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업 혁신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요구르트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성과 점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인권침해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출국금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368
  •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 국회서 유치 위한 포럼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 국회서 유치 위한 포럼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치과 산업의 메카가 되는 데 화룡점정이 될 겁니다.” 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9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을)과 공동으로 관련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지난 7월 시작되면서 공모를 통한 입지 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강점, 지역민의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참석했고, 국회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성), 김상훈 정책위의장(대구 서구),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김기웅(대구 중·남구), 최은석(대구 동구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목 전 경북대 치과대학 학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효율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제언’ 발표, 패널 토론, 의견 청취도 이어졌다. 한편, 대구시는 치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과 지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분야 산·학·연·병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대구에 설립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치과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식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는 단순히 지역의 발전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치의학 연구혁신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도 대구 유치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탄소 중립 실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추진

    경북 포항시, 탄소 중립 실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추진

    포항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한다. 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 중립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유엔기후변화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UGIH)는 지난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결의돼 출범한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워크숍을 통해 국가, 지역 및 지방정부, 기업체 등 다양한 기후행동 주체들이 모여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한다. 이 시장은 온라인 영상 연결을 통해 포항시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저탄소 미래 신성장사업으로의 산업구조 대개편,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 마련, 사람 중심의 친환경 생태도시 실현 등 탄소 중립을 위한 포항시의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포항시는 이번 워크숍 참석을 기점으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탄소 중립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며, 어느 한 도시만의 힘으로는 실현 불가능하다”며 “도시, 기업,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공동 노력과 혁신적인 성과 공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티콘보청기,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보청기 부문 1위

    오티콘보청기,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보청기 부문 1위

    덴마크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청기 부문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약 753만 건의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선정됐으며, 그 결과 오티콘보청기가 보청기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티콘보청기는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12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오티콘의 역사와 발전을 돌아보고 있다. 최근 오티콘은 업계 최초로 4D 모션센서가 탑재된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공식 론칭했다. ‘인텐트(Intent) 보청기’는 가장 강력한 시리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머리와 몸의 움직임, 그리고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오티콘의 12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길에 확신을 주는 결과다.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또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출시해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 GH,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유치

    GH,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유치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체계 구축, 첨단 분야 교류· 융합 극대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를 유치해,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1,500㎡ 공간에 3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운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치를 통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과원, 바이오산업 혁신의 장 ‘바이오커넥트;이음’ 첫 개최(11~12일)

    경과원, 바이오산업 혁신의 장 ‘바이오커넥트;이음’ 첫 개최(11~12일)

    AI 기반 바이오 혁신 기술 포럼, 600여 건 특허 기술 이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주간 행사인 ‘2024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바이오커넥트;이음’은 경기도 내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해, 바이오산업의 정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정책포럼과 기술포럼으로 구성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된다.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전략과 AI 기반의 미래 바이오 혁신 기술, 특히 디지털헬스와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AI 융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발족식도 열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도내 바이오기업에 기술 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 자금 지원, R&D 전략 컨설팅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G-펀드 투자유치와 전문가 상담회 ▲경기 바이오기술 바자회 ▲신용보증 지원제도 설명회 ▲바이오 R&D 전략 무료 컨설팅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 등이 있다. G-펀드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 바이오기술 바자회에서는 도내 8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약 600건 특허를 소액 또는 무상으로 나누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기술 사업화 지원제도 소개와 1:1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6개 분야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가 참여하는 무료 R&D 전략 컨설팅에서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임상 및 인허가 과정 난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문 연구사업자 신고·지원 제도 안내와 최신 분석기술 세미나가 진행돼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병·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 ‘기업 사업재편 지원센터’ 열었다

    사업 구조를 재편, 혁신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을 지원하는 센터가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설치됐다. 부산시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 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재편은 기업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합병, 분할, 설립 등으로 사업 구조를 변경하거나, 신기술 도입, 신사업 진출 등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기업활력법에 따라 이런 사업 재편에 나서는 기업을 지정해 금융·세제 등 혜택을 주고 일부 규제를 유예해주고 있다.
  • 김포공항 일대 2030년 UAM 이착륙 ‘교통허브’로

    김포공항 일대 2030년 UAM 이착륙 ‘교통허브’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이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들어선다. 8일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황 일대 35만 4000㎡를 ‘김포공항혁신지구’로 지정하고 교통허브로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시비 100억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사업비 490억원, 민간 사업비 2조 9050억원 등 총사업비 2조 9640억원을 투입한다. 김포공항혁신지구는 지하 4층∼지상 8층으로 조성된다. 1구역에는 UAM 수직 이착륙장 및 복합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택시, 버스, 지하철 환승시설이 생긴다. 지상 5∼7층에는 UAM 이착륙장을 만든다. 여기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대중교통으로도 갈아탈 수 있는 복합 환승 체계도 마련한다. 김포공항이 항공과 육상 교통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교통허브로 거듭나는 것이다. 서울시는 김포공항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구역은 2033년 준공 예정이다. 항공 업무시설, 교육·상업·창고시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건립한다. 3구역에는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오피스텔과 공공시설 등을 세울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33년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일자리 3만여개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조원에 이른다. 서울시는 그간 항공소음 피해, 건축 규제 등으로 소외됐던 김포공항 일대에 이번 개발이익을 재투자할 계획이다. 공공, 체육, 보육 시설 등 부족했던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하고, 혁신지구 입주사에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개발 제한과 주변 지역과의 단절을 겪었던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개발이익을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콘진, “보증금·관리비 안 받습니다”···판교·의정부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경콘진, “보증금·관리비 안 받습니다”···판교·의정부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판교(성남시)와 북부(의정부시)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콘텐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공모’는 사무실 임차 비용이 부담되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선,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역)에 있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9월 23일까지 독립형(3·4·6·9인실) 사무실 7개 사, 개방형 4인실 3개 사, 지정석 11개 좌석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ICT(정보통신기술)나 AI(인공지능)와 결합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의정부시 CRC빌딩(의정부역)에 위치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3일까지 독립형(1·4인실) 7개 사, 개방형 8개 좌석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9월 26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창작 장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공고는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기업이 대상이며, 별도의 보증금이나 관리비 없이 공간 사용료만 부과된다. 기본 1년 이용 후 연장 옵션이 있다.
  • 국립창원대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국립창원대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국립창원대는 오는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경남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기관은 채용설명회, 채용 상담, 직무상담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효성중공업 등 지역 20여개 기업 인사담당자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시행,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NH농협은행 등에 근무하는 국립창원대 출신 재직 동문도 직무상담 멘토링에 나선다.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도 채용 상담을 한다. 취업 골든벨, 퍼스널컬러, 푸드트럭 운영,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박정식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장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우수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공공서비스통합과장 김경직 △균형발전제도과장 허남석 △사회재난정책과장 배상원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장 김창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운영총괄과장 류정일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승진 △대외환경대응과장 이호중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관리자교육과장 홍원기 ■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재난통제관 이용권
  • 전남대 ICT연구센터, 초광역의료 AI연구센터 개소

    전남대 ICT연구센터, 초광역의료 AI연구센터 개소

    전남대학교가 초광역 연합 의료 인공지능(AI) 연구센터 문을 열었다. 이 센터 개소식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전남대, 전남대병원, 경북대, 경북대병원, 협력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가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 대학 ICT연구센터사업(ITRC)’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8년간 75억원을 지원받고,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학과 병원인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경북대와 경북대병원이 인재양성과 초광역 연합 의료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AI 기술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 탁월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의료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꾀하며,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형정 전남대 ICT연구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의료계에 새로운 비전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맞춤형 치료 등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등 1기 교육생 40명 참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 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다. 교육은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시작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와 최고경영자급 리더십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윤리 ▲글로벌 DX 사례분석 ▲한국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이다. 9월 말에는 해외 디지털전환(DX) 생태계 사례조사 및 네트워킹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베트남 IT지원센터도 방문한다. 이날 교육생과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오순영 전 KB국민은행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 손재권 더 밀크 대표, 김동규 롯데 칼리버스 대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 국내 AI·DX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장은 “이번 과정은 AI와 DX의 핵심 원리부터 글로벌 혁신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 분석, 조직 혁신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며 최고경영자가 갖춰야 할 포괄적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둔 과정임을 강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AI·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시-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맞손’

    평택시-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맞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서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차 관련 기업, 지역의 반도체 및 수소 산업 등 평택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위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면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국내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승식 원장은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평택시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의 시너지를 통하여 건실한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10월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 협의체’를 발족해 적극 소통하고,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이노비즈협회,엘살바도르 공무원 4차산업 역량강화 연수

    이노비즈협회,엘살바도르 공무원 4차산업 역량강화 연수

    경기 성남시 소재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달25일부터 6일까지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3년 간(‘24~’26년) 추진되는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연수 사업’에 따라 이뤄졌으며, 올해 1년차에는 엘살바도르 경제부와 국가중소기업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 16인이 참여하는 초청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기술유형 ▲ESG 경영을 위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50001(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의 데모공장,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의 현장견학도 함께 병행하였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본 연수는 이노비즈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4차산업체계를 엘살바도르에 전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1차년도 연수가 엘살바도르형 4차산업체계 전환 정책 수립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한 하이메 호세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는 “엘살바도르 산업발전을 위해 연수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2년차, 3년차 연수 뿐만 아니라 더 큰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독일 현지서 양국 기업 협력의 장 마련한 무협…“독일 기술 내공 느껴진다”

    독일 현지서 양국 기업 협력의 장 마련한 무협…“독일 기술 내공 느껴진다”

    “우리 기술을 제조업이 발달한 독일 대기업에 적용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차원(D) 홀로그램 기술 스타트업인 마케톤 양창준 대표는 5일(현지시간) “독일에 직접 와보니 혁신 기술을 오랫동안 발전시켜 온 내공이 느껴진다”면서 양국간 협력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무역협회가 ‘아시아 베를린’(베를린 주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독일 현지에서 개최한 ‘한·독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에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차, KT 등 대기업 CVC,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기했다.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사한 산업·무역구조를 보유한 한국과 독일 기업간 협력은 양국 경제·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표세원 포스코기술투자 상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의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했다. 독일 베를린의 모빌리티 혁신 공간인 드라이버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 대기업 CVC의 스타트업 투자와 사업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꾀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측에서는 보쉬, 지멘스, 아우디, 루프트한자, SAP, 바이에르, 브로제 등 대기업 CVC와 투자사 15개사, 독일 스타트업 20개사가 참가했다. 이밖에 베를린 주정부, 독일무역투자청 등 현지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양국 간 혁신기술 분야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독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SAP의 벤처스 우펜 바르베 최고혁신책임자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원, 스타트업 육성 ‘오픈그라운드’ 참여 기업 모집···호반 등 6개 파트너사와 협업

    경과원, 스타트업 육성 ‘오픈그라운드’ 참여 기업 모집···호반 등 6개 파트너사와 협업

    경기 남서부권 20개 유망 스타트업 선발···3,000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경기도 창업 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의미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 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군포, 과천, 의왕 등 4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20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협력(오픈이노베이션) ▲역량강화(Value-up) ▲네트워킹 및 투자연계 ▲기술실증(PoC)을 2024년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협력 프로그램에서는 호반그룹, 한솔PNS 등 대·중견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며 총 3,000만 원의 기술실증(PoC) 비용을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 중 3개 사 이상에게는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투자 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 IR 컨설팅 및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경과원은 지난해 남서부권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 사를 대상으로 55건의 전문가 컨설팅, 11건의 기술매칭, 2건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 오픈그라운드 사업을 지원받은 ㈜디알퓨얼셀은 STX에너지솔루션(주)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Pre-A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술 혁신 프로그램(TIPS)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수원시, 첨단·특수 테이프 글로벌 1위 (주)애니원 유치

    수원시, 첨단·특수 테이프 글로벌 1위 (주)애니원 유치

    수원시는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애니원의 R&D(연구·개발) 시설을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협약에 따라 애니원은 수원에 R&D시설을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특수 분야 점착테이프 제조·판매기업이다. 이차전지용 산업용 테이프,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BOE, 화웨이, 샤오미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14억 원에 임직원은 99명이다. 곽영진 ㈜애니원 대표는 “수원시의 우수한 역량과 애니원의 기술력을 합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수원의 R&D시설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니원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수원에 자리 잡고, 직원들이 수원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연봉 2억에 재택근무 도입, 야근 없앴더니… 출생률 ‘3배’ 됐다

    연봉 2억에 재택근무 도입, 야근 없앴더니… 출생률 ‘3배’ 됐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출생 동향 기본 조사’에 따르면, 대졸 이상 학력인 기혼 여성의 출산율이 1.74명을 기록했다. 직전 조사인 2015년(1.66명)에서 증가했다. 2002년 2.21명에서 조사를 할 때마다 줄곧 감소하다가 19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인구 추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일본에서는 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은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 탓에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인구 감소의 주된 요인의 하나로 꼽혔는데, 이 연구소는 “정부의 지속적인 육아 환경 개선, 일하는 방식의 개혁 때문에 고학력 여성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원활해졌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재택근무나 정시 퇴근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회사는 출산율이 크게 올랐다. 도쿄에 본사를 둔 무역 회사인 이토추상사는 자사 여성 직원의 2021년 출산율이 1.97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만 해도 0.94명이었던 이토추상사의 출산율이 2015년 1.54명으로 반등하더니 지난해에는 2명에 다가선 것이다. 이토추상사는 2010년부터 일하는 방식을 변화했다. 필요시 하루 근무 시간 단축이나 육아 휴직제 도입, 관리 직군에 대한 여성 할당제 같은 우대 정책을 속속 도입했고, 2013년 본격적으로 ‘아침형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오후 8시 이후에 근무하는 야근을 금지하는 대신, 잔업을 아침 5시부터 8시 사이에 집에서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 새벽 잔업에는 할증 수당을 지급했다. 어린 자녀를 둔 남녀 직원들은 집에서 새벽 근무를 마친 뒤 오전 8시 출근길에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겼다. 이후 회사에서 집중적으로 근무하고, 오후 3~6시 사이에 퇴근했다.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제는 사실 노동생산성을 높여 기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경영적 판단에 따라 도입됐다. 일하는 방식을 바꾼 이후 직원 1명당 순이익이 5.2배 늘었고, 주가는 7.8배 뛰었다. 일본 정부는 생산성과 출산율을 동시에 올리는 데 성공한 ‘이토추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호응한 기업들도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회사는 육아를 하는 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제도는 막상 도입하는 것은 다른 직원에게 별 도움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일을 떠맡게 된 직원들의 불만이 그 여성 직원을 향하고, 자신도 직장 생활의 활력을 잃는 경향이 강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모든 구성원이 제도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침형 근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출산한 여성 직원들은 거의 전원이 복직했다. 이토추상사의 평사원 평균 연봉은 2500만엔(약 2억 3000만원)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꿈의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봉이 오르는 건 평사원뿐만이 아니다. 과장대리는 2970만엔(약 2억 7624만원), 과장은 3620만엔(약 3억 3670만원), 부장은 4110만엔(약 3억 8200만원)이다. 이토추의 사례는 아이 수에 따라 매겨지는 현금성 지원, 기혼 여성에게만 집중된 저출산 대책, 각 부처의 예산 확보를 위한 백화점식 정책으로는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NTT그룹은 지난 7월부터 주요 계열사 직원 3만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출퇴근 없는 재택근무가 원칙이며, 사무실 출근은 출장으로 취급해 숙박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장기적으로는 18만명에 달하는 NTT그룹 직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야후재팬도 직원 800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나 NEC, 파나소닉홀딩스,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등은 주 4일제를 전면 도입했거나 시범 운영하고 있다.
  • ‘돈 먹는 하마’ 낙인 20년… 지구당 부활 시도 수차례 실패

    ‘돈 먹는 하마’ 낙인 20년… 지구당 부활 시도 수차례 실패

    한나라당 ‘차떼기’ 계기로 폐지중앙당 재정 집권 강화 등 비판17·21대 국회서 부활 추진 무산 지구당 부활은 ‘폐지 20년간’ 정치권이 지속적으로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돈 먹는 하마’라는 선입견과 함께 지역에 돈과 조직을 확장해 중앙당 집권체제를 강화하겠다는 거대 정당들의 일치된 속내에 국민 반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1962년 출범한 지구당은 2004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으로 폐지됐다. 2002년 16대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이 기업들로부터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트럭째로 건네받은 소위 ‘차떼기 사건’이 계기였다. 정치 비자금에 대한 국민적 원성이 높아지자 고비용 저효율의 정당 구조를 개선하는 조치였다. 특히 당시 지구당 위원장은 권력을 독점하는 대신 지구당 비용 마련을 위해 부정 정치자금을 조달하면서 문제가 됐던 터였다. 정당 조직은 기존의 중앙당·지구당 체제에서 보다 느슨한 형태의 중앙당·시도당 체제가 됐다. 현재도 사실상 지구당 역할을 하는 지역위원회(민주당), 당원협의회(국민의힘) 등이 있지만 이들은 사무소를 내거나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 즉 돈과 조직이 부족하니 지구당에 비해 중앙당의 요청을 이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정당들은 지구당 부활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17대 국회에서 고 노회찬 전 의원도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직전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회동해 지구당 부활에 뜻을 모았지만 법률 개정은 안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22년 전당대회에서 지구당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구당 부활의 명분 중 하나는 지역 풀뿌리 정치 활성화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정당 체제의 지역 분권화가 아니라 중앙당의 집권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공천 권한을 중앙당이 쥔 상황에서 지역 당원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전하기보다 중앙당의 목소리를 일률적으로 지역에 전파하는 역할에 치중하기 쉽다는 것이다.
  • ‘돈 먹는 하마’ 낙인 20년…지구당 부활 시도 수차례 실패

    ‘돈 먹는 하마’ 낙인 20년…지구당 부활 시도 수차례 실패

    지구당 부활은 ‘폐지 20년간’ 정치권이 지속적으로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돈 먹는 하마’라는 선입견과 함께 지역에 돈과 조직을 확장해 중앙당 집권체제를 강화하겠다는 거대 정당들의 일치된 속내에 국민 반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1962년 출범한 지구당은 2004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으로 폐지됐다. 2002년 16대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이 기업들로부터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트럭째로 건네받은 소위 ‘차떼기 사건’이 계기였다. 정치 비자금에 대한 국민적 원성이 높아지자 고비용 저효율의 정당 구조를 개선하는 조치였다. 특히 당시 지구당 위원장은 권력을 독점하는 대신 지구당 비용 마련을 위해 부정 정치자금을 조달하면서 문제가 됐던 터였다. 정당 조직은 기존의 중앙당·지구당 체제에서 보다 느슨한 형태의 중앙당·시도당 체제가 됐다. 현재도 사실상 지구당 역할을 하는 지역위원회(민주당), 당원협의회(국민의힘) 등이 있지만 이들은 사무소를 내거나 후원금을 받을 수 없다. 즉 돈과 조직이 부족하니 지구당에 비해 중앙당의 요청을 이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정당들은 지구당 부활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17대 국회에서 고 노회찬 전 의원도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직전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회동해 지구당 부활에 뜻을 모았지만 법률 개정은 안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22년 전당대회에서 지구당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구당 부활의 명분 중 하나는 지역 풀뿌리 정치 활성화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정당 체제의 지역 분권화가 아니라 중앙당의 집권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공천 권한을 중앙당이 쥔 상황에서 지역 당원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전하기보다 중앙당의 목소리를 일률적으로 지역에 전파하는 역할에 치중하기 쉽다는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