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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닷컴, 아일랜드 어학연수 추천 이유

    유학닷컴, 아일랜드 어학연수 추천 이유

    얼마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대기업 정규직과 그 외 취업자 비교 시 학점은 별 차이가 없었으나 토익 점수와 인턴경험 여부가 큰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스펙 요구로 예전에는 해외 문화를 접하고 영어 실력 향상만을 위해 어학연수를 계획했지만 이제는 자격증 취득, 인턴, 아르바이트, 배낭여행 등 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경험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학연수지로 아일랜드를 꼽았다. 아일랜드가 어학연수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낮은 인구 밀도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어학연수 하기에 안전하다는 점이다. 또한 한국 학생 비율이 낮고 유럽 등 다국적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번거롭고 까다로운 비자 신청 절차가 없고 현지에서 간단한 절차로 학생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어학연수생으로서 파트타임을 할 수 있고 연수 신청 주수에 따라 풀타임 아르바이트가 가능해 용돈도 벌 수 있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정통 영어권인 영국과 연계연수가 용이하며,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거기다 예이츠, 제임스 조이스 등 세계적인 대 문호들과 시네이드 오코너, 엔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한 나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유로화 사용으로 영국 파운드에 비해 환율 부담이 적고, 홈스테이 비용도 영국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5, 6년 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의 학생들이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지만, 전년도와 비교만 해도 몇 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아일랜드가 어학연수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유학닷컴 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학닷컴은 유학업계 최초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등 유학부문 1위 달성 기념으로 아이패드 미니 증정, 특별 장학금, 화상전화영어 무료강좌, 국제전화무료 지원 등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학닷컴은 아일랜드 이외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이다. 한편 유학닥컴은 유학 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학닷컴, 숨은 경쟁력 ‘고객편의 우선주의’

    유학닷컴, 숨은 경쟁력 ‘고객편의 우선주의’

    소비자 신뢰 기반…국가브랜드 대상 및 각종 언론사 선정 우수 기업 입증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이 지난 6월 중앙일보와 브랜드스탁이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매경닷컴 주최 ‘2013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 유학부문에 선정됐다. 국내 유학산업을 대표하며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유학닷컴은 올 초 수상한 소비자 선정 신뢰브랜드 대상, 국가브랜드 대상에 이어 주요 언론사 선정에서도 유학부문 선도 기업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유학닷컴의 ‘고객편의 우선주의’ 경영방침을 숨은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특히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수속 진행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유학’ 사이트는 담당 상담사와의 실시간 메신저가 가능해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유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모바일유학닷컴과 국가별 어학연수 어플 운영 또한 고객 편의를 강조한 사례 중 하나다. 각 상담센터 외에도 40여 명의 본사 전문 인력이 고객의 유학 수속 절차 전 과정을 지원하고, 국가별 전문가들이 어학 과정은 물론 대학 진학, 조기 유학, 기업체 연수 등과 관련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하는 서비스와 노력이 주요 언론사 및 정부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이유로 요약된다. 유학닷컴 측은 전문성, 신뢰성, 안전성이라는 모토 아래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투자를 이어가는 등 업계 리딩브랜드로서 유학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트랜드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유학닷컴 관계자는 “혁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매주 상담센터 직원들과 본사 직원 간의 회의를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 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학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권혁 변호사의 행정법 판례 강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허가 행정청의 거부권 행사 정당

    오늘 살펴볼 판결은 요즘 관심이 높아진 환경 행정법에 관하여 다룬 대판 2012두22799호 사건이다. 환경 행정법의 기본원칙은 ①예방의 원칙 ②오염자 및 수익자 부담의 원칙 ③협동의 원칙 ④사전배려의 원칙 ⑤지속 가능한 개발의 원칙 등이 있다. 위 원칙들은 법학적 개념에서 태동한 것이 아니라 경제학이나 다른 분야의 개념을 환경 행정법에 가지고 온 것이다. 환경은 오염이 발생하고 나면 회복이 쉽지 않고, 복구를 위해 엄청난 비용이 소모되므로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그런데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 및 인과관계 등은 과학의 발전에도 여전히 알기 어렵다. 따라서 행정청의 전문적인 판단이 중요하고 판단 과정에서 행정청의 재량이 인정될 여지가 많다. 원고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총량관리대상 오염물질을 배출량을 초과하여 배출하는 사업장의 설치허가를 신청하였으나, 환경부 장관의 위임을 받은 경기도 지사는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다. 법원은 수도권에서 총량관리대상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설치하는 경우 설치 허가 또는 변경 허가는, 특정인에게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서 총량관리대상 오염물질을 일정량을 초과하여 배출할 수 있는 특정한 권리를 설정하여 주는 행위로서 그 처분의 여부 및 내용의 결정은 행정청의 재량에 속한다고 판단하였다. 이번 판결에서는 대기관리권역에서 총량관리사업장의 설치 허가를 강학상(講學上) 특허에 가깝게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원고는 구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특정 대기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신청하였는데, 역시 경기도 지사는 공익상 이유를 들어 이를 거부하였다. 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는 환경부장관 또는 그로부터 허가에 관한 위임을 받은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그 허가의 기준으로는 ①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배출허용 기준 이하로 처리할 수 있을 것 ②다른 법률에 따른 배출시설 설치제한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지 아니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의 취지와 내용으로 보면 환경부 장관 등은 배출시설 설치허가 신청이 법에 정한 허가 기준에 들어맞고, 허가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허가하여야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원심 판결에서는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강학상 허가로 보아, 그 외의 사유로 허가를 거부한 경기도 지사의 거부처분을 위법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그런데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는 ①배출시설의 설치는 국민의 건강이나 환경의 보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는 점 ②대기 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이나 환경에 관한 위해를 예방하고 ③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보전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려는 관련 법령의 목적 등을 고려하면, 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하거나 주민의 건강, 재산, 동식물의 생육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등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가 있을 때에는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 위 판결의 논거를 보면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시설의 설치허가를 기속재량행위로 보고 있다. 기속재량행위란 원칙적으로 기속행위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중대한 공익상 이유로 재량에 따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행정행위를 말한다.(대판 92누19477등) 또한 환경 행정법의 특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규정의 문언이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행정청의 재량권을 인정할 근거에 대해 환경의 예방 필요성, 위해 방지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개발의 원칙 등을 판결의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강학상 논의되던 환경 행정법의 원칙들을 판결 이유에 설명하면서, 행정청 재량권을 인정한 점에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생각된다.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혁신사업 개발과 사회공헌활동에서 창조경영의 의미를 찾는다. 우선 일본 코스모석유와의 합작을 통해 연 50만t 규모의 BTX(벤젠·톨루엔·크실렌) 생산시설을 총 150만t까지 확장하는 제2 BTX 공장을 최근 완공했다. 총공사비 6000억원이 투입된 신규 공장은 벤젠 등을 연간 100만t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다. 울산신항에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 석유와 석유화학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유류저장 시설 사업도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신항의 유류저장 시설은 8만 6800㎡ 부지를 매립해 건설 중이며 최대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과 40여개 총 30만㎘ 규모의 저유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으로 201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쉘과의 윤활기유 합작 사업도 최근 결실을 맺었다. 현대오일뱅크와 쉘이 6대4의 비율로 출자하는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하루 2만 배럴 처리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을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윤활기유 공장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3만 3000㎡ 부지에 들어선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과 임직원의 주유소 현장근무 수당, 각종 행사를 통한 수익금, 일선 주유소 사장들의 성금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에쓰-오일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쟁업체들에 비해 앞선 투자를 실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분해탈황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추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 생산 시설을 갖추었다. 에쓰-오일은 추가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회사 전 분야에서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역량을 집중해 고부가가치의 신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잔사유 업그레이딩’ 시설을 확장하고 윤활기유와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레핀 계열의 석유화학 하류 부문과 성장잠재력이 큰 에너지사업 분야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 아울러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은 단순한 상품구매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동반자로 보기 때문이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는 한 단계 높은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혁신 활동으로 인식하는 진정성이 담겼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 결정 전 확인사항 ‘4가지’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 결정 전 확인사항 ‘4가지’

    올 여름방학을 한 달 앞두고 해외 영어캠프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고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고 홍보성 문구만 믿고 선택했다가는 부실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은커녕 시간과 돈 낭비는 물론 상처만 남겨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에서는 ‘해외영어캠프 최종 결정을 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캠프 모객 업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지, 단순 위탁 판매를 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많은 캠프가 캠프 모객만 할 뿐 위탁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더구나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필리핀 캠프는 한 장소에 여러 업체의 캠프가 공동 위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방학에만 단발적으로 이뤄지는 캠프 업체인지, 유학 연계 전문 업체에서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방학 시즌이 되면 캠프 업체가 한때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아이에게 적합한 캠프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는 조기유학을 기본으로 상담을 받아야 하므로 조기유학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유학전문회사 선택이 중요하다. ▲캠프 후에도 지속적인 연계 학습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영어 캠프 후에도 지속해서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 관리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한국학생들이 취약한 스피킹에서부터 쓰기 등을 지속해서 학습 받는다면 캠프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이미 다녀온 학생 및 학부모들의 후기나 주변의 평판, 공신력 있는 업체의 수상경력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캠프 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단순 홍보용 글이 아닌 참가자 혹은 부모가 직접 작성했는지 진정성 있는 글인지를 파악하여 캠프 만족도를 살펴보고 공신력 있는 업체로부터 수상 경력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유학닷컴은 홈페이지에서 각 캠프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캠프 후기를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32년간 축적된 해외캠프와 조기유학의 노하우를 통해 자녀의 적성에 맞는 캠프 선정은 물론 향후 해외유학과 관련된 진로 컨설팅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24시간 내내 인솔자의 안전한 학생 관리를 비롯하여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캠프 생활을 매일 볼 수 있도록 ‘학부모전용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재등록률 30% 이상을 자랑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캠프 귀국 후 화상영어 및 3개월 간 영어작문 첨삭 수업 등 지속적으로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동부 뉴저지와 서부 LA, 캐나다 밴쿠버, 영국 케임브리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세부, 따가이따이 캠프를 진행하며 전화나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유학닷컴을 통해 캠프를 다녀온 학생이 재등록을 하거나 친구 등 지인 소개 및 형제, 자매가 등록할 경우에도 푸짐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상담 받는 모든 고객들에게 브랜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학 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edm유학센터, 영국 필리핀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

    edm유학센터, 영국 필리핀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

    수준별로 시험을 치러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선택형 수능 시험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5일 치른 201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에서 국·영·수 영역의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확연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영어는 듣기 부분이 22문항으로 종전 수능과 비교해 5문항 늘어났고, 독해 부분은 23문항으로 10문항 줄었다. 실용적인 소재 위주의 A형에 비해 B형은 학술적인 내용의 다소 어려운 지문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했다는 반응이다. 수능 영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조기에 현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내외 영어캠프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국, 필리핀 등 수준 높은 해외 영어캠프를 찾는 학부모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먼저 영국캠프는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중요시한다. 주당 15시간 내외의 영어수업과 야외활동, 스포츠, 여행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활동적이고 친구를 사귀기에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라면 영국캠프가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필리핀캠프는 영어수업에 집중하는 몰입영어캠프로 1:1, 1:4, 그룹 수업 등 영어실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빠른 영어 실력향상 및 체계적인 실력진단을 통한 개개인의 성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필리핀캠프가 최적이다. 이런 가운데 edm유학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 4학년(만 10세)부터 고등 1학년(만 17세)을 대상으로 영국 및 필리핀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영국 영어캠프는 켄트지방의 세인트로렌스칼리지에서 진행되며, 7월 21일 출발해 8월 12일 도착하는 3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는 전문 조기유학 컨설턴트와 여름캠프 프로그램 및 영국 조기유학 관련 상담을 통해 수준별 캠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영어 수업은 1주일에 15시간으로 구성되며, 레벨 테스트를 거쳐 6단계의 반으로 배정된다. 한 반의 인원은 12~13명 정도로 소규모로 이뤄지고, 15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가의 국제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적인 소통 외에도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오후 액티비티 수업(Afternoon activities)은 수영, 프리스비(원반던지기경기), 농구,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영어연극, 댄스, 아트공연, 음악 등의 활동을 하며, 저녁 시간(Evening time)에는 환영파티, 디스코, 가라오케(노래자랑), 바비큐파티, 가장무도회, 보물찾기, 빙고, 퀴즈, 영화관람, 올림픽게임 등 다양한 활동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익스커션(Excursion)은 1주일에 2번 이상 진행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런던의 주요 관광지인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도버해협, 캔터베리, 라즈 성 등 다양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필리핀 세부인투산리조트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몰입영어캠프’를 진행한다. 필리핀대표 어학연수영어학교인 ELSA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일대일 집중수업’과 ‘현지담임선생님’의 배정으로 확실한 영어실력향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영어 말하기, 쓰기 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 파악할 수 있으며, 선생님의 지도로 집중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특히 수업은 체육수업을 포함해 하루 12시간씩 진행되는데, 영어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등 종합적인 영어능력향상을 목표로 구성된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1대 1 수업이 진행되는 점도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ELSA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일대일 전화 영어수업’을 3개월간 제공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외국 학생들과의 문화적 교류가 많은 영국과 영어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필리핀 등 맞춤형 영어캠프를 구성했다”면서 “영어공부는 물론 세계문화의 이해를 통해 열린 사고와 넓은 마음을 함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형제, 자매, 지인 등 2명 이상이 모이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되는 ‘모여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muhak.com)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학닷컴, 2013 주한 호주 대사관 주최 워크숍 참여

    유학닷컴, 2013 주한 호주 대사관 주최 워크숍 참여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최근 열린 ‘2013 주한 호주 대사관 주최 워크숍’에 호주유학전문 대표 회사로 참여, 최신 호주 교육정책과 새로운 비자 규정에 대한 정보 교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주 대사관에서 개최한 워크숍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퀸즐랜드 교육부: 퀸즐랜드 주 정부 및 교육기관 (호주 공립학교와 선샤인코스트대학, 퀸즐랜드공과대학 담당자의 해당 학교들) 소개 및 교육 서호주 교육부: 서호주 지역의 발전 가능성 및 서호주 지역의 대표 도시 퍼스 최근 변화에 관한 브리핑, 서호주 교육의 소개 및 안내 그룹 토론 및 발표: 호주 유학의 발전에 관한 대표 유학원 그룹 토론 및 토론 결과 발표. 이와 관련된 의견 공유 호주 연방 정부: 호주 연방 정부의 교육 정책 및 통계 발표 새로운 비자규정 및 실행: 최근 시행되고 있는 s485 비자 안내(유학 후 이민 관련된 비자 내용, 각종 비자 사례에 관한 질문 응답 시간) 및 비자 접수 시 유의사항 안내 호주 정부 디지털 캠페인, 2013 호주 유학박람회 통계: 앞으로 있을 호주교육 캠페인 설명과 호주 유학에 관한 통계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유학닷컴 호주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새로 부임한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하여 대사관의 전 직원과 호주 무역부 대표가 참가했다”며 “호주 대표 유학원과 호주정부 간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확한 정보 교류 및 교육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유학닷컴 컨설턴트 전원에게는 자격증이 수여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호주 유학 및 호주 유학산업에 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유학닷컴은 국가별 전문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여러 세미나 및 워크숍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 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유학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기업 대상 및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유학 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edm유학센터,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edm유학센터,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edm유학센터가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 3학년(만 10세)부터 고등 1학년(만 17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영국 켄트지방의 세인트로렌스칼리지(St. Lawrence College)에서 진행되며, 7월 21일 출발하여 8월 12일 도착하는 3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는 전문 조기유학 컨설턴트와 여름캠프 프로그램 및 영국 조기유학 관련 상담을 통해 수준별 캠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약 5700평 이상 되는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는 세인트로렌스칼리지는 1879년 설립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학교로 많은 학생이 옥스퍼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이나 케임브리지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을 포함한 다양한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거리 람즈게이트에 있는 학교로, 학교와 가까운 해변은 유럽에서 아름다운 해안에 주어지는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수상할 정도로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깨끗한 곳이다. edm영어캠프의 기본 커리큘럼은 영어 수업은 1주일에 15시간으로 구성되며, 레벨 테스트를 거쳐 6단계의 반으로 배정된다. 한 반의 인원은 12~13명 정도로 소규모로 이뤄지고, 15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가의 국제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적인 소통 외에도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레벨에 맞게 문법과 단어를 바탕으로 한 회화 중심 수업을 듣게 되며,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점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오후 활동 및 주중과 주말 근교 여행으로 영국 생활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현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액티비티 수업(Afternoon activities)은 수영, 프리스비(원반던지기경기), 농구,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영어연극, 댄스, 아트공연, 음악 등의 활동을 하며, 저녁 시간(Evening time)에는 환영파티, 디스코, 가라오케(노래자랑), 바비큐파티, 가장무도회, 보물찾기, 빙고, 퀴즈, 영화관람, 올림픽게임 등 학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활동시간으로 구성됐다. 익스커션(Excursion)은 1주일에 2번 이상 진행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런던의 주요 관광지인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도버해협, 캔터베리, 라즈 성 등 다양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edm 영어캠프는 독일, 브라질 등 15여 개국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국인 비율이 한 반에 2명 이하로 낮아 최적화된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현지 주니어 영어교육 전문 강사진이 수업과 야외활동 및 주말 문화 체험 여행도 동반하여 영어의 생활화가 가능하다. edm유학센터에서 파견된 본사직원이 학생의 출국부터 학교 안전관리와 용돈 및 귀중품까지 상주하며 관리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외국 학생들과의 문화적 교류가 많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세계문화의 이해를 통해 풍부하고 창의적인 열린 사고와 넓은 마음을 함양할 수 있다“며 “edm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한 ‘캠프 다이어리’를 통해 주당 5회 이상 현지 생활보고 및 사진 업로드를 통해 캠프진행 사항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형제, 자매, 지인 등 2명 이상이 모이면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되는 ‘모여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muhak.com)와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 유학닷컴, 초중고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간담회 개최

    유학닷컴, 초중고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간담회 개최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아 자녀를 해외영어캠프를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캠프를 알아보느라 분주하다. 캠프 업체를 최종 선택하기 전에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등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실례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캠프로 보냈으나 계약 내용과 다르고 캠프 운영이 부실하여 시간과 돈 낭비뿐 아니라 아이에게 상처만 주었다고 불만을 토로한 경우도 있다.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올 여름방학에 미국 동부 뉴저지와 서부 LA, 캐나다 밴쿠버, 영국 캠브리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세부, 따가이따이 캠프를 진행한다. 학부모들이 어떤 캠프가 우리 아이에게 적합할지, 안전 관리 시스템과 어떤 사후 관리가 있는지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 간담회’를 5월 28일부터 6월 27일 한 달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학닷컴 여름방학 캠프 간담회는 ‘내 아이에게 맞는 해외영어 캠프 찾기’라는 주제로, 국가별 캠프 프로그램의 특장점부터 현지 생활 관리뿐 아니라 입국할 때부터 출국할 때까지 유학닷컴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 세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캠프가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화화상영어 강좌 및 영어작문 첨삭 수업을 제공하는 유학닷컴의 특별혜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심층 상담을 위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담회는 편리한 시간과 가까운 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유학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참가신청은 전화나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 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유학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기업 대상 및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유학 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 결정시 체크사항 ‘네가지’

    유학닷컴, 해외영어캠프 결정시 체크사항 ‘네가지’

    자녀를 해외영어캠프를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계약 내용과 다르게 부실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으로 빈축을 사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려다 본의 아니게 상처만 주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캠프 프로그램 내용과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민국 대표 유학전문기업인 32년 전통 유학닷컴은 해외 영어캠프를 선택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모객 업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지 많은 캠프들이 캠프 모객만 할 뿐 위탁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더구나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필리핀 캠프는 한 장소에 여러 업체의 캠프가 공동 위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학업과 생활을 포함한 안전 관리가 되려면, 해외 센터에서 학교와 숙소를 엄선하고 현지의 직원들이 학업과 생활의 모든 일정을 밀착 관리하는지를 확인 해야 한다. ▲유학 연계 전문 업체에서 진행하는지 체크 방학 시즌이 되면 캠프 업체가 한때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아이에게 적합한 캠프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는 조기유학을 기본으로 상담받아야 하므로 조기유학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유학전문회사 선택이 중요하다. 더불어 캠프 참가자들의 많은 학생은 조기유학을 고려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위해서라도 종합 컨설팅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캠프 후에도 지속적인 연계 학습 가능 여부 영어 캠프 후에도 지속해서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 관리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한국학생들이 취약한 스피킹부터 쓰기 등을 지속해서 학습 받는다면 캠프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학부모들의 후기나 공신력 있는 업체의 수상경력 확인 캠프 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전에 다녀온 참가자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단순 홍보용 글이 아닌 참가자 혹은 부모가 직접 작성했는지, 진정성 있는 글인지를 파악하여 캠프 만족도를 살펴보고 공신력 있는 업체로부터 수상 경력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받은 유학닷컴은 홈페이지에서 각 캠프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일정을 비롯하여 캠프 비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캠프 후기를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유학닷컴 캠프는 캠프만을 운영하는 업체에 위탁하는 곳과는 달리 해외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교와 숙소를 엄선하며 현지 직원들이 캠프를 관리한다. 24시간 내내 인솔자의 안전한 학생 관리를 비롯하여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캠프 생활을 매일 볼 수 있도록 ‘학부모전용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어느 업체보다 만족도가 높아 재등록률 30% 이상을 자랑한다. 거기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캠프 귀국 후 화상영어 및 3개월간 영어작문 첨삭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지속해서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동부 뉴저지와 서부 LA, 캐나다 밴쿠버, 영국 캠브리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세부, 따가이따이 캠프를 진행하며 이미 유학닷컴을 통해 캠프를 다녀온 학생이 재등록을 하거나 친구 등 지인 소개 및 형제, 자매가 등록할 경우에도 푸짐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5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해외 여름방학 캠프 간담회를 전국 상담센터에서 개최하여 편리한 시간에 가까운 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 아이에게 맞는 해외영어캠프에 대해 상담받고 결정할 수 있다. 캠프 참가신청은 전화나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월 말까지 등록할 경우 샘소나이트 학생용 기내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으면 브랜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 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유학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기업 대상 및 3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유학 수속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후원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송금후 라면 값만 남아”… 기러기가구 115만 ‘우울증 빨간불’

    “송금후 라면 값만 남아”… 기러기가구 115만 ‘우울증 빨간불’

    기러기 아빠인 나길록(43·서울·가명)씨는 얄팍한 주머니 탓에 끼니를 숱하게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운다. 일터인 중소기업 연봉이 4000만원쯤 되지만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기유학 중인 초등생 두 딸과 아내에게 다달이 300만원씩 부치고 나면 빈손이다. 혼자 오래 지내면서 우울증 낙인까지 찍혔다. 그는 “올해 초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필리핀에 갔더니 ‘비행기표값 있으면 차라리 돈을 더 부치지 그랬느냐’는 말만 비수처럼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밤늦게 집에 혼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문득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가족을 해외로 보내고 홀로 사는 기러기 아빠들은 해마다 가정의 달인 5월이 도리어 가장 슬프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 때 다른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노라면 외로움은 극에 달한다. 더욱이 요즘 TV·영화 등에서 부성애 코드의 작품이 쏟아지자 “가족 생각이 사무치게 간절해진다”는 기러기 아빠가 많아졌다. 예전엔 기러기 아빠의 고충은 이른바 ‘가진 사람’들의 얘기로만 들렸지만 이제 전 계층의 문제로 확산됐다. 동남아권이나 중국 유학이 대세(?)로 자리를 잡으면서 중산층·저소득층의 기러기 아빠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배우자와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가구’는 전국 115만 가구였다. 50만 가구 이상이 기러기 아빠만 사는 가구로 추정된다. 조기유학에 따른 기러기 아빠는 20만~30만명이다.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엄명용 교수는 “2000년대 들어 매년 2만명 안팎의 기러기 가족이 생겨 꾸준히 쌓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퇴직을 앞두고 노후를 준비하려고 가족들을 먼저 동남아 등으로 보내 적응시키는 교육 이외 목적의 기러기 아빠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기러기 아빠들은 ‘홀로 살아간다며 슬프게 바라보는 연민의 눈초리를 받기 싫다’는 이유 등으로 사적 모임엔 거의 나가지 않는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 대표는 “이처럼 고립을 자초하면서 마음의 병은 커진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월 대구에서는 10년째 기러기 아빠로 지내던 치과의사 A(5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 대표는 “독거 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러기 아빠를 중심으로 자조 모임을 만들어 서로를 보듬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실은 오는 13일 기러기 아빠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SKT “ICT융합사업 1조2000억 투자”

    SKT “ICT융합사업 1조2000억 투자”

    “SK텔레콤은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해 왔습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창업 지원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활성화에 3년간 1조 2000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고객·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행복동행’ 계획을 발표했다. 하 사장이 소개한 행복동행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의 투 트랙 전략으로 요약된다. 행복동행 실천을 위해 ▲헬스케어·기업고객사업(B2B) 등 ICT 기반 융합사업에 1조 2000억원 투자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빅데이터 개방 등을 추진한다. 하 사장은 “ICT 변화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데, 선도적 역할 수행은 미흡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고 있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별 통신사업자의 성장이 아니라 ICT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가치 실현과 창업활성화 방안을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행복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015년까지 솔루션 분야에 7500억원, 관련 연구개발(R&D)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1500억원을 들여 새로운 융합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ICT 기반으로 한 사업을 창업하는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업 정착 단계에까지 단계별로 창업을 지원하는 ‘행복 창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올해만 300억원을 투자한다. SK텔레콤은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베이비붐 세대 창업자에게 오프라인 대리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 유통망과 벤처 캐피털과 연계해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다른 사업자들에게 개방해 빅데이터와 관련한 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사업자들은 SK텔레콤 빅데이터의 위치 기반 정보나 선호도 통계 등을 통해 광고, 보안, 마케팅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터인 ‘빅데이터 허브(Hub)’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하 사장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취지에 대해 “우리가 반대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면서 “하지만 법제화나 법 시행 과정에서 주객이 전도될 것은 걱정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정유 성장 한계” 미래에너지 사업 박차

    “정유 성장 한계” 미래에너지 사업 박차

    정유업계가 기존 정유사업 외에도 석유화학 제품과 자동차용 2차전지, 탄소섬유,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성장의 한계’를 체감한 업계가 고도화 설비를 통해 원유 부산물을 재가공하고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등 불황 탈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피치(Pitch)계 활성탄소섬유 생산공정 개발을 마치고 내년부터 60t 규모의 시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탄소섬유는 강철에 비해 강도는 10배, 탄성률은 7배에 달하지만 무게는 4분의1에 불과해 철을 대신할 ‘꿈의 섬유’로 불린다. 현재 국내에서 탄소섬유 관련 기술을 가진 곳은 도레이첨단소재와 태광산업, 효성 등이다. GS칼텍스로선 소재라는 미개척 분야에 대한 도전이다. 여기에 GS칼텍스는 식물 찌꺼기를 원료로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부탄올 양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석유화학에서 2차전지 분야까지 사업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SK종합화학은 JX에너지(일본)와 울산에서 폴리에스테르의 원료인 파라자일렌(PX) 공장을 짓고 있다. 여기에 SK는 미래 에너지인 바이오에탄올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 바이오부탄올 상용화를 추진 중인 GS칼텍스와 향후 ‘바이오 에너지’ 격돌이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일본 코스모석유와 손잡고 연 50만t 규모의 BTX(벤젠·톨루엔·자일렌) 생산시설을 150만t 규모로 확장하는 제2 BTX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셸(네덜란드)과도 윤활기유(자동차·선박·기계용 윤활유의 기초 원료) 합작사업을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상업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정유업계 실적 급락에도 307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꼴찌의 반란’을 일으켰다. 고도화 시설로 불리는 중질유 분해 시설(원유보다 싼 벙커C유를 분해해 휘발유와 경유 등을 생산하는 설비) 덕분에 지난해 1분기에 유가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때 두둑한 정제마진을 챙겨놓은 덕분이다. 이처럼 정유업계가 ‘탈정유’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원유 가격 등락에 실적이 요동치는 사업 구조로는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업계 1위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정유사업 영업이익이 2791억원에 그쳤다. 2011년 1조 2767억원에 비해 무려 78% 감소했다. 2, 3위인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정유사업에서 각각 5085억원, 347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제 정제마진(원유를 정제 판매해 얻은 이윤)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 불가능한 상황이 된 것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공개앞둔 갤럭시S4 “적수 없다”

    공개앞둔 갤럭시S4 “적수 없다”

    올 상반기 세계 휴대전화 업계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4’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실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4의 국내용 제품에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옥타코어(두뇌가 8개)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옥타 프로세서는 4개의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4개의 저전력 CPU를 더해 만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평소에는 저전력 CPU만을 사용하게 돼 기존 쿼드코어 프로세서보다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새 AP에 대한 성능 검증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해외용 제품에는 대부분 퀄컴의 ‘스냅드래건60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갤럭시S3’도 국내용에는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해외용에는 대부분 퀄컴 칩이 탑재됐다. 새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4.99인치 풀고화질(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인치당 픽셀 수가 440ppi 이상으로 현존하는 풀HD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다. 다만 삼성전자가 당초 계획했던 적·녹·청(R·G·B) 방식(디스플레이 픽셀 하나하나에 적·녹·청 화소를 모두 주입해 화면 구현) 대신 펜타일(눈에 민감도가 덜한 적·청 화소를 줄여서 생산) 방식의 아몰레드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4에는 사용자 중심의 첨단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갤럭시S3에 탑재됐던 눈동자 추적 기술을 발전시켰다. 사용자가 화면을 보다 시선이 하단에 닿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가 다음 문단을 보여주는 ‘아이 스크롤’, 화면에서 시선을 떼면 영상이 멈췄다가 화면을 보면 다시 재생되는 ‘아이 포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1300만 화소 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RAM) ▲안드로이드 4.2.1 운영체제(OS) ‘젤리빈’ 등을 탑재했다.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충전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영국, 홍콩 등에 ‘차세대 갤럭시가 준비됐다’는 내용의 광고판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앞서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엄청난 것에 대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모두 준비됐나요?’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간사이-걷고 온천 먹고 온천

    간사이-걷고 온천 먹고 온천

    7개의 공동 온천장이 문을 여는 아침 7시. 간사이 효고현 기노사키 온천마을의 아침은 조용하고 또 부산하다. 어둠을 뚫고 벌써 ‘순례’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딸각딸각. 동트는 아침 온천장으로 향하는 게다 소리는 탁발에 나선 스님의 목탁소리 같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묘하게 중독되는 ‘온센 메구리’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일본은 온천의 나라다. 전세계 활화산의 10%가 일본에 있고, 유후인, 벳푸, 아리마 등 뜨거운 화산의 기운을 담은 유명 온천만도 수백 개다. 기노사키 온천은 이중 비교적 덜 알려진 후발주자지만, 최근 독특한 분위기와 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교토에서 출발한 기차는 2시간 반 만에 기노사키온센역에 도착했다. 온천 마을의 풍모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느낄 수 있다. 역 앞에는 마시는 온천인 ‘음천’과 마을에서 가장 큰 온천장 사토노유가 있다. 천천히 걸어서 1시간이면 버드나무를 심은 개천과 낮은 구릉으로 둘러싸인 이 포근하고 소박한 온천마을을 웬만큼 다 돌아볼 수 있다. 이 마을에는 사토노유를 비롯해 7개의 공동 온천장이 있다. 마을 내 료칸에 숙박하면 료칸에 딸린 온천 외에 7개의 공동 온천장이 무료다. 10개의 탕을 갖춘 사토노유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온천장은 노천탕을 포함해 1~2개 탕을 가진 작은 규모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스파랜드식 온천이 좋다면 사토노유를, 열탕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섭씨 62도가 넘는 야나기유를, 아담한 히노키 욕조에서 혼자만의 사색에 잠기고 싶은 사람은 만다라유를 추천한다. 고호리카와 천황의 황자인 안카몬이 다녀갔다는 고쇼노유의 폭포 노천탕, 온천의학자로부터 극찬을 받은 이치노유의 동굴탕도 이색적이다. 당일로 여행 오는 사람들은 각각의 온천장을 이용하거나 1,000엔을 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7개 온천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목욕하는 것을 이곳에선 ‘온센 메구리온천 순례’라고 하는데, 이 중독성 강한 온센 메구리가 바로 기노사키만의 매력이다. 온센 메구리의 장점은 굳이 오랜 시간 무리할 필요 없이 짧고 다양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온천수는 보통 섭씨 25도에서 65도까지 매우 뜨겁기 때문에 15분 이상 탕에 있는 것은 오히려 독이다. 온천장을 돌며 인증 스탬프를 찍고, 온천욕을 하고, 디저트를 먹고, 걷다가 추워지면 다시 목욕을 하는 이 순례식 온천법은 그래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특히 목욕 후 나눠 먹는 바나나 우유의 경이로운 맛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산책의 묘미가 각별할 것이다. 온센 메구리를 할 때는 입고 벗기 좋도록 유카타일본 전통 목욕 가운를 입는 게 필수다. 대부분의 료칸에서 유카타와 게다를 무료로 빌려 준다. 남녀노소,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유카타와 게다, 목욕 바구니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기 때문에 부끄러워할 이유도 전혀 없다. ▶travie info 료칸 예약하기 기노사키 온천 료칸협회 홈페이지(kinosaki-web.com/en)에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기노사키온센역 앞 안내센터에서 당일 예약하면 된다. 협회 소속 료칸에 숙박할 경우,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개 온천장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역 앞 안내센터에서 료칸까지 무료로 짐을 부칠 수 있다. 12시부터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주요 온천장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무료다. 역 앞 안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 기노사키는 7개의 온천장을 돌아다니며 목욕하는 온천 순례로 유명하다 2 야나기유의 열탕은 섭씨 60도가 넘는다 3 황자도 다녀갔다는 고쇼노유는 넓은 노천탕과 폭포탕이 특징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돌에서 온천이 솟아나다 기노사키 온천이 알려진 것은 최근이지만 그 역사는 1,4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마을 전설에 의하면 도우치 쇼닌이라는 스님이 717년경 1,000일 동안 기도한 끝에 바위에서 온천이 솟아나게 했다고 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13세기 초 지은 절이 마을 끝에 있는 온천사다. 절 초입에서 실제로 커다란 바위에서 솟아오르는 원천을 볼 수 있다. 최초의 온천장인 코우노유는 원천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인데, 다리를 다친 황새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그 이후로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기노사키에서 요양했다. 일본에서 ‘소설의 신’으로 추앙받는 소설가 ‘시가 나오야’는 1913년 3주간 기노사키에서 머물렀고, 이를 바탕으로 <기노사키에서>라는 작품을 쓰기도 했다. 기노사키 온천에서는 이른 아침과 늦은 밤, 꼭 온천욕을 해보기 바란다. 이른 아침에는 지도도 필요없다. 온천장마다 피어오르는 따뜻한 증기가 이정표다. 온천사 주변을 산책한 후 탕에 들어가 차가워진 몸을 녹일 때의 짜릿함은 비할 데가 없다. 운이 좋으면 가장 먼저 온 손님에게 주는 작은 기념패도 받을 수 있다. 늦은 밤에는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며 대나무로 둘러싸인 노천탕에 몸을 담가 보자. 가슴 아래로 느껴지는 뜨거움, 가슴 위로 엄습하는 팽팽한 한기는 자연이 내 몸에 전하는 최상의 상쾌함이다. 기노사키 온천 료칸 협회에 가입된 료칸은 107개에 달하는데,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이중 가장 유서깊고 고급스런 곳으로 니시무라야 료칸(www.nishimuraya.ne.jp/honkan)을 꼽을 수 있다. 1박 1인, 조식과 석식 포함 기준으로 2만8,000~4만8,000엔이다. 정원을 갖춘 전통적인 료칸 구조와 세심한 서비스, 조석식 가이세키 요리가 이곳의 매력이다. 1 기노사키의 타지마 쇠고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베 쇠고기의 원품종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이 일품 2, 3 기노사키에서 잡히는 마츠바 게는 속살이 꽉차 쫄깃하고 담백하다. 대게철에만 생산되는 가니(게) 맥주와 함께 마시면 좋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기노사키 온천에서 먹기 바다에서 가까운 기노사키는 해산물로 유명하다.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는 바야흐로 대게의 계절. 기노사키 인근 바다에서 잡힌 게를 ‘마츠바 게’라고 부르는데, 3년 이상 다 자란 참게를 잡아 굽거나 찜으로 먹는다. 여러 번의 탈피를 반복해 자랐기 때문에 속살이 꽉 들어차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마츠바 게 요리는 특히 지역 맥주인 ‘기노사키 맥주’, 대게철에 맞춰 겨울에만 생산되는 ‘가니게 맥주’와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역앞 거리에 대게 전문 식당이 많다. 이외에도 기노사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베 쇠고기의 원 품종인 타지마 쇠고기의 원산지다. 타지마 쇠고기는 매우 고소하고 부드럽다. 덮밥 종류는 비교적 저렴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온천 후 먹을 만한 시원한 디저트는 유노사토 온천 거리 중간에 있는 키야마치 아케이드에 많다. 글·사진 Travie writer 도선미 취재협조 린카이Rinkai 02-319-5876 ▶travie info 기노사키 온천 찾아가기 오사카, 고베, 교토에서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다. 오사카 우메다역 출발 기노사키행 버스는 매일 오전 9시30분, 오후 1시20분, 6시20분에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20분, 요금은 편도 3,600엔이다. 고베 산노미야역 출발 기노사키행 버스는 매일 오후 12시30분, 4시30분, 6시45분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요금은 편도 3,200엔이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교토와 신오사카에서 직행 열차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시간 1대꼴로 운행된다. 신오사카 출발 요금 3,260엔, 소요시간 2시간 50분이며, 교토 출발 요금 2,520엔, 소요시간 2시간 20분이다. 간사이 지역을 넓게 여행하는 경우는 JR간사이와이드패스JR Kansai Wide Area Pass. 6,000엔를 구입하면 편리하다. 4일 동안 간사이 지역을 기차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www.jr-odekake.net/global/kr/jwrp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현대오일뱅크 임금동결 선언

    현대오일뱅크 임금동결 선언

    현대오일뱅크 노사가 올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 동결을 선언했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재계에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일뱅크는 18일 서울 구로구 현대셀프주유소에서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임금동결 선언식’을 가졌다. 회사가 임금동결을 결정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직후인 199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가 몰아친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다. 현대오일뱅크 노조는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대의원 대회를 갖고 임금동결을 의결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조가 위기를 인식하고 결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사측의 평가다. 김 위원장은 “조합원의 고용 안정에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만을 고민했다”면서 “노조 스스로 임금동결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회사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고용 안정이라는 취지에서 전체 대의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올해는 윤활기유·오일터미널·제2 BTX(합성섬유와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에 쓰이는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 등 미래 수익과 직결되는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는 해”라면서 “정유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이번 결정은 단순한 비용절감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권 사장과 김 위원장은 선언식을 마친 뒤 주유소 고객을 상대로 현장근무를 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화합의 의지도 다졌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현대오일뱅크, 亞윤활기유 시장 공략 나서

    현대오일뱅크, 亞윤활기유 시장 공략 나서

    현대오일뱅크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셸과 손잡고 윤활기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2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마크 게인스보로 셸 아태지역본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활기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현대오일뱅크와 셸의 합작법인으로, 6대4의 비율로 출자됐다. 3만 3000㎡ 부지에 들어서는 윤활기유 공장은 하루 2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하반기 준공과 함께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5년부터 연간 1조원 안팎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현대오일뱅크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고, 제조 공정에는 셸의 특허 기술이 도입됐다. 윤활기유는 윤활유 완제품의 기초 원료를 말한다. 여기에 각종 첨가제를 넣으면 자동차나 선박, 산업용에 쓰이는 완제품이 만들어진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향후 생산될 윤활기유 대부분을 최대 소비국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은 다양성 부족… 싸이처럼 틀 깨는 사람 있어야”

    “한국은 다양성 부족… 싸이처럼 틀 깨는 사람 있어야”

    “사회적으로 유용한 기능을 발휘하는 기술자를 양성한다면 한국식이 최고지요. 정해놓고 닦달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건 과학에는 맞지 않습니다. 정말로 슬픈 건 대입 논술이죠. 입시에 논술을 넣은 건 주입식 사교육 대신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것이었는데 논술 잘쓰는 법을 학원에서 사교육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차라리 객관식 시험이 낫습니다.” 오랜 외국생활로 약간 어눌한 말투지만 거침이 없었다. 질문에 잠깐 생각을 가다듬은 후엔 핵심을 찌르는 답변이 이어졌다.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통찰력이 느껴졌다. 1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고등과학원에서 만난 장하석(46) 케임브리지대 과학철학과 석좌교수는 한국 과학과 교육의 현주소에 대해 “다양성이 너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장 교수는 2007년 라카토슈상을 수상한 과학철학·과학사의 세계적 권위자다. 고등학교 1학년때 유학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 스탠포드대에서 학위를 받았고 런던대 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케임브리지대에 몸담고 있다. 고등과학원의 초학제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을 찾았다. 장 교수의 집안은 대표적인 한국의 명문가로 꼽힌다. 아버지는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이고 형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다.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는 사촌간이다. 장 교수는 성공한 가족의 비결로는 “알려지지 않은 가족들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겸손해했다.   →초학제 프로그램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가 -학문간 장벽없이 다양한 관점에서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 보자는 시도다. 올해 주제가 ‘과학과 예술에서의 이미지’인데 홍성욱 서울대 교수가 주도한다. 영미권에서는 이미 여러 시도가 벌어지고 있는 만큼 사례를 많이 알고 있는 내가 참여하게 된 것 같다. →과학과 예술이라는 개념이 잘 와닿지 않는다. -과학은 이성과 사실에 기반해서 모든 지식을 추구하는데, 예술은 감성적이고 객관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혀 상반된 개념에 대한 도전적인 주제다. 이 둘을 연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이미지다. 예술은 시각화가 기본적인 요소고, 과학에서도 최근 들어 이미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두가지에서 공통적인 부분을 찾아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 →학문간 융합 시도는 왜 중요한가. -일상적인 학제, 분과만으로 접근해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기상이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물리학이나 화학, 기상학만 알아서는 원인과 현상 밖에 모른다. 대책을 마련하려면 경제학과 행정학도 필요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나 심리학도 있어야 한다. 이런 것이 바로 융합의 이유다. 초학제프로그램의 롤모델은 영국 더램대다. 더램대는 매년 주제를 바꿔가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 연사들을 모은다. 나도 몇 년전에 ‘물’이라는 주제에 참여해 ‘물에 대한 화학의 역사’를 강연하기도 했다. →한국의 융합 시도는 결과물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초학제는 결과물을 내놓기보다는 단계를 뛰어넘어 문제의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그림을 그릴 기반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이 문제다. 학문을 모아서 뭉뚱그려 보자는 시도조차 없었다. 어떤 방향으로 진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1950년대에 초학제를 다루기 위해 세워진 프린스턴 고등과학원은 현재도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결과물이 없다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겠는가. 모든 학문이 정답과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기초과학도 마찬가지다. 19세기 영국의 페러데이는 전자기학의 아버지다. 모든 현대문명이 그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영국 정치가들은 “페러데이는 쓸데없는 연구를 한다”고 비난했다. 기초과학에 목표를 묻는 것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어린아이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촉망받는 물리학자에서 갑자기 과학철학으로 분야를 바꿨다. -지금도 가끔 아쉬운 부분이다. 대학 시절에 내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물리학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빅뱅이론을 배우다가 교수한테 “빅뱅 이전에는 뭐가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뭘 그런걸 물어보냐”고 답변했다. 어떤 교수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빅뱅에서 생긴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물리학과 교수한테 가서 물어봐라. 그럼 시간을 설명하는 모든 종류의 공식과 이론은 있지만, 정답은 말하지 못한다. 이런 답은 과학이 아닌 철학의 영역에서 찾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철학도 다양한 해법을 주지만 정답을 주진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도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얻지 못하긴 했다. →인생에서 힘들었던 시기는 없었나. -학문적인 영역에서 보면 물리학에서 철학으로 넘어갈 때가 힘들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꿈을 키웠다. 그런데 내가 사랑했던 물리학이 내가 생각했던 물리학은 아니었다. 놓고 싶지 않았다. 아버지도 철학 같은 쓸모없는 학문을 한다고 반대가 심하셨다. 개인적으로는 결혼할 때가 힘들었다. 국제결혼을 했는데 어머니가 반대하셨다. →차기 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에 기술과 과학을 묶어놓은데 대한 우려가 있다. -사실 둘을 묶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가에서 대중에게 과학지원을 정당화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지나치게 편한 발상이고, 안일한 발상이다. 왜 과학을 하느냐고 대중이 물으면 과학에 투자를 해야 원자폭탄을 만들고, 농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식이다. 순수과학이 너무 현실감 없이 독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견제는 필요하지만, 과학과 기술을 너무 붙여놓으면 순수과학은 의미를 상실할 수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과학이 기술과 있으면 과학은 다른 학문과의 카테고리가 끊어진다. 과학과 과학자가 사회와 소통할 통로가 사라지는 것이다. 과학은 원래 교류와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학문이었다. 서양에서는 자연철학으로 불렸다. 과학은 철학, 의학, 신학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미래부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난 경제학자도 아니고 정치가도 아니다. 하지만 경제에 있어서도 이제 목표를 세워서 달성하는 시기는 지났다고 본다.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한 속성이 있다. 정책 입안자 입장에서는 답답한 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럼 미래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인간 개개인은 유연성에 한계가 있다. 결국 다양성을 길러야 한다. 다양성 있는 사회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군가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 획일적인 교육은 절대 안된다. 형(장하성 교수)이랑도 하는 얘기지만 누가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될 것으로 생각했나. 박정희 대통령도 이 정도로 발전할지는 상상 못했을거다. 이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금 전세계 최고의 히트상품은 싸이인데, 이걸 누가 짐작했겠나. 결국 다양성을 키우면 무엇이든 생긴다는 거다.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갔다. 한국의 교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리는 더 잘살게 됐는데 사람들은 더 불안해하고 여유가 없다. 한국은 쏠림현상이 너무 심하다. 사회에서 선호나는 직종이 몇 개 안된다. 모두가 의대, 법대를 가면 다양성은 없다. 심지어 영국에서 한국 학생들을 상담하면 “법대, 의대를 가야한다”고 말한다. 우수한 학생들인데 한가지만 생각한다. 틀을 깨는 사람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류학을 소신있게 전공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나오면 그 틀을 조금은 깰 수 있다고 본다. 사실 한국의 문제는 전체의 문제다. 틀에 짜인 교육이 싫다고 조기유학을 보내고는 다시 방학때는 귀국해서 학원을 다닌다. 그런 식의 유학은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자식을 자유롭게 해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한국에서는 과학철학이나 과학사, 과학커뮤니케이션 등 ‘과학학’이 각광받지 못한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과학학을 쓸모없는 학문으로 본다. 과학을 제대로 못하니까 철학을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은 결국 문화의 일부다. 현재 한국에서 접하고 있는 교과서의 과학은 이미 완료형이자 결과물이다.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학생의 의무고, 넣어주는 것이 선생의 역할이다. 그럼 과학이 왜 필요하겠나. 과학자들이 알아서 하면 되지. 우리가 갖고 있는 과학의 이미지는 학교다닐 때 배운다. 우리가 과학을 학교에서 주입식으로 배우면 과학은 주입식이 된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탐구하고, 계속 수정해 가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것이 과학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평소 틀과 측정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현대과학은 모든 것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려고 한다. 그런데 측정의 결과는 무조건 믿을 수 있는가. 온도계를 보고 온도를 얘기하지만 그 온도계가 정확하냐고 물으면 측정 자체의 신뢰가 깨진다. 과학자 입장에서는 이 온도계가 맞는지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어보는 것보다 골치아픈 일이 없다. 답이 여러 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기준도 중요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행복’ 얘기를 한다. 그런데 과연 우리사회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한가. 정권 이전과 이후에 사람들의 행복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까. 여기에도 뭔가 도구가 있어야 한다. 무조건 행복해지자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인데, 얼마나 성과를 거뒀는지 알 수 있는 측정방법이 없다면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가족 얘기를 안할 수 없다. 한국의 명문가로 평가받는데 특이한 교육법이 있었나. -집안 분위기는 보수적이었다. 다만 아버지(장재식 전 장관)는 이유가 명확해야 했다. 왜 원하고 절실한지를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설득해야 했다. 아무렇게나 그냥 하고 싶기 때문은 이유가 될 수 없었다. 그리고 집안에서 나와 형만 주목받지만, 실제로는 그 사이에 초등학교 교사를 했던 누나가 있다.(장 교수의 매형은 PD수첩 광우병 사건을 담당했던 임수빈 전 부장검사) 누나와 어머니가 집안에서의 역할이 없었다면 형과 나의 성공은 없었다. 성공한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리는건 솔직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노벨상 콤플레스는 어떻게 보는가. -사실 나도 학부때 물리학 전공하면서 노벨상 받겠다는 꿈도 있었다. 노벨상 수상자를 보면 성과가 나온지 대부분 20~30년 뒤에나 수상한다. 동료 연구자들조차 가치를 곧바로 모를 정도로 창의적이고 뚱딴지 같은 연구라는 얘기다. 기초과학은 경제계획하듯이 목표를 세워서 달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한국 학생들이 올림피아드 수상을 수없이 하지만 시험 잘보는 것으로는 노벨상 못 받는다. 국가가 계획을 세워서 투자하고 노력하면 올림픽 금메달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과학은 다르다. 한국은 노벨상 생각을 아예 하지 말고 기초과학에 투자해야 오히려 노벨상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금융감독 대표’ 바젤위 자산보강의무 등 완화

    전 세계 주요 금융감독기관을 대표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바젤위원회)가 대형은행들의 자산 보강의무 기준 및 시한을 대폭 완화했다. 2008년 금융위기 발생 이후 강화된 건전성 규제로 압박을 받아왔던 글로벌 은행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27개국 중앙은행장과 금융감독기관 책임자로 이뤄진 바젤위원회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최고위급 회의를 열어 은행의 ‘단기유동성 비율’(LCR) 완전도입 목표 시한을 당초 예정됐던 2015년 1월에서 4년 연기하기로 만장일치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LCR은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은행들이 30일 안에 처분할 수 있는 고(高)유동성 자산 비율을 가리키는 것이다. 은행의 유동성 부족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2년전 바젤위원회가 도입한 ‘바젤Ⅲ 패키지’의 핵심이다. 이번 합의로 각국의 대형은행들은 2015년 1월까지 LCR을 100% 채우는 대신 60%를 먼저 충족한 뒤, 2019년 1월까지 매년 10%포인트씩 비율을 늘리면 된다. 바젤위원회는 또 고유동성 자산에 현금과 국채, 우량 회사채 등의 ‘안전자산’만 넣도록 했던 기존 방안을 완화해 주식과 우량 주택담보대출채권(RMBS) 등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들은 숨통이 트였지만 일각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금융시스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바젤위원회의 노력이 은행업계의 로비와 압력에 무너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은행들은 2015년까지 LCR 비율을 맞추려면 당장 대출 축소가 불가피하고, 은행시스템이 국가 부채위기에 더 취약해진다며 공공연하게 불만을 제기해 왔다. 바젤위원회 의장인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는 “이번 제도는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은행의 최소 유동성 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은행의 대출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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