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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류 협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서울시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류 협력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현기종)과 교섭단체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서호연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서는 현기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황국 부의장, 강하영 부대표, 원화자 부대표, 강상수 정책위의장, 장충룡 의원, 강경문 의원, 양용만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두 광역의회 교섭단체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위상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초의회가 없어지고, 기초단체장은 임명제로 바뀐 제주특별자치도만의 자치분권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교섭단체 차원의 기조 교류 및 자치단체 간의 업무협의를 위해 연속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현기종 대표의원은 “서울과 제주는 문화·관광 공통의 현안들을 마주하고 있어 공동의 대응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양 교섭단체가 지방자치 시대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최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 법적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했다”라며 “지방의회 위상이 강화된 후 맞는 신년에 함께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북도의회,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광역의회 1등급 달성

    경북도의회, 국민권익위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광역의회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없다”라고 밝혔다.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없이 요구됐으며, 사회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이권에 따른 이익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부패의 정도도 같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 결과 2022년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본격 시행됐고, 경북도의회도 이에 발맞춰 지난 2022년 7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해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배 의장은 제도의 도입만으로는 절대 모든 부패행위를 막을 수 없다며 청렴에 대한 답을 ‘목민심서’에서 찾고자 한다고 했다. 목민심서 48권 전체 내용 중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첫 번째 항목은 ‘청심’이라고 밝히며, 목민심서 율기 6조 중 제2조 ‘청심(淸心)’에는 “청렴은 수령의 본무(本務)로,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모든 덕(德)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없다”라며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청렴을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으로서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목민심서에 나타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청렴은 결국 자기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한들 공직자 스스로가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청렴의 가치는 흔들린다며, 경북도의회가 매년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스스로 맹세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끝으로 배 의장은 어떠한 제도도 부정부패를 완벽하게 근절시킬 수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행동이고, 모든 공직자는 스스로의 청렴함과 떳떳함이 부정부패를 근절시킬 수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도의 아들’로 원주 찾은 한동훈 “강원 모든 의석 붉은색으로”…목표는 8석 전석 승리

    ‘강원도의 아들’로 원주 찾은 한동훈 “강원 모든 의석 붉은색으로”…목표는 8석 전석 승리

    한동훈, 與 강원도당 신년인사회강원 8석 전석 ‘싹쓸이’ 목표 제시“강원 영동과 영서 모두와 특별한 인연”“강원도 모든 의석 붉은 색으로 채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강원도의 아들’로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강원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우자”라며 4월 총선 강원 8석 전석 승리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후 대구·청주·광주 등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전국 투어와 당원 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 원주시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부친은 춘천, 모친은 홍천 출신인 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의 아들’로 소개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한 위원장은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 갖고 있다”며 “아버지는 춘천 서양읍에 살며 춘천고를, 어머니는 홍천 사람으로 춘천여고를 다니셨다. 그리고 저는 군 생활 3년을 모두 강릉에 있는 18전투비행단에서 했다”고 소개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며 춘천 권역 바이오전략산업육성, 원주권역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강릉의 바이오산업 육성,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조목조목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더욱 더 속도를 내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과 한 위원장은 4월 총선 강원 지역 8석 전석 탈환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강원 8석 중 더불어민주당의 송기헌(재선·원주을) 의원,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2석, 국민의힘 6석을 갖고 있다. 경기도 59석 중 현역 의원이 단 6명뿐인 경기도와 현역 의원 수가 같다. 강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은 물론 국민의힘 권력 구도를 속전속결 ‘친윤(친윤석열)’으로 재편한 지역으로도 꼽힌다. 한 위원장도 이날 “고맙게도 강원도의 힘이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고 계신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성동(4선, 강릉) 의원은 윤 대통령의 정계 입문과 국민의힘 입당, 대선 승리를 이끈 핵심 중진으로 윤석열 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꼽힌다. 3선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사무총장으로 강원지사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압승을 이끌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첫 번째 수석대변인을 지낸 이양수(재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원내 전략을 도맡고 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김기현 지도부 출범을 주도했고, 지도부 붕괴 후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도 여전히 ‘실세 원톱’으로 총선 주요 업무를 지휘하고 있다. 김기현 전 대표 시절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을 거쳐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한 위원장과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원 지역의 초선 의원 그룹도 주요 당직에 줄곧 발탁됐다. 강원도당위원장인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전임 지도부의 수석대변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당협위원장인 노용호(비례대표) 의원도 정진석 비대위 비서실장 등을 맡았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유일 광역의회 1등급 달성

    경북도의회,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유일 광역의회 1등급 달성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 관계자 128명, 단체 및 전문가 68명, 지역주민 300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산출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청렴도 1등급…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

    경북도의회 청렴도 1등급…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

    경북도의회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기록했다.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다. 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점)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다. 기초의회 75곳을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점)보다는 15.1점 높았다. 도의회는 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의회 의장이 강력한 부패 방지 의지를 나타냈고, 사무처 직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도의회 직무 관계자, 단체 및 전문가, 주민의 설문조사 결과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청렴도 결과를 산출했다. 배한철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 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미경 은평구의원,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받아

    이미경 은평구의원,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받아

    이미경 은평구의원은 지난달 28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ㆍ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시상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선정심사의원회의 1차 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미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도적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통해 아동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의정활동 초기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의 개최를 통해 청소년, 관계 종사자, 시민사회 등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실제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했다. 이미경 의원은 “오랜시간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은평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해 12월 22일 국회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본 시상식은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평가·분석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문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대중화·세계화에 일조하고자 지난 10월 ‘서울시 결련택견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 2023년 시의회를 최종 통과하는 등 전통문화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관광재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근로시간면제자 지정 위반, 노동이사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등 소관 공공기관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적했다. 또한 불법 공유숙박 단속 시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음, 치안 등 일대 주민피해와 미성년자 숙박, 마약, 불법 촬영 등 이용객 위험 노출이 높은 것을 지적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해 서울시의 3000만명 외래 관광객 유치 발표에 걸맞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공정하고 안전한 서울시가 되길 바라며 지역구에 상관없이 시민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시민께서 겪으시는 불편·불합리·비효율적인 현안을 찾아 조금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한국청소년재단 선정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허훈 서울시의원, 한국청소년재단 선정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지난 28일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에 힘써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청소년들의 삶을 이롭게 한 입법 조례 제정 및 정책의 영향력, 미래지향성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 3명과 청소년 전문가 4인의 심의와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됐다.허 의원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 속에 방치되어 있던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에 대한 주거비 등 생활안정 지원과 학업 등 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올 4월 ‘서울시 가족돌봄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동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서울시가 이제까지 진행해온 시범사업 형태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이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과 학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실제로 올 8월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전담기구를 운영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상담부터 LH, 민간 복지 법인 등 다양한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도와줌으로써 실질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서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대한민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세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음에도 여러 경로를 통한 가족돌봄청년들과의 의견수렴, 소통, 관련 조례 정비 등으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 윤유현 서대문구의원, ‘2023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수상해

    윤유현 서대문구의원, ‘2023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수상해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유현 의원은 제6대(2010년) 처음으로 서대문구의회에 입성, 8대, 9대에 연이어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은 3선 구의원이다. 특히 제8대 전반기에는 서대문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대내적으로는 현저동 (구)청사 30년 시대를 마감하고 2019년 연희동 신청사 이전이라는 굵직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새로운 의정시대를 열었다. 또 청렴하고 공정한 기초의회를 만들고자하는 제도 개선 등 구민 눈높이에 맞춘 기초의회 만들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의회에 들어서는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 최다선 의원으로서 여야의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이 같은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9대 의회 들어서는 ‘서대문구 어르신 목욕장 이용료 지원 조례’를 만들었으며, ‘서대문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서대문구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개정,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 ‘서대문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넓혀가고 있다. 또 지역구인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가까이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구민과 만나 나누는 이야기나 관내 민원이 생기면 이를 꼼꼼히 기록, 수십개의 민원수첩을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쓰레기 청소나 하수도관에 들어가는 일도 주저하지 않고. 심지어 음식물 수거까지 손수하는 등 ‘구민의 머슴’임 을 자처하며 현장에서 일해 왔다. 실제 백련시장 화장실 개방 문제 해결, 파크골프장 신설, 가재울 사거리 교통섬 관련,불광천 야외공연장 증축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가장 앞장서고 있다. 40년 넘게 서대문구에서 생활하며 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이어온 윤유현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좋은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순미 관악구의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

    김순미 관악구의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 수상

    김순미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기초의회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삶의 질, 주민행복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김순미 의원은 “서울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순미위원장은 지난 8대 관악구의회에 입성해 9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하남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365일 쉼 없이 달렸다”

    하남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365일 쉼 없이 달렸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1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수축하금, 교통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례신도시 단일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 제정 및 행정구역 통합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선미)는 의회사무국의 사무전결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권한과 책임 소재를 명백하게 하고, 의회 직무대리에 관한 사항 및 상임위원회별 전문위원의 직급 규정을 명시하는 관련 조례안 등 의회사무국 조직 안정화를 위한 총 8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처럼 의회운영위원회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만큼 의회사무국 인적 혁신과 조직 쇄신을 도모하는 데에 온 힘을 다했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감시와 견제, 원칙’을 지키는 의정 활동을 목표로 2023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7회를 개최하고 총 90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예·결산안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같은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9대 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이 역대 의회 대비 대폭 증가해 ‘일 잘하는 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실제 하남시의회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총 243개 전국 지방의회(광역·기초) 의원들의 임기 첫 1년간의 조례 발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의원당 발의 건수 상위 10위 기초의회’에 포함돼 활발한 입법 실적을 보였다. 경실련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원 1인당 2.74건의 조례를 발의한 것과 비교해 하남시의회는 의원당 6.50건의 조례 발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하남시의회는 정책지원팀 부서 신설을 통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지원관 제도의 성공적 안착으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또 3개 의원연구단체와 연계한 정책의 효율성 제고에 앞장섰고,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는 민생과 시정 견제가 더 날카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임위원회별 시민안전 확보, 민생경제 회생 등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활동도 돋보였다. 강성삼 의장은 “2023년 회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회기에 지난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올 한 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준 동료의원들과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며칠 남지 않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올 한 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하남시민께 희망을 드리는 하남시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말하며 “하남시민의 아픔은 덜고 희망은 키워나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새해 첫 회기는 제327회 임시회로 내년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린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

    정혜영 하남시의원,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에서 주관하는‘우수의정·행정대상’은 2023년도 한 해 동안 의정활동과 입법활동 등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정 의원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다선의원 못지않은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해왔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하남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관한 조례’, ‘하남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하남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 ‘하남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포함한 12건의 조례를 발의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여긴 정 의원은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보호하고자 관련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적으로 가장 심각한 현안인 저출산과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임가정 지원 확대와 실효성 있는 하남시 인구정책의 수립을 지속해 촉구해왔다. 정 의원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언제나 시민 옆에 서서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개발·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라며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協 의정활동 우수의원’ 영예

    최훈종 하남시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協 의정활동 우수의원’ 영예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하식·이천시의회 의장)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제12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제9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하남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 의원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가 하면, 이제까지 미비했던 제도 구축에도 힘썼다. 지난 9월 하남시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사업비와 지원대상지역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및 제정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하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하남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제·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장시설 건립, 장애인 전용 목욕탕 설치 등 하남 지역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하남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신발 끈을 조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하남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도심의 정체성을 살린 균형 성장을 통해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도시 하남을 만드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앞으로 인구급증에 따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의회사무국 정책지원팀 홍혜진 주무관은 정책토론회, 간담회,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원 전문성 강화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홍 주무관은 의안 작성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성실함과 순발력으로 하남시의회가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 결과, 지난해 ‘기초의원 연평균 발의 건수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입법 실적이 우수한 기초의회’ 선정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 [포토] 北김정은, 지방 대의원선거 투표

    [포토] 北김정은, 지방 대의원선거 투표

    북한은 26일 치러진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 투표율이 거의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중앙선거지도위원회 집계 자료를 인용해 선거자의 99.63%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함경남도 제55호 선거구 제26호 분구선거장에서 투표했으며, 이날 김덕훈 내각총리, 리일환·오수용 당 비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함경남도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 김충혁 지배인, 함흥시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3기계직장 리철학 직장장, 해안구역 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해안구역통계부 림철 부부장에게 각각 투표했다. 김 위원장은 대의원 후보자들을 만나 인민의 요구를 옹호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대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방인민회의는 우리의 지방의회에 해당하며 이번 선거는 광역의회 격인 도(직할시) 인민회의와 기초의회 격인 시(구역)·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다. 지난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 “SNS 계정 만들어 구민들과 실시간 소통… 더 투명하게 다가갈 것”

    “SNS 계정 만들어 구민들과 실시간 소통… 더 투명하게 다가갈 것”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구의회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구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만큼 구민들에게 더 투명하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서울신문이 16일 기노만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에게 전반기 의정 활동의 성과를 묻자 “열린 의회, 투명한 의회를 만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를 위해 은평구의회는 올해 초부터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만들어 구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기 의장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기 위해선 예전처럼 현장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SNS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구의회가 하는 활동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목소리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장애가 있거나 글을 읽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홈페이지 문서 읽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 의장은 “정보를 얻는 데 어떤 문턱과 차별도 있어선 안 된다”면서 “다른 측면에서도 정보 취약계층을 돕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젊은 의원들이 대거 기초의회로 진입한 것에 따른 변화를 묻자 기 의장은 “연륜 있는 의원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좋다”면서 “젊은 의원들은 추진력과 아이디어가 확실히 좋다”며 웃었다. 이어 “황재원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들의 경험과 합쳐지면서 성과를 내는 의정활동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업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앞장선다. 기 의장은 “최근 구산동과 대조동에 청년주택이 들어서면서 은평구가 젊어지고 있다”며 “집행부와 협력해 다양한 인프라 건설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역할과 정책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어

    도봉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의 역할과 정책 강화’를 위한 토론회 열어

    도봉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도봉구의회 제1위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의 역할과 정책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의원의 역할과 정책 강화를 위해 충분한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는 다수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도봉구의회 강철웅 부의장과 박상근 의원의 주도로 열렸다. 이성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22월 1월13일부터 시행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으로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도 더욱 중대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충분한 기반을 다지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 토론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걸맞은 방향이 설정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현행 제도의 각종 한계점을 극복하고 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일우 전 전문위원은 집행기관과 지방의회를 두 개의 ‘수레바퀴’에 비유하고, 현재 국회나 광역은 “기관대립형” 구도가 어느 정도 자리 잡혀 있으나, 전국 기초의회는 아직까지 “기관대립형” 구도에 이르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의회와 사무국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의회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철웅 부의장과 김민정 보좌관(국회 국민의힘 보좌관협의회 회장, 김병욱 의원실)은 서울시의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 ‘정책지원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강철웅 부의장도 “현재 의원 두 명 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 인력으로는 의정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으니, 도봉구의회 자체적으로 1:1 지원 방안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귀남 의회사무국장은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에 충분한 논의와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행감 자료 요구에… “성실히 제출해야”vs“상식 범위 지켜야”

    군산시의회 총 560건 자료 요구공무원노조 “작년보다 37% 급증준비기간 4일뿐… 10일 이상 줘야” 행정사무감사(행감) 등을 앞두고 지방의회의 자료 요구에 대해 의원들과 공무원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는 의원들과 달리 공무원 노조는 “일부 의원들이 원칙 없는 방대한 자료를 요구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곳곳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간 힘겨루기가 펼쳐진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시의회의 벼락치기식 행감 자료요구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자료 준비 기간은 4일에 불과하다. 2021년과 지난해에는 근무일 기준 7일을 보장했다. 또 노조는 이번 행감 요구자료가 총 560건으로 2021년 357건과 지난해 406건과 비교해 각각 56%와 37%가 늘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노조는 “자료준비 기간은 10일 이상 보장해야 한다”면서 “중복된 자료요구를 그만두고, 상식적 범위에서 자료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갈등은 다른 기초의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인천 남동구의회에서는 김재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청에 요구한 자료를 한 번의 요구만으로 응하지 않거나 형편없는 수준으로 받은 경험이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인천 부평구에서는 특정 의원의 자료 요구와 질의 태도를 이유로 갈등이 벌어졌다. A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국장급 공무원에게 사업 설명서 목록을 읽도록 주문하고, 안전 업무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노조 지부는 성명을 내고 “공무원에 대한 모욕적 언행과 과도한 보복성 자료 요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호우와 폭염 등 재난 예방과 대응으로 업무가 많은데 촉박한 시일에 많은 자료를 요구했다”고 반발했다. 지난 4월 강원 춘천시에서도 공무원 노조가 과다한 서면질의를 한 시의원에게 질의서 철회와 시민 사과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A 의원은 서면질의로 총 141건의 제출 가능 여부를 질의했는데 세부 자료로 분류할 경우 500건이 넘는다”면서 “의원의 과다한 요구에 담당 부서 업무가 지연되고 큰 지장을 받고, 시민을 위한 행정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국찬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원들의 자료 요구는 권한이고 집행부 감시 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지만, 국감·행감 때마다 수년 치 자료 준비에 시간을 빼앗기는 공무원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공무원들이 과하다고 느꼈던 자료 요구와 질의 태도 등을 취합해 의회에 알리고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의원들의 각종 자료요구, 갑질인가 권한인가

    의원들의 각종 자료요구, 갑질인가 권한인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지방 의회의 자료 요구에 대해 의원들과 공무원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는 의원들과 달리 공무원 노조는 “일부 의원들이 원칙 없는 방대한 자료를 요구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전국 곳곳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간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군산시의회의 벼락치기식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일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 목록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자료발간에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 자료 준비 기간은 단 4일에 불과해 ‘벼락치기’라는 게 노조 주장이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자료작성 기간을 근무일 기준 7일을 보장했다. 또 노조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가 총 560건으로 2021년 357건과 2022년 406건과 비교해 각각 56%와 37%가 늘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노조는 “행정사무감사 시 자료준비 기간 10일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이미 공개한 전년도 행정감사 자료를 또다시 요구하는 것은 행정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전년도 의회가 행한 감사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으로 중복된 자료요구를 그만두고, 상식적 범위에서 자료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과 공무원 간 자료 제출 요구와 관련한 갈등은 다른 기초의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인천 남동구의회에서는 김재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청 공무원들의 미흡한 대응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중 구청에 요구한 자료를 한 번의 요구만으로 응하지 않거나 형편없는 수준으로 받은 경험이 다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 6월 부평구에서는 특정 의원의 자료 요구와 질의 태도를 이유로 갈등이 벌어졌다. A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국장급 공무원에게 사업 설명서 목록을 읽도록 주문하고, 안전 업무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에 해당 노조 지부는 성명을 내고 “공무원에 대한 모욕적 언행과 과도한 보복성 자료 요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호우와 폭염 등 재난 예방과 대응으로 업무가 많은데 촉박한 시일에 많은 자료를 요구했다. 보복성으로 의심된다”고 반발했다. 올해 4월 강원도 춘천시에서도 공무원 노조가 과다한 서면질의를 한 시의원에 대해 질의서 철회와 시민 사과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A 의원은 서면질의를 통해 총 141건의 시 보유 정보의 제출 가능 여부를 질의했고, 세부 자료로 분류할 경우 500여 건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면서 “의원의 과다한 요구에 담당 부서의 본연의 업무가 지연되고 큰 지장을 받고, 의원을 위한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국찬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원들의 자료 요구는 그들의 권한이고 집행부 감시 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지만,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수년 치 자료 준비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공무원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공무원들이 과하다고 느꼈던 자료 요구와 질의 태도 등을 취합해 의회에 알리고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조례안 중 30%가 안전 관련… 사고 예방에 팔 걷은 서초구의회

    조례안 중 30%가 안전 관련… 사고 예방에 팔 걷은 서초구의회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에는 하루 1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침수 피해로 갈 곳을 잃은 수재민들은 실의에 빠졌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때 서초구민들은 스스로 돕기에 나섰다. 통반장들부터 새마을부녀회 등 1400여명이 복구작업 현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서초구의회가 있었다. 지난해 수해를 겪으면서 서초구의회는 4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차수판 설치 지원 조례(안종숙 의원 발의) ▲폭우 대비 안전키트 비치 조례(이형준 의원 발의) ▲저지대 지하층 침수방지시설 규정 조례(이형준 의원 발의) ▲민관 응급복구단 운영 관련 조례(박미정 의원 대표발의)가 바로 그것이다. 구의회 관계자는 “발의된 조례안 모두가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것들”이라면서 “현장 의정의 힘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고 자랑했다.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9대 서초구의회는 57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는데 그중 의원 발의 조례가 26건(45.6%)이나 된다. 특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안전 문제다. 구의회 관계자는 “26건의 조례안 중 30%인 8건이 안전 관련 조례”라면서 “구민들의 생명권과 재산권을 지키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특유의 ‘발품 의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잘 보여 준다. 지난 6월 진행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도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에서 진행했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잠원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정비사업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예산결산특별위는 우면산 숲체험원 일대를 찾아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게 아닌지 꼼꼼하게 감시했다. 지난달에는 잠원동과 반포1·3·4동 구민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실을 열고 법률·세무·노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1대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회가 되는 게 목표”라면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기초의회 무용론이 쏙 들어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당선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당선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포항3)은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반기 박환희(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6대 후반기·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11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12대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경험과 의장 및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받고 있다.이 회장은 “먼저 17개 시도 운영위원장님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첫 인사말을 건네고, 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박환희 전반기 회장께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된 조직권·예산권 확보 및 정책지원관 확대 등 실제적인 조치들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도 17개 시도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의원 2명당 1명씩 채용된 정책지원관이 현재 각 시도에서 여러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책지원관 평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를 위해 운영위원장협의회 차원에서 정책지원관에 대한 평가체계나 표준화된 설명서를 개발해 시도의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협의로 1991년도에 출범해 현재 제10대 협의회에 이르기까지 17개 시도의 공동 이해 사안을 협의하고 공동안건을 도출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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