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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담보대출 규제 ‘끈’ 푸나?

    주택담보대출 규제 ‘끈’ 푸나?

    ‘주택담보대출도 규제완화의 흐름을 타나.’ 금융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총부채상환비율(DTI) 산정 기준을 완화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DTI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부동산투기를 부추긴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주택금융공사는 23일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보금자리론 이용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공적 성격이 강한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원천징수영수증 등 공식적인 소득 증빙자료를 제시해야만 소득대비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산정해 대출을 해줬지만, 앞으로는 고객의 소득파악 방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부가세 과세 표준확인원이나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을 제출해도 이를 토대로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해 대출을 해준다는 것이다. 또 이런 간접 자료조차 내지 못한다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최저생계비나 지역건강보험 납입 내역 등을 토대로 소득을 추정해 DTI를 산정해 주기로 했다. 공사는 또한 부부소득을 합산해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할 경우 현재는 배우자를 반드시 연대보증인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경우 대지권(토지) 등기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의 등기요건을 완화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저소득층 할당제’ 역차별 우려 목소리

    ‘저소득층 채용 할당제’ 도입을 앞두고 정책이 지나치게 즉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견 수렴 과정이 필수적인 실무협의회에 인사 관련 교수진이 배제되는 등 할당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지난 8일과 16일 행정안전부는 두 차례 걸쳐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지원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안부·보건복지가족부 공무원과 복지관련 학과 교수들이 모였다. 관계자들은 “저소득층 배려도 좋지만 정책 입안 자체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다분히 즉흥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런 우려 속에 지난 21일 행안부는 ‘저소득층 채용할당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저소득층 행정지원인력 활용계획’을 발표했다. 올 하반기부터 우편물 분리나 행정보조 등에 행정지원인력의 10%를 저소득층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는 어디까지나 계약직 형태의 사무보조인력이어서 공무원 선발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하지만 새 정부의 ‘소수자우대정책’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9급과 기능직 공채에도 저소득층 일부를 뽑을 계획이어서 수험생들은 또 다른 복병을 만난 셈이다. 당초 논란이 됐던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정해졌다. 논란의 정점은 할당제 적용 비율과 방법이다. 일단 가장 유력히 거론되는 비율은 정원 내 장애인 비율(2%) 정도다. 그러나 국가유공자·장애인·지방인재·여성·이공계 등 갖가지 명목의 수혜 집단이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정원내 할당까지 준다면 능력 있고 평범한 일반 수험생들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선우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은 “2%라고 해도 1∼2점에 합격 당락이 좌우되는 상황에서 적은 수치가 아니다.”면서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지나친 각종 우대정책(전체 채용의 30% 이상)은 업무 전반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원내 할당을 하되 양성평등목표제처럼 이미 합격 할당치를 채운 경우에는 추가 선발을 하지 않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Metro] 경기도내 기초생활보장비 부정 수급자 1000명 적발

    경기도 내에서 재산과 소득이 있거나 부양의무자가 있는데도 기초생활보장비를 부정하게 타낸 가짜수급자 1000여가구가 적발됐다. 도는 21일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김포시 162가구, 하남시 149가구, 안산시 112가구, 수원시 83가구 등 모두 1116가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발된 부정수급자는 2004년 54건,2005년 94건,2006년 198건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부정수급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각종 바우처사업, 기초노령연금, 보육료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이 크게 늘면서 일선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이 기초생활보장업무에 전념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이에 따라 자동차, 세금, 금리, 연금 등 각종 자료를 확보해 부정수급 의심가구에 대해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말 현재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일반수급자 19만 1000명, 시설수급자 1만명, 특례수급자 6000명 등 20만 7000명(11만 7000가구)으로, 이들에게는 매달 가구별로 최저 38만원에서 최고 100여만원이 지원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회공헌] 효성-몸소 체험… 중국서도 활동

    [사회공헌] 효성-몸소 체험… 중국서도 활동

    효성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운 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기업이 앞장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사회와 고객에 대한 보답이자, 건실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강조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 특징으로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체험학습 지원활동과 문화재(창덕궁) 청소, 농가 지원활동, 독거노인 점심도시락 지원 등 활동이 다양하다. 지난해 말 이상운 사장 등 260여명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서울 마포구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700가구, 7000여명에게 전달했다. 20여명의 직원들은 매월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마포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판덱스 공장이 있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연세대로 유학을 보내주고 있으며, 지난해 8월24일에는 ‘김구선생 피난처´ 지원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직내 공동체의식이 성숙되고 있다.
  • 복지부 업무보고 내용·의미

    25일 보건복지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능동복지’의 실체가 일부분 드러났다. 예산 확보문제로 아직 구체적 안이 마련되지 못한 데다 참여정부에서 입안된 정책들이 다수를 차지해 참신함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날 보고에서 복지부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자립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립형 복지의 핵심으로는 ‘일자리’를 꼽았다. 또 빈곤에 시달리는 서민을 위한 단기 특별대책도 내놨다. 복지부는 우선 올 7월 건강보험료 체납자 가운데 84만가구를 선별해 보험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월 2만원 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3회 이상 체납한 가구를 꼽아 사유와 소득수준에 따라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통합형 급여체계에서 맞춤현 개별급여제로 개편돼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이 까다롭게 바뀐다.‘일하는 복지’를 위한 조치다. 저소득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사업은 전국의 보건소로 확대하고, 장애아동은 7월부터 재활치료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노인일자리는 기업체, 지자체 등과 연계해 민간분야에서만 올해 안에 2만개를 만들어낸다는 계획도 내놨다. 내년 7월부터는 부모에게 직접 아동 보육을 위한 전자바우처도 지급한다. 하지만 보건의료분야에선 보건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단편적 계획만 내놨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재정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이 빠져 있어 “알맹이 빠진 업무보고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민영보험 활성화, 영리의료법인 허용 등 핵심사안도 논의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이유로 한시적 정책을 쏟아놓아 자칫 다가오는 4·9총선용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Seoul In] 대형폐기물 무상수거 서비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무상수거 서비스’를 한다.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하는 취지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등록된 경우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앞으로 해당 동에서 수급자용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증을 교부 받아 지정된 일시와 장소에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된다. 청소행정과 2657-8663.
  • 9급·기능직 일정비율 빈곤층서 선발

    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국가직 9급 및 기능직 공무원 가운데 일정 비율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빈곤층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정부인력 운용방안’을 마련, 연내에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9급 및 기능직 채용시험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뒤 다른 직급·직종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난해 말 현재 154만여명 수준이다. 이 중 공무원시험 응시 가능 연령인 20∼34세 인구는 1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시험을 통과한 저소득층은 주로 사회복지 분야에 배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사무보조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존 수험생들과의 형평성은 물론, 선발 기준이나 방식 등을 둘러싼 적잖은 논란도 예상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대부업체 이용자 등 금융소외자 실태조사 실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조만간 신용회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반을 구성, 금융소외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제도권 금융회사 연체자는 물론 대부업체 이용자도 포함된다. 이자는 깎아 주지만 원금은 모두 갚도록 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연체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는 고금리 대출자와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구분, 차별화된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중에는 기초생활보장자, 소득이 없는 청년층, 영세 자영업자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 일반행정〃 김성환△〃 외교안보〃 홍윤식△〃 경제〃 이호영△〃 사회〃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 전경옥△〃 개발환경갈등〃 류충렬△규제개혁실 규제정책개혁관 송재기△〃 경제규제관리관 길홍근△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 이재홍△〃 평가관리관 오균△〃 정책분석관 고기석△제주지원위사무처 총괄기획관 신영기△〃 분권재정관 정종제△〃 산업진흥관 민기△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 김희철△〃 정보관리〃 장형수△공보실 공보〃 최병환△〃 연설〃 김철휘△의전관 강은봉△총무비서관 하도봉△총무비서관실 인사과장 임충연△〃 총무〃 김만권 법무부 △정책기획평가팀 鄭叔鉉△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 金鍾昊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 南基萬△장관비서관 鄭升一△제2차관실 沈珍壽◇직속 (대변인실)△홍보기획담당관 李康潤△홍보지원팀장 金南奎◇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기획재정담당관 卞鐘立△창의혁신〃 朴宰瑩△규제개혁법무〃 李濬泰△정보화〃 李相根△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金鐘浩(비상기획관실)△안전대책팀장 孫炳憲 ◇산업경제실 (산업경제정책관실) △산업경제정책과장 成允模△지식서비스〃 金正煥△기업협력〃 崔南浩△산업환경〃 李炳哲△유통물류〃 金星七(산업기술정책관실)△산업기술개발과장 李材洪△산업기술시장〃 鄭昶炫△산업기술정보협력〃 鄭大鎭(지역경제정책관실)△지역경제총괄과장 姜惠貞△지역산업〃 李鎬俊△입지총괄〃 李東昱△지역투자〃 신희동△지방기업종합지원팀장 朴仁奎◇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실)△바이오나노과장 李丞宰△소프트웨어산업〃 金東赫△소프트웨어진흥〃 李相勳(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정보통신총괄과장 柳秀根△정보전자산업〃 金成珍△반도체디스플레이〃 車東炯△정보통신산업〃 徐錫珍△정보통신활용〃 黃修盛(주력산업정책관실)△기계항공시스템과장 許南龍△재료산업〃 金榮三△미래생활섬유〃 鄭東昌△수송시스템산업〃 金昌圭◇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실)△무역정책과장 李仁浩△무역진흥〃 金鎭泰△수출입〃 林承允△전략물자관리〃 趙誠均△자유무역협정팀장 呂翰九(통상협력정책관실)△통상협력정책과장 黃奎淵△구미협력〃 朱泳俊△아주협력〃 盧在珉△중러협력〃 田允鍾(투자정책관실)△투자정책과장 金畢九△투자유치〃 曺永泰△남북경협정책〃 金珉◇에너지자원실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에너지관리과장 成始憲△원자력산업〃 崔泰鉉△방사성폐기물〃 羅基龍△에너지기술팀장 文勝煜△기후변화정책〃 陳宗煜(에너지산업정책관실)△석유산업과장 朴淸遠△전력산업〃 金學道△에너지안전〃 張錫球(자원개발정책관실)△자원개발총괄과장 白斗玉△유전개발〃 李承雨△석탄자원〃 朴淳其△신재생에너지〃 金基埈△광물자원팀장 金英煥 ◇기술표준원△지원총괄과장 金哲浩(기술표준정책국)△기술표준정책과장 安種一△국제표준협력〃 李忠昊△적합성평가제도〃 崔金鎬△기술규제대응〃 柳京姙△기술표준정보〃 金進銑(제품안전정책국)△안전정책과장 姜甲洙△전기통신제품안전〃 柳鍾宙△생활제품안전〃 劉同周△안전관리〃 朴相三△계량측정제도〃 全裕太(지식산업표준국)△지식기반표준과장 申一燮△정보통신표준〃 朴仁洙△바이오환경표준〃 崔月英△에너지물류표준〃 尹鍾九△문화서비스표준〃 白哲圭(표준기술기반국)△표준기술기반과장 趙德鎬△신기술인증지원〃 金世鎭△기계건설표준〃 金益洙△디지털전자표준〃 宋良會△화학세라믹표준〃 白相浩◇전기위원회 (사무국)△총괄정책과장 南昌鉉△전력시장〃 魯文玉△전기소비자보호〃 朴政昱△경쟁기획〃 黃奎浩◇직무대리△투자정책관실 해외투자과장 직무대리 李炅植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송영주△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배종성△운영지원과장 김철수△인사〃 양성일(기획조정실)△창의혁신담당관 김혜진△규제개혁법무〃 노홍인△통계〃 김영균△정보화〃 임근찬△보건복지콜센터장 양윤선△기획조정담당관 이형훈△재정운용〃 염민섭△국제협력〃 최종균△통상협력〃 겸 한·미자유무역협정〃 허영주(보건의료정책실)△보건의료정책과장 김강립△의료제도〃 전병왕△의료자원〃 배경택△식품정책〃 이승용△의약품정책〃 이민원△공공의료〃 설정곤△보험정책〃 임종규△보험급여〃 이창준△보험약제〃 현수엽△보험평가〃 양병국△한의약정책〃 김덕중△한의약산업〃 박상표(건강정책국)△건강정책과장 류근혁△건강증진〃 신승일△생활위생〃 유수생△모자보건〃 이원희△질병정책〃 정은경△암정책〃 김두수△정신건강정책〃 류지형(보건산업정책국)△보건산업정책과장 송재찬△보건산업기술〃 나성웅△생명윤리안전〃 곽숙영△보건의료정보〃 이재국(사회복지정책실)△사회정책과장 강도태△사회차별시정〃 최규종△기초생활보장〃 정호원△지역복지〃 임숙영△민간복지〃 송정근△사회복무지원T/F팀장 김홍중△국민연금정책과장 고득영△국민연금재정〃 이스란△국민연금급여〃 배금주△기초노령연금〃 최홍석△사회서비스정책〃 박인석△사회서비스사업〃 이태근△사회서비스기반〃 이경수△자립지원투자〃 김영선(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고령사회정책과장 장병원△저출산인구정책〃 김서중△고령친화산업〃 유재열△노인정책〃 한문덕△노인지원〃 이상인△요양보험제도〃 장재혁△요양보험운영〃 최영호△가족정책〃 윤현덕△가족지원〃 김혜선△다문화가족〃 박난숙(장애인정책국)△장애인정책과장 김현준△장애인권익증진〃 류양지△재활지원〃 김동호△장애인소득보장〃 김수영(아동청소년정책실)△아동청소년정책과장 남형기△아동청소년권리〃 강민규△아동청소년역량개발〃 신현두△아동청소년교류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복지〃 박금렬△아동청소년상담자활〃 염미연△아동청소년보호〃 이석규△아동청소년성보호〃 천상기△청소년매체환경〃 김성벽△보육정책〃 이기일△보육재정〃 진영주△보육지원〃 김기남(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생명과학단지과장 박정배△국책기관이전〃 김기환 여성부 △운영지원과장 李基順△대변인 孫愛利△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尹孝植△〃 창의혁신〃 李隱姬△〃 규제개혁〃 黃允靜△여성정책국 정책총괄과장 趙鎭宇△〃 성별영향평가〃 李南薰△〃 인력개발기획〃 李正心△〃 인력개발지원〃 崔昌行△권익증진국 권익기획〃 朴賢淑△〃 인권보호〃 金浩順△〃 교류협력〃 姜善惠△〃 복지지원〃 李成善△장관비서관 柳基玉 KBS △KBS JAPAN 사장 장해랑 MBC △드라마국 부국장 최이섭△예능국 〃 방성근△시사교양국 〃 송일준△영상미술국 〃 서태건△인력자원국 〃 최성금△재무운영국 〃 신동석△광고국 〃 이종엽△라디오본부 부국장 겸 라디오2CP 김용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팀장 최기화△〃 뉴미디어정책〃 김종규△〃 통일방송협력〃 전영배△편성국 시청자연구소장 이재욱△〃 TV편성부장 백종문△〃 뉴미디어편성담당 한훈기△〃 프로그램개발TF팀장 이길섭△홍보심의국 홍보부장 홍수선△〃 시청자센터장 최홍미△〃 기획홍보담당 홍곤표△아나운서국 뉴스스포츠아나운서부장 강재형△〃 우리말담당 김수정△외주제작센터 외주전문프로듀서1 서정호△〃 외주전문프로듀서3 조수현△보도전략팀장 김경중△보도운영〃 김인수△제작운영〃 겸 드라마국 운영담당 윤병철△보도제작국 시사토론팀장 송기원△〃 보도특집〃 손관승△〃 기획취재〃 윤능호△〃 시사영상〃 심재구△〃 2580〃 임태성△시사교양국 MBC스페셜 CP 윤미현△〃 PD수첩 〃 조능희△〃 휴먼다큐ㆍ프로그램개발 〃 김환균△드라마국 드라마기획센터장 이대영△예능국 지피지기 CP 김엽△영상미술국 스튜디오중계촬영부장 최형종△기술관리국 기술기획〃 김성근△〃 장비관리〃 황희태△〃 모바일기술〃 겸 기술연구센터장 전희영△〃 온라인기술부장 계성주△송출기술국 TV송출〃 남수영△〃 송신〃 한영식△제작기술국 제작기술1〃 김인규△〃 제작기술2〃 이후신△〃 종합편집〃 원경희△〃 TV중계〃 이성근△인력자원국 총무〃 김영삼△〃 인력개발〃 이시용△재무운영국 회계〃 이종태△〃 안전관리〃 김관식△라디오본부 라디오편성기획팀장 김도인△〃 라디오3CP 조정선△〃 라디오4〃 안혜란(보도국)△뉴스데스크팀장 정형일△뉴스투데이〃 조동엽△정치1〃 김동섭△정치2〃 최명길△국제〃 이재훈△사회정책〃 전동건△사건〃 김장겸△수도권〃 김성환△문화〃 송요훈△영상취재1〃 김상진△영상취재2〃 홍우석△문화스포츠영상〃 임왕석△영상편집〃 이수용 한국외대 △대학원 교학처장 朴治玩△외국어문연구센터장 李永求△국제지역연구〃 康埈榮△교수학습개발〃 延圭錫△멀티미디어센터소장 金炫澤△학생생활상담교수 金賢珠△총장실 국문담당〃 崔勝弼△국제사회교육원 교수부장 金喆珉△중남미연구소장 鄭京源△중국〃 康埈榮△환경과학〃 李奎浩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부총장 이기복△교육대학원장 겸 교육경영관리대학원장 박상옥△사범대학장 김민제△산업미술대학원장 변건호△건축대학장 김억△문과〃 진형준△미술〃 최병훈△과학기술〃 신판석△상경〃 최연△교무처장 정하봉△박물관장 한정희△교무부처장(교육과정담당) 겸 서비스센터소장 염재일△교육공학센터소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 김종규△학생부처장 겸 국제교류센터소장 김정수△기획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서울) 이재호△기숙사감 백은 최용주(새로암·두루암)△신문사·영자신문사주간 겸 교육방송국장 전동열 삼육대 △사회교육원장 전우민△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부장 박완성△학생지원처 학생〃 겸 학생생활 고충상담실 〃 전종범△취업정보ㆍ서비스센터 〃 신성례△국제문화교육원 국제교류〃 장용선△교목실 교목〃 겸 남생활 관장 김일목 한국투자증권 △광주 상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尹贊植△〃 〃 개설준비위원 鄭京鈗 李宗煥 금호생명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魏聖潤△퇴직연금운용 전략팀장 朴璋培△AM사업팀 동부지원단 사업단장 柳相烈△광주지점장 崔石衍△제주〃 金南熙△중부산〃 河閏泰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박천석 KT △기획부문 IT기획실장 이옥기△사업구조기획실장 한동현 동원그룹 (동원산업)△전무 이종구△상무 홍진근 (동원택배)△전무 고석기△상무보 김병수 (동원F&B)△상무 김재옥△상무보 박세종 (동원시스템즈)△상무 김영현 이진국△상무보 김소환 JWT애드벤처 △대표이사 사장 朴鍾愚
  • [의정중계석] 구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안 통과 여부 관심

    구로·강서·광진 등 자치구 구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강남구 의회는 특위운영기간을 연장했다.●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 구립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등에 관한 조사특별위원회의 운영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20일∼올해 2월17일로 예정된 기간이 3월18일까지 한달여간 늘어났다. 조사 특위는 지난해 9월17일 의원 4명으로 구성하고 ▲민간위탁 기관의 경영성과·운영평가 ▲수탁자 선정과정·재위탁 적격심의 과정의 적정성 ▲인력·조직 배치, 시설운영의 효율성 ▲해당시설이 추구하는 사업의 타당성·효과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구립 시설의 비리가 드러나 조사하는 게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제176회 임시회를 연다.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의정활동 후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구로구소식지 발행 조례안 ▲희망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 ▲경로당 취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08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개봉동 138의2 일대(경서2지구) 재해관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총 6건을 처리한다.특히 황규복 의원이 발의한 ‘구로구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안’과 박용순 의원의 ‘구로구 경로당 취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처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김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은 3월 개교를 앞둔 특목고인 세종과학고와 개방형 자율학교인 구현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 27일부터 3월 7일까지 10일간 제159회 임시회를 연다. 안건은 ▲통장자녀장학금지급조례 개정조례안 ▲계약심사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일부개정조례안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7건이다.또한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보고 및 올해 업무보고, 통반설치조례 개정에 관한 청원의 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14회 임시회를 연다. 올 들어 첫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상정된 총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박채문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곽근수 의원 등 5명이 발의한 ▲구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수범 의원 등 4명이 발의한 ▲구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또 ‘가축사육제한’‘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수수료 징수’‘주민자치센터 설치’‘평생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도 상정됐다. 업무보고는 비전추진담당관·감사담당관·행정관리국 등 10개 부서로부터 받는다.시청팀
  • [Local] 대구영어마을 초등생 모집

    대구영어마을이 올해 주중 합숙교육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모집한다.11일부터 연말까지 연휴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금요일 5일간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학교수업 일수가 인정돼 결석에 대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가 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대구영어마을 홈페이지(www.dgev.co.kr)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시론] 기초노령연금 확대의 비밀/배준호 한신대 경제학 교수

    [시론] 기초노령연금 확대의 비밀/배준호 한신대 경제학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달 초 차기 정부의 20대 국정과제를 확정해 이명박 당선인에게 보고할 모양이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기초노령연금 확대’라는 이름으로 국민연금 개혁이 거론되고 있다. 솔직히 인수위가 논란이 많은 국민연금 개혁을 왜 이 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인지 의아스럽다. 어떤 이는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몇 사람이 모여 국가백년대계의 틀을 바꾸겠다는 시도 자체가 무모하다고 비판한다. 어찌 됐건 ‘보험료 인상없이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 두 연금의 중복지급을 없애 국민연금 재정을 안정시키고 관리를 연금공단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듯하다. 기초노령연금으로 쓸 예산을 쪼개 일부는 국민연금을 못 받는 저소득 노인을 지원하고, 일부는 국민연금 재정을 돕자는 것으로 당초 계획대로 세금은 쓰되 자녀세대 부담은 덜어주자는 발상이다. 달리 보면 ‘보험료는 안 올리지만 중저소득층 연금은 대폭 깎겠다.’는 말이다. 공론화되면 ‘이명박 정부는 중상층을 위한 정부’라는 말이 나돌 법한데, 지금 논의를 주도하는 이들이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궁금해 몇 가지를 짚어본다. 먼저 지난해 여야 합의로 도입한 기초노령연금의 존립 의미가 1년도 안 돼 없어졌느냐는 것이다. 당시의 도입 논리는 당장 연금없이 사는 저소득 노인을 돕고 나중에 연금이 적은 노인의 소득을 보충해주자는 것이었다. 인수위 안은 ‘나중에 연금이 적은 노인의 소득을 보충해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다음으로 중저소득층 연금을 약속한 수준(국민연금 40%+기초노령연금)보다 더 줄여 재정안정을 꾀하는 작업이 지금 필요하냐는 것이다. 지난해 개혁으로 중상층의 연금은 줄었지만 중저소득층의 연금은 기초노령연금 덕분에 그대로 유지됐다. 인수위 안은 ‘소득재분배 강화보다 재정안정이 우선이다.’라고 주장하는 격이다. 재정 안정 역시 소중하지만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한 지금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이를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치 못하다. 주변에 연금수급자가 늘고 경제가 성장하면 보험료 상향조정은 낮은 비용으로도 성취가 가능하다. 국민연금의 재정고갈 시점이 우리나라(2060년)보다 이른 미국(2043년)이 재정안정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세 번째로 연금공단은 징수한 보험료를 토대로 연금을 지급하는 기관인데, 여기에 세금이 지원되면 공단의 보험료 징수효율과 규율이 지금까지처럼 유지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세금 재원은 기초생활보장처럼 주민복지에 1차적 책임을 지는 지자체에 지원, 자기 책임 아래 어려운 주민을 돕도록 하는 것이 정도다. 이는 관리비용의 고저보다 앞선 문제다. 기초노령연금은 이미 단계적 확대가 예정돼 있다. 다만 그 방향은 빈곤퇴치 효과로 유명한 캐나다의 보충연금(GIS·1967년 도입)처럼 1인당 지원수준은 높이되 지원대상을 좁히는 선택과 집중이 바람직하지, 중상층을 포함한 차별없는 분배가 돼선 곤란하다. 연금개혁은 여건과 때를 봐가면서 논의시점을 모색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기초노령연금보다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기금을 개혁하는 것이 시의에 맞고 여론의 지지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기금이 당장 대운하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데 걱정스럽지 아니한가. 인수위가 20대 국정과제에 ‘딴 생각이 있는’ 기초노령연금 확대를 포함시켜 소모적 논쟁을 불러일으키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배준호 한신대 경제학 교수
  • 복지비분담 형평성 개선 일등공신은 노원구청장

    복지비분담 형평성 개선 일등공신은 노원구청장

    ‘가난한 지자체들의 1등 도우미는 이노근 노원구청장(?)’ 그동안 복지비의 과다 지출로 궁핍했던 일부 지자체들의 살림살이가 올해는 좀 나아질 전망이다. 지자체 살림살이와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사회복지비 부담률이 올해부터 차등 적용되기 때문이다. 국가나 광역자치단체의 비중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자체의 비중은 낮아졌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원, 강서, 은평, 강북, 중랑, 관악, 구로 등 7개구의 기초생활보장급여가 지난해 25%에서 올해 12%로 줄었다. 반면 강남, 서초, 중구, 종로 등 4개구는 42%로 상향 조정됐다. 또 서울 강북지역의 자치구와 여건이 비슷한 지방의 부산 북구(10%→3%)와 광주광역시 서구(25%→12%)도 분담비율이 낮아져 재정부담이 완화됐다. 복지분담비율 조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급여의 경우 서울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부담 경감’이 7개구,‘현행 유지’가 14개구,‘증가’는 4개구로 조사됐다. 다른 광역 시·군 지자체의 경우 ‘부담 경감’이 36곳,‘증가’는 성남시 등 3곳,‘현행 유지’는 부산 기장군 등 166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이처럼 사회복지분담 비율을 전격 조정한 이유는 2006년 말 이노근 노원구청장이 “불합리한 복지재정의 분담비 개선이 없으면 가난한 지자체들은 재정이 파탄날 것”이라며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구청장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 이를 건의하는 한편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이슈화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정부가 ‘조정교부금 조정 종합대책’을 내놓게 됐고, 관련 법령 개정이 이뤄졌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정치권 “先보상 後정산” 한목소리

    기름유출 피해 보상이 늦어지면서 생계가 막막해진 태안 주민들의 자살이 잇따르자 다급해진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선(先)보상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20일 오후 충남 태안 보건의료원에 마련된 고(故)지창환씨 빈소를 찾았다. 지씨는 ‘유류피해 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 도중 음독·분신했다가 지난 19일 숨졌다. 손 대표는 태안 피해 주민에게 지원이 늦어진 것이 알려지자 “대표적인 관료주의”라고 비판하며 이날 태안으로 내려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신당은 문석호 의원 등이 발의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관련 주민지원 등 특별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법안은 선보상과 함께 보상금 청구 등과 관련해 필요한 피해조사·증거 보전·법률 자문에 필요한 비용 청구 등의 지원 방안이 포함돼 있다. 한나라당은 21일 최종 논의를 거쳐 별도로 법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태안 사태뿐만 아니라 유사 사례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먼저 보상한 뒤 나중에 정산한다는 게 원칙”이라면서 “보상을 위한 주민들의 증빙자료 확보도 정부가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우선 보상을 해줄 뿐만 아니라 보험사와 가해 업체로부터의 보상금도 정부가 소송을 통해 받아주겠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비대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피해주민 특별긴급생계지원비 3000억원 지원 및 선보상을 주장했다. 심 대표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최저생계비 3개월치를 1차로 선지급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최소한 3000억원을 긴급대책비용으로 배정하고, 시급히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심 대표는 정부의 선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4당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자유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에서 하루빨리 특단의 선보상 정책을 조속히 실행하지 않는 한 비극은 더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공적자금 등을 긴급히 투입해서라도 주민들의 심적 동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나길회 한상우기자 kkirina@seoul.co.kr
  • [Seoul In] 한방의료봉사 실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펼친다. 경원대 한의대 한방의료봉사 단체인 ‘언재호야’의 도움으로 침, 뜸, 부항 치료와 한약(첩약) 처방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주민생활지원과 490-3827.
  • [Seoul In] ‘성동알리미’ 서비스 운영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생계·주거급여나 장애수당 등 각종 복지급여 입금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전송하는 ‘성동알리미’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복지급여 입금정보뿐 아니라 각종 감면제도와 임대아파트 신청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등 7300여명이 대상이다. 사회복지과 2286-5416.
  • 서울시 무료직업훈련생 모집

    서울시 무료직업훈련생 모집

    서울시는 4일 상반기 무료 직업훈련생 26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립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는 과정으로, 모집 직종은 차량정비·특수용접·건축인테리어·전기계측제어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와 조리·미용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컴퓨터애니메이션·웹프로그래밍·패션디자인 등 서울형 신산업분야 등 65개 학과다. 주간 1년과 주·야간 6개월 과정이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5∼55세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5·18 민주유공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와 한남직업전문학교, 상계직업전문학교, 엘림직업전문학교 등 4개 시립직업전문학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한편 50∼65세 시민을 위한 강좌를 6개반 18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훈련학과는 조리·건물보수(서울종합), 실버케어(한남·엘림), 조경관리·도배(상계)로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응시할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광진구의회 ‘틈새의정’

    구의회가 ‘틈새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광진구의회는 흔히 그대로 지나칠 수 있는 지역의 후미지고 아픈 구석을 찾아 개선하고 도움의 손길을 이끌었다. 어찌 보면 구정의 사각지대를 지적한 모양새인데도 구청이 먼저 나서서 이를 환영하고 실천에 옮겼다. 세금을 내는 주민들은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이라며 반기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9개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내역 DB화 ‘주먹구구’ 지원 막아 지난 6일 광진구의회 제11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창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의 구정질의가 시작되자 회의장이 술렁였다. 사회단체에 대한 구청의 보조금 지급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질의였기 때문이다. 다른 구의원들이나 공무원들도 어림짐작하는 내용이지만, 지역에서 이른바 ‘힘깨나 쓴다’는 단체들을 건드리는 일은 보통 마음가짐으로는 엄두도 못 낼 일이다. 광진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문고,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노인회,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 19개 사회단체가 보조금을 받도록 등록돼 있다. 김 위원장은 등록된 단체 가운데 일부가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며 보조금을 받아 간 뒤 소속 회원들에게 용돈으로 나눠 주고, 휴대전화 요금을 내주는 등 사업목적과 다르게 유용했다고 지적했다. 어떤 단체는 회원 성금으로 지출해야 할 수재의연금도 사업비에서 300만원을 지출했다. 보조금은 목적에 맞게 지출한 뒤 영수증을 구청에 제출해야 하지만 영수증 발급처가 ‘○○쌀가게’라는 등 엉뚱한 곳이기 일쑤고, 그나마 제출하지 않은 게 예삿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진구는 19개 단체에 연간 2억 2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내년 예산은 2억 6000만원이다. 김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수년간 보조금 지급내역 등을 DB로 구축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송학 구청장은 7일 답변에서 “지난 9월 보조금에 대한 자체조사를 통해 상당한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이번에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했다.”면서 “보조금 결제 전용 카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차상위계층 노인 985명 건보료 전액 지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난달 20일 광진구의회 제1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을 신설한 뒤 만장일치 박수가 터졌다. 문종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이른바 ‘차상위계층’에도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자는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차상위계층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호하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영세민)보다는 생활 정도가 나은 것으로 평가받는 계층이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현실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다. 이들 가운데 적어도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한 달에 1만원에도 못 미치는 의료보험비를 구청에서 대신 납부하자고 구의회가 결의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차상위계층 노인들은 대부분 집에서 혼자 지내는데 몇 푼 안 되는 의료보험료를 연체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다.”면서 “노인들의 보호자로 등록된 자식들은 연말정산 등 자신의 필요 때문에 부모를 이용하고도 전혀 돌보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광진구청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100의 120 미만인 지역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을 지원대상자로 정했다.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생활하는 노인 985명이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월 1만원 미만의 보험료 전액을 낼 필요가 없다. 영세민과 똑같이 아프면 그냥 병원에 가면 된다. 구청에서는 월 최고 800만원, 연 5000만원만 지원하면 된다. 구청이 조례안을 흔쾌히 수용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태호 광진지사장은 구의회에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일을 찾아 나눔정신의 표본을 만들었다.”면서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 [Metro] 인천 중증 장애인에 월3만원 지급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월 3만원의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대상자 가운데 장애 1·2급 및 정신지체 3급, 발달장애인 등 6700여명이다. 이들은 현재 지급되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월 12만원)은 시의 보조수당과는 별도로 계속 받게 된다. 내년에 인천시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 모두 301억원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Seoul In] 장애인 행정도우미 20일까지 모집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내년부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행정 도우미제’를 도입한다. 오는 20일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할 장애인 행정도우미 27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서식은 구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근무시간은 공무원 근무 시간과 같으며, 월 85만원가량을 받는다. 생활복지과 88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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