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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은전산개발 사장 민은홍씨

    중소기업은행은 30일 기은전산개발(주) 사장에 민은홍 전 중소기업은행 부행장보를 선임했다.
  • 기은부행장 최기혁씨

    중소기업은행은 22일 임기가 만료된 김봉규 부행장 후임에 최기혁 부행장보(59)를,부행장보에는 신순호 남부지역본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 중기 어음할인 쉬워진다/1조2천5백억 전담기금 마련/당정

    ◎연5조 운전자금 지원 효과 정부와 민자당은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중소기업 상업어음의 할인을 위한 전담기금 1조2천5백억원을 마련,비적격 어음의 할인 재원으로 쓰기로 했다.상업어음 할인의 평균 기간이 90일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5조원 가량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에 추가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당정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재형 경제부총리와 이승윤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업어음 할인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새로 조성되는 자금의 할인금리는 12%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중 정부가 신용보증기관에 출연 예정인 1천6백7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 출연하고 기금의 법정 보증한도를 현행 기본재산과 이익금 합계액의 15배에서 20배로 확대키로 했다.이에 따라 기금의 보증한도는 13조2천억원에서 17조5천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지방 중소기업이 보유하거나 발행한 상업어음의 할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한국은행이 연리 5%로 지원하는 총액대출한도제의 금융기관별 지원금 산정 때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상업어음 할인실적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부여키로 했다. ◎상업어음 활성화조치 내용/신용보증액 3억원까지 간이심사/표지어음발행 전월의 50%로 확대 상업어음 활성화 조치의 나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업어음 할인을 위한 전담재원 확충=대기업이 해외증권을 발행할 때 발행자금의 20%로 중소기업 발전채권을 매입하지 않으면 융자비율을 1백%에서 80%로 낮춘다.중소기업은행은 연 9·5%의 중소기업 발전채권을 발행한다.전담재원 1조원 중 6천억원은 중소기업은행이,4천억원은 국민은행이 조성한다. ◇신용보증 활성화=간이심사 가능 금액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제 3자 연대보증인제도를 폐지한다. ◇하도급 관련 공정거래 확립=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으로부터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원사업자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하도급대금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은행에서 할인이 불가능한 문방구어음을 지급하면대금 미지급으로 간주,연 25%의 연체이자를 부과한다. ◇적격업체 제도 폐지=7월1일부터 기업체 종합평가표에 의한 종합평점이 대기업은 50점,중소기업은 45점 이상으로 돼있는 적격업체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금융기관의 자율에 맡긴다. ◇총액대출 한도제 개선=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가계대출의 증가 규모에 따라 총액대출 한도제에서 배정하는 정책자금의 비율을 10%에서 15%로 높인다.가계대출이 많은 금융기관은 배정되는 정책자금 중 15%까지 삭감되는 셈이다. ◇표지어음 발행한도 확대=중소기업의 상업어음 할인실적에 따라 정해지는 표지어음 발행한도를 오는 18일부터 전달 실적의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여신관련 담보취득제한 완화=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현재 93년 3월 말 이전에 기업명의로 취득한 중소기업의 부동산에 대해서만 담보취득을 허용하고 있으나 93년 4월부터 제도가 시행되는 오는 15일 이전에 취득한 기업명의의 부동산도 담보취득이 가능하다.오는 16일부터 취득하는 부동산은 담보취득이 금지된다.
  • CD매입 대가 억대융자 알선/대출브로커 11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조근호 검사는 9일 신용대출알선업자 오영자(56·강서구 염창동)씨등 6명을 알선수재혐의로,전문보증인 김명희(49·영등포구 신길4동)씨등 5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국민은행 대림동지점장 김선치(54)씨등 은행지점장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저축관련 부당행위)혐의로 입건하고 국민은행·중소기업은행·서울축산업협동조합 등 3개 금융기관을 벌금 1천만원씩에 약식기소했다. 오씨등 신용대출알선업자들은 지난해부터 시내 주요은행에서 모두 1백83억원의 CD를 매입해준 대가로 중소기업인들에게 17억1천만원의 신용대출을 알선해주고 1억2천여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지점장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알선업자 임성태(66)씨가 CD 40억원어치를 매입해 예금을 늘려주는 대가로 임씨가 소개한 14명에게 2억3천만원을 대출해줬다는 것이다.
  • 중기 신용대출 대폭확대/기은/새 평가제 시행… 1천5백사 혜택

    중소기업은행은 이달 중 중소기업체에 대한 신용대출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은행은 9일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새로운 중소기업 신용평가 제도를 개발,이달 중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중소기업은행에서 담보없이 신용으로 돈을 빌려쓸 수 있는 기업은 3백여개에서 1천5백여개로 5배 가량 늘어난다. 무담보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신용평점이 70점 이상이고 「기업체 부실화징후 평가표」 적용결과 「정상」으로 분류된 기업이다.
  • 중기생산 둔화추세/3월 8%증가… 1년만에 최저

    중소 제조업의 생산 증가세가 1년 만에 한풀 꺾였다. 6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의 2천8백7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중 중소 제조업의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8.1% 늘어나는 데 그쳤다.작년 2월 이후 증가율이 가장 낮은 것이다. 지난 해부터 경기활황세를 타고 1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해 온 중소 제조업의 생산이 둔화된 것은 엔고로 대일 부품 수입의존도가 높은 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된 데다,종이·목재·철강 등 일부 원자재의 품귀와 가격상승으로 관련 업종의 생산이 저조했기 때문이다.또 중국에 대한 직물수출이 줄고 중견기업의 잇단 부도로 관련 기업들의 생산이 줄어든 것도 한 몫 했다. 한편 고용은 88년 9월 이후 79개월째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 은행장들/우수중기 찾아 뛴다/지역돌며 대출설명회… 창구 근무도

    ◎개방되면 해외 저리자금 “밀물”/“새 고객 선점하자” 뜨거운 경쟁 은행장들이 목에 힘주며 은행장실을 지키던 시절은 끝났다.자본시장개방 등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우수고객을 찾아 전국을 바쁘게 누비고 있다. 대기업들이 직접 금융시장이나 해외에서 저리의 자금을 조달하는 상황에서 내실있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을 새 고객으로 먼저 확보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게 은행장들의 판단이다. 영업점장이나 본부장들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소행장제도가 일반화되는대신 행장들은 자신들의 「눈높이」를 대리급으로 낮추고 있다. 손홍균서울신탁은행장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대구·포항 등 경남·북지방을 순회했다.영업점개설행사외에도 해당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 은행의 대출내용을 설명하고 주요 거래처의 생산현장도 직접 방문했다.이 기회에 몸으로 부딪치면서 관계를 돈독히 해두자는 의도이다. 이관우 한일은행장도 지난달 26일 광주지역 중소기업인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행장은 대출자격완화와 신속한 대출을 약속했다.이행장은 지난달 14일과 19일에도 부산과 대전에서 이와 비슷한 모임을 주선했고 이달 중순에도 대구와 강릉에서 이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우영 중소기업은행장도 지난달 25∼26일 이틀동안 부산·경남지역의 영업점을 순시하는 길에 영업장들과 중소기업인들로부터 본점 지원사항을 청취했다.이달에는 광주·전남지역을 찾아나설 예정이다. 나응찬 신한은행장은 지난달 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1백25개 거래 중소기업체대표들과 이색적인 조찬모임을 가졌다.거래업체들에 여신을 제공하는 단순금융거래차원을 뛰어넘어 은행이 분석한 금리·환율 등 경영정보도 제공하고 컨설팅도 하는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은행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로 「신한경영클럽」을 발족시켰다.올해말까지 회원수를 3백개 업체로 늘릴 계획이다. 일부 은행장들은 몸으로 떼울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 등 각종 단체가 주관하는 조찬모임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의 명단을 열심히 챙긴다.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모임을 찾아 나설 정도로 열정적인 기업인이라면 우수고객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올들어 은행장들은 한달에 최소한 한번이상은 창구근무를 한다.대리나 행원수준에서 고객을 응대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게 은행장들의 설명이다.
  • 법 구애받지않고 피해 최대보상/대구참사 대책/긴급관계장관·당정회의

    ◎모든 건설현장 전면 안전진단 정부는 28일 밤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고와 관련,긴급 관계장관대책회의와 긴급 고위당정회의를 잇따라 열고 사고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간주해 행정력을 총동원,사고수습에 나서는 한편 피해자에 대해서는 법의 제한을 받지 않고 최대한 보상키로 했다. 정부는 또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모든 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시 실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지하철 공사를 일시 중단키로 했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망을 지도로 작성하는등 더 이상 도시가스관 파손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다음달 2일 중앙안전점검통제회의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의무를 강제로 부여하기 어려운 전국의 도시가스 사용 영세 음식점과 농어촌 가구 30만여호에 대해 일제 무료진단을 실시키로 하고 가스안전관리기금에서 약 1천5백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강봉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정부의 재량이 허용하는 최대한 범위에서 보상및 복구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홍구 국무총리와 민자당의 김덕룡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민자당측은 사고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배상책임의 주체가 분명하지 않더라도 사상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자당은 또 사고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간주해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조속한 시일 안에 원인을 찾아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홍구 총리는 이날 긴급관계장관회의가 끝난 뒤 대국민사과 담화를 발표,『정부를 대표해 국민과 대구시민,그리고 특히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피해주민/3천만원 신용대출/지하철 하청기업엔 1억까지 정부는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1인당 3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고 지하철공사 관련 하청기업에 대해서도 회사 당 최고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대구은행을 통해 피해자 1인당 3천만원을 생활안정 자금으로 지원하고 주택 피해에 대해서는 파괴 정도에 따라 주택부금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가구당 2천만원까지 주택개량 자금을 빌려준다.관련 하청기업에는 공사 중단에 따른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대동은행을 통해 피해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최고 1억원의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가스관리 시스템/정부,새로 도입 정부는 앞으로 사망자 3명 이상의 가스폭발사고를 낸 기업에는 가스관리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설관리 위주였던 가스안전관리도 기업의 경영방침과 안전관리목표,안전감사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가스안전관리시스템(GSMS)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일총리,위로 전문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는 28일 이날 발생한 대구가스폭발사고와 관련,『일본 정부및 국민을 대표해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위로의 뜻을 김영삼 대통령앞으로 전해왔다.
  • 국책은/임금 5%인상 합의/상은·기은·주택은

    국책은행들이 올해 임금을 기본급기준으로 5% 올리는 선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산업은행이 21일 기본급 3%와 경영개선 조건부 2%를 포함,모두 5% 올리기로 노사간에 합의한 데 이어 중소기업은행과 주택은행도 각각 21∼22일 같은 내용의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20개 정부투자기관 중 이미 노사간 협상을 통해 올해 임금인상률을 5.4∼5.6%로 결정한 가스공사·관광공사·근로복지공사를 포함,모두 6개 기관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국책은행들의 임금협상 타결시기는 예년보다 2∼3개월정도 빨라졌으며,나머지 정부투자기관의 임금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 공업발전기금 횡령/통산부 직원 영장/1억 5천만원 주식투자등에 써

    수원지검 강력부 최윤수 검사는 18일 정부가 중소기업체에 지원하는 공업발전기금을 유용한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과 직원 김은환씨(34·7급)를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난 93년 7월 16일 융자 사업자로 선정됐다가 담보 부족으로 융자가 취소된 (주)삼경화학에 대한 공업발전기금 8천8백만원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달 26일 중소기업은행에 공업발전기금 38억원을 대여해주고도 서류상에는 38억5천8백만원을 빌려준 것처럼 서류를 꾸며 차액을 가로챘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 돈으로 자신의 은행빚과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업발전기금은 정부가 기업의 시제품 개발이나 생산성 향상,공해방지시설설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리 8∼9%에 5∼8년(거치기간 포함)의 상환조건으로 융자된다.올해 지원 규모는 2천6백억원이다. 김씨는 지난 92년부터 공업발전기금을 관리하는 산업정책과에서 근무해왔는데 93년 당시에는 한국은행 국고대리점(농협 과천청사지점)에 예치된 공업발전기금이 국고수표로 융자취급은행에 배분되는 바람에 잡음의 소지가 많았었다. 통상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는 이 기금이 제도개선으로 국고수납대리점에서 곧바로 각 은행에 온라인으로 송금돼 중간에서 유용되는 일은 없다』면서 『김씨가 최근 유용한 돈을 변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2분기 중기 호조/기업은 조사

    2·4분기에는 중소기업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12일 중소기업은행이 거래 중소 제조업체 2천8백7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분기의 경기예측 기업실사지수(BSI)는 1백30이었다.
  • 금융기관 임금인상률/5.6%내 억제 당부/홍 부총리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대한상의 클럽에서 금융관련 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올해 금융계의 임금인상률이 통상임금의 5.6%이내로 억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부총리는 국영기업인 국책은행에 대해서는 정부투자기관의 예산편성 지침의 범위(4.7∼5.7%)에서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은행연합회,증권업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투자금융협회,종합금융협회,리스금융협회,신용카드협회,상호신용금고연합회 회장과 산업·주택·중소기업은행장,신용보증기금 이사장,투신사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 중기인력난 갈수록 심화/기은조사/고용지수 90.6…78개월째감소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근로자가 임금과 근무여건이 열악한 영세중소기업의 취업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9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천8백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의 생산동향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의 고용지수는 90.6(90년=1백)으로 88년9월이후 78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전달 및 전년동기보다는 각 0.3% 줄어든 것이다. 중소제조업의 생산은 전달보다는 2.3% 줄었으나 지난해 동기보다는 15.3% 늘었다.올 1∼2월의 생산도 전년동기보다 13.3% 늘어 작년이후 상승세가 지속됐다.
  • 한보철강·대우중·진로쿠어스/주력업체 추가 선정

    ◎은감원,여신한도 기준비율도 낮춰 은행감독원은 31일 조흥·서울신탁·외환은행이 4월부터 3년간 여신한도 관리대상에서 제외하는 주력업체로 한보계열의 한보철강,대우계열의 대우중공업,진로계열의 진로쿠어스맥주 등 3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0대 계열기업군의 주력업체는 아예 신청을 안 한 동국무역 계열을 제외한 29개 계열기업군·78개 업체로 늘었다. 은감원은 또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신관리 대상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한도 기준비율을 5대 계열기업군은 5.27%,30대 계열기업군은 9.88%로 전년보다 각각 0.41%포인트 및 0.71%포인트를 낮췄다.5대 계열기업군에 속한 1백82개 여신한도 관리대상 기업과 30대 계열기업군에 속한 5백21개 기업은 은행의 전체 대출금 중 5.27%와 9.88%까지 빌려쓸 수 있는 셈이다.
  • 은행 유상증자/이달초 자율화/금융규제 완화방안

    4월 초순부터 신용카드 회사(신용카드 겸업은행 포함)가 카드 이용대금의 결제 지연 등 불량거래 회원의 신용정보를 본인의 회신(서면 동의) 없이 통지만으로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은행의 유상증자가 자율화되고 신용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신판매도 허용된다. 재정경제원과 은행감독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1단계 금융규제 완화방안을 마련,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주요 내용은. ◇인가 및 승인절차 간소화=▲은행 자기자본의 20% 범위에서 자회사 출자 자율화 ▲국내은행의 해외지점 및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신설시 내인가 폐지 ▲은행 임직원의 전산 자회사 또는 부설 경제연구소의 임직원 겸임에 대한 은감원의 승인 폐지 ◇은행 업무범위 확대 및 신상품 개발 촉진=▲은행 부수업무에 정보서비스 업무·경영상담·자문업무 추가 ▲신금융상품 개발 사전보고 제도 폐지 ◇부실채권의 대손 처리절차 간소화=▲농·수협과 상호신용금고의 자체 조사 위임채권을 5천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별도의 서류확인 없이 상각신청 가능한 소액채권의 한도를 5백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 ▲주택·중소기업은행과 축협의 신용카드 관련 소액채권의 범위를 5백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 ▲사모사채 인수분도 대손상각 대상자산으로 추가 ◇은행의 비업무용 부동산의 매각절차 간소화=▲공매의무 횟수를 분기 1회 이상에서 반기 1회 이상으로 완화 ▲채무관계 연고자에게 매각할 때 「감정가액 이상 매각」이라는 조건 폐지
  • 가구업체 「삼신」부도/법정관리 신청키로

    책상 등 철제 사무용 가구 생산업체로 상장사인 (주)삼신이 부도를 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신은 중소기업은행 무교지점과 신한은행 신사동지점 등에 만기가 돌아온 6억2천4백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삼신은 이에 따라 주거래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의 동의를 받아 곧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삼신의 부도는 무리한 자동화 시설투자,원자재 가격 상승,급속한 외형성장에 따른 운영비 증가 등으로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다. 삼신은 지난해 전년보다 59.4% 늘어난 2백8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외형이 급속히 커졌으나 수지면에서는 지난 93년과 지난해에 각각 6억3천만원,5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투자기관 순익 50% 증가/11곳 경영실적 호전·9곳 악화

    20개 정부투자기관 중 한국산업은행 등 11개는 지난해 경영실적이 좋아졌고,한국수자원공사 등 나머지 9개는 나빠졌다. 21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정부투자기관들의 당기 순이익 합계액은 2조2천5백88억원으로 93년의 1조5천66억원보다 49.9%(7천5백22억원)가 늘었다. 경영실적이 좋아진 11개 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은행 등 10개는 당기 순이익이 늘었고,대한광업진흥공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경영실적이 나빠진 9개 기관 중 한국석유개발공사 등 7개는 당기 순이익이 줄었고,대한석탄공사와 근로복지공사는 적자 폭이 커졌다. 93년 대비 당기 순이익 증가율은 한국산업은행이 2백83.1%로 가장 높다.그 다음은 한국조폐공사(2백46.3%)·중소기업은행(1백74.6%)·한국전력공사(1백10.3%)·한국주택은행(93.5%)·대한주택공사(77.9%)·한국전기통신공사(33.2%)·한국도로공사(24.3%)·농어촌진흥공사(9.7%)·한국가스공사(5.7%)의 순이다.이 가운데 한전은 4천1백93억원에서 8천8백18억원으로 4천6백25억원이 증가해 흑자 규모와 증가액이 가장 크다.
  • 올 중기 설비투자/전년비 13% 늘려

    올해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증가율이 작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17일 중소기업은행이 2천8백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규모는 6조6천2백억원으로 전년보다 13.2% 늘었다.작년의 증가율 20.1%보다 둔화된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세계 경제구조의 변화와 엔화절상의 장기화로 인한 시설재 수입비용의 증가,수익성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 한화그룹부회장 박종석씨

    한화그룹은 14일 박종석 전 증권감독원장(59·현 중소기업은행 이사장)을 그룹 부회장 겸 삼희투자금융 회장에 선임했다.앞으로 한화그룹의 금융부문 소그룹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금융 소그룹에 속한 회사는 삼희투자금융 제일증권 제일투자자문이다.박 부회장은 국민은행장 상업은행장 은행감독원장을 거친 금융통이다.
  • 「돈­정보­기관매수」 3박자/35억 투자→2백억 노렸다

    ◎부광약품 주가조작 「주도」들의 수법/억대 사례금 주고 「큰손」에 매집 부탁/석달새 7배 올라… 차익 남기다 덜미 27일 검찰에 적발된 주가조작사건은 「돈」과 「정보」 「기관투자가 개입」등 주식투자의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주가를 마음대로 조종했던 것으로 드러나 경종을 울리고 있다. 석달사이에 주가가 무려 7배나 뛴 부광약품의 주가조작이 바로 대표적인 본보기이다. 거금을 동원할 수 있는 한신잠원동연합주택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우,기관투자가의 유치실적이 뛰어난 현대증권 영업부 대리 김남기,증권거래소에서 시황정보를 다루는 동방페레그린증권 시장부 사원 김용복씨 등 3명은 지난해 9월 「작전」에 나섰다. 이들은 작전대상을 물색한 결과 자본금이 70억원으로 주식수가 적은데다 경영권의 다툼설로 거래물량이 한정되어 있던 부광약품을 선택했다.당시 부광약품은 이것 외에도 아스피린을 대체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는 소문등이 나돌아 안성맞춤이었다. 이익금의 50%는 자금동원력이 있는 박씨가 갖고 나머지는 두 김씨가 나누어 갖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일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증권가에서 「작전의 일인자」로 「M60」이라는 별명이 붙은 중소기업은행 펀드매니저 공철영씨 등 3명을 끌어들였다.이들 펀드매니저에 대한 로비는 현대증권 대리 김씨가 맡았다.펀드매니저에게는 부광약품의 주식을 매입해달라는 조건으로 8천만∼2억3천여만원의 사례금이 주어졌다. 돈줄인 박씨는 93년3월 자신이 가지고 있던 1억5천만원과 빌린 돈 3억원을 합쳐 4억5천만원을 주식에 투자,그해 12월 10억원으로 늘려 톡톡히 재미를 보았다.이어 지난해 6월에는 이 10억원에다 주택조합공금 10억원을 빼내 20억원을 「작전」에 투입,3개월만인 같은해 9월에는 46억원으로 불리는 놀라운 수완을 발휘했다. 이들은 당초 박씨의 종자돈을 가지고 1만5천원대의 부광약품주식을 15만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작전에 돌입했다.지난해 10월18일부터 13일간 35억원을 투자해 1만8천9백원정도에 머무르던 부광약품주식 15만7천주를 한꺼번에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부광약품주식은 단숨에 6만원까지 올라갔다.그러나 서울신탁은행이 보유주식 7만8천여주를 시장에 내놓아 주가상승이 주춤했다.이에 놀란 현대증권대리 김씨가 기관투자자의 펀드매니저인 공씨 등을 끌어들였다. 김씨는 펀드매니저 공씨등 4명에게 『작전에 대해서는 무덤까지 비밀로 하겠다』고 설득,사례비로 5억7천만원을 건네줬다.김씨는 계좌추적등을 고려해 10만원권 수표 한장없이 모두 현금으로 주는 기발한 돈세탁법을 과시했다. 기관투자가의 펀드매니저들이 부광약품주식을 무더기로 매수하자 주가는 다시 8만원대로 급등했다. 이처럼 부광약품의 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폭등세를 보이자 이에 솔깃한 일반투자자와 외국인투자가들까지 가세,주가는 지난 1월5일 12만8천원을 기록했다.1만8천원짜리 주식이 3개월사이에 7배나 오르는 증권사상 초유의 기록이 세워졌다. 현재 부광약품의 주가는 6만5천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이들은 35억원의 투자로 2백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려다 구속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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