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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임금피크제 추진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도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제도 도입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1일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감안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임금피크제는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일정 연령이 되면 생산성이 낮아지는 점을 감안해 임금을 줄여가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7월 처음으로 전면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산업은행은 만 58세 정년을 유지하되 만 55세부터 퇴직 때까지 3년 동안은 임금을 가장 많이 받는 때(만 54세)의 80%,60%,40% 정도로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적용 대상이 한해 30∼40명에 이를 것으로 산업은행은 추산하고 있다. 산업은행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융산업노조와 보조를 맞춰 정년을 60세까지 늘린 뒤 만 58세 이후부터 적용한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교수제’라는 변형된 형태로 만 55세 이상인 직원을 후선에 배치하고 임금을 매년 줄여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외환은행도 비슷한 제도를 두고 있다.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지난 4월 임금피크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노조의 강력한 반대로 최근 도입시기를 미룬 상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직불카드 ‘아웃’?/ 이용액 신용카드의 0.012% 불과 단점보완 ‘체크카드’ 마케팅 점화

    직불카드가 국내에 도입된 지 8년여만에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직불카드 이용률이 극히 미미한 상황에서 은행과 카드업계는 가맹점 부족 등 직불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체크카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내년 말까지 직불카드 가맹점 수를 신용카드 가맹점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결제대금이 카드 소유자의 은행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간다는 점에서 직불카드와 같지만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데다 카드에 따라 50만원까지 외상구매도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직불카드,이대로 끝나나 직불카드가 ‘찬밥’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1996년 도입 초기,반짝한 이후 제대로 성장세를 탄 적이 없었다.직불카드 발행 주체인 은행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할부구매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원이 있는 신용카드에 치중하고,직불카드 가맹점 확대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수수료 역시 신용카드가 2∼4%인데 반해 직불카드는 1∼2%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소비자들도 외상구매의 장점 때문에 직불카드보다는 신용카드를 더 선호했다. 올 상반기 말 현재 신용카드 가맹점은 1678만여곳에 이르는 반면 직불카드는 1.6%인 27만여곳에 불과하다.이용금액 격차는 더욱 커서 지난해 직불카드 이용액(724억원)은 신용카드(586조 8000억원)의 0.012% 수준이다. ●“이제는 체크카드 시대”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 ‘KB체크카드’를 선보였다.은행측은 “직불카드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고객들이 대거 체크카드로 옮겨올 것”으로 밝혔다.국내 최대 은행이 체크카드에 본격적으로 뛰어듦에 따라 다른 은행들도 일제히 뒤따를 전망이다.이미 기업은행은 ‘파인 위켄드 플러스카드’를,제일은행은 ‘퍼스트 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은행권보다 한발 앞서 체크카드 시장에 뛰어든 신용카드사의 경우,이용액이 급증하고 있다.LG카드의 올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액은 7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8억원)보다 57%가 늘었다.체크카드 발급장수는 올 상반기 말 현재 97만장에 이른다. ●외상구매나 대출기능 없으면 높은 소득공제율 적용 체크카드는신용공여 기능이 없을 경우,절세(節稅)에서도 직불카드와 똑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사용액(연봉 10% 초과분 기준)에 대한 내년도 소득공제율은 각각 15%와 25%다.올해 각각 20%,30%에서 5%포인트씩이 줄었다. 안미현 김태균 김유영기자 hyun@
  • ‘인터넷뱅킹’ 전산장애·해킹 피해 금융기관이 보상해야

    정부는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때 전산장애와 해킹,비밀번호 등의 위·변조 등으로 인해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금융기관이 고객피해를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안을 의결했다. 또 금융기관 등이 금융감독위원회가 정하는 안전성 기준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전자금융거래 기록을 5년간 보존하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했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일반 금융기관에서도 보험상품의 판매를 허용하는 ‘방카슈랑스’가 개정 보험업법에서 도입됨에 따라 시중은행,증권사,상호저축은행 외에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신용카드사에 대해서도 보험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밖에 수자원 보호를 위해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에서 2중 이상의 자망을 이용한 고기잡이를 금지하는 수산자원보호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상반기 기업 실적 분석/예상된 내리막… 하반기엔 오르막

    증권거래소 상장기업과 코스닥증권시장 등록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은 경기 침체를 여실히 반영한 ‘초라한 성적표’라 할 수 있다.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2000년·2001년과 비교해도 매출액·영업이익 등이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상장기업은 2·4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더 악화돼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성적표’는 이미 예상된 결과라며 놀라지 않는 반응이다.오히려 코스닥 등록기업의 2분기 실적이 다소 호전됐고,최근 국내외 경기지표에도 청신호가 나타나 기업 실적은 2분기에 바닥을 찍고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밑바닥 기업실적 이라크전쟁,북핵문제,‘사스’ 등 잇단 악재가 기업 실적에 직격탄을 날렸다.이에 따라 526개 상장기업의 상반기 실적지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최고 35%까지 감소했다. 제조업은 그나마 내수 부진을 수출 실적으로 일부 만회,매출과 순익이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그러나 금융업은 카드사들의 적자 및 기업·가계대출의 부실에 발목이 잡혀 2분기에만 6529억원,상반기 전체로는 8631억원의 대규모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2분기에는 적자를 낸 기업이 117개(22.2%)로,상장사 5개 가운데 1개를 넘었으며,이중 절반에 가까운 54개가 적자 전환 기업일 정도로 경영 악화가 심화됐다. 772개 등록기업은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3%나 줄어들고 전체의 37.0%인 287개사가 적자를 기록,상장기업보다 더 심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이 통신·인터넷업종의 선전과 국민카드의 적자 축소로 1분기보다 늘어나고 분기 순익도 흑자로 전환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업종별 희비 전체적인 실적은 떨어졌지만 업종별 성적표는 편차가 심했다.상장사 가운데 의료정밀업의 경우 미래산업이 올 상반기 196억원의 흑자를 낸 데 힘입어 421억원의 흑자를 기록,2119.4%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또 철강·금속업종도 단가 인상 등 여건이 개선되면서 순익이 73.1% 늘었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삼성전자가 40.9%의 순이익 감소율을기록한 데 영향받아 순익이 62.0% 급감했다.또 내수 위축으로 서비스업(-63.2%),섬유·의복(-50.1%),유통(-63.1%) 등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등록법인의 경우,국민카드·기업은행의 이익이 대폭 감소하는 등 금융업이 저조했으며 통신장비·운송업의 부진도 겹쳤다.그러나 네오위즈·다음 등 인터넷 업종은 엄청난 호조를 보였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인터넷·통신업종 등 수익모델을 검증받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전망 기업 실적이 3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은행이 8월 콜금리를 동결한 것도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6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7.8% 증가하고 경기선행지수가 14개월 만에 증가한 것도 경기 회복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화증권 홍춘욱 투자전략팀장은 “3분기부터 수출단가의 회복세가 예상돼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지는 10월까지 주식시장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4분기에는 시중금리 상승의 영향과 IT부문의 정체가 예상돼 3분기보다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 송영선 수석연구위원은 “3분기를 지나 위축된 소비가 풀리는 4분기쯤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자동차파업 등 3분기에는 변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우종 SK증권 기업분석팀장은 “3분기에는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등 IT업체와 2분기에 충당금을 많이 쌓은 금융업 호조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기업은행 전무 김인환씨

    기업은행은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한 윤남열 전무 후임에 김인환(金寅煥·56) 경영전략본부 이사를 발령했다고 28일 발표했다.김 전무는 71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은행에 입행,노원지점장,홍보실장,비서실장,신탁부장,여신기획부장,종합기획부장 등을 거친뒤 2001년 이사로 승진했다.
  • 경제 플러스 / 기업銀 대출서류 대폭 축소

    기업은행은 여신관행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복잡한 기업 대출 관련 서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기업은행에서 통폐합되는 서류는 대출서류 15가지와 약정서 11가지로 약속어음(대출거래용)관련 서류와 저당권 해지 청구서,보증인 교체 해지 동의서,이자 납입기일 변경 통지서 등이다.
  • [세계일류 中企]아이디어제품 개발 자이테크

    “이미 나와 있는 제품에서 제2,제3의 새로운 상품을 찾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자이테크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상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드는 회사다.직원이 5명뿐인 초미니 회사로,기성제품에서 특허품을 재창출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지난해 5월부터 만든 상품의 종류는 5가지이고,국내외에 등록 또는 출원한 특허는 8개나 된다. ●장애우용 매직보이스 곧 상용화 지난 15일 20개 업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회사 비즈니스센터에서 자이테크 문영상(35) 공동사장과 유창혁(33) 차장이 목소리 재생시스템인 ‘매직보이스’를 시연했다.유 차장이 이어폰처럼 생긴 성대(聲帶) 진동감지기를 목청에 닿게 목에 건 뒤 음성증폭기를 허리에 찼다.원자력발전소 근무자용 방독면과 마스크를 쓰고 음성증폭기를 켜지 않은 채 말을 했으나,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그러나 증폭기를 켜자 음성이 쩌렁쩌렁 울렸다.매직보이스는 최근 울산 원자력발전소에서 합격 판정을 받고 납품을 협의중이다.특히 구강 장애인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판단에따라 장애인용 매직보이스를 곧 상용화할 계획이다.목소리를 잃은 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다. 목소리 재생시스템은 미국산 수입품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그러나 매직보이스는 판매가격이 거의 절반(대당 50만원 예상) 수준인데다 20∼2만헤르츠(㎐)의 음성 주파수를 정밀하게 잡을 수 있다.또 몸에 부착돼 양손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수입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대전화 자외선 살균장치는 특허등록품이다.원리는 간단해 보인다.휴대전화 본체에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를 삽입,휴대전화 폴더를 열면 자외선 배출이 차단되지만 폴더를 닫으면 자외선이 배출돼 살균작용을 한다.휴대전화는 본체에 체액성 세균이 많이 남아 있고,땀이 나는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바람에 병원성 세균이 주방용 세척기에 못지않게 많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다. 노트북이나 PC의 모니터 주위에 미세 산소발생기를 부착,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품은 올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볼펜처럼 생긴 위조지폐 감별기는 외국산보다 가격이 싸고성능도 앞선 점을 인정받아 이미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전 지점에 납품,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우유의 온도가 적절한지를 표시해 주는 색소페이팅 우유병도 만들었다. ●직원 5명… 생산·판매 모두 아웃소싱 1999년 5월 문 사장과 구상본(35) 공동사장은 데이터베이스(DB) 전문 회사를 창업했으나 실적이 시원치 않자 지난해 5월 회사명을 자이테크로 바꾸고 아이디어 전문회사로 재창업했다.자이테크(Xytech)는 기성품을 의미하는 ‘X’에 새로운 제품을 뜻하는 ‘y’를 기술적으로 결합했다는 의미다.전자공학도인 김한수(34) 과장과 서인수(30) 대리를 포함해 5명의 직원들은 모두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생산은 제품의 특성에 맞는 전문업체에 맡긴다.판매도 전문업체에 아웃소싱을 했다.홍보대행사도 따로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
  • 환전 잘하면 1弗에 10원 절약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환율 움직임과 함께 원화를 외화로 바꿀 때 내야 하는 환전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1달러에 10원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길이 널려 있다.환전을 할 때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들도 있다. ●환전수수료 70%까지 할인 은행별로 주거래 고객에게 환율을 우대하는 제도가 있다.은행마다 우대고객을 선정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환전하기 전에 자신이 우대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주거래 고객에게는 지점장 전결로 20∼30%의 환전 수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거래은행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미리 환전할 경우에도 30% 안팎의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인터넷으로 미리 환전해놓고 출발하기 전 공항 지점 등에서 외화를 현찰로 찾으면 된다.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이는 유네스코가 공인한 학생 ID카드로,국제학생증을 갖고 있는 학생은 환전금액에 상관없이 최고3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는 혜택을 받는다. 또 환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는 사용후 일정기간이 지난 뒤 결제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가령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00원일 때 카드 처리를 했더라도 결제시점의 환율이 1190원이라면 달러당 10원씩 혜택을 보기 때문이다. 환전을 할 때 달러 등의 현금보다는 여행자수표로 받는 것이 유리한 점도 있다.현금을 분실하면 하소연할 곳이 없지만 여행자수표는 수표 번호가 있기 때문에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가서비스도 눈여겨 봐야 은행들은 손님을 끌기 위해 환전수수료 할인 외에 해외여행,보험·항공마일리지 적립,국제전화카드 제공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고 70% 환전수수료 할인혜택과 함께 10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들을 추첨,홈시어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준다.국민은행은 7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환전수수료를 최고 50% 깎아준다. 하나은행도 환전수수료를 33% 할인해 주고 있다.1000달러 이상 환전하거나,하나은행 카드 고객 또는 외국환은행 지정거래를 등록한 고객은 우대해 환전수수료를 60%까지 할인해 준다. 외환은행은 10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을 준다.또 제일은행은 환전수수료를 일반인 30%,유학생 40%,교환교수는 70%를 각각 할인해 준다. 한미은행은 신라면세점 15% 할인쿠폰과 무료 국제 전화카드 5000원권을 제공한다.기업은행도 동화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짜리 할인쿠폰과 미국 국제전화 무료이용권을 준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설비자금 2조 푼다 / 기업·산업銀 하반기 中企 적극 지원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부진함에 따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2조원 이상의 특별 설비자금을 풀기로 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두 은행은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6000억원가량을 출자받아 1조원씩,모두 2조원을 특별 저리자금으로 기업들에 공급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저금리로 투자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정부로부터 3500억원가량을 출자받아 자체 설비자금과 합해 1조원 이상을 특별 저리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금리는 현재의 연 6%보다 훨씬 낮은 연 4%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역시 정부로부터 2500억원을 출자받아 1조원 정도의 특별 저리 자금을 중소기업들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기업은행은 사업성이 있으면서도 투자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자금을 풀 계획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일정액을 출자받아 자본금을 늘리게 되면 재원조달 비용이 크게 절감돼 싼 자금을 기업들에 공급할 수 있다.”면서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기업들에 상당한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사오정·오륙도’ 사라지려나…/ 임금피크제 信保도입이후 논의 활발

    ‘구조조정과 고용안정을 한꺼번에 달성하라.’ 50대 ‘고령(高齡)’ 사원들에 대한 임금 및 고용제도 개편과 관련해 금융권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경영혁신 차원에서 고참 사원의 수를 최소화하면서,동시에 이들의 고용을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저마다 ‘임금피크제’ 등 새로운 개념의 제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노조 반발 등으로 좀체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향후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보 도입,물꼬 틀까 신보가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만 55세가 되는 해부터 일반직에서 별정직으로 전환시켜 3년간 사내교수·채권추심·소액소송·경영지도 등 지원업무를 맡기는 제도다.별정직으로 바뀐 이후의 임금은 가장 많이 받은 때(만 54세)를 기준으로 1년차 75%,2년차 55%,3년차 35%가 지급된다.그동안 논란이 일던 임금피크제 도입에 신보가 ‘총대’를 메고 나섬으로써 다른 금융기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부분시행에서 전면시행 검토 이미 상당수 은행들은 임금피크제와 비슷한 제도를 도입,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기업은행은 2001년부터 ‘후선 배치제’를 활용하고 있다.지점장·부장급 중 명예퇴직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는 교수·연구직을 맡기는 제도다.교수직인 55,56세 때에는 각각 정상급여의 75%,51%를 지급하고 57세 연구역에게는 39%를 준다.외환은행도 ‘역(役)직위제도’를 마련,2000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정년까지 3∼5년이 남은 직원들을 업무 일선에서 물러나게 한 뒤 조사역·전담역 등을 맡기고 이전 급여의 35∼70%만 주고 있다.외환은행은 이 제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꾀하고 있지만 노조는 다른 인센티브 없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구조조정과 고용안정의 사이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고령자 고용제도를 확정키로 하고,노조와 ▲정년을 확실히 보장하는 대신 현행 만 58세에서 1∼2년 단축 ▲만 55세 조기퇴직자에 특별퇴직금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만 55세에 퇴직하되 계약직으로 재고용 등 4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연봉제를강화하는 한편,일정 연령에 이른 직원들의 임금과 직위를 일정 기준에 따라 한꺼번에 강등시키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성철 부행장은 “매년 계약하는 연봉제를 도입,능력있는 사람은 정년이 넘어도 고용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가게 해야 한다.”면서 “특히 젊은층의 실업이 사회문제화되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에게 제 역할을 할 기회를 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정년을 보장해 주는 것은 은행 전체로 손해”라고 강조했다. 산업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들도 고령자 관련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적용연령 ▲임금 감축비율 ▲계약직 전환 여부 등에서 노조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금융권에서 논의 활발 금융권에서 이런 논의가 활발한 것은 다른 업종에 비해 고령자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환위기때 50대 인력이 대거 정리돼 한동안 고령자 문제는 수그러들었는데,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비슷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박영호 부행장은 “절박한 수익원 발굴,IT(정보기술)시스템 전면 도입 등 금융계가 어느 업종보다 심하게 변화의 필요성에 노출되면서 고령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김유영기자 windsea@
  • 企銀·産銀도 8월부터 보험상품 판매

    오는 8월부터 은행·증권사·상호저축은행 이외에 국책은행인 산업·기업은행에서도 보험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또 손해보험회사가 파산하더라도 피해자는 최고 1억 8000만원 한도내에서 각종 손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방카슈랑스 시행 방안 등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8월부터 연금 등 개인저축성보험과 상해종합보험 등을 보험사가 아닌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2005년 4월부터는 개인보장성 보험,장기보장성보험·자동차보험 등도 팔 수 있다.2007년 4월 이후는 모든 상품이 완전 허용된다. 손해보험계약의 제3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보험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험법상의 보장한도인 5000만원을 넘는 의무보험 피해자의 손해에 대해서는 손해보험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지급을 보장하도록 했다.보상 대상은 신체손해만 해당된다.보장 한도는 예보법상의 보장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보장받는다.현재 화재보험 자동차책임보험 등은 사망시 1인당 최고 8000만원까지 보상해 주고 있다. 다만 임의보험인 자동차종합보험에 대해서는 책임보험 보장금액(8000만원)을 제외한 최고한도(1억원) 이내에서 피해액의 80%만 보장하도록 했다.따라서 최고 1억 8000만원까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특히 특정 보험회사의 상품을 50% 이상 팔 수 없다는 규정을 교묘하게 피하는 편법 영업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최대주주가 같은 보험회사들과 ▲금융기관과 제휴 보험회사가 합작 설립한 보험회사는 물론 ▲금융기관간의 보험 자회사 상품 교차 판매 등은 형식상 회사가 여럿이라도 합산해 50%를 넘지 못하게 했다.금융기관의 보험 판매 담당 직원이 대출업무를 함께 취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대출과 연계한 보험 ‘끼워팔기’는 금지했다.아울러 판매 직원을 점포당 2명 이내로 제한하고,방문·전화·우편·e-메일을 통한 판매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개정안은 또 기존 보험회사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려면 ▲부채비율 200% 이하 ▲출자금액의 3배 이상의 자기자본 등 보험회사 설립과 동일한 요건을 갖춰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해 부실기업의 보험회사 인수를 막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워크아웃 5년만에 부활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도산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은행이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을 부활시켰다.외환위기의 충격이 한창이던 1998년 이후 5년 만이다.그만큼 기업들의 자금난과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얘기다.기업은행으로부터 30억원 이상을 빌린 기업 중 부실징후가 있는 120여곳이 워크아웃 우선적용 검토대상이다. 기업은행은 “대출금 상환유예와 이자율 인하,원금 및 이자감면,대출금 출자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워크아웃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영업점을 통해 부실기업으로 워크아웃 신청을 받은 뒤 외부 회계법인의 경영진단을 거쳐 워크아웃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적용 여부는 신청시점으로부터 2∼3개월 뒤에 결정된다. 강영택 기업개선팀장은 “워크아웃이나 기업구조조정촉진제도 등 부실기업 지원책이 대기업에 집중돼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중소기업 자금난이 날로 심화되면서 부도상태에 놓인 기업들이 늘고 있어 비상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조치에는 기업들이 부도나 법정관리 등 극한상황을 맞기 전에 부실화를 방지해야 은행의 손해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김태균기자
  • 경제 플러스 / 기업銀 유로본드 4억달러 발행

    기업은행은 5일 영국 런던에서 4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유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발행금리는 미국 재무부채권(TB)금리에 가산금리 1.36%를 더한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당초 3억 5000만달러 한도내에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와 유럽투자자들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발행규모를 4억달러로 늘렸다. 이번에 조달한 장기자금을 기존 단기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이다.
  • 은행은 ‘햇볕정책’ / 빚떼일까 대출만기 연장등 잇따라

    은행들이 빚 갚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경쟁적으로 ‘햇볕정책’을 펴고 있다.한편에서는 연체자에게 밤낮없이 빚독촉을 해대고,다른 한편에서는 부채상환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신용불량자가 3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회수 압박만 고집했다가는 아예 빚을 완전히 떼일 수도 있다는 계산에서다.무보증 대환대출,대출 만기연장,분할상환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주부터 개인신용대출 고객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소득증빙 서류만 제출하면 상환기간을 1년간 자동으로 연장해주고 있다.이전에는 신용도에 따라 원금의 10∼30%를 갚아야만 기한을 늘려줬다.또 1년을 연장하고도 신용회복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5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는 방안도 마련,2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분할상환 때 최초 적용금리는 연 15%로 하되 3개월마다 이자를 제대로 갚는지 점검,단계적으로 금리를 낮춰줄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개인신용 도우미제도’를 도입했다.연체 대출금에 대한 대환대출의 상환기간을 기존 5년 이내에서 8년이내로 늘리고,만기를 연장받을 때 갚는 액수도 대출금의 20%에서 10%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고객 중 연체액이 2000만원 이내인 경우,자체적으로 신용불량 기록을 삭제해 주고 있다.만기를 3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다시 계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장 5년 분할상환 ▲이자율 인하 ▲1년내 상환유예 제도를 대폭 활성화했다. 조흥은행도 다음달까지 연체 대출금액의 5%를 의무적으로 상환토록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원리금의 3%만 갚도록 했다.이 조건을 충족시키면 최고 1000만원을 무보증으로 대환대출해 준다.카드빚에 대해서도 연체 대출금의 20%를 갚으면 무보증 대환대출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으로 늘려준다.대환대출을 받을 때 보증인의 요건도 기존 ‘은행계 신용카드 소지자 가운데 일정요건을 갖춘 급여생활자’에서 대폭 완화,전업계 카드 소지자도 보증을 설 수 있게 했으며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 등 가족도 보증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하나은행도 신용카드 연체자를 대상으로다음달 말까지 무보증 대환대출을 해 준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KAIST 경영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朴成柱)은 17일 오후 4시 교내 수펙스경영관에서 졸업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 및 ‘올해의 동문상’ 시상식을 갖는다.상은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종창 기업은행장이 받는다.
  • 코스닥 ‘꿩 대신 닭 찾기’

    증권거래소 상장심사부 조모 팀장은 요즘 중견기업 사장들을 찾아가 거래소시장을 홍보하고 상장을 권유하느라 바쁘다.이전에는 가만히 앉아 상장신청 업체들만 심사하면 됐지만 증시 침체에 따른 신청 급감으로 직접 발로 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코스닥증권시장도 마찬가지다.임직원 모두가 신규업체 발굴은 물론,거래소 이전을 추진하는 시가총액 상위업체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증권시장의 불황이 계속되면서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기업 유치경쟁이 뜨겁다.상장·등록기업을 늘려야 거래수수료 등 수익을 챙길 수 있고,규모확대에 따른 시장 안정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거래소와 코스닥 관계자들은 그동안 상장·등록을 미뤄온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특히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업체들의 거래소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업체들을 붙잡으려는 양 시장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코스닥, 외국기업 등록도 추진 코스닥시장 신호주 사장은 최근 시가총액 2위 업체인 강원랜드의 거래소 이전을 막기 위해 강원도 정선을 두번 방문했지만 허사였다.주주들의 요구로 거래소 이전이 최종 결정됐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6위인 SBS도 거래소로 이전할 예정이며,KTF·기업은행·엔씨소프트 등의 이전설도 끊임없이 돌고 있어 코스닥시장이 비상에 걸렸다. 코스닥 관계자는 “상위 10개사가 시가총액의 3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이전을 막기 위해 임직원들이 나서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종합지원센터 개설 등 서비스 강화와 동시에,이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엄청난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정부차원의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거래소는 희색이 만연하다.이전가능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관계자는 “시장이전의 규제강화 등에도 불구하고 우량한 등록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상장조건을 갖춘 등록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장·등록요건은 충분하지만 아직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업체들을 겨냥해 시장간 유치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지난 5년간 매년 10개 안팎 기업을 신규 상장시켰던 거래소는 올해 20∼30개 업체를 새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계자는 “그동안 코스닥시장에 뺏겼던 업종을 비롯,외국기업의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은 등록심사가 밀려있는 중소기업 외에 삼성·LG·현대 등 그룹 계열사 가운데 시장 이미지에 맞는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들을 그룹별로 나눠 접촉하고 있다.야후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들도 전략적인 유치대상으로 지정,개별 접촉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 주주이익 등 고려 저울질 거래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등록기업 A사 관계자는 “상장조건이 됐을 때 옮길 지 여부는 주주들의 이익을 고려해 결정할 것”면서 “코스닥 상위업체라고 해서 주주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등록을 앞둔 B사 관계자는 “IT(정보통신) 등 벤처업종의 경우 유동성이나 가치평가 등에서 코스닥시장이 유리할 수 있다.”면서 “시장 결정은 주주이익 및 업종·규모 등에 따라 결정돼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정수 과장은 “지난해 거래소 이전기업들은 진입 한달만에 주가가 평균 33% 올랐다.”면서 “시장간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어느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주주들에게 유리한 지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은행 또 고객호주머니 털기 / 송금수수료 새달부터 대폭 올려

    은행들이 또다시 수수료 인상에 나섰다.가계대출 부실과 SK글로벌 사태 여파로 수익이 악화되자 애꿎은 고객에게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창구송금 수수료를 본·지점간 거래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600원에서 1000원으로,1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는 1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올리기로 했다.다른 은행과 거래할 때의 수수료는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현금인출 수수료는 600원(영업시간중)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조흥은행도 다음달 26일부터 본·지점간 송금거래때 적용하는 수수료를 금액별로 1000∼1500원을 받아왔지만 금액 상관없이 1500원으로 단일화하는 방식으로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다른 은행과의 송금거래때 적용하는 수수료도 2000∼3000원에서 일률적으로 3000원을 받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일반고객 타행이체 수수료를 거래금액 500만원 이하는 600원,5000만원 초과는 1000원을 받았으나 다음달 16일부터는 거래금액 100만원을기준으로 100만원 이하는 600원,100만원 초과는 1000원을 각각 받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외화수표 매입수수료를 거래금액 300달러 이하는 20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리고,수출환어음 취급수수료(2만원)를 신설키로 했다.신용장 조건변경 수수료도 5000원에서 1만원으로,전신료(기한부 신용장 발행때)는 2만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각각 올린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정책자금 빌려가세요...민간수요 메말라 기금운용 비상 금리 0.5%~1.0%P 인하 추진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정보화촉진기금 등 각종 기금(基金)의 민간 융자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민간 수요가 메말랐기 때문이다.요즘처럼 경제가 안좋을 때 정책자금 융자는 정부예산과 함께 중요한 경기부양 수단으로 쓰이지만 저금리기조 등과 맞물려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가계와 기업이 기금을 조금이라도 더 빌려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융자 금리 인하 등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중이다. ●올해 기금 융자목표 20조 정부가 49개 정부 기금을 통해 민간 등에 저리로 빌려주기로 한 액수는 20조 6000억여원에 달한다.국민주택기금의 융자규모가 전체의 45%인 9조 1741억원으로 가장 크다.정부는 기업과 가계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중에 돈을 풀어 소비·투자 활성화를 유도,경기를 되살려보기 위해서다.과거 정책자금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것과는 판이한 양상이다.정부가 올해 예산을 최대한 서둘러 집행,상반기에만 53%를 쓰기로 한 것과같은 맥락이다. ●빌려가지 않는다 기금 융자가 부진한 이유는 크게 2가지다.경기가 얼어붙어 돈 쓸 곳이 없는데다 정책자금과 시중은행간 금리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최근 정부부처들은 매주 회의를 갖고,기금집행 진도를 점검하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이와 별도로 최근 국민주택기금 취급기관인 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 실무자들과 회의를 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30개 기금,4조 6000억원어치를 관리하고 있으나 북한핵 문제,미국-이라크전쟁 등으로 경기전망이 안좋아 자금을 원하는 기업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기금집행이 부진해지면서 수조원의 ‘나랏돈’이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상품에 투자돼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이달 중순 SK 분식회계 파문에 따른 펀드 환매사태 때에도 상당수의 기금들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 이점 격감 국민주택기금의 경우,올해 1분기에 전체 융자계획의 25.8%인 2조 4000억여원을 소화하기로 했지만 목표 달성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주택기금은주택수요자에 대해 ▲전세·구입때 6.5% ▲생애 최초주택 구입때 6%의 금리를 적용하고,건설업체는 ▲임대주택 건설 3% ▲분양주택 건설 7∼9%를 적용하지만,현재는 시중은행들과 금리차이가 거의 없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시중은행 금리는 주택구입때 6.4∼6.5%,전세임대때 7%선이다.과거 기금과 시중은행간 금리차는 5%포인트 이상이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혜택이 별로 없는데다 정부 돈을 꾸어쓰려면 절차가 복잡할 것이라는 인식도 더욱 기금융자를 기피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금 금리 떨어질 듯 정부는 융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금리 인하 등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중이다.기획예산처와 건교부는 다음달 중 주택기금의 금리를 0.5∼1.0%포인트 가량 내리는 방안을 협의중이다.융자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저소득자에 대해 융자사업을 확대를 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김유영기자 windsea@
  • “신용좋으면 대출금리 깎으세요”금융계 ‘인하요구권’ 운영 시작

    본인의 신용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대출 고객이 은행 측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가계대출 금리인하 요구권’의 세부방안이 확정됐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28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하나 외환 국민은행 등은 4월에,농협중앙회는 5월,한미 제일 기업은행 등은 6월에 각각 금리인하 요구권을 실행할 방침이다.신용도 변동에는 ▲직장이동 ▲연소득의 현저한 변동 ▲직위상승 ▲전문자격증 취득 ▲거래실적의 변동 등이 해당된다. 세부 기준은 개별은행이 정하지만 대개는 직장이동의 경우 일반법인이나 중소기업에서 퇴사하고 코스닥·상장기업으로 옮기는 경우가 인정된다.연소득은 근로 소득자 평균 임금상승률의 2배 이상일 경우 해당된다.예를 들어 임금상승률 8%를 적용할 경우 연소득이 3000만원이라면 480만원이상 올라야 가능하다.직위의 변동은 2단계 이상 승진이 필요조건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은행 또 수수료 인상

    국민은행은 25일 인터넷뱅킹·폰뱅킹 송금 수수료를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는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20%) 오른다.단골과 우대고객은 300원에서 각각 400원과 500원으로 100원(25%),200원(66%)씩 인상된다. 신한은행도 다음달 18일부터 10만원 미만 300원,10만원 초과 500원이던 폰뱅킹 이체수수료를 1억원 이하에 대해 일괄적으로 500원으로 인상한다.인터넷뱅킹 계좌이체 수수료도 1억원 이하는 300원에서 500원으로 200원 올렸다. 기업은행은 다음달 24일부터 조기상환 수수료 징수대상 대출상품을 확대하고 수수료도 기본 수수료 외에 가산 수수료까지 부과하기로 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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