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장군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두개골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김두관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사위원회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인들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48
  •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시는 1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서 저녁반도체 기업인 아이큐랩 본사, 생산시설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아이큐랩 공장은 아시아 첫 8인치 탄화규소(Sic) 웨이퍼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 시설이다. 자체 제품 생산, 위탁생산(파운드리)이 모두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서 전력의 변환, 저장, 분배, 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다. 전력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의 기업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해, 국내는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면 6인치 웨이퍼보다 생산성이 약 1.8배 높아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이큐랩 생산시설은 국내기업이 전력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큐랩은 올해 새 생산시설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웨이퍼 기준 연간 3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장비 추가 구매를 위해 300억원, 500억원을 투자하고, 2027년에는 30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큐랩은 2023년 10월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0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생산시설 조성에 착공했다. 시는 경기도 안산에 있던 아이큐랩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기금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했다. 부산 이전을 계기로 아이큐랩은 지역 청년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졸업생 채용을 추진 중이며, 총 200여명일 신규 채용한다. 또 사무동 1개 층을 전력반도체 분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현장 캠퍼스로 조성한다. 앞서 16일에는 기장군 장안읍에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의 생산공장 착공식도 열렸다.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는 1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00㎡ 규모의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내년 2월까지 건립한다. 이 회사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생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패키징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부산시는 2016년 전력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왔다.
  • ‘야도’ 부산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첫 삽

    ‘야도’ 부산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첫 삽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사업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한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했다. 부산시는 건립비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 KBO는 전시물 확보를 맡았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부지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0억원(부산시 149억원,기장군 41억원)으로 KBO는 야구 유물( 4만 9000여점) 확보와 운영 인력 지원을 맡는다. 전당은 1층 전시장, 2층 명예의전당, 3층 수장고·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은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아마추어와 프로로 나눠 보여주고, 명예의전당은 헌액자 소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부산을 한국 야구 역사와 영광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내년 10월 개관

    부산 기장에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내년 10월 개관

    부산시와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력해 추진하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내 사업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KBO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돼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했다. 부산시는 건립비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 한국야구위원회는 전시물 확보 역할을 각각 맡았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부지 1852㎡, 연면적 2998㎡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조성된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190억원이다. 부산시가 149억원(건립비·행사 보조금·학예사 파견 등), 기장군이 41억원(부지 제공·건축·운영 관리)을 부담한다. KBO는 보유 유물 확보와 운영 인력 지원을 맡는다. 시설은 1층 전시장, 2층 명예의전당, 3층 수장고·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은 4만9천여점의 유물을 전시해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아마추어와 프로의 발자취로 나눠 보여주고, 명예의전당은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명장면과 기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야구 문화 확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이 인근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기장 야구테마파크와 연계돼 지역 관광자원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부산을 한국 야구 역사와 영광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NFS)의 전력반도체 공장 건립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 파워 위크(9월14~19일)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NFS의 첫 공장 건립을 알리는 자리다. NFS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는 2023년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약 100억원을 투입, 부지 4239㎡에 연면적 14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전력반도체센터 제2팹 건립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신훈규 NFS 대표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전환점이 되는 첨단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NFS와 같은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동남권 산단 내 수출용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시는 16일부터 연말까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일 때는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이다. 모든 버스에는 돌발상황 대비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 운전자와 안전 관리 요원이 탑승한다. 일부 구간에서는 수동운전을 병행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 역을 시·종점으로 동부산 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하며, 버스는 총 4대 투입한다. 버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탈 수 있으며, 대당 탑승 가능 인원은 15명이다. 6~13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고, 6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상 이유로 탑승이 제한된다. 시범운행 동안 요금은 무료다. 내년 정식 운행에 들어가면 탑승료는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술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시험 운행을 진행해왔다.
  • “1박 400만원 실화?”…‘바가지’ 논란 부산,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비도 ‘껑충’

    “1박 400만원 실화?”…‘바가지’ 논란 부산, 불꽃축제 앞두고 숙박비도 ‘껑충’

    최근 부산 관광지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인근 숙박비도 치솟고 있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3일 현재 부산불꽃축제 행사일인 11월 15일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업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일대 숙박업소 상품 가격은 낮게는 30만원대에서 높게는 400만원대까지 책정돼 있다. 주로 100만원 안팎의 상품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날까지만 해도 이 일대 숙박업소 상품 가격은 최대 40만 원 안팎 수준에서 10만원대 상품이 많았다. 이 때문에 숙박업소를 예약하려던 관광객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지난 7월에는 부산불꽃축제 날짜 변경을 뒤늦게 인지한 한 숙박업주가 기존 예약 손님에게 거액의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가 수영구에 신고되기도 했다. 부산불꽃축제날 65만원에 숙박을 예매한 한 예약자에게 업주가 다음날 전화를 걸어 135만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한 것이다. 업주는 추가 비용을 내지 않자 자체적으로 환불 처리를 했다. 수영구는 업주가 환불 규정을 따랐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며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긴 했다”면서도 “이 건은 손님이 여러 방을 잡은 상태로 숙박권을 다른 사람에게 파는 과정에서 예약 날짜 등이 엉켜 판매자가 추가 요금을 요구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수영구는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매년 숙박, 일반 음식점에 대해 요금표와 손님이 실제 지불한 가격이 맞는지 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문제 되는 곳이 많을 경우 현장에 추가로 인력을 투입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기장군에서는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인근 한 노점상에서 어묵 1개를 3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었다. 기장군은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력하는 한편 별도 상인회 조직이 없는 해동용궁사 인근 점포에서는 자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상술을 쓰는 것은 기장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한 업소도 최근 해삼 1접시를 7만원에 판매해 논란을 빚자 인근 상인회가 캠페인에 나선다. 자갈치 시장 인근에 있는 어패류조합, 신동아시장, 자갈밭상인회, 외식업지부 등 4개 상인회는 오는 5일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련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가지요금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이에 대해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상태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구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논란은 해당 지역의 도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며 “최근 정부에서 공공의 피해가 크다고 언급한 만큼 현장을 더욱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애물단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실증시설로 활용

    애물단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실증시설로 활용

    부산시는3일 오전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에서 해수담수화시설 활용방안 마련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와 동부산 산업단지 대표 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지난 11년간 가동되지 못한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 공업용수 공급 업무협약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제1 계열을 해수 담수화 기반의 실증시설로 조성해 그린수소 생산, 염도차 발전, 농축수 자원 회수 등 미래 물 산업 혁신을 위한 성능시험장으로 활용한다. 제2 계열은 인근 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재활용하는 공업용수 공급시설로 전환해 인근 동부산 산단 기업들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곳 기업들은 그간 비싼 수돗물을 공업용수로 써왔다. 시는 동부산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설 1·2 계열 활용 사업을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은 2009년 착공해 2015년 준공했다. 국·시비, 민자 등 사업비만 1954억원이 투입됐지만 , 인근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우려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 3년여간 지루한 방사능 수돗물 논란 여파로 수돗물 공급이 연기됐고 2018년 1월 결국 시설 가동이 중단됐다가 부산시가 7년 만에 활용 방안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해수담수화시설을 지속 가능한 물순환 이용과 물 산업 혁신의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공공기관 기술교류회...중대재해예방 선제 대응

    부산 공공기관 기술교류회...중대재해예방 선제 대응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B-IS 얼라이언스) 실무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부산시설공단, 남구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의 안전보건 담당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기관별 재해 예방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예방 기술교류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합동 점검·훈련 계획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안전보건 관리 경험을 교류하며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를 만들지 않는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에는 합동 점검과 공동 훈련을 정례화해, 현장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손바닥만 한 해삼 한 접시에 7만원? 항의하자 5천원 쥐어줬습니다”[이슈픽]

    “손바닥만 한 해삼 한 접시에 7만원? 항의하자 5천원 쥐어줬습니다”[이슈픽]

    최근 부산 유명 관광지의 노점에서 어묵 한 꼬치를 3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의 한 횟집에서 해삼 한 접시에 7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자갈치 ○○횟집에서 해삼 한 접시에 7만원 나왔습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부산 거주민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황당하고 불쾌한 경험을 해 공유한다. 부산에서 회를 드실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횟집은 감사패와 각종 상장, 인증서가 걸려 있을 만큼 지역에서 유명한 곳이었다. A씨는 1인당 4만 3000원짜리 회 백반을 주문했고 ‘비싸긴 해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는 “문제는 ‘시가(時價)’로 표시된 해삼을 추가로 시키면서 시작됐다”면서 “나온 해삼은 미지근하고 식감도 별로여서 몇 점만 먹고 포장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계산할 때 깜짝 놀랐다. 영수증에 ‘회’ 7만원 추가라고 돼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회가 뭐냐고” 물었고 사장은 “그게 해삼”이라고 답했다. “말문이 막혔다”는 A씨는 “해삼 2~3마리 분량밖에 안 되는 그 양이 7만원이었다. 손바닥만 한 포장 용기에 해삼 몇 점 있는 수준이다. 평소 횟집에서 서비스로 주는 정도의 양”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해삼은 카드지갑 크기와 비슷한 용기에 담겨 있었다. A씨는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자 사장님이 제 손에 5000원을 쥐어줬다”면서 “모욕감을 느꼈다. 제가 5000원 때문에 이걸 따졌겠느냐. 시가라는 이름으로 가격 설명도 없이 바가지 씌우고는 몇천원 돌려주며 넘어가려는 태도가 너무 기분 나빴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역 시장이나 회 센터에 자주 다녀 해산물 가격을 잘 안다. 이 해삼은 정말 과하게 받았고, 이런 방식이 아직도 부산에서 버젓이 통용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부산에서 식당 갈 분들은 시가 메뉴를 주문할 때 꼭 가격을 먼저 확인하고 영수증도 잘 확인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유튜브 채널 ‘투깝이’에서 부산 기장군의 유명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인근 노점에서 어묵과 핫도그 등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고 폭로했다. 유튜버 A씨는 한 노점을 찾아 매운어묵이 얼마인지 물었고 “3000원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당황스러운 듯 말을 더듬었다. A씨는 “어묵이 하나에 3000원이면 너무한 거 아니냐. 저 사람 빌딩 사겠는데”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매운어묵을 먹어봤지만 어디서나 파는 어묵맛일 뿐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인근 다른 노점을 찾았지만 매운어묵은 물론 일반 어묵도 1개당 3000원에 팔고 있었다. 상인은 “어묵 자체가 틀려(달라)”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며 ‘바가지 요금’ 논란이 커지자 기장군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해당 노점이 무신고 업소임을 확인하고 형사 고발 조치했다고 29일 전했다. 다만 바가지 요금 자체는 지자체가 단속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자체는 상품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장군은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 “어묵 1개 3000원, 빌딩 사겠네” 부산 ‘바가지’ 어묵집, 심지어 무신고 노점이었다

    “어묵 1개 3000원, 빌딩 사겠네” 부산 ‘바가지’ 어묵집, 심지어 무신고 노점이었다

    어묵 꼬치 1개를 3000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던 부산의 어묵 노점이 당국의 조사 결과 무허가 영업을 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부산 기장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투깝이’를 운영하는 유튜버 A씨는 기장군의 유명 관광지인 해동용궁사 인근의 한 노점에서 어묵과 핫도그 등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한 노점을 찾아 매운어묵이 얼마인지 물었고, “3000원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당황스러운 듯 말을 더듬었다. A씨는 “어묵이 하나에 3000원이면 너무한 거 아니냐. 저 사람 빌딩 사겠는데”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매운어묵을 먹어봤지만 어디서나 파는 어묵맛일 뿐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인근 다른 노점을 찾았지만 매운어묵은 물론 일반 어묵도 1개당 3000원에 팔고 있었다. 상인은 “어묵 자체가 틀려(달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일행은 부산 해운대 시장을 찾아 어묵이 1개 1200~14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같은 영상이 화제가 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동용궁사 인근의 노점들이 가격을 담합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논란이 커지자 기장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해당 노점이 무신고 업소임을 확인하고 형사 고발 조치했다. 다만 바가지 요금 자체는 지자체가 단속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자체는 상품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장군은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행정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 부산 6월 출생아 14.6% 늘어…전국 최고 증가율

    부산 6월 출생아 14.6% 늘어…전국 최고 증가율

    올해 6월 부산지역 출생아 수가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14.6% 늘어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부산지역 출생아 수는 111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972명보다 142명(14.6%) 늘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6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국 출생아 수는 1만 9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 늘었다. 지역별 증가율은 부산 14.6%, 대전 13.3%, 광주·충북 12.1%, 경남 10.9% 순이었다. 부산지역 출생아 수를 구·군별로 보면 부산진구가 16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해운대구(1430명), 동래구(1208명) , 북구(1149명), 사하구(1023명) 순이었다. 구·군별 합계출산율은 강서구 0.97명, 기장군 0.88명, 동래구 0.76명, 영도구 0.75명, 북구 0.74명 순으로 높았다. 부산지역 상반기 출생아 수는 690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6423명보다 481명(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부산지역 혼인 건수도 961건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5건(12.3%) 늘었다. 올해 상반기 혼인 건수는 6255건으로 전년도 상반기보다 565건(9.9%)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7.1%였다. 부산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이 이런 반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한다. 시는 2자녀 이상 신혼부부에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평생 지원, 공공예식장 결혼식 지원, 임산부 전용 콜택시 운영, 산후조리비 지원, 365일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등 결혼·출산·육아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 시장은 “아이들이 부산의 미래인 만큼 저출생 반등 흐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아이 들이 행복하게 웃고, 부모가 부담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고·주례여고 ‘자공고 2.0’ 지정…해양·AI, K-콘텐츠 인재 육성

    부산고·주례여고 ‘자공고 2.0’ 지정…해양·AI, K-콘텐츠 인재 육성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두 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2.0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공고 2.0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학교다.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 등을 만들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 추진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기장군 부산장안고, 원도심 지역인 서구 경남고가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 부산고는 국가 해양 수도 전략,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해양·생태·AI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AI 융합 과정, 기후환경 리더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례여고는 ‘문화예술·디지털콘텐츠 융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문화예술 기관, 콘텐츠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창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공고 2.0 추가 지정은 부산 교육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부산고와 주례여고가 해양 수도, 문화예술 도시라는 지역 전략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균형 발전, 국가 전략 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기 혐의’ 세계라면축제 대표 소재불명…경찰, 지명수배 내려

    ‘사기 혐의’ 세계라면축제 대표 소재불명…경찰, 지명수배 내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 대표가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해 수사가 잠정 중지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7일 투자자와 협력업체 등에 축제와 관련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6건의 고소·고발이 돼 있는 50대 대표 A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연락을 끊고 잠적해 ‘소재 불명’ 처분을 내려 수사를 잠정 중단하고, 현재 지명수배해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A씨 소재가 확인되는 대로 수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세계라면축제는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국산 라면을 비롯해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등 15개국 2200여 종의 라면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홍보해 왔지만, 축제 기간 내내 부실한 행사 준비와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수많은 혹평을 받다가 행사 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끝났다.
  • “한 개에 3000원이요?” 유튜버 말 더듬게 한 부산 어묵 가격…‘바가지’ 논란

    “한 개에 3000원이요?” 유튜버 말 더듬게 한 부산 어묵 가격…‘바가지’ 논란

    부산의 한 관광지에서 어묵 한 꼬치를 3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투깝이’에는 ‘부산 길거리 오뎅 가격. 3천원? 너무한 거 아닌가요? 부산 어묵 바가지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인근서 촬영을 하다 “어묵 먹자”며 한 노점을 찾아 “매운어묵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3000원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몇개, 몇개에요?”라고 말을 더듬으며 다시 물었다. 상인은 “한 개에 3000원”이라고 또박또박 말했고 유튜버는 “아 그래요?”라고 인사하며 돌아섰다. 유튜버 일행은 “잘못 들은 거 아닌가요?”라고 의심했고 유튜버는 “어묵이 하나에 3000원이면 너무한 거 아니냐. 저 사람 빌딩 사겠는데”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래도 부산에서 파는 어묵이니까 한 개만 먹어보자”며 다시 가게를 찾아 매운어묵 한 개를 샀다. 같이 판매하고 있는 핫도그 가격을 물으니 “한 개에 4000원”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유튜버는 해당 매운어묵을 먹은 뒤 “어묵맛은 그냥 어디서나 파는 어묵맛”이라며 특별할 게 없다는 평을 전했다. 이러한 가격이 인근 가게와의 담합인지 확인해야겠다는 유튜버는 다른 가게를 찾아 매운어묵 가격을 물었고 “1개 3000원”이라는 답을 들었다. 매운어묵뿐만 아니라 아무 양념도 하지 않은 어묵도 3000원이었다. 이에 유튜버가 “이것도 3000원이냐”고 묻자 상인은 “들어봐. 어묵 자체가 틀려”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3000원이면 많이 비싼 거 아니냐”고 말했고 상인은 “드셔 보시고 얘기하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튜버 일행은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다 3000~4000원”이라며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은 힘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튜버는 “너무하다”면서 “딸이 만약 어묵을 좋아해서 4개를 먹었다면 1만 2000원이 나온다”며 기막혀했다. 이후 이들 일행은 부산 해운대 시장을 찾아 어묵 가격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한 노점에서 ‘불오뎅’ 가격을 묻자 “한 개에 1400원”이었고, 유튜버는 “1400원도 싼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점포들에선 “한 개에 1200원”이었다. 유튜버는 물가가 비싼 서울 강남역의 노점에서도 어묵은 보통 한 개에 1000원이라며 부산 어묵의 바가지 요금을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 친구가 부산 다신 안 가게 된 계기가 저 포장마차 바가지 물가 때문이다”, “부산사람인데 저런 집은 절대 안 사먹는다”, “저 관광지 노점에서 가족 4명이 가격 물어보지 않고 먹었다가 5만원 넘게 나왔다”, “부산도 바가지요금 문제로 관광객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이 가격 담합을 의심하며 민원까지 제기했지만, 관할 지자체는 “음식 판매 가격은 가게 자율이며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 부산 신고리 1호기서 한때 연기…인명피해 없어

    부산 신고리 1호기서 한때 연기…인명피해 없어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호기에서 연기가 나 소방이 출동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신고리 1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불꽃 없이 연기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사능 유출 우려도 없는 상태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의 터빈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가 이날 오전 3시 46분 고장이 나면서 자동 정치했다. 여자기는 발전기가 전기를 만들어내는 데 역할을 하는 직류전기 공급 부속장치다. 이 부품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뒤 연기가 난 것으로 고리원전 측은 파악하고 있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 중이며, 발전소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부산, 미래차 부품ㆍ디지털금융 457억 유치

    부산시가 미래 차 부품, 디지털 금융 기업과 457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18일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191개가 만들어진다. 성우하이텍은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원을 들여 미래 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면서 국내로 복귀한다. 기장군 공장에서는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신규 인력 3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인 성우하이텍은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 배터리팩 케이스 등 첨단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 이번 투자로 부산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세계 전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금융기술 기업 토스의 계열사인 토스씨엑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17억원을 투자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금융 상담센터를 신설한다. 신규 인력 161명을 채용해 고객 상담 고도화와 인공지능 학습자료 구축 사업을 한다. 시는 부산 센터가 토스 계열사들의 금융·디지털 서비스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양산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양산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경남 양산시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개곡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1964년에 지정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부산시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동면 5개 마을(영천, 창기, 개곡, 본법, 남락)로 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한 엄격한 규제로 각종 기반시설 설치, 개발사업 제약으로 지역 주민들은 약 60여년 간 재산권 행사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왔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 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억7700만원(부산시 출연금 70%, 국비 30%)의 사업비를 개곡마을에 집중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양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고, 7월에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완료했으며, 약 두 달간의 공사에 나선다. 태양광발전시설의 용량은 42.24kw로 설계됐으며, 연간 약 1천만원 정도 수익이 발생되며, 수익금은 마을공동운영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전국 지자체 테마파크 조성 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전국 지자체 테마파크 조성 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반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관광·산업과 결합한 전략이 지역성장의 동력이 되면서 지방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는 영산강을 품은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면 일원에 110억원을 들여 반려견 놀이터, 체험관, 수영장, 글램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내년 착공, 2027년 완공이 목표다. 향후 펫푸드·헬스케어까지 아우르는 산업 클러스터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전남 해남군은 해남읍권 관광수요와 연계해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2만 8134㎡ 부지에 반려견 놀이터, 유치원, 펫카페, 입양홍보관 등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경기 연천군과 함께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총면적 12만㎡, 사업비 450억원 규모로 수영장과 캠핑장, 미용살롱, 훈련센터 등 복합시설에 화장장까지 포함된다. 현재 부지 정비와 설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에는 전국 최대급 반려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총면적 24만㎡ 규모에 테마정원, 교육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355억원으로 현재 보상과 실시설계 단계다. 이르면 내년에 착공한다. 경북 의성군은 2020년 국내 최초 공공형 테마파크인 ‘의성 펫월드’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누적 방문객 2만 5000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입양 지원과 행동교정 등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펫가든 시티’ 구상 아래 정원도시 브랜드와 접목한 반려공간 유치를 추진 중이다. 울산과 대전 등도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는 등 전국 확산세가 뚜렷하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선 장묘시설 포함 여부를 둘러싼 갈등도 불거진다. 악취, 교통혼잡, 환경오염 등을 우려한 지역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축소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인프라는 이제 복지를 넘어 관광·산업·문화 콘텐츠를 포함한 종합 전략자산”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류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 고리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총 85억규모

    고리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총 85억규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6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법률에 의거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문화진흥 등을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6년도 공모 금액은 총 85억원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효과적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도 받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공모 신청은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kori/index.do)나 기장군청 홈페이지(www.gijang.go.kr)에서 할 수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고리원전 4호기, 5주기(2059일) 연속 무고장 운전

    고리원전 4호기, 5주기(2059일) 연속 무고장 운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4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고리4호기 40주년 기념 영상시청 등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 달성 기념식과 동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고리4호기는 1979년 12월에 건설허가를 승인받고, 1986년 4월 29일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40년간 누적 발전량은 약 2,773억kWh로, 부산시민 전체가 약 1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해 기준 부산시 연간 전력 구입량은 약 218억 kWh다. 고리4호기는 운영허가 만료일까지 2,059일 연속(5주기) 무고장 운전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뉴클레오닉스위크(Nucleonics Week)가 발표한 ‘연간 원전 이용률’에서 전 세계 400여 원전 중 1위를 수 차례 달성했다. 지난 40년 동안 원자력발전소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도 15차례나 기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최초 운영허가기간이 만료되는 고리4호기의 가동을 6일에 정지하고, 안전성을 최우선 전제로 계속운전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2022년 9월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평가서를 규제기관에 제출했고, 2023년 7월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완료하여 11월에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