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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라 한국경제] SK그룹,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

    [일어나라 한국경제] SK그룹,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

    SK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경영 실적이 전반적으로 정체되거나 악화됐다. 특히 그룹의 맏형 격인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 부진과 유가 하락으로 37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총수 부재 장기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발굴 지연과 현금 창출원 역할을 맡아 오던 SK텔레콤의 성장 정체도 고민거리다. 하지만 올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창조경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현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SK는 지난해 10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확대 출범하면서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조경제 확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중국 충칭에 반도체 후공정 생산법인을 준공했다. 28만㎡ 규모인 충칭 후공정 생산법인은 지난해 5월 공장 완공 이후 시험생산 및 제품 인증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시장인 중국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현지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초 SK의 숙원 사업이던 중국 우한NCC 공장의 상업 가동을 시작하고, 인천과 울산에서 진행된 대규모 PX 증설도 완료했다. 석유개발 사업도 미국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6월 미국 석유개발회사 플리머스와 케이에이 헨리로부터 현지 석유생산 광구 2곳의 지분을 3781억원에 인수했다. 셰일가스 및 오일 개발에 본격 참여하는 게 목표다. SK종합화학이 세계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사빅과 함께 추진 중인 넥슬렌 사업 또한 올해 상업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렙솔과 진행해 온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도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SK C&C는 ICT 한류 바람을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 4158억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해 전체 매출(2조 4260억원)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을 17.1%로 높였다. 이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현대오일뱅크, 카본블랙 등 신사업으로 불황 탈출

    [일어나라 한국경제] 현대오일뱅크, 카본블랙 등 신사업으로 불황 탈출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는 현대오일뱅크는 비정유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202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표적인 신사업으로는 원유정제 설비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드는 프로필렌 유도체가 있다. 프로필렌 유도체는 각종 플라스틱과 자동차 내장재, 단열재 등 우리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이기도 하다. 카본블랙 역시 주목하는 사업이다. 자동차 타이어와 페인트, 잉크 등의 주재료가 되는 미세한 탄소분말로 고도화 공정에서 나오는 잔사유와 제철회사의 콜타르를 불완전 연소시켜 만든다. 해외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현지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신규 건설과 투자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50년 넘게 회사 수익의 효자 노릇을 해 온 원유정제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를 탈피하겠다는 각오는 남다르다. 현재 90%가 넘는 석유정제 사업 비중을 60%까지 낮춰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다각화된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10년 현대중공업 인수 이후 셸과 합작해 윤활기유 사업에 진출했고, 울산 신항에 탱크터미널을 완공해 유류저장사업에도 진출했다. 롯데케미칼과 1조원 규모의 합작 프로젝트 역시 큰 기대를 거는 사업 중 하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3분의2를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올라섰다. 특히 20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 비중이 2006년 50%를 넘어섰으며, 2012년 67%, 2013년 68.2%, 2014년 66.3%를 차지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한 이래 지난 50년 동안 세계 석유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를 지속, 하루 78만 5000배럴의 정제능력 규모의 공장으로 확대됐다. 단일공장 기준 세계 4위의 시설이다. 아울러 2000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등 최첨단 시설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싱가포르 법인과 런던,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들 지사를 통해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중남미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80여 유종의 다양한 원유를 도입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윤활기유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러, “적 인공위성까지 무력화” 신무기 개발

    러, “적 인공위성까지 무력화” 신무기 개발

    러시아가 상대 진영의 크루즈 미사일 및 항공기는 물론 인공위성까지 모두 마비시킬 수 있는 혁신적 신무기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러시아의 ‘무선전자기술 그룹’(KRET)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뉴스매체 TASS와의 인터뷰에서 무기유도체계, 군사위성, 항공기 등의 전자기능을 마비시키는 신형 무기 개발에 착수했다고 알렸다.KRET의 부사장 유리 마예브스키는 “근본적으로 전혀 새로운 전자전 장비다. 육해공에 고루 배치될 것이지만 국제 무기 규제법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인공위성에는 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수석부사장 블라디미르 미케예브는 “이 무기는 통합형 다기능 전자전 시스템으로, 레이더 기능으로 적 항공기를 포착할 수도 있으며 대공 및 미사일 방어선 구축 지점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며 “목표 지역 내의 통신 및 항해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해당 범위 내의 고정밀 무기의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해 말에는 부품 생산이 완료될 것이며, 이후 곧 지상 테스트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무기의 구체적인 작동원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KRET 웹사이트에는 과거 출시된 유사한 기능의 무기인 '크라수하-4'(Krasuha-4)가 상세히 소개돼있다.KRET은 크라수하-4에 대해, “이동형 전자전 시스템으로 상대 진영의 첩보 위성, 지상 레이더, 항공 시스템을 억제한다. 탐지거리는 150㎞ ~ 300㎞이며 적의 전자전 기능과 통신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주요 레이더 주파수 및 전파 근원지점에 대해 강력한 전파교란을 일으키는 원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단통법 시행 후 애플 국내 점유율 첫 30% 돌파

    통신사 약정기간인 2년 주기로 꼭 한번씩 휴대전화를 바꿔왔다는 김선영(31·여)씨. 김씨는 올해 초 약정기간이 끝났지만 과거와 달리 휴대전화 바꾸기가 매우 부담스럽다고 했다. 김씨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지원금도 많아야 고작 20만원이더라”면서 “거의 공짜로 휴대전화를 바꾸다가 고스란히 돈 주고 사려니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보조금 상한이 주요 골자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한 프리미엄 폰은 지난해 10월 단통법 시행 이후 급격히 떨어져 올해 같은 기간 30~40% 수준에 그쳤다. 반면 아이폰과 저가폰들이 ‘단통법’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애플은 지난해 말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의 점유율을 찍었다. 그간 점유율 10%도 미치지 못했던 애플은 아이폰 6의 인기에 단통법 후광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지난 2분기에도 20%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했다. 지원금 상한이 생기면서 국내 프리미엄 폰의 가격 경쟁력이 별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에 대해 보조금을 거의 주지 않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5 상반기 히트상품] 동원F&B ‘동원 건강한 참치’ - 각종 영양성분 넣어 건강성 강화

    [2015 상반기 히트상품] 동원F&B ‘동원 건강한 참치’ - 각종 영양성분 넣어 건강성 강화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셀레늄엽산, 오메가369, 저나트륨)은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치에 비타민,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원료를 통해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3종에 각각 영양, 활력, 건강에 초점을 두고 그에 맞는 영양성분을 추가했다. 영양에 초점을 둔 ‘동원 건강한 참치 셀레늄엽산’은 여성건강에 좋은 셀레늄과 엽산 등을 추가로 담았다. 특히 150g 한 캔으로 셀레늄과 엽산을 각각 성인 1일 섭취기준의 90%와 60% 이상 섭취할 수 있다. 활력을 강조한 ‘동원 건강한 참치 오메가369’는 참치가 풍부하게 가진 오메가3에 들깨유, 해바라기유 등을 통한 오메가6와 오메가9를 함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균형 있게 담아 남성들에게 좋다. ‘동원 건강한 참치 저나트륨’은 감마올리자놀이 풍부한 현미유를 담았으며, 나트륨저감화 기술력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춰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 잔뜩 부은 눈 밑 속에 무려 ‘3cm 벌레’가...

    잔뜩 부은 눈 밑 속에 무려 ‘3cm 벌레’가...

    병원을 찾아간 소년의 눈 아래는 크게 부어있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의사는 약을 처방해주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소년의 눈 아래에 숨어 있는 건 커다란 곤충유충이었다. 사람의 몸속에서 모기유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모기유충은 최소한 1개월 이상 인체 안에서 기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페루 포수소에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16세 소년. 언제부턴가 왼쪽 눈 아래가 붓기 시작한 소년은 간지러움이 심해지면서 최근에야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간단하게 상태를 살펴보더니 처방전을 써줬다. 소년은 약을 사먹었지만 붓기는 빠지지 않았다. 견디다 못한 소년은 페루의 수도 리마로 올라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러저리 살펴보던 의사는 소년의 눈 아래를 살짝 들여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소년의 눈 아래에는 커다란 모기 유충이 들어있었다. 잠깐 고민하던 의사는 알바아카(식물의 일종) 잎과 핀셋을 들고 즉각 유충 사냥(?)을 시작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의사는 유충이 좋아하는 알바아카 잎을 소년의 눈 주변에 놓고 눈밑을 들쳤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유충은 미끼로 놓은 알바아카 잎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의사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핀셋으로 모기 유충을 잡아냈다. 모기유충의 길이는 3cm 정도였다. 의사는 "수술을 하지 않고 모기 유충을 꺼낸 건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다"면서 "후유증은 전혀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기유충이 소년의 눈밑에 들어간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라프렌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잔뜩 부은 눈 밑 속에 커다란 ‘모기유충’이...

    잔뜩 부은 눈 밑 속에 커다란 ‘모기유충’이...

    병원을 찾아간 소년의 눈 아래는 크게 부어있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의사는 약을 처방해주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소년의 눈 아래에 숨어 있는 건 커다란 곤충유충이었다. 사람의 몸속에서 모기유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모기유충은 최소한 1개월 이상 인체 안에서 기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페루 포수소에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16세 소년. 언제부턴가 왼쪽 눈 아래가 붓기 시작한 소년은 간지러움이 심해지면서 최근에야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간단하게 상태를 살펴보더니 처방전을 써줬다. 소년은 약을 사먹었지만 붓기는 빠지지 않았다. 견디다 못한 소년은 페루의 수도 리마로 올라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러저리 살펴보던 의사는 소년의 눈 아래를 살짝 들여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소년의 눈 아래에는 커다란 모기 유충이 들어있었다. 잠깐 고민하던 의사는 알바아카(식물의 일종) 잎과 핀셋을 들고 즉각 유충 사냥(?)을 시작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의사는 유충이 좋아하는 알바아카 잎을 소년의 눈 주변에 놓고 눈밑을 들쳤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유충은 미끼로 놓은 알바아카 잎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의사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핀셋으로 모기 유충을 잡아냈다. 모기유충의 길이는 3cm 정도였다. 의사는 "수술을 하지 않고 모기 유충을 꺼낸 건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다"면서 "후유증은 전혀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기유충이 소년의 눈밑에 들어간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라프렌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진화하는 데이터요금제… 묻지 마 갈아타기는 금물

    진화하는 데이터요금제… 묻지 마 갈아타기는 금물

    저렴한 요금에 끌려 데이터 요금제를 알아보던 회사원 김민(48)씨는 세부 내용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 추가 혜택을 고려하면 이전 요금제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오랜 가입자였던 김씨는 그동안 가족 가입 연수의 합이 30년이 넘어 최대 50%까지 기본요금을 할인받아 왔다. 하지만 상담원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서는 최대 30%까지밖에 온 가족 할인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데이터 요금제에는 이미 할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는 게 상담원의 설명이었다. 게다가 2만 9900원짜리 저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에게 추가로 혜택을 주는 것처럼 홍보했던 모바일 TV ‘Btv’는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김씨는 “일부러 데이터를 소비하게 하려고 Btv 혜택을 주는 척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지난달 7일 촉발된 KT발 데이터 중심 요금제 경쟁이 이동통신 3사의 보완 요금제 출시로 ‘제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실질적인 혜택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가계통신비 절감에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대다수지만 알고 보면 ‘조삼모사’라는 지적도 꾸준하다. 1일 이통 3사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 나도 바꿔야 이득일까. LG유플러스 LTE8무한대 80 요금제를 쓰는 김정민(27·여)씨는 데이터 헤비 유저다. 하루 2GB 이상 데이터를 사용하는 김씨는 최근 사실상 데이터가 무제한인 6만 9900원짜리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알아 보다 발을 뺐다. 김씨는 2년 요금 약정으로 한 달에 1만 8000원 정도 요금 할인을 받고 있었는데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낮추면 요금약정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상담사는 “요금 할인이 많이 되니 기존 요금제를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면서 “데이터 요금제가 저렴하다 보니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전에 휴대전화를 바꿔 보조금을 따로 받지 않았지만 최대 20%까지 할인된다는 요금 할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SK텔레콤과 KT 가입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음성 통화를 많이 하는 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요금제다. 또 음성과 데이터를 소량으로 쓰는 사람은 여전히 알뜰폰이 유리하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음성통화는 적게 쓰고 데이터를 중간 정도 쓰는 이들도 기존 요금제가 더 유리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는 가입자의 합리적 소비가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와이파이 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그만큼 요금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통법 이후 가입자라면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이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추가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야 한다. 통화 패턴에 따른 요금제 추천은 정부가 감독하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참고할 만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건강한 참치’로 몸집 키운다

    ‘건강한 참치’로 몸집 키운다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참치에 ‘건강’을 더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을 출시해 참치시장 확대에 나섰다. 28일 동원F&B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치에 비타민,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등을 넣은 게 특징이다. 시중에 출시된 참치캔들이 가미 소스나 유지, 제조법 등의 변화에 따라 맛이나 식감, 형태를 다르게 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건강에 차별화를 뒀다. 영양에 초점을 둔 ‘동원 건강한 참치 셀레늄엽산’은 여성 건강에 좋은 셀레늄, 엽산 등을 추가로 담았다. 150g 한 캔으로 셀레늄은 성인 하루 섭취 기준의 90%, 엽산은 6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활력을 강조한 ‘동원 건강한 참치 오메가369’는 참치에 풍부한 오메가3에 들깨유, 해바라기유 등을 넣어 오메가6와 오메가9까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균형 있게 담은, 남성들을 위한 참치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현재 4300억원 규모의 국내 참치캔 시장을 2018년까지 6000억원대 시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단말기유통조사담당관 신종철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윤종호△연안계획과장 노진관△해양환경정책과장 김현태△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이상진△항만정책과장 남재헌△항만지역발전과장 정성기△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공현동 ■문화재청 ◇3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신용환◇4급 승진△운영지원과 이재원△활용정책과 문영철 박동석△국제협력과 남상범◇과장급 전보△덕수궁관리소장 김정남△조선왕릉관리소장 남효대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해외자원협력관 김용관◇과장급 전보△산림환경보호과장 박은식 ■뉴데일리경제 ◇상무△편집국장 박찬흥 ■동국대 △의료원 일산행정처장서리 김재선 ■EBS 미디어 △대표이사 김재근
  • 강수진 예술감독 등 3명 세종문화상

    강수진 예술감독 등 3명 세종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의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강수진(왼쪽)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알렉상드르 기유모즈(가운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교수, 박갑수(오른쪽) 서울대 명예교수와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34회째를 맞는 세종문화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 ‘큐브’ 닮은 외관… 최첨단 기록보존장치에 옥상공원까지 갖춰

    ‘큐브’ 닮은 외관… 최첨단 기록보존장치에 옥상공원까지 갖춰

    세종시 호수공원이 가장 잘 보이는 공공기관은 지금까지는 국립세종도서관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라는 명성을 대통령기록관에 내줘야 할 듯하다. 세종시 다솜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맞은 편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대통령기록관은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옥상공원까지 갖췄다. 12일 국가기록원 관계자들과 함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찾았다. ‘기록으로의 산책’이라는 기본 설계 개념에 걸맞게 최첨단 기록보존장치와 아름다운 풍광을 겸비하고 있었다. 준공식은 14일 열린다. 이어 신축 건축물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올해 말까지 성남시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대통령기록물이 이곳으로 옮겨진다. 대통령기록물이란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 등이 생산한 (전자)문서, 시청각기록물,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하던 행정박물, 각국 정상한테서 받은 선물,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통칭한다. 모두 1957만 279건이나 되는 방대한 기록자료다. 새롭게 문을 여는 대통령기록관은 연면적 3만 121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다. 2013년 착공해 총사업비 1094억원을 들였다. 대통령기록관을 바깥에서 보면 큐브 같은 거대한 정육면체의 형태를 띠고 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대통령기록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요소인 국새보관함에서 착안했다”며 “석재와 유리를 주 재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에 개관하면 1층은 대통령 상징관, 2층은 대통령 자료관, 3층은 대통령 체험관, 4층은 대통령 역사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통령기록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대통령기록물을 인수인계할 수 있는 인수실이 넓게 자리 잡고 있다. 기존 국가기록원이나 성남 나라기록관은 인수실이 건물 한쪽에 창고처럼 차려져 있지만 신청사는 인수실을 건물 중앙에 배치하고 인수받은 다음에 곧바로 인수수집실로 옮겨 분류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지하 2층에는 28개나 되는 서고가 자리잡고 있다. 방수페인트를 발라 벽이 번들거리는 느낌을 준다. 천장에는 화재에 대비해 질소가스 분사기를 설치했다. 기록물이 훼손되는 걸 막기 위해 스프링클러가 아니라 질소가스 분출과 공기유출입 차단을 통해 ‘질식소화작용’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구조다. 특히 기록물 보존에 적합한 온도(20℃)와 습도(50%)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첨단장치를 갖췄다. 대통령기록관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08년 경기도 성남에 있는 나라기록관 일부를 임대로 사용해 왔다. 신청사 건립이 늦어지면서 대통령기록관을 설치한 지 7년 만에 독립 청사를 갖게 됐다. 한국현대사 전공자나 기록관리학계에서 오랫동안 꿈꿔 온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글 사진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북한에 부는 농업 개혁 바람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북한에 부는 농업 개혁 바람

    북한은 지난해 2월부터 한 농가가 몇년간 같은 밭에서 농사를 짓도록 허용하고 농민이 수확한 식량 중 상당 부분을 자신이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국제학부 초빙교수는 지난해 10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칼럼에서 이 같은 북한의 조치에 대해 뒤늦게라도 농업개혁을 시작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정 부분 자기 몫의 일부를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도록 한 조치로 1970년대 말 중국에서 실시한 농업 개혁과 유사하다고 란코프 교수는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정권 수립 후 처음으로 ‘전국 농업부문 분조장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업 생산의 책임제를 분명하게 하고 협동 농장의 자력 경영을 강조했다.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근 북한 농업에 조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비료 지원 없이도 식량 생산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말들이 많다. 도대체 북한 농업에 무슨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14년 5월30일 새로운 경제개선대책을 지시했다고 도쿄신문이 지난해 11월 보도했다. 5·30조치로도 불리는 김 제1위원장의 개혁조치는 공장, 기업, 농업부문의 생산·분배 독립채산제의 확대와 실적 향상을 겨냥한 것이다. 당시에도 실행을 위한 세칙이 마련됐다는 얘기가 나왔다. ●올부터 협동농장·기업소 자율경영제… 中개혁과 유사 중국의 북한 전문가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올해부터 북한 내 협동농장과 기업소에 자율경영제가 도입되고 협동농장의 작업분조를 폐지해 가족 단위의 영농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장 노동력 1인당 농지 1000평을 할당해주고 여기서 발생한 생산물은 국가와 개인이 각각 40%와 60%씩 나눠 갖도록 했다. 이는 2012년 발표한 ‘6·28조치’보다 더 개인의 소유를 강화한 것이다. 당시에는 기업과 농장은 이익의 70%를 국가에 내고 나머지 30%는 자유롭게 사용했다. 이 같은 북한의 조치는 1978년부터 시작돼 1980년대 중국에서 추진됐던 ‘생산책임제’ 개혁에 비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78년 ‘포산도호(包産到戶)’로 시작된 중국 농업의 개혁은 개별 농가에 책임 농지를 배분하고 목표치를 초과하는 생산에 대해서는 농가에 추가로 배분하는 형태였다. 이 체제는 4년 만인 1982년 포간도호(包幹到戶) 형태로 발전했다. 즉 목표치를 초과하는 생산량만큼 농가가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었다. 중국의 농업은 이후 2년 만에 사실상 완전한 개인농으로 전환돼 1980~1985년 농업생산액이 무려 48.2%나 증가했다. ●“제도 정착 땐 GDP 성장률 지금의 7배 육박할 것”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북한의 5·30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농업생산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현대경제연구원도 지난해 9월 ‘북한 농업개혁이 북한 GDP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농업개혁을 통해 1차 산업 부문의 부가가치 증가만으로도 국내총생산(GDP)을 7%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북한의 실질 GDP 성장률이 지난해 1.1%에 불과하다고 분석한 점을 감안하면 북한이 농업개혁을 통해 성장률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게 되는 셈이다.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의 농업개혁이 북한 내 시장경제화를 촉진시키는 등 북한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개혁이 이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유기농에도 관심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11월 조선신보는 북한에서 유기농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농업과학원 시험장에서 독일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해 2010년부터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면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농에도 관심… 알곡작물 화학비료 50% 줄여 또 조선유기농업개발협회, 농업과학원, 국토환경보호성과 평양원예지도국 등 전국의 여러 기관이 협동농장과 협력해 유기농업생산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문제 해결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논벼와 강냉이를 비롯한 알곡작물에서 화학비료를 50% 이상, 감자 및 과일에서 30% 이상 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잎채소 등에서는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량을 10% 이상 늘렸다. 북한은 지난 2003년 10월 조선유기농업개발협회가 창설된 데 이어 2005년 11월에는 북한유기산업법이 채택됐다. 이를 바탕으로 2004~2010년 유기농업발전 7개년 계획을 수립해 유기생산체계와 기술개발을 위한 시범단위가 설정됐다. 북한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해마다 유기농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평안도 숙천군 쌍운유기농업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실습에서 유기농업의 세계적 추세와 원칙 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IFOAM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북한에서 국제유기농강습을 진행한 바 있다. IFOAM은 세계 116개국의 750여개 가입단체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업운동단체로 1972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현재 독일 본에 본부를 두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북한의 농업전문가 6명이 독일에서 유기농업 등 농업생산성 증대 관련 기술을 교육받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하기도 했다. 이들 농업전문가는 유기농 연구로 유명한 카셀대학과 유기농 농장, 기업 등을 방문해 독일 농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독일 비정부기구(NGO)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GNE)는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2018년까지 북한 농업과학원과 함께 북한의 영농기술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농업전문가 초청은 이 사업의 첫 단계로 이뤄졌다. GNE와 북한 농업과학원은 평양, 황해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등에 유기농법을 이용한 농장을 시범 운영하고 평양에 농업증산센터와 농업현장연구센터를 설립해 관련 연구·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북한 4개 협동농장의 농민, 농업지도원 1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VOA는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김영훈 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 협력연구부장은 8일 “유기농은 식품안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환경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국내 식량 수급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북한에서 유기농을 육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올해 북한 식량 사정 11만t 정도 부족 예상 최근 북한의 농업과 관련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2010년 450만t에 불과하던 식량생산이 2014년에는 503만t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11.8%나 증가한 수치로 특히 2012년에서 2014년 사이에는 무려 14%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간 봄과 초여름에 가뭄 현상이 발생해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에도 이 같은 수치가 나온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북한의 올해 식량 생산량은 대략 508만t 정도로 예상되며 수요량은 549만t 정도로 추정된다. 여기에 해마다 북한이 30만t가량을 상업적 방식으로 수입하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11만t 정도가 부족하다. 그런 상황에서 꾸준하게 식량 생산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여러 분석이 있지만 농업 개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즉 5·30조치에 따른 동기유발이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식량생산 증가가 꾸준히 이어지기 위해서는 식량생산의 늘어난 몫의 일부 또는 전부를 꾸준히 농업생산자가 소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여전히 식량이 부족한 북한으로서는 일부 농민에게만 식량 소유를 인정하게 하는 것은 상당한 과제임이 틀림없다. 김영훈 부장은 “북한 농업개혁의 성패 여부는 얼마나 개인 생산분의 소유권을 인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가족을 지켜라’ 강별, 과거 인터뷰서 “롤모델은 김윤진”

    ‘가족을 지켜라’ 강별, 과거 인터뷰서 “롤모델은 김윤진”

    ‘가족을 지켜라 강별’ KBS1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롤모델은 김윤진”이라고 했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강별은 2009년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외국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그래서 롤모델이 김윤진 선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강별은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조기유학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별은 “”나도 유학생활을 오래 하고 왔다. 초등학교 때 4~5년 정도 캐나다에 있었다”고 말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 요금제 살펴보니…SKT, LGU+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 요금제 살펴보니…SKT, LGU+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금제와 상관없이 최저 약 3만원부터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KT는 LTE 고객을 상대로 국내 최초로 최저 2만 9900원부터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저 요금인 2만 9900원 요금제부터 4만 9900원 요금제까지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5만 4900원 이상의 요금제에서는 유무선 간 통화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가 2004년에 처음 선보인 월 10만원의 요금에 음성통화를 무한 제공하는 무제한 정액 요금제와 비교하면 통신비가 10년 만에 70%가량 저렴해진 셈이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음성과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요금제가 복잡했고, 특히 음성통화가 많아 높은 정액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데이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새로운 요금 체계에서는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더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터 요금이 1GB당 약 5000원으로 설계돼 1GB당 약 1만원으로 설정한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구글 등 해외 사업자에 비해 더 저렴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5만원대 요금제 이상에서는 유무선 통화뿐 아니라 데이터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을 다 쓴 이후에도 1일 2GB가 속도 제한 없이 제공되며, 2GB 소진 시에는 최대 3∼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요금제는 정부가 최근 20%로 상향한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선택 요금 할인제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요금제 가입자도 전환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요금 전환에 따른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면 약정 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고객은 높은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으로 변경하려면 단말기 지원금 차액을 반환해야 한다. KT는 이와 함께 데이터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이용 방식을 ‘밀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밀당’은 기존에 KT에서 제공하던 데이터 이월(밀기)에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더한 것으로 고객은 이런 방식으로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데이터를 6GB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499’ 요금제(매월 4만 9900원)에 가입할 경우 ‘밀당’ 기능을 활용하면 전월에서 이월한 6GB, 당월에 주어지는 기본 데이터 6GB에 다음 달에서 미리 당긴 2GB를 합해 최대 14GB까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매월 1인당 데이터 100MB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올레멤버십 포인트로 부족한 데이터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4만 99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87개의 실시간 채널과 8만여 편의 고화질 VOD를 감상할 수 있는 월 5천원 상당의 ‘올레tv 모바일’을 2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 도입이 고객으로 하여금 실제 데이터 이용량에 가장 적합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통해 1인당 평균 월 3590원, KT LTE 고객 1000만명 기준으로 연간 총 4304억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KT는 추산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통신 이용 패러다임이 데이터 중심으로 완전히 바뀜으로써 콘텐츠와 앱 시장,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KT가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의 포문을 엶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비슷한 방식의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등이 늘어나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2만원대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한 미래형 요금제를 다음 주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도 현재보다 요금이 대폭 인하되고 혜택이 늘어나는 데이터 중심의 새 요금제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의 인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살펴보니 음성통화 많이 쓰는 사람 유리?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살펴보니 음성통화 많이 쓰는 사람 유리?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 요금제’ KT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금제와 상관없이 최저 약 3만원부터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KT는 LTE 고객을 상대로 국내 최초로 최저 2만 9900원부터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저 요금인 2만 9900원 요금제부터 4만 9900원 요금제까지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5만 4900원 이상의 요금제에서는 유무선 간 통화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가 2004년에 처음 선보인 월 10만원의 요금에 음성통화를 무한 제공하는 무제한 정액 요금제와 비교하면 통신비가 10년 만에 70%가량 저렴해진 셈이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음성과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요금제가 복잡했고, 특히 음성통화가 많아 높은 정액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데이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새로운 요금 체계에서는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더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터 요금이 1GB당 약 5000원으로 설계돼 1GB당 약 1만원으로 설정한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구글 등 해외 사업자에 비해 더 저렴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5만원대 요금제 이상에서는 유무선 통화뿐 아니라 데이터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을 다 쓴 이후에도 1일 2GB가 속도 제한 없이 제공되며, 2GB 소진 시에는 최대 3∼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요금제는 정부가 최근 20%로 상향한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선택 요금 할인제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요금제 가입자도 전환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요금 전환에 따른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면 약정 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고객은 높은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으로 변경하려면 단말기 지원금 차액을 반환해야 한다. KT는 이와 함께 데이터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이용 방식을 ‘밀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밀당’은 기존에 KT에서 제공하던 데이터 이월(밀기)에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더한 것으로 고객은 이런 방식으로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데이터를 6GB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499’ 요금제(매월 4만 9900원)에 가입할 경우 ‘밀당’ 기능을 활용하면 전월에서 이월한 6GB, 당월에 주어지는 기본 데이터 6GB에 다음 달에서 미리 당긴 2GB를 합해 최대 14GB까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매월 1인당 데이터 100MB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올레멤버십 포인트로 부족한 데이터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4만 99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87개의 실시간 채널과 8만여 편의 고화질 VOD를 감상할 수 있는 월 5천원 상당의 ‘올레tv 모바일’을 2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 도입이 고객으로 하여금 실제 데이터 이용량에 가장 적합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통해 1인당 평균 월 3590원, KT LTE 고객 1000만명 기준으로 연간 총 4304억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KT는 추산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통신 이용 패러다임이 데이터 중심으로 완전히 바뀜으로써 콘텐츠와 앱 시장,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살펴봤더니 ‘대박’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살펴봤더니 ‘대박’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살펴봤더니 ‘대박’ 요금제와 상관없이 최저 약 3만원부터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KT는 LTE 고객을 상대로 국내 최초로 최저 2만 9900원부터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저 요금인 2만 9900원 요금제부터 4만 9900원 요금제까지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5만 4900원 이상의 요금제에서는 유무선 간 통화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가 2004년에 처음 선보인 월 10만원의 요금에 음성통화를 무한 제공하는 무제한 정액 요금제와 비교하면 통신비가 10년 만에 70%가량 저렴해진 셈이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음성과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요금제가 복잡했고, 특히 음성통화가 많아 높은 정액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데이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새로운 요금 체계에서는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더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터 요금이 1GB당 약 5000원으로 설계돼 1GB당 약 1만원으로 설정한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구글 등 해외 사업자에 비해 더 저렴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5만원대 요금제 이상에서는 유무선 통화뿐 아니라 데이터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을 다 쓴 이후에도 1일 2GB가 속도 제한 없이 제공되며, 2GB 소진 시에는 최대 3∼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요금제는 정부가 최근 20%로 상향한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하는 선택 요금 할인제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요금제 가입자도 전환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요금 전환에 따른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면 약정 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고객은 높은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으로 변경하려면 단말기 지원금 차액을 반환해야 한다. KT는 이와 함께 데이터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이용 방식을 ‘밀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밀당’은 기존에 KT에서 제공하던 데이터 이월(밀기)에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더한 것으로 고객은 이런 방식으로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데이터를 6GB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499’ 요금제(매월 4만 9900원)에 가입할 경우 ‘밀당’ 기능을 활용하면 전월에서 이월한 6GB, 당월에 주어지는 기본 데이터 6GB에 다음 달에서 미리 당긴 2GB를 합해 최대 14GB까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매월 1인당 데이터 100MB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올레멤버십 포인트로 부족한 데이터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4만 99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87개의 실시간 채널과 8만여 편의 고화질 VOD를 감상할 수 있는 월 5000원 상당의 ‘올레tv 모바일’을 2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 도입이 고객으로 하여금 실제 데이터 이용량에 가장 적합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가계 통신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통해 1인당 평균 월 3590원, KT LTE 고객 1000만명 기준으로 연간 총 4304억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KT는 추산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통신 이용 패러다임이 데이터 중심으로 완전히 바뀜으로써 콘텐츠와 앱 시장,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마케팅부문장을 맡고 있는 남규택 부사장은 “통신 환경이 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함에 따라 현재 요금제가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게 됐다”며 “2만원대의 요금으로 음성, 문자를 무제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만 선택해 최적의 요금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계 통신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가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의 포문을 엶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비슷한 방식의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등이 늘어나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2만원대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한 미래형 요금제를 다음 주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도 현재보다 요금이 대폭 인하되고 혜택이 늘어나는 데이터 중심의 새 요금제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의 인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연 가죽 입힌 DSLR 같은 LG ‘G4’

    천연 가죽 입힌 DSLR 같은 LG ‘G4’

    스마트폰에 입힌 ‘가죽’, 성공할 수 있을까. 29일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4’가 공개됐다.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소재’였다. LG전자는 메탈 소재로 세련됨을 강조하는 경쟁사 제품들과 달리 ‘천연 가죽’을 후면 커버에 입혔다. 그동안 가죽은 열에 약해 디지털 기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이 강했다. 이날 G4공개 행사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체험 부스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봤다. 소가죽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직접 수작업한 스티칭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작기간만 12주. LG전자 관계자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글라스 소재 대비 10% 이상 압력이 분산돼 손에 감기는 맛이 다르다”며 자신했다. 물에 약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후공정을 거쳐 쉽게 때가 타지 않는데다 30시간 물에 닿아도 가죽이 손상되지 않도록 실험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공개 행사에서 가죽 디자인과 더불어 ‘카메라’ 기능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국내 톱 사진 작가 오중석 씨는 이날 설명회에서 G4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이며 “DSLR 못지않은 놀라운 카메라 성능에 놀랐다”고 치켜세웠다. 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을 지닌 F1.8에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 크기도 전작인 G3 대비 40% 늘려 특히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 없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LG전자는 갤럭시S6와 아이폰6로 찍은 사진을 직접 비교하는 등 설명회 내내 발톱을 숨기지 않았다. 판매 목표는 1200만대 이상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G4 공개 행사를 진행한 조준호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사장은 행사 직전 한국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G3가 1000만대가량 팔릴 것 같다. 이것보다는 20% 더 팔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격은 이전 제품보다 약 7만원 저렴한 82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한국 공개 행사를 이끈 조성하 MC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날 가격을 확 낮춘 데 대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후 시장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아이폰이나 갤럭시S보다 G시리즈의 누적 사용자 규모가 적은 만큼 소비자들이 일단 G4를 체험해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9일 한국,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6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개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모르면 손해보는 미국 괌 여름방학 영어캠프 유의사항

    모르면 손해보는 미국 괌 여름방학 영어캠프 유의사항

    아이들의 조기 영어교육이 성공적이려먼 첫 째 순위가 바로 ‘흥미’와 ‘안전’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아이는 흥미를 잃고, 학습능력 또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흥미로운 영어교육을 안전하게 시키기 위해서는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현지에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교육 업체와 진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단기연수, 영어캠프 등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몇 년 사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곳은 미국 괌이다. 과거에는 미국본토, 하와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을 선호했다. 하지만 미국본토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높은 비용과 물가 대비 조기유학 실패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필리핀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동안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들어 현지인들의 한국을 기피하는 현상과 총기 사고가 늘고 있어 학부모들이 선택을 꺼리고 있다. 미국 괌은 타 영어교육 지역의 단점이 보완되고 장점이 잘 결합된 지역이다. 가격대비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한국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다. 현지인들은 한국인에게 호의적이고 여성들이 밤에 조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또한 현지 교육열이 높고 미국본토와 학교 커리큘럼, 발음 등이 동일하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지역이라는 점이 최근 들어 부쩍 인기를 누리는 이유이다. 괌에서 영어교육을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린든아카데미아(www.lindenakademia.co.kr)가 있다. 유학, 영어캠프, 단기어학연수, 초단기캠프, 성인어학연수, ESL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회사로 린든렌터카와 린든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많은 장점이 결합된 괌이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현지에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현지에 학교, 강사, 학원, 숙소 등의 자체 인프라 없이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경우 교육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현지학교와의 친밀도가 높아 한국학생이 영어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더 배려하고 다양한 영어습득을 위한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소규모 보다는 잘 알려진 규모가 있는 영어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주라는 짧지 않는 기간 동안 학교, 숙소, 액티비티, 방과 후 수업, 주말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내와 현지에 다수의 자체 관리인력과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규모가 있는 업체가 안전하다. 소규모 업체는 한 두명의 관리자가 현지 관리, 식사, 픽업, 액티비티 등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진행에 누수가 생길 우려가 높다. 특히 한 명의 관리자 성향에 따라 프로그램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각 학년마다 적정 수를 모집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일한 연령대의 비율이 고르게 있는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너무 연령대가 한쪽으로 편중되게 되면 나머지 학생들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넷째. 너무 많은 지역의 영어캠프를 개최하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지역의 영어캠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관리인력과 노력,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한 업체가 많은 캠프를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는 모집만 전담하는 중개업체이므로 현지의 프로그램에 관여할 수 없어 교육진행 업체의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이 좌우된다. 다섯째. 영어캠프 모집과 교육진행이 동일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캠프를 진행하는 주관사가 어딘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어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해당 캠프를 어디에서 운영하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로 매년 방학때 많은 업체들이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지만, 대부분의 업체가 실제로는 캠프를 운영하지 않는 알선업자들인 경우가 많다. 방송사나 대학교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캠프도 실제 진행은 현지 비교육 업체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캠프를 선택할 때는 실질적으로 캠프를 진행하는 업체가 어디인지, 현지 대응이 가능한 현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또한 주관사의 규모와 설립년도 등의 확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여섯째.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한 곳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캠프지역이나 일정 등 조건이 거의 비슷한데도 다른 캠프에 비해서 현저히 저렴하다면 일단 의심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다른 경쟁 캠프에 비해 가격을 지나치게 저렴하게 책정을 하거나 과도한 할인혜택을 내세운다면 캠프의 질이 매우 낮아 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일정 인원 이상의 참가자가 확보되지 않으면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책임하게 출발 직전에 취소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기간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괌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만들어 온 린든아카데미아 한기원 이사는 “미국 괌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이자 영어공부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부모들이 모두 선호하는 곳”이라며 “많은 장점도 있지만 최근 우후죽순 소규모 신설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성 있는 교육을 위해서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업체보다는 현지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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