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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도 힘든데…” 경기 재난기본소득 사용 제한 업소 불만

    “우리도 힘든데…” 경기 재난기본소득 사용 제한 업소 불만

    “쇼핑몰 입점만으로 빼는 건 불합리” 지적 하나로마트 빠져 농민 혜택 사각 우려도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영세 업소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면서 중소마트나 대형 점포에 입주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너나없이 어려운데 대형 점포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야박하다는 것이다. 4일 경기 지자체 홈페이지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대형 업체 입점 매장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에 포함시켜 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도는 지난달 9일부터 1360만 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주고 있지만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 및 사행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사용처를 기존 경기지역화폐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로 제한하고 있다. 수원의 대규모 상가에 입점해 있는 A씨는 이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게시판에 “올해 문을 열어 매출이 10억원 미만인데도 대단지 상가에 입점해 있다는 이유로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에서 제외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호소했다. 또 용인의 한 쇼핑몰에 점포를 갖고 있는 B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70% 이상 급감해 벌이가 사실상 없는데 단지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는 이유로 사용처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토로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도 같은 입장이다. 지역 농협관계자는 “하나로마트나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절반은 농민이 공급하는 농산물인데 재난소득사용 대상에서 제외되면 농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수원·안양·화성시 등에 7개 매장을 갖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바른두레생협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민원 소통창구에 청원글을 올리고 “우리 생협 가운데 일부는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지만 본부에서 전체 회계로 관리하기 때문에 10억원이 넘는 업소로 분류돼 재난기본소득 사용 대상에서 제외됐다”면서 “대상에 포함시켜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역 상권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은 면 단위 이하 농촌 지역 주민들도 불만이다.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에 사는 농민 C씨는 “동네에 가게는 하나로마트 하나뿐인데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기 위해 시내까지 버스 타고 1시간 30분을 넘게 가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 2개월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시기를 두 달 앞당겨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경기도는 당초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은 6월부터 신청 받아 7월 20일 지급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급일도 7월이 아닌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 합이 10년 이상이다. 현재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어야 한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는 주민등록초본(4월 16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8일부터 2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나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청년기본소득 미리 드립니다” 여주시, 2분기 두달 앞당겨 접수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6일부터 27일까지 조기 접수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일은 7월 20일 이었으나 두 달 앞당겨 5월 8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까지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포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한 번에 신청한다

    김포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한 번에 신청한다

    경기 김포시는 김포시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9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동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김포시재난기본소득은 총 15만원으로 경기도가 10만원, 김포시에서 5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본인 인증을 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사항과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미성년자 자녀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오는 20일부터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거점 농협은행을 방문해서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를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이나 농협 지점에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서와 위임장을 작성하고 가족관계등록부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다른 성인 가족도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마스크5부제와 동일하게 신청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지정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요일에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해당 주말에 수령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카드사에서 사용 가능을 알리는 문자를 받은 다음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서 결재하면 차감 알림문자가 전송된다. 선불카드는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다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모두 김포시 내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렌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은 카드사용 승인일로부터 3개월로 8월 31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고 미사용액은 환수된다. 정하영 시장은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동으로 접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 1인당 5만원씩 지급하는 김포시재난기본소득만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신용등급별 3곳서 年 1.5% ‘코로나 대출’… 3~5일 걸려

    신용등급별 3곳서 年 1.5% ‘코로나 대출’… 3~5일 걸려

    ‘나이스 신용등급’ 따라 신청 기관 분류 시중은행·기업銀·소진공 중복대출 안 돼 사행성·유흥·금융·부동산업 등 대상 제외 시중은행·기업은행 최대 3000만원까지 기업형 소상공인은 기업銀서 1억까지 대출 연장 가능… 기관별 금리 적용 달라 소진공 대출은 5년까지 초저금리 적용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초저금리 대출이 시작된 이후 전국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는 북새통을 이뤘다. 이후 IBK기업은행, 시중은행 14곳에서도 정부 지원 대책에 따라 연 1.5%의 초저금리 대출이 시행되고 있다. 초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우선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아야 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초저금리 대출은 신용등급과 대출 한도에 따라 신청 기관이 크게 3곳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기업은행, 소진공의 초저금리 대출 상품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또 사행성 산업이나 유흥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신용등급은 온라인상에서 나이스평가정보의 나이스지키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4개월에 한 번은 무료다. 또 가까운 소진공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그동안 개인이 직접 확인한 나이스평가정보의 개인 신용등급과 시중은행이 실제 대출에 활용하는 신용등급에 차이가 있었다. 시중은행은 자체적인 신용평가 모델로 신용등급을 매겼기 때문이다. 소상공인의 혼란이 가중되자 금융위원회는 8일 “시중은행의 소상공인 대출 대상에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개인 신용등급 1∼3등급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이 1~3등급이면 시중은행에서도 대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신용등급 1~3등급자는 시중은행 14곳에서, 1~6등급자는 기업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도매·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기업은행에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두 곳 모두 1년이다. 시중은행은 대출 연장이 가능하지만, 연 1.5% 초저금리는 1년만 적용된다. 기업은행도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초저금리는 3년만 적용된다. 대출 이자는 매달 내야 하고, 거치 기간이 끝나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기업은행 대출은 초저금리 적용 기간이 길지만 보증 수수료 0.6~0.8%를 내야 한다. 시중은행 초저금리 대출은 보증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출 신청 후 처리 기간을 보면 시중은행은 신청 뒤 3~5일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접수가 몰린 기업은행의 경우 이달 말까지는 실제 대출이 이뤄지기까지 2~3주 걸릴 전망이다. 이후에는 3~5일이면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출까지 2~4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최대 1000만원(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까지 가능한 ‘긴급대출’을 원하는 신용등급 4~10등급 소상공인은 소진공 전국 62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시행 초기엔 밀린 신청을 처리하느라 2~3주 지연될 수 있지만, 이후엔 3~5일 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 대출은 5년(특별재난지역 7년)까지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기간이 끝나면 이후 3년간은 원금을 균등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소진공 대출은 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경남·대구은행 중 한 곳의 계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초저금리 대출 신청은 연말까지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받은 건수는 약 2만 9000건, 기업은행은 약 5만 7000건이다. 소진공 대출은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2만 1351건(2275억원)이 승인됐다. 대출을 받으려면 신분증 사본,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납세증명서, 4대 보험료 납부증명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동시 지급”...9일부터 신청 접수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동시 지급”...9일부터 신청 접수

    경기도는 9일부터 신청 절차가 시작되는 재난기본소득을 도내 18개 시군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기로 했다. 남양주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전체 시군민에게 5만~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혼란 방지와 행정력 낭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한 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급하는 시군은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시흥, 의정부, 김포, 광명, 하남, 양주,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등 18개 시군이다. 경기도가 18개 시군과만 동시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이 지사는 “대부분의 시군이 경기도와 합산해 한 번에 지급하길 원했지만, 의회 의결 절차가 남은 시군을 기다리며 기본소득지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준비가 완료된 시군만 합산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시군은 경기도가 9일 오후 3시 오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일정을 함께 한다. 나머지 시군은 우선 경기도 몫을 지급한 후 각 시군에서 시군 몫 재난기본소득을 별도 일정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기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 지급방식은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자신의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지점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수령한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배분했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사용 가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늦어도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도 재정으로 회수돼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성 업종,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경기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30개 시군과 달리, 선별 지원을 결정한 남양주시에 대한 질문에 “모든 시군이 똑같이 할 필요는 없고 각 시군 상황에 따라, 시장의 정치적 결단에 따라 따로 특색있는 정책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지방자치의 본질”이라며 “남양주시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의사나 사정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세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인가구 33만원·5인 55만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첫 지급

    이틀 새 9만명 신청… 지급 약 1주 소요 “예정대로 지급 후 중복 문제 검토할 것”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9일부터 접수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시민 2명이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는 1일 40대 남성 1인가구와 50대 5인가구가 각각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33만원과 55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2인가구 30만원, 3~4인가구 40만원, 4인가구 이상 50만원을 지원한다.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하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1~2인가구 33만원, 3~4인가구 44만원, 4인가구 이상 55만원 등 10% 추가 지급 혜택이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날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신청자는 9만명을 넘어섰고,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접수’도 125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신청 접수 후 지급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에는 소득 조회만 이뤄지면 단 이틀 만에도 지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30일자 소득조회 완료를 통해 지급 적합 결정이 난 수혜자는 이날까지 모두 15명이다. 돈은 6월 말까지 다 써야 한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전체 대상 규모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 가구 중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 등 정부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한 약 117만 7000가구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아직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예정대로 지급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향후 정부 계획안에 따라 중복 지급 문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한다”고 지급 방식과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받을 경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된다. 선불카드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44곳과 농협 지정 1042곳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충전된 10만원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외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외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의 지급방식과 사용방법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으로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을 늘려 경제순환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우선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경기도민이다. 다만 출생아는 기준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기준일에 어머니가 경기도민이었다면 그 이후 신청일에 출생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대상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지역화폐 및 신용카드형은 4월 30일)이며, 사용 가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자동소멸된다. 사용 가능한 곳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업소이다. 연매출 10억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종전 카드형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3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방식을 다양화한 것은 기존의 카드형 지역화폐 제작 기간과 지급의 신속성,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받을 경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지역화폐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완료 문자가 온 이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액만큼 청구액이 차감된다. 선불카드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44곳과 농협 지정 1천42곳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충전된 10만원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단 선불카드는 무기명 유가증권이어서 실물카드 수령을 위해 방문·신청·수령 절차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선불카드 방식은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배분한다. 이에 따라 1주차(4.20~26)에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에 3인 가구, 3주차(5.4~10)에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요일제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는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연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연도가 2와 7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하는 일정에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 가능 기간은 신용·선불카드 방식 모두 유효기간은 3개월간이나,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제한은 재난기본소득이 단기간 내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데 목적을 뒀기 때문이다. 기한 내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며, 기부를 원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기부금품 모집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 집 치킨 맛있네요”… 돈 받고 쓴 가짜 리뷰 2만건 적발

    “이 집 치킨 맛있네요”… 돈 받고 쓴 가짜 리뷰 2만건 적발

    “음식 리뷰 믿고 보세요.”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돈을 받고 음식점에 대한 호평을 올리는 ‘가짜 리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가짜 리뷰를 써 준 조작 업체들을 적발해 경찰에 고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부정거래감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두고 앱에 올라오는 모든 음식점 리뷰를 모니터링한 결과 가짜 리뷰가 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거래감시팀은 주민등록번호 대체 식별번호인 CI(Connecting Information)를 기준으로 주문 대비 리뷰 작성률, 리뷰수 증가율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일 올라오는 수십만건의 리뷰를 검수했다. 가짜 리뷰를 작성하는 업체들은 입점 가게에서 음식값보다 5000원~1만원 많은 금액을 받고 주문한 뒤 가짜 리뷰를 쓰고 차액을 챙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냈다. 예를 들어 1만 8000원짜리 치킨에 대해 리뷰를 긍정적으로 써 주기로 하고 업주로부터 2만 3000원을 받는다. 이런 행위는 비교적 자금이 여유로운 기업형 식당에서 주로 발생했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리뷰 조작 업체에 불법행위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 증빙을 온·오프라인으로 발송하고, 반복적·악의적으로 가짜 리뷰를 올리는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 차단 및 계약 해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불법 리뷰는 아예 배달의민족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감시와 적발 기능을 강화해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앱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 매출 사상 최대폭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머무르는 이른바 ‘집콕’ 생활로 인해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역대 최대폭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3% 증가했다. 2016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통계를 개편한 이후 온라인 부분 최대 증가율이다. 품목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나 외식을 삼가면서 온라인쇼핑을 통한 먹거리 배송 수요가 늘어 식품 매출이 92.5% 급등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도 늘면서 생활·가구 매출은 44.5% 증가했고, 아동·유아(40.6%), 도서·문구와 화장품(이상 37.5%), 가전·전자(26.0%)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울상을 지었다. 대형마트(-10.6%)와 화점(-21.4%)의 매출이 감소해 관련 통계 개편 이후 두번째로 큰 7.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편의점과 기업형 준대형 슈퍼마켓(SSM)은 근거리 소비가 늘면서 각각 7.8%, 8.2%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늘면서 온·오프라인을 합한 전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9.1% 증가했다. 조사 대상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각 3개사와 SSM 4개사 등 13개사이고, 온라인 유통업체는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이마트, 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 등 13개사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군산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전북 군산시가 전체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30일 “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달에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등록상의 군산시민 모두가 대상이며, 정부나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상관없이 중복 지급한다. 단기간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3개월 이내에 군산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선불카드 형태로 준다. 사용처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유발하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다. 선불카드 제작이 완료되는 다음 달 17일을 전후해 지급이 개시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되면 가구원 모두에 대한 지원금을 신청 즉시 전액 지급한다. 269억여원에 달하는 재원은 군산시의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한다. 군산시의회는 다음 달 초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이와 관련된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선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재난기본소득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방식이 특정 지원 대상자 선정에 다른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부정수급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단기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군산사랑상품권의 10% 특별 할인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등의 추가적인 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문답풀이] 소상공인 코로나19 자금 지원, 어디서 신청하고 얼마나 걸리나?

    [문답풀이] 소상공인 코로나19 자금 지원, 어디서 신청하고 얼마나 걸리나?

    정부가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1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하지만 대출을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고 대출금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정확히 모르는 소상공인들도 적지 않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풀이로 정리해 봤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지원에는 어떤 상품이 있나. “크게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과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3개로 나뉜다.”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은 어디서 신청하나. “농협과 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4개 시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일 출시된다. 1년간 1.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3000만원이다.” -중·저신용자들은 어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나.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면 된다.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은 신용등급 1~6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3년간 1.5%의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음식·숙박업 등 가계형은 3000만원, 도매·제조 등 기업형은 1억원이다.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까지 처리 기간은 가계형 3~5일, 기업형 2~4주가량이다. 다만 가계형도 시행 초기인 다음달 하순까지는 밀린 신청이 많아서 2~3주가량 걸린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은 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가 대상이다. 5년간 1.5%의 저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받는다. 전국 62개 소상공인진흥센터 지역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한·하나·우리·기업·국민·경남·대구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처리 기간은 3~5일인데 시행 초기여서 2~3주가량 늦어질 수 있다.”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 “신분증 사본과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필요하다. 세무서에서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급여대장, 사업자등록증명원(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증명서(국세·지방세)도 떼야 한다.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거래확인서도 받아야 한다.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4대 보험료 납부증명서도 발급받아야 한다. 건설업종 기업이라면 건설기계원부와 자동차등록원부, 유형자산 명세서, 건설업등록증 및 등록수첩이 필요하다.” -이미 소진공에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했는데 대출을 못 받았다.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나. “가능하다. 다만 신용등급이 1~3등급이고 대출 신청액이 3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만 대상이다. 다음달 1일부터 소진공의 안내문자에 따라 필요서류를 구비해 기업은행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이 본인의 신용등급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온라인으로 나이스 평가정보의 ‘나이스지키미’(www.credit.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중복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나. “원칙적으로 3개 상품은 중복해서 받을 수가 없다. 중복 수급이 확인되면 대출 회수와 금리 감면 혜택 박탈, 벌칙 금리 적용 등 불이익을 받는다. 정부는 악의적인 부정 수급자에 대한 민·형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에버랜드, ‘카톡’으로 식음료 주문·주차 안내

    에버랜드, ‘카톡’으로 식음료 주문·주차 안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카카오의 기업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는 올 하반기 단체 고객 티켓 발권과 식음료 주문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4월 중 클라우드 기반 주차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등 모바일 앱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하면 가장 빠르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준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대 교통공학연구실과 에버랜드 주변 차량 흐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5002, 5700 등 11개 노선 버스 정류장은 다음달 에버랜드 정문 주변으로 이전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는 “에버랜드에서의 비일상적 체험에 카카오의 미래기술과 정보기술(IT) 플랫폼이 결합하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년째 맞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 접수

    2년째 맞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자 접수

    경기도는 올해로 시행 2년째가 되는 청년기본소득의 2020년 1분기 신청자 접수를 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월 2일~1996년 1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지급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가입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다음 달 20일부터 25만원을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형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도내 청년 누구나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시행 첫해에는 지급대상자(14만여명) 대비 신청률이 1분기 82.9%, 2분기 84.2%, 3분기 83.3%, 4분기 82.5%를 보였다. 추가로 소급 신청분을 반영한 최종 실적이 집계되면 신청률이 90%를 넘을 것이라고 도는 예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기본소득을 받은 청년들의 80% 이상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재난기본소득 50만원 지급을 제안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기본소득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농어촌 민박, 매년 전문가 가스·전기 안전점검 받아야

    오는 8월부터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해마다 전문가로부터 가스·전기 시설 점검을 받아야한다. 또한 관할 시·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소유한 주택에서만 농어촌민박 신고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민박의 안전관리 의무와 신고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포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2018년 12월 강릉 펜션 사고의 재발을 막기위한 후속조치다. 가스·전기 안전점검의 경우 지금까지는 지자체 공무원과 사업자의 점검만 필요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매년 가스와 전기안전 전문가를 통해 실시해야 한다. 또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점검이 끝난 뒤 점검확인서를 받아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소비자들이 농어촌민박으로 신고된 사업장이라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문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표시해야만 한다. 농어촌지역이 난개발되거나 민박시설이 기업형 펜션으로 편법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어촌민박의 신고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금까지는 농어촌지역에 거주만 하면 민박 신고가 가능했지만, 농식품부는 앞으로는 관할 시·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 소유한 주택에서만 농어촌민박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관할 시·군·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민박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임차한 주택에서도 농어촌민박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2018년 12월 18일 강원도 강릉시의 펜션에서 고교생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농어촌민박도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산화폐 ‘ 동백전’ 캐시백 2월까지 10% 연장

    부산시는 지역화폐인 동백전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다음달 29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만 월 100만 원 한도에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캐시백 혜택은 6%다. 부산 동백전은 지난 29일 현재 가입자 수 7만 5천 명, 발행(충전)액 160억 원을 돌파했으며, 결제금액도 100억 원에 이른다.자동충전기능이 2월 초에 도입한다. 동백전은 부산에서만 사용 되는 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동백전 카드 결재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열흘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출시 11일만에 가입자수가 2만여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지난해말 출시된 동백전 가입자가 지난 11일 기준 1 2만2천265명,충전금액은 23억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백전은 부산시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발행한 선불 충전식 체크카드로 3000억원을 발행했다. 부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의 6%를 돌려준다.시는 이달 말까지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동백전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한다. 1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페이스북’ (facebook.com/BusanCity) 등 시 공식 SNS에서 동백전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준다. 26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부경맘 카페’(cafe.naver.com/pusanmom)와 함께 21일까지 동백전 SNS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도 한다. SNS로 해당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또 23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신규 회원가입과 카드 신청을 안내하면서 카드 신청자에게 커피 할인 쿠폰을 준다. 시는 일선 구·군청 등 공공기관에도 동백전 카드 신청을 돕는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사행성 업소,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지에서는 쓸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에서 발행한 지역화폐와 비교해보면 동백전 가입자 수와 충전금액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3000억 발행

    부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화폐인 ‘동백전’이 30일 출시됐다. 발행액은 3000억원. 동백전 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한 후 모바일로 회원 가입 및 카드 신청을 하면 된다. 부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 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KEB하나은행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에서는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시는 동백전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유통업체 11월 매출 ‘껑충’…코세페 효과로 7.5% 상승

    유통업체 11월 매출 ‘껑충’…코세페 효과로 7.5% 상승

    지난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대부분의 유통업체 매출이 껑충 뛰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5% 늘었다. 오프라인 매출(2.4%)은 3개월 만에 반등하며 증가율이 1월(6.5%)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14.8%)도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 갔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 백화점(3.1%), 대형마트(0.8%), 편의점(4.6%) 등의 매출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해외 유명브랜드와 가정용품 매출이 각각 22.4%와 18.3%나 증가했다.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으로 고객이 몰리면서 매출이 3.3% 감소했다. 온라인에서도 온라인판매중개와 온라인판매가 각각 15.2%, 13.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온라인 판매 중개는 식품(38.9%), 생활·가구(16.6%)를 비롯해 전 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온라인판매 역시 기획전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행사에 힘입어 가전·전자(15.4%), 서비스·기타(37.7%) 등 대다수 상품군이 잘 팔렸다. 이번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다. 한편 정부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할인 폭을 높이고 이 기간 구매하는 일부 물품에 대해선 부가세를 환급해 주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햇살이 빚은 한 잔…여긴 와인천국

    햇살이 빚은 한 잔…여긴 와인천국

    지난 15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여기저기서 “역시 영동 와인”이란 찬사가 쏟아졌다. 충북 영동군 시나브로와이너리와 갈기산와이너리가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와이너리는 포도주 양조장을 말한다. 심천면에 있는 시나브로와이너리는 은은한 레몬골드빛 색감과 감귤류 계열의 상큼한 향을 자랑하는 화이트와인을 출품해 심사위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학산면의 갈기산와이너리는 아름다운 장밋빛 색감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인 로제와인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매년 개최되는 최고 국가공인 주류품평회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다. 맛과 역사, 판매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상을 받는 것은 술을 빚는 사람들에게는 ‘가문의 영광’이다.●맛·향 다른 와인 100종류 즐겨볼까 이날 영동 와인은 판매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 갔다. 와이너리 7곳의 부스에서 판매되던 와인이 순식간에 동났다. 박수진 영동군 와이너리 육성 담당은 “영동 와인은 2013년부터 해마다 우리술 품평회에서 상을 받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고품질 포도, 군의 지원, 농가의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영동군이 대한민국 와인 1번지로 성장하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처럼 유명한 와인 고장을 만들겠다는 영동군의 꿈이 이뤄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현재 와이너리는 기업형 1곳, 농가형 41곳 등 총 42곳이 있다. 전국 와이너리 190곳의 22%에 달한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연간 90만병(750㎖ 기준)으로 국내 와인 생산의 24%를 차지한다. 농가형 와이너리 가운데 8곳은 연매출이 1억원을 넘는다. 이런 성장은 군이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2008년부터 와이너리를 육성한 결과다.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포장재 지원, 와인컨설팅, 와인산업해외연수, 와인상설판매장 건립 등 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했다.영동 와인은 맛과 향이 다른 종류가 100가지가 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20년 전 귀농한 안남락(61) 부부가 운영하는 도란원은 오크통 대신 국내산 대나무통으로 숙성해 특유의 맛을 살렸다. 대표작은 로제와인과 아이스와인이다. 로제와인의 색과 맛은 포도를 으깨 즙을 낸 뒤 언제 발효시키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안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7일’이라는 최적의 시간을 찾아냈다. 안 대표는 “영동에서 로제와인을 처음 만들었다”며 “포도가 주원료지만 딸기, 장미, 체리향이 난다”고 설명했다. 도란원의 아이스와인은 얼린 포도즙의 수분만 걷어내 당도를 30브릭스 이상으로 끌어올린 뒤 발효해서 만든다. ●친환경 와인·청와대 만찬주 등 유명 컨츄리농원은 영동군 포도 최초 시배지인 영동읍 주곡리에 있다. 무수아황산 또는 소르빈산과 같은 산화방지제나 보존료를 넣지 않는 건강한 와인을 만든다. 과실의 풍미를 그대로 담으려고 모든 공정에서 산소접촉을 최소화했다. 김덕현(37) 대표는 “화학첨가물 대신 저온열처리를 통해 보존기간을 늘려 유기농 매장에서 판매된다”며 “1965년 할아버지 때부터 가양주 개념으로 술을 만들어 오다 2010년 와인을 제품화한 역사가 깊은 양조장”이라고 자랑했다. 여포와인농장은 청와대 만찬주로 사용된 ‘여포의 꿈 화이트’로 유명세를 탄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때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이 청와대 만찬에서 마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박을 쳤다.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 등의 청포도를 씨와 껍질을 제거한 후 저온에서 숙성·발효시켜 만든 ‘여포의 꿈’은 약간 달달하면서 여러 가지 꽃향이 복합적으로 나는 화려한 와인이다. 김민제(50) 대표는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 계열 포도가 단백질이 많아 다루기가 쉽지 않지만 저희만의 노하우로 와인을 생산한다”며 “초콜릿, 치즈케이크 등과 함께 디저트용으로 먹으면 좋다”고 했다. 이어 “여포는 공동대표인 남편의 별명”이라며 “우리 농장은 ‘초선의 꿈’이란 와인도 생산하는데 초선은 제 별명”이라며 웃었다. 용산면 법화길에 있는 금용농산은 압력을 가해 거품을 녹여 넣는 샤르망 방식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읍 산막골길에 있는 산막와이너리는 제초제를 쓰지 않은 포도로 만든다.●와인터널·아카데미 등 다양한 와인 인프라 영동 지역은 와인의 고장답게 와인 인프라도 넘쳐난다. 군은 13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와인터널을 준공했다. 터널 규모는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다. 내부는 전 세계 포도주산지를 소개하는 포도밭여행, 와인의 기원을 설명해 주는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세계와인관, 와인저장고, 레스토랑, 기념품 판매장 등 10개의 테마로 꾸며졌다. 이 터널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한 뒤 흙으로 덮어 만들었다. 성인 입장료는 3000원이다.2014년에는 지자체 처음 와인연구소 문을 열었다. 고품격 와인 제조기술 개발, 와인 명품 브랜드화 연구, 기능성 와인 제조기술 개발, 와인 저장·유통 기술 개발 등을 한다. 와인연구소는 최근 ‘8월 8일’을 와인데이로 선포했다. ‘8’자가 와인의 주원료인 포도 알맹이 모양과 비슷한 데다 ‘8’자를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 기호(∞)와 비슷해 영동 와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할 수 있어서다. 와인을 마시면 팔팔하게 구십구살까지 산다는 뜻도 내포한다.유원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와 손잡고 와인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신규반, 심화반, 심층반, 고급반, 소믈리에반, 와이너리반 등으로 세분화했다. 출석률 60% 이상, 평가결과 60점 이상이면 수료증을 받는다. 현재 28명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0년부터는 해마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연다. 군은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국악의 고장과 와인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국악와인열차도 운행한다. 지난해 첫해 34회를 운행해 6459명이, 올해는 23회를 운행해 4500명이 이용했다. 정경순 군 와인산업팀장은 “와이너리가 많다 보니 정보 교환과 경쟁이 이뤄져 제조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며 “로제나 화이트와인은 외국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외국 와인은 떫은맛이 강하지만 영동 와인은 우리가 먹던 포도로 만들어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다”며 “대형마트 입점을 늘리기 위해 와이너리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형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와인의 도수는 12도다. 가격은 750㎖ 한 병에 1만 3000~5만원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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