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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내 지역 후보 이름만 외워도 선거 달라진다

    전국의 ‘풀뿌리 일꾼’ 3952명을 뽑는 6·4 지방선거가 열엿새 뒤 실시된다.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등을 선출하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모두 899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역대 최저 수준인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지금까지는 과열 분위기를 자제하는 양상이었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부터는 정당 간·후보 간 사활을 건 선거전이 본격화될 것이다. 후보 모두 지역 일꾼을 자청하는 상황 속에서 유권자들은 혜안과 예지를 총동원해 지역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뽑는, 고도로 난해한 ‘시험지’를 받아들었다. 지금까지 적잖은 유권자들이 일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제외하고는 누가 출마했는지도 모른 채 투표장에서 대충 연필 굴려 가며 누가 선출돼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지방선거에 임했던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선거공보는 봉투째 재활용 쓰레기통에 처박히기 일쑤였다. 특히 동네 민심의 대변자인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경우, 다른 어떤 공직 후보자보다 가까운 이웃이고 검증하기도 쉽지만 역설적으로 유권자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부적절, 무능력 인사들이 선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일부 ‘토호’들은 이런 기류에 편승, 지역 정계에 진출한 뒤 ‘잿밥’에만 혈안이 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능한 정부와 공직자들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적당주의와 근거 없는 낙관주의, 보신주의에 매몰돼 컨트롤타워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갈팡질팡하면서 어린 학생 수백명을 구할 수 있는 ‘황금시간’을 놓친 데다 이후로도 누구 하나 나서서 책임지지 않고 변명과 해명만 늘어놓는 모습에 분노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정부와 공무원들의 무능하고도 한심한 행태에 한탄했다. 하지만 질타와 분노, 한탄만으로는 공직사회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국민들이 무섭다는 사실을 일깨워줘야만 한다. 국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그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 세월호 참사 현실에만 매달리느라 또다시 지방선거를 외면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누가 과연 적합한 후보인지를 가려내는 일부터 시작하는 게 옳다. 지난 5년간 세금을 한 푼도 안 내거나 체납한 후보들이 있는가 하면 음주와 무면허 운전, 도박 등으로 처벌받은 후보들도 많다.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본 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해야만 한다. 최소한 우리 지역에 누가 출마했는지 후보들의 이름만이라도 외운다면 지방선거는 달라진다.
  • [후보자 인터뷰]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후보자 인터뷰]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민심 짓밟은 새 정치, 시민 후보 임정엽이 바로 세우겠습니다.” 임정엽(54) 전주시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원칙도 명분도 없는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그간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저는 일하고 싶어 전주시장에 출마했습니다. 이 길이 어렵고 고독할지라도 오로지 시민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꿋꿋하게 나가겠습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아직도 전주에서는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된다는 오만과 독선에 빠져 경쟁력 있는 후보를 미리 제거했다”며 “시민을 볼모로 정치적 욕심을 채워 온 이들의 작태와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의 성공 신화를 이룬 임 후보는 완주군수에 두 차례 당선돼 성공적으로 군정을 이끈 지명도를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심판받는 시민후보를 자임했다. 임 후보는 검증받은 행정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일 잘하는 임정엽’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칭찬할 정도다. ‘국가대표 목민관’이란 별명이 따라다닌다. 그는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기획력, 추진력은 물론 예산 확보, 공약 이행률 등에서 전국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같이 검증받은 능력과 지명도, 거미줄처럼 얽힌 각종 조직을 동원해 총공세를 펴고 있다. 임 후보의 지지세가 확산되자 ‘시민 중심 정치’라는 철학과 가치를 함께하는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제3지대 연합을 형성해 무소속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전주시가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유경제를 기치로 내걸었다. 임 후보는 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해 전주·완주 통합 재추진, 안전복지도시 육성 등 90여개 분야별 공약을 내걸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6·4 지방선거-등록 후보 분석] 역대 최저 경쟁률… 세월호 참사에 정치 신인들 출마 꺼린 듯

    [6·4 지방선거-등록 후보 분석] 역대 최저 경쟁률… 세월호 참사에 정치 신인들 출마 꺼린 듯

    3952명의 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 2.3대1(오후 10시 기준)을 기록했다. 1998년 지방선거 때와 같은 수치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010년 6·2 지방선거 때의 2.5대1보다 낮았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아 인지도 낮은 정치 신인들이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16일 이틀간 집계한 등록 후보 수는 16일 8962명으로 광역단체장 61명, 교육감 72명, 기초단체장 725명 등이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비례대표 213명과 738명을 포함해 각각 1947, 6147명이었다. 교육의원에는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최종 집계가 마무리되면 9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모두 72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부산과 경기로 각각 7대1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4명이 등록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서류 검증이 끝나 후보 등록이 완료된 8733명 가운데 새누리당 3052명, 새정치민주연합 2330명, 통합진보당 496명, 정의당 153명, 무소속이 2462명이었다. 박근혜 정부 2년차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50일 전에 터진 사상 초유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선거 당일 투표율은 물론 무당파 동향, 세월호 참사에 가장 민감한 40대 여성 등 학부모층의 표심이 선거 판세를 가를 3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으로 분석되며 공격적인 선거 유세를 하기 어려운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현역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등의 후속 조치 여부에 따라 세월호 참사로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여권 성향의 중도층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이다. 이번 선거에선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역단체장 후보 1인당 평균 재산액은 2조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재산을 제외하면 12억 9949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 재산 1위와 꼴찌는 모두 여야 서울시장 후보였다. 박원순 새정치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6억 8600만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박 시장은 2011년 10월 보궐선거 당시엔 -3억 7278만원을 신고했다. 박 시장 측은 지난해 부인 강난희씨가 인테리어 사업을 폐업하면서 채무 관계를 정리해 채무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1인당 평균 재산액은 9억 9050만원으로 분석됐다. 광역단체장 남성 후보 60명 중 13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간 질환,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오른쪽 발가락 이상으로 군면제를 받았다. 송영길 새정치연합 인천시장 후보·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정의당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는 민주화 운동, 학생 운동 등으로 구속돼 면제됐다. 전체 후보 등록자 가운데 충남 보령시의회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이기준 후보는 전과 기록이 15회로 최다 전과를 기록했다. 등록 후보 면면을 살펴보면 함량 미달도 적지 않았다. 지난 5년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거나 현재 체납 중인 후보는 모두 22명이었다. 여기에 병역 의무도 이행하지 않고 전과 기록까지 있는 후보자도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부 실적이 전무한 후보도 6명이었으며 납세액이 100만원 미만인 후보(납세액 0원 6명 포함)도 67명으로 전체의 9.3%에 달했다. 음주, 무면허 운전, 도박 등으로 법정에 섰던 후보도 다수여서 정당의 자체적인 검증 능력이 상실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44.3%(27명)였다. 전과 7범인 새정치연합의 기초의원 후보 A씨는 음주, 무면허 운전과 도박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 불과 1년여 전에 음주운전 처벌 경력이 있는데도 공천을 받았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C씨는 전과 5범으로 여당 출마 후보 가운데 전과 기록이 가장 많았다. 범죄 전력을 살펴보면 사문서 위조·행사, 횡령, 변호사법 위반, 폭력,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다양했다. 진보 정당 후보들은 집회·시위법 위반 등으로 인한 전과 기록이 많았다. 여성 파워는 약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대구시장에 출마한 이정숙 후보가 홍일점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현재까지 등록 절차를 마친 715명 가운데 남성 678명, 여성 37명으로 여성 비율은 5.1%로 집계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4 지방선거-등록 후보 분석] 15전 16기… 금배지 하향 지원… 영화 ‘변호인’ 실제 모델도

    16일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색 출마자가 다수 눈에 띄었다. 최고령 후보는 경북 고령군의원 선거의 무소속 김양웅(81) 후보와 경남 합천군의원 선거의 무소속 조동만(81) 후보다. 특히 3선 군의원에 의장까지 역임한 김 후보는 “100세 시대 노인층을 대변하겠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연소 후보는 ‘축구 선수’로 용인시의원 후보에 등록한 무소속 이욱재(25) 후보 등이다.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강도석(59) 후보는 1988년 13대 총선에 처음 출마한 뒤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 모두 15차례 나섰던 ‘15전 16기’ 후보로 광주 남구청장만 여섯 번째 도전이다. 1991년 지방선거 시작 이래 23년간 기초의원으로 활동한 최다선 기초의원 3명도 이번 선거에 나왔다.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로 등록한 안상수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하향 지원’의 대표적인 사례다. 선거 때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후보 간 악연도 눈에 띈다. 전북 정읍시장을 놓고 맞붙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생기 후보와 무소속 강광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이다. 두 후보는 2006년부터 격돌해 각각 1승 1패의 전력을 갖고 있다.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은 새누리당 이은권 후보, 새정치연합 박용갑 후보 역시 세 번째 승부다.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도 줄을 이었다. 광주에서는 새정치연합 시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정순영, 김수영 후보가 체급을 낮춰 무소속으로 구의원 후보에 등록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도당위원장, 당직자, 지지자의 적극적인 만류로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전남 나주시장 경선은 경선 방식을 두고 논란을 벌이다 이날 재경선 끝에 후보 등록 마감 1시간을 앞두고 공천장을 팩스로 받은 강인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 부산진구에서는 영화 ‘변호인’에서 고문 피해자로 등장하는 국밥집 아들의 실제 모델이 된 새정치연합 송병곤 후보가 시의원에 도전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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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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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6301명… 1.6대1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오후 9시 현재 총 6301명이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평균 경쟁률은 1.6대1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기초의원 2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의 ‘풀뿌리 일꾼’을 선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간집계에 따르면 후보등록을 마친 숫자는 광역단체장 45명, 기초단체장 495명, 광역의원 1288명, 광역비례 47명, 기초의원 4128명, 기초비례 241명, 교육감 49명, 교육의원 8명 등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등록했고 경기지사에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인천시장에는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장에는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 대구시장에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통합진보당 송영우, 정의당 이원준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2일 시작되는 만큼 후보등록을 일찍 해도 별다른 실익이 없기 때문에 첫날 후보등록 실적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6일 더 많은 신청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제출서류 검증이 끝나 후보 등록이 완료된 4546명을 기준으로 병역을 마치지 않은 후보는 504명,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는 1880명이었다. 1991년 이후 공직선거에 단 한 차례라도 입후보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은 2797명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사설] 세월호 직시하되 성숙한 지방선거 치러야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6·4지방선거가 막을 올렸다. 20일 뒤 치러지는 이번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시장과 도지사 17명, 광역자치단체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 시·도 의원 789명, 시·군·구 기초의원 2898명, 제주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3952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된다. 2018년 6월까지 향후 4년간 지역 살림을 챙길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함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부활과 함께 민선자치 20년째를 맞는 이번 지방선거는 그러나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이 말해주듯 여러모로 우려스러운 대목이 적지 않다. 우선 기초선거 정당공천 존폐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논란으로 선거 일정 자체가 크게 지연됐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달여 전 통합과 창당 과정을 밟은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 등록 직전까지 당내 경선 절차를 밟아야 했을 만큼 후보 선출 자체가 늦어졌다. 과거 같으면 이미 10여일 전에 여야 후보가 확정되고, 지역별 정책공약들도 제시돼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렸을 상황이건만 올 지방선거는 후보의 면면조차 제대로 익히기 힘든 판국이 된 것이다. 게다가 온 국민을 슬픔 속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마저 겹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지방선거가 국민들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있었던 게 현실이기도 하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후보도, 공약도 모르고 그저 관행적 타성에 의한 ‘묻지마 투표’가 벌어질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농후하다. 낮은 투표율 또한 걱정되는 요소다. 유권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지방자치 4년은 결코 짧지 않다. 어떤 단체장, 어떤 지방의원을 뽑느냐에 따라 내 고장의 살림과 복지, 안전이 달라진다. 우리는 지난 다섯 차례의 지방선거를 통해 숱한 실패를 경험했다. 1995년 이후 지난 20년간 비리 혐의로 중도 하차한 광역·기초단체장만 77명이다. 이들로 인해 파생된 부패와 행정 공백, 추가 선거비용 지출 같은 폐해는 고스란히 유권자들의 몫이 됐다. 비단 임기를 채운 단체장이라 해도 선거 때 내세운 공약을 변변히 지키지 못해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을 우롱한 인사들도 부지기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본지가 공동조사해 지난달 발표한 현 제5기 광역단체장 공약이행률만 해도 17곳 평균 76.8%에 그쳤다. 공약 4건 중 1건은 공수표로 끝난 셈이다. 역대 최대의 ‘깜깜이 선거’라는 이번 지방선거로 구성될 6기 지방자치가 이보다 나을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여야가 세월호 참사 공방에 매몰돼 있으나 유권자들이 옥석을 잘 구분해야 한다.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논리에 매몰되는 상황을 유권자가 막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그 책임을 묻는 일이 마땅하나, 세월호 하나만을 지방선거의 잣대로 삼아서도 안 될 일이다.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내놓는 안전 공약뿐만 아니라 복지와 재정 등 여타 공약도 면밀히 살펴야 하며, 무엇보다 후보들의 자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허튼 괴담과 음모론으로 표심을 어지럽히는 일이 없어야 하며, 특히 정부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들은 세월호 참사를 지방선거에 활용해 희생자들을 욕되게 하고 지방자치를 왜곡하는 일을 삼가야 한다. 세월호 침몰 원인의 뿌리는 무관심과 외면일 것이다. 적극적인 선거 참여로 세월호 참사 극복의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 6·4 후보 등록 개시… 30·31일 사전투표

    6·4 후보 등록 개시… 30·31일 사전투표

    6·4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5∼16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된다.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하게 관리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선거운동 조직,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여론조사 왜곡 행위는 중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은 22일부터 가능하며, 일반 유권자도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방법을 제외하고는 22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달라지는 제도를 꼼꼼히 살펴보면 소중한 한 표를 좀 더 착실히 행사할 수 있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렵다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이전까지는 선거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다면 부재자 신고를 한 후 투표를 해야만 했다. 이제는 별도 신고 없이도 선거일 전 5일부터 이틀간(5월 30일~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될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에 사는 사람이 부산으로 출장을 가도 투표가 가능하다. 과거 부재자 투표소가 400여개였다면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가 설치, 3505개에 달해 편의성을 더했다. 근로자의 투표권행사 보장도 강화됐다.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이 새롭게 도입됐다. 소위 ‘로또선거’라 불렸던 교육감선거가 개선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이름과 기표란이 좌에서 우로 구성되는 투표용지로 바뀐다. 후보자 이름도 기초의원선거구 단위로 게재순위를 순차적으로 바꿨다. 선거 범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됐다. 먼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 직무·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선거범죄 공소시효도 6개월에서 10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또 유권자 매수 등을 조건으로 후보자에게 금전·물품 등을 요구하는 일명 선거브로커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거 당일 유권자들이 투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게 투표 환경이 개선된다.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여전히 법에 위반되지만 투표소 입구 등에 포토존을 설치해 투표 참여 인증 샷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도별 투·개표소를 지정해 투·개표 전 과정을 인터넷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투·개표에 대한 오해나 의혹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이다. 좀 더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직접 개표사무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선거 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총 소요인력 8만 3000여명 중 25%에 해당하는 2만여명을 일반 국민으로 뽑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경선 파행…조배숙-이춘석 팽팽한 기싸움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경선 파행…조배숙-이춘석 팽팽한 기싸움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조배숙’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의 6·4 지방선거 후보 경선 일정이 안철수계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불참 선언으로 파행을 맞았다. 전북도당 공관위원이자 안철수계 측 대표인 조배숙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계와의) 입장 차이로 더 이상 공관위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선 협의 중단을 선언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전북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을 사실상 총괄하는 기구로, 민주계 7명과 안철수계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배숙 위원장은 “기초단체장 정밀심사 대상자에 대한 심사와 3선 이상 선출직 후보자의 경우 ‘엄격한 업무평가를 공천심사에 반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3선 도전에 나선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최고위에 올리자는 의견을 냈지만, 민주계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또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경선자 중 범죄 사실로 원천 배제돼야 할 후보가 경선에 포함됐고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10% 교체 약속 이행이 미흡해 재논의하자고 했으나 이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배숙 위원장은 “전화착신 배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논란이 많으니 기초단체장 면접을 취소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계 측 공관위원들만 참석해 후보면접을 강행 처리하는 등 공관위를 일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이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의 이 같은 지방선거 후보경선 파행은 결국 민주계와 안철수계의 동거가 시작될 때부터 우려돼온 계파 갈등과 반목이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계 측의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주계 측 대표인 이춘석 공동도당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만 무거운 책임을 갖고 공천 절차를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안철수계의 업무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남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 고발

    충남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소속 정당 주최 행사에 선거구민을 참석시키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4 지방선거 기초의원 예비후보 A씨와 당원 B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초 열린 소속 정당 행사에 선거구민을 동원하기로 공모한 뒤 관광버스를 빌려 선거구민 2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교통 편의를 제공했고, 이 가운데 탑승자 8명에게는 13만 5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선관위는 이 행사에 참석, 예비후보 등으로부터 교통 편의와 음식물을 받은 선거구민에 대해 과태료를 물릴 계획이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를 알리기 위한 불법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다”며 “예비후보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으면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연 공천 갈등 확산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이 개혁공천을 둘러싼 갈등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 16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를 심사할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15명 이하)에 들어갈 현역 의원 수를 30% 이내로 제한키로 한 데 대해 현역 의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민주당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안철수 공동대표 측의 자기 몫 챙기기가 아니냐’는 의심이 배경에 깔려 있다. 노웅래 새정연 사무총장이 전날 전국 시·도당에 보낸 공문에서 “시·도당별 공천 기구에 현직 국회의원은 위원회별 위원 총수의 3분의1 이하로 구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정배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도 “당의 강력한 개혁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민주당계 의원은 “3분의1이라는 기준을 정해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현역 기득권 포기라는 명분을 내세워 인위적으로 안 대표의 세력을 늘리려 한다는 오해를 살 만하다”고 반발했다. 기초단체장 공천을 둘러싸고도 안 대표의 자기 사람 챙기기라는 의심이 제기된다. 당 자격심사위가 당에서 비리연루 자치단체장 22명의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물갈이 태풍’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현역단체장들에 대해 적합도, 인지도 등 여론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균환 새정연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박근혜 정권만을 상대로 정치한 것 같은데,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60%대 ‘고공행진’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60%대 ‘고공행진’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4주 연속 60%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일 발표한 4월 둘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9주차 지지율은 63.1%로 전주 대비 2.6%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월 둘째주 59.0%에서 네덜란드·독일 순방(3월23~29일)을 앞둔 3월 셋째주 61.6%로 오른 데 이어, 3월 넷째주 62.6%, 4월 첫째주 60.5% 등으로 4월 둘째주까지 4주 연속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일 전 조사 때보다 0.6%포인트 하락한 30.5%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지방선거 기초의원·단체장 후보에 대한 정당 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던 4월 첫째주 소폭 하락했었으나 그 뒤엔 다시 오르며 이전과 같은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11일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휴대(30%)·유선전화(70%)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자는 2500명(응답률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를 한달 반 앞두고 전북지역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이 기초선거 후보를 공천하기로 급선회하자 공약 대결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 캠프마다 경선과 본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매일 새로운 공약을 쏟아내며 정책 대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선 직행을 준비했던 전북지역 시장·군수·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대대적인 전열 재정비에 나서는 한편 단계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피 말리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은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샅바 싸움을 하랴 주민들의 눈길과 관심을 붙잡는 공약을 개발하랴 눈 코 뜰 새 없는 상황이다. 도지사 선거보다 관심이 높은 전주시장 선거전은 ‘공약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병석, 김병수, 김승수, 임정엽, 유대희, 장상진, 조지훈, 진봉헌 등 8명의 예비 후보가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새누리당 김병석 예비 후보는 국제금융센터와 금융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공약을 내걸었다. 새정연 전주시장 예비 후보들은 차별화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대결을 하고 있다. 김병수 예비 후보는 종합경기장을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전환, 구도심 재개발 예정지의 ‘시민활력지구’ 육성을 제안했다. 그는 또 전주 도심에 33만㎡(10만평) 규모의 시민 어울림 농장 조성도 약속했다. 김승수 예비 후보는 사회복지와 교육문제에 주안점을 뒀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학생 외국연수와 대학생·청년의 건강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원비나 학비를 마련하려고 생업 현장에 있는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의료생협, 의료봉사단체 등과 연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완주군수 시절 로컬푸드를 확산시킨 임정엽 예비 후보는 ‘공유 경제’를 들고 나왔다. 임 예비 후보는 “지역 공동체 안에서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을 공유하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1석 3조 효과’의 공유 경제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단지별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한 정보공개 ▲공동계약 정보공유 활성화·관리전문성 강화 ▲원가계산 표준 지침 제시·공동전기료 절감 ▲주민조직 자치관리 확대 ▲아파트 협동조합 설립·공유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시책을 추진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20%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 부시장을 지낸 장상진 예비 후보는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변호사인 진봉헌 예비 후보는 전통·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변호사 출신 유대희 예비 후보는 시 산하 체육시설 무료 개방, 에코시티 조기 완공, 여성발전기금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익산시장 선거전도 옛 민주계인 이한수 시장에 맞서 안철수계 예비 후보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대결을 벌이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이 시장은 익산의 꿈을 키울 기분 좋은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일자리 7만개 창출, 고루 잘사는 강중(强中)도시, 국가 식품클러스터 완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배승철 예비 후보는 문화관광진흥재단 구성, 익산발전연구원 설립, 신흥정수장 레저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북도 행정부지사 출신 정헌율 예비 후보는 보육, 교육, 생계, 노후, 일자리 걱정 없는 지역공동체 복원을 공약으로 내놨다. 따뜻한 자본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장한다. 변호사인 양승일 예비 후보는 부채 해소, 악취문제 해소,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9대 비전을 발표했다. 박경철 예비 후보는 학연, 지연을 초월한 대 탕평책과 사회적 약자와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의원 출신 박종열 예비 후보는 도농 연계지역 무상버스 운행과 오지 주민을 위한 ‘기쁨 100원 택시’ 공약을 제시했다. 완주군수 선거는 새정연 예비 후보 4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전주·완주 통합 반대 운동으로 지명도를 높인 국영석 예비 후보는 무상버스 단계적 실현, 노인체육시설 확충, 명품 교육도시 육성 등 민생공약 시리즈를 발표했다. 박성일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래식 농경지 구획정리, 조경수 거점유통단지 조성, 인문계고 유치 등 청사진을 밝혔다.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소병래 예비 후보는 테크노밸리 조성, 국가군수품성능시험원 유치, 완주교육청 이전, 시내버스요금 단일화를 제시했다. 이돈승 예비 후보는 삼봉택지개발 완공, 중·고교 설립을 내세웠다. 고창군수 선거전은 지역 농업과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 대결이 한창이다. 박우정 예비 후보는 관광레저휴양산업 육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에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유기상 예비 후보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개발, 농어업과 식품·정보·문화가 결합한 10차 산업 육성으로 맞불을 놨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지낸 정학수 예비 후보도 첨단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명품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장재영 군수가 3선으로 물러나는 장수군은 7명의 예비 후보가 대결한다. 공교롭게 같은 이름인 새누리당 김창수(39) 예비 후보와 새정연 김창수(60) 예비 후보가 맞붙었다. 새누리 김 예비 후보는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새정연 김 예비 후보는 보편적 복지 실현과 관광객 200만 시대를 제시했다. 도의원을 지낸 장영수 예비 후보는 말산업 융복합화와 연간 예산 5000억원, 인구 3만 시대 건설을 밝혔다. 최용득 전 군수는 차별화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전국 최고의 힐링 휴양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성근 예비 후보는 산지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유적 개발, 말산업 민간수익 창출 등을 제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민주·安측 5대5 원칙… 지연 우려 “당원 투표·여론조사 반반” 의견도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민주·安측 5대5 원칙… 지연 우려 “당원 투표·여론조사 반반” 의견도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지방선거를 불과 55일 앞두고 ‘기초선거 공천’으로 급선회하면서 공천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이 “선거관리대책위원회 출범, 공천 작업, 공약 발표 등 향후 준비 과정을 속도감 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새누리당 일정과 비교해 한 달가량 뒤처짐에 따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5월 15∼16일)까지 너무 촉박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할 당시 안철수 중앙위원장과 김한길 대표가 합의한 ‘5대5’ 원칙이 공천 작업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안 대표 측 인사들이 기초선거에서 이 원칙을 일관되게 주장하며 일정 정도의 배려를 요구하고 구 민주당 측이 이에 격렬하게 반대하면 지분 다툼으로 번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해 옛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 시 적용키로 한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을 준용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국민들이 기초 후보들의 면면을 잘 알지 못하는 현실에서 국민 여론조사를 50%나 반영하는 건 과도하다는 비판도 있다. 아울러 현재 단위마다 여러 명의 후보가 이미 ‘사실상의 새정치연합 후보’임을 내세워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를 한 명으로 좁히는 과정에서 탈락하는 후보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공천 선회를 계기로 관망하던 후보들이 본격적으로 선거에 뛰어들 태세라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편파 시비가 벌어질 가능성도 높아 유권자들의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 무공천 원칙을 뒤집으면서까지 지방선거를 유리하게 이끌려 했던 새정치연합의 계획 역시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도 짙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새정치연합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6·4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를 위해 새누리당 지지층은 그 대상에서 제외키로 의결했다. 이러한 여론조사 룰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 과정에 모두 적용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기호 2번’의 위력… 무공천 주저앉혔다

    ‘기호 2번’의 위력… 무공천 주저앉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최종 철회했다.<서울신문 4월 9일자 1면> 이에 따라 6·4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만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공천을 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사태는 피하게 됐으며 새누리당은 ‘기호 1번’, 새정치연합은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투표 55일을 앞두고 ‘공천 규칙’을 확정한 여야는 정권 심판론과 민생 챙기기 등으로 ‘전선’을 옮기면서 본격적인 당 대 당 지방선거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무공천 철회는 여야 모두 대선 공약을 어긴 것이어서 논란이 지속될 경우 서로 내상이 깊어지는 사안이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무공천 논란 국면에서 신속히 벗어나기 위해 11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김두관 상임고문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빠르게 선거대책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석현 새정치연합 여론조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어제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물은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견해가 46.56%로 합산·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당원투표의 경우 ‘공천해야 한다’가 57.14%로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42.86%)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여론조사에서는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가 50.25%로, ‘공천해야 한다’(49.75%)를 근소하게 앞섰다. 안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정당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과정이나 이유가 어떠했든 우리마저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의 뜻은 일단 선거에서 이겨 정부여당을 견제할 힘부터 가지라는 명령”이라며 “오늘 이후 내가 앞장서서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친노무현계의 핵심인 문 의원은 이날 안 대표가 제안한 6·4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이제 당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오로지 지방선거 승리만을 위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무공천이 새 정치의 본질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당을 창당했다’고 말해 온 이상 이에 대한 대답을 국민에게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말 많고 탈도 많았던 무공천 논란

    6·4 지방선거 전 초반 최대 변수로 떠올랐던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은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거둬들이며 종지부를 찍었다.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은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기초선거 무(無)공천을 공약하면서 논란의 불씨가 싹텄다.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은 새누리당이 2월 초 책임정치를 내세워 기초의원까지 모두 상향식으로 공천하겠다고 입장을 확정하면서 촉발됐다. 그러자 당시 제1야당이던 민주당과 창당 작업 중이던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일제히 ‘거짓 정치’ ‘약속 파기 정치’라며 공격하고 나서 논란을 촉발시켰다. 특히 지난달 2일 당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기초선거 무공천 실현을 고리로 합당을 발표하면서 무공천 논란이 정국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반발이 일며 사태가 꼬였다. 수도권 격전지 의원들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은 공천하고 새정치연합만 무공천하면 수천명의 기초선거 출마자가 탈당해야 해 당력이 약화되고 유권자에게 혼선을 초래하며 공정하지 못한 선거로 전패할 수 있다”며 안·김 대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신·구 주류 계파 갈등 성격이 농후했다. 게다가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지난달 24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에 대해 당원들을 상대로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무공천 철회 요구가 확산됐다. 그러자 안 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에 직접 찾아가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 담판 등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구하고 7일까지 답변을 요구했지만 무산되자 지난 8일 당원과 국민 상대 여론조사를 통한 최종 결정으로 선회해 이날 무공천 철회로 결말났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사설] 기초선거 논란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

    기초선거 무공천 악속은 결국 한바탕 봄꿈으로 끝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로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46.56%)는 견해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무공천 방침을 철회했다. 이로써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기호 2번으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일단 ‘한 선거 두 개의 룰’이란 초유의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으니 다행이다. 여야는 지난 대선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공천폐지 문제는 정쟁의 대상으로 변질돼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지금까지 소모적인 논란을 거듭해 왔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의 취지 자체는 나무랄 게 없다. 국회의원의 공천권 남용에 따른 비리, 지방정치와 행정의 중앙정치 예속화 등 부작용을 막는다는 데 누가 이의를 달 수 있겠는가. 올해 임기가 끝나는 민선 5기 기초단체장 227명 가운데 기소된 사람만 40여명이다. 이들의 혐의는 불법 헌금 같은 공천 금품비리나 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 등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기초의원 등이 공천권을 틀어쥔 국회의원의 심부름꾼, 심지어 종살이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병폐를 막을 방도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바로 이런 배경에서다. 지방정치는 있되 지방자치는 없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물론 정당공천이 폐지될 경우 책임정치와 대의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고 지방 토호세력에게 유리해 정치신인이나 여성의 진출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이번 국민여론조사에서 당원조사와 달리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게 나온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향식 공천을 말하지만 중앙의 ‘제왕적’ 공천권 행사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을 감안하면 한가한 얘기다. 여야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불리를 따져 무공천 공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지만 정치개혁의 초심만큼은 잃어선 안 된다.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은 외형상 매듭지어졌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지방선거에서 지역이슈는 사라지고 공약파기 공방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당장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에 대해 국민혼란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여당 최고의원이 야당 공동대표를 향해 ‘약속위반 바이러스’니 뭐니 하며 인신공격에 가까운 언사를 쏟아내는 판이다. 새누리당 또한 대국민 약속을 깬 원죄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정치적 금도를 지키는 것이 옳다. 여야가 지금 할 일은 휘청거리는 지방자치의 본령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신당 창당의 핵심 명분으로 삼은 안 공동대표는 어떤 식으로든 ‘무공천 파동’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정작 대선공약으로 내걸고 선거를 치른 당사자들은 뒤로 빠져 있는데 왜 내가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느냐고 생각한다면 단견이다.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할 일을 하는 것이 정치 지도자의 자세다. 현실 정치인으로서 신념윤리에 앞서 책임윤리를 실천해야 마땅하다. 지방선거에 이어 오는 7월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숨 가쁜 정치상황이지만 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제 새정치연합과 안 공동대표는 구호뿐인 새 정치의 허울을 벗고 ‘바른 정치’의 길을 찾아나서야 할 것이다.
  •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기호 2 부활’ 다시 1대1 정면대결 구도… ‘용광로 선대위’로 승부수

    [새정치연합 무공천 철회] ‘기호 2 부활’ 다시 1대1 정면대결 구도… ‘용광로 선대위’로 승부수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면서 6·4 지방선거가 ‘두 개의 규칙’으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는 피하게 됐다.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선거,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 모두 여야 ‘1대1 구도’가 형성돼 여야의 정면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11일 공동선대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선대위 체제로 본격 전환할 방침이다. 새정치연합은 야권의 대선 공약 파기를 줄곧 비난해 왔지만 이번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공천으로 ‘회군’함으로써 ‘약속 대 거짓’ 프레임을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됐다. 또 당 지도부가 무공천 논란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선거 준비가 늦어진 것도 타격이다. 반면 안철수 대표가 친노무현계 등 비주류와 다수의 당원이 주장해 온 무공천 철회 주장을 수용함에 따라 계파 간 단합의 계기가 마련된 점은 유리해진 측면이다. 여야 모두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는 만큼 이번 지방선거의 판세도 상당 부분 뒤바뀔 전망이다. 우선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에 정당 후보를 낼 수 있게 돼 후보 난립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은 대부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기초선거 출마를 위해 3000여명이 대규모로 탈당하는 사태 역시 막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새 정치’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실망감과 비판 목소리 등은 넘어야 할 산이다. 당 관계자는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불만 등 공천 후유증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했다.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가 광역단체장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기초선거와 광역선거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같은 기호 2번을 강조하며 공동 선거 전략을 펼 수 있다. 기초 단위의 풀뿌리 조직을 활용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당 관계자는 “새정치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 단체장들이 많은 만큼 인물 경쟁력으로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YTN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 가상 대결 결과 지지율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 의원이 1.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여권 후보에 비해 박 시장이 우세할 거라는 그간의 평가와 달리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단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느냐. 당이 서울시장 선거에 화력을 최대한 집중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안 대표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대패하지 않는다면 7·30 재·보궐 선거의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속보]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결과 공천 결정…안철수 “따르겠다”

    [속보]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결과 공천 결정…안철수 “따르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당론을 뒤집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석현 새정치연합 관리위원장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가 46.56%로 나왔다”고 밝혔다. 당원투표는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7.14%로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42.86%)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는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50.25%를 차지,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49.75%)보다 약간 많았다. 따라서 새정치연합 후보는 6·4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누리당은 후보를 공천하고, 새정치연합을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 단일선거에 두 개의 룰이 적용되는 초유의 상황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당원투표에서 ’기초후보 공천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후보를 공천하는 새누리당에 비해 불리하게 선거를 치러야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당내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기초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면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통합의 명분으로 삼은 ‘기초후보 무공천’이 당내 반발에 부딪쳐 무산되면서 ‘새정치’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두 대표가 정치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또 지방선거를 55일 앞둔 상황에서 뒤늦게 공천을 결정함에 따라 민주당 출신 당원들과 안철수 대표측 인사들의 지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등 공천 작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키로…안철수·김한길 기자회견 예정

    [속보]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키로…안철수·김한길 기자회견 예정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당론을 뒤집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당원과 국민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이런 결론이 났다고 이날 오전 공식 발표했다. 안철수,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지방선거 기초후보 공천 결정과 관련, 이날 오전 11시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에서 공천을 하게되면서 새누리당과 1대1 구도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돼 수도권 후보들은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지만 이른바 ‘새정치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공천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안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또 야권 통합의 명분인 ‘약속 대 거짓’ 프레임 역시 여권의 공세로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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