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질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1차 신청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가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코트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12
  • [월드 뉴스라인] 러시아·印 100억달러 경협 합의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번주로 예정된 인도 방문 기간에 100억달러 이상의 경제협력 방안에 합의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소비아닌 러시아 부총리가 10일 밝혔다. 양국의 경협 내용에는 5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과 다목적 수송기 생산, 러시아산 무기질 비료 교역, 신형 원자로 건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아닌 부총리는 교역 및 경제 분야 합의액이 100억달러를 초과할 것이라며 인도 국영석유공사가 시베리아 야말반도에서 석유 및 가스 개발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 [日야구 전력분석⑪] “올해는 부활!” 한신 타이거즈

    [日야구 전력분석⑪] “올해는 부활!” 한신 타이거즈

    일본프로야구가 지난달 20일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22일까지 총 90경기, 정규시즌은 퍼시픽리그가 3월 20일, 센트럴리그는 26일에 각각 개막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센트럴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선수(이승엽, 임창용, 이혜천)들 외에 퍼시픽리그의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가세로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일본야구에 쏠려있는 상황이다. 때를 같이해 한국선수들의 활약만큼이나 각팀 전력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그래서 양리그 12개팀들에 대한 전력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열한번째 시간은 지난해 야쿠르트와 시즌 막판까지 가는 접전끝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한신 타이거즈다. ▲ 투수력: 6선발 로테이션과 예전만 못한 불펜 2010년 한신은 구단 창립 75주년을 맞이했다. 요미우리에 버금가는 인기구단인 이팀은 그러나 아직까지 일본시리즈 우승기록은 단 한차례(1985년)에 불과하다. 리그 우승 9번의 역사치곤 초라한 성적표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의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 4년연속 A클래스에 들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05년에는 리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럼 올시즌 전력은 어떨까? 우선 한신은 오프시즌에 외국인 선수 세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그중 투수는 두명으로 한때 최강 필승계투 요원중 한명이었던 외국인 투수 제프 윌리암스가 떠난 공백을 메울 투수, 또한명은 10승이 기대되는 배짱좋은 선발투수다. 좌투수인 케이시 포섬(전 뉴욕 메츠 AAA)과 랜디 메신저(전 시애틀 AAA)가 바로 그 주인공들로 포섬은 변화구가 다양하고 제구력이 수준급인 투수로 올해 한신의 필승불펜 요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우완 메신저는 198cm의 장신에서 내려꽂는 포심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선수로 올해부터 한신 유니폼을 입는 죠지마 겐지(전 시애틀)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투수다. 시애틀 시절 투수와 포수로 함께 호흡 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칠테면 쳐보라는 식으로 힘으로 밀어부치겠다고 선언한 메신저는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변화구로 던진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죠지마의 리드대로 피칭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한신의 선발은 노미 아츠시(좌)-쿠보 야스토모(우)-이와타 미노루(좌)-시모야나기 츠요시(좌)-안도 유야(우)-랜디 메신저(우)의 로테이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의 꽃미남’ 노미는 작년시즌 잊을수 없는 한해를 보냈다. 그동안 주로 불펜에서 활약했던 그가 거둔 성적은 팀내 최다인 13승(9패, 평균자책점 2.62). 더불어 팀내 최다이닝(165)까지 소화했다. 140km 중반의 속구와 포크볼, 체인지업의 제구력이 일취월장 했는데 과거에는 쓰리쿼터형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정통파와 비슷한 투구폼으로 수정을 가했다. 좌완 투수로는 드물게 포크볼을 던지면서 노련미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다. 치바 롯데에서 이적(2009년)해 온 쿠보 역시 올해도 선발 한자리를 궤찰것으로 보인다. 쿠보가 작년에 거둔 성적은 9승 8패(151.1이닝, 평균자책점 3.75)로 150km대의 속구와 변화구 주종은 슬라이더와 포크볼, 체인지업까지 다양하다. 특히 컷패스트볼이 좋은데 빠른공에만 의지하지 않는 피칭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연투에 대한 부담이 없는 스타일이다. 몸쪽 승부를 즐겨해서인지 지난해 16개의 히트바이 피치드볼을 허용하며 리그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퀵모션이 매우 빨라 올시즌도 주자를 묶어놓고 여유있는 피칭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타는 작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도 참가했던 젊은 선수로 지난해엔 다소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을 남겼다. 2006년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08년 본격적인 선발투수 대열에 들어서며 10승을 거뒀지만 작년에는 7승(5패 평균자책점 2.68)에 머물러야 했다. 그가 부진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WBC때 왼쪽어깨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 지난해 이와타가 110.2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것도 이때문으로 6월이 되어서야 1군에 복귀할수 있었다. 150km가 넘는 포심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특히 커브가 좋다. 아직 젊기때문에 그 가능성은 무궁무궁진 하며 올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다. 백전노장인 시모야나기는 작년에도 변함없이 그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의 멋진 호투를 보여줬다. 비록 2005년부터 이어오던 두자리수 승리는 끝이 났지만 8승(8패 평균자책점 3.62)을 거뒀는데 시즌 후반 오른쪽 무릎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올시즌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상에 매우 민감해질수 밖에 없는데 야수들이 실책을 하면 대놓고 화를 내던 모습을 오랫동안 봤으면 싶다. 아직도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안도는 2년연속(2008-2009)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긴 바 있는 ‘개막전의 사나이’다.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해 동메달을 차지했던 안도는 그러나 3년연속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초반 페이스는 좋았지만 시즌막판 부진하며 8승(12패, 평균자책점 3.90)에 그쳤는데 체중관리에 실패했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개막전에 맞춰 살을 빼고 있는 안도의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6승을 올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불펜은 지난해 선발과 중간을 오고간 후쿠하라 시노부가 중심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150km를 가볍게 넘는 강력한 포심패스트볼을 지녔던 그는 이젠 140km 초반의 구속으로 타자들을 요리한다.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슬로커브는 일품이다. 다만 2008년 손가락 부상 후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 올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한 투수다. 이밖에 과거 최고의 중간투수 중 한명이었던 쿠보타 노리유키가 올해는 어떤 보직을 부여받고 마운드에 설지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최고 157km의 무시무시한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그는 2007년 90경기 출전(NPB 기록), 46홀드(NPB 기록)의 일본신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선발로 전환했지만 어깨부상으로 단 2.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올해 다시한번 선발진입을 시도할지 아니면 불펜에서 과거의 영광을 다시한번 맞이할지 팀 전력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 선수들 외에 사지키하라 마사시, 아베 켄타, 츠츠이 카즈야 등 수준급 불펜투수들이 얼만큼 마무리 투수까지 가는데 있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지 올시즌 한신의 운명이 걸려 있다. 마무리는 올해도 변함없이 후지카와 큐지의 몫이다.2006년(0.68)과 2008년(0.67)에 경이적인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그는 작년엔 계투진의 부진이 이어지며 세이브를 올릴 기회가 예전만 못했다. 49경기에 등판해 25세이브(5승 3패 평균자책점 1.25)를 올렸다. 후지카와 하면 광속구 투수로 너무나 유명한데 2006년 올스타전에서 변화구 없이 빠른공으로만 승부하겠다고 공언하며 알렉스 카브레라(당시 세이부), 키요하라 카즈히로(당시 오릭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당시 니혼햄)를 상대로 해 속구로만 삼진을 잡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한신은 타력보다 투수력이 더 좋다. 신구조화와 좌우 선발투수들이 다양하게 포진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불펜 역시 타팀과 비교해 떨어지는 전력이 아니다. 올해 한신의 성적은 투수보다는 타선이 키를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 공격력+수비력: 베테랑 중심타자들의 부활 없이는 포스트시즌은 언감생심 한신은 작년 5월 말 세이부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 크레이그 브라젤을 영입했다. 2008년 27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일발장타력을 과시했던 그의 한신 이적은 그만큼 팀이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브라젤은 세이부에서 한방능력은 인정받았지만 타율이 겨우 .234에 그칠 정도로 공갈포 기질도 다분한 선수였다. 그를 데려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팀 장타력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방편. 작년 브라젤은 비록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82경기에서 16홈런을 기록했다. 그나마 타율은 .291를 기록했는데 그가 방출되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다. 그의 타율 상승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일이었다. 우선 올시즌 라인업을 예상해 보자면 크레이그 브라젤(1루)-세키모토 켄타로(2루)-아라이 타카히로(3루)-토리타니 타카시(유격)-카네모토 토모아키(외야)- 매트 마톤(외야)-히라노 케이치(카츠라기 이쿠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타순을 나열하지 않고 수비라인을 올린 이유는 타순을 예측하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기 때문이다. 우선 한신이 오프시즌동안 영입한 외국인 타자 마톤은 작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에서 29경기를 뛰었고 트리플에이에서는 97경기 타율 .324 12홈런을 올린 우타자다. 기록에서 보여지듯 실제로도 매우 정교한 타격솜씨로 정평이 나있다. 한신이 외국인 선수를 외야수로 영입한 이유중 하나는 작년시즌을 끝으로 은퇴(목부상)한 아카호시 노리히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도루왕을 5차례나 차지했던 아카호시의 은퇴는 이제 겨우 33살이란 나이를 감안하면 이르지만 더 이상 선수생활을 하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의사진단이 나왔기에 어쩔수 없는 일이다. 작년 한신이 A클래스에 들지 못한 것은 타자들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격수 토리타니가 팀내 타율 1위(.288)최다안타1위(155개)최고 장타율(.465) 최고 OPS(.833) 홈런2위(20개)의 성적을 남겼다면 더 이상 다른 타자들은 거론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다. 지난해 한신 타자중에 가장 많은 홈런을 쏘아올린 선수는 외야수 카네모토 토모아키(21개)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유격수 20홈런을 기록했다고 토리타니를 칭찬하는 것은 맞겠지만 그만큼 여타의 타자들이 부진했다는 뜻도 된다. 토리타니는 5년연속 전경기 출전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이자 2005년 홈런왕(43개)타이틀 수상에 빛나는 아라이의 부진은 뼈아팠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부상으로 시즌을 종료하며 많은 우려를 샀던 그는 작년에는 전경기에 출전하며 고작 15개의 홈런을 터뜨리는데 그쳤다. 더욱 처참한 것은 .260에 불과한 그의 타율이다. 찬스에서 무기력하게 헛방망이를 돌려대던 그를 보고 국가대표 4번타자 경력이 있는 선수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한때 1루수로 완전 전환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브라젤이 영입된 후부터는 없었던 일이 됐다. 올시즌 한신이 한단계 더 높은 순위에 위치하려면 아라이의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의 부진에 화가난 일부팬들이 다시 히로시마로 돌아가라는 악담을 퍼부었던 원인을 생각해봐야 한다. ‘철인’ ‘레전드’ ‘서쪽의 반쵸’ 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베테랑 카네모토 역시 작년시즌 부진했다. 지난해 그는 타율 .261 홈런 21개를 기록했는데 히로시마에서 이적한 후 가장 떨어지는 성적표다. 그가 더 오랫동안 대표타자로서 영광을 누리려면 올시즌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 그 역시 아라이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 2루수 세키모토는 올해도 내야 전포지션을 돌아가며 바쁜 한해를 보낼 가능성이 크다. 한신은 주전과 백업선수들간의 기량차이가 커 접전의 경기상황에서 믿고 쓸만한 비주전 선수가 미덥지 못한 편이다. 이미 그는 2008년에도 아라이가 빠진 3루까지 수비에 들어가며 숏을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맡은 경험이 있다. 세키모토가 2루를 비우게 되면 내야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히라노가 그자리를 대신하는 경기도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외야백업 요원들의 활약이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카츠라기 이쿠로와 아사이 아이카와, 베테랑 히야마 신지로가 있어 내야보다는 형편이 나은 편이다. 한편 작년시즌까지 한신에서 몸담으며 타격1위까지 차지했던 경력의 외야수 이마오카 마코토는 시즌후 방출돼 테스트를 통해 올시즌부터 치바 롯데에서 활약한다. 올해 한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포지션은 포수자리다. 2008년까지 주전 마스크를 썼던 야노 아키히로는 그해 오프시즌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회복이 늦어져 작년엔 초반부터 1군에서 제외됐었다. 그틈을 타 카노 케이스케가 주전자리를 궤찼는데 그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는 선수답지 않게 127경기동안 타율 .262를 기록했음은 물론 수비력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수 세대교체의 원년이란 소리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하지만 카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다름 아닌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활약하다 일본으로 유턴한 죠지마 겐지의 한신 입단이 바로 그것이다. 이미 많은 팬들에게 동정과 위로를 받고 있는 카노는 죠지마의 입단으로 한때 외야수 전향까지 고려했었지만 마음을 접고 죠지마의 백업선수로 올시즌을 치를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 한신의 공격력은 아라이, 카네모토가 제 모습을 찾고 이젠 일본야구에 적응이 돼가고 있는 브라젤, 그리고 일본시절 ‘슬러거 포수’로 유명했던 죠지마의 가세로 작년보다는 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본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신을 안타까워 하는 팬들의 바람이지 올해도 불안한 면이 분명 존재한다. 과연 작년에 부진했던 타자들이 활화산처럼 터질지 아니면 믿었던 베테랑 타자들이 연이어 부진할지, 어쩌면 세대교체의 원년이 될수도 있는 한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천 공해유발車에 과태료

    오는 7월1일부터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 등 공해유발 차량의 인천지역 운행이 제한된다. 인천시는 2일 지난해 10월 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과다 배출가스 차량의 운행을 단속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뺀 인천 전역을 공해차량 제한지역(LEZ)으로 정하고 공해유발 차량이 LEZ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운행제한 대상은 저공해 조치명령을 받은 뒤 이를 지키지 않은 차량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유차다. 운행제한 차량이 LEZ에서 적발되면 처음에는 과태료 부과 없이 위반사실을 통지하고, 통지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날부터 위반시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의무적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차량을 ‘차령 7년을 경과한 3.5t 이상 경유차’에서 올해부터 ‘차령 7년을 경과한 2.5t 이상 경유차’로 확대해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를 강화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공해차량 7월부터 운행제한

    오는 7월1일부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 등 공해 유발 차량의 인천시내 운행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과다 배출가스 차량의 운행을 단속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공해차량제한지역 지정 및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옹진군(영흥면 제외)을 뺀 시내 전역을 공해차량제한지역(LEZ)으로 정하고 공해 유발 차량이 LEZ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운행제한 대상은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뒤 이를 지키지 않은 차량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유차다. 운행제한 차량이 LEZ에서 적발되면 처음에는 과태료 부과없이 위반사실을 통지하고, 통지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날부터 위반시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1일 1회만 부과하도록 정했다. 시는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차량을 ‘차령 7년을 경과한 3.5t 이상 경유차’에서 올해부터 ‘차령 7년을 경과한 2.5t 이상 경유차’로 확대해 경유차의 저공해 조치를 강화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기오염 규제, 굴뚝서 배출시설로

    대기오염 규제, 굴뚝서 배출시설로

    환경부는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관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굴뚝에서 나오는 위해물질만 규제했지만, 앞으로는 시설물과 생산라인까지도 관리규제된다. 대상 업종도 확대하고 업종별로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관리 가이드라인도 마련된다. 대기 오염물질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카드뮴 등 발암물질을 비롯 건강 유해물질 35종이 규제 대상에 들어 있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는 대기오염 물질 35종 가운데 13종에 대해서만 배출허용기준을 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대기 유해물질의 배출 특성상 총 배출량의 65% 이상이 굴뚝이 아닌 제품생산 공정이나 밸브, 펌프 등 설비에서 배출되거나 누출로 인해 대기오염 물질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환경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 관리기준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유해물질이 날리거나 누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생산라인에 대한 누출, 회수, 검사 등을 의무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대기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석유 정제업종(4개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시설 관리기준을 마련해서 석유정제 업에 대한 시설관리기준을 법제화하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석유정제업은 유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월등히 높다. 발암물질인 벤젠의 경우 20만㎏을 배출, 전체 배출량의 41%를 차지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강화된 시설관리 기준이 마련되면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배출저감으로 공장밀집지역의 대기질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연기·외모·승부근성… 그리고 따뜻한 심성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연기·외모·승부근성… 그리고 따뜻한 심성

    김연아(고려대)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그토록 열망하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김연아는 진정한 ‘피겨 여제’에 등극했다. 여제답게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카리스마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지만 그것 뿐일까. 완벽한 외모에 맞먹는 흠 잡을데 없는 연기. 여기에 항상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는 승부사 근성까지 갖췄다. 김연아의 4대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김연아는 청순미와 섹시미를 함께 갖췄다. 얼굴은 지극히 동양적인 마스크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다. 체력 훈련으로 다져진 몸매는 가히 ‘명품’ 수준이다. 빙판 위에 올라서 연기를 시작할 때 관중들은 김연아의 조각같은 자태에 숨을 죽인다. 김연아의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매력은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이번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김연아는 성숙한 표현력과 기술의 완성도를 위해 쇼트프로그램은 영화 007 시리즈의 주제곡인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를 택했다. 프리스케이팅은 미국인 음악가 조지 거슈윈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내세웠다. 김연아의 연기 변신은 대성공이었다. ‘점프의 교과서’라는 별명답게 탁월한 기술력과 예술적인 표현력을 맘껏 표출했다. 김연아는 결국 2009~1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트로페 에릭 봉파르’에서 210.03점을 획득, 당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밴쿠버에서 김연아는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김연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뛰어난 승부근성이다. ‘강심장’으로 경기에 대한 부담을 잘 소화해낸다. 이번에도 김연아의 가장 큰 적은 바로 국민이 보내는 성원과 기대였다. 하지만 김연아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담감을 훌륭히 극복해냈다. 승부사 기질이 뛰어난 김연아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고질적인 고관절 부상 탓에 2007·2008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하지만 김연아는 다시 일어섰다. 2009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2009 ISU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 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차례 우승(2006·2007·2009년) 등 세계 정상의 선수로 자리매김해왔다. 게다가 김연아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지녔다. 자선 아이스쇼를 벌여 올린 수익금을 전액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고,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교복과 장학금을 선뜻 쾌척하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을 쏟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건보료 기준초과 소명이 관건

    건보료 기준초과 소명이 관건

    26일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장 추천으로 합격한 389명 가운데 132명에 대한 합격취소 결정을 내리면서 1차적으로 적용한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4인 가족 기준 6만 7392원·월 소득 265만원)이다. ‘기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라고 명시되어 있는 자율형 사립고 입시 학교장 추천 전형 기준을 건보료 납부액으로 간주해서다.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각 지역 교육청에 공문을 내려보내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학생 가운데 월소득액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학생에 대해 추천 철회서에 동의하거나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을 넘은 가구에 대해서는 소명을 요구했다. 그래서 건보료 납부액이 많더라도 갑작스러운 파산, 신용불량, 가족 중 누군가의 장기질환으로 인한 과다한 가계부담 등의 사정이 있을 경우 합격을 인정했다. 자율고 1차 모집 뒤 8곳이, 최종적으로 4곳이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미달 사태를 빚은 점은 이번 사태를 일으킨 단초로 지적됐다. 지역별 소득 격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 수준이 낮은 계층만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채우기에 충분했지만, 강남·목동 등 교육열 높은 중상류층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원래부터 미달 사태가 예상됐었다. 역으로 자율고의 입학 자율권을 지나치게 제한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불거졌다는 시각도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학교장 추천 전형의 ‘기타’라는 대목 때문에 성적 우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우회 통로가 됐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성적 우수자를 뽑기 위해 학교장추천 제도를 활용한 행태 때문에 자율고에 입시 자율권을 줬을 때 이들이 성적 우수자만을 뽑는 ‘귀족학교’로 변질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자율고 입시부정 132명 합격취소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합격한 389명 중 132명이 부정합격자로 판명돼 합격이 취소됐다. 합격 취소 학생들은 27일 낮 12시까지 입학 전 배정신청을 내서 거주지 인근 일반계고로 배정받아야 한다. 고교 입학비리로 100명이 훨씬 넘는 학생이 한꺼번에 합격 취소된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서울시교육청 유영국 교육정책국장은 26일 “학교장 추천으로 합격한 389명의 자료를 검토하고 소명기회를 주는 등 재심의를 통해 132명이 부적격 합격으로 최종 판정돼 합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구체적인 합격 취소 현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지역 13개 자율고 모두에서 부정합격자가 나왔으며 학교별로 1~30명씩에 이른다고만 밝혔다. 강남 등지에 있는 자율고에서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은 강경 대응방침을 분명히 했다. 학부모들의 반발 움직임에 대해 유 국장은 “소명기회를 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아닌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추천을 받은 것 자체가 허위”라고 선을 그었다. 시교육청은 갑작스러운 파산, 신용불량, 가족의 장기질환으로 인한 과다한 가계부담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실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기준으로 제시했다. 합격한 학생들이 이미 교복과 반 배정을 받은 상황이라 충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감내해야 할 고통”이라고 잘라 말했다. 교육당국 책임론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로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유 국장은 “3월까지 관련 본청, 지역교육청, 중·고교에 대한 특감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책임소재를 가려 그에 걸맞은 징계 조치 등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교육청은 교육비리에 대한 검경 수사가 확대됨에 따라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장학관 95명의 56.8%인 54명을 교체했다. 인사 담당자의 70%를 교체했고, 지역 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육과장도 대폭 전보인사 대상이 됐다. 강남 지역 학교장 인사에서 장학관들은 배제됐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전체 명단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참조.
  • 전남도 친환경 농업 ‘쑥쑥’ 큰다

    전남도 친환경 농업 ‘쑥쑥’ 큰다

    ▲장면1 26일 전남 장성군 남면 평산리 전춘섭(72)씨의 사과밭. 다른 과수원과 달리 밭 전체가 녹색으로 뒤덮여 있다.지난해 겨울 씨앗을 뿌린 호밀 싹이 봄 기운을 타고 왕성하게 자라났기 때문이다. 전씨는 이런 밭에 4년 전 심은 900여그루의 사과나무 가지치기에 여념이 없다. 몇년 전부터 과수 유기농업에 뛰어든 것. 그는 “식물의 생육에는 햇볕, 공기, 수분, 온도, 땅심 등의 요소가 필수적인 만큼 이들 요소를 조화롭게 소통시켜 주는 농법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료와 퇴비 등은 일절 쓰지 않는다. 대신 뿌리가 1m 깊이까지 자라는 호밀과 뿌리혹박테리아 식물인 콩, 알파파 등을 심어 지력을 높인다. 또 병충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미식초를 사용한다. 그는 지난해 4100여개의 사과를 첫 수확했다. 크기는 작지만 조직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당도가 높아 일반 사과보다 10㎏ 당 3만~4만원을 더 받았다. ▲장면2 전남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앞 간척지 들판. 2모작 방식으로 심은 보리가 짙푸르다. 수확이 끝나면 곧바로 벼를 심을 예정. 이 마을 오경배(64)씨는 55㏊의 간척지 논에 10년째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다. 그는 올 농사를 위해 ‘스피커’와 유기질 비료 등 농자재 준비에 한창이다. 2001년 처음으로 스피커를 설치하고 클래식과 농악을 번갈아 틀어주는 음악 농법을 적용했다. 들판에 벼가 웃자라거나 장마끝 병충해 발생이 높은 여건이 조성되면 80㏈ 정도의 음악 소음을 발생시킨다. 벼는 스트레스로 생육을 멈추고 그 에너지를 뿌리쪽으로 옮겨가게 해 몸체를 튼튼히 만든다. 시끄러운 음파는 벌레들의 성장을 교란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 그는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할 단계는 아니지만 10여년 간의 경험을 통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털어놨다. 비료는 쌀겨와 유기질 비료만을 쓴다. 2모작으로 생기는 보릿대와 볏짚 퇴비는 논에 그대로 되돌려 주고, 자운영 등의 녹비식물도 파종한다. 지난해 323t의 ‘그린 음악쌀’을 생산, 6억여원을 벌어들였다. 쌀은 10㎏짜리 한 포대에 일반 쌀보다 30~40% 높은 3만 5000원에 판매된다. 농업 현장에 친환경 농법을 쓰는 농부들이 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웰빙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농업의 사활을 걸고 있는 것. 지방자치단체도 농촌 활성화와 이농을 막기 위해 유기농법 개발과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친환경 농업 1번지’를 자처하는 전남도다. 도는 올해를 친환경 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4년까지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모두 80개 사업에 1조 6620억원을 집중 투자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을 경지면적의 45%(유기농 15%·무농약 30%)인 14만㏊까지 높인다. 현재는 10만 5000여㏊이다. 유기농 인증면적이 30%를 넘은 광양 관동, 무안 대내, 함평 홍지, 담양 시목·황덕 등 5개 마을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 또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생산이력등록제, 소비자 안심보험, 잔류농약 검사지원, 시·군 주력 인증기관 협약제 등을 추진한다. 5년간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따른 브랜드 가치 1조 3000억원, 생산 유발 1조 9000억원, 부가가치 800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날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도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천혜의 조건을 갖춘 전남산 유기 농산물에 대한 가공·유통·수출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경기 숯가마찜질방 공기에 발암물질

    경기도 내 숯가마 찜질방의 실내공기가 크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도내 18개 숯가마 찜질방 가운데 5개의 찜질방 실내공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개 찜질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산화탄소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P찜질방의 경우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10.9ppm, K찜질방은 13.5ppm, S찜질방은 18.6ppm을 기록, 도가 설정한 찜질방 실내 오염도 기준 9ppm을 크게 웃돌았다. S찜질방에서는 기준치 100㎍/㎥를 훨씬 초과한 151.3㎍/㎥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넘을 경우 신경계에 영향을 주며, 폼알데하이드는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있다. 숯가마 찜질방은 숯을 구워낸 뒤 열기를 이용해 찜질방을 운영하거나, 평소 숯으로 실내를 가열하는 찜질방을 말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찜질방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으나 숯가마 찜질방은 대부분 소규모이어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데다 주로 도시 외곽지역에서 있어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악바리 승훈이… 끝까지 노력하기에 믿었죠”

    “악바리 승훈이… 끝까지 노력하기에 믿었죠”

    “너무 너무 장하다, 우리 아들. 승훈이 정말 고생했어. 사랑해, 우리 아들”(이승훈의 어머니 윤기수씨) “네, 엄마 해냈어요. 금메달 땄어요.”(이승훈) ●이승훈 부모 “아들이 너무 장하다” 올림픽 신기록으로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24일 경기 직후 국제전화로 어머니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국민이 기다리는 금메달 소식을 전하자 이승훈의 어머니 윤기수(48)씨는 말을 잇지 못하며 줄곧 함박 웃음만 지었다. 그저 “장하다.”는 말만 계속했다. 이승훈의 가족과 친척 10여명은 새벽 4시부터 서울 예장동 이승훈의 큰아버지 집에 모여 TV를 시청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최대 맞수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코스를 잘못 타 실격처리, 이승훈의 1위가 확정되자 모두 벌떡 일어나 부둥켜안으며 기뻐했다. 아버지 이수용(52)씨는 “방황과 역경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아들이 너무 장하다.”면서 “남들이 뭐라 해도 ‘왜 안 되느냐.’며 끝까지 노력한 아들을 믿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어머니 윤씨는 “첫 국제경기였던 만큼 경험이 없었을 텐데 너무 고맙다. 아들이 돌아오면 꼭 껴안아 주고 싶다.”고 울먹였다. ●옛 스승 “자신과의 싸움 즐기는 아이” 14년 전 서울 리라초등학교에서 빙상코치로 이승훈을 지도한 서태윤(49)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 교육부장은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승훈이는 스케이트 그 자체를 즐기고 훈련과정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을 재밌어했다.”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즐길 줄 아는 아이였으니 그 싸움에서 질 리가 없지 않은가.”라며 제자의 금메달 소식에 기뻐했다. 서 부장은 “또래보다 주먹 하나만큼이나 작아 별명이 ‘쥐방울’이었던 승훈이가 세계를 놀라게 한 스피드스케이터가 될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승훈이는 악바리 기질로 이겨냈다.”면서 “체력훈련도 남들보다 꼭 자청해서 더 했다. 그게 1년, 2년 쌓였다고 생각해 보라.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훈련량”이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지난해 4월 쇼트트랙 대표선발전에 떨어진 직후 서 부장을 찾아왔다. 이때 이승훈은 “할 수 있다. 자신 있다.”고 재기를 다짐했다고 서 부장은 전했다. 서 부장은 “쇼트트랙에서 아픔을 맛봤지만 거기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들이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이 되는 데 일조를 했다.”면서 “두 종목의 장점을 스스로 접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 영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범석학술논문상 대상 강동욱교수

    여성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ERa)’의 역할을 규명한 을지대 강동욱 교수가 제13회 범석학술논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 외에 한국과학기술원 최경선·서울대 이병란 교수가 각각 최우수상을, 을지대 김도형·이종훈 교수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전증희)은 22일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강 교수 등 5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총 2400만원의 연구비를 시상했다. 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여성 난소 내 에스트로겐 수용체 알파의 역할은 난자의 성장 및 배란 과정보다는 난포기질세포의 구성과 난자의 유지 및 저장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우결’ 서현-정용화 편 대박일까? 쪽박일까?

    ‘우결’ 서현-정용화 편 대박일까? 쪽박일까?

    소녀시대의 서현(20)과 씨앤블루의 정용화(22)가 만나면 대박? 아니면 쪽박?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조권-가인 아이돌 커플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과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그룹의 멤버를 가상 부부로 선포했다. ‘우결’ 역사상 최연소 커플이 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알콩달콩한 신혼살림만은 아니다.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서현-정용화 커플의 득과 실을 짚어봤다. ◆“내 스타는 내가 지킨다”…팬들의 반발, 이길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우결’ 출연이 알려진 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살 터울의 서현과 정용화는 각자의 그룹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멤버인 만큼, 팬들의 반발감도 높을 수밖에 없다. 서현을 둘러싼 아저씨팬과 정용화를 둘러싼 누나팬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서현에게 손대면 가만두지 않을 것”, “정용화에게 꼬리치는 모습을 어떻게 봐야 할지…”등의 걱정을 토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개인 콘셉트나 설정 등 사소한 것에 태클이 걸릴 위험도 높다. 대한민국 NO.1 걸그룹의 막내와 신예 밴드의 훈남 보컬을 향한 시기질투는 해당 프로그램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표출될 것이다. 결국 우결 측은 이름값 높은 아이돌 스타를 기용한 대가로 ‘못하면 쪽박, 잘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높다. ◆‘병풍’ 서현과 ‘경험없는’ 정용화, 적응기간 필수 티파니·유리·써니 등 예능에서 탁월한 감각을 뽐내는 멤버들과 달리 서현은 데뷔 3년차가 넘어선 현재까지도 특별한 예능 감감을 뽐낸 적이 없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른 게스트에 밀려 말없이 서 있는 모습을 본 따 ‘병풍 서현’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예능에 발도 제대로 담궈 보지 못한 정용화도 큰 기대를 하기엔 어려운 상태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황우슬혜-이선호 커플이 ‘웃음은 빠지고 어색한 리얼만 남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 얼굴의 예능감각은 더욱 절실하다. 두 사람이 가상 커플로서의 콘셉트와 예능 감각에 적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시청자들이 이를 기다려 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조권-가인 커플 따라 이미지쇄신+마케팅 효과 기대 ‘우결’은 조권-가인 커플의 성공적인 예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아이돌 커플에 승부수를 던졌다. 조권과 가인은 다소 버릇없는 이미지와 베일에 가려진 신비로움을 타파하고,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싱글로 마케팅 효과를 높여 우결 제작진에게도 효자 커플이 됐다. 현재 정용화는 씨앤블루 ‘외톨이야’의 표절논란에서, 서현은 ‘병풍 서현’의 선입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결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면, 두 사람은 기존의 이미지를 타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결 측은 조권-가인 커플의 ‘아이돌 효과’를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서현-정용화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3월 방송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 대기먼지 잡는다

    서울시가 진공청소차 도입과 공사장 상시 단속 등 다양한 대기질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15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도로 분진 진공청소차’를 개발, 상반기부터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청소차는 회전식 솔을 이용해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쓸어 담지만, 시가 도입예정인 진공청소차는 도로 위 공기를 빨아들여 필터로 미세 분진을 걸러낸다. 시는 지난해 11월 진공청소차 개발을 끝내고 필터 성능과 청소 효과 등 분석을 마친 상태다. 이 청소차는 최소 10㎛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어, 어지간한 도로의 분진은 모두 청소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진공청소차 4대를 시범 도입해 종로구와 중구 등 도심 지역의 도로 먼지 제거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1대를 추가 구입해 25개 자치구 전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진공청소차를 주로 도로 중앙의 1, 2 차선에서 가동하고 요철이 많은 바깥쪽 차선은 물 청소차를 이용해 청소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도로 결빙 문제로 물 청소차를 쓸 수 없는 겨울철에는 진공청소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의 청결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공사장 폐기물 및 비산먼지에 대한 단속을 연중 상시 단속으로 바꾼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자치구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등 관련 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날씨가 건조해 공사장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가을에 단속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재개발, 재건축 등 시내 45개 건설 현장에서 비산먼지 등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단속을 통해 17개 사업장에서 관련자를 형사입건하고, 8곳에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25개 사업장에 시정조치를 내렸다. 형사입건된 17곳 가운데 15곳은 방진덮개나 방진벽 등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조치를 하지 않았고, 2곳은 건설 폐기물을 승인받지 않은 장소에 방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권해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지원과장은 “환경위반 사업장에는 준법 문화가 확립될 때까지 연중 상시 단속을 벌이고 공사장 사업자의 환경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대구세계육상대회 친환경 대회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친환경대회로 치러진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전에 대구의 대기 환경을 선진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와 청소차를 천연가스 자동차로 교체한다. 노후한 경유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다. 고압살수 세척차량 16대를 주요 도로에 투입해 도로먼지를 제거하는 클린로드사업도 추진한다. 유해물질 배출 중소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도 활성화한다. 율하동 선수촌 아파트(528가구)에는 15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매월 1만 9000㎾의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로 했다. 시는 또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앞 왕복 6차로 지하차도 위를 400㎾ 태양광 발전시설로 덮어 경기장 주변 가로등과 문자전광판을 태양광전지로 밝히는 작업을 추진한다. 마라톤코스 주변 건물 등에는 담쟁이를 이용한 벽면 녹화를, 건물 옥상에는 녹지공간으로 입체녹화도 하고 신호등·간판등 등 도심속 43만여개의 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로 연차적으로 교체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깔깔깔]

    ●여자들의 속마음 착하고 돈 없는 남자 - 불쌍하다. 똑똑하고 돈 없는 남자 - 재수없다. 유식하고 돈 없는 남자 - 짜증난다. 애교많고 돈 없는 남자 - 영양가 없다. 재미있고 돈 없는 남자 - 재미없다. 주위에 여자가 많고 돈없는 남자 - 존재할 수 없다. 집안 좋고 돈 없는 남자 - 관심없다. 사업하다 망한 집안. 성질 더럽고 돈 많은 남자 - 사업가 기질이 있군. 돌머리인데 돈 많은 남자 - 역시 돈 버는 머리는 따로 있어. 무식하고 돈 많은 남자 - 어머 순진하기까지. 허영덩어리고 돈 많은 남자 - 같이 허영에 동참해야지. 썰렁하고 돈 많은 남자 - 그건 썰렁한 게 아니다. 주위에 여자가 많고 돈 많은 남자- 언젠간 내가 널 사로잡아 버릴 거야. 집안 좋고 돈 많은 남자 - 역시 사람은 출신이 중요한다니깐.
  • 양산 부산대 한방병원 새달 12일부터 진료

    부산대는 양산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새달 1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한방병원 개원으로 양산 부산대병원과의 양·한방 협동진료체계가 구축돼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소화기질환 등 내상 센터와 중풍 뇌질환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3개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소아 청소년 클리닉과 여성의학 클리닉 등 14개 질환별 전문 클리닉을 운영한다. 또 전문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건초 욕과 한약 월풀욕, 건식 사우나, 황토 사우나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역 핫 이슈] 울산 연료정책 논란

    [지역 핫 이슈] 울산 연료정책 논란

    정부가 지난해 말 오염물질 총량 규제 및 석탄사용을 조건부 승인토록 하는 ‘환경규제 선진화방안’을 확정하면서 울산지역의 ‘산업 연료정책 전환’(저황유→고황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대기질개선 위한 연료정책 개선 연구용역’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의뢰, 최근 결과를 보고 받은 데 이어 상반기 중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울산지역 석유화학업계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저황유(황 함유량 0.3% 이하) 대신 고황유(황 함유량 0.5% 이상) 허용을 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KEI가 지난 4일 열린 ‘울산시 산업 연료정책 전환 자문회의’에서 “고황유로 전환하더라도 최적의 방지시설을 통해 아황산가스(SO2)와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의 배출농도를 현행보다 두 배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밝힌 연구용역 결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KEI 조사결과, 지역의 9~12개 업체는 고황유 사용을 전제로 아황산가스 배출허용 기준을 현재 180에서 2.6~3.6배(50~70)로 강화하더라도 연료 전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최근 탈황 기술이 발전해 고황유를 사용하더라도 최적의 방지시설을 갖추면 아황산가스 배출농도를 저황유 사용 때보다 50%까지 크게 낮출 수 있다.”면서 “고황유는 장기적으로 저황유에 비해 20%가량 저렴해 기업의 경영난 극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환경단체는 산업 연료를 현행 저황유와 LNG에서 고황유로 전환할 경우 대기질 악화로 이어져 자칫 20년 전 공해도시로 회귀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울산미포와 온산국가공단은 1986년 3월 국내 최초로 ‘대기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점차적으로 황 함유량 0.3% 이하의 저황유 사용이 자리잡았다. 울산의 대기질 개선은 이 같은 ‘연료사용규제’라는 정책적인 제약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는 대기질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저황유와 LNG 등 청정연료정책을 고수해줄 것을 울산시에 촉구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KEI의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히 아황산가스 등에 국한시켜 기후변화 협약 등 대기환경 전반에 걸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고황유 사용을 희망하는 9~12개의 업체가 울산 전체 대기환경의 80% 이상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황유로 전환할 경우 대기질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등을 거쳐 산업계에 고황유 사용을 허가할 것인지, 허가할 경우 배출허용 기준을 어느 정도까지 강화할 것인지 등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아결녀’, 톡톡 튀는 3인3색 패션스타일

    ‘아결녀’, 톡톡 튀는 3인3색 패션스타일

    MBC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녀)의 주인공들 패션이 화제다.결혼하고 싶은 커리어 우먼들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아결녀에서 주인공인 박진희 엄지원 왕빛나는 각각 다른 배역의 직업과 성격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동시통역사 엄지원, 도도-러블리 스타일엄지원은 한영 동시통역사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커리우먼이지만 실생활에서 알고 보면 푼수기질이 다분한 사랑스러운 정다정 역을 맡았다. 이런 역할에 맞춰 엄지원의 패션 또한 도도하지만 러블리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지원은 전문직 여성의 커리어가 드러날 수 있는 강하면서도 베이직한 스타일에 허리곡선이나 리본을 이용,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또한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 톤의 화려한 컬러와 모직코트로 연출을 했으며, 플라워와 고급 실크 느낌의 원피스를 믹스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그녀는 장갑과 우화함의 상징인 젊은 층 스타일의 화려한 진주로 포인트를 주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엄지원의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실장은 “극중 도도함과 러블리 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특히 컬러 부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엄지원 씨의 맑고 투명한 흰 피부가 파스텔 톤 컬러와 잘 일치가 돼 스타일이 더 살아났다.”고 말했다.이어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허리 곡선을 강조하는 자켓 위주로 스타일링 했다.”며 “엄지원 씨는 가늘한 허리에 적당한 골반 크기를 지닌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방송기자 박진희, 편안-심플한 시크 스타일엉뚱하고 발랄하며 모든 일에 열정적인 보도국 방송 기자 역을 맡은 이신영 캐릭터 박진희는 기자다운 털털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심플한 시크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영 캐릭터는 한방병원 의사와 연애 감정이 싹트다 끝나고 열두살이나 어린 하민재(김범 분)와 톡톡 튀는 러브라인을 구성하고 있다.박진희는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에 편안한 남방이나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고, 깔끔한 자켓으로 스타일을 연출해 활동적인 기자만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그리고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는 알록달록한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 활동적인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불어넣고 있다.레스토랑 컨설턴트 왕빛나, 화려한 트렌디 스타일 잘나가는 레스토랑 컨설턴트이자 파티 플래너인 김부기 역의 왕빛나는 그 직업만큼이나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준다.제일 큰 변신은 일명 ‘부키컷’이라고 불리는 언밸런스 헤어 스타일로, 그와 함께 오프숄더 형태의 과감한 의상이나 화려한 퍼 자켓으로 당당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왕빛나는 사랑에 관해서도 자유롭고 개성이 강한 성향의 캐릭터에 따라 박진희나 엄지원 보다는 강력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활용했으며 다양한 소재의 의상을 소화하며 ‘파티의 여왕’이라는 극중 수식어에 어울리는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초구 주유소 휘발유 냄새 안녕!

    서초구 주유소 휘발유 냄새 안녕!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김모(45)씨는 몇달 전까지 집 근처 주유소를 갈 때마다 코를 찌르는 휘발유 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며 창문을 닫곤 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거나 차밖으로 나와 기지개를 켜기도 한다. 옷에 기름냄새가 밸까 봐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바로 서초구가 지역 내 42개 주유소의 396개 휘발유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배출 억제시설 설치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 시설은 유조차가 휘발유 저장탱크에 기름을 공급할 때 대기중으로 방출되던 휘발유 가스를 억제하는 장치로, 주유소에서 발생되는 VOC의 90% 이상을 줄여 주유소 주변 기름 냄새와 오존 오염도 그만큼 없앨 수 있다. 현재까지 서초구 지역 내 86%의 주유소에 VOC 회수시설이 마련된 상태다. 구는 오는 2011년 6월까지 소규모 주유소 6곳 60개 저장시설에 대해서도 조기 설치 시 시설비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유소까지 회수시설이 설치되면 이제 서초구 전 지역의 주유소에서 앞으로 기름냄새가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는 2년 연속 대기질 개선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억제시설 설치 의무화뿐 아니라 대기오염원 색출 및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그린카 보급, 승용차 요일제 참여 등 친환경 교통수요관리와 생활주변 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 맑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상윤 기업환경과 과장은 “그동안 주유소에 갈 때마다 맡았던 코를 찌르는 냄새는 주유단계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로 공기 중에서 질소화합물 등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만들기 때문에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발암성이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