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적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의료원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093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학교 급식, 방사능 검사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세울 것”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학교 급식, 방사능 검사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세울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의 한계점을 지적,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노량진이나 가락시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도매시장과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수거반을 통해 수거된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일 매일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산과 전문인력 등 애로사항으로 현재 6대의 정밀검사기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그 일부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김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은 전문기관이고, 자치구 보건소는 인증받은 기관은 아니다”라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시와 협조하여 학교 급식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재도 잔류농약, 방사능 오염도 검사 등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4만전자’의 늪에 빠졌던 삼성전자 주가가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6%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4% 오른 5만 7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6.73% 급등한 5만 7100원대까지 치솟았다. 9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6.36% 상승한 5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조원 규모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5014만 4628주와 우선주 691만 2036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나머지 7조원 규모는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가 “중장기 V자 반등하려면 실적 개선 필요”이같은 결정은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만에 4만원대로 추락하자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7월 8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3개월동안 ‘바닥없는’ 하락을 이어왔다.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친 ‘반도체 정점론’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은데다, ‘트럼프 2기’에서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는 이와 더불어 3분기의 부진한 실적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의 경쟁력 약화까지 겹치면서 지난 14일에는 4만 9900원에 마감하며 ‘4만전자’로 추락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15일 7.21% 급등한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다음 거래일인 이날도 급등하면서 ‘V자 반등’을 노리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매입으로 삼성전자의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삼성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2015년이나 2017년의 특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보다 2014년 주가 안정을 위해 단행한 자사주 매입 결정과 유사하다고 봤다. 당시 3개월간 15.5%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3개월간 14.5% 상승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V자 반등에 성공하려면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기술력에 대한 우려 타개,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보다는 결국 실적이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했다”면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업황 개선, HBM 부문의 개선, 어드밴스드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중랑 “따뜻한 겨울 나게”… 종합대책 가동

    중랑 “따뜻한 겨울 나게”… 종합대책 가동

    서울 중랑구가 중랑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대 분야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중랑구는 한파 위기 단계에 따라 한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위기 발생 시에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한파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취약계층 가구당 난방비 15만원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복지시설 221곳 난방비 지원 ▲위기가구 발굴 및 ‘중랑동행 희망결연’을 통한 정기적 지원 등이다. 또 지난 15일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대책에는 4286명의 인력이 동원된다. 제설 장비 207대,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1400t도 확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가스 시설, 공원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가격동향 조사 및 점검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도 힘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겨울 유례없는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중랑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on] ‘52시간 족쇄’와 엔비디아 ‘황금 수갑’

    [서울on] ‘52시간 족쇄’와 엔비디아 ‘황금 수갑’

    지난 4일 반도체 분야의 주 52시간 근무제에 관한 기사가 쏟아졌다. 하나같이 엔비디아는 밤샘 연구로 저만치 달려가는데 우리는 주 52시간 ‘족쇄’에 묶여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의 ‘화이트칼라 면제’(White Collar Exemption), 일본의 ‘고도 프로페셔널’, 심지어는 중국의 ‘996(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일한다) 문화’까지 예로 들며, 우리도 반도체 연구개발(R&D)에 ‘올인’하려면 근로시간 규제에서 예외가 필요하다는 재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골자로 한 반도체특별법을 당론 발의했고, 그 안에 반도체 개발 인력에 주 52시간제를 예외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 52시간제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기업들은 납기가 임박하면 개발자들은 밤을 새워서라도 이를 맞추려고 하지만 근무시간이 초과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셧다운’돼 일을 하고 싶어도 더 못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지금의 반도체 산업 부진이 결코 52시간제 때문이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현행법에서도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거쳐 주 64시간까지 초과 근무가 가능하며, 삼성전자도 반도체 분야에서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중요한 건 반도체 개발자들을 주 52시간제에서 제외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미국의 화이트칼라 면제 제도는 엄밀히 말해 근무시간에 관한 규제 면제라기보다는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면제다. 미국은 근로기준법상 주 40시간을 초과해 일하면 임금의 1.5배의 시간 외 수당을 제공해야 하는데 임원이나 전문직, 고소득자(연봉 10만 7432달러, 약 1억 5000만원)에 대해선 이러한 초과 수당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미국 경제 잡지인 포천에서 묘사한 ‘황금 수갑’을 찬 채 매일 새벽 1~2시까지 일하는 엔비디아 직원들의 모습은 과연 좋은 예시일까. 이들은 과도한 압박으로 하루 수차례 열리는 회의에서도 자주 고성을 지르며 싸운다. 그럼에도 회사를 떠나지 않는 건 AI 칩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와 4년에 걸쳐 지급되는 주식을 놓치지 않으려는 지극히 실리적인 이유에서다. 미국 컨설팅회사 매킨지 보고서를 보면 다른 한쪽에서는 반도체 분야 인재들이 속속 이탈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전자 및 반도체 직원의 53%는 6개월 이내 직장을 떠날 것 같다고 답했는데, 2021년 40%에서 훨씬 늘어났다. 반도체 분야 종사자들은 자동차나 빅테크 분야와 비교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고위 경영진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은 노동 시간에 비례해 성과가 나오는 분야가 아니다. 그런데도 개발자들에게 시간 외 ‘열정 근무’를 요구하는 과거 방식으로 과연 언제까지 반도체 인재들을 붙잡아 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신융아 산업부 기자
  • 홍명보의 세대교체… 야유의 볼륨 줄였다

    홍명보의 세대교체… 야유의 볼륨 줄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젊은 피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에 힘입어 최근 공식전 5경기 무패,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 졸전으로 질타를 받았던 당시와 비교하면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두 달 전 전 홍 감독 데뷔전 당시 홈팬들한테 야유받을 정도로 부정적이었던 여론까지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전세기편으로 요르단 암만에 도착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B조 1위(승점 13점)인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열리는 이 경기에서 팔레스타인을 이겨 3차 예선 5연승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특히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득점 없이 비겼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세대 교체 효과는 홍명보호가 연승 행진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꼽힌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선수들을 활용하게 되면서 득점원이 다양해지는 등 전술 운용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포지션별 건강한 경쟁 구도를 촉진하는 것이 긍정적인 대목으로 꼽힌다. 지난 14일 열렸던 5차전 쿠웨이트전은 선발 출전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뿐 아니라 교체 출전한 오현규(왼쪽·23·헹크), 이태석(가운데·22·포항 스틸러스), 배준호(오른쪽·21·스토크시티), 이현주(21·하노버) 등 젊은 피들이 제 몫을 해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태석은 준수한 데뷔전을 치르면서 이명재(31·울산HD) 말고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왼쪽 풀백에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 중앙 미드필더 이현주 역시 장기적으로 이재성 뒤를 이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배준호는 왼쪽 날개에서 언제든 손흥민 대신 들어갈 수 있는 교체 카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오세훈(25·마치다 젤비아)과 오현규 역시 각각 제공권과 저돌적인 돌파를 무기로 득점까지 터트리며 최전방 공격수 카드로 안착했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은 “올해 초 아시안컵 당시만 해도 한국 대표팀은 상당히 고령화된 팀이었는데 홍명보 체제 이후 세대교체가 착실히 이뤄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선수들을 투입해 다양한 경기 운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득점력도 살아나고 있다”면서 “젊은 자원들을 교체 투입해 경기 막바지에도 기동력과 활동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제조업 종사자 67% 포스코와 인연기업 성장 결실 지역민과 나눔 고심 ‘포항 스틸러스’ 통해 체육 진흥 앞장‘효자아트홀’ 공연·영화 무료로 제공‘포항국제불빛축제’ 풍성한 볼거리운하·스페이스워크 랜드마크 조성45개 사내 봉사단서 취약계층 지원장애인 시설·보조기구 후원 사업도1967년 경북 포항이 제철소 부지로 확정되면서 해안가 어업도시가 ‘제철보국’(製鐵報國·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한다)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철강산업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고, 포항이라는 한 도시를 먹여 살리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가 포항 땅과 바다를 자양분 삼아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나누기 위한 지역상생활동 또한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 맞춤형으로 나누는 봉사단 운영부터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 조성까지 다양한 상생 노력을 포항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제 포스코는 세계적 흐름이 돼 버린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앞두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감한 결단과 변화를 거듭하는 포스코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지금의 포스코를 있게 한 포항과의 상생 약속이다. ●포항과 함께 성장한 포스코 포스코는 1967년 포항에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철강사로 우뚝 섰고,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르며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회사로, 포항은 인구 50만명을 자랑하는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포스코 창립 당시 7만명에 불과했던 포항의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50만 778명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포항지역 제조업 종사자 4만 2000여명 중 포스코와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등 관련 근무 인원은 2만 8000여명으로, 포항시 제조업 분야 중 67%가 포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인구뿐만 아니라 포스코 창립 이후 포항 도시 면적은 37.4㎢에서 1130.7㎢로 30배가량 증가했고, 수출 규모는 1975년 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24억 달러로 약 138배 늘었다. 포항시 재정 규모도 1968년 3억 2000만원에서 올해 본예산 기준 2조 6717억원으로 약 8300배 늘었다. 철강이라는 마중물을 바탕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커지고 수출 및 재정 규모 등 다방면으로 함께 성장하는 셈이다. ●포스코, 포항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포스코는 기업 성장에 따른 제한적인 도시 발전에 멈추지 않고 다방면으로 성장 과실을 나누면서 지역민에게 가치를 입히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과거부터 스포츠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1973년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0년 국내 최초로 2만명 규모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유소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역체육 진흥에 힘쓰고 있다. 또한 1980년엔 포항의 대표 공연시설인 효자아트홀을 개관해 품격 있는 음악회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 곳곳으로 상생의 손길을 뻗치는 중이다. 이제는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시작은 포스코다.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포스코가 제철소 용광로의 상징인 ‘불’과 포항 영일만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해 개최한 게 시초다. 영일대해수욕장 야경과 동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유명 불꽃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지역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포스코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포항운하 조성을 위해 300억원을 지원했다. 운하는 과거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이 있었던 곳을 다시 틔우고 주변을 복원해 조성했다. 물길을 따라 운영하는 포항크루즈는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거치는 포항 대표 관광상품으로 꼽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오는 지역 관광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조성에도 포스코가 앞장섰다. 포스코는 2001년 200억원을 기부해 만든 도심형 시민공원인 환호공원에 추가로 재원을 투입해 스페이스워크를 조성했다. 2년 7개월에 걸쳐 총 117억원을 투입해 2021년 조성된 스페이스워크는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주변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Park(파크)1538’이 조성됐다.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Park1538에서는 포스코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스코의 비전을 담은 홍보관과 명예의전당뿐만 아니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가치로 여겼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지역민과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포항지역 마을·기관·단체와 결연해 총 128개 자매마을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매마을에서 포스코는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지원 및 교류를 이어 간다. 해도·송도·인덕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중식을 지원한다. 또한 30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 재능봉사단은 임직원이 가진 업무 역량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장애인시설 리모델링사업인 ‘희망공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발달장애인 고용을 돕는 ‘가상현실(VR)직업훈련센터’, 청소년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나눔아트스쿨’, 과학인재 양성교육 ‘상상이상사이언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카이스트가 만든 ‘4족보행 로봇’,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

    카이스트가 만든 ‘4족보행 로봇’,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이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17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라이보2가 이날 오전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했다.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다. 보행 로봇 제작은 지면 접촉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 인한 주기적 진동을 견뎌야 한다. 모터에 바퀴를 달아 굴리는 주행 로봇과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작업이다. 더구나 상주 곶감 마라톤은 14㎞ 지점과 28㎞ 지점에 고도 50m에 달하는 언덕이 있는 어려운 코스다. 그동안 4족보행 로봇은 얼음, 모래, 산악 지형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짧은 주행거리(최장 20㎞)와 운용 시간이 한계로 지적됐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연구팀은 지난 9월 금산인삼축제 마라톤대회에서 첫 도전에 나섰지만 37㎞ 지점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실제 마라톤 코스에서 다른 주자들과 함께 달리다 보니 감속과 가속을 반복해야 했고 이 과정에 예상보다 빨리 배터리가 방전됐다. 이후 연구팀은 완주를 위해 기술적 보완을 했다. PC에서 수행하던 관절 강성 제어를 모터 구동기에 직접 달았고, 내부 구조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을 33%나 늘렸다. 덕분에 라이보2는 직선 구간 기준 최대 67㎞까지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도심 환경에서 라이보2가 안정적으로 배달과 순찰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면서 “산악이나 재난 등 보다 험한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능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진서 마저, 삼성화재배 중국 천하…딩하오 9단에 불계패하며 4강 모두 중국 천하

    신진서 마저, 삼성화재배 중국 천하…딩하오 9단에 불계패하며 4강 모두 중국 천하

    중국의 커제 9단에 거둔 기적 같은 역전승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한국 바둑의 보루였던 신진서 9단마저도 중국의 강호 딩하오 9단에게 불계패를 당하면서 한국 선수는 전멸했다. 신진서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8강 둘째 날 대국에서 딩하오 9단에게 187수 만에 불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지난 15일 열린 16강전에서 라이벌인 커제 9단에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펼치고 8강에 진출했었다. 2022년 삼성화재배 우승자인 신진서는 지난해 챔피언인 딩하오와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중앙 전투에서 수읽기 착각으로 대마가 잡히면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딩하오를 상대로 최근 5연승을 달리다 일격을 당한 것이라 더 뼈아팠다.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신진서가 탈락하면서 올 삼성화재배 4강은 전원 중국 기사들이 차지했다. 18일 열리는 4강에서는 딩하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진위청 8단과 맞붙고 19일 4강에서는 당이페이 9단과 롄샤오 9단이 대결한다. 신진서 9단의 탈락을 누구보다도 아쉬워하는 한국 기사들도 있었다. 신진서의 입단 동기이자 절친인 신민준 9단은 16강 탈락 후에도 이틀을 더 남아 딩하오 9단과 대국을 앞둔 신진서의 연구를 도왔다. 그렇지만 신진서의 탈락에 누구보다도 더 아쉬워했다. 삼성화재배 4강에 모두 중국 선수가 올랐는데 그중에서도 1994년생인 롄샤오 9단과 1995년생 당이페이 9단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회춘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당이페이 9단은 올해 초 몽백합배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난양배와 삼성화재배 4강에 잇달아 올랐다. 난양배 4강에서는 신진서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한 기력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기세를 보이는 당이페이 9단도 7년 만에(2017년 21회 LG배 우승) 세계대회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랭킹 9위인 롄샤오 9단은 아직 세계대회 우승컵이 없다. 삼성화재배 최고 성적은 8강(2018·2021·2023년 세 차례)이고 메이저 세계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13회 춘란배 4강이다.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 “15년간 똑같은 옷, 똑같은 식단” 日남성이 밝힌 이유 “의사결정 최소화”

    “15년간 똑같은 옷, 똑같은 식단” 日남성이 밝힌 이유 “의사결정 최소화”

    일본의 한 남성이 10년 넘게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식단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TBS 방송에서 소개된 키타 고(38)씨는 지난 15년 동안 ‘의사결정 없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은 매일 최대 3만 5000개의 의사결정을 한다. 키타씨는 15년 전 처음 취업에 성공한 뒤 직장에서 수없이 많은 결정에 맞닥뜨렸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지친 그는 어느 날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이치로 선수는 매일 아침 카레 라이스로 아침식사를 하고 특정 시간에 운동을 하며 경기 후에는 목욕을 가는 등 정해진 루틴을 7년 넘게 반복했다. 이는 일상적인 결정을 단순화하는 대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그만의 성공 방식이었다. 키타씨 역시 개인 일상생활에서만이라도 선택의 순간을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아침식사로 견과류와 라면, 점심은 닭가슴살, 저녁에는 숙주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다. 식단의 불균형을 채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같은 양의 영양 보충제도 섭취했다. 이뿐만 아니라 매일 같은 스타일의 셔츠와 바지를 입었고, 동일한 양말과 속옷을 여러 벌 준비해뒀다. 면도나 빨래, 손톱 손질 등을 비롯한 그의 모든 일상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키타씨는 개인의 선택을 줄임으로써 정신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그 덕분에 사고가 명확해지고 직장에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5년간 이를 엄격하게 지켜온 그의 생활방식에 이렇다 할 단점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키타씨의 생활방식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아이스크림을 살 때마다 어떤 맛을 고를지 애써 고민해 왔는데, 결국엔 다 비슷한 맛이었고 시간 낭비였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그런 단조로운 생활방식은 지루해 보인다. 그는 인생에서 수많은 기쁨을 놓치고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 박진 “동맹은 돈 아닌 가치…한국, 머니머신 아냐”

    박진 “동맹은 돈 아닌 가치…한국, 머니머신 아냐”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른 한미동맹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해 “동맹은 돈이 아닌 가치의 문제”라면서 “우리는 양측이 동의 하에 방위비 분담금의 합당한 수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미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 엘리엇 국제관계학원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미동맹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증액 압력이 커질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이 낼 방위비 분담금 규모로 현재의 9배에 달하는 연간 100억 달러(약 14조원)를 거론하며 한국을 ‘머니머신’(부자나라)으로 칭한 데 대해 “한국은 머니머신이 아니라 ‘기적의 머신’”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노력과 혁신 정신, 교육,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통해 기적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미 양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세계적 조선 역량을 거론하면서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력 강화 과정에서 한미간에 해군 군함 건조와 해상 수송 분야 협력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 서울시와 시교육청, 원활한 정비사업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서울시와 시교육청, 원활한 정비사업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침해를 예방하고,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자 ‘정비사업 통합 심의 교육환경평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환경영향평가는 정비 사업지로부터 반경 200m 이내 학교가 있는 사업지라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시 개별사업의 이유로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간혹 학교 등의 과도한 지원요청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방지하려는 방안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소통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실제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첫 번째 실무협의회에선 ▲심의시 일반적 검토사항 제시·사업지별 특성에 따라 중점 검토 요청 ▲조치계획 이행 여부 지속 모니터링 ▲정기적 회의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의시 사업장 공통사항에 대해 일반적 검토사항을 제시하고, 사업지별 특성에 따라 심의시 중점 검토한다. 정비사업과 관련된 교육환경보호를 위해 조치계획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한다. 이밖에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시행자들은 교육환경영향평가와 건축심의 등 여러 단계의 심의를 거쳐야 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 부담도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교육환경평가가 포함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의 절차가 더욱 간소화되고,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교육환경보호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이 더욱 보호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용 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신속 및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외국인 대상 ‘전세 사기’ 막는다…7개 국어 임대차 상담 시작

    서울시, 외국인 대상 ‘전세 사기’ 막는다…7개 국어 임대차 상담 시작

    서울에 사는 외국인 수가 늘어나면서 전세 사기 피해가 외국인에게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심층 상담에 나선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외국인 대상 부동산 관련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은 영어가 가능한 공인 중개사가 직접 진행한다. 여기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몽골어와 러시아어, 우즈베크어와 파키스탄어 등의 언어도 전문 상담사가 통역을 지원한다. 부동산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다국어 상담사가 1차 기본상담 실시 후 필요시 글로벌공인중개사와 연계한다. 서울시는 상담수요 분석 및 외국인의 의견을 청취한 후 상담일을 주말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시내 총 293개소(영어 219개소, 일본어 50개소, 중국어 17개소, 스페인어·러시아어 등 기타언어 7개소)의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도 운영 중이다.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외국어가 가능한 공인중개사가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한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 54개소, 강남구 32개소, 서초구 31개소 등에서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아울러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2014년에 개소해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다국어 상담, 생활한국어, 커뮤니티 활동지원, 조기적응·사회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변호사와 공인노무사가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집을 구하고 또 계약하는 것은 서울살이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외국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을 거래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편안한 일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메타AI과학국·경제통상국·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메타AI과학국·경제통상국·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 경제통상국, 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메타AI과학국 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메타포트, 모이소, 메타버스 체험관 등 인지도와 방문 실적이 떨어지는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로봇산업은 미래 산업계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도에서 나서서 지역 로봇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2024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에 대해 “본질은 단순 문화행사가 아니라 AI메타버스 산업을 이끌고자 하는 것인데, 컨텐츠와 홍보가 부족했다”고 평하는 한편, 내년 영화제 예산의 부담비율이 급작스레 대폭 증가한 점을 지적했다. 김홍구(상주) 위원 “메타AI과학국의 예산 집행에 시군별 편중이 심하다.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사업 소재와 아이디어를 지역별로 고르게 제공하여 사업이 분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용역 계약 건 중 다수가 계약금액에 한도가 없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작은 건이라도 계약과 예산 집행 절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친환경 물류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와 배달 근로자의 안전이 모두 확보될 수 있어야 한다. 카고바이크 등 관련 제품을 지역에서 생산한다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배송 가격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야 산업 자체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의 전기차 무선 충전 시설에 대해서는 “현 설계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헴프 산업에 대한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가정 하에 그간 축적해온 연구자산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바이오백신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후속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연구 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일관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설립에 대해 “계획 수립부터 입지 선정과정까지의 전 과정에서 철저히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출자출연기관의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지만 독립기관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형식(예천) 위원은 “사업의 계획 변경이 잦은데 당초의 사업 계획대로 추진해야 도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소관 업무에 대한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외에는 출연기관에 대한 통제가 미흡한데, 예산만 투입할 것이 아니라 행정적 지도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 효과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받더라도 국비지원이 끊김에 따라 기업 이탈 등 산업 위축이 우려된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만큼 지방비를 편성해서라도 지원을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난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해 “2년전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경고한 바 있는데 이전 설치를 미루어오다 대형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부랴부랴 시행했다”며 집행부의 고질적인 ‘늑장 행정’을 지적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세포배양 산업은 미래 식량 산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에 지정된 세포배양식품 특구의 성장판을 마련하기 위해선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예산 지원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면서, “메타AI과학국 사업의 대부분이 위탁사업 및 중장기 사업인 만큼 경북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권한과 책임감이 막중하다. 도의 위탁 사업에 대한 철두철미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메타포트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입장과 공간 이동 같은 기본적인 활동조차 어렵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변화하는 신기술에 대한 도민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 경북도에서 CES박람회 부스를 운영 중인데,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에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헴프 규제특구의 저조한 실적에 대해 “규제 개혁 법안이 정비되지 않음을 핑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안이 통과된 후 산업 주도를 자신할 수 있는지 반문하면서 “지금까지는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국비확보와 예산 지원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의 위탁사업이 여러 차례 재위탁이 이뤄지는 등 부적절한 집행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비 등 예산확보에만 목매지 말고 사업의 효과성에 집중하라”고 질타했다. 또한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에 대해 “기존의 영화제와 차별점을 찾지 못했다. 인공지능 제작 영상을 영화제로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영화제 플랫폼의 이용 편의성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헴프 산업에 대해 “완전한 법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산업 환경이 보장돼야 관련 분야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하는 한편, “매년 시행하는 R&D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타 시도 대비 경북의 총 연구개발비 연평균 증가량이 가장 낮다. 투자비율이나 연구개발 조직 등을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총평을 통해서는 “경북의 연구개발 역량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을뿐더러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문제가 된다. 자체 R&D사업과 전략산업간 정합성 부족으로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발전으로 연결되지 않아 비용대비 낮은 성과를 가져 올 수밖에 없다. 산하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과정과 명확한 업무 절차를 위해 정관이나 이사회 규정 등에 보완하고 개선해야할 점이 지적된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기회 삼아 각종 규정 및 지침을 전반적을 검토하고 정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지는 경제통상국 및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제출자료에 도의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한 신규 취업자 수가 실질자 수를 제외하고도 매년 10만명을 넘는부분에 대해 사업 성과 부풀리기를 의심하며, 도민의 취업 실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아니냐. 지금까지 역점사업을 보면 청년 사업, 저출생 사업 등의 현안을 마치 유행 따라가듯이 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근로자복지회관은 이용자가 수시 사용하는 시설인데 특정 지역에만 도 단위 회관을 건립하는 것보다 최소한 권역별로 건립하여야 이용률을 높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교통약자 중심 바우처 택시’에 대해서는 “신장 장애인의 경우 굳이 휠체어 탑승보조장치가 달린 차량을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으므로, 바우처 이용 대상을 특수차량이 아닌 택시 등 일반 차량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지방외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계와 해외 선진 경제권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야 함에도 유럽권역과의 교류 실적이 저조하다. 해외 주재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고 외교통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으면서도 대중적 인기를 끌만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위원은 실라리안 기업에 대해 “특정업체가 20년 넘게 장기적으로 지원받는 것은 형평성 원칙에 크게 어긋난다. 본래 목적에 따라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한 후 사업을 성장시켰으면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서울역 기업인 라운지 이용 실태가 좋지 않음을 지적하며 “이용실태 재점검을 통해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소비자행복센터가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홈페이지도 찾기 어려울 만큼 홍보가 부족하고 인지도도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소비 생활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소멸위험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인구감소가 심각한 군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사업에 대해 “공급을 대폭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에 힘써라”고 주문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전통시장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행복경영매니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일반 운영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경산 근로자복지회관 신축에 대해 “접근성이 떨어져 청도에 있는 회관을 놔두고 인근에 새로 짓는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완공된 후에야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안일한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자동차대여업체 관리 사무에 대해 “대여자동차 점검표 곳곳에서 허위 기록이 발견되었다. 기초자치단체 위임 사무에 대해서는 실무 기준을 마련하여 일관성 있게 체계적으로 업무가 수행되도록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소상공인의 경영난 가중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 후 조기집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제통상국 소관 업무 대부분은 위탁을 통해서 수행하고 있는데, 중요도가 높은 사업은 도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기초 자료 풀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총평을 통해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 재정 지출 사업의 성과 없는 종료와 위장 전입자 수혜,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도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수감자료 오류, 즉흥적인 답변으로 인한 불성실한 수감 태도 등 집행부의 전반적인 미흡 사항을 지적하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위원 지적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도정 발전에 힘쓰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속보]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속보]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를 하고 북한군 러시아 파병 규탄 및 ‘한미일 사무국’ 설립 합의 등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 성명’ 전문. 우리 대한민국, 미합중국, 일본국 정상들은 2023년 3국 정상회의 이래 우리 3국이 이룬 놀라운 진전을 기념하기 위해 캠프 데이비드 정신 하에 모였다. 한미일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서 인권, 민주주의, 안보 및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으로 단합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국민들, 지역 및 세계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일치시켜 나가고자 한다. 우리는 자유롭고 열린 규범 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유지한다. 우리의 공동 행동은 지역 및 글로벌 평화와 안정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며, 이는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15개월 동안, 우리는 지속가능한 3국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오늘 우리는 공동의 의지를 조율하고 이행하기 위한 ‘한미일 사무국’ 설립을 발표한다. 신설되는 사무국은 우리가 함께 하는 일이 인도-태평양을 번영하고, 연결되며, 회복력 있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목표와 행동들을 더욱 일치시키도록 보장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3국 간 최초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성공적으로 두 차례 실시한 것과, 국방 당국 간 3국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협력 각서’에 서명한 것을 포함한 3국 간 안보협력 확대를 환영한다. 우리 3국 간 국방 분야의 협력은 기존의 고위급 정책 협의, 정보 공유, 3자 훈련 및 국방 교류를 기반으로 연례 합참의장 회의 및 장관 회의로 확대되고 있다. 한미일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탄도미사일 방어 역량 강화를 통해 3국 간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고 있다. 우리는 3국 군 간 상호 운용성과 인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초급 장교 교환을 증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강조하며,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미국 측 의지를 재확인한다. 이러한 조치들은 우리의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도전, 도발 그리고 위협에 대한 3국 공동의 협의에 대한 공약을 강조한다. 우리는 특히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미일은 북한과 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 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무기와 탄도미사일 이전을 포함한 러북 군사 협력 심화는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고려할 때 특히 심각하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유엔헌장 제51조에 명시된 국가의 고유한 권리인 자위권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는 데 있어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북한과 관련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위반과 회피, 그리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키는 모든 시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기로 약속한다. 한미일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와 관련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제재 이행 감시 및 보고를 위해 새로이 출범한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의 활동을 지지한다. 우리는 불법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한 무기 거래, 악성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을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인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는 북한의 불법적 활동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량 구축 협력을 포함하여, 북한의 악성 사이버 프로그램 및 불법 수익 창출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노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다. 우리 3국은 파괴적이고 안정을 해치는 사이버 활동에 의해 위험에 처한 핵심 공공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영역에서 공유되는 국제 규범 및 책임 있는 행동을 준수할 것을 지속 촉구한다. 이시바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윤 대통령의 비전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 북한 인권 문제와 국제 평화 및 안보 간 불가분의 관계에 대한 분명한 인식 하에, 우리는 북한 내 인권 증진을 촉진하고,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한다.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아세안 중심성과 결속 그리고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한다. 우리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의 강력한 이행과 주류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3국 해양 안보 및 법 집행 협력 프레임워크’가 공동의 지역적 도전 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 영역에 대한 규칙 기반 접근을 보호할 것임을 발표한다. 우리는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떠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하며, 남중국해에서의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반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우리는 남중국해에서 해양경비대 및 해상 민병대 선박의 위험한 활용과 강압적인 행동에 단호히 반대한다. 우리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대로 국제법에 기반하여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를 포함한 글로벌 해양 질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 우리는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요소임을 인식한다. 대만에 대한 우리의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한미일은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긴밀한 공조 지속을 포함하여 3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대한민국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의장국 수임을 환영한다. 일본과 미국은 MSP 사업들을 가속화해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MSP가 더욱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의체라는 점을 확인한다. 우리는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에 의한 진전을 환영한다. 우리는 한미일 경제 안보 대화가 경제 안보 사안에 대한 3국 간 협력을 심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3국이 공급망 교란에 대한 조기경보 정보 교환을 위해 정기적이고 활발한 협의를 해오고 있음을 환영한다. 우리는 3국 재무장관 간 성공적인 첫 회의를 평가하며 다음 회의를 기대한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및 재정 안정성과 더불어, 질서 있게 잘 작동하는 금융 시장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우리는 제1차 3국 상무·산업장관 회의의 성공적 출범을 평가하고 차기 회의를 기대한다. 우리는 조만간 워싱턴에서 개최될 2024 한미일 여성 경제 역량 강화 회의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오랜 의지를 재확인한다. 우리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에서 진입 및 승진 장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평가한다. 아울러, 우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합의 하에 설립되고 한국이 의장국, 일본이 부의장국을 수임 중인 ‘위기대응네트워크(CRN)’ 내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회원국들의 필수 물자에 대한 접근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기술 보안, 표준,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에 대한 3국 협력 필요성에 동의하고, 우리의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3자 프레임워크를 만들기로 약속한다. 우리는 반도체, 인공지능, 퀀텀 기술, 디지털 경제, 바이오 기술, 사이버 안보, 에너지 및 우주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정책결정자들이 훈련받고 교류할 수 있는 3국 기술 리더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평가한다. 또한, 한미일은 3국 간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핵심 기술 보호 증진과 AI 안전성에 대한 관여 강화와 더불어 AI 칩에 대한 상업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바이오-5” 연합을 통해 회복력 있는 원료의약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퀀텀개발그룹의 설립 회원국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퀀텀 생태계 공급망과 신뢰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 우리는 한미일 대학들과의 파트너십 하에 향후 10년간 4만명의 학생들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IBM의 새로운 퀀텀 인력 프로그램이 출범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3국 국립연구소 간 협력을 환영하며, 불법 기술 이전 대응에 필수적인 혁신 기술 보호 네트워크의 성공적 출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미일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개발 및 인도지원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일은 함께 필리핀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3국의 개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우리는 항만 현대화, 에너지 인프라, 농업경영 및 대형 교통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필리핀 전역의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자 한다. 우리는 역내 오픈랜(Open RAN) 접근을 활용한 디지털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3국의 디지털 인프라 및 통신 사업들을 지지한다. 한미일 간 인적교류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는 올해 제1차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평가하고, 일본에서 열릴 ‘2025 청년 서밋’이 안보, 경제, 환경에 대한 공동의 도전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춘 청년 대표들의 차기 연례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우리는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3국 간 대화와 청년들의 구체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청년 한미일 리더스 프로그램’을 지지한다. 우리의 협력은 3국 정부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되었고, 우리는 우리의 국민들을 위해 더욱 밝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왔다. 우리는 우리가 이룬 파트너십이 자랑스러우며, 한미일 관계가 향후 수년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평형의 기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속공’ 극대화한 SK, ‘허훈 백업’ 보강한 kt…신인드래프트 승자는?

    ‘속공’ 극대화한 SK, ‘허훈 백업’ 보강한 kt…신인드래프트 승자는?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의 승자는 누구일까. 서울 SK와 원주 DB가 각각 강점인 속공, 높이를 더욱 살리는 방안을 채택했고 수원 kt는 백업 가드 갈증,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높이 약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선수를 선발했다. 1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농구 각 구단의 전략적 선택이 돋보였다. 우선 스윙맨 자원이 부족한 1순위 안양 정관장과 2순위 고양 소노는 망설임 없이 각각 박정웅(18·홍대부고), 이근준(19·경복고)을 선택했다. 이는 드래프트 전부터 예상된 흐름이었다. DB는 3순위 지명권을 202㎝ 센터 김보배(21·연세대)에게 행사했다. 김종규(207㎝), 강상재(200㎝) 등이 현재 DB 산성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 드래프트 최장신 선수로 높이를 강화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김종규가 무릎 등 부상이 잦아지는 점을 보완하면서 장기적으로 세대교체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 LG와의 트레이드로 6, 7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SK는 리그 전체 1위(경기당 평균 11개 성공)인 속공을 극대화했다. 고려대 김태훈(22·189㎝), 연세대 이민서(21·180㎝) 등 가드만 두 명 합류시킨 것이다. 김태훈은 속공과 수비 능력, 이민서 역시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두 선수는 36세 김선형의 뒤를 받칠 예정인데 오재현, 최원혁 등과의 경쟁도 이겨내야 한다. 이민서는 대학에서 두 번의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는 불안 요소도 떠안고 있다. 지난 8월에도 수술을 받아 당장은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 앞선 수비와 3점슛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명지대 손준(24·199㎝)을 데려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대헌의 체력을 안배하면서 7위(38.6개)인 팀 리바운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손준을 지명했다. 아버지가 영국인인 손준은 단상 위에 올라 “미국에서 살다가 농구를 위해 한국으로 왔다. 매 경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kt는 숙원 사업인 허훈의 백업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건국대 조환희(22)와 한양대 박성재(22)다. 전체 9순위 조환희는 181㎝의 가드로 빠른 속도가 주 무기다. 182㎝ 박성재는 공을 받은 뒤 곧바로 던지는 슛이 정확한 선수다. kt 주전 가드 허훈이 경기당 평균 34분 55초를 소화하고 있는데 이는 SK 자밀 워니(35분 26초)에 이어 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최창진, 최진광이 송영진 kt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문정현이 공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정현까지 발목 인대가 파열돼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에 송 감독은 전역한 박지원과 함께 신인 선수들에게 허훈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길 전망이다.
  • ‘국장은 노답?’ TF 꾸린 민주당, 개인투자자 보호 나선다

    ‘국장은 노답?’ TF 꾸린 민주당, 개인투자자 보호 나선다

    “이번에는 뭔가 제도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국장 부활 TF) 단장을 맡은 오기형 의원은 15일 개인 투주자 보호 방안 관련 간담회에서 상법 개정과 관련해 “일각에서 마치 민주당만의 고유한 입장인 것처럼 강행 처리한다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또 “사회적으로 공감대는 숙성된 것이고 개인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법안 주요 내용 중심으로 간담회 통해서 전문가와 투자자, 정부 의견도 들으려고 한다”고 했다. 같은 당 김남근 의원은 “개미 투자자 중에는 한국의 주식 시장이 붕괴 직전이라는 위기 의식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들이 있기 때문에 진짜 애국하는 기분 아니면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는 게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주식 시장은 많이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본시장이 운영되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지배구조가 작동해서 그런 주주들,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신뢰를 준다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도 “민주당에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번 상법 개정이 미흡한 우리 자본시장의 수준을 높이고 좋은 기업을 많이 만들어내며 오늘날 투자자들이 가진 상식의 눈높이를 맞추는 획기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경제개혁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는 이창민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복잡한 사업재편과정에서 주주의 권익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최근 SK, 두산, CJ, 카카오 등의 사업구조 재편 예시를 들며 “앞으로 조직 재편이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인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는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 위원은 개인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자본시장 투자자 설문조사’를 근거로 한국 기업은 지배주주 중심의 의사결정을 해 장기 투자하기에 불안하다는 의견이 75.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김동연 “주4.5일제 등으로 ‘휴머노믹스’ 실현” ···노사민정 일·생활 균형 활성화 논의

    김동연 “주4.5일제 등으로 ‘휴머노믹스’ 실현” ···노사민정 일·생활 균형 활성화 논의

    “국내 첫 주 4.5일제·0.5&0.75잡, 일생활 균형과 생산성 향상 기대”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앞둔 경기도가 근무 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노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AI 등 미래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경쟁의 심화와 저출생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장을 지속해 노동환경 개선과 더 많은 기회 확산이 이뤄져 휴머노믹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담겼다. 김 지사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다. 사람에 투자를 많이 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고른 기회를 주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의 중점을 휴머노믹스에 맞추고 있다”며 “그동안 개발연대 경제의 중심은 어떤 면에서 돈, 양적 성장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 되도록 해야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50곳 정도에서 주4.5일제를 시범 도입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것도 있지만 생산성 향상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며 “또, 경력 단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 경력단절이 없는 일자리 0.5&0.75잡 사업을 한다. 이 두 가지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이와 같은 변화에 얼마만큼 고민하고 대처를 준비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된다”며 “경기도에서만큼이라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새로운 세계경제질서 변화 그리고 산업과 기술 진보에 따른 산업 재편에 대한 노동의 미래와 일의 장르에 대한 준비를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주4.5일제와 0.5&0.75잡 프로젝트 같은 휴머노믹스가 좋은 해답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함께 의논하고 협조하고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내년 도내 민간기업 50개 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일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격주 주4일제, 주 35시간제, 매주 금요일 반 일 근무 중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한다.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프로젝트는 기존 저출생 대책인 육아휴직과 출생지원금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는 정책이다. ‘0.5잡’은 하루 4시간 근무(주 20시간. 주 2~3일 근무), ‘0.75잡’은 하루 6시간 근무(주 30시간, 주 3~4일 근무)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도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가운데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할 방침이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폐교 공간 관리 8억 6000만원 혈세 투입···폐교 활용 추진 시 주민과 공감대 형성해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폐교 공간 관리 8억 6000만원 혈세 투입···폐교 활용 추진 시 주민과 공감대 형성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14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질의에서 폐교 공간 관리에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혈세 부분을 지적, 폐교 활용을 추진함에 있어 절차상 미비 없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서울 관내 폐교는 강서구 소재 공진중·염강초, 성동구 소재 덕수고·성수공고, 광진구 화양초, 도봉구 도봉고 등 총 6개교다. 올해 9월 강서구 경서중의 폐교가 확정되며 2025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단됐고 이에 따라 경서중 또한 폐교 절차를 밟게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폐교 활용 현황’에 따르면 6개 폐교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부서 및 노조 사무실 등으로 임시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공공요금·관리용역·시설물 유지 등 1년 폐교 시설 관리 예산에만 8억 6000만원의 혈세가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학교급별 소규모 학교 현황’에 따르면 현재 소규모학교 기준(초 240명 이하, 중·고 300명 이하)에 해당하는 서울시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69곳, 중학교 74곳, 고등학교 26곳 등 총 16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초중고 1317개교 대비 12.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의원은 “소규모 학교가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학령인구가 점차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폐교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 폐교 자산 활용 계획이 2030년까지 장기적 성격을 띄는 만큼 지속적인 혈세 투입이 예상되므로 폐교 활용에 대한 조속한 절차 진행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의 폐교 활용 이행 절차에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폐교 활용에 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달라는 제보가 있었다”며 “이런 제보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현재 교육청이 명시된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폐교 활용안을 진행함에 있어 절차상 미비함이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폐교를 ‘지역 자산’으로 여기는 주민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은 지역 주민과 단단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부지별로 진행 단계에 따라 반드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답변했다.
  • ACC재단-영화의전 ‘문화 상생 협력체계’ 맞손

    ACC재단-영화의전 ‘문화 상생 협력체계’ 맞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영화의전당은 14일 오후 광주 동구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화의전당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등 문화 공기관 상생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상호 교류하고, 공동제작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쥐 48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60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2년생 : 일을 추진하면 성공한다. 84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6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소 49년생 : 순리에 따라 행동하라. 61년생 : 남의 것에 욕심낼 필요가 없다. 73년생 : 거래에서 이득 얻는다. 85년생 : 작게 베풀고 크게 얻는 격이다. 97년생 : 동업에 행운 온다. 호랑이 50년생: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62년생: 믿는 사람의 도움 받겠다. 74년생: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6년생: 계획대로 운이 상승한다. 98년생: 겸손히 행동하면 명예 있다. 토끼 51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63년생 : 행운의 날이다. 75년생 : 장기적 목적의 투자가 좋다. 87년생 : 조금은 긴장하는 것이 좋다. 99년생 : 거두어들이는 기쁨 있다. 용 52년생 :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다. 6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76년생 : 사람들이 많이 꼬인다. 88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이다. 00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뱀 53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65년생 : 뜻하지 않게 이득 있다. 77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89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01년생 : 겸손한 태도로 행동하라. 말 54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6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78년생 : 어려움 닥쳐도 적극적으로 나가라. 90년생 : 생각한 일이 이루어진다. 02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양 43년생 : 뜻한대로 이루겠다. 55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67년생 : 잃는 것 있지만 얻음도 있다. 79년생 : 여행할 수 있으면 좋다. 91년생 : 분수를 지켜라. 희망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56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68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된다. 80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92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기겠다. 닭 45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5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69년생 :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81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날이다. 93년생 : 좋은 결실을 맺는 날. 개 4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58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70년생 : 열심히 행동하라. 82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94년생 : 꾀하는 일마다 이루어진다. 돼지 47년생 : 집안에 경사 있다. 59년생 : 풍족한 하루. 7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83년생 : 좋은 변화가 있는 날이다. 95년생 : 계획한 일이 쉽게 풀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