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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모든 게 우리 강남구청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입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5~6기를 지내면서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다수 마무리 지은 데 대해 “모두 직원들의 공로”라며 낮은 자세를 보였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수서역세권 복합개발·구룡마을 도시개발 등 강남 내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완성시킨 여장부다. 2010년 취임 당시 5등급 중 최저 수준이던 강남구청 청렴도를 2016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끌어올렸고, 만년 골칫거리인 아파트 관리비 문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는 등 생활정치에서도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신 구청장은 지난 6월 말 확정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성사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계획의 핵심은 2023년까지 영동대로 아래 철도노선 7개가 지나가는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남 삼성동의 코엑스와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옛 한국전력 부지 사이 영동대로 일대에 국내 최대 크기의 차 없는 광장과 함께 지하에는 통합역사가 들어선다. 강남 일대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무역센터~코엑스 일대 관광특구 지정 신 구청장은 2014년 9월 현대차그룹이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지 4개월 만인 2015년 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란 아이디어를 내놨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영동대로 일대에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노선, KTX 동북부 연장 건립 등을 하고, 서울시는 위례~신사 도시철도 통과사업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었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밑으로 들어서는 각종 교통 개발 공사가 제각각 진행된다면 강남은 수십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판이 될 것”이라며 ‘원샷 개발’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것이다. 그는 “당시 해당 부처 쪽에선 ‘영동대로는 서울시 땅인데 도대체 왜 강남구가 나서느냐’며 핀잔을 줬지만 지금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줘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신 구청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2015년 1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을 확정했다. 통합역사 외에도 신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상당수 적용돼 있다. 그는 “통합역사 위 지상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외부 공기와 햇빛이 지하역사까지 유입되는 에코 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하고, 박물관과 같은 공공시설도 넣는 등 당시 요청한 사항들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동대로와 인근 무역센터~코엑스 일대는 관광특구(2014년 12월)와 국내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2016년 12월)으로 지정됐다.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서·세곡 일대를 교통은 물론 업무·상업·주거 기능까지 가진 도시로 만드는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신 구청장의 작품이다. 그는 2009년 12월 수도권고속철도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수서가 광역교통 허브로 지정됐을 당시 “주변 개발 계획 없이 수서 역사만 나 홀로 건립된다면 유령도시가 될 것”이라며 복합개발 구상을 내놨다. 이에 따라 구는 2011년 7월부터 관계부처와 복합개발을 정식 논의하기 시작해 지난해 6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수서·세곡 일대 약 38만 6000㎡ 부지는 업무·유통·상업·공동주택 등을 모두 갖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최대 무허가 판자촌인 강남 구룡마을을 공영개발로 이끈 것도 신 구청장이다. 자연녹지인 구룡마을을 공영개발하면 땅 지분 없이 무허가 판자촌에 살던 주민이 그 자리에 지은 임대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된다. 당초 구룡마을 지주들은 개발 이익 사유화 논란을 일으킨 민영방식을 선호했고, 서울시는 이 땅을 개발이 안 되는 자연녹지에서 개발이 가능한 대지로 바꿔 주는 대신 지주 지분율을 줄이는 환지방식 개발을 주장했다. 강남구는 환지방식도 결국 민영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원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며 공영개발을 고수했다. 신 구청장은 재선 이후인 2014년 말 서울시로부터 공영개발 찬성 입장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토지주들이 제기한 공영개발 반대 소송에서도 올해 2월 최종 승소하면서 구룡마을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구룡마을은 2020년까지 분양 1585가구, 임대 1107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남 성과 어려운 지역 주민과 나눔 사업 신 구청장은 고려대 법대 졸업 이후 1973년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시 행정국장, 여성국장 등을 거친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그와 함께 시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은 “평소에는 온순한 분이지만 옳다고 판단한 일은 반드시 관철해 내는 리더십이 있다”고 신 구청장을 평가한다. 강남 내 숙원사업들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도 신 구청장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 덕분이라는 것이다. 올 들어서는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 ‘아파트 보수하자 받아주기 서비스’ 등 민원이 많은 생활행정 분야 서비스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강력한 리더십과 달리 성품은 소탈한 편이다. 홀시어머니를 2006년 별세할 때까지 모시고 살았고, 직원들과 함께 지하 구내식당을 애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1급까지 지낸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고려대 법대 동문인 딸은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다. 신 구청장은 강남 개발 이익을 위해 목청 높여 싸우기도 했지만 강남의 성과를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이달부터 문재인 정부의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정책’에 발맞춰 산간벽지 등 낙후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강남 인터넷 수능 강의(강남 인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1번지인 강남구가 주도하는 강남 수능 인강은 2004년 6월 지역 사업으로 시작했다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어디서든 연회비 5만원을 내면 볼 수 있다. 8월 현재 9만명의 회원 가운데 강남 학생 비율이 4.4%(4000명)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나누는 것이다. 동시에 이달 중에는 강남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청소년 3000여명을 겨냥한 강남교육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이들을 전격 지원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이제 한숨을 돌렸을 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건으로 지금도 서울시 문턱이 닳도록 시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준공되는 현대차 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시기를 맞추기 위해 지하공간 통합개발 공사 시작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며 “GBC 건립은 100만개+α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경제 살리기 사업인 만큼 건축 인허가 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공사가 빨리 시작되도록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 거래 활성화… 지방세 75조 걷혔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 지방세 75조 걷혔다

    전년보다 4조 5539억원 증가 올 지자체 예산 ‘복지’ 25% 최다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자치분권의 토대가 될 지방세가 지난해 75조여원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4일 행정자치 1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인 ‘2017 행정자치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지난 한 해 지방세는 전년보다 6.4%(4조 5539억원) 더 걷혔지만 여전히 국세의 31% 수준에 불과했다. 지방세를 세목별로 살펴보면 취득세, 지방소득세, 재산세가 전체 지방세 수입의 59.2%를 차지해 활발한 부동산 거래가 지방세 수입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193조 15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8조 5707억원) 늘었다. 예산 사용처를 보면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25.6%로 가장 많고, 이어 인력운영비 13.4%, 환경보호예산 9.9% 순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자립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53.7%로 전년 대비 1.2% 포인트 개선됐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재정자립도는 서울(83.3%)과 세종(70.5%)을 제외하면 울산이 64.1%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21.2%로 가장 낮았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안산시가 72.2%로 가장 높았고, 전남 신안군이 8.6%로 가장 낮았다. 재정집행 자율권 측정 지표인 재정자주도는 전국 평균 74.9%로 전년 대비 0.7% 포인트 좋아졌다. 서울(84.0%)과 세종(80.1%)을 제외하면 인천이 70.2%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35.4%로 제일 낮았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과천시가 87.0%로 최고, 광주 북구가 28.8%로 최저였다. 지자체의 사회복지예산과 담당 공무원은 매년 늘어 올해 예산은 52조원, 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1만 9448명이다. 사회복지예산은 5년 전과 비교해 증가율 59.4%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예산 증가율의 2배에 이른다. 또 사회복지공무원은 전체 공무원 정원 102만 9538명의 1.8%를 차지한다. 전체 공무원 숫자는 5년 전보다 5.8% 늘어난 데 비해 사회복지공무원은 같은 기간 82.8%(8810명) 늘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자치광장] 영등포는 지금 ‘여성시대’/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영등포는 지금 ‘여성시대’/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장관 30% 시대가 열렸다. 지난 6일 행정안전부의 ‘2016년 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수 역시 지난 20년 사이 5배로 늘었다. 하지만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은 12.6%, 4급 이상은 7.8%에 불과하다. 아직도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사회 전반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차별은 여전하다.이런 상황 속에 영등포구는 기초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비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남녀가 평등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선 결과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통계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0%를 돌파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은 무려 34.7%다. 지방자치단체 평균(12.6%)과 견주면 영등포구의 높은 양성평등 정책 수준이 명확히 나타난다. 구정 전반에서 여성 공무원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남성 공무원의 전유물로 여겼던 청소, 교통행정 분야를 비롯해 기획·예산·인사 등 주요 직책에도 여성들이 둥지를 틀었다. 전체 부서를 총괄하는 행정국장 자리를 여성이 맡기도 했다. 이는 영등포구 역사상 최초다. 단순 구색 맞추기가 아닌 성과 중심의 양성평등 분위기가 자리 잡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영등포구는 여성이 지역 정책 전반에 참여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령에 상관없이 여성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도 늘리고 있다.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및 여성 안심 택배함,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으로 여성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은 올해 6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총 49곳이 됐다. 여성들이 일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양성평등은 성별과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 공정한 삶을 의미한다. 아직도 남아 있는 차별적인 요소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선 공적인 영역에서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해 직원들의 의식을 높이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꽃피우겠다. 더 나아가 여성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인 여성 친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
  • ‘출판왕국’ 日 옛말? 지자체 20% 서점없어

    출판왕국 일본에서 중소 서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서점이 한 곳도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5곳 가운데 한 곳을 넘었다. 인구 감소와 인터넷 판매의 영향이다. 아사히신문은 24일 출판업체 ‘도한’의 집계를 인용해 가가와현을 제외한 일본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시·초·손(市町村) 1896곳 가운데 22.2%나 되는 420곳에 서점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시·초·손은 우리의 시·읍·면에 해당한다. 서점이 한 곳도 없는 기초단체인 ‘서점 제로(0) 지자체’는 시골 및 산골 벽지가 많은 홋카이도가 58곳으로 가장 많았다. 시골 동네를 많이 끼고 있는 나가노현과 후쿠시마현도 각각 41곳과 28곳이었다. 출판 도매회사인 일본출판판매의 다른 통계에서도 서점이 없는 기초지자체의 수는 지난 4년 사이 10%나 늘었다. 지난 5월 기준 일본의 전국 서점 수는 1만 2526곳으로 2000년에 비해 40%나 감소했다. 서점 수가 줄고 서점이 없는 지자체가 늘어나는 건 인구가 줄면서 시골마을의 공동화 현상이 빨라지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보급과 활용이 늘면서 ‘탈(脫)활자화’ 흐름도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인구는 해마다 우리나라의 익산만 한 도시의 인구 규모인 30만명씩 줄고 있다. 여기에 라쿠텐, 아마존 같은 인터넷 구매 사이트를 통해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도 서점이 줄어드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시골과 촌에서 작은 서점들이 줄어들고 있었지만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서점들은 더 늘어나고 있었다. 서점 규모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셈이다. 과거 10년 사이 300평(100㎡) 미만의 중소 규모 서점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300평 이상의 대형 서점 수는 868곳에서 1166곳으로 늘었다. 미야자키현 구시마시에서 100년 넘는 역사의 ‘쓰마가리서점’을 3대째 이어 왔던 한 서점 주인은 “지난 30년간 시의 인구가 30%가량 줄고, 중학교도 6곳에서 한 곳으로 통폐합돼 서점도 버텨 낼 재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쓰마가리서점은 한때 매출액이 2억엔 이상이었다. 반면 인구 2만 2000명의 홋카이도 루모이시는 학교와 도서관, 지자체에서 서적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판매를 돕는 방식으로 없어졌던 서점을 부활시켰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강동 ‘성안마을’ 매니페스토 대회 최우수상

    강동 ‘성안마을’ 매니페스토 대회 최우수상

    서울 강동구가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강동구 관계자는 “지난 9~10일 이틀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성내2동 성안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발표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내놓은 325개의 공약 사례 가운데 뽑힌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성안마을은 낙후된 대표적인 구도심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13년 구가 ‘강풀만화거리’를 조성하면서 연간 1만여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이후 강풀만화거리 내 강풀작가의 웹툰 ‘바보’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인 ‘승룡이네집’이 개관했다. 주변에 위치한 주꾸미특화골목과 성내종합시장도 장소의 특성에 맞게 재단장해 강풀만화거리와 시너지 효과를 냈다. 구가 수상한 건 처음이 아니다. 매년 구는 ‘길고양이 급식소’,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등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를 통해 여러 자치단체와 좋은 사업을 공유하고 경쟁하며 정책 시너지가 생기는 효과가 있다.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마을 카페… 민간인 동장 주민센터 ‘풀뿌리 허브’로

    단순 민원 업무만 처리해 온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가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탈바꿈한다. 주민센터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마을 카페’를 열거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기구도 활성화된다. 주민이 원하면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우리 마을을 에너지자립마을, 공동교육마을, 문화마을 등 개성 넘치는 특화 마을로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청와대는 11일 새 정부의 첫 번째 사회혁신 정책으로 이런 내용의 ‘내 삶을 바꾸는 공공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시민이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지역공동체의 살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생활을 변화시키는 참여 민주주의를 말한다. 정부는 시범사업 후 내년 277억원을 들여 이런 마을을 전국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급격한 도시화로 해체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게 1차 목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은 이미 주민센터 공간을 개선해 주민 쉼터인 ‘홍삼카페’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거나 소모임을 갖는다. 청와대는 공모를 통해 동장을 선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금천구 독산4동이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민간인 동장을 채용했다. 이 동네는 주민이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비좁은 주차장 문제도 규칙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해결했다. 독산동을 포함한 서울시 13개 자치, 35개 동이 마을 총회를 열어 마을 계획을 세웠고, 광주 시민총회는 시민 주도로 100대 정책을 만들었다. 하 수석은 “이런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1대1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상담받고, 복지 공무원이 직접 어려운 주민을 발굴해 방문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도 확대한다. ‘송파구 세 모녀’와 같은 사례가 더는 없도록, 민관 복지 자원을 총동원해 사각지대를 좁혀 가는 게 목표다. 서울시가 먼저 시작한 이 사업을 전 정부가 벤치마킹해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이름으로 2015년 2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했다. 제도의 골격을 만든 건 공무원들이지만, 이제는 지역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자기 지역만의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와대는 복지 인력을 동별로 4~5명 더 배치하고, 방문간호사 1명을 둬 방문 간호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 엇박자 치는 지자체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 엇박자 치는 지자체

    정부가 탈원전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자체들은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과도한 입지 규제에 나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일 전북도 등 지자체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권을 쥐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들이 민원을 이유로 도로, 주거시설과 이격거리 규정을 앞다퉈 제정하고 있다. 전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8개 시·군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도로, 주거지역으로부터 100~100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나머지 시·군도 거리제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전북지역뿐 아니라 전국 50여개 기초지자체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일정 거리를 두도록 입지를 규제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거리제한을 하는 것은 주민들이 전자파 발생, 열섬현상, 눈부심 등을 이유로 집단민원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자체의 이 같은 입지 규제는 상위법 위반이라는 지적이다.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를 규제하기 위해서는 지적조사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지구별로 정밀하게 이격거리를 지정해야 한다. 지자체들은 2차선 도로, 10호 이상 마을 등과 이격거리를 두도록 포괄적으로 입지를 규제해 관련법을 위반하고 있다.이 때문에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대부분 패소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집단민원에 시달리는 일선 시·군들이 행정소송에서 패소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조례와 지침 등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거리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기초자치단체들도 과도한 입지규제를 모두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양광 발전시설은 유해한 전자파나 농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정부가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중대 재난 컨트롤타워는 靑”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강화해 청와대가 중대 재난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전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컨트롤타워 논란이 있었지만 새 정부에선 중대 재해 시 청와대가 최종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위기관리체계와 재해재난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할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청와대가 나서서 관리할 중대 재해와 관련 부처가 관리할 일반 재해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가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 말도 있었는데 중대한 재난은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할 도리가 없다. 청와대가 관여하든 안 하든, 국민으로부터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반 재난·재해는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지만, 이 경우에도 청와대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인근 보은·증평·진천 등의 읍·면·동 단위에서는 더 심한 손해를 입은 지역도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을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지정하게 돼 있어 피해가 심해도 전체 기초자치단체 피해 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보다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 테이블에는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수해지역 ‘낙과’(落果)로 만든 화채가 올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 대통령 청주·괴산·천안 ‘특별재난지역’ 지정…“제도 개선해야”

    문 대통령 청주·괴산·천안 ‘특별재난지역’ 지정…“제도 개선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해당 지역 재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현행 특별재난지역 지정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인근 읍·면·동 단위에서는 오히려 더 심한 손해를 입은 지역도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이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지정하게 돼 있어 피해는 심하지만 전체 기초자치단체 피해 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비해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천과 증평 등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등 재난지역 못지않게 지원금이 내려갔다’는 전병헌 정무수석의 발언에 문 대통령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면 공공시설 복구비용에 사용되고 실제 주민에게 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교부금을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하더라도 지자체가 그만큼 여유가 생긴 만큼 주민에게 지원을 늘려주는 식의 매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아이셔~’ 수해지역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의 표정

    ‘아이셔~’ 수해지역 과일로 만든 화채 맛보는 문 대통령의 표정

    2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충북지역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과일 화채를 먹고 시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화채는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진평, 음성지역 농가에서 복숭아는 낙과, 블루베리와 수박은 침수과일을 구매해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들 세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고 밝히면서 “해당 지역 재난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근 보은·증평·진천 등에는 읍·면·동 단위에서는 오히려 더 심한 손해를 입은 지역도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이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지정하게 돼 있어 피해는 심하지만 전체 기초자치단체 피해액수가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되고 상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비해 보상을 미흡하게 받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진천과 증평 등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등 재난지역 못지않게 지원금이 내려갔다’는 전병헌 정무수석의 발언에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면 공공시설 복구비용에 사용되고 실제 주민에게 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교부금을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하더라도 지자체가 그만큼 여유가 생긴 만큼 주민에게 지원을 늘려주는 식의 매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수석은 “재난 관련 기준을 정하는 법령들이 단독주택 위주로 돼 있는데, 지금은 중소도시도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많아서 기준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임종석 비서실장은 “특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 떠나고 제주·경기로 몰리고

    서울 떠나고 제주·경기로 몰리고

    10년 전인 2008년 주민등록인구통계와 비교했을 때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제주,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는 국제학교, 주거환경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부동산값도 오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6월 말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발표하고, 주민등록인구는 5173만 6224명으로 지난달보다 0.01% 늘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인구는 2008년부터 지금과 같이 시스템으로 집계하기 시작했다.●제주, 10년 전보다 인구 유입 15.7%↑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제주로 증가율은 15.7%다. 이어 경기 13.2%, 인천 9.4%, 충남 8.9%, 충북 5.3% 순이다. 2012년 설치된 세종시는 비교에서 제외했는데 세종시의 10년 전 충남 연기군 등에 대비한 인구 증가율은 187.4%에 이른다. 10년 전보다 인구가 줄어든 시·도는 모두 4곳인데 서울의 인구 감소율이 2.8%로 가장 컸다. 이어 부산이 2.2%, 전남 1.1%, 대구 0.4%의 감소율을 보였다. 서울에서 줄어든 인구는 경기 김포, 하남, 화성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위례신도시 등 일대의 입주가 본격화됐고 화성은 동탄신도시의 개발이 큰 영향을 미쳤다. ●부산 강서구 121%로 최대폭 증가 2008년과 인구 증가율을 비교하면 시·군·구 가운데 부산 강서구가 120.9%로 가장 컸고 이어 부산 기장군이 96.0%, 김포시 71.3%, 하남시가 54.3%의 증가율을 보였다.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9.8%인 90개 시·군·구에서 인구가 늘었다.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시·군·구도 역시 부산으로 영도구가 18.2%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과천시 15.5%, 경남 합천군 15.3%, 대구 서구 14.1%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전체 시·군·구의 60.2%인 13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인구가 줄었다. 특히 부산에서는 전통적인 도심권 인구가 줄어드는 동안 공공택지가 공급된 강서구와 기장군으로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구가 줄어든 영도구는 전통적인 도심에 해당하지만 강서구는 2015년 7월부터 명지국제도시에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 구도심에서 빠져나온 인구는 인근 경남 양산이나 김해로도 이동하고 있다. ●김포 등 경기지역 市 증가율 상위권 시·군·구 가운데 시 지역만 비교하면 김포가 2008년보다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하남, 화성, 광주, 오산, 파주 등 경기지역 시가 증가율 상위를 모조리 차지했다. 인구가 줄어든 시로는 과천이 15.5%의 최대 인구 감소율을 보였다. 이어 강원 태백시,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정읍·남원시 등에서 사람이 떠나갔다. 행안부 관계자는 “실제로 살지 않거나 사망했더라도 주민등록을 할 수 있는 거주불명자제도가 도입된 2010년에 거주불명자가 52만명 등록되면서 인구가 많이 늘었는데 제도가 정비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주민등록인구가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추억, 프린트한다

    인쇄산업의 쇠락과 함께 활력을 잃은 서울 중구의 충무로 일대가 체험 중심의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중구는 24일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해 ‘충무로 인쇄문화 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무로 일대에 밀집한 인쇄·출판 사업소와 인근의 역사적 자원을 둘러보는 이른바 ‘골목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쇄골목의 역사·전통, 종사자들의 삶을 알리고, 인쇄공정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침체된 충무로 일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앞서 행자부는 특별교부세 지급을 위해 올 3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 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행자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충무로 인쇄문화 투어’ 등에 대한 현장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예상 성과·협업도·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중구에 가장 많은 교부금을 배정키로 했다. 구는 오는 10월 안에 투어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행자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오장동 등 인쇄업 밀집지역 30만 3000㎡ 일대를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인쇄산업 진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인쇄산업 진흥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특교세 지원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면서 “충무로 활성화와 일대 인쇄산업 재도약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광양시 페이스북, 올 상반기 지자체 최고 인기 SNS

    광양시 페이스북, 올 상반기 지자체 최고 인기 SNS

    전남 광양시 공식 페이스북이 2017년 상반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페이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페이스북 이용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9(bigfoot9.com)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광양시는 지난 6개월간 PIS 지수가 3만 1000여점을 기록해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PIS는 좋아요, 댓글, 공유 등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반응을 합산한 지수다. 사용자가 반응을 보일수록 높아져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 점수로 여겨진다. 시는 광역지자체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PIS 순위에서도 서울시를 제치고 전국 2위에 올랐다. 300여개 정부기관 공식 페이지 중 경찰청, 청와대, 한국관광자원공사 등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김영관 시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의 변화하는 모습들과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별 특성에 맞는 감성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편집해 홍보한 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정부기관 페이스북 운영 현황은 페이스북 이용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9 홈페이지와 빅풋9 뉴스룸(newsroom.bigfoot9.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출생아 수 1위 수원마저… 둘째 장려금 50만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경기 수원시가 17일부터 둘째 아이를 낳는 가정에 장려금 50만원을 주는 등 대대적인 출산 장려에 나섰다.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지자체까지도 출산 장려 정책을 벌일 정도로 출산율 저하 문제가 심각하다는 방증이어서 위기감을 더한다. 수원시가 17일 공포한 ‘자녀 출산·입양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둘째 아이 출산지원금(50만원)이 새로 생겼다. 또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셋째(100만원→200만원), 넷째(200만원→500만원), 다섯째 이상(300만원→1000만원) 자녀의 출산지원금을 2∼3배 넘게 대폭 늘렸다. 입양지원금의 경우 첫째·둘째 입양아는 기존처럼 100만원을 지급하고, 셋째 입양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개정 조례는 이날 이후 출생·입양아부터 적용된다. 수원시에서는 매년 4400∼4500명의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있다. 적지 않은 인원이다 보니 예산 부담 때문에 다른 지자체가 둘째 아이 출산 장려 정책을 펼 때도 선뜻 뛰어들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신생아 수가 정체 상태를 보이는 등 ‘인구절벽’ 현상이 우려되자 결국 곳간을 연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출산 입양 지원 예산을 연간 11억 8000만원에서 48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려 잡았다. 출산지원금과 입양지원금을 받으려면 출생·입양 신고 후 1년 이내에 관할 동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장려정책 사례집’에 따르면 2015년 수원시 출생아 수는 1만 2036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인구 120만여명으로 밀도가 높은데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임여성 등 젊은층 인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구가 많은 도시의 경우 예산 부담 때문에 출산 장려 지원금을 늘리기가 쉽지 않지만 다가올 인구절벽에 대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생각나눔] 매년 5%씩 오르는 부영아파트 임대료 논란

    [생각나눔] 매년 5%씩 오르는 부영아파트 임대료 논란

    제주 삼화 등 법정 상한 인상률 “과도한 인상” 입주민 민원 빗발 사측 “주거비 물가지수 등 고려” 제주도 홈피에 민원 코너 개설… 22개 지자체 관련법 개정 촉구 “연간 임대료 상한 5→2.5%로”“서민들이 부담하기엔 너무 과도한 인상이다.” “합리적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인상했다.” 부영주택의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을 둘러싸고 전국 곳곳에서 입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부영 측은 적법한 인상이라며 반박하지만, 해당 지자체들이 입주민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논란이 급격히 증폭되고 있다. 제주시 삼화지구 부영 8차 아파트는 올해 임대료가 지난해에 비해 5% 늘어난 1100만원 인상됐다. 인상된 임대료를 내지 않으면 연 12%의 연체이자까지 물어야 한다. 지난해 7월 입주 당시 84㎡ 기준 임대 보증금은 2억 2000만원이었다. 입주민들은 입주 1년 만에 임대료를 1100만원이나 올린 것은 임대아파트의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제주도 등에 잇따라 민원을 제기했다. 삼화지구 부영 임대주택은 분양된 2차를 제외하고 1~8차까지 모두 2706가구다. 임대료는 지방선거가 실시된 2014년 3차, 5차, 6차 아파트가 동결된 것을 제외하곤 매년 5%씩 인상됐다. 전북 전주시의 하가 부영아파트도 올해 임대료가 5% 올랐다. 85.8㎡형은 1억 7199만원에서 860만원 더, 112.2㎡형은 2억 2491만원에서 1125만원 더 올랐다. 부영 측이 이들 임대주택에 적용한 임대료 5% 인상률은 현행법에 근거한 최고 상한액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에는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 지역의 전세 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 임대료를 연 5% 범위 안에서 증액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입주민들은 주택도시기금 융자와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설된 공공 임대주택이 서민들의 형편을 외면한 채 해마다 임대료를 지나치게 올린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제주도는 입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최근 입주민들을 만나 “임대주택 공급은 민간자본만 들어간 게 아니라 부지 확보와 사회기반 시설 등 행정의 협조가 있었다”며 “자치단체가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속 조치로 제주도 홈페이지에 부영의 임대료 인상 관련 주민민원 접수 코너를 개설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 하지만 당장 민간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강제 조정할 수 있는 자치단체의 법적 권한은 없는 실정이다. 임대사업자가 임대료 인상을 사후 3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임대료 조정를 권고할 수 있지만 임대 사업자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도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부영주택의 불공정행위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또 부영주택이 소재한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는 11일 전주시청에서 연대회의를 열고 국회에 계류 중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개정안은 현행 5%인 연간 임대료 상한선을 연 2.5%로 조정하고, 임대사업자의 부당한 임대 조건신고를 지자체에서 사전 검토·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부영 측은 “전주 지역 임대주택 임대료는 전주시 주거비물가지수(2.6%), 인접 3개 아파트단지 평균 인상률(5.4%) 등을 고려해 5%로 법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일방적인 여론몰이식 비난과 과도한 행정 조치는 민간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좌광일 제주 주민자치연대 정책실장은 “부영의 임대료 인상을 둘러싼 마찰은 수년간 계속돼 왔다”며 “이번 기회에 자치단체들이 연대해 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임대료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유종필 관악구청장, 마을 단위 밀착형 평생학습시스템 강조

    유종필 관악구청장, 마을 단위 밀착형 평생학습시스템 강조

    “마을 단위의 밀착형 평생학습시스템이 구축돼야 합니다.”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모두의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열린 정책제안 공청회에 지정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유 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 방식이 중앙정부의 주도로 이뤄지는 점을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로의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강조했다. 관악구가 서울시에서는 첫 번째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마을 단위 밀착형 평생학습시스템 구축과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2015년부터 2년간 145개 기초자치단체와 75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유 구청장은 “중앙집권적 제도와 정책들을 실질적 지방자치로 전환하고 동네 골목에서 싹튼 평생학습 운동이 국가변혁을 주도하는 새로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자치광장] 소통하는 행정이 변화를 이끈다/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광장] 소통하는 행정이 변화를 이끈다/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인생에 전기를 마련해 준 책이 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 시장을 지낸 이와쿠니 데쓴도(岩國哲人)가 쓴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이다’이다. 그는 주민 곁에서 그들의 삶을 책임지는 기초자치단체는 발로 뛰는 행정이자 첨단 행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국가가 변화하지 않더라도 지방이 변해 그 변화의 물결이 중앙을 포위하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책을 읽고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생활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도시행정가의 삶을 꿈꾸기 시작했다. ‘발로 뛰는 땀과 눈물의 행정’이 우리 도시를 사람 사는 도시로 바꿀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다. 구청장 취임 후 구민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만들었다. 매주 목요일을 구청장과 대화하는 날로 정하고 주민 곁으로 갔다. 그렇게 주민 2800여명을 만났고, 713건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중 592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주민들의 목소리는 더 살기 좋은 곳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행정을 변화시키는 밑바탕이 된다. 한 주민이 구 홈페이지에 구민을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계획이 없는지 문의하는 글을 올렸다.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니, 구민 안전을 위한 보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그 후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는 조례를 제정,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안전과 소음 문제로 택시회사의 이전을 반대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은 큰 마찰이 예상됐다. 지속적인 대화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 갈등을 해결해 지금도 오롯이 기억에 남아 있다.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해야 주민들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 같은 경험을 통해 확신으로 변했다. 신뢰를 쌓는 것도 이해관계가 대립된 난제를 타개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사람을 중심에 두지 않는 낡은 행정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민 목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많은 성과를 얻었다. 주민들을 대할 때 정성을 다하고 귀 기울이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이로 인해 행정의 변화를 이룰 수 있었다. 구민 얘기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다 보니 혁신을 이루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앞으로도 작은 소리도 지나치지 않고 구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전심전력한다면 보다 큰 일신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 군위,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군위,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경북 군위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민선 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59개(시 17곳, 군 12곳, 구 30곳)이다. 도내에서는 군위군 등 3곳이 SA 등급을 받았다. 군위군은 5개 분야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3만 군위 군민과 공직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열매를 맺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여론 조성-홍보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여론 조성-홍보 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신원철 단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제8차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회의를 지난 6월2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는 신원철 단장을 비롯하여 송재형(강동2, 자유한국당), 맹진영(동대문2, 더불어민주당), 성중기(강남1, 자유한국당), 김광수(노원3, 국민의당), 김태영(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유진희(법무법인 융평 변호사), 조완기 입법정책자문관, 정광현 의정담당관, 이계열 언론홍보실장, 배선희 입법담당관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을 위한 각계 면담, 연구용역 추진,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언론홍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이신 김태영 경희대학교 교수는 “행정학회 등에서 지방자치, 지방분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각각 이해관계가 다른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지방분권의 대원칙을 중심으로 집행부 논리와는 차별성이 있는 지방의회만의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노력함으로써, 제도권의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방분권TF 위원들은 지방분권 주요 이슈에 대한 교육콘텐츠 및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방분권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의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임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실에 적극 공감하면서 지방분권이 국회와 국무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결정 과정뿐만 아니라 지방이 중심이 되는 국가적 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했다. 신원철 지방분권TF 단장은 지난 6.18일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에 참석하여 시정부 관계자 및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국정기획자문위, 자치분권 담당위원,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 등과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자치분권 당-정-청 회의체계구축, 대통령 직속위원회의 조속한 구성 추진, 회의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 제안된 지방의회법(가칭)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입법담당관에서 깊이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분권TF 위원은 단장 신원철 의원(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부단장 유찬종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 맹진영 의원(동대문2,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 성중기 의원(강남1, 자유한국당), 송재형 의원(강동2, 자유한국당), 김광수 의원(노원5, 국민의당),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입법정책자문관 조완기, 의정담당관 정광현, 언론홍보실장 이계열, 입법담당관 배선희 등 13명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교육격차 해소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부산지역 현안인 교육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 지역의 행정기관,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대학교 등과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간,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결하면서 교육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극제 서구청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관계기관을 대표해 서명한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를 올해 역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부산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려는 기관들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교육력도 개선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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