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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루마니아 육군 사업에 도전하는 국산 무기들[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2024년 루마니아 육군 사업에 도전하는 국산 무기들[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야기된 유럽의 군비 증강 움직임이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유럽 여러 나라들은 각자의 군비 증강 프로그램을 통해 도입이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개발 여력이 안 되는 국가들은 해외 도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표적인 도입 국가로 루마니아가 있다. 루마니아는 2024년 국방예산을 전년 대비 45% 늘린 208억 달러로 책정했고, 이를 통해 중요 무기체계 도입에 나설 예정이다. 루마니아가 계획하고 있는 최대 규모 사업은 65억 달러로 예상되는 F-35 전투기 32대 도입 사업으로 2024년 계약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16대 추가 구매도 고려하고 있다. 지상군 무기 도입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4년에 두 가지 사업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3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궤도형 보병전투차 최대 298대 도입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제너럴다이나믹스 유러피언 랜드 시스템의 아스코드, 라인메탈의 링스, BAE 시스템 하굴란드의 CV90 그리고 우리나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등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다음은 9억 2,000만 달러로 예상되는 155mm 자주포 54문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독일 KMW의 PzH2000, 튀르키예 BMC의 T-155 프르트나, 그리고 우리나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이 경쟁하고 있다. 자주포 도입 사업은 2023년 중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58문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국제 경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알려졌다. 참고로 우리나라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도전한 전차 도입 사업은 2023년 11월, 미국에 M1A2 SEPv3 전차 54대 판매 요청이 허가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루마니아는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와 방위사업체들에게 폭 넓은 절충교역을 요구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안보와 방위를 위한 목적의 루마니아 기술 및 산업 협력 기관을 설립했다. 이런 요구사항을 감안하여 2023년 11월, 이스라엘의 엘빗 시스템은 루마니아 국영기업 CN 로마람의 자회사인 우지나 오토메카니카 모레니와 ATMOS 155mm 차륜형 자주포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런 움직임에서 볼 수 있듯이, 루마니아의 도입 사업은 제품 경쟁력과 함께 얼마나 많은 절충교역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쥐어짤 게 따로 있지… 김일성 ‘천리마정신’ 꺼낸 김정은

    쥐어짤 게 따로 있지… 김일성 ‘천리마정신’ 꺼낸 김정은

    북한이 새로운 대중운동 구호로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천리마정신’은 1950년대 후반 김일성 주석이 강조했던 것으로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들어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이렇게 창조되었다’(24일),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어떤 정신인가’(18일),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15일), ‘새시대 천리마정신 창조자들의 충천한 기세’(2일) 등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김일성 주석은 6·25 전쟁 이후 ‘천라마정신’을 앞세워 주민을 총동원해 피폐한 경제 상황 극복에 나섰다. 노동신문은 김일성 주석이 ‘증산하고 절약하여 5개년계획을 기한 전에 넘쳐 완수하자’는 구호를 제시해 시작된 ‘천리마 운동’으로 철강·석탄과 광업·경공업 부문의 생산량과 속도가 “전례없는 기적”으로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그 정신, 그 기백”이라며 “불같은 충성심과 헌신성, 애국적 열정으로 살며 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주민들을 쥐어짜 일을 시키는 구호다. 최근 강조되는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1월 26일 함경남도 함흥시의 기간산업설비 공장인 룡성기계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기업소가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지난해 말 노동당 제9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이 기업소가 ‘제2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했다고 언급한 뒤 북한에서 본격적인 띄우기에 나섰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1950년대 할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대북제재에 따른 심각한 경제난을 다시금 주민 쥐어짜기로 돌파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러나 세계 경제가 침체기인 마당에 북한이 대내외적인 고난 속에서 홀로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도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에도 여전히 경제 성장과 민생 개선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美스탠퍼드 교수도 “축하한다”…한국인 최초 수상한 ‘이 상’

    美스탠퍼드 교수도 “축하한다”…한국인 최초 수상한 ‘이 상’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한국 연구자 최초로 미국항법학회(ION)의 ‘터로상’을 수상했다. 26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카이스트 지정 석좌교수)가 전날(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미국항법학회 연례시상식에서 터로상을 받았다. 한국인이나 한국계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 교수가 처음이다. 터로상은 항법 장비의 개발과 항해사 훈련에 기여한 토마스 L. 터로 대령을 기리기 위해 1945년 제정된 항법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교수는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무인시스템의 안정성 보장에 필수적인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 교수는 무인 항공기(UAV)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운항을 위한 혁신적인 항법 기술 분야도 개척했다. 카이스트는 “이 교수가 태양 우주환경과 같은 외부요인의 급변으로 영향을 받는 등 전리권 교란으로부터 항공용 위성 기반 항법 시스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 수상 소식에 1986년도 터로상 수상자이자 ‘GPS 아버지’로 불리는 브래드포드 파킨슨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파킨슨 교수는 “이 교수가 터로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의 혁신적인 연구는 항법 분야의 많은 중대한 주제를 다뤘다”며 “이 교수의 해결방안은 매우 혁신적이고,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항법 분야에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터로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항법 기술을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천안시의회,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천안시의회,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GTX-C 노선 연장 사업은 낙후된 천안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뿐만 아니라 동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에 초집중된 인구와 기업의 충청권 분산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70만 시민을 대표해 천안 연장을 적극 환영하며 대통령의 공약인 본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시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에 보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천안까지 55㎞에 이어 아산까지 59.9㎞를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경남경찰 ‘설 명절 대비 종합방범대책’ 추진

    경남경찰 ‘설 명절 대비 종합방범대책’ 추진

    경남경찰청은 설을 맞아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설 명절 대비 종합방범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 귀향·귀성과 관광지 방문 등을 이유로 차량 이동량이 많고, 각종 사건사고 등 112신고도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에 경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삼고 교통관리·형사활동·112신고 대응 등 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다.이달 29일부터 연휴 시작 전 일까지는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 교통혼잡 관리, 창원중앙역 등 주요 철도역·버스터미널·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중심 형사활동, 다액대면 편취사건 전담팀 운용,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 공원·등산로 방범시설 점검·설치 등에 나선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9일부터는 고속도로와 연계한 국도·지방도 등 주요 혼잡구간 관리에 집중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중요사건 발생 때 초동대응팀과 당직기동대 등을 지휘해서 현장상황 확인 전파·보고, 현장통제, 주민대피 등 신속하고 면밀하게 현장 대응을 한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가정폭력 대응에 특히 집중한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이나 아동학대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초기부터 가해자와 피해자를 완전히 분리해 피해자는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김해·거제 등에서는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합동으로 순찰·캠페인을 시행한다. 명절이면 소외당할 수 있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정착 불안 요소 파악 등 보호활동도 전개한다.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경찰 역량을 집중해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야 러브콜’ 백종원 국회 대신 국방부로… 왜?

    ‘여야 러브콜’ 백종원 국회 대신 국방부로… 왜?

    여야에서 영입설이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6일 국방부를 찾았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병영식당 운영방식 개선과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및 레시피 개발, 조리병 취업 지원 등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협약식에서 “신세대 장병들이 군에 와서도 집에서 먹던 밥과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내 아들도 10년 정도 뒤면 가서 밥 먹으며 지내게 될 곳이니 부모의 마음으로 군 급식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학사장교 14기로 제7포병여단에서 간부식당 관리 장교로 일했던 백 대표는 “군 장교로 복무할 때 간부식당을 운영하며 군 급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미8군과 우리 군의 병영식당 운영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부와 더본코리아는 2월 중 시범부대를 선정해 식당 운영방식 개선과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 개발, 조리법 전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병영식당 개선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성과를 살펴 컨설팅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가 전국에 산재한 가맹점들의 질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군과 공유하고 도움을 준다면 군 급식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당국도 군 급식의 품질 관리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백종원 대표가 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이 있으며 더본코리아는 쉽고 간편한 조리법을 통한 신메뉴 개발에 특화됐다”며 “조리병 숙련도 저하 등 문제를 겪는 군 급식분야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취업 지원도 이뤄진다. 백 대표는 “군 급식 발전을 위해서는 조리병이 (누구나) 선호하는 좋은 보직으로 자리잡을 필요가 있다”며 “군 조리병에게는 전역 후 더본코리아 우선채용 기회를 줌으로써 군 경력을 보람되게 여기도록 협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 지하철 적자 원인 ‘老무임승차’ 탓?… 이준석·노인회 설전

    지하철 적자 원인 ‘老무임승차’ 탓?… 이준석·노인회 설전

    개혁신당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놓고 이준석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26일 맞붙었다. 앞서 개혁신당은 기존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대신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2만원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노인회는 크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올라가면서 지하철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자본 잠식까지 가버리면 사실상 국세 지원이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정치인들이 이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이나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은 오히려 제값을 다 내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회장은 “지하철 적자 요인과 노인의 무임승차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 회장은 “승객 승차 여부와 상관없이 열차는 운영되지 않냐“면서 “시발점에서 종점까지 갈 때 전기료는 사람이 탔든 안 탔든 똑같다. 적자 요인은 다른 데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 2호선 무인 운행을 예로 들며 “전산화를 최대한 활용, 인원을 줄여서 방만 경영을 개선한 다음에 요금은 올려야 한다”면서 “시작부터 요금이 너무 낮으니까 다른 나라에 비등하도록 올리면 (적자 문제가) 개선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서 10대 경제 강국을 만든 노인한테 국가유공자 차원에서 우대를 안 하는 건 안 되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대표는 “4호선 51개 지하철역 중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경마장역”이라면서 “이게 젊은 세대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한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 착공 환영”…창동역 일대 획기적 변모 기대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 착공 환영”…창동역 일대 획기적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5일 GTX-C노선 착공식이 열린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도봉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C 노선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착공식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창동역 일대는 서울의 신·경제 중심지로 크게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착공한 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도봉구를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을 14개 정거장으로 잇는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C노선은 지난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도봉 구간 지하화 문제를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C노선이 완공되면 도봉구 창동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현재 50분(환승 포함)에서 20분대로 줄게 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창동역 주변으로는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건립 등이 추진되며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혁신의 파동을 시작한 도봉은 앞으로의 4년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0년간 쇠락한 도봉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봉이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진정한 변화의 도시로 탈바꿈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 GTX를 포함한 각종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GTX-C 노선 착공…‘철도특례시 수원’ 성큼 다가왔다

    GTX-C 노선 착공…‘철도특례시 수원’ 성큼 다가왔다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서울),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양주)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이 착공됐다.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GTX-C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14개역)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서울)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지티엑스주식회사가 시행한다. 민자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된다. GTX-C노선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은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2012년 4개였던 전철역은 20개 이상 늘어나고, 수원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2016년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37분)에 갈 수 있게 됐고, 2020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 연결됐다. 2020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은 착공 예정이고, 인덕원(안양)을 출발해 수원을 거쳐 동탄(화성)까지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선(10.1㎞)이 개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5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출근 시간대에 광역버스로 100분 정도 걸리는데, 절반가량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인덕원(안양)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으로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은 37.1㎞ 구간에 건설되는데, 수원 구간(13.7㎞, 4~9공구)에는 6개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망포역 연장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와 함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부산행 KTX가 하루(평일) 4회 출발하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목포행 KTX가 운행된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를 거쳐 화성시까지 광역전철 노선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8월에는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하고, 비용도 공동 부담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강남 30분 시대’를 향한 우리 시민의 바람이 가까운 현실로 다가왔다”며 “공사 개시를 앞당기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우리 시의 노력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수원은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핵심”이라며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해 경기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광주경제단체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

    광주경제단체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

    광주지역 경제단체가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는 지역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라며 환영했다. 특별법에는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비용 보조·융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달빛철도는 단순한 동서횡단 철도를 넘어 동서화합과 광역 간 산업육성, 지방 소멸의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지역발전의 기회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나라 국가 교통망은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으로 성장하여 수도권 편중 현상과 동서 교류 장애가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며, 달빛철도는 인적 교류를 비롯한 물류, 산업 등의 남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광주상공회의소도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는 동서 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정창선 광주상의회장은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해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지역 활력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영호남 관광·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통해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달빛고속철도는 광주, 대구 그리고 고속철도가 지나는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의 숙원사업으로 광주경총을 비롯한 많은 경제단체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속해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는 총연장 198.8㎞로 대구(서대구)~경북 고령~경남 합천·거창·함양~전북 장수·남원·순창~전남 담양~광주(송정)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설 명절 앞두고…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고독사 예방에 집중

    설 명절 앞두고…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고독사 예방에 집중

    서울 송파구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4년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69명을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며 관리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가 30%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관리에 나선다.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가 많은 16개 동(풍납1동, 거여1·2동, 마천1·2동, 방이2동, 오금동, 송파1·2동, 석촌동, 삼전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지역 관심도 및 봉사경력 등을 참고하여 선발한 69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방문·상담·전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으로 고립된 약 3500여 가구의 안전을 직접 챙긴다. 또한 동 행복울타리 등 복지공동체와 연계하여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돕기 활동도 진행한다. 오금동에서는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위례동에서는 원예, 영화관람, 캠핑워크숍 등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결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과 같은 인적 안전망이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가까이서 직접 소통하고 살펴 돌봄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마포구, 똑똑한 도서관 상암서 개관…24시간 ‘똑똑’ 두드리세요

    마포구, 똑똑한 도서관 상암서 개관…24시간 ‘똑똑’ 두드리세요

    서울 마포구가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설치한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지난 25일 정식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구민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암동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상암동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여러 아파트 단지 중심부에 자리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 무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이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되면서 일반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시설과 책의 만남으로 청소년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대출할 수 있다. 1인당 2권, 대출 당일을 포함하여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일간 연장도 가능하다. 단 마포중앙도서관 대출 권수 5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된다.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해야 한다.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약 51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추후 마포구는 이용실적 등을 분석해 신간과 인기도서 등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책문화동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편리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스마트도서관뿐 아니라 구립도서관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기독교적 인성과 서비스 마인드로 경쟁력 제고”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 “기독교적 인성과 서비스 마인드로 경쟁력 제고”

    관광산업은 소위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릴 만큼 황금산업이다. 더욱이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욕구가 폭발하고 워라밸과 함께 여가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관광산업은 다시금 한국경제의 활로가 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가 전도유망한 학과로 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4차 산업과 맞물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호텔관광학부는 기독교적 인성과 서비스 마인드까지 겸비한 인재들을 길러내는 산실로 부상했다. 호텔관광학부의 전공은 ▲관광경영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세 개의 전공으로 이뤄졌다. 관광경영 전공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문화관광,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은 물론 관광상품기획 및 개발, 여행객의 안전관리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 폭넓은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텔경영 전공은 호텔 객실 및 식음료 실무, 호텔전산 실무 등 현장 중심형 교육에 중심을 둔다. 이 전공을 이수하면 호텔서비스사·호텔관리사·컨벤션기획사 등 호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외식경영 전공은 메뉴관리, 원가관리, 외식사업창업 등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식음료서비스실무 및 조주칵테일 등을 다룬다. 동시에 학생들은 커피바리스타·소믈리에·조주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학부장 손수진 교수는 “다른 학교와 달리 1학년 2학기 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게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만의 장점”이라며 “관광·호텔·외식 등 세 전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큼, 학생들이 1학년 1학기에는 공통과목(▲국제매너 ▲관광학개론 ▲여행사경영론 ▲호텔경영론 ▲외식경영론)을 듣고 자신의 적성과 전공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호텔관광학부의 또 다른 무기는 ‘실습’이 활성화됐다는 점이다. 조주칵테일 실습실부터 전산실습실, 그리고 비행기 내부를 완벽히 재현해놓은 공항실습실까지 전공별로 관련 자격등 취득이 활발한 까닭 역시 이 같은 최첨단 실습실을 갖춘 덕분이다. 손 교수는 “관광업계는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무경험’이 무척 중요하지만 이는 하루아침에 익힐 수 없다”라며 “2년간 꾸준히 상황별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이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귀띔했다. 호텔관광학부는 현재 60여개 특급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들과 MOU를 맺고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덕분에 산학협력을 맺은 서울신라호텔을 비롯해 웨스틴조선호텔,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 파크하얏트 서울호텔 등으로 취업이 활발하다. 업계에서 백석예술대 호텔관광학부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산업체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특강을 제안할 정도다. 특히 호텔관광학부 학생들은 탁월한 ‘서비스 마인드’로 호평받는다. 손 교수는 “호텔·외식·관광업계는 하루에도 수많은 고객을 대하기 때문에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기독교적 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서로 양보하고 남을 섬길 줄 아는 자세,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우리 학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호텔관광학부는 코로나19로 지각변동이 일어난 관광업계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장애인·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들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을 기획하거나 현장 답사를 통해 여행 UCC를 제작하는 것이 그 예다. 탄탄한 실력을 쌓은 학생들은 ‘2021년 한국 스마트관광 콘텐츠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제정한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에 발맞춰 매해 진행되는 축제 ‘백석 관광의 날’은 호텔관광학부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직접 기획한 관광상품 및 사진전을 선보이고, 취업특강을 통해선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손 교수는 호텔관광학부는 3월 개강축제인 ‘백호관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연중 수시로 공모전과 서포터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역량을 높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 분야에 크게 이바지할 훌륭한 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텔관광학부 졸업생들은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크루즈와 철도 승무원,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외식산업전문가, 호텔관리사, 호텔경영사 등으로 사회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천안 발전 큰 획…박상돈 시장 “GTX-C 연장 환영”

    천안 발전 큰 획…박상돈 시장 “GTX-C 연장 환영”

    천안시,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 목표박 시장 “수도권과 접근성 획기적 개선”원도심 재개발 촉진, 국가산단 접근성 개선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발표와 관련해 26일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며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70만 시민의 의지를 모아 이번 사업이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 노선이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천안까지 55㎞에 이어 아산까지 59.9㎞를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GTX-C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시속 180㎞로 운행한다. 대규모 토목공사가 없어 사업비 대비 그 효과는 매우 크다.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시는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원도심 재개발 촉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연계 등에 천안시 발전에 큰 활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박 시장은 천안시 구간까지 1497억원의 추가 비용과 관련해 “지방재정으로 부담하려면 지방자치단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회의원들과 밀접한 상의를 거쳐 함께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GTX-C 천안 연장 약속을 지켜준 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천안시 발전에 큰 획을 긋게 되는 만큼 때를 놓치지 않고, 70만 시민의 의지를 모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A·B·C 노선을 예정대로 착공·개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현실화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을 넘어 충청·강원으로까지 연결을 목표로 한다.
  • ‘황홀한 녹동항 드론쇼’···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개최

    ‘황홀한 녹동항 드론쇼’···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개최

    녹동항 야경을 화려하게 만들었던 드론쇼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개최된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드론 기술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즐거움과 풍부한 먹거리로 만나는 ‘2024 녹동항 드론쇼’를 더 색다름으로 준비중이다.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전남권 최초로 매주 토요일 고흥만의 특별한 야간 볼거리 관광 상설 상품으로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의 긴 여정으로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쳐졌던 정기적인 무료 상설 공연이다. 23회 공연에 관람객 18만여명이 찾아 150억원의 직·간접적 지역 상권 경제효과를 거뒀다. 특히 드론쇼 공연으로 녹동항과 녹동 바다정원은 고흥 여행길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전국적인 인지도와 고흥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고흥관광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군은 올해도 차별화된 드론쇼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독보적인 야간 관광 특화 콘텐츠 확보와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과 지역상권 경제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열린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 전후로 버스킹 공연과 레이져쇼, 상용화 드론 비행시연은 물론 행사장 주변 포차 거리, 푸드트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도 함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첫 주말부터 시작되는 8개월간의 대장정 길에 고흥군의 소중한 파트너가 돼 달라”며 “드론쇼 공연 그 이상의 추억과 감동이 남는 잊지 못할 매력을 듬뿍 선물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서천 특화시장 불, 전기적 원인 가능성…‘끊어진 전선 흔적’

    서천 특화시장 불, 전기적 원인 가능성…‘끊어진 전선 흔적’

    227개 점포가 불에 탄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원인의 중요 단서가 될 ‘전선이 끊어진 흔적(단락흔)’이 발견됐다. 단락흔은 최초 발화지점이나 화재 원인을 판단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합동감식반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곳 인근에서 단락흔 전선 3개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맡겼다. 단락흔은 전선이 단락(합선)되면서 순간적으로 초고온의 열이나 전기불꽃(아크)이 발생해 전선이 녹거나 끊어진 흔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앞서 감식반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수산동 1층 점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인근의 전선 시설과 소화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결로로 누전 차단기가 손상돼 있거나, 일부는 설치돼 있지 않았던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감식 결과와 소방 합동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불이 난 서천 특화시장은 서천군 중심 상권에 있다. 이날 불로 서천 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04년 9월 개설된 서천특화시장은 전체면적 7082㎡의 2층 규모로 수산물·농산물 잡화 등을 판매하는 5개 동에 총 292개 중 256개 점포가 입점했다.
  • [지방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진정 ‘특별’해지려면/설정욱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진정 ‘특별’해지려면/설정욱 전국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도의 새 이름이다. 지난 1896년 8월 4일 갑오개혁 때 만들어진 전라북도라는 명패가 128년 만에 바뀌었다. 지난 18일 0시부터 전북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제주와 세종, 강원에 이어 네 번째 특별자치도다. 명칭만 바뀐 건 아니다. 다수의 권한을 정부로부터 이양받았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가운데 ‘전북형 특례’로 꼽히는 42개, 103개의 특례가 담기면서 지역의 입김이 세졌다고도 표현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해 농지전용허가 권한을 전북이 이양받아 식품·종자·미생물·동물용 의약품 등 특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직접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지정해 국제 K팝 학교 설립도 가능하다. 또 노동시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생명산업지구 등 4개 특화지구에 외국인 체류 기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다. 전북연구원은 특례가 추진되면 오는 2040년에는 인구 18만여명의 유입 효과와 지역내총생산(GRD)이 8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대로만 된다면 급격한 인구감소 속 소멸 위기에 직면한 비수도권 입장에선 획기적인 신의 한 수라고 할 만하다. 그렇다면 과연 전북도, 아니 전북특별자치도는 기대만큼 특별해질 수 있을까. 법에 따라 위임받은 권한이 생겼지만, 시행령에 담아 구체화하거나 조례로 근거를 마련해야만 실행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출범했지만 권한 이양 등이 담긴 특례는 오는 12월 27일부터 적용된다. 남은 열 달 남짓 기간의 보완작업에 전북자치도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자치도의 핵심도 재원 확보다. 지방자치의 기본은 자주재원에 있다. 전북자치도는 국가 예산의 일부를 자율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특례를 담지 못했다. 정부가 전북이 요구한 포괄적 재정지원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라는 공기업을 통한 면세점 운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있고 강원자치도는 강원랜드 등으로 재정을 충당하고 있다. 전북 역시 자체 재원 발굴이 뒷받침돼야 진정한 자치도로서 명함을 내밀 수 있다. 전북과 제주, 강원, 세종 등 4곳이 협력해 특별자치시도만의 추가 재정을 정부에 요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해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랫동안 국가 발전에서 소외된 전북인들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다. 전북자치도가 이름만 바꾼 ‘화장술’(cosmetic)이 아닌 안정적 재정과 실질적 지방분권 시대를 여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
  • [마감 후] 대중교통 영역 킬러문항/장진복 전국부 기자

    [마감 후] 대중교통 영역 킬러문항/장진복 전국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인상 깊게 본 드라마는 ‘나의 해방일지’다. 서울시장이라고 해서 주말마다 넷플릭스를 몰아 보는 우리네와 다를 바 없다 싶다가도 다른 게 있었다. 뭇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의 명대사 ‘날 추앙해요’를 기억할 때 오 시장은 ‘나한테는 저녁이 없어’라는 대사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한다. 저녁이 없다는 말은 해가 떠 있을 때 서울에서 퇴근했는데 경기도에 있는 집에 들어오면 밤이 된다는 주인공의 한탄 속에 나온다. 서울로 힘겹게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이다. 비단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저녁이 없는 사람은 하루 평균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앞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이 드라마를 언급하며 “도지사 후보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나의 해방일지 영향이었을까. 두 지자체장의 취임 이후 수도권 교통정책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해 버스도 지하철처럼 거리에 비례해 추가 요금을 내는 거리비례제 적용을 추진하다 오 시장의 지시로 철회했다. 당시 오 시장은 “서울시민만이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교통인 똑버스(DRT) 등 길 위의 시간을 줄이는 정책들을 시도하고 있다. 선의의 정책 경쟁으로 비춰지는 듯했던 수도권 교통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명동 버스 대란이 대표적이다. 지난 연말 서울시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줄서기 표지판’으로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가뜩이나 저녁이 없는 이들의 저녁을 더 뺏은 것이다. 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감차 및 노선 조정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한데, 경기도는 오히려 서울로 들어가는 광역버스를 증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오 시장과 김 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관, 인천시장이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출입기자들에게 예고된 기자설명회의 주제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신에 나선다’였다. 대단하고 획기적인 정책이라도 깜짝 발표하는 걸까 잠시 긴장도 했지만 막상 들어 보니 기관별 출시하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차례대로 K패스(국토부), 기후동행카드(서울시), 더경기패스(경기도), 인천I패스(인천시)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들 뒤편에는 ‘행복한 선택이 시작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참석자들은 “선택지를 넓혔다”, “행복한 고민이 시작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수능시험에도 출제 않는다던 ‘킬러문항’을 만난 기분이다. 이름도 헷갈리고 거주지, 연령,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혜택이 다른 4개 선택지를 놓고 따져 봐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수도권 간 교통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다. 저녁이 없는 사람들, 명동 퇴근길 지옥에 갇힌 사람들, 무슨 대중교통 할인 카드를 사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 교통 해방일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3개 시도는 공동연구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환승 시스템 구축 때와 같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체계를 위해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 출제 의도가 대중교통 혁신이라면 말이다.
  • [기고] 올해 K관광 트렌드는 R.O.U.T.E/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기고] 올해 K관광 트렌드는 R.O.U.T.E/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국내여행 경험률은 평균 51.3%로 만 15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 이상이 3개월에 한 번씩 국내여행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여행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층 인터뷰 그리고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종합 분석해 지난해 12월 ‘2024 국내관광 트렌드’로 ‘루트’(R.O.U.T.E.)를 발표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자신만의 여행 경험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온전한 휴식을 찾아 떠나는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단일의 여행 테마나 활동을 순수 목적으로 하는 ‘원포인트 여행’(One point travel), 대중적 관광지보다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는 ‘나만의 명소 여행’(Undiscovered place), 여행정보 획득 및 공유 등의 과정에서 IT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Travel Tech), 그리고 여행 취약계층과 반려동물 등 특수 동반자를 위한 ‘모두에게 열린 여행’(Easy access for everyone) 등 총 5개의 테마를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관광공사는 신규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종산업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다채로운 융복합 관광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고자 한다. 관광을 통해 국가적 당면과제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실마리를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다 함께, 더 멀리, 더 오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예년보다 업그레이드한다. 관광을 통해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리바이브’(理vive) 프로젝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도 대상지역과 혜택을 확대하는 등 독창적 사업을 통해 트렌드로부터 파생되거나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관광 상품화해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콘텐츠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찾게 만드는 힘의 원천으로 자연스럽게 외국인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이끌고 있다. 외래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해외로 향하는 내국인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기 위해서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과 육성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이달 초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전격 신설해 데이터 기반의 시장분석으로 매력적인 지역관광 콘텐츠를 상품화시켜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규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한국관광의 대외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청룡의 해에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으로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 군산 해수면 해마다 3.41㎜ 높아지는데… 새만금 완공 어쩌나

    군산 해수면 해마다 3.41㎜ 높아지는데… 새만금 완공 어쩌나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050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만금이 만들어지는 군산 해수면이 서해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함께 완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1개 연안 해수면 높이는 지난 34년 간 10.3㎝ 가량 상승했다. 매년 3.03㎜씩 바닷물이 차오른 것이다. 해수면 상승 속도 역시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최근 10년(2013~ 2022년) 간 해수면 평균 상승률(연 4.51㎜)이 지난 30년(1993~ 2022년) 간 평균 상승률(연 3.41㎜)보다 1.3배 높았다. 관측지점별로 보면 전북 군산 해수면이 연평균 3.41㎜씩 높아져 울릉도(5.31㎜)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다. 문제는 이곳에 새만금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새만금은 군산과 김제, 부안 바다를 메우는 사업이다. 1990년 중반에 시작된 새만금 사업은 33년째 진행 중이다. 최근 10년(2011~2021년) 간 8조 4000여억원을 투입했지만, 고작 절반도 매립하지 못했다. 개발 면적도 넓고 장기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판짜기가 반복됐다. 이번 정부 들어서도 적정성 검토를 이유로 올 상반기까지 SOC 사업을 멈춰 세웠다. 새만금 완공 목표는 26년 후인 오는 2050년이다. 그러나 계획대로 마무리될 지도 미지수다. 2050년이면 우리나라 해수면이 최대 25㎝가 높아질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온실가스가 저감 없이 배출되는 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해 분석한 값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새만금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새만금개발청은 해수면 상승 추이를 주의깊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김경안 청장은 “SOC 재검토와 매립은 별개의 문제로, 2030년이면 80%가량 매립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로선 해수면 상승이 새만금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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