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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 Local] 부산,태양광마을 첫 조성

    부산에도 태양광 마을(그린빌리지)이 들어선다.부산시는 기장군 공수마을에 61가구 규모의 그린빌리지를 내년에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그린빌리지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는 100만가구 그린홈 보급사업으로 진행된다.입주민에게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부산시도 가구당 200만원가량을 보조한다.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동부산 관광단지 실시협약 체결

    부산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통합사업자인 아랍에미리트 알알리(AAG) 그룹과의 실시협약 체결이 이뤄짐에 따라 본궤도에 오른다.부산시는 AAG의 특수목적법인 EBTC㈜와 지난 19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367만 8392㎡) 전체 개발에 대한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EBTC는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사업을 진행한다.또 외국인 직접투자를 통해 재원의 30% 이상을 조달하는 한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자기자본 비율은 20% 이상으로 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시설인 영상테마파크는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2013년 6월 개장이 목표다.특수목적회사는 자본금 800억원 이상으로 시와 도시공사,지역 기업이 19.9%를 출자한다.부지는 무상으로 50년간 임대하도록 했다.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49년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동부산관광단지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1단계(2010∼13년)는 영상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건립 ▲2단계(2012∼16년)는 오션콘도,웨딩타운 등 건설 ▲3단계(2015∼17년)는 골프장,승마장 건설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토지사용과 도로,고속도로 연결램프,하수도 등 기반시설,세금감면 등 관계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소형아파트 전세 품귀

    부산지역에 소형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9일 부산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북구,사하구 등 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 사하구는 지하철 1호선 연장 등 개발 호재와 다대1 주공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이사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 집 구하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곳 부동산 관계자는 “80㎡규모 아파트의 매매가가 9500만원인데,전세가는 8000만원 하는 등 일부 단지는 전세가가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했다.각종 개발이 한꺼번에 진행 중인 기장군도 소규모 아파트의 전세가가 매매가의 80%를 웃돌고 있다. 화명 주공아파트와 해운대 AID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의 이사 수요로 전세대란을 겪었던 북구와 해운대 일대도 소형아파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들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는 것은 수년 동안 부산에 소형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해운대 경제,울산특수 부푼 꿈

    해운대 경제,울산특수 부푼 꿈

    부산 해운대구와 울산을 잇는 부산·울산 민자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해운대구와 기장군 경제권이 ‘울산특수’로 설레고 있다. ●백화점·호텔,고객 유치마케팅 한창 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총 공사비 1조 3403억원을 들여 2001년 11월 착공한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오는 29일 개통 예정으로 차선 도색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울산시 울주군 굴화리에서 부산 해운대구 좌동까지 총 연장 47.23㎞로 송정·기장·장안·온산·서울산 등 5곳에 입체교차로가 설치됐다.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14호선 국도 이용시 부산과 울산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던 것이 3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해운대지역 호텔과 백화점 등은 울산특수를 기대하며 다양한 고객유치 전략을 세우고 있다.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동양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인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울산 고객 유치를 위해 울산지역에 안내 전단을 뿌리는 등 울산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할인·셔틀버스·안내 전단 등 전략 다양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은 식·음료 결혼식 등 연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울산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면세점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매주 두 차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좌동 신시가지 내에 2010년 개원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인 인제대 백병원(지하 4층,지상 16층,1000병상 규모)도 기대가 크다.울산권역의 외래환자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해운대구는 고속도로 개통을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을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기장군도 관광·주거수요 급증대책 분주 기장군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관광·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또 유입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육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속도로 운영사인 부산울산고속도로㈜는 2006년 3000원으로 산정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20% 오른 3600원으로 조정해 줄 것을 최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독자의 소리] 신성장 사업에 투자하라/부산 기장군 장안읍 전재현

     얼마전까지 고유가로 에너지절약을 외치다가 갑자기 찾아온 미국발 금융불안으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국민들의 어마마한 자산감소로 나타났다.소비는 위축되고,나라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는 수출산업의 저조가 불러올 감산과 실직으로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인가.1920년대 미국의 대공황을 타개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이 정답이 아닐까한다.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실직자들을 구제하면서 소비도 증가시키는 일이다.  이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한 녹색성장과 연관돼 장래에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독보적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더욱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경제사정이 어렵다고 신성장 사업을 뒤로 연기하기보다는 오히려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입하여 앞으로 10년,20년,아니 100년 후의 에너지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전재현
  • [HAPPY KOREA] “농촌인접 중소도시를 ‘기반시설의 축’으로”

    [HAPPY KOREA] “농촌인접 중소도시를 ‘기반시설의 축’으로”

    천편일률적인 ‘붕어빵 마을’에서 탈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마을 단위 맞춤형 개발사업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이다. 마을이 발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소득 못지않게 기반·편의시설 등 기초인프라도 중요하다. 관광지에 장사꾼은 넘쳐나지만, 주민들은 별로 없는 것도 기초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그렇다고 병원·학교·관공서 등을 마을마다 지어줄 수는 없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거 ‘읍내’가 생활의 중심지였듯, 인근 농촌마을이나 낙후 지역을 아우르는 기초인프라 중심지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꼽힌다. 이는 현재 마을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이 갖는 ‘규모의 한계’를 보완할 수도 있다. 정부가 매년 지역개발·지원사업 등에 수조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기초인프라에 대한 지역별 편차가 큰 것이 근본 원인으로 작용한다.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인 셈. 하지만 모든 국민이 기초인프라 서비스를 균등하게 제공받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선택과 집중’ 전략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지역주의’를 넘어서는 게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인프라 투자 ‘선택과 집중’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는 모두 86개이다. 부산 기장군이나 대구 달성군처럼 광역시에 속해 있는 5개 군을 제외할 경우 순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체 인구의 9.2% 정도인 450만여명에 불과하다. 이는 경기 수원·성남·고양·부천·용인시 등 수도권 5개 시의 주민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군 지역의 면적은 5만 7174㎢로, 전체 국토 면적 10만 33㎢의 57%를 차지한다. 이처럼 사람은 적고 면적이 넓은 농촌지역에서는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는 기초인프라 투자에서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콩나물 시루’와 같은 도시와 달리,‘가뭄에 콩 나듯’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농촌에서는 최소한의 이용자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촌과 인접해 있어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는 중소도시 등이 기초인프라 투자의 중심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인구 100만명 미만의 시는 전국적으로 76개가 있으며, 전체 인구의 41.7% 정도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소도시로부터 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한 농촌지역은 전체의 80%에 이르고 있다. 또 경북 울진·영덕군, 경남 거창군 등 극소수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이 인근 중소도시에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초인프라 투자에도 ‘규모의 경제’ 원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골고루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간 인프라 편차´ 해소가 우선 과제 전국에 산재해 있는 중소도시들이 같은 수준의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행안부가 지난 2006년 전국 76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문화·여가 ▲소비·유통 ▲교육 ▲교통·생활편의 등 5대 기초인프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간 편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개 분야 모두에서 평균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도시는 전남 목포시와 전북 익산시, 강원 원주시·춘천시 등 4곳이었다. 또 경북 경주시와 전남 순천시 등 2곳은 4개 분야에서, 전남 창원시와 충북 제천시 등 31곳은 3개 분야에서 각각 평균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면 평균 이상인 분야가 1개도 없는 중소도시도 6곳에 달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건·의료나 교육 분야는 도시간 수준차가 크지 않았지만, 종합병원이나 대학의 유무에 따라 격차가 발생했다.”면서 “반면 문화·여가나 소비·유통, 교통·생활편의 등의 분야에서는 인구 규모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비슷한 수준의 기초인프라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같은 지역별 편차를 해소해야 한다. 기초인프라가 없다면 주민들의 ‘이탈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밖에 없다. 지역별 ‘맞춤형 기초인프라 투자’가 시급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협력적 지역계획’ 수립이 관건 이같은 현실을 감안해 참여정부 당시에는 ‘중소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권 만료와 함께 빛도 보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이어 이명박정부에서는 ‘기초생활권 개발’이라는 밑그림을 제시했다. 농촌지역과 지방의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명칭이 바뀐 지역발전위원회가 이달 말쯤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정책 취지가 각 지역에서 무리없이 뿌리내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행정구역이나 지역형성의 역사적·문화적 맥락이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소지역주의’가 발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초인프라에 대한 구축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명박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5+2 광역경제권’ 구상 등도 ‘물 위에 뜬 기름’처럼 겉돌 수 있다.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는 “중소도시와 그 주변 농촌지역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하며, 이를 강화하려면 교통인프라부터 체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면서 “또 행정구역이나 소지역주의를 초월하기 위해서는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는 지방자치단체끼리 ‘협력적 지역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합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맞춤형 인프라투자’ 어떻게 기초인프라에 대한 ‘맞춤형 투자’는 지역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가능하다. 여기에는 앞으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을 단위로 기초인프라에 대한 실태조사가 보다 정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도 깔려 있다. 정확한 통계는 국가 정책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전남 남동부에 위치한 순천시의 경우 지난 2006년 행안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기초인프라 실태조사’에서 전체 5개 분야 중 4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분야별로는 도서관·미술관·박물관·영화관·체육시설 수 등을 평가한 문화서비스에서 76개 중소도시 중 4위를 기록했다. 약국·병원·보건소·의사 수 등 의료·복지서비스는 11위에 올랐다. 또 터미널·철도역·금융기관·호텔 수 등 교통·환경서비스는 31위, 초·중·고·대학 수 및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 교육서비스 37위, 백화점·대형판매점·시장 수 등 소비·유통서비스는 37위 등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가 인구 감소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순천시는 최근 4~5년 동안 27만여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순천시가 보다 나은 기초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및 소비·유통 서비스 분야에 우선 투자하는 전략도 필요한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초인프라 등 도시 여건을 제대로 분석해야 올바른 투자도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1시간 이내에 보성·고흥·구례·곡성군 등 4개 군에 2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급 효과는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 공주시도 교육서비스 15위, 의료·복지서비스 16위, 소비·유통서비스 27위, 교통·환경서비스 32위 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문화서비스는 하위권인 52위에 그쳤다. 각급 학교가 몰려 있어 교육도시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정작 젊은층을 위한 공연·전시시설 등에 대한 투자는 미흡했던 셈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기초인프라는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의 체계적 뒷받침이 없으면 사실상 투자가 불가능하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의 수요에 맞춰 예측가능한 투자계획을 세우고, 여기에 맞춰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 상주시 역시 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나 주거, 교통 등의 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의료·복지서비스(62위)와 문화서비스(71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순천·공주·상주시 등은 그나마 다른 지방 중소도시에 비해 여건이 낫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프라 확충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안고 있는 공통 과제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ocal] 부산,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부산시는 31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3일부터 환급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급 대상자는 2000년 2월29일 이후에 사업승인을 받고, 부산시의 학교용지부담금 징수 조례가 시행된 2002년 8월11일 이후에 분양된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최초로 분양받은 1만 6112명이다. 이들이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은 모두 326억여원에 이른다. 환급신청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 아파트가 있는 12개 구·군청(중구·서구·강서구·기장군 제외)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서울 종로구 등 3곳 경쟁력 최고

    서울 종로구와 경기 과천시, 대구 달성군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뽑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7일 전국 230개 시·군·구의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2008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종로구의 경우 주민 수에 비해 교육·보건·복지 혜택 등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게 평가돼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자치구에서는 종로구에 이어 서울 중구, 부산 중구,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등의 순으로 서울 자치구가 강세였다. 시 단위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과천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 경기 성남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가 뒤를 이었다. 군 단위에서는 강원 정선군, 부산 기장군, 충북 청원군, 충남 당진군 등이 2~5위권에 포진했다.3개 분야별로는 경제활동인구비율과 도로포장률 등 지역경쟁력의 기초가 되는 경영자원 부문의 경우 서울 영등포구, 경기 안산시, 대구 달성군이 각 1위를 기록했다. 재정운용 효율성 등을 평가한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인천 중구, 경기 용인시, 충남 당진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꽃미남 조준희 모처럼 꽃가마

    꽃미남 조준희 모처럼 꽃가마

    씨름은, 물론 얼굴로 하는 것은 아니다. 얼굴만 잘생기면 자칫 황석영의 소설 ‘장사의 꿈’ 주인공 ‘일봉’처럼 삼류 비디오 배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실력까지 최고라면? 24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영동 전국체급별장사씨름대회 셋째날 백호장사(105㎏ 이하급) 결승전에서 ‘얼짱’ 조준희(26·현대삼호중공업)가 ‘안다리의 달인’ 김기태(28·현대삼호중공업)를 3-1로 꺾고 황소트로피를 차지했다.2005년 12월 꽃가마에 올라탄 이후 무려 2년 10개월 만의 우승. 씨름은 과거 화려한 영화를 누리며 인기몰이를 했지만 지금은 ‘뒷방 노인’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냉혹한 현실. 이 와중에도 조준희는 팬클럽까지 거느리고 있는 꽃미남 스타다. 잘생긴 얼굴에 192㎝의 잘 빠진 몸매는 방송에서도 톡톡한 상품성을 인정하고 있을 정도다. 조준희는 민속씨름 2년차에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 이후 주로 외모로만 평가됐을 뿐 장사 타이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백호급 최강으로 꼽히는 팀 선배 김기태를 맞아 첫 판을 배지기로 내줬을 뿐, 둘째 판에서는 똑같은 기술로 되갚아줬고, 셋째 판에서는 뒤집기를 구사하려는 김기태를 그대로 주저앉히며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었다. 마지막 판에서도 왼배지기로 따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얼굴뿐 아니라 실력도 최고임을 과시했다. ■ 백호장사 결정전 순위 ▲ 장사=조준희/1품=김기태/2품=차승진(의성군청)/3품=우형원(용인백옥쌀)/4품=김정훈(기장군청)/5품=김영민(증평군청)/6품=이한신(울산동구청)/7품=이준우(현대삼호)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산 9개 구·군 올 5060건 토지거래허가 12%가 목적과 달리 사용

    부산의 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거래된 토지의 상당수가 허가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4일 올 들어 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북구, 부산진구, 금정구,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 등 9개 구·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된 5060건,1937만 2000㎡의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2%에 해당하는 616건,79만 8000㎡가 허가 목적과 다르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가된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가 392건,60만8700㎡로 가장 많고 농사용으로 매입한 땅에 집이나 공장을 짓는 등 다른 용도로 전용한 경우가 175건,15만 1100㎡, 다른 사람에게 불법으로 임대해준 경우가 49건,3만 8400㎡였다. 부산시는 위반사례 중 2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고 242건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또는 과태료 12억원을 부과했다. 나머지 372건에 대해서는 복구명령을 내렸으며 앞으로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거나 방치할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2006년 3월 23일 이전에 허가받은 토지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그 이후에 허가받은 토지는 3개월간의 이행명령 후에 취득가액의 10% 범위내에서 이행강제금이 각각 부과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꽃가마 귀환

    ‘올해 첫 장사도 나, 마지막 장사도 나!’ 한승민(27·수원시청)이 22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영동 전국체급별장사씨름대회 첫 날 경량급인 백마장사(80㎏ 이하급) 결승전에서 라이벌 이진형(울산동구청)을 3-0으로 꺾고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를 차지한 한승민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영동대회까지 차지하며 2관왕으로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월 설날대회 백마-거상(90㎏ 이하급) 통합장사를 차지한 뒤 안동대회, 추석대회, 전국체전 등 숱한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한승민이었다. 올해 마지막 대회를 맞아 절치부심 나섰다. 뒤집기와 들배지기, 안무릎치기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승승장구를 거듭한 한승민은 지난 5월 안동장사를 차지한 이진형을 맞아 첫 판을 들배지기 되치기로 따낸 뒤 두 번째 판에서는 종료 2초 전 전광석화 같은 안다리를 성공시켜 앞서 나갔다. 마지막판에서도 이진형의 뒤집기를 허리힘으로 버텨 내며 꽃가마에 올라 탔다. ●백마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한승민 1품 이진형 2품 이광석(기장군청) 3품 박현욱(수원시청) 4품 임창환(증평군청) 5품 이재안(동작구청) 6품 한상용(의성군청) 7품 오명훈(증평군청)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산 주민 지방세 최고 15배 차이

    부산에서 주민 1명이 부담하는 지방세가 구·군에 따라 최고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산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평균 71만 9414원이다. 이 가운데 시세가 64만 3084원이고 구·군세는 7만 6330원이다. 구·군별로는 강서구가 349만 8390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중구(128만 2818원), 기장군(108만 8916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북구는 23만 4935원, 영도구는 26만 1537원, 서구는 29만 3354원에 지나지 않았다. 강서구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북구의 14.9배, 영도구의 13.4배에 이른다. 부산 최고의 부촌인 ‘마린시티’ 등을 끼고 있는 해운대구의 1인당 조세부담액은 59만 3149원으로 16개 구·군 가운데 5위였다. 그린벨트와 농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강서구와 기장군의 조세부담액이 도심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은 적은 인구가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데다 최근 각종 개발 영향으로 땅값이 크게 올라 재산세 등의 세금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강서구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2003년 93만 5955원에서 2005년에는 158만 7486원, 지난해 349만 8390원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의 상당부분을 해당 구·군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도 1인당 조세부담액이 높아지도록 하는 ‘허수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지자체, 지재권 특허출원 러시

    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산물과 문화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특색을 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 판매로 연결시키려는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각종 상표, 디자인은 물론 무형의 문화자산까지도 지적재산권으로 출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 간에 경쟁과 갈등도 적지 않다. 10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광역·기초자치단체마다 지적재산권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종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상표권 출원이 많다. ●상표권, 강원 370건으로 최다 최근까지 광역자치단체가 출원한 상표권의 경우 강원도가 370건으로 가장 많고 경남도 271건, 충북 270건, 경북 266건, 전남 211건, 전북 171건, 충남 86건 등이다. 시·군에서도 상표, 디자인, 특허출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지역 경우 14개 시·군에서 850건의 상표권과 56건의 디자인,56건의 특허·실용신안을 출원했다. 완주군은 상표권 171건, 디자인 4건, 특허 4건 등을 출원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전통식품을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자치단체들의 역점 사업이다. 최근까지 전국에서 49건이 등록됐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특산품 명성이나 품질의 우수성 등이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고 있음을 정부가 인증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부가가치 증대효과 등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케 하는 제도이다. 등록제품은 정부가 인증하는 지리적표시제 마크(KPGI)를 부착 판매 중이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앞다퉈 제주도는 청정 자연환경 등을 내세워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2006년 ‘제주산 돼지고기’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했다. 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에 이어 녹차를 지리적표시제 대상 품목으로 등록을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다. 또 제주 은갈치와 옥돔 등 수산물의 지리적표시제 등록도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보성녹차, 영암무화과, 해남겨울배추, 무안양파, 진도홍주, 광양매실, 해남고구마, 보성삼베, 고흥유자 등 무려 9건을 등록했다. 전북도는 고창복분자주, 순창전통고추장, 군산찹쌀보리쌀 등 4건을 등록했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 성주참외, 한산모시, 청양고추, 충주사과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특산품들은 대부분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됐다. 부산은 기장군이 지난해 ‘기장미역·다시마’에 대해 지리적 표시제등록 신청했으며 이르면 올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간 갈등 적잖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적재산권 획득에 나서면서 이에 따른 다툼도 적지 않다. 전북 부안군과 진안군, 충북 진천군은 살기좋은 지역 이미지를 나타내는 뜻으로 지역 이름 앞에 ‘생거’(生居)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했다. 생거부안(生居扶安) 생거진안(生居鎭安)등으로 표기해 지역홍보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8월14일 충북 진천군이 ‘생거’라는 단어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들이 ‘생거’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서는 진천군의 동의를 받거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전남 장성군은 지역 캐릭터인 ‘홍길동’ 특허를 놓고 국내 모 방송사와 재판까지 벌여 승소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산에 국내 최대 가구전시장 건립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가구전시판매장이 부산시 기장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12일 가구 수입업체인 ㈜더 갤러리와 기장군에 대규모 가구타운 및 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더 갤러리는 기장군 일광면 3만 3000㎡ 부지에 870여억원을 들여 총 3만 3000㎡ 크기의 가구전시 판매장과 컨벤션센터, 인테리어관, 각종 편의시설을 짓는다.2012년 말까지 완공해 2013년 개장할 예정이다. ‘미니 하이포인트’ 프로젝트로 이름붙여진 이 가구전시판매장 건립계획에는 스텐리 퍼니처와 드렉셀 해리티지 등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가구 업체들과 이탈리아·중국의 가구업체 등 9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포인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인구 9만 5000여명의 소규모 도시로 해마다 4월·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박람회인 ‘하이포인트 마켓’이 열린다. 부산시는 ㈜더 갤러리가 건립할 가구타운은 하이포인트 가구박람회와 비슷한 컨셉트를 채택하기로 해 ‘미니 하이포인트’란 이름을 붙였다. 시 관계자는 “미니 하이포인트는 국내 최대 가구 전시판매장으로 국내외 가구뿐만 아니라 홈인테리어 용품을 한자리에서 사고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자체 ‘그린 정책’ 탄력

    지자체 ‘그린 정책’ 탄력

    태양광·풍력 발전, 천연가스 버스 등 전국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신환경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저마다 국비 등 지원 기대 최근 정부가 향후 10년간의 먹을거리 산업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 사업을 지목, 국비 지원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부문에서의 자원이 많은 지자체들은 앞다퉈 동참을 선언하고 있다. 일본 등 선진국에 비교해 다소 늦었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면 충분히 이들 국가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일부 지자체는 단순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시책에 그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탄소배출권 판매 등 구상안들을 내놓고 있다. 대구시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구시는 선언문에서 2000년을 기준으로 2011년까지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줄이고 2020년까지 20%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총 에너지 수요의 10%로 높이고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에너지 저소비형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민관합동기구도 만든다.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수익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 녹색도시 추진·광주, 복합단지 조성 광주시는 한국전력 이전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4조 2860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해양에너지 등이 포함된 신재생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및 연구 시범단지, 기술개발·교류 등 인프라, 산업화 및 기업지원체제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을 ‘탄소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가정이나 기업 등에 일정 부분 포인트로 적립해 되돌려주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발기인대회를 다음 달 4일 연다. 이 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후변화와 관광, 교육 등을 연계시키기 위한 ‘그린 존 프로젝트’ 연구 용역을 이달 에 발주한다. 충남도는 올해 안에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15∼20% 줄이는 것을 발전소측과 약속했고 아파트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10% 감축, 이산화탄소를 줄일 계획이다. 또 천연가스 버스 22대를 더 늘려 대기오염 방지에 한몫한다. 이와 함께 태안군 이원·원북면 일대 1800만㎡에 해상 풍력, 태양열, 지열, 바이오디젤 등의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 이로 인한 인류재앙 등을 막을 수 있어 삶의 패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만 변화시킨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강원도에는 이같은 자원이 많다.”고 기대했다. 부산시는 다대포∼가덕도 인근에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또 기장군과 태종대 등에도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부산에 설치키로 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했다. ●부산, 탄소배출권 판매·전북, 저공해기술 개발 전북도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저연비, 고효율, 저공해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관련 핵심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구미·포항권 등 권역별로 포진한 태양광, 연료전지, 원자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성장 동력화 작업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미를 태양광 발전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포항∼영천∼구미를 잇는 연료전지 벨트화 사업도 계획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어 앞으로 그린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대구의 저탄소, 수소에너지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과 연구 인프라 강점을 활용해 국내 그린혁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용어 클릭 ●‘저탄소 녹색성장’은 태양광·풍력·수소·조력발전 등 친환경자원을 이용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향후 10년간의 먹거리 정책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63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새로운 60년’의 비전으로 내세웠다.
  • 미분양 쌓인 부산, 또 택지 개발

    부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또 대규모 택지개발에 나서고 있어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기장군 장안읍 일대 207만 5000㎡가 국토해양부로부터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장안택지개발지구에는 공동주택 8490가구와 단독주택 730가구 등 총 9220가구(임대주택 449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2014년 3월 준공이 목표이며 2011년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부산지역 건설업계와 상공계 등은 이같은 택지 조성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 최고 수준인 1만3000가구에 이르는 등 건설경기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또 지난 2006년 분양에 들어간 기장군 정관신도시(2만 8747가구)의 분양 실적이 저조해 일부 건설사가 건설경기가 되살아날 때까지 분양을 연기해 놓은 실정이다. 지역 상공업계 등은 이처럼 미분양아파트가 남아 돌고 있는 만큼 장안택지지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하는 게 오히려 부산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시가 지금이라도 산업용지로의 전환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산은 산업용지가 절대 부족한 만큼 택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하는 게 중장기적으로 볼 때 부산경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택지개발 뒤 4년쯤 후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고 규모가 1만가구 정도여서 충분히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 장안택지지구 도면 공람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대 207만5000㎡가 국토해양부로부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장안택지개발지구에는 공동주택 8490가구와 단독주택 730가구 등 총 9220가구의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449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계획 인구는 2만4900명이다. 시는 이날부터 택지개발 예정지구 도면을 주민들에게 고시하는 등 공람절차를 시작했으며 7월에는 택지개발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2010년 6월까지 개발계획을 승인한 뒤 그 해 9월부터 보상과 동시에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택지개발사업은 2014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2011년부터 주택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구·군별 연간 1억5000만원 수익

    여권 발급 업무가 기초자치단체의 새 수익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산시는 6월9일부터 동구와 기장군 등 12개 구·군에서도 여권 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돼 16개 구·군 어디서나 여권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현재 여권 발급시 인지대 수입금을 국고에 입금한 뒤 인건비 및 운영비 등으로 인지 수수료의 10%를 보조금으로 받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배 이상 오른 22% 정도가 보조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권 발급시 단수 여권은 2만원,10년짜리는 5만 5000원의 인지 수수료를 받고 있다. 각 구청은 여권 업무가 수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역 각 구청은 여권 업무 취급으로 연간 1억 5000여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여권 발급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자 여권발급 업무시간을 연장하는 등 신청자 유치를 위한 기초자치단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문을 연 부산 서구청은 6일부터 여권 관련 업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 또 관내 학교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 공문을 보내고 직원의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여권 발급을 독려하고 있다. 또 같은해 5월 문을 사하구청은 지난 4월부터 여권 발급 여부를 문자메시지로 신청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늘어날수록 각 구청의 수익이 늘어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신청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구청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에서는 35만 9800여건의 여권이 발급됐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스파이더맨·아이언맨·엑스맨 부산에 모인다

    스파이더맨·아이언맨·엑스맨 부산에 모인다

    “부산의 명소를 넘어 아시아의 관광메카로 만들겠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 등 인기 SF 캐릭터들로 꾸며지는 국내 첫 테마파크가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들어선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 알리 그룹과 국내 법인 알 알리 코리아는 27일 미국 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사와 협약을 맺고 2012년까지 기장군의 3.57㎢ 부지에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가 4조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알 알리 그룹은 1968년 두바이에서 설립돼 현재 23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동 최대의 시멘트 생산업체로, 최근 부동산·쇼핑·운송·건설·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알 알리그룹은 마블사와 손을 잡고 두바이에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있으며, 개발비용이 10억달러에 달하는 ‘두바이 아웃렛 시티 프로젝트’에도 참가해 쇼핑몰 등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모하마드 카마스 알 알리 그룹 대표는 “한국의 여러 도시를 사업 후보지로 올려놓고 경관, 기후, 이웃나라와의 근접성 등으로 따져 부산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모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환상, 활력을 제공할 최적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도 축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 국제교통의 요충이라는 부산의 특성과 두바이형 사고·경험이 만나 아시아에서 가장 각광 받는 복합형 레저관광지로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 시장과 안경률·김정훈 국회의원, 백운현 행정안전부 기조실장, 최현돌 기장군수,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 윤영지 알 알리 그룹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동부산관광단지 급물살

    동부산관광단지 급물살

    부산시가 숙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투자사업자 선정에 이어 이달 말 기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3조원 들여 50만㎡ 영상테마파크 등 건설 부산시는 오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사업 단지 내 핵심 시설인 영상테마파크(50만㎡) 건설과 부지 매각, 토지 이용 및 개발 계획, 외자 유치 계획 등이 담긴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개발업체로 선정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알 알리(AAG)그룹 무하마드 나세르카마스 마스 회장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컨소시엄 구성안 등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담은 실시협약도 맺을 방침이다. 알 알리 그룹은 기본협약 협정식에 이어 6개월 이내 실시협약을 한다는 약속으로 ‘협약이행 보증금’ 300만달러(한화 30억원가량)를 부산시에 예치할 예정이다. ●기장군 364만㎡에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대변·시랑리 일원 363만 8310㎡에 조성되는 동부산관광단지의 통합개발사업자(Master Developer)로 ‘알 알리 그룹’을 선정했었다. 알 알리 그룹은 부산시에 제출한 사업제안서에서 동부산관광단지를 세계적인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다. 단지에는 ▲영상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상업·판매시설 ▲스포츠 관련 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알 알리그룹은 이들 시설 중 우선 영상테마파크와 숙박·상업시설을 2013년까지 완공, 개장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국내·외 투자자들을 유치해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알 알리 그룹을 포함한 사업 컨소시엄이 동부산관광단지 내 시설에 투자할 규모(자본금)는 3조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허남식 부산시장은 “기본협약 체결은 양해각서(MOU)와 달리 상대방과의 계약과 같은 효력을 나타낸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중간 계약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조만간 시 관계자와 알 알리 그룹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공동 태스크포스크를 구성, 향후 개발 방안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낼 계획이다. 알 알리 그룹은 27일 세계적인 테마파크 회사인 미국 마블사와 동부산단지의 테마파크 개발과 관련한 협약서도 체결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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