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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걱정 마세요”… 제설 장비 점검

    “폭설 걱정 마세요”… 제설 장비 점검

    수원 영통구청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구청 제설전진기지에서 살포기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30일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8도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 무너진 히말라야 터널에 17일 갇힌 41명 구조 ‘파란불’

    무너진 히말라야 터널에 17일 갇힌 41명 구조 ‘파란불’

    인도 히말라야 산맥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 붕괴에 따라 지하에 갇혀 있던 41명이 사고 17일째인 28일 구조대의 착암 작업(드릴링) 마무리로 바깥에 나오게 됐다.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사고로 무너져 내린 터널 일부의 잔해물은 바위돌, 콘크리트 및 철근 등으로 돼 있고 바깥까지 60m 길이에 달한다. 구조대는 이 바윗돌과 콘크리트의 벽을 드릴로 구멍을 뚫기로 하고 초대형 미국제 드릴을 동원해 착암 작업에 착수했다. 다행히 지하 감금 근로자들은 지상에서 53m 길이의 얇은 파이프를 꽂을 수 있어 이를 통해 음식, 식수 및 산소, 전기를 공급받아 왔다. 구조대원들은 지난 21일 이 파이프로 보낸 내시경 카메라 렌즈를 통해 노동자들이 살아있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구조대의 계획은 바위와 돌을 뚫고 한 사람이 기어서 이동할 수 있는 크기의 대피 파이프를 넣는 것이었다. 처음엔 순조롭게 드릴 작업을 벌였지만 13일째인 24일 암석과 콘크리트를 관통해 금속 파이프를 수평으로 이동시키던 중 땅에 묻힌 금속 대들보와 건설 차량에 부딪혀 흙을 뚫는 대형 드릴링 기계가 부러졌다. 공병들은 특수 고열 플라즈마 절단기를 투입해 부러진 기계 부품을 겨우 제거했다. 하루 지나 드릴링이 재개돼 28일 출구를 막았던 잔해의 벽을 다 뚫어냈다는 것이다. 이제 큰 파이프 기둥을 만들면 지하에 갇힌 사람들을 꺼낼 수 있다고 구조대는 설명했다. 사고를 맞은 히말라야의 실키아라 터널은 길이 4.5㎞로 북부 우타라칸드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90㎞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일부다. 힌두 국수주의 집권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힌두교도의 순례 여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쏟아진 반대를 무릅쓰고 15억 달러(약 1조 9440억원)을 투입하는 샤르 담 고속도로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 27일엔 인도의 공병과 구조대원들이 근로자 구조를 위해 손으로 땅을 파는 일명 ‘쥐구멍 채굴’(rat-hole mining) 기술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 수동으로 시추 작업을 하는 것을 준비했다. 사고 지역은 히말라야의 외딴 산이라 기온이 급락하는 가운데 공병들이 파야 할 것은 9m다. 이번 사고는 12일 오전 6∼7시쯤 건설 중인 고속도로 터널에서 발생했다. 터널 입구로부터 27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갇힌 인부 가운데 3명이 이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겨울 재촉하는 비

    겨울 재촉하는 비

    우산을 쓴 학생들이 27일 광주 북구 전남대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있다. 28일은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0∼11도로 예보됐다. 광주 연합뉴스
  • 용평 스키장에 몰린 인파

    용평 스키장에 몰린 인파

    아침 기온이 영하를 기록한 2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붐비고 있다. 기상청은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0∼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창 연합뉴스
  • 오늘 잠시 풀리지만… 이번 주 내내 추워요

    오늘 잠시 풀리지만… 이번 주 내내 추워요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보다 낮은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7일 새벽부터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오겠고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라권, 제주도를 제외하면 27일 밤이 되면 눈과 비는 대부분 그치겠다. 화요일인 28일에는 전라권에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눈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20㎜, 경기 북부 5~10㎜,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내륙·산지·충청권·전라권 5㎜ 내외, 강원 동해안·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1~3㎝, 강원 내륙·전북 동부·경남 서부 내륙·제주도 산지 1㎝ 내외다. 27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28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크게 오르지 않아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2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주중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다음달 3일이 돼야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내일 눈·비 온 뒤 다시 기온 ‘뚝’…이번 주 내내 추워

    내일 눈·비 온 뒤 다시 기온 ‘뚝’…이번 주 내내 추워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보다 낮은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7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충북, 경북 내륙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로 눈과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20㎜, 경기 북부 5~10㎜,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내륙·산지·충청권 5㎜ 내외, 강원 동해안·전라권·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 5㎜ 미만이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전라권, 제주도를 제외하고 27일 밤이 되면 눈과 비는 대부분 그치겠다. 화요일인 28일에는 전라권에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눈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7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28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크게 오르지 않아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요일인 2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2도로 예보됐다. 주중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다음달 3일이 돼야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임신 징후 없었는데 40주?”…콘서트장서 양수 터진 브라질 20대

    “임신 징후 없었는데 40주?”…콘서트장서 양수 터진 브라질 20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콘서트장을 찾았다가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 간 20대 브라질 여성이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마리아 에두아르다(24·여)는 지난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 전 심한 복통을 느껴 화장실로 간 에두아르다는 양수가 터진 걸 확인했다. 이후 친구에게 부탁해 구급차를 불렀고, 병원에서 “바로 출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에두아르다는 의료진의 말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임신한 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두아르다는 G1에 “임신 징후가 전혀 없었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임신 40주일 확률이 100%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전까지 체육관에서 바벨 운동을 하는 등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찍었다는 사진을 G1에 공개했는데, 운동복을 입어 배가 다 드러나 있지만 만삭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배가 나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에두아르다는 “평소 배앓이가 심해서 통증이 있어도 그냥 단순하게 여겼다. 출산 당일에도 반복적인 통증을 느꼈는데 임신 진통인 줄 모르고 ‘공연 전에 배 아픔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다리기만 했다”며 “심지어 생리주기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두아르다는 “이런 식으로 갑작스럽게 출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나, 제게 그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에서는 폭염 속에 대학생 아나 클라라(23)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7일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불편함을 호소한 클라라는 스위프트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 도중 기절했다. 이후 공연장 응급 처치실로 옮겨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당일 리우데자네이루의 기온은 섭씨 39.1도였다. 콘서트가 열린 축구 경기장에는 약 6만명의 관객이 몰려 체감 온도는 더 높았는데, 이러한 날씨에도 공연장에는 물병 반입이 금지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라라가 더위 탓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지 공연 주최사 측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 서울 6배 ‘세계 최대 빙산’...30여 년 만에 본격 이동 [핵잼 사이언스]

    서울 6배 ‘세계 최대 빙산’...30여 년 만에 본격 이동 [핵잼 사이언스]

    남극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이 37년 간 해저에 갇혀있다가 최근 몇 달 사이 본격적으로 이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빙산 'A23a'가 현재 남극 대륙의 북쪽 끝을 지나 남대서양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면적이 무려 4000제곱킬로미터로 서울의 6배가 넘는 A23a는 지난 1986년 8월 남극 대륙 웨들해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필히너 빙붕에서 분리됐다. 그러나 A23a는 분리 이후 웨들해에 좌초되면서 그간 마치 또 하나의 섬처럼 존재해왔다. 이처럼 A23a의 움직임이 둔 했던 이유는 해저에 빙산이 붙어 '발'이 묶였기 때문이지만 반대로 다른 빙산들과 달리 파편이 덜 발생해 큰 덩치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다.오랜시간 A23a를 묶어놓은 '족쇄'가 풀릴 조짐이 보인 것은 지난 2020년이다. 그리고 최근 몇 달 동안 바람과 해류의 힘을 받은 A23a는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었다. 영국 남극조사국 앤드류 플레밍 박사는 "A23a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처음 포착된 것은 지난 2020년"이라면서 "1986년 분리 직후부터 해저에 붙어 있었지만 결국 그 힘이 약화되면서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향후 A23a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아무리 거대한 크기의 빙산이라도 이처럼 넓은 대양으로 향하면 따뜻한 수온과 높은 기온, 파도 등으로 여로 조각으로 나뉘다가 결국 녹아버리는 운명을 맞는다. 이에 빙산의 최후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모니터 대상이 된다.실제로 A23a가 아르헨티나 남쪽의 영국령 사우스조지아섬 인근에 자리잡으면 이 섬에 번식하는 수백 만 마리의 물개, 펭귄, 바닷새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엄청난 빙산의 덩치가 이들 동물들의 정상적인 먹이 사냥 경로를 방해하기 때문. 반대로 악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거대한 빙산이 녹으면서 얼음에 포함된 미네랄 먼지를 방출해 해양 먹이사슬의 기초를 형성하는 영양분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다. A23a와 같은 해에 태어난 우즈홀 해양학연구소의 캐서린 워커 박사는 "이 빙산은 여러 면에서 생명을 제공하며 많은 생물학적 활동의 근원자"라고 밝혔다. 
  •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H다이닝’은 청년·소상공인의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동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H다이닝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감소, 임대비와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 외식업체를 돕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H다이닝의 핵심이다. H다이닝에는 ‘상생협력’(Harmony)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에게 ‘희망’(Hope)을 전달하고자 하는 ‘호반그룹’(Hoban)의 의미가 담겨 있다. H다이닝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기째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반프라퍼티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아브뉴프랑에서 6개월간 임대료 없이 매장 운영의 기회가 제공되며 외식경영 컨설팅, 인테리어, 마케팅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우수업체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외식업체의 독립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와 6개월의 도전을 앞둔 3기 주인공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 “아브뉴프랑 같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해 볼 기회가 적은데 6개월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혜택입니다.” H다이닝 1기에 선정된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는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난관은 자금인데,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임대료 낮은 상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어떤 브랜드인가. -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한우를 사용한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대중적인 음식인 함박스테이크를 고급화한 것은 물론 소스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음식의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다.  ➜H다이닝에서 가장 도움이 된 지원은. - 가장 도움이 된 혜택은 ‘무상 임대’다.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많은 외식업체 경영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업자가 임대료 지출 높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H다이닝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험과 함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외식경영 컨설팅을 통한 메뉴 다변화와 마케팅 지원을 받았고 상권, 주요 고객층, 매출감소 요인 등 여러 데이터를 수집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혜택은 예비창업자와 외식업 경영주가 창업 및 매장 확장을 생각하거나 혹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H다이닝을 통해 거둔 성과는. - 가장 큰 성과는 매출 상승이다. H다이닝 운영 첫 달 매출은 6000만원을 기록했고, 이후 6개월간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방문하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그렇게 함박이 된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걸 최고의 성과로 꼽는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H다이닝은 높은 임대료, 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는 “지방 및 골목상권에서 벗어나 수도권 지역 중심 상권 진출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가성대구’는 어떤 브랜드인가. - 사업 실패로 인해 재도약할 자금이 부족했었다. 가까스로 지인에게 500만원을 빌려 2023년 2월 부산 부전시장 모퉁이에 자리를 얻었다. 그리고 대구 볼살을 사용한 대구뽈탕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픈 초기에는 낮은 기온에 동상이 걸릴 정도로 혹독한 시기를 견뎌야 했지만, 가족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버텨갔다. 다행히도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대구뽈탕 백반정식’을 점심 특선으로 내세워 빠르게 집객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저녁에는 지리탕, 알곤찜, 뽈튀김, 매운탕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을 선보여 객단가를 높였다. 이를 통해 테이블 3개 남짓한 포장마차에서 번듯한 크기의 매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가성대구’ 브랜드를 부산 지역이 아닌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 H다이닝 3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 H다이닝은 매장의 단기적 매출 상승 외에도 향후 브랜드 독립 및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상생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대료 지원, 운영 노하우 전수, 브랜드 컨설팅, 창업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사업 재도약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성대구’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앞으로 6개월간 중심 상권에서 외식경영 관련 데이터를 쌓고 컨설팅을 적극 수렴·내재화할 예정이다. 현재 H다이닝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고 있으며 OEM을 통한 오퍼레이션 단순화, 대구 가공 업체 선정 등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한 A~Z까지의 과정을 컨설팅받고 있다. 이는 최근 재도약을 준비하는 ‘가성대구’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가성대구’가 추구하는 장기적인 목표와 부합했다.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H다이닝을 추천한다면. - 자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세계 경제 악화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상황에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 이는 중심 상권에서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기회임이 틀림없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맞는 OEM 생산공장부터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위한 업체선정 등 매우 복잡다단하다. H다이닝은 외식창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맹 사업 확장으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역량도 키워준다.
  • 정부, 꼼수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대응책 마련에 속도

    정부, 꼼수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대응책 마련에 속도

    정부가 가공식품 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양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소비자 기만행위로 간주하고 개선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오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슈링크플레이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추고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이를 사실상 물가 인상으로 간주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 상황이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심이 돼 이달 말까지 소비자원 실태조사 및 홈페이지 신고 센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슈링크플레이션 유형 파악에 나선다. 또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대상품목·정보제공 방식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석유류 가격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났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부 채소류 가격은 불안 요인이 있으나 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하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가격 상승 우려가 제기된 상추와 애호박, 오이는 할인지원 품목으로 신규 지정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천일염의 경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유통가에 비해 3분의 1 저렴한 정부 비축 물량 1만t을 차질 없이 공급한다. 판매 추이를 감안해 필요시엔 점포당 일일 판매 한도 100개도 완화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최근 물가 개선 조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품목별 가격·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현장·업계의 애로 요인들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전남도, 겨울철 축사 화재 안전대책 추진

    전남도, 겨울철 축사 화재 안전대책 추진

    최근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이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섰다. 화재를 분석하고 대상별 화재 원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는 맞춤형 현장 지도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관계인을 통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소방은 먼저 축사 화재의 원인으로 전기시설 문제가 49.1%를 차지하는 만큼 먼지 제거와 인근 가연물 제거 등 난방기기 안전관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축사 인근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차 진입로를 사전 파악하는 등 관리카드를 정비하는 한편 폭설과 기온 급강하 시 화재 예방 문자 발송 등의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 원인의 62.6%가 부주의로 분석됨에 따라 도정시설과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에 대한 소방안전간담회와 화재 예방 안내문 부착 등 안전의식 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화목보일러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등의 안전매뉴얼 보급과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중점 추진 대상은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 중 축사 3450개소와 도정 시설 407개소,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등이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축사화재 151건이 일어나 5명의 인명피해와 158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13일 곡성과 영암에서 축산화재가 발생해 자돈 2천500마리가 소실되고 닭 8만 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21일 나주 계사 화재로 닭 5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기후변화로 모기 개체수도 증가..전년보다 19.6% 늘어

    기후변화로 모기 개체수도 증가..전년보다 19.6% 늘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3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 결과 청주시 오송읍 공북리 농촌지역 우사에서 모기 3만 2120개체수가 채집됐다. 지난해 채집량(2만 6846개체) 보다 약 19.6% 증가했다. 채집된 모기는 금빛숲모기(59.8%), 중국얼룩날개모기(26.2%), 작은빨간집모기(10.7%)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채집된 모기 내에서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9월과 10월 모기 발생량(8609개체)은 전년(3805개체) 동기 대비 약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많은 강수일과 강수량으로 습도가 높아지고, 가을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을 기록한 탓에 모기들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채집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도심지역 공원에 설치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4개 지점에서는 모기 2만 4534개체가 채집됐다. 분류결과 빨간집모기(93.5%)가 가장 많았다. 빨간집모기는 3월~11월까지 지속적으로 채집되는 종이다. 도심 주변 하수도, 웅덩이, 정화조 등에 있는 생활하수에 주로 서식하며 유충발생 장소가 쉽게 확인돼 유충방제를 우선 실시하는 게 효과적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기후변화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진 만큼 한겨울에도 지하실 등 따뜻한 실내에서 모기가 생존할 수 있다”며 “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건물 지하실, 보일러실, 정화조 등에 대한 자체점검 및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철 모르는 시절/탐조인·수의사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철 모르는 시절/탐조인·수의사

    기온이 오락가락한다. 주말에는 춥다가 주중에 기온이 올랐다가 다시 기온이 훅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더니 점점 추워진다. 아파트 현관을 나서자마자 얼굴이 얼어붙는 느낌이 난다. 해가 떴는데도 아직 기온이 영하다. 겨울철새인 오리를 보러 나섰다. 기럭기럭하는 기러기들이 하늘을 난다. 기러기 소리는 언제 들어도 설렌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데 작고 검고 날개가 뾰족하며 배가 하얀 새가 바람같이 휙 지난다. 얼굴이 얼어붙는 영하의 날씨에 방금 기러기들을 보고 내가 기분이 너무 좋아 헛것을 본 것일까. 정말 오늘같이 추운 날 내가 제비를 본 게 맞는 걸까. 11월 중순이면 아직 가을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내복에 두꺼운 패딩까지 입고 나간 날 제비를 만나니 당황스럽다. 저 녀석은 어쩌다가 여기 남게 된 것일까. 혹시 행복한 왕자가 사파이어를 떼어서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 달라고 부탁이라도 했을까.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어쩌면 꽤나 추워진 날씨에 의외로 가지 않은 제비를 만나는 일이 아주 드문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오스카 와일드도 추워진 날씨에 남쪽으로 가지 않은 제비를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 그런 동화를 쓴 것일지도 모른다.하지만 한겨울에도 보통 극단적으로 추워지지는 않는 아일랜드의 겨울과 눈도 펑펑 내릴 수 있고,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들도 있는 대한민국의 겨울이 같을까? 결국 저 제비도 행복한 왕자를 도와준 그 제비처럼 어느 날 배고프고 추워서 바닥에 툭 떨어져 죽게 될까? 제비 한 마리를 보고 온갖 생각이 오가는데, 다행히 제비가 한 마리가 아니다. 내가 헛것을 본 게 아니라는 안도와 제비가 외롭지 않겠다는 안도. 아마 저 제비를 붙잡은 건 행복한 왕자는 아닐 것이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봄이 왔나 하고 튀어나온 벌레들을 봤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보다 더 북쪽에서 강남으로 가다가 그 벌레들을 보고 잠시 배를 채우고 가려고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락가락하는 철 모르는 날씨와 한겨울에 딸기가 나오는 철 모르는 시절에 제비라고 별 수 있나 싶기도 하다. 다시 북풍이 분다면 그 바람을 타고 무사히 강남으로 가길. 그리고 내년에 다시 건강하게 만나자.
  • 과일나무 월동 위해 ‘페인트칠’

    과일나무 월동 위해 ‘페인트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들이 21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연구원 시험 재배지에서 과일나무가 얼지 않게 기둥에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페인트를 칠하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을 때 온도 변화를 줄여 냉해를 막을 수 있다. 완주 뉴스1
  • 눈과 봄꽃의 공존… 계절 잊은 11월의 제주

    눈과 봄꽃의 공존… 계절 잊은 11월의 제주

    19일 제주 한라산 정상부 등 고지대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제주 서귀포 휴애리 자연공원에서는 관광객들이 때 이르게 핀 유채꽃을 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오른쪽 사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성산읍과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18.6도와 17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고지대인 한라산 윗세오름(1676m)의 낮 최고기온 1.2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제주 연합뉴스·뉴시스
  • 폭염에도 물 반입금지…테일러 스위프트, 팬 숨지자 결국 “공연 연기”

    폭염에도 물 반입금지…테일러 스위프트, 팬 숨지자 결국 “공연 연기”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 도중 관객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스위프트가 애도를 표하며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 도중 대학생 아나 클라라(23)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스위프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공연장 의상실에서 글을 쓰게 됐다. 리우데자네이루의 폭염 탓에 오늘 밤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과 동료 공연자들, 제작진의 안전과 안녕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라의 친구들에 따르면 당시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불편함을 호소한 클라라는 스위프트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 도중 기절했다. 이후 공연장 응급 처치실로 옮겨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클라라는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브라질 내 여러 지역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콘서트 당일 리우데자네이루의 기온은 섭씨 39.1도였다. 콘서트가 열린 축구 경기장에는 약 6만명의 관객이 몰려 체감 온도는 더 높아졌다. 이러한 날씨에도 공연장에 물병 반입이 금지돼 논란이 일었다. 스위프트가 공연을 잠시 멈추고 관객들에게 물을 나눠 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라라가 더위 탓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자필 편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스위프트는 “찢어지는 마음으로 팬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희생자는 아주 아름답고 너무 어린 분이었다. 공연 도중에는 슬픔에 압도돼 이야기를 꺼낼 수조차 없었지만 희생자 가족과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클라라의 사망 원인이 폭염 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의료법률연구소(IML)가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오늘 전국 곳곳에서 첫눈, 주말에도 추위 이어져

    오늘 전국 곳곳에서 첫눈, 주말에도 추위 이어져

    17일 전국 곳곳에 첫눈이 오기 시작했다. 눈이 온 이후 토요일인 18일은 춥겠고, 일요일인 19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전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비와 눈은 오전 중 인천·경기 서해안·충남으로 확대되겠다. 첫눈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이날 오전 7시 13분 관측됐다. 이날 내리는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비와 눈은 충남(북부내륙 제외)·경북남부내륙·제주는 18일 새벽까지, 충남북부내륙·충북·호남·경남서부내륙은 1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5~10㎝(최대 15㎝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 3~10㎝, 전북내륙 2~7cm(전북동부 최대 10㎝ 이상), 서해5도 2~5㎝, 경기남부·강원산지·대전·충남·광주·전남북부·대구·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5㎝, 강원내륙·전북서해안 1~3㎝,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다.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은 꽤 많은 눈이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제주산지에는 대설경보, 충남 천안·아산, 충북 청주·보은·괴산, 세종,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기온은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아래로 예보됐다.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예보됐다.
  • 강서, 한파·폭설 대비 총력… 도로열선 등 추가

    강서, 한파·폭설 대비 총력… 도로열선 등 추가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각종 재해와 사고를 미리 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겨울은 특히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 지원과 신속한 제설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한파 상황 관리를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도우미·재난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 등의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방한용품 전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파쉼터 54곳과 임시대피소 2곳도 운영한다. 폭설에 대비해 대형살포기 11대 등 제설장비를 정비하고 초등학교 앞 등에 도로열선을 추가로 깔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내 온열의자도 26개를 추가해 총 81개를 운영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57만 강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럽 5인방 5골… ‘11회 연속 월드컵’ 향해 화끈한 출발

    유럽 5인방 5골… ‘11회 연속 월드컵’ 향해 화끈한 출발

    클린스만호가 4연승의 순풍을 안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조규성(미트윌란)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연속골을 묶어 5-0으로 이겼다. 8차례 평가전 뒤 첫 실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4연승을 내달린 클린스만호는 3월 출범 이후 4승3무2패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상대 전적은 22승3무2패가 됐다. 1968년 8월 원정 패배 이후 15경기(14승1무) 연속 무패다. 클린스만호는 곧 중국 선전으로 건너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 싱가포르는 155위로 간극이 컸다. 10월 튀니지전 4-0, 베트남전 6-0 쾌승의 기세를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더해 초겨울비가 내린 뒤 뚝 떨어진 기온으로 몸이 굳어진 탓인지 골문을 여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규성, 2선에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중원에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을 배치해 초반부터 싱가포르를 압도했다. 점유율에서 80대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전반 6분 손흥민의 박스 옆 직접 프리킥, 9분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대부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던 한국은 전반 22분 이강인이 문전으로 띄운 공을 조규성이 머리로 떨구고 이재성이 달려들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중계 화면상으로는 온사이드로 보였으나 비디오 판독(VAR)이 없는 경기라 판정이 정정되지 않았다. 6분 뒤에는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이재성의 다이빙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3분에는 조규성의 오른발 발리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열릴 듯 열릴 듯하던 싱가포르 골문은 전반 44분에야 열렸다. 이강인이 뒷공간으로 꽂아준 패스를 조규성이 달려들어 왼발슛,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더 강화했다. 두 번째 골은 빨리 나왔다. 후반 4분 이강인의 돌파에 이은 조규성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펄쩍 뛰어오르며 머리로 내려찍어 골로 연결했다. 싱가포르는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 골문을 열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싱가포르가 역습 강도를 높이자 손흥민이 번뜩였다. 후반 1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공을 골문에 꽂아 넣었다. 5분 뒤에는 설영우(울산 현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성공하며 경기장을 찾은 6만 4381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현란한 드리블과 돌파,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의 중심이 됐던 이강인은 후반 40분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지친 기색을 보이며 실수가 잦았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싱가포르의 역습을 차단하며 한국의 A매치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거들었다. 한편, B조 일본이 미얀마를 5-0, I조 호주도 방글라데시를 7-0으로 대파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 체감 온도 58도… 폭염 덮친 브라질

    체감 온도 58도… 폭염 덮친 브라질

    지난 주말부터 때아닌 폭염이 덮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레크레이우 도스 반데이란치스 해변에 15일(현지시간) 피서객으로 가득하다. 브라질 기후 당국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실제 기온은 39도였지만 체감 온도는 58.5도에 달했고 브라질 일부 지역은 42.5도로 11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남아메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열대기후라 1년 내내 22~28도를 유지하며 보통 2월이 가장 덥다. 리우데자네이루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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