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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긴급대출 바닥…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닥친 ‘5월 보릿고개’

    정부 긴급대출 바닥…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닥친 ‘5월 보릿고개’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지난달 소진 7등급 이하 경영안정자금도 곧 마감 시중은행 대출은 신용도 낮아 불가능 18일부터 2차 대출 사전 신청 스타트 전산망 연결·지침 마련 등 시간 걸려 “보증 간소화로 이달 안에 지급 노력”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신용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이달 말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대출을 받을 길이 사실상 막혔다. 정부가 지난 3월 마련한 1차 긴급대출이 이달 초 모두 소진되는데, 2차 대출을 이르면 이달 말에나 받을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쪼그라든 소상공인들에게 한 달가량의 ‘대출 보릿고개’가 닥친 셈이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차 긴급대출 중 신용 4~6등급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은 이미 지난달 29일 마감됐고, 신용 7등급 이하가 대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도 4~6일쯤 바닥이 난다.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이 남아 있지만 신용 1~3등급 고신용자가 대상이어서 중·저신용자가 받을 수 있는 1차 대출은 사실상 끝난 셈이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 창구에서 2차 대출 사전 신청을 받기로 했지만 심사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대출금을 보증하는 신용보증기금과 시중은행의 전산망을 연결하는 데 2~3주 걸리고, 대출 세부 지침 마련을 비롯한 준비 작업도 마쳐야 해서다. 여기에 은행들의 대출 심사에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다음달이나 돼야 대출금을 손에 쥘 전망이다. 금융 당국은 1차 대출 신청자가 지난달 24일 기준 53만 3000명, 신청액 17조 9000억원으로 1차 대출 지원 규모(16조 4000억원)를 초과해 당분간 이를 처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차 대출은 신보의 보증 업무를 간소화해 시중은행에 위탁하기 때문에 1차 대출보다 지급 시기가 빠를 것”이라며 “오는 18~19일 사전 신청을 한 소상공인에겐 이달 안에 대출금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차 대출 지급이 늦어지는 점도 문제다. 코로나19 피해가 커져 당장 대출이라도 받아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를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대출금을 못 받은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다. 서울 종로구에서 백반집을 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신청했는데 은행 담당 직원의 연휴까지 겹치는 바람에 6일 이후에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며 “말만 긴급대출이지 대출이 너무 늦어 가게 문을 닫지 않고 버티기가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미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정부가 2차 대출 대상에서 1차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뺐는데, 코로나19 사태는 계속돼 기존 대출만으론 고정비조차 감당하기 힘들어서다. 특히 4~6월이 대목인 소상공인들은 더 죽을 맛이다. 행사업체 대표 고모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긴급대출 2000만원을 받았지만 직원 4명 월급과 창고 임대료, 차량 유지비가 월 1000만원가량이어서 이달을 넘기기 어렵다”며 “행사업체를 비롯해 봄에서 초여름 장사로 1년을 버티는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피해가 너무 크다. 망하지 않으려면 정부가 대출 규모를 늘려 주고 세금도 깎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보릿고개’…이달 말까지 긴급대출 공백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보릿고개’…이달 말까지 긴급대출 공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신용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이달 말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대출을 받을 길이 사실상 막혔다. 정부가 지난 3월 마련한 1차 긴급대출이 이달 초 모두 소진되는데, 2차 대출을 이르면 이달 말에나 받을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쪼그라든 소상공인들에게 한 달가량의 ‘대출 보릿고개’가 닥친 셈이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차 긴급대출 중 신용 4~6등급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은 이미 지난달 29일 마감됐고, 신용 7등급 이하가 대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도 4~6일쯤 바닥이 난다.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이 남아 있지만 신용 1~3등급 고신용자가 대상이어서 중·저신용자가 받을 수 있는 1차 대출은 사실상 끝난 셈이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 창구에서 2차 대출 사전 신청을 받기로 했지만 심사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대출금을 보증하는 신용보증기금과 시중은행의 전산망을 연결하는 데 2~3주 걸리고, 대출 세부 지침 마련을 비롯한 준비 작업도 마쳐야 해서다. 여기에 은행들의 대출 심사에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다음달이나 돼야 대출금을 손에 쥘 전망이다. 금융 당국은 1차 대출 신청자가 지난달 24일 기준 53만 3000명, 신청액 17조 9000억원으로 1차 대출 지원 규모(16조 4000억원)를 초과해 당분간 이를 처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차 대출은 신보의 보증 업무를 간소화해 시중은행에 위탁하기 때문에 1차 대출보다 지급 시기가 빠를 것”이라며 “오는 18~19일 사전 신청을 한 소상공인에겐 이달 안에 대출금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차 대출 지급이 늦어지는 점도 문제다. 코로나19 피해가 커져 당장 대출이라도 받아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를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대출금을 못 받은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다. 서울 종로구에서 백반집을 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신청했는데 은행 담당 직원의 연휴까지 겹치는 바람에 6일 이후에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며 “말만 긴급대출이지 대출이 너무 늦어 가게 문을 닫지 않고 버티기가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미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정부가 2차 대출 대상에서 1차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뺐는데, 코로나19 사태는 계속돼 기존 대출만으론 고정비조차 감당하기 힘들어서다. 특히 4~6월이 대목인 소상공인들은 더 죽을 맛이다. 행사업체 대표 고모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긴급대출 2000만원을 받았지만 직원 4명 월급과 창고 임대료, 차량 유지비가 월 1000만원가량이어서 이달을 넘기기 어렵다”며 “행사업체를 비롯해 봄에서 초여름 장사로 1년을 버티는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피해가 너무 크다. 망하지 않으려면 정부가 대출 규모를 늘려 주고 세금도 깎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연체위기 고민된다면...코로나19로 바뀐 ‘신용·부채관리법’

    연체위기 고민된다면...코로나19로 바뀐 ‘신용·부채관리법’

    코로나19로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연체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변화된 신용·부채관리법이 나왔다. 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정책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한계채무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앞서 서금원과 신복위는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코로나19에 따른 신용·부채관리법’을 소개했다. 대출이 필요할 때는 기존 서민금융 지원제도(햇살론·새희망홀씨 등)를 이용해도 좋지만 ‘코로나19 피해자를 위한 정책금융’을 알아보면 좋다. 자영업자, 취약계층 그리고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서금원은 상인회 소속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2년(6개월 거치)간 연 4.5% 금리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대구·청도·경산·봉화) 거주자인 취약계층이나 자영업자는 미소금융 특별자금 대출을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2% 금리로 제공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해 업체당 1억원, 3년간 연 1.4% 금리 내외로 지원한다. 보증료는 1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7000만원을 연 1.5% 금리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기업당 최대 7000만원, 비율상향(100%), 보증료율 0.8% 고정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시중은행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서금원(www.kinfa.or.kr),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www.finlife.fss.or.kr)’를 활용해 유리한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연체위기에 처했다면 ‘코로나19 관련 취약 개인채무자 채무조정지원제도’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채무상환이 어려울 때는 대출 금융기관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채무상환을 유예하거나 채무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계대출 상환이 어려워져 연체우려가 있는 개인채무자들은 대출 금융기관에서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원금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 2월 이후 월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하고 가계생계비 차감 후 월 소득이 월 채무상환액보다 적어야 한다. 신복위에서는 이미 채무조정을 하고 있는 소득감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상환 유예’를 통해 조정 채무의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해 준다. 지난 2월 이후 월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했고, 연체 우려가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복위 관계자는 “채무 문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소액이라도 통신요금, 공과금, 대출금을 등 연체하지 않고, 신용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사설] 코로나 경제쇼크, 수출·생산·고용 전 분야서 극복해야

    ‘코로나 경제쇼크’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내수가 침체를 겪으면서 현재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동행 순환지수와 미래를 예측하는 선행 순환지수가 모두 2008년 12월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수출과 생산, 투자·고용 등 모든 경기지표가 급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용직, 비상용직 등이 12만 4000명 주는 등 고용자 수도 지난해보다 22만 5000명이 감소했다고 그제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정부가 무급휴직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제공하는 만큼 노사가 함께 고용위기를 건너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수출이 문제다. 현 추세라면 4월 수출은 2012년 1월 이후 흑자행진을 마감하고 9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생산·고용 등의 지표가 모두 악화되고 있어 1분기 마이너스 1.4% 성장률을 뛰어넘는 2분기 위기가 예고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코로나 충격을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말로 압축적으로 표현하면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마련과 5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 내수 진작 등에서의 속도전을 당부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상황 인식 때문이다. 정부는 그동안 5차례의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약 240조원 규모의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책이 속도감 있게 집행되지는 못하고 있다. 한 사례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여전히 새벽부터 은행 앞에서 줄서기를 해야 하고, 다음달부터는 대출한도가 현행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된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기업은행 등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감안해 업무시간 등을 연장해 소상공인의 줄서기를 완화하고 정부는 대출 규모를 유지할 방안을 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경제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와 연결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정책’도 시급한 현안이다. 다음주 열리는 2차 경제중대본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크다. 과거 정부 부처가 추진한 재탕, 삼탕식 발표가 돼선 절대 안 될 일이다. 유념해야 할 점은 이명박 정부 역시 ‘중산층 국가를 위한 휴먼 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박근혜 정부도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T)을 산업 전반에 접목시키는 ‘스마트 뉴딜’을 야심 차게 추진했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국판 뉴딜’은 과거의 실패를 거울 삼아 창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 ‘K방역 선봉’ 대구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K방역 선봉’ 대구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중앙교육연수원·영덕 삼성인력개발원 오늘 문 닫아… 새 환자는 동산병원으로 3월 초부터 16개 센터서 3000명 치료 경증환자 분리 치료 ‘전국 표준’ 이끌어대구시가 코로나19 경증 환자 격리치료를 위해 도입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30일 종료된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치료센터는 ‘K방역’의 대표 모델로 꼽힌다. 대구시는 중앙교육연수원과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을 끝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수가 20여일째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신규 환자가 생길 경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입원시킨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에서 확진환자 급증으로 입원 대기 환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가 병상부족에 따른 대안으로 처음 만들었다. 지난 3월 2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많을 때는 16개 시설까지 확대 운영됐다. 경북대는 학생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 공간으로 내줬다. 삼성, LG, 현대차, 대구은행, 기업은행 등도 연수원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일부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신규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 지난 3월 2일 첫 개소 이후 총 3025명의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입소했다. 이 가운데 2957명이 완치해 퇴소했다. 완치율은 97%에 이른다. 지난달 8일에는 하루 최대 520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기도 했다. 대구시가 생활치료센터 운영 도입을 통해 구사한 조기 검사→확진환자 격리→중증·경증환자 분리치료는 전국 표준이 됐다. 국내 의료진과 외신들은 이 고리의 핵심인 생활치료센터를 대표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로 꼽고 있다. 강원대병원 신경외과 김충효 교수팀이 구미 LG동락원 입소 환자 309명을 대상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능동적 관찰, 엄격한 격리 등으로 의료진 감염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센터가 중증 환자에게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교토통신은 한국의 생활치료센터를 자세히 소개하며 의료체계 붕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이외에도 신천지 신도 1만 45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4261명의 확진환자를 찾아냈으며 요양병원, 정신병원, 간병인 등 고위험군 전수조사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는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면서 “휴일도 반납하며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포함한 지원인력의 헌신에 감사드리는 한편 재유행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새달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3000만→1000만원 ‘축소’

    새달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3000만→1000만원 ‘축소’

    다음달 중순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긴급대출의 한도가 기존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쪼그라든다. 금리도 연 1.5%에서 3~4%대로 오른다. 정부는 대출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골고루 나눠 주려고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고 강조했지만, 소상공인 입장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가 불어나는데 대출 한도는 3분의1로 줄고 금리는 2배 이상 오르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부는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중간 신용도 이하의 실수요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음달 중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차 대출 규모는 총 10조원이다. 지난달 마련한 1차 긴급대출(16조 4000억원)과 합치면 소상공인 전체 긴급대출 규모는 총 26조 4000억원 수준이다. 1차 땐 신용등급 7등급 이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4~6등급이면 기업은행, 1~3등급이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엔 창구를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으로 합쳤다. 한도는 대폭 줄었다. 1차 대출의 한도는 소진공 1000만원, 기업은행과 시중은행 3000만원이었는데 2차 대출은 모두 1000만원이다. 금리도 1차 땐 연 1.5%였는데 2차는 3~4%대다. 은행이 대출금의 95%를 신용보증기금 보증으로 받아내지만 나머지 5%는 직접 책임져야 해 신용등급별로 금리를 책정해서다. 정부 관계자는 “신용 1~6등급은 연 3%대, 7등급 이하는 4%대 금리를 적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에 3년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총 5년이다. 1차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기존 대출 연체자, 세금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은행에서 다음달 18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데 대출 심사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돼 실제 대출은 이때부터 이뤄진다. 정부는 1차 때 초저금리로 대출해 주자 기존 대출 갈아타기나 부동산·주식 투자 목적으로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적지 않아 2차 대출 땐 정말 돈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은 경기가 풀릴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려고 대출이라도 받으려 하는데 정부가 한도를 내리고 금리를 올리면 누가 버티겠나”라면서 “현장을 모르는 탁상공론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이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안 해주는 게 문제”라면서 “정부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우려면 좀더 파격적인 보증으로 은행이 돈을 떼일 가능성을 없애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터로 시작해 세터로 끝난 V리그 FA 시장

    세터로 시작해 세터로 끝난 V리그 FA 시장

    뜨거웠던 V리그 자유계약(FA) 시장이 마무리에 접어든 모양새다. 이번 FA 시장은 각 팀 주전 세터들이 대거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을 정도로 세터로 시작해 세터로 끝났다는 평가다. FA시장에서 세터 이동의 물꼬를 튼 건 리그 최고의 세터로 자리매김한 이다영으로부터 시작됐다. 흥국생명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을 모두 잡으면서 단숨에 FA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이다영을 붙잡은 이상 조송화를 팀에 묶어둘 이유가 없었고, 기존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가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세터를 잃은 현대건설로서는 세터 보강이 시급했지만 별다른 영입은 없었다. 염혜선이 팀에 잔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이효희가 잠시 시장가치가 상승하기도 했다. 보상선수 싸움이 시작됐다. 현대건설은 이다영의 보상으로 신연경을 지목했다. 의외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신연경을 IBK기업은행에 내주고 이나연을 데려오기로 함으로써 세터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이다영의 이적을 시작으로 이나연까지 이적한 세터 영입전은 이렇게 마무리 됐다. 남자부 역시 세터가 포함된 트레이드로 이적 시장을 달궜다.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삼성화재는 세터 이호건을 지목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쏠쏠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이호건 역시 트레이드 카드였다. 이호건은 29일 우리카드로 팀을 또다시 옮겼다. 대신 우리카드의 세터 노재욱이 삼성화재로 왔다. 삼성화재가 약점으로 꼽히는 주전 세터를 필요로 한 상황에서 나온 트레이드 결과였다. ‘배구는 세터놀음’이라는 말처럼 이번 FA 시장은 남녀부 모두 세터 영입전이 치열했다. 하루 아침에 키우기 쉽지 않은 포지션인 만큼 수요가 많았고, 말 그대로 세터로 시작해 세터로 끝났을 정도로 세터가 지배한 이적시장이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 한도 1000만원으로 줄고, 금리 연 3~4%로 오른다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 한도 1000만원으로 줄고, 금리 연 3~4%로 오른다

    정부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의 한도가 1000만원으로 쪼그라든다. 기존 1차 지원에서는 기업은행과 시중은행에서 3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줬는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대출(1000만원) 수준으로 한도가 2000만원 깎이는 것이다. 대출 금리도 기존 연 1.5% 초저금리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3~4%대로 오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했고, 5월 중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의 가장 큰 변화는 한도 하향 조정이다. 1차 자금지원의 대출 한도는 소진공(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영안정자금은 1000만원, 기업은행(4~6등급) 초저금리 대출과 시중은행(1~3등급) 이차보전 대출은 3000만원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꼭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이 골고루 지원되도록 한도를 1000만원으로 낮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장 대출 한도가 3분의 1토막이 나면서 1차 긴급대출 지원을 못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올 전망이다. 금리도 1차 긴급대출은 일률적으로 연 1.5%였는데 2차에서는 신용등급에 따라 3~4%대로 오른다. 시중은행들이 대출금의 95%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받아 대출을 해주는데 나머지 5%는 은행에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책정해서다. 이에 따라 신용 1~6등급 고·중신용자는 연 3%대,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4%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대출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이다. 1차 긴급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2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무 연체자나 국세·지방세를 체납한 소상공인도 대출을 못 받는다. 대출 창구는 기존 소진공과 기업은행, 시중은행으로 나눴던 것과 달리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창구로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에서 신청과 접수, 보증심사를 비롯한 대출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한다. 대출 신청은 다음달 18일부터 은행 지점에서 하면 된다. 은행들의 대출 심사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돼 이때부터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동반성장 기금·상생펀드… 협력사와 함께 커가는 LS

    동반성장 기금·상생펀드… 협력사와 함께 커가는 LS

    LS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정부, 협력회사 등과 공동으로 ‘동반성장 공동근로복지기금’ 57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금을 이용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장례 지원 등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협력회사 직원은 동반성장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도움을 받아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해 치료할 수 있었다며 자필 감사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LS전선은 하나은행과 200억원씩 총 40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 현금성 결제를 시행 중이며 기업은행과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대출 금리를 우대받도록 하고 있다. LS전선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전선 제품의 주재료인 구리의 국제가격 상승분을 매월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울산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여자배구, 그녀 떠난 빈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여자배구, 그녀 떠난 빈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

    도로공사, 세터 이효희 은퇴… 이원정 기대 현대건설, 세터 대신 리베로 신연경 영입계약 총액 44억 4500만원의 거금으로 자유계약(FA) 시즌을 마친 여자배구가 비시즌 기간 주전 선수가 빠진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가 과제로 떠올랐다. 높아진 인기만큼 시장도 커졌지만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큰 상황이 다시 한번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번 FA 시장에서 주전 포지션이 이탈한 팀은 리베로 김해란이 은퇴한 흥국생명, 세터 이효희가 은퇴한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다영이 이적한 현대건설 등 3팀이다. 팀의 백업 요원과의 격차가 큰 주전들이 빠진 만큼 각 구단은 대체 자원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흥국생명은 ‘슈퍼 쌍둥이’ 이재영과 이다영을 모두 잡으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지만 박미희 감독은 김해란의 공백을 걱정했다. 김해란은 이번 시즌에도 디그 2위(세트당 6.2개), 수비 3위(세트당 8.08개)로 활약했고, 흥국생명은 리시브 부문에서 이재영(5위)을 제외하면 각종 수비 지표에서 이름을 올린 선수가 김해란밖에 없었다. 결국 흥국생명은 27일 조송화(IBK기업은행)의 보상선수로 리베로 박상미를 선택했다. 도로공사는 이효희가 40세의 나이에도 팀의 주전 세터를 맡았을 만큼 세대 교체가 어려웠다. 이효희가 사라진 도로공사 역시 이제 프로 4년차에 접어드는 이원정의 성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건설은 ‘이다영의 뒤를 이을 세터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전력손실이 치명적이다. 이다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터 영입이 예상됐지만 현대건설은 이날 보상선수로 리베로 신연경을 택했다. 여자배구는 베테랑과 젊은피들이 공존하며 비교적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는 있지만 주전 선수 한 명만 빠져도 팀이 휘청대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한 배구계 인사는 “이번 시즌 이재영의 부상 중 대신 투입된 신인 박현주가 맹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 줬듯이 감독들이 평소 너무 에이스에만 기대지 말고 후보 자원을 과감하게 기용해 주전 선수층을 두텁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FA 보상선수 현대건설 신연경·흥국생명 박상미 지명

    FA 보상선수 현대건설 신연경·흥국생명 박상미 지명

    현대건설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이다영의 보상선수로 신연경을 택했다. 흥국생명은 세터 조송화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박상미를 지명했다. 현대건설은 27일 “FA 보상선선수로 흥국생명 신연경 선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연경은 2012~13 시즌 IBK기업은행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해 2014년 7월 흥국생명으로 이적했고 지난해 FA로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이다영의 이적으로 주전 세터를 잃은 현대건설은 FA 시장에서 세터 자원을 영입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내부 육성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신연경을 . 신연경은 김해란의 백업 요원으로서 이번 시즌 27경기 85세트에서 활약하며 131개의 리시브와 151개의 디그를 선보였다. 리시브 효율은 22.90%, 디그 평균은 1.553개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도중 주전 리베로 김연경의 부상으로 한 차례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김연견의 공백은 고유민과 이영주가 대신했지만 부족했고, 엔트리를 채우기 위해 수원시청에서 뛰던 김주하를 데려오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영입을 통해 백업 리베로를 보강하고 불의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흥국생명 역시 은퇴한 김해란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리베로 박상미를 택했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박상미는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IBK 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가 이번에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흥국생명은 “은퇴한 김해란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했다. 박상미 선수가 흥국생명에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단계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 금리 높아진다

    2단계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 금리 높아진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2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조만간 가동된다. 2단계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리는 1단계 초저금리(연 1.5%)보다 올라가고 자격 요건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단계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리는 연 1.5%보다 높고 시장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의 금리 비교 공시를 보면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연 3.5~4.5%다.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신용등급이 6등급이면 금리는 최대 9.3%까지 올라간다. 이러한 시장금리를 감안하면 2단계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리는 연 4% 안팎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행 중인 1단계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소진기금) 대출, 신용등급 4~6등급인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신용등급 1~3등급인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로 이뤄져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대거 몰린 소진기금 대출은 이달 말, 기업은행 대출은 다음달 초쯤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당장 급하게 돈이 필요하지 않아도 이자가 낮은 소상공인 긴급대출로 갈아타는 수요가 일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2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10조원 규모)에서는 금리를 높이고 지원 요건도 까다롭게 따지는 이유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라 기업은행과 시중은행으로 나눠져 있던 대출 창구도 시중은행으로 통일하고 중신용자까지 시중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LG전자, 100여개 협력사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 100여개 협력사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는 협력사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국내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 등을 지원했던 LG전자는 올해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넓혀 100여개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도울 방침이다. 생산기술 전문가를 파견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변경하고 부품의 복잡도를 낮추는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 지원을 올해 550억원으로 늘렸다.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을 위한 2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도 운영 중이다. 국내외 협력사들에 마스크 12만장과 손세정제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우리 계약했어요”… 프로배구, 포스터로 알린다

    “우리 계약했어요”… 프로배구, 포스터로 알린다

    구단들 세련된 포스터 제작해 팬서비스 7억 박철우·6억 이재영 FA 최고액 계약프로배구 구단들이 정성 들인 자유계약선수(FA) 포스터로 팬과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얼마 전만 해도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옷피셜’(옷+오피셜의 합성어) 사진 정도를 곁들여 소식을 전하는 정도에 머물렀지만 이제 소셜미디어 발달에 발맞춰 보다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23일 배구계에 따르면 각 구단은 FA 계약 소식을 알리며 관련 포스터를 별도 제작해 배포했다. 일부 구단은 과거 수준에 머물렀지만 대부분 시간과 정성을 들인 포스터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런 남다른 콘텐츠 제작 붐은 소셜미디어 시대를 맞아 다양한 팬층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주요 배경이다. 많은 팬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하는 것이다. 한송이 등 내부 FA 4명을 모두 잡으면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FA 계약 포스터(오른쪽)를 제작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계약 소식을 텍스트로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문명화의 FA 계약 포스터(왼쪽)를 배포한 GS칼텍스 관계자도 “계약 등 구단 소식 관련 콘텐츠는 하나를 내보내더라도 좋은 콘셉트를 가지고 만든다”면서 “선수들에게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사진 한 장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시에 따라 FA 계약 내용이 모두 공개됐다. 남자부는 7억원(옵션 1억 5000만원 포함)의 박철우(한국전력)가, 여자부는 6억원(옵션 2억원 포함)의 이재영(흥국생명)이 최고액에 계약했다.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던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와 3억원(옵션 5000만원 포함), 김희진과 5억원(옵션 5000만원 포함)에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미희 감독은 흥국생명과 2년 재계약을 마쳤다. 리그 최고 대우로 알려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FA 미계약 공시 이효희, 지도자의 길 걷는다

    FA 미계약 공시 이효희, 지도자의 길 걷는다

    이효희가 결국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자로 남았다. 올해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내년 FA 시장에서나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은퇴 수순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FA 계약 대상자를 공시했다. 각 구단들이 발표했던 주요 선수들을 비롯해 계약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들의 계약 내용도 공시됐다. 이번 여자배구 FA 시장에서 미계약자는 2명이다. 흥국생명의 김해란이 출산을 이유로 은퇴했고, 한국도로공사의 베테랑 세터 이효희가 미계약자로 남았다. KOVO 규정에 따르면 이번 FA 미계약 대상자는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없고 내년이 돼야 계약이 가능하다. 사실상의 은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도 만났는데 계약은 없었다. 은퇴 후 코치진 합류라고 알려진 대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FA 시장에서 이다영과 조송화 등 각 팀의 주전 세터들이 이동하며 세터의 가치가 커졌다. 세터 공백이 우려되는 구단들 입장에서 베테랑 세터 이효희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도 전망됐다. 그러나 이효희가 마지막까지 미계약자로 남으면서 더 이상 코트에 서는 이효희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이날 KOVO 공시에는 계약 조건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IBK기업은행이 김수지와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 김희진과 5억원(연봉 4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4조 4000억 더… 소상공인 초저금리 긴급대출 늘린다

    4조 4000억 더… 소상공인 초저금리 긴급대출 늘린다

    1단계 소진되면 2단계 10조원 금융 지원 채권담보부증권 5조원 규모 추가 발행이달 말부터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소상공인 초저금리 긴급대출 금융지원 패키지’에 4조 40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정부가 22일 내놓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에 따르면 현재 12조원 규모인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융지원 패키지가 총 16조 4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금리와 지원 조건 등을 달리하는 2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10조원 규모)이 추가로 가동된다. 연 1.5%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융지원 패키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소진기금) 대출과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로 이뤄져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대거 몰린 소진기금 대출은 이달 말, 기업은행 대출은 다음달 초쯤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빠른 속도로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1단계 프로그램(소상공인 긴급대출 금융지원 패키지)에 예비비를 활용해 4조 40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1단계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종료하면서 2단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단계 프로그램은 1단계보다 금리가 오르고, 소진기금 1000만원, 기업은행·시중은행 3000만원인 대출 한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자격 요건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숨통을 터주고자 신용도가 낮은 기업어음(CP)과 회사채도 사들일 수 있는 특수목적기구를 설립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 신용보증기금이 회사채를 보증해 기업이 금융시장에서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발행 규모를 현재 6조 7000억원에서 11조 7000억원으로 5조원 늘린다. 특수목적기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회사채 매입기구와 유사한 구조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고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스타선수들이 앞장서 공개… 배구 연봉 투명화 이뤄질까

    스타선수들이 앞장서 공개… 배구 연봉 투명화 이뤄질까

    인기 높아졌지만 연봉·옵션 공개 여부 불투명이재영·박철우 등 스타선수 투명성 강화 앞장현장에선 샐러리캡 현실화에 대한 우려 남아투명한 공개는 가야할 방향… 팬들 요구 빗발계약 시즌을 보내고 있는 프로배구가 연봉 공개 여부를 놓고 뜨겁다. 높아진 인기만큼 샐러리캡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지만 아직까지 불투명한 구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형 계약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계약 시장이 향후 배구선수들의 연봉을 투명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남녀 프로배구는 현실성이 뒤떨어지는 샐러리캡을 현실화하고 연봉을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로 샐러리캡을 대폭 인상했다. 다만 공개 시기는 남녀부가 서로 다르다. 남자배구는 2022-23 시즌부터 연봉과 옵션 금액을 전부 공개하기로 했고, 여자배구는 즉시 연봉과 옵션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남자부의 경우 합의한 사항인 만큼 당장의 옵션 공개가 의무는 아니다. 실제로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던 나경복을 비롯해 대다수의 선수가 옵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전력과 박철우는 연봉과 옵션을 합쳐 7억원이라는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사장님이 ‘옵션이 연봉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옵션 공개를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불합리한 것 같으니 선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지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옵션까지 공개되면 혼자 과하게 받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박철우에게 의사를 물었더니 충분히 몸값에 맞게 활약할 자신이 있고, 자신이 선도적으로 공개해야 시장도 커지고 다른 선수들도 좋게 대우받을 수 있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2022-23 시즌부터 공개하기로 합의됐기 때문에 다른 구단이 규약을 어긴 건 아니지만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샐러리캡도 실효성있게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여자배구는 계약 조건 공개 여부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더 뜨겁다.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는 FA 선수들의 연봉과 옵션을 공개한 반면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은 계약 사실만 알렸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이번 FA 시장에 특급 선수들이 많아 대형 계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에 이런 계약 규모가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옵션규모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장을 키웠다가 그만한 연봉을 줄 수 없는 선수들이 나올 때 최소소진율 등 규약을 지킬 수 있을지, 지출 규모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진 않을지 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엔 가야할 방향인 만큼 지금 감춘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오히려 팬들은 밝히지 않는 구단들이 떳떳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재영과 박철우 등 샐러리캡 조정의 실질적인 이유가 되는 스타선수들이 연봉 공개에 앞장선 만큼 내년 계약 때는 달라진 풍경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이재영 6억·박정아 5.8억… 시장 커진 여자배구 샐러리캡 높아질까

    이재영 6억·박정아 5.8억… 시장 커진 여자배구 샐러리캡 높아질까

    여자배구 샐러리캡 23억원 맞춰 대형계약 속출인기만큼 연봉 높아지며 여자배구 성장세 확인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정아가 한국도로공사와 5억 8000만원(연봉 4억 3000만원+옵션 1억 5000만원)의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이재영(흥국생명)의 6억원과 함께 지금까지 알려진 계약 중 최고 대우에 속한다. 도로공사는 21일 박정아, 문정원, 정대영, 전새얀과의 FA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토종 거포 박정아를 구단 역대 최고 대우로 붙잡았고, 문정원은 1억 9000만원(연봉 1억6천만원+옵션 3000만원), 정대영은 1억 4000만원(연봉 9500만원, 옵션 4500만원), 전새얀은 8500만원(연봉 7000만원, 옵션 1500만원)을 받는다. 높아진 인기를 반영해 연봉 현실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한 구단들이 다음 시즌 샐러리캡을 기존보다 9억원 올린 23억원으로 결정하면서 FA 시장에는 대형 계약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영이 6억원, 이다영이 4억원으로 기존에 박정아와 양효진이 가지고 있던 3억 5000만원의 벽을 단숨에 허물었고 박정아도 5억 8000만원으로 최고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구단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김희진(IBK기업은행)이 5억원에 계약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기존 샐러리캡 조건에서 최고 연봉이 3억 5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FA 시장은 여자배구의 성장세를 짐작할 수 있다. 에이스들의 연봉이 높아지면 선수들 전체 연봉도 오를 수밖에 없다. 여자부 6개 구단이 일단 다음 시즌 샐러리캡을 23억원으로 정했지만 지금처럼 대형계약들이 이어지는 추세라면 그 다음 시즌 샐러리캡이 더 상승할 수 있다. 팬들 사이에선 23억의 샐러리캡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남자부만큼 샐러리캡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올 정도다. 남자부의 경우 향후 3시즌 동안 각각 31억원, 36억원, 41억 5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현역 최고 선수로 꼽히는 이재영과 박정아 이상의 계약이 당분간 나오긴 어렵겠지만 차세대 스타들이 즐비한 만큼 여자배구는 향후에도 샐러리캡이 높아질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 “이효희, 코치진 합류 고려중”

    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 “이효희, 코치진 합류 고려중”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박정아(27), 정대영(39), 문정원(28), 전새얀(24)과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이효희(40)는 도로공사와 아직 계약하지 않고 향후 진로를 고민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는 5억 8000만원(연봉 4억 3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 정대영 1억 4000만원(연봉 9천 5000만원, 옵션 4500만원), 문정원 1억 9000만원(연봉 1억 6000만원, 옵션 3000만원), 전새얀 8500만원(연봉 7000만원, 옵션 1500만원)에 사인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는 2019~20 시즌 득점 4위(국내 선수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또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한 정대영, 서브 1위, 수비 2위를 기록한 문정원,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 보인 전새얀과 적극적으로 계약에 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이효희와는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도로공사는 “현재 지도자 수련 과정의 하나로 코치진 합류 등 향후 진로를 구단과 논의 중”이라며 “이효희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희는 배구명문 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한 뒤 1998년 실업팀 KT&G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흥국생명으로부터 플레잉코치로 은퇴 제안을 받고 팀을 나와 무적 상태로 있던 기간을 제외하고 프로배구에서 22년올 보내며 최장 기간 현역으로 활동한 베테랑 선수다. IBK 기업은행에서 뛰던 2013~14시즌과 2014~15시즌 연속으로 V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자신이 소속된 4팀을 모두 우승으로 이끌며 ‘우승 청부사’라는 호칭이 붙기도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온실가스 배출권 개인 거래도 가능

    제3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2021~2025년)에 개인도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14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6월 1일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배출권 중개회사도 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할당 대상업체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시장조성자만 거래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개인도 배출권 중개회사를 거쳐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공익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학교·의료기관·대중교통 운영자 등에는 배출권 전부를 무상할당한다. 또 유상할당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은 비용발생도와 무역집약도를 반영해 일정 비율 이상이면 무상할당하도록 개선했다. 배출권 할당단위가 시설에서 사업장으로 변경되고 배출권 추가할당 및 할당취소 기준이 새로 마련됐다. 시설 신·증설로 배출량이 할당량 대비 5% 이상 증가하면 추가할당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시설의 가동 중지·정지·폐쇄 등으로 배출량이 할당량 대비 50% 이상 감소하면 배출권 전부 또는 일부가 취소된다. 할당대상 업체가 작성한 배출량 산정 계획서와 명세서 등을 검증하는 외부 검증 전문기관이 신설된다. 전문기관은 상근 전문 인력(검증심사원) 5명 이상과 시설·장비를 갖춰야 한다. 또 할당대상 업체에 대한 자문·용역 등을 금지해 검증 업무의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상세 내용을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 공개하고 입법 예고기간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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