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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첫 단독 태평양 보트 횡단

    여성 첫 단독 태평양 보트 횡단

    영국의 환경운동가 로즈 새비지(42)가 혼자 보트 노를 저으면서 태평양을 건너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태평양 단독 횡단 기록을 세웠다. 새비지는 지난 4일(현지시간) 7m 길이의 보트 ‘브로케이드’를 타고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마당항에 입항, 250일간에 걸친 대장정을 끝냈다. 지난 2008년 5월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새비지는 도중 하와이와 키리바티에 들러 각각 몇 달간 휴식을 취하면서 파푸아뉴기니까지 1만 3000㎞를 항해했다. 바다 위에 있던 250일간 대략 2500만번 노를 저은 것으로 추산됐다. 바다 날씨는 비교적 온화했고, 식량뿐만 아니라 위성전화와 담수화 장비까지 보트에 갖췄지만 횡단이 끝날 즈음 새비지의 체중은 10㎏이나 줄었다. 항해 도중 햇볕이 강해 낮 기온은 섭씨 41도까지 올라갔고, 한 번은 보트를 당기는 갈고리 장대가 바다에 떨어져 주우려다 익사할 뻔한 일도 있었다. 새비지는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양 횡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03일간의 대서양 횡단에 나서서 성공한 적도 있다. “내년에는 호주 퍼스~아프리카 모리셔스까지 인도양 횡단에 도전하겠다.”는 새비지는 “이미 다음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전국 자외선 주의보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영상 30도가 넘는 때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8’을 기록해 ‘태양에 노출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9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았다. 강원 영월(33.4도), 경기 동두천(32.7도), 양평(32.4도), 문산(32.1도), 충북 충주(31.2도) 등 중부 내륙의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에 서에서 동으로 고기압 벨트가 자리 잡고 있어 대기가 안정된 데다 맑은 날씨속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7일에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전후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다. ‘6월 무더위’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왔다. 6월1~5일 올해 서울지역 최고기온은 평균 27.1도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 기온(1971~2000년 평균) 25.2도에 비해 1.9도가 높다. 지난달 하순 강원 지역에 눈까지 내리는 등 이상 저온현상 이후의 무더위여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만큼 외출할 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10)과 높음(7)의 중간인 8”이라면서 “자외선 지수 8은 태양에 노출 시 매우 위험하고,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타는 만큼 겉옷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오늘의 날씨] 여름 더위 계속...중부지방 한때 소나기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되겠으나 중부지방·전라도 등엔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내륙 일부와 산간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 끼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에 유념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30도 광주31도 강릉 24도 부산 25도 제주23도 등으로 어제에 이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 다소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날씨] 오늘 어제보다 더워...자외선 차단제 필수

    오늘은 고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에는 내륙과 서해안 지방에 안개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제주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그 밖의 지역도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이와 같은 고온 현상은 이번 주말을 비롯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날씨] 낮과 밤 일교차 심해...’가디건 필수’

    낮과 밤의 기온차가 무척 크다. 오늘 아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로 다소 서늘하고 쌀쌀한 출발이었지만 낮 기온 예상온도는 서울 27도, 춘천 28도, 대구 30도로 덥겠다. 이번 환절기 감기는 “오래 굶은 옴보다 더 지독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하고 기침, 발열의 증세가 오래가니 예방이 중요하다. 아침, 저녁을 위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저지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근길, 내륙지방에서 안개 낀 곳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소식은 없었으며 남부 내륙지방 중 호남 내륙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소식이 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정오 이후부터는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울릉도와 독도도 대체로 맑은 하늘 예상되고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낮게 일겠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몰, ‘미리 바캉스족’으로 북새통~

    온라인몰, ‘미리 바캉스족’으로 북새통~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6~8월 여름 기온은 평년(18~25도)과 비슷하지만 6월 기온이 평년(16~23도)보다 높아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다는 것.이에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에서는 바캉스 관련 용품과 바캉스 지원 이벤트에 대한 고객 호응이 예년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닷컴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영복과 아쿠아샌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무더위에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와 함께 1일부터 진행 중인 ‘영수증으로 미리 떠나는 가고 싶은 3대 여름휴가’ 이벤트에는 약 3만 명에 가까운 고객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롯데닷컴은 지난해보다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미리 바캉스족’을 위해 ‘서울ㆍ수도권 디지털기기 당일수령 특급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여행을 떠나는 바캉스 고객을 위해 네비게이션ㆍ디지털카메라ㆍ제모기ㆍ차량용 블랙박스ㆍ하이패스 등 휴가에 필요한 디지털기기를 당일 배송한다. 오전 11시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이며 그 이후에 주문할 경우 익일까지 배송을 보장한다.▲ 옥션숙박은 7, 8월 성수기 객실 조기 예약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실 예정인 전국 유명 호텔, 콘도, 펜션을 사전에 예약하면 결제 시점에 따라 2~10%까지의 할인 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6월 1일부터 오는 15일 결제 시 10%(10만원 이상 결제), 30일까지 결제하면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예약 시기를 서두를수록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7,8월 여름휴가 조기예약 할인전’을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 여름휴가 성수기 여행상품을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선착순 동반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를 통해 7~8월에 떠나는 방콕·파타야 5일 여행상품은 54만 9천원부터 판매 중이며 동반자는 1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일본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큐슈·온천 3일 여행상품은 62만 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한편 인터파크투어는 8월 31일까지 ‘2010 스마트하게 여름휴가 떠나자!’ 이벤트를 열고 여행상품 예약만 해도 추첨을 통해 바캉스 관련 상품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닷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여름 된서리…6월 첫날 대관령 영하1.7도

    오전 4시35분 영하 1.7도.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가 한 달 정도 지난 1일 겨울 같은 날씨가 대관령을 덮쳤다. 서리가 내렸고 얼음까지 얼었다. 태백 영상 0.5도, 봉화 1.2도, 홍천 4.7도, 산청 8.3도 등 강원, 경북 및 경남 서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4~9도 낮았다. 기상청 진기범 예보국장은 “6월 남한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얼음이 언 것은 기상관측 이래 처음”이라면서 “오늘처럼 심하지는 않겠지만 이 같은 저온현상이 6월 중순까지 몇 차례 더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육명렬 기상청 예보과장은 “동해상에 위치한 차가운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내려와 동해안 지방의 저온현상을 가져왔다.”면서 “매년 장마철 이전에는 이 고기압이 동해상에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는 평년에 비해 세력이 훨씬 커서 기온이 더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열린세상] 월드컵과 정전/박녹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간사·한전원자력연료㈜ 감사

    [열린세상] 월드컵과 정전/박녹 기후변화에너지대책포럼 간사·한전원자력연료㈜ 감사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주 한·일전 축구대결이 벌어진 일본 최대의 경기장 사이타마 스타디움을 환하게 비추던 야간 조명을 보면서 연초 읽었던 신문기사가 생각났다. 올해 초 상영된 할리우드 영화인 ‘아바타’는 3D 입체영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일궈냈다. 이 영화가 한참 인기를 끌고 있을 무렵, 울산에 소재한 한 대형 영화관에서 웃지 못할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전기설비에 들어가 감전되어 정전되는 바람에 9시간 동안이나 영화상영이 중단된 것이다. 영화를 보기 위해 입장권을 예매하고 상영을 기다리다 돌아갔을 수많은 관객들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 지난 3월 칠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강진은 1700만명이 암흑 속에서 공포에 떨어야 하는 정전 사태를 가져왔다. 2003년 8개주에 걸쳐 5000만명에게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60억달러에 이르는 정전 피해를 입었던 미국에서는 금년 2월 워싱턴을 비롯한 동부해안지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시속 150㎞에 달하는 강풍으로 또 한번 어려움을 겪었다. 50여만 가구가 고립되었고, 대부분의 기간시설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06년에는 유럽 전체의 정전으로 1000만명이 암흑 속에서 밤을 보냈다. 이러한 정전사태는 경제가 발전한 선진국일수록 그 피해규모가 더 막대하다. 오랫동안 인류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로 공기(산소), 물, 식량을 거론해 왔다. 늘 곁에 있어서 존재가치도, 고마움도 모르지만 이 세 가지가 없으면 바로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 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바로 전기가 아닐까 싶다. 세상이 진보되면 될수록, 우리 삶에 있어서 전기에 의지하는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전기 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몇 가지나 될까.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차치하고 공기, 물, 식량까지도 간접적으로 전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 없이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요즘 세계 각국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재앙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4계절이 뚜렷한 것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도 근래 들어 이상기온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다.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폭설과 폭우가 빈번하고, 온화하던 봄 날씨도 영하와 영상기온을 넘나들며 국민들을 감기로 물들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 소비 형태도 예측 불허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1시간 평균 전력수요가 6785만 5000㎾로 기록되어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6679만 7000㎾(2009년 12월18일 오후 6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특이한 것은, 과거 전력수요는 냉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 최대였던 반면 겨울철 추운 날이 계속되면서 전기로 작동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어 겨울에 최고치 신기록이 나오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철이 더 걱정인지도 모른다. 때이른 봄철부터 반팔 옷을 성급하게 꺼내 입게 만들었던 높은 기온이 얼마나 기승을 부릴지 모르는 일이며, 6월 중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로 인해 얼마나 많은 전력이 사용될지 벌써부터 걱정 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저녁시간대에 편성된 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각 가정과 식당 등 단체응원을 하는 장소에서의 전력사용량은 보지 않아도 뻔히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때 만약 정전이라도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1970년대부터 원자력발전을 주요 전원으로 삼아 전기를 공급하고 경제성장을 지속해온 우리나라는 그 덕분으로 세계 선진국들에 비해서 전기료 또한 월등하게 저렴하다. 휴대전화 사용료와 문화비가 월평균 13만원을 웃돌지만 전기요금은 고작 4만원 내외에 불과하다.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우(遇)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기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전기절약에 온 국민이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 모기와의 한판 승부, “e몰에서 준비한다”

    모기와의 한판 승부, “e몰에서 준비한다”

    이상저온현상,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모기들이 모습을 드러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모기 퇴치 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지난달 13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되는 등 모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6월 기온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관련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은 지난 5월 24일~30일간 모기장 판매량이 2주 전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했으며 해충 퇴치기의 매출은 5배 증가했다.11번가는 동기간 모기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74% 상승했으며 옥션 역시 모기 퇴치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같은 기간 모기 퇴치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디앤샵 한영훈 생활담당 MD는 “이상저온현상으로 모기 퇴치 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 빠르게 관련 용품을 구입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5월은 가족 단위 야외 나들이가 많아 해충 퇴치용 팔찌 등 휴대용 제품 판매량이 높다.”고 설명했다.이에 각 온라인 몰은 ‘모기와의 전쟁’을 위한 관련 기획전을 마련하고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디앤샵은 ‘2010년 모기와의 한판승부’, ‘야외용 모기 상품 총 기획전’ 등의 기획전을 마련해 모기 퇴치를 위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2010년 모기와의 한판승부’ 기획전의 ‘Best Of Best’ 코너에 소개된 대우테크 원터치 유아 베이비모기장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홈코디몰 로맨틱 캐노피 모기장은 디자인과 컬러가 좋고 사은품으로 모기패치를 증정해 소비자 반응이 좋다.여름철 필수품인 모기 퇴치제도 인기제품이다. 에프킬라의 매직큐브(교체형 2개입)는 지속력이 좋고 액상이 흐르지 않아 안전한 샌드코어 기술을 적용했다.이 밖에 ‘야외용 모기 상품 총 기획전’은 팔찌처럼 간편하게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벅스락의 모기퇴치밴드(20개 1세트), 해충기피효과가 있는 치로 물티슈 등이 대표 인기상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11번가는 오는 8월 31일까지 ‘SUMMER 시즌 인기아이템 총출동’전을 통해 모기장, 캐노피 등 모기퇴치 필수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11번가 인기아이템은 ‘방문형 모기장’으로 방문에 자석 및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설치하면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원터치 모기장’은 돔형으로 디자인돼 기존 삼각형모기장보다 내부공간이 넓어 활동하기 편리하며 프레임 또한 신소재 고탄성 소재를 적용해 변형이 없다.▲옥션은 오는 25일까지 ‘모기퇴치 용품전’을 진행하고 분사형, 리퀴드형 등 종류별로 할인 판매한다.또한 ‘깨비짱 전기모기채’, ‘USB 충전식 전자모기채’ 등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해 모기장, 방충망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이어 천연 모기 접근 방지제인 ‘모스제로 야광밴드 4개’는 팔목이나 발목에 착용하면 7일간 모기퇴치 효과가 지속된다.▲롯데닷컴에서는 야외활동 시 좋은 ‘모기 퇴치 밴드’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표적인 상품은 ‘벅스탑 모기퇴치밴드’로 착용하기 쉬운 찍찍이 타입이 있다.사진=디앤샵 제품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날씨]전국 맑고 다소 더워‥기온 어제보다 높아

    오늘은 어제와 달리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다. 다만 아침 내륙에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가 요구된다. 경상도 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개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그동안 저온현상을 이어가던 동해안 지방은 차가운 동풍 기류의 영향으로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떨어진 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2도, 광주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3도,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이 높아 다소 더운 느낌이 들겠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꼭지 하나에 수박 2개 희귀 ‘쌍수박’ 中서 발견

    기온이 점차 오르고 햇볕이 따가워지면서 물이 많고 달콤한 과일인 수박이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일명 ‘연체수박’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장쑤성 가오요시의 한 과일가게 주인은 도매상에 갔다가 수박의 꼭지 부분이 연결돼 있는 희귀 수박을 발견하고는 재빨리 사들였다. 그는 “노른자가 두 개인 계란이 있다는 얘긴 들어본 적이 있지만 수박 꼭지가 한 몸으로 연결된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박을 모두 합쳐 길이 30㎝ 가량이며, 위쪽 수박이 아래쪽보다 크기가 약간 작은 것이 특징이다. 희귀 수박이 가게에 등장하자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너도나도 구경을 하려고 할 뿐 아니라 호기심 많은 사람은 맛을 보겠다며 사길 원했다. 그러나 과일가게 주인은 “내 평생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희귀한 수박이다.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월 영국에서는 껍질 속에 두 개의 바나나가 든 ‘쌍바나나’가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오후에 맑음...기온 어제와 비슷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서부지방에는 아침 한 때 비나 빗방울이 떨어진 뒤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5도 광주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과 동해가 18도에 머무는 등 저온현상이 이어지겠다.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비예보 없이 맑겠다. 다만 기온이 점차 올라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가 전망된다.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병어값이 금값… 20마리 33만원

    어족자원 고갈과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초여름 별미’인 병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폭등했다. 국내 최대 병어 생산지인 전남 신안군 임자, 비금해역에서는 요즘 200여척이 조업에 나서고 있지만, 2~3일 조업에 5~6상자를 잡는 데 그치고 있다. 잡히는 병어도 대부분 한 상자에 40마리가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지난 28일 신안수협 지도 송도위판장에는 고작 300여상자가 위판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하루 위판량 1000~2000상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도 크게 올랐다. 20마리들이 한 상자 가격이 최고 33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보다 12만원 정도 뛰었다. 그러나 물량이 없어 쉽게 살 수도 없는 실정이다. 신안수협 북부지점 남희현 판매과장은 30일 “이상기온과 어족자원 고갈로 병어가 잡히질 않는다.”면서 “병어가 자취를 감춰 어민들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도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간 지도읍에서 ‘제4회 병어축제’를 열 계획이지만 어획 부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신안 해역에서는 매년 5~8월에 300여 어민이 500여t의 병어를 잡아 60억원의 소득을 올려왔다. 신안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오늘의날씨] 반팔 나중에, 오늘은 긴팔..전국 기온 2도씩 떨어져

    연일 지속되던 화창한 날씨에 구름이 꼈다. 오늘은 종일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떨어진다. 하지만 오후에는 구름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들겠다. 동해안지방은 20도를 밑도는 선선한 날씨로 오늘도 저온현상을 보인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있으니 너울성 파도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해상에는 오늘 오전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안개 끼는 곳이 많다. 29일 토요일은 영동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 30일 일요일에는 낮 시간 동안 중부지방에 전역에 걸쳐 약한 비가 내린다. 일요일은 낮에도 기온이 떨어져 선선하겠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따뜻… 이불 말려 세균 제거하세요

    오늘(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권 내에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상층에서 난기 이류에 의해 발생한 높은 구름이 이동하면서 남부와 제주도 일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어제보다 높아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포근해지겠다. 내일(28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늦은 밤에는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날씨] 전국 서해안 지방부터 개고 영동지방 오전 한때 비

    그동안 동해상에 머물던 저기압이 서서히 이동하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방부터 날이 점차 개겠다. 오후부터는 모처럼 맑은 하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여전히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영동 지방은 북동 기류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오전 한때, 경상남도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5도, 광주 12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1도,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주 후반에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D-16] 전훈캠프 노이슈티프트 어떤 곳

    [2010 남아공월드컵 D-16] 전훈캠프 노이슈티프트 어떤 곳

    태극전사들이 남아공 입성에 앞서 최종 담금질을 할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노이슈티프트는 어떤 곳일까. 고지대와 시차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최적의 장소다. 노이슈티프트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남쪽으로 25㎞ 떨어진,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소도시다. 인구는 5000명 안팎. 대표팀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갖췄다. 알프스산맥에 인접해 있어 해발은 1040m에 이른다. 남아공 훈련캠프인 루스텐버그(해발 1500m)나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벌일 요하네스버그(해발 1753m)보다는 낮지만 고지대 적응을 돕기엔 충분하다. 한국의 초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서늘한 날씨도 남아공과 흡사하다. 주변 산이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이곳의 이번 달 평균기온은 7.8도. 월드컵이 치러질 새달 남아공은 초겨울이다. 6월 평균기온은 노이슈티프트와 같은 7.8도 정도다. 대표팀은 날씨까지 적응해서 가는 셈이다. 한국보다 7시간 느린 시차도 남아공과 똑같다. 따라서 새달 5일 남아공에 입성하는 대표팀은 큰 무리 없이 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허정무호는 오스트리아에서 벨로루시(쿠프슈타인·30일)와 스페인(인스부르크·6월4일)을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까지 치른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에 당시 훈련캠프를 제공했던 노이슈티프트가 한국에도 행운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내일의 날씨] 흐리고 약한 빗방울...낮부터 맑아져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북부해상에서 매우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이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지방은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서울. 경기도지방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도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로 오늘(25일)과 비슷하거나 3~4도 정도 오를 전망이다. 평년기온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하겠지만 바깥 활동하기는 훨씬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8월 강한태풍 2~3개 온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 2~3개의 강한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2010 여름철 기상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6월에는 중국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동서고압대 형성으로 인해 한여름같은 무더위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불안정한 대기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이 시기에 봄철 서태평양 해상에서 발달하는 고기압에 의해 올여름에는 평년과 비슷한 11~12개의 태풍이 발생, 이 가운데 2~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2년 동안 우리나라는 큰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한반도 기후의 온난화가 본격화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제주도에서 겨울이 사라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와 제주지방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시 겨울 길이는 1924~1933년 평균 36일이었으나 점차 줄어 2000~2009년에는 평균 0일이었다. 기상청은 하루 평균기온이 5도 이하면 ‘겨울 추위’로 보지만 5일 평균치가 이에 해당하지 않으면 계절상 겨울로 보지 않는다. 한편 기상청은 6월부터 ‘게릴라 호우’ 등 위험기상을 1시간 단위로 예보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3시간 단위로 초단기 예보를 해 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윤정희 “난 영원한 여배우, ‘詩’를 기다렸을 뿐…” (인터뷰②)

    윤정희 “난 영원한 여배우, ‘詩’를 기다렸을 뿐…” (인터뷰②)

    “Je n’ai jamais quitte le film.”(나는 한 번도 영화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배우 윤정희의 대답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전 세계 영화인들과 언론들을 놀라게 했다. 칸 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통역 없이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며 외국 취재진의 질문에 바로 응답한 한국의 여배우는 윤정희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칸 영화제에 앞서 기자를 만난 윤정희는 똑같은 문장을 전했다. 다만 불어가 아닌 우리말로 그녀는 보다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영원한 여배우: 난 영화를 떠난 적이 없다 윤정희를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은 정확히 16년만이다. 지난 1994년 영화 ‘만무방’의 출연 이후 윤정희는 한동안 영화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와 프랑스 도빌영화제, 청룡영화상 등에서 심사위원과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줄곧 영화계의 품안에 서 있었다. “난 영화가 부르면 뛰어갔어요. 한번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에서 김포를 거쳐 부산으로 날아갔죠. 그리고 다시 부산에서 인천을 거쳐 파리로 출발했구요. 그때는 어찌나 바쁜 일정이었는지, 집이 있는 여의도에도 들르지 못했답니다.” (웃음) 윤정희는 영화제를 통해 이창동 감독을 만났다. 이창동 감독이 만든 4편의 전작을 모두 봤다는 윤정희는 “당시에는 잘 알지도 못했지만 뛰어난 감독, 게다가 인상이 무척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하루는 이창동 감독의 제안으로 나와 남편인 백건우 씨, 이창동 감독 부부 넷이서 저녁을 먹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이 감독이 ‘윤정희 선생님을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한 편 쓰고 있는데 말씀드리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고 하더군요.” 당시 이창동 감독의 말에 윤정희는 “정말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영화의 제목도 스토리도 물어보지 않은 채 헤어진 윤정희는 1년 후 이창동 감독으로부터 한편의 시나리오를 받았다. 바로 ‘시’였다. “시나리오를 보고 ‘와’ 이런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런 소재를 이런 이야기로 풀어내다니. 그리고 스케줄을 맞춰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갔죠.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 여름 장면을 찍어서 추웠던 것 말고는 너무나 즐겁게 영화를 찍은 것 같아요.” ◆ 영원한 영화인: 심은하·전도연… 한국영화의 미래는 밝다 윤정희는 배우를 ‘인간의 삶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갈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런 기다림 끝에 이창동 감독과 ‘시’를 만났고, 그녀는 지금 역시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으로도 영화 활동을 계속할 겁니다. 하지만 영화배우로서의 나를 아끼고 싶어요. 아무 작품에나 뛰어들고 싶지 않아요. 10년이 걸리더라도 좋은 작품을 기다릴 거예요.” 윤정희가 바라보는 한국 영화의 미래는 그지없이 찬란하다. 좋은 후배들, 뛰어난 감독들이 두각을 나타내왔고, 또다른 새로움을 배출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윤정희는 ‘르네상스’라고 표현했다. “후배들을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만, 좋은 친구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심은하는 정말 아름다웠고, ‘내 마음의 풍금’의 전도연은 영화제 심사 때 많은 응원을 보냈죠. 문소리와 배두나 등도 얼마나 연기를 잘 하는지 몰라요.” 머리가 하얗게 새도록 여배우이고 싶다는 윤정희. 벌써 흰머리가 많지만 염색을 했다며 수줍게 웃는 그녀는 전설적인 ‘은막의 여왕’을 넘어 또 하나의 장을 열어젖히고 있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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