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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급자 탈락 가구까지 챙기는 금천구…‘서울시 최초’

    수급자 탈락 가구까지 챙기는 금천구…‘서울시 최초’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굿 케어(Good Care) 모니터링’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 케어 모니터링은 수급자 탈락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신청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개별 안내를 진행해 복지급여를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는 기초생활보장 탈락 사유가 해소된 경우에도 대상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재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탈락된 2946세대는 수급-비수급 경계선상의 숨은 위기가구다. 구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기에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선정 제외자 및 중지자 중 연간 소득, 재산 등 변동 내역이 확인된 가구다. 특히, 매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탈락 사유가 해소된 가구에는 1:1 복지상담을 제공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굿 케어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맞춤형 급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여전히 복지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선제적인 복지 행정을 구현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금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저소득층에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60만원 지원

    서울 중구, 저소득층에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60만원 지원

    서울 중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부동산 복지 통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는 각각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구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비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원활한 이전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도 간편하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인 ‘부응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인 만큼 1년 미만의 단기 계약자, 고시원·고시텔 거주자,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 목적이 아닌 건축물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가 언제나 든든한 일상 속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동작, 어르신과 신입생 꼼꼼히 챙긴다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에게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새 신발·가방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15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주저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효도주사’로 불린다. 지난해 3월 65세 이상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8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지원 기준 연령을 어르신은 7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60세 이상으로 낮췄다.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서 접종일 기준으로 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1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건강 상태상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동작구는 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앞서 15개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신입생 총 150명이다. 학생들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은 지역에 있는 성대시장의 지정된 상점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서울 초중고에 입학한 지역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한다. 교복, 학용품,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등생 20만원, 중고생 30만원을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서 대상포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 신입생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성북 자활기업’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성북 자활기업’

    서울 성북구에서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자활기업 두 곳이 탄생했다. 장위동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파는 카페 ‘세린’과 위생·방역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클린협동조합’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창업식에서 “땀과 눈물로 이뤄 낸 자활기업 창업식에 참석해 기쁘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 환원이라는 자활기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활기업은 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이 공동으로 창업한 사업체다.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 전문컨설턴트와 연계한 창업컨설팅, 최대 5년간의 인건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창업한 두 사람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영업과 운영 방법을 터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활기업 창업에 나섰다. 원클린협동조합을 연 윤형모 이사장은 2020년부터 청소담당 자활근로사업단인 ‘늘푸른성북’에서 일했다. 젊은 시절 운영하던 섬유제품 사업체는 경기가 나빠지면서 문을 닫았고 건강도 잃어 힘든 시기를 겪다가 성북지역자활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그는 “봉양하던 노모가 돌아가시면서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활센터에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일하는 즐거움도 다시 깨닫게 됐다”며 “청소·위생업체인 만큼 깨끗하게 운영하며 자활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옥 이아이세린 대표 역시 2020년부터 자활근로사업단 ‘이마트소셜카페’에서 일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자활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창업하기까지 애써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1997년 설립된 서울성북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에는 돌곶이역 인근 편의점 ‘GS25성북내일스토어’, 친환경 자전거 수리점 ‘우리동네 자전거포’, 손맛을 담은 분식집 ‘성공떡볶이’ 등이 있다. 성북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근로 능력 격차, 경제적 불평등으로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자활기업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 강동, 구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서울 강동구는 사고로부터 구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구는 올해 보장 항목으로 신설한 상해진단위로금을 포함해 대중교통 상해 부상 치료비(택시·전세버스 제외)와 화상수술비까지 총 3개 항목을 보장한다. 이 가운데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 사회적 약자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보장 항목 신설로 보상이 가능한 인원은 기존의 3배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항목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되며 타 보험의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생활 속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구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합니다

    관악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합니다

    서울 관악구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종류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로 접종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관악구 관계자는 “고비용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저소득 고령층의 대상포진과 합병증 발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접종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된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7일부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 무료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접종이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총 141개소로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관악구보건소와 난곡보건분소는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고령층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며 “예방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령층 예방접종 지원 종류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00만 원

    경기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00만 원

    대상 -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 경기도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 원 이하 등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 연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초수급자도 보탠 ‘기부천사 강서’

    기초수급자도 보탠 ‘기부천사 강서’

    2952건 모금, 목표액 두 배 넘어87세 어르신 800만 생활비 기증실버타운에선 2000만원 수표도진교훈 구청장 “아름다운 기적” #1. 서울 강서구에 주민 A씨는 7년 전 자녀가 태어난 후 하루 1만원씩 모았다. A씨는 이렇게 모은 400만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그는 이 기부를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2. 강서구에 사는 87세 어르신 B씨는 27년 전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사고 이후 가족들과도 헤어져 홀로 살면서 살림살이가 좋지 않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됐다. 그러던 그는 2018년부터 자신이 받은 기초생활수급비를 조금씩 모아서 800만원을 만들었다. B씨는 어렵게 모은 이 돈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내놨다. 강서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결과 48억원 가까이를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 강서구 자체 역대 최대 모금액이자 서울시 자치구 역대 최대치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금 활동을 펼쳤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 나눔 릴레이’와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저금통 마음 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7억 8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목표액 2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총모금 건수는 2952건이나 된다. 기부행렬에는 돌아가신 누님의 뜻이라며 350만원을 전달한 기부자와 실버타운에 거주하며 수표 2000만원을 기부한 경우도 포함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이번 겨울, 강서구민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기적을 이뤘다”며 “우리 구민들처럼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구정으로 ‘다 같이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초수급자부터 실버타운 어르신까지… ‘천사도시’ 강서구 48억원의 기적

    기초수급자부터 실버타운 어르신까지… ‘천사도시’ 강서구 48억원의 기적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민 A씨는 7년 전 자녀가 태어난 후 하루 1만 원씩 모았다. A씨는 이렇게 모은 4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그는 이런 기부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강서구에 사는 87세 어르신 B씨는 27년 전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사고 이후 가족들과도 헤어져 홀로 살면서 살림살이가 좋지 않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됐다. 그러던 그는 2018년부터 자신이 받은 기초생활수급비를 조금식 모아서 800만원을 만들었다. B씨는 어렵게 모은 이 돈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내놨다.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도시 서울 강서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결과 48억여 원을 모금해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 강서구 자체 역대 최대 모금액이자 서울시 자치구 역대 최대치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금 활동을 펼쳤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 나눔 릴레이’와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저금통 마음 모으기’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7억 8000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목표액 2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총 모금 건수는 2952건이나 된다. 3000건에 육박하는 기부행렬에는 돌아가신 누님의 뜻이라며 350만 원을 전달한 기부자와 실버타운에 거주하며 수표 200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도 포함됐다. 구는 모인 성금과 성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이번 겨울, 강서구민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기적을 이뤘다”며 “우리 구민들처럼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구정으로 ‘다 같이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 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 원

    경기 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 원

    신혼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등 경기 군포시가 2025년 1차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 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나라가 돌봐줘서 고마워” 기초수급 93세 할머니의 300만원 기부

    “나라가 돌봐줘서 고마워” 기초수급 93세 할머니의 300만원 기부

    기초생활수급자인 90대 할머니가 “나라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3일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93세 할머니가 복지센터를 찾아와 300만원짜리 수표가 든 종이봉투를 전달했다. 봉투를 건넨 할머니는 “내가 나라에 도움을 준 적은 없지만, 나라가 나를 잘 돌봐줘서 늘 고마웠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복지센터 측에 자신은 이름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할머니는 앞서 대전에 있는 한 대학에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후원이 아니라 나라에 대한 평생의 감사가 담긴 귀한 뜻”이라며 “할머니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복지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 여야 ‘마은혁 끝장 대치’… 추경·반도체법 또 밀리나

    여야 ‘마은혁 끝장 대치’… 추경·반도체법 또 밀리나

    與 “이재명 말로만 우클릭, 국정 걷어차”野 “국정 협의 최우선이 헌정질서 회복”헌법재판관 논란에 현안은 뒷전崔대행 오늘 국무회의 논의 촉각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놓고 여야가 끝장 대치를 이어 가면서 3월 국회가 공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에 서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충돌하며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주요 현안은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성과 없는 대치가 장기화될 경우 여야 모두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마 후보자가 임명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무려 4명”이라며 “내부의 일개 좌익 서클이 이렇게 다수를 점하면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적 신뢰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겁박에 동요하지 말고 마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국민의힘은 4일 예정된 국무위원 간담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전 간담회를 열어 마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대행이 임명 여부에 대해 가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막바지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마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여야정 국정협의회를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을 부각하는 등 여론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연일 ‘우클릭’하며 말 폭탄을 쏟아 내면서 막상 (정책을) 현실적·실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국정협의회는 (시작) 10분 전에 걷어찼다”면서 “정쟁을 하더라도 국정을 분리하려는 저희의 투트랙 노력을 걷어찬 것에 대해 먼저 사과와 해명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최 대행에게 마 후보자 임명 거부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재명 한 사람 대통령 만들자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법치를 짓밟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인질로 삼은 반(反)대한민국 카르텔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도 이날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반면 민주당은 마 후보자 임명과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명태균특검법을 최 대행이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정부·여당과의 어떤 협상도 없다고 강경하게 맞섰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지금 국정협의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국정협의회 참여 거부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 게이트에서 이제 국민의힘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며 “결백하다면 국민의힘 스스로가 진실 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과 명태균특검법의 공은 이제 정부·여당에 넘어갔다”며 최 대행에게 마 후보자 임명과 명태균특검법 처리를 촉구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당에서는 (여러 특검법보다도) 명태균특검법을 (처리) 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대행의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15일이다. 다만 여야의 강경 대치가 길어질수록 정쟁에 빠져 민생을 등한시한다는 여론의 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게 여야 모두에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반도체특별법과 관련, 여야는 연구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 도입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연금개혁에서는 여야가 보험료율 13%에는 뜻을 모았지만 소득대체율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크다. 추경도 여야 모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을 추진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25만~50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 측은 이날까지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들어 보고 결정한다는 기존 상황에서 더 나간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내일(4일) 상황을 보고 대응하겠다”며 “최 대행의 행동을 보면서 인내심 있게 대화하고 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더라도 민주당이 탄핵 카드를 꺼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 권성동 “기초수급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권성동 “기초수급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국민의힘이 28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5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제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 국민의 피땀으로 모은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에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하고 식어버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추경은 가장 정치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입만 열면 부자 프레임을 내세우지만 정작 초부자들에게까지 25만원을 나눠주겠다고 한다. 국민을 현혹하고 혈세로 매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직접 지원은 다르다. 이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소비로 이어지고 생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을 해야 한다면 진정한 민생 추경을 준비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정말 국민께 힘이 되는 책임을 제대로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던 초등생 의식불명 …“라면 흔적”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던 초등생 의식불명 …“라면 흔적”

    복지 사각지대, 특히 수급 자격이 되지 않아 지원을 못 받는 가정에서의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송파 세 모녀’ 사건 후 꼭 11년이 지났지만, 사회 안전망은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출산율 바닥으로 국가가 존립위기에 처했다며 ‘어쩌면 태어날 아이’를 위한 온갖 대책을 하루가 멀다고 쏟아내지만, 정작 ‘이미 태어난 아이’조차 지키지 못하는 모양새다. 27일 오전 10시 43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개학을 앞두고 집에 혼자 있던 A(12)양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중태다. 한때 인천시 서구는 “A양이 이날 오후 4시쯤 의식을 회복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 초등학생인 A양은 방학 상황에서 부모가 외출해 집에 혼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A양 어머니는 일터로 출근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위해 병원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TV 뒤쪽의 전기적 특이점과 라면을 끓여 먹은 흔적이 남은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각각 발견됐다. 여러 개의 컵라면 용기 쓰레기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한 감식을 맡겼다. A양은 지난해 9월 정부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따른 위기 아동 관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기·가스비 체납 현황 등을 토대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관리 대상 명단을 전달했다. 이에 행정복지센터 측은 현장 방문을 통해 A양의 주거 여건을 확인하고 부모에게 복지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A양 부모가 맞벌이하고 있다 보니 소득 기준을 초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수급 자격이 되지 않아 지원을 못 받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었던 셈이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복지 지원 대신 소득이 줄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을 안내했다”며 “A양 가정은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치료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개학을 앞둔 초등학생이 크게 다쳐 안타깝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위탁비 지원…구조된 반려동물 입양비도 최대 25만원

    구로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위탁비 지원…구조된 반려동물 입양비도 최대 25만원

    서울 구로구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비와 위탁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비는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행한 반려동물에게 지원한다. 검진,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포함한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검진 중에 발견한 질병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선택진료를 각 20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보호자는 진찰료 1만원과 치료·중성화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위탁소에 대해서도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탁비를 하루 5만원, 최대 10일까지 지원한다. 구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외출, 입원 등 장기 부재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면서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비는 캥거루동물병원, 드림동물병원, 아이러브펫동물병원, 굿모닝동물병원, 다나은동물병원, 금강종합동물병원, 한샘종합동물병원, 24시명동물메디컬센터 등 지정동물병원 8곳에, 위탁비는 다나은동물병원, 댕댕스 위탁관리업소 등 지정펫 위탁소 2곳에 동물등록증(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로구에서 구조된 유실·유기동물 입양 시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진단·치료, 예방접종, 중성화, 미용비 등 입양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입양 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수료하고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입양 확인서, 입양비 청구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02-860-2428)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으로 구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덜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더 세심하게 위기가구 보듬는 ‘종로 다시살핌단’[현장 행정]

    더 세심하게 위기가구 보듬는 ‘종로 다시살핌단’[현장 행정]

    “종로구 위기가구 다시살핌단은 복지체계의 시작이자 완성입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 20일 종로구 원서동 웰니스센터 민방위교육장에서 위기가구 다시살핌단 100명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기존 위기가구 돌봄단, 우리동네 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민선 8기부터 통합해 운영하는 다시살핌단은 벌써 3기째다. 정 구청장은 “올해는 경제가 정말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더 세심한 관찰과 돌봄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단원 여러분이 이웃사촌을 살핀다면 종로부터 희망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살핌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만 888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제외되는 등 변동이 있는 사람들을 직접 방문하고 고시원, 쪽방 현장을 방문했다. 구역별로 책임관리자를 두고 체납고지서가 쌓여 있는지 등 위기 신호를 확인했다. 아울러 한 사람당 30~40명의 돌봄 대상을 연계해 주 1회 정기적으로 연락했다. 또 노래교실, 음식 만들기 등 주민 관계망 사업을 지원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어르신 도시락, 건강우유 배달 등도 활용했다. 다시살핌단은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 창신동에 사는 이은경(64) 활동가는 “돌봄 대상자 중에는 60대 초중반 남자 독거인이 많은데 우울감이 있어 전화통화할 때 반가워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며 “하지만 연락이 이어지면서 미리 ‘잘 있으니 걱정 말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활동가가 안부 확인을 하며 119구급대에 연락해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사례도 있었다. 종로구 관계자는 “활동가들과 좋은 관계가 형성돼 후원물품, 복지서비스 신청 등에 대해 상의하고 서비스 연계가 잘 이뤄지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표 3인이 명찰을 받고 “지역사회 돌봄 주역으로서 직무를 성실하게 할 것”이라는 선서문도 읽었다. 정 구청장은 “여러 돌봄단이 함께 활동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다시살핌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종로구 복지 시스템의 주춧돌인 다시살핌단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긴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서울 금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 청년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치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구민이다.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지원 항목은 임플란트와 브리지, 크라운과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 치료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래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목적의 치과 치료나 단순 충치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치과 치료 전에 구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2개월 이내에 치료받고 진료 기록 사본과 진료 확인서,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구는 ‘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27.1%가 치과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비급여 항목 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동, 디딤씨앗통장 가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까지 대폭 확대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양육시설과 가정위탁시설 등 0~17세 보호대상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 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 대상자가 약 1900명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으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 한도 내에서 적립 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한미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과 꾸준한 저축이 아동의 자립 준비와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금천구, 취약계층 청년 위한 치과의료비 최대 80만원 지원

    전국 최초! 금천구, 취약계층 청년 위한 치과의료비 최대 8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 청년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치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구민이다.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지원 항목은 임플란트와 브릿지, 크라운과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 치료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라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목적의 치과 치료나, 단순 충치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치과 치료 전에 구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2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고 진료 기록 사본과 진료 확인서,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구는 ‘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27.1%가 치과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비급여 항목 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로 댕댕이 연간 최대 40만원 의료비

    종로 댕댕이 연간 최대 40만원 의료비

    서울 종로구가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반려견, 반려묘의 의료비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과 장기 외출 시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이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연간 최대 40만원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제공한다.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진료와 기초 건강검진과정 중 발견한 질병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을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정병원은 통인동 광화문동물병원, 내자동 누리봄동물병원 등 2곳이다. 본인부담금은 필수진료비의 경우 1만원, 선택진료비는 20만원 초과분이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고향 방문, 여행 등 장기 외출 시 반려견, 반려묘를 대신 맡아 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마련한 지원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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