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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미친 뒤에 산 차” 기아 해외 대리점 광고에 머스크 ‘발끈’

    “일론 미친 뒤에 산 차” 기아 해외 대리점 광고에 머스크 ‘발끈’

    기아의 한 판매 대리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난하는 ‘밈’을 패러디 한 광고를 냈다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 노르웨이의 판매 대리점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머스크 CEO가 언급된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3 후면 범퍼에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친 후 이 차를 샀어요(I bought this after Elon went crazy)”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모습이 담겼다. 해당 문구는 최근 테슬라 소유주들이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나 발언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차량 범퍼에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 이 차를 샀어요(I bought this before Elon went crazy)”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대표적인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소이어 매릿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를 언급하자 머스크는 “진짜로 그랬어?(They really did that?)”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반응 후 논란이 커지자 기아 노르웨이 대리점은 모든 SNS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대리점은 별개 독립 법인으로, 기아 본사와는 무관한 판매 딜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본사 측은 AFP를 통해 “이는 해외 현지 법인의 자체 광고”라며 “본사에서는 해당 광고 캠페인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 CEO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 이 차를 샀어요’라고 적힌 스티커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은 “하루에도 수백개씩 스티커가 판매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에 말했다. 또한 테슬라 차량 엠블럼을 바꿔 끼운 차량도 포착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 SNS에는 테슬라 차량에서 엠블럼을 떼고, 아우디, 벤츠, 혼다 등으로 갈아 끼운 차량의 사진이 다수 게시됐다. 일렉트렉은 “15년 전에 테슬라는 소수의 전기차 매니아들만이 사랑하는 브랜드였다.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테슬라 직원들의 노력 또한 잘 안다”면서 “하지만 머스크가 SNS에 중독되고, 트위터를 구매하고, 정치에 뛰어들고, 몇 번의 경례를 하면서 그 노력 대부분이 사라져버렸다. 명성을 쌓는 데는 수년, 무너뜨리는 데는 몇 초면 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 우크라, 러 수도 겨냥 대규모 드론 공격…“사상자 최소 4명”

    우크라, 러 수도 겨냥 대규모 드론 공격…“사상자 최소 4명”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오전 4시쯤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시작됐다면서 라멘스코예 지구에서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곳은 크렘린궁에서 남동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다. 그는 또 이 지역의 주거용 아파트 7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와 타스는 이 공격으로 지역 내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도 이날 텔레그램에 도시로 날아든 우크라이나 드론 69대가 격추됐다면서 모스크바 인근 라멘스코예, 도모데도보 지역에서도 드론 최소 11대가 격추됐다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도모데도보에서는 드론 파편이 떨어져 기차역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모스크바에 있는 공항 4곳의 비행을 일시 중단시켰다. 모스크바 동쪽 야로슬라브,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에 있는 공항 2곳도 일시 폐쇄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방공군이 10개 지역에 걸쳐 우크라이나 드론 337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격추된 드론 수가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점령 중인 쿠르스크 지역에서 126대로 가장 많고 모스크바 지역에서도 91대를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공격이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모스크바에 대한 공격 중 최대 규모로 보인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의 인구는 최소 2100만명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약 1600만명)과 더불어 유럽 최대 대도시권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공격은 특히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만나 종전 구상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에 앞서 나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즉각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모스크바 공습이 페리둔 시니기로글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의 방문을 앞두고 단행됐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 팔도장터관광열차+템플스테이!…오는 22일, 단 하루

    팔도장터관광열차+템플스테이!…오는 22일, 단 하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오는 22일 단 하루,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상품이다. 이번 기차여행은 호남선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사찰 10곳에서 진행된다. 갑사(충남 공주), 금산사(전북 김제), 내소사(전북 부안), 마곡사(충남 공주), 무량사(충남 부여), 반야사(충북 영동), 법주사(충북 보은), 송광사(전북 완주), 영국사(충북 영동), 지장정사(충남 논산) 등이 포함됐다. 차담(茶談), 명상, 단주 만들기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사찰 방문 후에는 지역 명소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갑사와 마곡사는 공산성 탐방, 금산사는 힐링체험농장과 김제전통시장 방문, 내소사는 부안상설시장과 채석강 투어, 무량사는 국립부여박물관과 굿뜨래음식특화거리를 체험한다. 또 반야사는 월류봉과 옥천구읍 탐방, 법주사는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과 미동산수목원 관람, 송광사는 아원고택 방문, 영국사는 영동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박물관 견학, 지장정사는 관촉사 탐방 일정이 마련됐다. 이번 기차여행은 60% 할인된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받는다.
  • 테슬라 15% 폭락했는데… “포기했나?” 질문에 빙긋 웃은 머스크

    테슬라 15% 폭락했는데… “포기했나?” 질문에 빙긋 웃은 머스크

    폭스 인터뷰서 “DOGE 수장 1년 더…팀원 200명까지 늘고 1조 달러 절감”지지자들 게시물 공유하며 ‘폭풍 SNS’주가 폭락 지적엔 “장기적으론 괜찮아”“불체자 지원금 늘려” 민주당 저격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5% 넘게 폭락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 정부 인원 감축을 강력히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최고 실세로 꼽히는 머스크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의 활동을 지지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여러 개 공유했다. 앞서 머스크는 이날 폭스비즈니스 방송과 인터뷰에서 ‘DOGE 수장 외 다른 일은 포기하고 있다. 다른 사업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빙긋 웃었다. 이어 “정말 그렇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머스크는 그러면서도 DOGE가 추진 중인 연방기관 지출 삭감 및 대규모 인력 해고와 관련, “나는 정부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낭비와 사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까지 실제로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우리의 절감액은 하루에 40억 달러(약 5조 8400억원)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 관련 일에 집중하는 사이 본업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지만, 그는 ‘1년 더 DOGE 일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머스크는 “현재 DOGE 팀에 100명 이상이 있으며, 거의 모든 정부 기관에 배치돼 있다. 그 수는 2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1조 달러(약 1459조원)의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머스크는 방송 후 엑스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을 여러 개 공유했다. 그는 한 지지자가 작성한 “민주당과 기성 언론은 미국인들에게 DOGE가 사악하고 미움받는 존재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아무도 그런 헛소리를 믿지 않는다. DOGE는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다. 우리 국민은 당신을 지지한다. 일론, 계속 밀어붙여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또 이날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되풀이하며 민주당을 직접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불법체류자 지원금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는 고급호텔을 무료로 제공하고, 캘리포니아에서는 무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불법체류자는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의 유권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 폭락을 지적한 게시물을 공유하면서는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이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5.43% 내린 222.1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220.66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이날 하루 낙폭은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최대치다. 테슬라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머스크가 최대 수혜자로 꼽히면서 당선 직전인 지난해 11월 5일 251.44달러에서 같은 해 12월 17일 사상 최고치인 479.86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세전쟁 우려가 커지고 이로 인해 테슬라에 대한 반감이 커져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면서 주가는 하락을 거듭했다.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지난해 10월 중순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 술 취해 열차 선로 위 잠든 남성…화물 열차에 치였는데 ‘기적 생존’

    술 취해 열차 선로 위 잠든 남성…화물 열차에 치였는데 ‘기적 생존’

    페루의 한 남성이 술에 취해 기차선로 위에서 잠들었다가 열차에 치였으나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페루 리마에서 20대 남성이 열차 선로에 누워 잠들었다. 그때 안데스산맥을 향해 정기 운행하는 화물 열차가 그를 향해 다가왔다. 리마시 당국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남성이 선로에 움직이지 않은 채 누워 있는 모습과 기차가 선로를 따라 들어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다가오는 열차를 미처 피하지 못한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순간 몸이 한 바퀴 돌아갔으며 그의 소지품도 튕겨 나왔다. 열차는 재빨리 멈췄고, 남성은 스스로 열차 아래에서 빠져나와 선로 근처에 드러누웠다. 주위에 있던 행인들이 그에게 다가왔고, 이 남성은 일어나 비틀거리며 걸어가 연석에 앉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왼팔에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한다. 리마시 아테 지역 보안 책임자인 하비에르 아발로스는 “그는 술에 취한 상태라 기차가 오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세종로의 아침] 패러디와 조롱 사이

    [세종로의 아침] 패러디와 조롱 사이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전 국민에게 웃음 보따리를 안겨 주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개그우먼 이수지다. 지난달 그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라온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1편과 2편의 조회수는 도합 1300만회를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네 살 아이 ‘제이미’의 교육에 열을 올리는 극성 학부모로 등장한다. 아이의 학원 순례를 위해 차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수행 평가를 위해 제기차기 과외까지 시킨다. 자녀의 원어민 선생님과 어설픈 영어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평범한 행동을 하는 아이가 영재라면서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7세 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나치게 사교육에 매달리는 일부 학부모들을 풍자한 것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의 어린아이들을 학원에 밀어넣고 공부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과잉 경쟁에 내몰린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일각에서는 일상의 일부분을 과장해서 보여 줌으로써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거울 치료’ 효과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웃음만 줄 것 같던 이 영상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일부 네티즌이 특정 지역 학부모들을 거론하며 혐오를 조장하는 조롱 섞인 댓글을 달았고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유튜브를 통해 자녀를 등하원시키는 일상을 공개한 배우 한가인의 채널에 그와 자녀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진 것이다. 결국 한가인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이수지가 한가인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졌다. 예능을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이는 웃지 못할 해프닝에 결국 이수지는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부담감도 있고 오해도 있어서 아쉬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쾌한 패러디가 유행하는 것은 그 사회가 건강하다는 방증이다.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너그럽게 용서하고 용납하는 관용을 뜻하는 ‘톨레랑스’는 프랑스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조롱과 혐오가 난무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로 전환하면서 사회적 혐오는 더 급속도로 퍼지고 강력해졌다. 그 중심에 ‘혐오 장사’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사이버 레커와 일부 미디어가 자리한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이버 레커는 오직 조회수를 통한 수익을 목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생산하고 있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조작 정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지만 정작 유튜브는 뒷짐을 지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는 악플을 예방하기 위해 연예 및 스포츠 기사의 댓글을 폐지했지만 그 기능은 인터넷 커뮤니티로 고스란히 옮겨 갔다. 커뮤니티의 일부 확인되지 않은 악성 게시물이 기사화되고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과정을 통해 혐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스물다섯의 꽃다운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배우 김새론도 ‘혐오 장사’의 피해자였다. 평범한 일상까지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자극적인 기사와 영상 콘텐츠는 재기를 꿈꿨던 한 젊은 배우의 꿈을 앗아갔다. 더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기 위해 사회적인 자정 노력이 시급하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차원에서라도 인권을 말살하는 콘텐츠의 유통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해야 한다. 콘텐츠 제공 회사에 책임을 전가하고 플랫폼은 뒤로 숨는 것은 엄연한 직무유기다. 현대인은 하루에도 인터넷, 소셜미디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영상 플랫폼 등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돼 있다. 수용자가 혐오 조장 콘텐츠를 외면하는 적극적인 행동만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조롱과 혐오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회에서는 나와 내 가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패러디와 조롱은 한 끗 차이다. 지금은 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선을 넘지 않도록 스스로 자제해야 할 때다. ‘혐오 사회’로 인한 국가적 손실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이은주 문화체육부 기자(부장급)
  • 기아, 전기차 ‘EV4’ 계약 개시

    기아, 전기차 ‘EV4’ 계약 개시

    기아가 네 번째로 출시하는 전기차 ‘더 기아 EV4’의 사양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4 롱레인지 모델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최대 533㎞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길다. 구매 가격은 보조금을 반영해 34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EV4의 외장 이미지. 기아 제공
  • ‘최장 9일’ 설 황금연휴, 리솜리조트에선 ‘설캉스’ 프로그램 풍성

    ‘최장 9일’ 설 황금연휴, 리솜리조트에선 ‘설캉스’ 프로그램 풍성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리솜리조트에서 ‘설캉스’를 만끽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면서 6일(25~30일)에서 최대 9일(25일~2월 2일)까지 쉴 수 있다. 27~30일에는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2025 마이 위시 리스트(My Wish List)’,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마이 위시 리스트’는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로비에 있는 위시보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스파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은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를 사업장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충북 제천)에서는 싱잉볼 새해맞이 명상, 해브나인 스파 보물찾기 등을 기획했다. 명상 도구인 싱잉볼은 소리와 진동으로 신체 피로를 풀고 마음이 안정을 취하도록 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스파 찜질방 ‘온미당’을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해브나인 스파 이용객은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파권, 찜질방 이용권, 과자 꾸러미 등이 보물로 나온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은 신년맞이 타로운세, 가족 리솜 골든벨 등을 준비했다. 신년맞이 타로운세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인당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설날 당일(29일)에는 가족 리솜 골든벨 이벤트를 여는데, 리솜리조트와 시사상식 관련 퀴즈를 다 맞힌 최후의 1인에게는 객실(G40) 무료이용권과 스파권을 선물로 준다. 스플라스 리솜(충남 덕산)에서는 특별공연(뮤지컬, 서커스)과 복(福)만두 만들기, 미니게임 프로그램을 펼친다. 아울러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는 연휴 기간 특선 디너뷔페를 운영하고,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013년생 뱀띠 어린이에겐 스파시설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리솜리조트, 추석 연휴 기간 다채로운 명절 이벤트와 특선 메뉴 선보여

    리솜리조트, 추석 연휴 기간 다채로운 명절 이벤트와 특선 메뉴 선보여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메뉴를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16일 충남 예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과 오는 17일 충남 태안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마술공연인 ‘조선마술패’를 공연한다. 조선마술패 공연은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적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시각요소를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공연은 유료이지만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뷔페를 이용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전통놀이도 펼쳐진다.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대항으로도 겨루는 재미가 있다.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송편만들기 체험도 좋다. 송편만들기는 오는 14~15일 스플라스 리솜과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리고, 오는 16일에는 아일랜드 리솜에서 진행된다. 3곳의 리솜리조트에서는 모두 추석 특선 디너뷔페를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의 레스트리 몬도키친에서는 한과와 송편, 전, 쇠꼬리찜 등 명절특선 메뉴를 준비했고, 스플라스 리솜 더다이닝에서는 전어무침, 대하구이, 새우장 등 가을별미를 선보인다.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에서는 스페셜 편백 해산물찜과 그릴 해산물구이 등 계절메뉴를 추가로 준비했다. 포레스트 리솜에 있는 더 그릴 720에서는 오는 17일에 ‘돼지 잡는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돼지 발골 해체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발골된 특수부위는 한정 판매한다. 한편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명절 기간 중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 데이 영업 종료 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이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3만원, 소인 2만5000원이다. 충남도민과 예산군 내 숙박시설 이용 증빙자료 제출 시 10% 할인된다.
  • 행락철 관광객 잡아라… 지자체,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 ‘시동’

    행락철 관광객 잡아라… 지자체,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 ‘시동’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특화 상품과 여행 경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광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여행객은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올해 준고속열차의 울산 태화강역 정차에 맞춰 혜택도 늘렸다. 회원 마일리지가 1%에서 2%로 커졌고, 출발 당일 예약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알림 창에서 바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예약 화면을 개선했다. 경북도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상품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APEC 정상회의 경북관광 특화상품’ 8개를 선정했다. 8개 상품은 경주·고령 전통문화체험, 연예인과 함께하는 K드라마 웰니스 투어, 천년의 문화유산을 따라 경북 2박3일 투어, 문경 액티비티와 자연 힐링 글램핑투어 1박, 한국에서 시간여행·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여정, 안동(하회마을)·봉화·서울 4일간, 문경 K 콘텐츠 촬영지 투어,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APEC 숨은 보석 찾기 여행 등이다. 여행사들은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한다. 경북 구미시는 단체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당일형 관광의 경우 최소 15명 이상 내국인 관광객이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을 방문하면 25만원에서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한다.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때 인당 2만원, 2박 때 인당 3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또 체류형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숙박업소 결제 금액의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숙박 결제금액이 5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 5만~10만원 미만은 4000원, 10만원 이상은 6000원이 환급된다. 경북 울진군은 10일부터 관광택시 18대를 운행한다. 군은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를 높이려고 관광택시를 도입했다. 이용료는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다. 관광객은 이 중 3만 2000원을 부담하고 울진군은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추가 1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 울진군은 1만 2000원을 부담한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외부 관광객에게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을 절반만 받는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완도를 찾는 관광객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일반인이다. 관광객은 청산, 노화, 소안, 보길도 등 6개 노선의 여객선을 이용하면 운임에서 50%를 자동으로 할인받는다. 완도군은 3∼5월과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반값 운임을 지원한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 지정관광지 방문으로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20만원 이상 소비 땐 산청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관광 상품과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9시33분쯤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자창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모두 탔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홍준표, ‘尹 석방, 후폭풍 두렵다’ 지지자에 “악재 아닌 바른 결정”

    홍준표, ‘尹 석방, 후폭풍 두렵다’ 지지자에 “악재 아닌 바른 결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관저로 복귀한 것에 대해 “바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치권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 네티즌 A씨의 글에 단 댓글을 통해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된 짧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후폭풍이 두렵다’는 글을 통해 “윤통(윤 대통령)이 석방됐다. 일단 원칙적으로 취소가 돼야 하는 건 맞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될까 걱정이다. 홍 시장님께 악재가 될까 두렵다”고 했다. 이에 홍 시장은 “그건 악재 여부를 계산할 때가 아니다”라며 “바른 결정을 한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홍 시장은 7일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가 법원에서 인용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법원의 구속 취소로 8일 석방된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면서 향후 윤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50일이 넘는 수감 생활을 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몸을 추스른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이르면 이번 주에 있을 수 있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헌재의 선고 전까지는 최대한 절제된 모습을 보이리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에 “아무래도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있어서 예방하는 분들은 종종 만날 수 있겠으나 외부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지를 내더라도 매우 절제된 수준이 될 것”이라며 “겸허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선고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尹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與 잠룡들 ‘환영·당연’ 메시지

    尹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與 잠룡들 ‘환영·당연’ 메시지

    金 “국무위원으로서 환영, 매우 올바른 결정”韓 “尹 건강 챙기길… 혼란 초래 공수처 폐지”洪 “공수처장·검찰총장·서울고검장 사퇴해야”吳 “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 불구속 바람직”여권 잠룡들은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연달아 환영 메시지를 내놨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수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구속 기소한 검찰을 향해 책임론도 제기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으로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환영하며, 매우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헌법상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하물며 국민의 직선으로 선출된 현직 대통령의 기본권이 불법적으로 침해된 사법현실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며, 앞으로 반드시 바로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법원이 공수처,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잘못되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보이므로, 헌법재판소도 법적 절차를 엄정히 준수하여 공정하게 재판해 주시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그동안 (윤 대통령)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합니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 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한다”면서 “공수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 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기를 바란다. 즉시 항고 따위는 안 하는 것이 맞다”라고 했다. 또 “검찰은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 검찰에서 한 수사 서류는 모두 무효니 공소 취소부터 즉각하라”며 “탄핵도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은 매우 다행스럽고 바람직한 결과”라면서 “이번 사태를 무리하게 밀어붙인 민주당의 책임이 가장 무겁다. 공수처의 권한도 없는 수사, 무리한 체포를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책임이라도 져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올바로 서기 위해서는 헌법정신을 충실히 따라야 하며, 모든 일은 법치주의 원칙에 철저히 입각해야 한다”면서 “이후 모든 절차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판단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불법적 수사, 체포, 구속에 대해 법원이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당연하다”며 “불법으로 국민을 속인 공수처야말로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원 전 장관은 “헌법재판소도 절차적 흠결을 조금도 남겨서는 안 된다”라면서 “절차의 공정성이 무너진다면, 헌재가 국민의 심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법치주의는 법의 내용뿐만 아니라 절차적 정의도 중요하다”며 “현직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수사였던 만큼 더욱 철저했어야 한다”고 썼다. 안 의원은 또한 “그간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국론 분열을 초래한 공수처는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법치주의가 흔들리면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법원이 법에 따라 판결한 것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면서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는 처음부터 수사권 문제가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수사했고 직권남용으로 입건 후 내란죄로 기소했다. 검찰은 구속 기간을 지키지 않는 등 절차상 흠결이 있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검찰의 공소 유지와 법원의 재판,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법과 원칙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범여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법원의 판단은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공수처와 검찰의 일 처리 미숙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구속 후 체포적부심 기간 산입에 대한 검찰의 절차적 오류로 윤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것 같다. 또한 공수처와 관계된 법령의 미비 등이 지적받는바 공수처는 존재 자체가 문제가 되게 됐다”며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지휘 책임을 가진 검찰총장과 공수처장의 빠른 거취 표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북도는 오는 9일까지 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 및 예행연습 성격을 지닌 SOM1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활용한 부대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각국 대표단이 가장 먼저 마주보는 HICO 1층 경북-경주 홍보관에는 우아하고 세련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을 융합해 공간을 설계했다. 미디어월에는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입체적인 사진으로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형상화한 1층 전시대에는 관광기념품 공모작품들과 홍보용 리플릿을 비치해 대표단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층 메인 회의장 앞에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일군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스틸아트 29점과 미디어아트 13점을 전시했다. 스틸아트는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등 한국화를 주제로 만들었따.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는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무대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통 공연과 한복 패션쇼, 태권도 퍼포먼스, K-POP 댄스, 미용 메이크업 쇼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5한(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간을 만들어 선보였다. 오감마당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테마의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비석 치기, 딱지치기 등)을 진행하며 대표단들의 재미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사전 리허설 성격으로 중앙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야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부대행사에 대표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SOM1 회의 개최는 10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와 경주는 한류의 본고장으로 각국 대표단들이 K-한류를 느끼고 감동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차전지 선도도시 경북 포항…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적극 육성

    이차전지 선도도시 경북 포항…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적극 육성

    이차전지 기업이 집약된 경북 포항에서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적극 육성해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키운다. 7일 경북 포항시는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환경부·경북도와 함께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리튬, 알루미늄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 유가금속 회수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관련 기반시설도 곧 갖춰질 전망이다. 오는 6월 블루밸리국가산단에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준동된다. 클러스터는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 및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연구지원단지와 기업 집적단지가 조성된다. 국가 차원의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계획수립과 기술개발 지원,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순환 체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 지자체와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글로벌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를 시작으로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기반을 선도적으로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해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尹 구속 취소 결정에 “공수처장, 검찰총장 등 사퇴하라…탄핵도 기각돼야”

    홍준표, 尹 구속 취소 결정에 “공수처장, 검찰총장 등 사퇴하라…탄핵도 기각돼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공수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 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무효라는 주장을 펼쳤다. 홍 시장은 “검찰은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 검찰에서 한 수사 서류는 모두 무효이니 공소 취소부터 즉각하라”며 “그리고 탄핵도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공수처장 등을 향해 “기초적인 법 상식도 없는 저런 사람들이 사정기관의 책임자라는 게 참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 측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한 바 있다.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거나 7일 내에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된다.
  • 홍준표 “오동운·심우정·박세현 즉각 사퇴…탄핵도 기각돼야”

    홍준표 “오동운·심우정·박세현 즉각 사퇴…탄핵도 기각돼야”

    법원, 尹대통령 구속 취소 신청 인용洪 “구속 취소 법원 결정에 격하게 감사”“공수처장, 검찰총장, 서울고검장 사퇴”“검찰, 즉각 공소 취소…탄핵도 기각 돼야”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신청을 인용한 후 페이스북에 환영 메시지를 냈다. 특히 홍 시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 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고 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 것이다. 이와 함께 홍 시장은 “검찰은 우선 공소 취소부터 즉각 하십시오”라며 “아울러 탄핵도 기각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초적인 법 상식도 없는 저런 사람들이 사정기관의 책임자라는 게 참 부끄럽다”고 했다.
  • 전기차 충전 구역 위반 주민신고 10건 중 4건은 부실

    전기차 충전 구역 위반 주민신고 10건 중 4건은 부실

    지자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전기차 충전 구역 위반 행위 신고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직원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신고가 접수되는 데다 부실 신고까지 많아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어서다. 10건 중 4건이 과태료 부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주민신고제를 통한 전기차 충전 구역 위반행위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2022년 4334건, 2023년 5803건, 2024년 7082건으로 2년간 63%나 증가했다. 지난해 경우 하루 평균 19건이 접수된 셈이다. 위반 유형은 전기차 충전 구역 주차위반·충전방해·장기주자 등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신고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악의적인 황당한 신고라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이 2023년 2200여건, 2024년 2640여건 등 전체 신고 건수의 37%에 달한다. 일반차량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불법주차의 경우 같은 방향에서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신고해야 한다. 급속충전시설 충전구역의 충전방해 행위를 신고하려면 최초 촬영한 1장과 1시간이 지나서 찍은 또 다른 한 장 등 총 두 장을 제출해야 한다. 완속충전시설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는 최초, 5~9시간 사이, 14시간 후 등 총 석 장을 찍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신고가 수두룩하다. 충전시설이 아닌 지역인데도 불법주차나 충전방해행위로 신고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웃간 분쟁으로 인한 악의적인 신고들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과 부실 신고를 분류하는 작업은 시청 직원 4명이 한다. 다른 업무도 맡고 있다 보니 야근까지 해야 할 지경이다. 고민 끝에 청주시가 과도한 신고를 차단하기 위해 주민신고제를 손보기로 했다. 신고 기한은 최초 촬영 후 24시간으로 구체화했다. 그동안 다음날까지 가능했다. 하루 기준 동일인 신고 건수는 3건으로 제한한다. 동일 일자·장소·행위의 반복 신고는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변경된 제도가 시행된다”며 “과도한 주민신고로 인한 주민 간 마찰, 행정력 낭비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태료는 불법주차·충전방해행위 10만원, 충전 구역 또는 충전시설 훼손 20만원이다.
  • 기후 변화가 도시 및 차량 화재 증가시킨다 [사이언스 브런치]

    기후 변화가 도시 및 차량 화재 증가시킨다 [사이언스 브런치]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산불이 더 많이, 더 크게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 때문에 도시 화재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눈길을 끈다. 중국 허베이 과학기술대 화재 과학 연구실, 상하이 해사(海事)대 해양 과학기술학부, 톈진 화재 연구소, 호주 RMIT대 공학부, 찰스 다윈대 에너지자원 연구소, 싱가포르 국립대 공학·디자인학부 공동 연구팀은 기후 변화로 인해 시가지과 차량 화재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화재 빈도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시티’ 3월 4일 자에 실렸다. 화재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만 명의 사망자와 17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산불 같은 다른 화재 유형보다 더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지만, 도시 환경에서 화재 빈도의 미래 추세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20개국 2847곳의 도시에 있는 소방서에서 2011~2020년 화재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기온 상승에 따른 도시 건물, 차량은 물론 매립지 같은 야외 지역 등 다양한 도시 화재 사건 빈도의 변화를 정량화해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여기에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다양한 기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지구 온난화가 여러 도시 화재 유형의 빈도에 미칠 영향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지금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더 늘어나는 기후 변화 시나리오(SSP5~8.5) 상황에서는 2100년이 되면 건물 화재는 4.6% 감소하지만, 차량 화재는 11.6%, 야외 화재는 22.2%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관련 사망자가 총 33만 5000명, 화재 관련 부상자는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는 최근 전기차 전환 분위기가 반영되지 않아 차량 화재 비율이 다소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를 이끈 롱시 허베이 과학기술대 교수(화재 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후 변화에 따른 화재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가 도시 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 지역 화재 관리와 도시 계획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정년 넘어도 안정적 근로소득 필요”… 중장년 노후 대책 찾는다

    “정년 넘어도 안정적 근로소득 필요”… 중장년 노후 대책 찾는다

    중장년 고용 활성화 시급성 강조市 정책 방향·성과, 기업 실태 공유서울시50플러스재단 유튜브 통해 실시간 시청 서울시가 중장년이 정년 이후에도 활기차게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을 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약 954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2024년부터 2034년까지 현 60대 고용률이 유지될 경우 연간 경제성장률은 0.3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포럼은 중장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중장년 정책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은 사회 변화를 연구하는 경제학자인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그는 ‘중장년과 웰페어노믹스, 달라진 베이비부머로부터 지속가능성의 기회 찾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년 연장이 아닌 안정적인 근로소득이 중장년에게 필요한 노후 대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소랑 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중장년의 퇴직 이후 소득 공백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한다. 평균 퇴직 연령이 49.4세로 법정 정년(60세)보다 10년 이상 빠른 현실을 지적하며,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중장년 인력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은 중장년을 준비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김지현 재단 정책연구팀 책임과 길여진 한국맥도날드 이사, 김진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방향과 성과, 민간 기업의 중장년 채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선 손경희 대전중장년지원센터 사무국장과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미래 서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지방도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 현황과 전국 확산 방안, 중장년 맞춤형 임금 체계 및 법 제도 정비의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 공지되는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강명 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의 경제 활동은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지속 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9월 23일에는 2차 포럼이 열린다. 재단은 1차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구체적 실행 전략과 과제를 마련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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