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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촌 연일 뚫리는데… 도쿄올림픽 방역·정보 ‘깜깜이’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성한 선수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지만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선수촌에 투숙하고 있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다. ‘깜깜이 방역’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 대책은 전 세계 어느 대회보다도 엄격하다” 등 도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실상을 달랐다. 지난 17일 선수촌 투숙객 가운데 선수가 아닌 관계자 중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8일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선수 두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직위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확진자의 국적과 상태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3명 모두 같은 국적과 종목이라는 점만 알렸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협회가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실명까지 공개했고 오후 늦게서야 조직위가 이를 인정하면서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남아공 대표팀 선수 등 2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22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1차전이 예정대로 치러질지 우려가 나왔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도 경기 시작 6시간 전에 실시된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출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는 선수촌 현황도 거의 밝히지 않고 있다. 조직위는 “선수촌에 입성한 나라의 수와 인원수, 관계자 및 선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고 남아공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도 같은 입장을 밝히며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해외에서 일본에 입국한 대회 관계자와 미디어 관계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 올림픽 관계자 중 확진자 수는 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입국하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버블(거품)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역시 빈틈투성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17일 오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공항 입국장에 나타나자 일부 팬들이 조직위 직원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선수들에게 달려갔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허술한 도쿄올림픽 코로나19 방역 논란에 후원사 중 최고 등급으로 분류된 도요타자동차는 올림픽과 관련한 일본 내 TV 광고를 보류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가타 준 도요타 홍보 담당 임원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것이 이해되지 않는 올림픽이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고 보류 방침을 밝혔다. 또 도요다 아키오 사장 등 도요타자동차 관계자들은 개막식에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TV 광고를 송출하게 되면 기업 이미지가 저하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성남FC 후원금 관련 고발된 이재명 서면조사 결정

    경찰, 성남FC 후원금 관련 고발된 이재명 서면조사 결정

    더불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당시 ‘성남FC 후원금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이 지사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면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이 지사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대면이 아닌 서면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이 지사 측에 서면조서를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답변 시한은 이번 주 중으로, 경찰은 이 지사 측으로부터 답변이 오는 대로 내용을 검토한 뒤 추가 조사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이 지사의 출석을 요구한 사실이 한 언론사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이 지사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언론에 흘려 의혹 부풀리기에 나선 것”이라며 반발했다. 성남FC 후원금 뇌물 수수 혐의 사건은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로 있을 당시 구단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관내 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을 유치한 것을 두고,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가 기업들에 각종 인허가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이라며 고발한 사건이다. 경찰은 앞서 이 지사 측과 세 차례 출석 일정에 대해 조율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지사 측이 바쁜 일정 등을 이유로 대면조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거부하면서 서면조사를 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에 대해 지난 2월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해 수사 자체는 거의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며 “이 지사 측으로부터 답변이 오면 그것과 기존 수사 경과를 종합 판단해서 수사 결론을 곧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기조는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더라도 동일한 잣대와 절차로 수사를 진행하는 것” 이라며 “조사 방식은 우편과 대면,서면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피조사자의 일정 때문에 수사가 미뤄지는 걸 막기 위해 서면조사를 하는 건 수사절차에 따른 것”고 덧붙였다.
  • 아트테크 관심도↑...지웅아트갤러리 “국내 미술계 활성화 노력”

    아트테크 관심도↑...지웅아트갤러리 “국내 미술계 활성화 노력”

    얼마 전 ‘코리안 아이(KOREAN EYE) 2020’이 해외 전시를 마치고 국내 전시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전시에는 구정아, 김은하, 이두원, 박효진, 백정기, 신미경, 이세현, 이용백, 이정진 등 국내 미술가 24명이 참여, 강승윤, 송민호, 헨리 등 케이팝 스타까지 총 30명의 작품 약 90점이 출품됐다. ‘코리안 아이’는 10여 년 전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미술품 수집가인 영국인 부부가 한국을 여행하다가 뛰어난 신진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09~2012년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열렸고 현대미술을 후원하는 비영리기업 PCA는 ‘코리안 아이’에 이어 아시아 각국 미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아이’로 프로젝트로 확장시켰다. 지웅아트갤러리는 “국내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각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한국 미술계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받는 경향이 강한데 아무래도 미술작품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국내 현실의 반영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이 매달 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며 “올해 들어 눈에 띄게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기저에 각종 규제로 부동산 거래가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미술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미술품은 취득세와 보유세 부담이 없고 양도세 부담도 적은 편이다. 게다가 새로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라 미술품을 반복적으로 거래해 소득을 올렸더라도 이전 세율(최고 49.5%)의 절반도 안 되는 세율(22%)이 적용된다. 더불어 코로나19를 겪으며 ‘집’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자 미술품 자체가 이제 일상 공간을 장식하는 것을 넘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플랫폼으로 부상한 것도 한몫했다. 온라인 경매 확대로 경매 문턱이 더욱 낮아졌고 아트페어가 대중화되면서 젊은 세대가 미술시장에 유입, 아트테크에 대한 집중도 역시 달라졌다. 지웅아트갤러리는 “타인과 공동으로 작품의 일정 지분을 갖는 것이 아닌 하나의 작품을 한 투자자와 매칭 시키는 JW의 1:1 저작권 보유 원칙은 전시회 수익, 이미지 렌털료, PPL 수입 등 부가적인 수익을 온전히 귀속시키는데 필요한 기본 요건”이라며 “특히 생각보다 초기 투자 규모, 작품 선택 등 아트테크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점을 감안해 미술품 정보 및 아트테크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JW큐레이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술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수익을,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테크의 순기능을 확장시켜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유”라며 “1세대 아트테크를 주도하고 아트테크의 성장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웅아트갤러리는 그동안 (사)한국전문기자협회 2021 전문브랜드 대상 문화예술분야- 아트테크 부문,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문화예술분야 - 아트테크 부문` 소비자 만족 1위 수상, 전문분야별 전문기업에 선정되는 등 아트테크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 폭염과 코로나에도 이어지는 순천 인재육성장학금

    폭염과 코로나에도 이어지는 순천 인재육성장학금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인재 육성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상헌 호남산업㈜ 대표가 3000만원, 김정이 두산지게차순천판매㈜ 대표 500만원, 진형식 법무사 300만원 등 3800만원을 기탁했다. 건설폐기물 처리기업인 호남산업㈜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지금까지 누적 6200만원, 진형식 법무사는 총 500만원을 후원했다. 김정이 두산지게차 대표는 지난 3월 모교인 순천금당고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허석 시장은 “심각해지는 코로나 확산과 폭염 등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미래 인재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큰 베풂의 뜻을 담아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현재까지 2201명에게 장학금 18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
  • 日도요타, 美바이든 당선 부정하는 국회의원들 대규모 후원했다가…

    日도요타, 美바이든 당선 부정하는 국회의원들 대규모 후원했다가…

    일본 도요타가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끊기로 했다. 도요타는 8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11월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에 기부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우리가 운영하는 정치활동위원회(PAC)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을 지원하면서 일부 주주들을 곤란하게 한 점을 인지했다”면서 “올해 후원금의 대부분은 대선 결과를 지지하는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냈다”고 말했다. 이날 결정은 ‘지난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을 가장 많이 후원한 기업이 도요타’라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나온 뒤 이뤄졌다.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CREW)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월 상·하원 합동회의의 대선결과 인증 표결 때 반대표를 던진 의원 38명에게 올해 5만 6000달러(약 6430만원)를 후원했다.이는 레이놀즈아메리칸(3명), 보잉(2명), 월마트(2명) 등은 물론이고 공화당의 큰손인 석유재벌 데이비드·찰스 코흐 형제의 코흐인더스트리스(7명)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공화당 의원은 총 147명이다.
  • KBS교향악단 신임 이사장에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

    KBS교향악단은 8일 제4대 이사장에 백정호(63) 동성그룹 회장을 오는 11일 자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신임 백 이사장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냈고,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과 주한캐나다 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다. 지속적인 예술단체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엔 메세나인상을 받았다. 백 이사장과 함께 제4기 이사진에는 윤만호(EY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회 회장), 박양우(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현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정진학(유진기업 사업총괄장 사장), 이우영(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선임됐다.
  • 권혁운 대한 농구협회장, 농구발전 기금 10억 쾌척

    권혁운 대한 농구협회장, 농구발전 기금 10억 쾌척

    대한농구협회 권혁운 회장(70)이 국내 농구 발전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 8일 농구협회 등에 따르면 권 회장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구협회를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한국농구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농구협회관계자는 “거액 기부는 협회 설립 이후 처음”이라며 “내부회의 등을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월 17일 대한 농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당시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위기의 한국농구 재건 및 명성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아이에스동서와 함께하는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등 모든 농구 대회 및 행사에 참석,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 해왔다.최근에는 2021 FIBA 아시아 컵 예선전 및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참가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과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U19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국가대표 격려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환경 종합기업 아이에스 동서 회장인 권 회장은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으로 이름나 있다.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차상위계층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들을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고자 부산시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10여 년간 약 366억 원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2016년에는 사재 140억 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 영등포 ‘구팡맨’이 떴다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 영등포 ‘구팡맨’이 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지난 6일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복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트, 끌차, 수레, 장바구니 등이 줄지어 놓여 있었다.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건강꾸러미’를 배달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가져온 것이었다. 강당 안에는 구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봉사단체인 ‘좋은 이웃들’ 단원들이 형광 초록색 조끼를 입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한달음에 현장을 찾았다. 한쪽에서는 몇몇 봉사단원이 선물을 담을 상자를 테이프로 붙이고 탁자를 둘러싼 단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상자 속에 여름이불, 레토르트 식품(삼계죽, 전복죽), 파스, 천연모기연고, 수건 등을 넣었다. 현장을 찾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손을 보탰다. 이렇게 포장된 건강꾸러미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바로 배달됐다. 앞서 지난 5월 영등포구는 ‘좋은 이웃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영등포의 민관협력 복지모델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문을 연 ‘영원마켓’은 착한 행정의 본보기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영원마켓을 둘러보기 위해 영등포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영원마켓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주민의 생필품 지원을 하는 곳으로 푸드뱅크·마켓 등 3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재원은 모두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존 푸드뱅크가 긴급지원대상,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영원마켓은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 구청장은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주민이야말로 영등포의 오랜 복지 파트너”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영등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블루인터내셔널,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구세군 희망 나눔에 동참

    ㈜블루인터내셔널,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구세군 희망 나눔에 동참

    ㈜블루인터내셔널(대표 이한광)은 지난 2일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에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블루인터내셔널은 명품 브랜드 의류 및 잡화를 전문적으로 수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국 7개의 프리미엄 멀티샵을 운영 중인 회사이다. ㈜블루인터내셔널은 올해 11년 차 기업으로 투명한 바다와 맑은 하늘을 뜻하는 기업 정신처럼 투명하고 맑은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광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전국 매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적십자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매년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1억 원 상당의 의류, 잡화로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착한 가게 수익금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블루인터내셔널 이한광 대표는 “명품을 판매하는 회사이지만 사회에 기부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눔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 곽용덕본부장은 “2018년부터 이어진 ㈜블루인터내셔널의 사회 공헌활동이 올해도 이어져 감사하게 생각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블루인터내셔널은 매년 구세군, 적십자, 지역사회 등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동참했다. 또한 ㈜블루인터내셔널은 유럽 연합 전 지역의 명품 편집샵과 API 연동을 통해 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국내 직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 공급하고 있다. 한층 강화된 기술력과 유럽 파트너십으로 더 큰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멀티샵은 전국 천안, 청담, 분당, 부천, 대구, 광주, 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전국한우협회·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여름보양 한우 나눔

    전국한우협회·현대엔지니어링, 쪽방촌 여름보양 한우 나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6일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서울시 강재신 자활지원과장,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곰탕키트는 한우곰탕과 햇반, 김치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금과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이 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창신역, 돈의동 쪽방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지원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걸음기부 활동 등과 연계한 쪽방 혹서기 물품후원을 진행해 왔다. 전국한우협회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문화 확산 취지에 공감해 쪽방 주민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며 “한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우곰탕으로 이열치열 건강을 챙기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학기술,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 운영

    ㈜환경과학기술,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 운영

    ㈜환경과학기술(대표 이윤균)은 오는 8월 인천광역시 소속 지구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해양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속으로(Dive into ‘Ocean Data Literacy’)’라는 제목을 내건 해당 직무연수는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와 ㈜환경과학기술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며 극지연구소의 협찬과 인하대학교 외 여러 해양 전문 기업들이 교육기부로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구과학교사의 학교해양과학교육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교과전문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해양리터러시의 확산을 통한 사회해양과학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해양과학·환경·생태·데이터리터러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과 해양관측 실습 및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해양과학데이터저장소(joiss.kr)’를 활용한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속 지구과학교사이며, 8월 4일에는 실시간 Zoom 강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5일부터 6일까지는 송도 홀리데이인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학기술 송태윤 부사장은 “이번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속으로’ 연수를 통해 미래세대에 필요한 해양과학 지식과 기술, 그리고 환경을 융합한 통합교육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금번 직무연수가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해양과학 데이터 저장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해양 교육 콘텐츠로 응용하는 계기가 되고 궁극적으로 해양정보의 국민적 접근과 이해도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연수는 지구과학교사들의 해양교육 관련 최신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해양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김부선 “국민이 가엽다”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김부선 “국민이 가엽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했고,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은 “알 권리가 없는 국민이 가엽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JTBC 토론회에서 이재명 지사를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 이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 소위 말하는 스캔들 해명 요구에 대해 회피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건 대선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혹시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되물었다. 가수 나훈아는 과거 중요부위에 상해를 입었다는 루머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직접 보여줘야겠느냐”라며 바지를 내려서라도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바란다는 정 전 총리의 지적에 이 지사 측은 논평을 내고 “검찰 불기소로 정리가 된 사안임에도 사생활을 들추기도 했다”라며 비판했다. 정 전 총리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 사생활이 아니다”라며 “공인으로서 검증이며 정권 재창출이 걸린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된다면 어차피 야당이 공격할 일. 미리 털고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를 향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김부선은 6일 “철저한 검증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알 권리 없는 국민들이 가엽다”라면서 “함께한 시간들을 할 수만 있다면 싹 지워버리고 싶다. 진심으로 참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로 있을 당시 구단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관내 대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을 유치한 기사를 공유한 뒤 “빤스도 협찬받은 거냐. 얼른 경찰 조사 받자”라고 적었다. 댓글로 “협찬 160억 조사 받자”, “눈물겨운 이재명에게 전쟁 같은 사랑”이라고 적기도 했다. 김부선은 2007년 이 지사와 처음 만나 15개월에 걸쳐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같은 해 9월 이 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지사는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하고 있다. 김부선은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했고, 이 지사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의 점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 권영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문화공헌대상’ 수상

    권영희 서울시의원, ‘대한민국문화공헌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월 30일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에서 ‘광역의회 경제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와 대상조직위가 주최・주관하고 국민나눔문화공동체가 후원하여 한 해 동안 국가와 지역사회의 경제계, 문화, 연예, 예술, 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로 수여된다. 권영희 의원은 지난 3년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활동과 전통시장 살리기, 서울시 창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채용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청년일자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정을 주도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서울시 기술교육원’, ‘서울산업진흥원’ 등 일자리 정책과 창업 활성화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제・노동 현안사안에 대한 간담회 및 토론회에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왔다. 권 의원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울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회 부문의 경제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권 의원은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찰 “이재명 성남FC 피소 수사 90% 진행…소환 여부 결정할 것”

    경찰 “이재명 성남FC 피소 수사 90% 진행…소환 여부 결정할 것”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 후원금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찰의 출석 요구를 정치개입 행위라고 비판한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 지사 조사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5일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수사는 90% 정도 진행됐다”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소환조사 또는 서면조사 등 이 지사에 대한 적절한 조사 방법을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법적 절차는 신분이 누구냐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지난 3일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으로 예민한 시기에 경찰에 소환되면 정치적 공격의 빌미가 되는 것을 경찰이 모를 리 없다”며 경찰의 출석 요구를 “정치개입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사건은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로 있을 당시 구단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관내 대기업들로부터 160억여 원을 유치한 것을 두고,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가 기업들에 각종 인허가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이라며 고발한 사안이다. 김 청장은 고발 시점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 출석 요구를 한 데 대해서는 “당시 이 지사와 관련한 다른 선거법 사건들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검찰로부터 이 사건은 나중에 하자고 지휘를 받았다”며 “선거법 사건 재판이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수사 개시 자체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남부청은 이 사건 외에도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의 성남시와 산하기관 부정 채용 의혹과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의 용인시장 시절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김 청장은 “은 시장 사건 또한 90% 정도 진행돼 곧 마무리할 예정이고 정 의원에 대해선 이른 시일 내에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재명 “성남FC 수사는 정치개입”…김부선 “네가 뭔데 서면조사?”

    이재명 “성남FC 수사는 정치개입”…김부선 “네가 뭔데 서면조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찰이 프로축구 성남FC 후원금 고발사건과 관련해 출석을 요구하자 “경찰이 뜬금없이 ‘고발되면 혐의 유무 관계없이 소환조사한다’며 통보해, 서면조사는 응하겠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선으로 예민한 시기에 경찰에 소환되면 정치적 공격의 빌미가 되는 것을 경찰이 모를 리 없다”면서 “수사권을 남용하고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제조사가 아닌 소환조사에 응할 의무는 없어 소환조사를 사양하고 대신 서면조사는 응해주겠다고 알렸다”며 “갑자기 소환 통보 사실과 함께 광고 매출을 후원 뇌물로 혐의 내용까지 조작해 특정 방송사가 보도하면서 부정비리범으로 의심받아 정치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그는 “소환통보 및 피의사실은 경찰이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라며 “경찰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언론에 흘려 ‘의혹 부풀리기’에 나선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이는 선거개입 중범죄이자 직권남용, 피의사실공표 범죄”라고 주장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전날 경기 분당경찰서가 성남FC 후원금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 지사에게 최근 출석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성남FC는 성남시 소유의 독립법인이고, 성남시장은 명목상 구단주지만 시민구단의 자체 영업과 자금 집행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성남시는 법에 따라 관내 기업활동을 지원하거나 관내로 기업을 유치하며, 적법한 행정을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의 입장 발표를 두고 배우 김부선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이 뭔데 서면조사 운운하냐”며 경찰의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이 고발한 뒤 3년 동안 사건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3년씩 뭉개는 뒷배는 누구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김씨는 “3년간 피의자 조사조차 안 한 경찰, 3년간 버티는 이 지사. 둘 다 골때린다. 둘 다 위대하다”고 비꼬았다. 이 지사는 4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전문가 패널 김해영 전 최고위원이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고 하자,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김부선씨 얘기는) 그만 했으면 한다”고 응수했다.
  • 틱톡부터 알리페이까지…유로2020 점령한 中 IT기업, 이유는?

    틱톡부터 알리페이까지…유로2020 점령한 中 IT기업, 이유는?

    오는 11일까지 유럽 11개국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는 중국이 내로라하는 IT 기업의 대형 로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중국 IT 기업이 브랜드를 앞세워 유로 2020으로 몰려든 이유는 무엇일까? 유로 2020의 핵신 스폰서 중 중국 IT 기업은 무려 5개에 달한다. 중국 국영 가전업체인 하이센스, 알리바바의 전자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역시 알리바바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앤트 체인 모바일 기업 비보, 틱톡, 등이다. 이중 틱톡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틱톡 라이브 및 해시태그 챌린지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UEFA가 자체 공식 토너먼트 틱톡 계정을 개설함으로서 420만 명의 팔로워까지 확보했다. 알리바바의 앤트체인의 경우 중국 ID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UEFA와 계약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영국 BBC는 3일자 보도에서 “중국 IT 기업의 이러한 움직임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엄청난 축구팬이라는 사실이 단순한 우연은 아닐 수 있다”면서 “중국 당국의 감시와 IT 대기업에 대한 국가적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현명한 홍보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중국의 축구 팬들이 오랫동안 유럽 리그를 갈망해 왔다는 사실 역시 중국 IT기업의 유로 2020 진출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FC는 영국 전체 인구의 약 3배에 달하는 2억 명의 중국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억 명의 중국 팬이 아스날FC의 경기를 지켜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BBC의 미디어 분석가인 케리 앨런은 중국 SNS 웨이보에 해시태그 ‘Euros’(#Euros)를 기반으로 한 게시물이 500만 개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만큼 중국 내 유럽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하다는 뜻이다.앨런은 BBC와 한 인터뷰에서 “많은 중국 금융기관들이 유럽축구 공식 스폰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을 과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면서 “이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하는 프로모션 대신 순전히 브랜드 이름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고 설명했다. 중국인들의 열망과 중국 IT 기업의 공격적인 후원에도 불구하고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 랭킹에서 75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기업은 유로 대회에 적극 투자함으로서 자국의 월드컵 개최에 대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월드컵 개최를 위해 FIFA(국제축구연맹) 내에서도 영향력이 큰 UEFA 가입국들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중국이 정말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는지가 아닌, 언제 월드컵을 개최할 것인지가 FIFA의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찰, ‘성남FC 후원금 뇌물 혐의’ 고발된 이재명에 출석 요구

    경찰, ‘성남FC 후원금 뇌물 혐의’ 고발된 이재명에 출석 요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FC 기업후원 광고비 유치’ 건으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최근 출석 요구를 받은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 지사에게 최근 출석을 요구했다. 이 사건은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 당시 관내 기업들로부터 구단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여원을 유치한 것을 두고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측이 고발한 사안이다. 당시 바른미래당은 이른바 ‘친형 강제 입원’ 의혹을 고발하면서 ‘성남FC 광고비’ 의혹도 함께 고발했다. 성남FC는 창단 다음해인 2015년부터 2년 동안 두산건설과 네이버, 차병원 등 성남시에 기반을 둔 6개 기업으로부터 총 160억여원을 광고비 또는 후원금으로 받았다. 경찰은 2015년부터 성남FC에 광고비나 후원금을 낸 기업들에 성남시가 각종 인허가를 내준 과정이 적법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한 성남시 공무원들과 해당 기업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또 기업들이 낸 광고비나 후원금의 회계 처리가 투명했는지, 다른 용도로 유용된 것이 없는지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형사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석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서면 조사로 대신하는 방안을 요청 중”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올해 4월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원 지원하는 업무 협약식에서 “제가 (성남시장으로) 성남FC 구단주를 맡고 있을 때 관내 기업들에 스폰서 광고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뇌물수수 혐의로 몇 년째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를 고발한 정치권을 비판했다. 그는 “(고발 이후 시민구단들에 대한) 기업들의 후원 계약이 다 끊어져 버렸다”며 “참 한심한 짓이다. 정치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정치 공방의 소재로 삼아 국민의 삶을 해치는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했다.
  • 장모는 구속, 아내는 주가조작 의혹..칼 휘두르다 칼날 맞게 된 윤석열

    장모는 구속, 아내는 주가조작 의혹..칼 휘두르다 칼날 맞게 된 윤석열

    ‘공정과 정의’를 외치며 지난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장모 최모(74)씨의 법정 구속으로 출마 선언 3일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특히 윤 전 총장이 대선 준비를 위해 ‘1호 영입’했던 이동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최근 거액의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사퇴한 데 이어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며 윤 전 총장이 두둔했던 그의 장모가 국민건겅보험공단으로부터 총 22억 9000만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2일 구속되면서 윤 전 총장 역시 자신과 아내 김건희(49)씨를 향한 검찰과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수사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22억 9000만원 편취’ 구속된 장모...6년 전엔 무혐의로 빠져나와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정성균)는 이날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에게 공범 책임이 있느냐가 관건인데, 투자금 회수 목적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이지만 요양병원 개설·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요양급여 부정 수급 사건에서는 편취금이 대부분 환수됐지만, 이 사건에서는 그러지 않았다”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을 악화시켜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준 점 등 책임이 무겁다”고 양형 배경을 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순배)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자 3명과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한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최씨가 2013년 5월∼2015년 5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 9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적용했다.이 사건은 이미 2015년 파주경찰서에서 수사를 한 차례 진행해 최씨를 제외한 동업자 3명만 재판에 넘겨져 1명은 징역 4년, 나머지 2명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이 각각 확정됐다. 당시 최씨는 공동 이사장이었으나 2014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병원 운영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입건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7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조대진 변호사 등이 최씨와 당시 윤 총장, 윤 총장의 아내 김씨를 각종 혐의로 고발하면서 재수사가 시작됐다. 장모 최씨, 잔고증명서 위조·부동산 차명거래 재판 진행 중 이날 법정 구속된 최씨는 요양병원 불법 운영 사건 외에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관련 불법 의혹으로 기소돼 별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최씨는 2013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면서 동업자 안모씨와 함께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최씨는 또 안씨 사위 명의 등으로 계약하고 등기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도 받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는 최씨에게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으로 수십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해당 재판은 현재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 심리로 3차 공판까지 진행됐고, 다음 재판은 8월 12일에 열린다. 아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코바나 뇌물성 협찬 의혹 수사 이미 각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최씨와 달리 윤 전 총장의 아내 김씨를 향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김씨의 혐의는 크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김씨가 운영하는 미술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뇌물성 협찬금 수수로 나뉜다. 해당 의혹은 모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정용환)가 수사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조종을 통해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주식과 자금을 제공하고 차익을 봤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여기에 최근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장모 최씨도 도이치모터스 등기이사였던 A씨와 2019년 9월~2011년 초 수십 차례 같은 IP로 주식계좌에 접속해 시세조종을 벌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코바나컨텐츠 관련 의혹은 2019년 6월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기획사의 전시회에 대기업 협찬사가 늘어나면서 대기업들의 ‘보험성 협찬’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검찰 수사로 이어졌다. 특히 코바나컨텐츠의 전시 대부분에는 도이치모터스가 후원사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후원·협찬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근 해당 기업들과 코바나컨텐츠와의 거래 내역 확보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전직 검찰총장 겨냥한 공수처···고발만 11건 공수처는 윤 전 총장 가족이 아닌 윤 전 총장을 직접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시민단체 고발 사건 중 옵티머스자산운용 초기 부실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을 지난달 초 각각 7호와 8호 사건으로 정식 입건했다.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은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9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 경영진을 수사 의뢰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관련 피해를 키웠다는 게 고발인 측 주장이다. 또 한 전 총리 관련 의혹은 윤 전 총장이 지난해 임은정 대검 감찰연구관에게 수사권을 주지 않아 한명숙 사건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다 공수처는 두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윤 전 총장을 감찰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징계 관련 내부 자료를 외부에 제공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아직 회신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법무연수원 교육을 마친 검사들이 복귀하면서 인력난을 일부 해소한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수사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링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서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 2관왕 수상

    링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서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 2관왕 수상

    ㈜링티가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으로 ‘2021 에피 어워드(Effie Award) 코리아’ 다윗 대 골리앗 부문에서 동상,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어워드로, 마케팅의 전략과 실행 그리고 성과를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크리에이티브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제들과는 달리 에피 어워드는 실제 해당 캠페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가 수상의 기준이 된다. 물에 타 먹는 분말 형태의 수분 충전 음료 링티는 특전사 출신 군의관들이 행군 및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 ‘도전! K-스타트 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대한 철인 3종, 대한 근대 5종 국가대표 공식 후원 음료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이번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수상한 링티의 ‘마셔보면 안다, 링티다’ 캠페인은 실제 고객을 모델로 한 테스티모니얼 형태로 만들어졌다. 실제 링티를 마신 고객 13명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링티의 음용 상황과 장점들을 진정성 있는 인터뷰 형태로 담고 있다. 광고 심의상, 음료제품의 효능, 효과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을 감안,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증언하는 부분을 묵음 처리하고, 링티 특유의 시즐감을 살려 표현, 소비자에게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광고 전략의 핵심이었다. ㈜링티 이원철 대표는 “대기업이 이미 시장과 유통을 장악하고 있어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음용 형태와 기능성을 알리는 링티의 광고 캠페인으로 괄목할 성과를 냈다는 것을 인정받는 ‘다윗과 골리앗’ 수상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음료시장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링티는 2019년부터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 ㈜부스터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출시 4년 만에 3,000만 포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부스터즈에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40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 베이조스 “82세 할머니 우주로 모신다” 발표하자 브랜슨 “아니 내가 먼저”

    베이조스 “82세 할머니 우주로 모신다” 발표하자 브랜슨 “아니 내가 먼저”

    미국과 영국 괴짜 기업인들의 민간 우주탐사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에 발사하는 우주 탐사선 ‘뉴 셰퍼드’에 82세 할머니를 명예승객으로 모신다고 발표하자 영국 기업인 겸 모험가인 리처드 브랜슨 경이 11일 우주탐사 로켓 ‘유니티’ 발사에 나선다고 맞불을 놓았다. 베이조스에 아흐레 앞서 발사해 세계 최초 타이틀을 내주지 않겠다는 심사다. 황급히 발사 일정을 앞당긴 것이 아닌지, 혹시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불러 일으킨다. ●베이조스, 여자라서 우주여행 접었던 펑크 60년 만에 우주로 베이조스가 명예승객으로 초대한 사람은 지난 1961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시험을 일등으로 통과했지만 단지 여자란 이유로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월리 펑크다. 베이조스가 소유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은 서부 텍사스에서 발사되는 우주관광 로켓 ‘뉴 세퍼드’를 타고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로 여겨지는 지표면 100㎞ 상공의 ‘카르만 라인’까지 다녀오는 우주여행에 나선다. 물론 그녀는 우주여행에 나선 최고령 인물이 된다. 펑크는 베이조스와 그의 남동생 마크, 그리고 경매를 통해 2800만 달러(약 312억 6000만원)을 내고 이번 우주여행 티켓을 낙찰받은 익명의 인물과 동행한다. 조만간 그의 정체가 밝혀지면 또 한번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펑크는 60년 전 NASA의 우주비행사 시험을 통과한 13명의 ‘머큐리 여성’ 중 한 명이었지만 이들 모두 실제로 우주에 가보지 못했다. NASA 우주비행단에 들지도 못했다. 여성이기 때문이었다. 이 시절 NASA 우주비행사는 전원이 남성 군인 시험 비행사들이었다.●브랜슨, 질세라 이르면 11일 유니티 발사한다고 발표 펑크는 브랜슨 경이 창업한 우주탐사 스타트업 기업 버진 갤러틱의 우주탐사 로켓 유니티에도 승객으로 참여하겠다며 20만 달러(일부에서는 25만 달러라고도 한다)에 이르는 탑승권을 구매한 600명 가운데 한 명이다. 그만큼 말년에 우주로 나아가보겠다는 꿈과 열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브랜슨 경은 오는 11일 첫 발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두 기업의 탐사 계획이나 일정은 엇비슷하다. 카르만 라인까지 10분 남짓 갔다가 금방 되돌아오는 다소 허무한 일정이다. 하지만 우주의 끝자락을 본다는, 짜릿한 매력은 600명을 벌써 모여들게 만들었다. 그가 우주 탐사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연구를 진척시킨 세월은 17년이나 된다. 갑자기 온라인 상거래로 떼돈을 벌어 최근 우주로 관심을 돌린 베이조스에게 최초의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심리가 작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날씨와 대기 여건 등에 따라 과연 브랜슨 경이 베이조스보다 먼저 민간 우주탐사에 성공할지는 알 수 없다. 첫 여행에는 당연히 브랜슨 경이 탑승하고 조종사 두 명과 승객 넷이 타는데, 다른 세 명의 승객은 수석우주강사인 베스 모지스, 수석운영엔지니어인 콜린 베넷, 정부 업무 부회장인 시리샤 반들라 등 갤럭틱 담당 임원들이다. 데이브 맥케이, 마이클 수크 마수치가 조종한다. 물론 2000년대 일곱 명의 부유한 인물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방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모험은 러시아우주국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2009년 중단됐고, 부자들의 ISS 방문도 중단됐다. 해서 대안으로 모색돼온 것이 브랜슨 경과 베이조스의 저궤도 우주비행이다. ●머스크는 10월에 떠날 예정, 러시아도 ISS 상업관광 구상 10월에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 X가 더 오랜 시간의 상업 우주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설립자인 머스크는 드래곤 캡슐을 이용해 우주를 다녀오고 로켓을 재활용하는 획기적인 모험에 나선다. 브랜슨 경과 베이조스의 여행이 단 10분에 그치는 반면, 머스크의 우주 탐사는 며칠씩 지속된다. 오죽했으면 캡슐 안에서 급한 볼일은 어떻게 처리하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세계 최고의 전망을 갖춘 화장실이 준비돼 있는데, 아직까지 정확히 어떤 위치에 어떻게 마련돼 있는지 베일에 싸여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다. 뿐만 아니다. 러시아도 ISS를 다녀오는 상업 우주여행을 구상하고 있다. 나아가 이런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민간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 악시옴(Axiom)이란 회사가 벌써 설립돼 전직 NASA ISS 프로그램 국장을 영입해 사업 구체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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