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재부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종전 논의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현충원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병역판정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잠수함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52
  • ‘보일락 말락’ 경기 둔화의 끝… 수출 개선이 경제 부활 ‘마중물’

    ‘보일락 말락’ 경기 둔화의 끝… 수출 개선이 경제 부활 ‘마중물’

    올해 상반기 내내 지속됐던 경기 둔화가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수출 부진이 일부 개선되는 등 경기가 살아날 신호는 희미하게나마 감지되지만 속 시원하게 반등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제조업 생산이 1년 전보다 7.5% 감소한 것이 진단의 근거가 됐다. 정부의 ‘경기 둔화’ 판단은 지난 2월부터 6개월째다. 다만 정부는 “수출 부진 일부 완화, 완만한 내수·경제 심리의 개선세, 견조한 고용 등으로 하방 위험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하방 위험 다소 완화’라는 지난 6월 평가에서 ‘다소’라는 표현이 빠졌다. 경기 불안 요인을 어느 정도 걷어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달 경기 둔화의 주요 배경으로 ‘수출·제조업’이 지목됐었는데 이번 달에는 ‘수출’이 빠졌다. 이제 수출이 경기 둔화의 핵심 요인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수출은 1년 전보다 6.0% 감소하며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째 ‘마이너스 수출’을 이었지만 감소율은 연중 최저 수준이었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 물량 지수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6월은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수입이 11.7%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11억 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 흑자 전환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5월 경상수지는 19억 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돼 전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6월 경상수지는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무역흑자에 힘입어 흑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었다. 5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0.7로 13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 낙관적으로 돌아서는 등 경제 주체들의 심리도 개선되는 추세다. 카드 국내 승인액은 1년 전보다 5.4% 증가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년 전보다 1303.3%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백화점 매출액은 0.2%, 할인점 매출액은 1.9% 각각 감소했다. 이는 6월 소매 판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3만 3000명 늘며 석 달째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었다. 물가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정부는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이 과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가 저점을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한 데 대해 “KDI와 방향성은 비슷하다”면서도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유의하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는 기대 요인에서 불확실성이 큰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제약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면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체질 개선 등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정책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로또 조작 불가능… 2등 664건 당첨은 가능”

    로또복권 추첨에 개입해 의도한 번호가 당첨되도록 조작하거나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변조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복권판매점 한 곳에서 당첨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것도 확률적으로 발생 가능한 일로 확인됐다. ●기재부, 서울대·TTA 검증 발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최근 제기된 로또복권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한 1057회 로또복권에서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이 전국 664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나오자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추첨기 조작, 위·변조도 불가능 TTA는 복권 시스템을 조작해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바꿀 수 있는지, 실물 티켓을 위·변조해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 추첨기를 조작해 당첨 번호를 선정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 결과 “낙첨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변조해도 블록체인 형태로 된 인증 코드로 티켓을 확인하기 때문에 지급이 거절됐고, 바코드를 위조해도 위조된 바코드 정보가 시스템에서 조회되지 않아 지급되지 않았으며, 추첨기가 무작위 추출 방식이라 원하는 번호로 추첨하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 곳서 무더기 당첨 확률상 가능” 서울대 통계연구소는 로또복권 다수 당첨이 확률·통계적으로 발생 가능한지를 검증했다. 서울대 측은 “최근 22년간 총 1061개의 당첨 번호를 활용해 무작위로 추출된 표본으로 확률 분포를 확인하는 몬테카를로 방법론 등을 통한 통계적 감정을 진행한 결과 추첨의 동등성이 위배된다고 볼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총 429회차에서 20회 이상 구매된 번호 조합과 회차별 구매 방식을 분석해 다수 당첨된 번호 조합이 나올 확률을 계산한 결과 확률적으로 충분히 발생 가능한 범위에 있었고, 수동 구매량이 증가하는 것도 다수 당첨 출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 “로또 조작 불가능”… 조작 의혹 검증한 정부 “2등 664게임 당첨도 확률상 가능”

    “로또 조작 불가능”… 조작 의혹 검증한 정부 “2등 664게임 당첨도 확률상 가능”

    최근 로또복권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로또복권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작이 불가능한 근거도 공인 기관을 통한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조목조목 공개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로또복권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된 1057회 로또복권에서는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이 전국에서 664장이 나왔고, 이 가운데 103장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돼 추첨 과정에 조작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복권위는 당시 “이번 회차 2등은 당첨된 664장 가운데 609장이 특정 번호를 수동으로 선택한 것으로,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추첨이 된 결과”라고 의혹을 반박했고, 추가 논란을 차단하고자 TTA와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각각 검증을 의뢰했다. 복권위가 TTA에 의뢰한 내용은 ▲수탁사업자의 내부 관계자가 당첨 데이터를 위·변조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실물 복권을 위·변조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지 ▲내·외부에서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온라인 복권 시스템에 침입할 수 있는지 ▲추첨기와 추첨 볼을 조작해 원하는 번호를 당첨시킬 수 있는지 등이었다. 이에 대한 검증을 마친 TTA는 “위·변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돼 있어 당첨 번호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모두 인가된 사용자 외에 접근할 수 없고, 블록체인 형태로 메시지 인증 코드가 구성돼 있어 티켓 변조도 불가능하다”면서 “티켓인증 코드와 바코드를 활용해 실물 티켓 위조도 막고 있으며, 추첨기와 추첨 볼 역시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창고에 보관돼 조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복권위는 서울대 통계연구소에는 ▲로또복권 추첨 시 공이 무작위로 동등하게 당첨되는지 ▲최근 다수 당첨이 확률·통계적으로 발생 가능한지 등에 대한 검증을 의뢰했다. 통계연구소 측은 “몬테카를로 방법론 등을 활용해 통계적 감정을 진행한 결과, 추첨의 동등성이 위배된다고 볼 수 없다”면서 “이상치 분석을 통해 다수 당첨 확률을 계산한 결과 역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범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 김동연 “양평고속도로 원안에 IC 추가안 합리적”… 국토부 “예타안, 강하IC 불가능”

    김동연 “양평고속도로 원안에 IC 추가안 합리적”… 국토부 “예타안, 강하IC 불가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안(양서면 종점)에 나들목(IC)을 추가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며 즉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평군에서 제안한 ‘원안에 IC 추가 안’이 애초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며,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이라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라며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 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하남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며, 2028년까지 3만 3000호가 건설될 예정인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도 중요한 노선”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1조 70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경제부총리로서 숱하게 많은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재원 배분을 경험했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총괄하는 위치에도 있었는데 장관 말 한마디로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제가 부총리였다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강상면 종점 변경안에 많은 의혹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올해 1월 타당성평가 관계기관 2차 협의 시 국토부 공문에 제시된 ‘사업개요’와 ‘위치도’가 일치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 불과 6개월 만에 전체 노선 27㎞ 중 55%가 바뀐 이유는 무엇이냐”고 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예타안은 강하면을 통과하지 않아 강하IC 설치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만약 예타안을 변형해 강하IC를 설치하고 양서면을 종점으로 할 경우엔 고속도로가 L자로 꺾여 비정상적이고 환경·민원 측면에서도 매우 불리하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가 관리하는 국지도 88호선과 연결되는 건 대안 노선만이 유일해 관계기관 2차 협의 당시 경기도 역시 대안 노선을 인지하고 회신 공문을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지화 배경은 가짜뉴스와 의혹 부풀리기가 계속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국가산단 지원 요청

    김영록 지사,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국가산단 지원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재부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등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예산간담회를 갖고 “전남이 선도하는 최첨단 전략산업과 에너지 대전환 사업, 미래 사회간접자본 확충, 농수축산업의 인공지능(AI) 생명 산업화 등을 위해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2단계 고속도로와 전라선 고속철도의 예타 선정 및 조기 통과를 요청했다. 이어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앵커기업과 수소, 기능성화학 등 86개 첨단소재 기업의 투자유치를 협의하는데 산업용지가 부족하다.”며 순천과 광양 일원 ‘미래첨단소재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추가하고 예타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미국과 중국 등은 국가 차원의 레이저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전남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과 첨단바이오신약의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솔라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전남의 지역현안에 공감을 표하고 “민생안정과 지역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핵심 현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와 도서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국가 추진, 순천 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솔라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더 이상 지연 없어야”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더 이상 지연 없어야”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 5)은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5년 넘게 지체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지연없이 정상추진되게 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까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계획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4847억원이며 노선길이는 14.7km, 11개 정거장, 1개 차량기지를 설치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례신사선 사업은 위례신도시 개발에 대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위례지역은 물론 송파구와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 목적이 타당하고 수요가 확실한 사업임에도 15년 넘게 아직 착공조차 못 한 상태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 사업의 추진경위를 보여주며 “위례신사선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목적으로 계획됐으나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됐던 삼성물산의 중도포기로 사업이 좌초돼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됐다”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렇게 10년 가까이 지체됐던 사업이 2018년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기재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와 서울시의 재정계획심의를 거쳐 서울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2020년 GS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이제는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상황”이라며 “즉 15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수많은 난관을 거쳐 드디어 2023년 말 착공이 가시화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원은 “최근 사업이 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과정에서 추가의견이 제시되어 추가협상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하지만 기재부 2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가 7월 중순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이제 추가협상을 하게 된다면 이번 기재부 심의에 위례신사건은 상정도 못 하게 될 것이며, 사업이 또 지연될 것”이라고 추가사업지연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이제야 사업이 가시화되나 했는데 이런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며 “현재 주민들은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며, 저 또한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분양가에는 가구당 평균 1400만원의 교통부담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교통부담금을 이미 냈음에도 15년 동안 원하는 교통지원을 받지 못했다”라며 “서울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위례신사선 사업의 향후 일정과 계획을 주민들에게 밝혀야 할 것이며, 다음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위례신사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서울시에 사업의 정상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 김동연 “1조7000억 사업 장관 한마디로 백지화 안돼”

    김동연 “1조7000억 사업 장관 한마디로 백지화 안돼”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와 관련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목적에 부합하며,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으로 즉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촉구했다. 김 지사가 지난 6일 태국 방콕 출장중 페이스북에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관련 글을 올린후 첫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양평군 양서면이 종점인 원안에 추가로 IC를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해임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다.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하남시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2028년까지 3만3000 호가 건설될 예정인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중요한 노선” 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우선 “1조70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산실장, 기재부2차관, 경제부총리로서 숱하게 많은 고속도로 등 SOC에 대한 재원 배분을 경험했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총괄하는 위치에도 있었는데 장관 말 한마디로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제가 부총리였다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질타했다. 또 고속도로 노선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원안에 주민들이 원하는 IC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주민의 숙원도 해결하고 가장 빠르게 건설하는 합리적 방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내용을 챙기고 있지만 사실로서 받은 정보가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강상면 종점 변경안에 많은 의혹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올해 1월 타당성평가 관계기관 2차 협의 시 국토부 공문에 ‘사업개요’와 ‘위치도’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 불과 6개월 만에 전체 노선 27km 중 55%가 바뀐 이유는 무엇이냐”며 “도대체 누가, 왜, 어떤 절차를 통해 노선을 변경했는지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사업개요상 ‘구간’은 ‘하남시 감일동~양평군 양서면’으로, ‘규모’는 ‘27㎞’로,‘주요시설’은 ‘상사창, 상산곡, 남종 등 나들목 3개소’로 명기돼 있었지만, 첨부된 위치도 상에는 ‘구간’이 ‘하남시 감일동~양평군 강상면’,‘규모’는 ‘29㎞’, ‘주요시설’은 ‘강하’가 추가된 ‘나들목 4개’로 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변경안대로 진행하면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총사업비가 기존안에 비해 15% 이상 증가하거나, 교통량 수요가 30% 이상 감소할 경우, 감사원이나 국회가 요구할 경우에는 ‘타당성 재조사’를 하게 돼 있다”며 “변경안은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 경우 최소한 1년 이상의 사업 지연이 된다”고 우려했다. 변경안 노선은 원안 대비 약 55%로 대폭 바뀌었기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기존안과 비교하면 신규 노선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김 지사는 부연했다.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상적인 추진은 12만 양평군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 전체의 문제이고 양평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문제”라며 “의혹이 있다면 명백히 밝히면 된다. 원칙에 입각한 빠른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반팔 입은 추경호 부총리 “중요한 건 옷 아닌 업무 성과”

    반팔 입은 추경호 부총리 “중요한 건 옷 아닌 업무 성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기재부 간부들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정장 대신 티셔츠 차림으로 참석한 모습. 기재부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자는 취지로 이날부터 직원의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중요한 건 옷이 아니라 업무 성과”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방기선 1차관, 추 부총리, 김완섭 2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 강력한 시장안정 메시지 통했다…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진정’

    “말을 믿어 달라”는 정부의 강력한 시장안정 메시지가 통했다. 최근 건전성 부실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새마을금고의 예·적금 인출 규모가 둔화되고 재예치와 신규 가입이 늘면서 자금이탈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 정부는 10일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을 출범시키며 진정세 굳히기에 돌입했다. 새마을금고의 자금 이탈은 정부 합동브리핑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전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지난 7일 새마을금고의 인출 규모는 하루 사이 1조원가량 줄었다. 특히 정부가 중도 해지한 예·적금을 오는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 및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해 주기로 하면서 재예치 규모도 늘었다. 중도 해지자의 재예치 건수는 지난 7일에만 3000건을 넘었다. ‘뱅크런’(대량 자금인출 사태) 우려를 사던 새마을금고가 안정된 모습을 찾은 건 정부의 선제적 메시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주부터 범정부 합동 대응을 시작하는 등 새마을금고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6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응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기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브리핑에 이어 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을 찾아 “새마을금고 예·적금을 인출하지 않아도 된다”며 직접 예금통장을 개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날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 본점을 찾아 6000만원을 예금하고 “불안 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 유출만 없으면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예금자 보호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유튜브 등이 아닌 정부의 말을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금융위원장, 한 차관 등은 지난 9일 간담회를 열어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이 둔화하고 재예치가 증가하는 등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면서, 건전성 우려가 되는 특정 금고는 인수합병될 경우 고객 예·적금을 100%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마을금고의 5000만원 이하 예금 보장뿐 아니라 특정 금고의 건전성에 우려가 있는 경우 자산과 부채를 우량 금고로 이전해 5000만원 초과 예금도 전액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부처 수장들의 계좌 개설 사진을 프린트해 붙여놓고 고객들을 안심시켰다. 새마을금고 주고객층인 중장년층들 사이에서 지난달까지 돌던 ‘새마을금고 예금을 빼야 하느냐’는 메시지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새마을금고에 예금자보호 한도까지 돈을 넣을지, 그보다 더 넣어도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메시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범정부 실무지원단은 행안부·금융위·기재부·한은·금감원·예보 등에서 파견된 실무진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태 진정을 위해 마련된 컨트롤타워 ‘범정부 대응단’의 실무조직인 셈이다. 실무지원단은 새마을금고 사태 안정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업무 성과”… 정장 벗고 티셔츠 입은 기재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업무 성과”… 정장 벗고 티셔츠 입은 기재부

    기획재정부가 소속 직원의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자는 취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부터 솔선수범에 나섰다. 추 부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방기선 1차관과 김완섭 2차관을 비롯해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홍두선 기조실장, 임형철 국고국장 등 총괄과장 이상 모든 간부가 정장을 벗고 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중요한 건 옷이 아니라 업무 성과”라면서 “직원들이 편한 옷차림을 한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고 업무 몰입도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태화강 품은 울산, 생태도시 뛰어넘어 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태화강 품은 울산, 생태도시 뛰어넘어 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태화·삼호지구 83만㎡ 20개 정원조류생태원 대숲, 철새 도래지로일상생활 속에 녹아든 가든 문화도심형 쉼터 스마트가든 34곳에정원박람회, 삼산매립장 등 활용내년 기재부 승인 후 조직위 구성 산업도시 울산이 생태도시를 넘어 정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7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울산 곳곳이 각종 테마 정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태화강 국가정원(83만 5452㎡)은 2019년 7월 12일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48만 4998㎡ 규모의 태화지구와 35만 454㎡ 규모의 삼호지구로 나뉜다.국가정원은 6개 주제에 20개 정원으로 구성됐다. ‘생태정원’은 은행나무정원, 자연주의 정원, 숲속정원, 조류생태원, 보라정원 등 5개 정원으로 나뉜다. 특히 조류생태원은 대숲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철새 도래지다. 여름에는 8000여 마리의 백로가, 겨울에는 10만여 마리의 떼까마귀가 날아든다.‘대나무정원’은 십리대숲, 은하수길, 대나무생태원, 대나무 테마정원 등 4개의 정원으로 이뤄졌고, ‘계절정원’은 계절별 초화류로 구성됐다. ‘수생정원’은 동식물 등 생태자원을 관찰하는 체험공간이다. ‘무궁화정원’은 다양한 무궁화를 심어 무궁화의 생명력과 우리 민족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자연주의 정원 디자이너인 피트 아우돌프가 만든 ‘자연주의 정원’(1만 8000㎡)이 관심을 끈다. 가을부터 겨울, 봄, 여름을 거쳐 다시 가을을 맞는 ‘다섯 계절의 정원’을 주제로 설계됐다. 이 정원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실새풀을 포함한 157종 7만 1289포기의 여러해살이뿌리 초화류가 심어졌다. ‘정원도시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울산 곳곳에 정원 시설이 확충되고,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정원을 배우고 가꾸는 시민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 ‘스마트 가든’과 ‘생활밀착형 숲’, ‘도심 테마 정원’이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대표적 정원이다. 스마트 가든은 산업단지나 병원,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소규모로 조성돼 삭막한 도심의 녹색 휴식공간 역할을 한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한 정원이다. 울산에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업체 22곳과 공공시설 12곳 등 총 34곳에 조성됐다. 올해도 8곳을 만든다. 생활밀착형 숲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 실외정원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 2곳과 중구 혁신도시 인도 등 총 3곳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지난해에는 중구 태화연 야영장과 남구 삼산배수장 앞 둔치에 2곳을 만들었다.도심 테마 정원은 동네 자투리땅,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주제별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어린이의 동심을 담은 아기자기한 골목 정원,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형 정원 등 4곳을 조성했다. 올해는 북구 연암정원 인근과 중구 혁신휴공원 등 3곳에 자연주의 정원과 향기 정원을 설치한다. 시는 또 태화강 학성교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억새정원과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태화강 하구에는 21만 5000여㎡ 규모의 물억새 군락이 형성돼 산책과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다. 정원스토리페어는 2017년부터 시민 주도로 열리는 정원문화 확산 행사다. 정원 설계 상담, 초화 나눠주기,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원에 대한 이해와 시민 참여를 넓히고 있다. 10월에는 울주군 간절곶공원에서 정원스토리페어가 열린다. 우수 정원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민간·공동체 정원 사업도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울산지역 민간 정원으로는 2018년 1월 제1호로 등록된 울주군 상북면 ‘온실리움’ 이후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또 주민, 행정기관, 정원 작가 등이 참여해 만드는 공동체 정원은 2020년 6월 등록된 동구 서부동의 ‘현대예술정원’이 있다. 현대예술정원은 민간 정원이기도 하다. 시민 정원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시는 2016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89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30명의 시민정원사가 나올 예정이다. 남구와 중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정원사업도 활발하다. 남구는 지난 7일 태화강 둔치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 정원’(별빛혜윰정원)을 준공했다. 남구는 4300㎡ 정원에 화이트 뮬리, 버베나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등 19종 1만 237포기를 심었다. 중구도 지난달 9일 태화연캠핑장에 실외 정원을 개장했다. 3189㎡ 규모로 ‘연잎을 형상화한 맞이 마당’, ‘자연과 함께하는 큰어울마당’, ‘전통 담장이 있는 초화정원 꽃담원’, ‘숲자락 자생식물정원 풍류원’, ‘호안을 따라 즐기는 소요원’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가든마켓 건립 등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장소는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인 삼산·여천매립장(22만 6000여㎡)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 용역에서 개최 시기를 2028년으로 확정하고, 장소도 태화강 국가정원에 삼산·여천매립장을 추가했다. 내년에 기획재정부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람회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권역별 시설 공사를 마친 뒤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가든마켓은 총 120억원을 들여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가든마켓은 울산정원지원센터 인근에 정원전시장·팝업스토어·정원 휴식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대한민국 제2의 국가정원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녹색 쉼터를 만들어 정원도시로서의 품격과 자격을 갖췄다”며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해 생태도시 울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울산을 정원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프로필] 고광효 관세청장

    [프로필] 고광효 관세청장

    고광효(57) 신임 관세청장은 기획재정부뿐만 아니라 국세청과 조세심판원까지 두루 거친 정통 세제맨이다. 관세청장 역시 자신의 전공에 딱 맞는 직책으로 여겨진다. 윤석열 정부 첫 세제실장으로서 윤 대통령의 세법 철학이 담긴 세제개편안 마련을 주도했다. 종합부동산세·법인세·소득세 완화 등 국민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고 청장의 손에서 탄생했다. ▲전남 장성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6회 ▲대구지방국세청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 서기관 ▲기획재정부 조세분석과장 ▲재산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 재정위원회 이사 ▲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 ▲세제실장
  • 광주시, ‘한국형 인공지능밸리’ 조성 본격화

    광주시, ‘한국형 인공지능밸리’ 조성 본격화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2025~2029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산업융합 한국형 밸리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직접 발주한 2단계 사업을 위한 기획용역 수행업체로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사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공동으로 2단계 기획용역에 돌입, 오는 21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올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1단계 성과분석과 2단계 고도화 필요성 분석 ▲2단계 비전 및 로드맵 수립 ▲시설장비 구축계획 ▲사업타당성 분석 ▲의견수렴 활동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문가 자문그룹을 구성하고, 핵심이슈 파악과 전략 도출을 위한 실무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해 고도화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이달중 개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 삼아 기술과 인재, 산업과 실증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2단계 사업전략을 수립하겠다”며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1단계에 이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과 사업비 확보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첨단 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은 세계 10위권의 최첨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실증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창업지원, 인재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집적단지의 핵심시설인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 개관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실증·창업동은 내년 완공된다.
  • 신임 통계청장 이형일 “통계는 서비스···널리 활용돼야 가치있어”

    신임 통계청장 이형일 “통계는 서비스···널리 활용돼야 가치있어”

    이형일 신임 통계청장이 7일 “통계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널리 활용될 때 통계로서 가치를 갖게 된다”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통계를 활용하도록 ‘서비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대 신임 통계청장으로 취임한 이 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대신 취임사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수요자가 원하는 통계를 적기에 생산해 제공하는 ‘통계서비스’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며 “급속하게 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할 통계가 없는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국민들이 원하는 형태의 통계를 제공한 사례로 ‘자연재해 통계지리정보(SGIS)’를 예로 들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통계데이터센터(SDC)를 확충해 민간과 공공 데이터를 연계하라고 주문했다. 자연재해 SGIS는 대다수의 재난정보가 자연재해가 발생한 시간대와 물리적적 장소를 예측하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재난대응매뉴얼에 통계가 활용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다. 통계지리 정보에 태풍 등 자연재해의 정보까지 더해 재해 영향범위를 산출하고 이동경로별로 대피소 등 재난대응기관을 즉각 안내할 수 있다. 또 이 청장은 “통계로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주요 정책 과정이 통계에 기반하도록 필요한 통계를 발굴하고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통계등록부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통계정책을 이끄는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국가통계의 중립성과 신뢰성, 정확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통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진단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듣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공정하게 보상을 받도록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 거시 정책 총괄 보직을 모두 역임한 경제정책 통으로 평가 받는다. 2013년 기재부 경제분석과장 시절엔 통계 관리체계를 엄격히 하는 통계법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 기재부 “외국인 노동자 확대, 우리 경제에 필수···사회 갈등도 미리 점검”

    기재부 “외국인 노동자 확대, 우리 경제에 필수···사회 갈등도 미리 점검”

    기획재정부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서 ‘외국인 인력 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인력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전략포럼의 두 번째 회차로, ‘외국인 인력 유치·활용과 사회통합 방안’을 주제로 고용노동부·법무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학계, 연구소, 산업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외국인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노동시장의 공급 제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과 장기 근속을 하는 숙련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인력 유치와 이민정책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외국인이 많아지며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갈등을 미리 점검해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19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2027년이면 3500만명 이하로 낮아져 2070년에는 올해보다 52% 이상 적은 1736만 8000명까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인 E7 비자 쿼터를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까지 3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숙련 인력인 E9 비자 쿼터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외국인력·이민정책 필요성 및 예상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외국인 인력 유치 확대가 불가피해졌다”며 “향후 외국인 인력 유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확대 시기와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용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민 정책을 포함한 외국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부처간 협력체계가 필요하고 지자체가 외국인 인력 관리에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번 간담회 내용은 하반기에 관계부처들이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인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 “마약 원천차단… 경로별 단속체계 마련”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 “마약 원천차단… 경로별 단속체계 마련”

    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이 7일 “마약 등 국민 건강,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이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마약 반입 경로별로 철저한 단속 체계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조직·장비 등을 적극 확보해 국경단계 마약차단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 청장은 관세 행정의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해야 한다”며 “우리 수출입기업들이 해외에서 겪고 있는 통관 애로 등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글로벌 관세협력 활동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재정 수입 확보와 공정한 과세도 강조했다. 그는 “고의적인 조사 방해 등 탈세 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하고, 은닉 재산 추적 등 체납 정리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도 “기업의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당하거나 과도하게 부과되는 세금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청장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투자하고,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청장은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 조세총괄정책관, 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세제맨으로 평가 받는다.
  •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 “공공조달 동원해 경제활력 제고”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 “공공조달 동원해 경제활력 제고”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7일 “공공 조달의 모든 정책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경제 활력 제고, 민생 안정, 경제 체질 개선 등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대신해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고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공공 구매력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지원,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공공조달 제도·관행·규제 전면 혁신, 편법과 반칙없는 공정한 조달 질서 확립 등 3대 중점 업무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청장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왜곡하는 ‘부당한 이권 카르텔’은 분야별, 업종별로 엄정하게 되짚고 혁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과감한 실행력을 당부하면서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고,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보상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인 김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거치며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기재부 직원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로 세 차례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능력과 리더십, 인격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 기재부 인사적체 ‘혈’ 뚫은 외청장 재배치…국무실장·산업장관 등 ‘마지막 퍼즐’ 촉각

    기재부 인사적체 ‘혈’ 뚫은 외청장 재배치…국무실장·산업장관 등 ‘마지막 퍼즐’ 촉각

    초대 문체특보에 ‘MB맨’ 유인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이날 신설한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임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관세·조달·통계청장 등 기획재정부 관할 외청장 3명을 비롯한 6개 기관의 차관급 후속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부담이 있는 장관급 대신 차관급 교체를 통한 윤석열 정부의 첫 공직 쇄신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윤 대통령이 마지막 남은 인사 퍼즐을 어떻게 맞출지, 인사 후폭풍이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유 신임 특보는 이명박(MB)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3년간 역임한 ‘MB 측 인사’로 분류된다. 당시 문체부 2차관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유 특보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TV 탤런트와 연극배우,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유 특보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지내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졌다는 점이 이번 인선의 배경이 됐다. 신임 관세·조달·통계청장 인선은 적체가 심한 기재부 인사의 혈을 뚫어 주는 동시에 유능한 관료를 전공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묘를 발휘한 인사로 평가된다. 기재부 내부 관심은 후임 세제실장, 재정관리관, 차관보와 김완섭 2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예산실장 등에 대한 승진 인사에 맞춰지고 있다. 특히 기재부와 대통령실 출신 차관이 대거 입성함에 따라 부처마다 기획조정 담당 실장급 인선이 관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기조실까지 외부 유입을 통해 부처 개혁을 강조할지, 내부 인사에게 기조실을 맡겨 부처 업무 효율을 꾀할지 후임 인사에서 임명권자의 의사가 한층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정무직 인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마지막 인사 퍼즐이 국무조정실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교육부 차관 자리가 될 것이란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다.
  • 이형일 통계청장, 추경호 신임받은 ‘정책 브레인’

    이형일 통계청장, 추경호 신임받은 ‘정책 브레인’

    이형일(52) 통계청장은 추경호 부총리가 가장 신뢰하는 관료로 알려져 있다. 거시경제와 경제정책에 정통한 기획재정부 최고 브레인이자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상사로 유명하다. 경제분석과장 당시 통계법 개정을 주도, 통계청장에 제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6회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기재부 차관보
  • 김윤상 조달청장, 정통 관료로 건전재정 기틀 마련

    김윤상 조달청장, 정통 관료로 건전재정 기틀 마련

    김윤상(54) 조달청장은 예산과 국고·재정 분야에 정통한 관료다. 윤석열 정부에서 재정관리관을 맡아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하며 건전 재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복지예산과장 시절 기초연금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제도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 ▲부산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36회 ▲기재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