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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브리티시 우승컵 꼭 사수”

    “브리티시오픈 우승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 반드시 우승컵을 지키겠다.”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1·미래에셋)가 30일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출격 채비를 마쳤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미국에서도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이후 2개의 우승컵을 더 추가했고 LPGA 정식 멤버가 된 올해도 2승을 보태며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상태. US여자오픈을 마치고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신지애는 출국 전 “(에비앙 마스터스보다) 브리티시오픈에 애착이 간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크리스티 커(미국·124만 8202달러·약 15억 4600만원)에 밀려 상금랭킹 2위(111만 6607달러)로 주저앉은 신지애는 총상금 222만달러(27억 5000만원)가 걸린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상금랭킹 1위는 물론 시즌 최다승 부문에서도 단독 선두(3승)로 치고 나갈 수 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지난해 신지애의 우승 전에도 박세리(2001년·32)와 장정(2005년·29·기업은행)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인연이 있다. 올해도 신지애를 필두로 ‘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3·휠라코리아)와 상금 3위 김인경(21·하나금융) 등 쟁쟁한 태극자매 30여명이 뒤를 받치고 있다. 우승 여부는 역시 낯선 코스 공략. 이번 대회가 열릴 로열 리덤 링크스(파72·6492야드)는 남자 브리티시오픈과 라이더컵의 순환 개최지. 지금까지 세 차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치러졌고, 1998년 대회 때 박세리가 무려 20오버파 308타를 적어냈을 정도로 까다로운 코스다. 벙커는 200여개에 이르고 잉글랜드 북서쪽 대서양과 근접해 비바람이 몰아치면 요새로 돌변한다. 2006년 6463야드에서 올해는 6492야드로 코스도 길어져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현대·삼성 국제배구 승리 합창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9 부산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주포’ 박철우(30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란의 사이파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삼성화재도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중국의 저장 리쿤을 3-0으로 완파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타이베브(태국)에 3-0,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덴소 에어리비스(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 [금융상품 백화점]

    ●PCA생명 ‘(무)PCA매직종신보험’ 60세 이전까지는 사망이나 질병 등을 보장하고 이후에는 생활자금 지급과 함께 사망 보장을 낮추거나 종신연금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60세 이전까지는 보험가입금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60세 이후에는 가입금의 30%를 행복설계자금으로 각각 지급한다. 또 60세를 기점으로 종신연금으로 바꿀 수 있고 이때에도 특약을 통해 80세까지 각종 질병이나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한다. ●IBK기업은행 해외유학생 보험 해외에서 상해나 질병 등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29일부터 판매한다. 해외 유학이나 연수, 장기 출장 기간에 해외에서 발생하는 상해나 질병으로부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반적 상해나 질병(신종플루 포함)에 대한 보장과 함께 최고 2만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슈로더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국가나 기업이 발행하는 하이일드 채권(신용등급 BB+ 이하)에 7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해 금융위기 뒤 채권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연초 이후에는 금융시장 안정에 따라 채권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다만 투자적격 등급 이하 기업들의 부도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투자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 [2009 부산·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LIG, KEPCO45 완파… 2연승

    [2009 부산·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LIG, KEPCO45 완파… 2연승

    남자프로배구 제6구단 우리캐피탈이 2연승을 질주하면서 신생팀 돌풍을 이어갔다. 우리캐피탈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9 부산·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B조 2차전에서 무려 60.61%의 공격성공률을 보인 안준찬(21점)과 최귀엽(13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일본의 산토리를 3-0으로 완파했다. 월드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른 센터 신영석(8점)도 블로킹 5점을 기록, 팀 승리를 도왔다. 지난 25일 중국의 제지앙을 3-0으로 완파했던 우리캐피탈은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연승을 낚았다. 준결승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앞서 열린 남자부 A조 예선에서는 LIG가 무려 56%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독일 출신 용병 크리스티안 팜펠(16점)과 김요한(13점)의 ‘쌍포’에 힘입어 KEPCO45를 3-0으로 완파했다. 지난 24일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전 13연패의 사슬을 끊는 쾌거를 달성했던 LIG는 이날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감독이 이끄는 KEPCO45는 지난 25일 사이파(이란)를 꺾고 첫 승을 거뒀지만, 이번 경기에서 첫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여자부 A조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중국의 톈진에 1-3으로 석패했다. 흥국생명은 서브득점에서 14-8로 앞서고, 주포 황연주가 양팀 최다인 22점을 올리는 등 분전했지만 공격력의 열세를 실감해야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中企 명예의 전당’ 헌정자 문영훈·임종관 대표 선정

    IBK기업은행은 ‘제6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에 문영훈 하이록코리아 대표이사와 임종관 모아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은행이 자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국내외 시장점유율, 신용등급, 기술개발력 등을 평가해 헌정 대상자를 선정한다. 헌정식은 다음달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다.
  • 금융공기업 해외연수자에 연차수당

    대부분의 금융공기업이 해외 연수·유학자에게까지 연차휴가 수당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감사원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증권거래소,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들이 해외 유학·연수 중인 직원들에게 연차휴가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는 보상차원에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학생 신분인 덕에 방학이란 휴식기가 주어지는 연수자에게 연차휴가를 얹어주고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돈까지 주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반면 해당 기관과 노조는 강하게 반발한다. 연수·유학도 근무에 해당하는 만큼 연차수당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다. 한은 노조 관계자는 “해외 연수·유학도 조직의 명령에 따른 근무에 해당하는 만큼 연차휴가는 물론 수당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금융공기업들이 잘못된 기준을 적용해 시간외수당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지침은 근무시간이 월 209시간을 넘긴 이후부터 시간외수당을 지급하게 돼 있지만, 대다수 금융공기업들이 관례대로 183시간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면서 “시간외수당을 과도하게 지급하는 행태를 고치지 않으면 해당기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관계자는 “183시간 기준은 1964년 노사 합의 이래 지속해온 관행이어서 바꾸기 어렵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노조 관계자도 “월 기준 근로시간을 209시간으로 하는 곳은 금융산하 기관 중 1곳도 없다.”면서 “금융노조 산하 10개 공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은행 M&A시장 움직이나

    금융지주회사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그동안 움직임이 없던 은행 인수·합병(M&A)시장이 활기를 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소 수 조원대에 이르는 인수 비용을 감당할 물주는 사실상 대기업밖에 없는 상황에서 산업자본이 지주회사 지분 인수를 통해 은행을 보유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뜨는 해 취급을 받는 곳은 우리금융지주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이다. 민영화 과정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2002년 이후 민영화를 추진해 온 우리금융은 국내 대기업 자본의 유입을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3일 “정부 소유 은행지주사의 민영화 촉진과 은행 자본확충 등을 위해 정부가 규제 완화를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금융공기업에 해당하는 은행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월 정책금융공사와 산은 지주회사로 분할을 앞둔 산업은행 역시 사모펀드(PEF) 등을 통해 대기업 자본이 들어올 길이 열렸다는 표정이다. 가장 민감한 곳은 주식시장이다. 민영화나 M&A와 관련된 은행주들은 테마주를 형성하며 이날 초강세를 보였다. 기업은행은 8.00%나 뛰었다. 우리금융(3.63%)과 외환은행(2.36%) 등 대부분 은행주도 올랐다.하지만 증권가 밖을 나오면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금융기업 수가 많은 기업일수록 진출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관심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기업이 소유 가능한 한도가 4%에서 9%로 늘어났지만,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아닌 데다 지분 처분 절차도 복잡해 대기업이 쉽게 은행에 출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에비앙마스터스] ‘작년 연장분패’ 최나연·김인경 1R 선두권

    지난해 불운한 연장전에 고개를 떨궜던 최나연(22·SK텔레콤)이 ‘88년생 용띠들’과 함께 알프스산을 재조준했다. 최나연은 23일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373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이날 밤 11시30분(한국시간) 현재 베키 브루어튼(웨일스), 김인경(21·하나금융)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드라이브샷이 페어웨이를 7차례밖에 지키지 못했지만 14차례나 그린 위에 공을 떨군 정교한 아이언샷이 좋았다. 27차례밖에 시도하지 않은 퍼트도 공동 1위를 떠받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지난해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에 분패한 아쉬움을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더욱이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자 김인경 외에 오지영(21) 등 올해 88년생 ‘위너스클럽’ 멤버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 ‘한국자매’들은 2006년 이후 두 번째 4주 연속 우승도 바라보게 됐다. 사이베이스클래식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한 오지영은 공동선두 그룹에 1타차 공동 4위로 첫날을 마쳤다. 이미나(28·KT)와 이선화(23·CJ·이상 3언더파)도 상위권으로 1라운드를 끝내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신지애(21·미래에셋)는 이븐파 72타로 박세리(32), 장정(29·기업은행), 박인비(21·SK텔레콤)와 함께 중위권을 지켰다. 그러나 US오픈 챔피언 지은희(23·휠라코리아)는 15번홀까지 2오버파에 그쳤고, ‘여제’ 로레아 오초아(멕시코)도 동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금융권, 여성지갑 겨눈다

    금융권이 여심(女心) 잡기에 바쁘다. 불경기로 직장을 잃는 가장이 늘면서 가정 경제권을 쥔 주부들의 파워(?)가 상대적으로 더 강해진 추세를 겨냥해서다.은행들이 가장 눈독들이는 분야는 아파트다. 일하는 여성의 경우 관리비 내는 날을 깜빡하는 일이 잦다는 점에 착안,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내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경쟁에 불을 붙였다. 가장 먼저 행동에 옮긴 곳은 기업은행. 지난해 12월 관리비의 10%를 깎아주는 ‘마이아파트(My-Apt)카드’를 내놓았다.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소문이 나면서 첫달엔 430명이 가입했지만 최근엔 하루 평균 600~700명씩 가입자가 늘고 있다. 6개월 만에 5만장을 발급해 대박이 났다.매달 평균 20만~30만원을 기본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우량고객 확보에도 유리해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게 기업은행 측의 반응이다. 여세를 몰아 통신비, 패밀리레스토랑, 자동화기기(ATM/CD) 수수료면제 등 주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혜택 추가와, 주부들이 많이 듣는 정오 시간대 라디오 광고를 늘려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각오다. 그러자 하나은행과 부산은행도 비슷한 카드를 출시했다.‘불황에도 교육비는 안 줄인다.’는 한국 엄마들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비를 깎아주는 카드도 유행이다. 유치원, 학원비 할인부터 인터넷 강의료, 교육관련 가맹점 포인트 적립까지 사교육비를 깎아주는 카드다. 맘&데디(롯데), 지(知)(우리), H(현대), 마이키즈플러스(삼성), 프로맘 새싹(신한) 카드 등 종류만 10개에 육박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목동 등 사교육 열기가 치열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을 영위하며 자기 계발에도 적극적인 골드미스를 위한 맞춤상품도 늘고 있다. 국민은행의 ‘명품여성통장’은 자궁·난소암 등 여성 질병 진단시 200만원을 보상해준다. 우리은행의 ‘미인카드’는 여성들이 자주 찾는 커피전문점 10% 할인과 극장 할인(6000원) 혜택을 제공한다.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지난해 정부출자기관 당기순익 88.4%↓

    지난해 세계 금융위기로 정부 출자기관의 당기순이익이 2007년에 비해 88.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흑자를 낸 출자기관에 대해서도 배당을 유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올해 걷은 배당세입 역시 지난해에 비해 63.4% 감소했다.15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자본금을 투입한 정부출자회사 35곳 가운데 일반회계 세입 대상 27개 기관의 당기순이익은 2007년 7조 6641억원에서 2008년 8880억원으로 6조 7761억원이 줄었다.이는 경기침체로 정부출자회사의 영업실적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전력은 2007년 1조 5568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지난해에는 2조 9525억원의 적자를 냈다. 주택금융공사는 2007년 99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2598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산업은행도 흑자가 2조 476억원에서 3503억원으로 1조 6973억원 줄었다. 기업은행은 4009억원(1조 1679억원→7670억원), 주택공사는 2956억원(5601억원→2645억원), 수출입은행은 903억원(1843억원→94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비씨카드 골프라운지 오픈 비씨카드가 신개념 골프서비스 ‘골프라운지 (www.golfloung.com)’를 열었다. 수도권 지역의 제휴 골프장에서 주중 이용 때 정회원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주말 시간(오전 7~10시)의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I Plan급여이체론 IBK기업은행은 급여 이체를 하는 직장인에게 소득 증빙 서류 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I Plan급여이체론’을 판매한다. 3개월 이상 급여 이체를 하는 근로자 고객에게 최근 3개월 급여합계의 2배(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금리도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까지 감면해 준다. 일반통장 이용 고객은 계좌번호 변경 없이 ‘I Plan급여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 지은희 “메이저 퀸 한번 더”

    “이왕이면 메이저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한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가족과 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어머니 변광일(51)씨와 함께 입국한 지은희는 “작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에서 처음 우승했을 때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셨는데 오늘은 더 많은 분들이 공항에 나와 주셨다.”며 “환영 인파를 보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두 달 만에 귀국한 지은희는 “먼저 휴식을 취한 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은희는 특히 “남은 시즌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겠다.”면서도 “이 달 에비앙마스터스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리는데 이왕이면 메이저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메이저(급) 대회 추가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의 욕심은 희망에 그치지 않을 전망. 그는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올 시즌 상금 랭킹에서 처음으로 ‘톱10’ 안에 진입, 5위를 점령했다. 로레나 오초아(6위), 수잔 페테르손(7위), 폴라 크리머(9위) 등 내로라 하는 스타급들을 모두 앞질렀다. 기록으로 따져 봐도 올 시즌 50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티샷의 평균 비거리는 244.3야드로 100위권을 맴돌았지만, 8위에 달하는 페어웨이 적중률(78.6%)로 부족한 비거리를 상쇄시켰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은 날씨가 큰 변수가 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2005년 장정(29·기업은행)도 ‘또박이 골프’로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선 적이 있다.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라운드당 버디 개수(9개)도 언제든 버디를 떨굴 수 있는 지은희의 능력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수치다. 지은희는 고향인 경기 가평에서 휴식을 취한 뒤 19일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23∼26일)가 열리는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어 30일 영국 랭커셔에서 개막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귀국해 8월14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컵에서 한국팬들과 만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KOVO-IBK, 부산국제배구 후원계약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IBK기업은행과 ‘2009 부산·IBK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은 KOVO에 4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이란·중국·일본·태국 클럽팀이 참가, 국제대회로 격상된 이 대회는 24일~8월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 을지로2가 유비쿼터스 거리로

    을지로2가 유비쿼터스 거리로

    11월이면 서울 을지로2가 장교동길(지도) 일대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첨단 디지털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을지로2가 ‘유비쿼터스 거리’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11월 말에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거리는 첨단 조명시설과 양방향 디지털기술이 구현된 미디어아트 등이 전시된 ‘테마거리’다. 먼저 SK텔레콤 사옥과 청계천을 잇는 장교동길은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로 조성된다. 이 거리에는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색이 바뀌는 지능형 가로등과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감성적 시각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큐브 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와 청계천이 만나는 지역에는 ‘디지털 미디어 플라자‘가 들어선다. 삼각형 모양의 이 공간에는 미디어 테이블, 영상가로등, 지능형 가로등 등이 설치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기업은행 본점 뒷길에는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는 ‘디지털 미디어 갤러리’가 생긴다. 이곳에는 관람객이 직접 화면을 변형할 수 있거나 화면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등의 쌍방향 미디어 작품 등이 전시된다. 시는 선정업체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이달 중 구체적 안을 확정하고 11월까지 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사동과 이 거리를 한 축으로 연계해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DDos 3차공습] PC 파괴 새 국면… 인터넷망 무너질수도

    [DDos 3차공습] PC 파괴 새 국면… 인터넷망 무너질수도

    디도스(DDoS) 공격이 계속되면서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피해액이 체르노빌 바이러스(CIH) 사건 때보다 클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차 공격이 단순히 트래픽(접속량)을 폭증시키는 것에 머물렀지만, 2차 공격 이후부터는 감염된 PC(좀비 PC)의 시스템을 파괴시킬 가능성까지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인터넷 체계가 무너질 우려마저 낳고 있다. ●1·2차 공격서 PC 5만여대 감염 9일 오후 6시부터 재개된 3차 공격은 국회, 국방부, 외교통상부, 조선닷컴, 국가정보원, 국민은행 등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6시5분부터 30분 간 열리지 않았다. 이들 사이트는 앞선 1~2차 공격도 당했기 때문에 사전에 서버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방어장비를 도입해 큰 피해를 막았다. 8일 저녁에 발생했던 2차 공격은 1차 공격 대상이었던 청와대와 네이버 등 6개 사이트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다음,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새로운 10개 사이트를 목표로 했다. 1차 공격에서 2만 3000여대의 PC가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좀비PC’로 전락한 데 이어 2차에서는 2만 9000여대의 좀비PC가 추가로 나타났다. ●99년 CIH바이러스보다 피해 클듯 국정원 사이버안전센터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보안 관련 기관과 회사가 공격을 당해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백신을 내려받으려는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은행권의 경우 1차 때 농협, 신한은행, 외환은행이 당한데 이어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곳이 새롭게 타깃이 돼 인터넷뱅킹 이용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은 “15년 간 보안업계에서 일하는 동안 겪은 최악의 사이버테러”라며 “피해 규모가 1999년 CIH바이러스 사건보다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1차 때 하루 종일 서비스가 중단됐던 옥션은 2차 공격에서도 피해를 보며 큰 손실을 입게 됐다. 옥션은 하루 평균 거래액이 74억원 상당으로, 연이틀 30억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옥션 웹주소 바꿔 서비스 재개 공격 대상이 된 포털 등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은 URL(웹상 주소)을 살짝 바꾸는 방법으로 공격을 피해가고 있다. 네이버 메일은 메일 서버 주소를 ‘mail2.naver.com’으로 우회시켜 서비스를 재개했다. 다음 메일도 ‘mail.daum.net’이던 URL을 ‘mail2.daum.net’으로 바꿨다. 옥션도 URL을 ‘auction.co.kr/default.html’로 우회시켰다. 이런 방식이 통하는 것은 이번 디도스 공격 대상의 URL이 악성코드에 미리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해커들이 원격조종으로 공격대상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방어하는 측에서 URL을 바꾸면 공격을 피해 갈 수 있다. 하지만 해커들이 언제든 이 조치에 대응하는 변종 코드를 퍼뜨릴 가능성이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보안업체 하우리의 김정수 과장은 “해커가 치밀하게 계획한 스케줄과 프로그램에 따라 공격이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 대상을 수시로 바꾸거나 악성 코드를 더 치명적인 코드로 변화시킬 조짐마저 보인다.”면서 “모든 인터넷 이용자가 일심동체가 돼 보안 패치와 백신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창구 김효섭기자 window2@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추신수 “선생님! 아드님은 제가 책임질테니…” 세계 누비는 국산 경찰차 “여성도 군대보내 남성 기본권 신장을” 삼성전자 효자사업 반도체서 TV로 비정규직 강남 실업급여창구 가보니
  • [DDos 3차공습] “오후 6시면 어김없이 공격… 공포 그자체”

    “마치 공포영화처럼 저녁 6시가 되자 30만명 이상 트래픽(접속량)이 몰려 들었습니다. 10년 간 근무했지만 이렇게 많은 PC의 공격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접속자 30만명 폭주… 평소 6배 9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염창동 국민은행 전산센터. 30분 뒤면 밀려들 디도스(DDoS)공격에 대비하느라 전산팀 전체가 분주했다. 평소 5만명 정도의 동시 접속자를 관리하던 이곳은 디도스 공격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접속자가 4~5배 이상 몰리면서 전쟁터로 변했다. 늘어난 접속자는 대부분 좀비 PC(악성 프로그램 감염 PC)로부터 비롯된 허수다. 30분 후, 시계가 6시를 가리키자 80여대의 모니터가 일제히 붉은색으로 변했다. 좀비 PC들의 3차 공격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접속자 수가 순식간에 평소의 6배가 넘는 30만명으로 늘었다. 반복되는 공격을 막아 보고 우회 접속경로를 터 보지만 밀려오는 좀비 PC들의 공격은 그칠 줄 모른다. 담당 부장은 “6시가 되면서 걱정했던 상황이 현실화됐다.”면서 “좀비처럼 끊임없이 서버로 달려드는 디도스 공격을 다른 경로로 분산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이용자의 30%가량은 정상적으로 접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날 한차례 지연 사태를 겪었던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형태를 바꿔 침입하는 좀비 PC들의 무차별 공격에 이날 저녁에도 30분 동안 마비됐다. ●은행들 24시간 비상운영체제로 국내 14개 은행은 지난해 8월 공동으로 디도스 탐지 시스템을 구축, 올해 1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신한·외환은행에서 7일 한차례 홈페이지가 다운됐고 다음날 우리·기업은행 등에서도 지연 사태가 이어졌다. A은행 네트워크 보안 관계자는 “공격 첫날은 보안 취약점이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했지만 하루 동안 여유가 있어 패치(patch·보완 프로그램)를 만드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면서 “또 다른 형태의 공격이 시도된다면 지금처럼 시스템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그나마 해커들이 봐주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은행 공격 시간이 오후 6시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B은행 보안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이 몰리는 오전 10~11시나 점심시간 후인 2~3시였다면 피해는 거의 악몽 수준일 것”이라면서 “솔직히 불행 중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당분간 24시간 비상 운영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이론상 모든 해커의 공격을 차단할 수 없고 특정 트래픽을 전면 차단하면 정상적인 고객 접속까지 불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퇴양난인 셈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디도스공격 배후 北·종북세력 가능성”

    “디도스공격 배후 北·종북세력 가능성”

    국가정보원, 안철수연구소 등 16개 주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2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시작됐다. 8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다음, 파란,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10개 신규 기관과 1차 공격을 받았던 6개 사이트에 대한 2차 공격이 이날 저녁부터 시작됐다. 1차 DDoS 공격을 막았던 보안업체를 공격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특히 2차 공격은 1차때와 다른 좀비PC들에 심어진 악성코드가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1차 DDoS 공격을 받았던 25개 사이트 가운데 청와대, 네이버 메일, 조선일보, 국방부, 옥션 등 6개 사이트는 또 다른 변종 악성코드를 통한 재공격을 받았다. 2차 공격 대상은 해외 사이트가 많이 포함됐던 1차와 달리 대부분 국내 사이트라는 게 특징이다.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은 청와대와 국방부, 대형 인터넷 포털, 금융기관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마비시킨 해킹 공격에 대해 근원지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 공격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사이트를 마비시킨 역할을 한 수만대의 개인컴퓨터(PC) 중 한 대를 확보해 공격대상이 한국과 미국의 25개 사이트인 것을 확인했다. 1차 공격을 받은 사이트 가운데 재 공격을 받은 사이트와 미국 14개 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정상화 수준에 접어들었다. 이와 관련, 국가정보원은 “이번 해킹 공격이 개인 차원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특정조직 또는 국가 차원에서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해커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나 종북세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보당국도 북한 해커 부대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감염된 컴퓨터의 90%는 국내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것은 2만 3000대”라고 밝혔다. 수사전담반은 이번 해킹이 악성프로그램을 불특정 다수의 PC에 심어놓고 일정 시간에 집중적으로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하는 고전적인 해킹수법인 DDoS의 일종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사이버 테러는 일종의 전쟁이다.”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 주요 사이트를 겨냥한 사이버 테러로 미국 나스닥 등 주요 기관은 한국으로부터 접속을 차단했다. 안동환 김효섭 박건형기자 ipsofacto@seoul.co.kr
  • 전셋값 오르자 逆전세대출 용도폐기?

    전셋값 오르자 逆전세대출 용도폐기?

    전세금을 돌려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역(逆)전세 대출이 유명무실해졌다. 서울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전셋값도 덩달아 뛰어 전세금 반환에 돈이 궁한 집주인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은 다시 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역전세대출 실적은 5개월 동안 947건, 218억 4000만원에 그쳤다. 특히 이달 들어 10개 은행에서 대출한 건수는 11건에 불과했다. 대출건수가 가장 많은 신한은행의 보증 건수는 404건, 대출금액은 96억원에 그쳤다. 금융공사의 보증과 함께 자체 상품도 파는 우리은행 실적도 126억원에 머물렀다. 은행 관계자는 “역전세대출 특성상 전셋값이 떨어져야 수요가 발생하는데 지금처럼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면 상품의 존재 가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역전세대출은 전세가격이 떨어져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을 위해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올해 초 부동산경기 침체 여파로 세입자와 집주인 사이에 전세금 반환 분쟁이 잇따르자 정부가 도입했다.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의 30%, 주택당 5000만원(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월부터 20주 연속 오르면서 3.3㎡당 600만원을 돌파했다. 일부에선 집값 폭등보다 전세금 폭등을 걱정해야 할 때란 지적이 나올 정도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뛰자 집주인이 굳이 대출을 받지 않아도 임대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젠 사실상 용도 폐기된 정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역전세 대출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가진 사람을 위한 지원이란 비아냥과 동시에 일부에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만 혜택을 줘 사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판도 나왔다. 시장 상황을 제대로 읽지 못한 근시안적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는 이들도 있다. 역전세대출은 내년 2월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반면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가 6월 한 달간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3703억원으로 지난 5월 대비 4%, 지난해 같은 기간(2633억원)보다 41% 증가했다. 전세자금 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업銀, 삼성전자 연동 ELF 판매

    기업은행은 8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보통주 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인 ‘마이듀얼스타(My Dual Star)펀드 K-2호’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총 18개월 동안 6개월 단위로 3차례의 조기 상환 기회를 준다. 2개 종목의 주가가 기준 주가의 85% 이상(6개월 시점), 80% 이상(12개월), 75% 이상(18개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 증권사·은행 월급통장 전쟁 2라운드

    증권사·은행 월급통장 전쟁 2라운드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가 도입됐다. CMA 활용 범위가 은행 계좌 수준으로 확대돼 400조원 규모의 월급통장 시장을 놓고 은행들과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하지만 은행들도 고금리 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등 맞불 작전에 나서 ‘찻잔 속 폭풍’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밑질 게 없는 경쟁이다. 동양종금증권은 3일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먼저 지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CMA에 돈을 입·출금하려면 은행 가상계좌를 거쳐야 했고, 수수료도 부과됐다. 급여·예약 이체 등에 제한이 있었고, 자금 이체 시간도 한정되는 등 불편도 따랐다. 고금리 혜택에도 불구하고 은행 계좌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 하지만 지급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가상계좌 없이도 CMA를 통해 계좌 이체나 지로 수납, 공과금 납부, 물품대금 결제 등이 가능해졌다. 거래 시간도 당초 오전 7시10분~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오후 11시30분으로 확대됐다. 공휴일에도 출금이 가능해졌고, 급여계좌 이용 제한도 해소됐다. 동양종금증권의 CMA 계좌 수와 잔액은 318만개 9조 4000억원으로, 전체 876만개 38조 5000억원의 36.3%와 24.4%를 각각 점유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은행 가상계좌가 등록된 기존 카드를 CMA 전용 카드로 교체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각 지점별로 고객들의 카드 교체 요청과 문의 전화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삼성 우리투자 하나대투 하이투자 한국투자 한화 현대 HMC투자 SK증권 등 13개 증권사는 오는 31일부터 지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굿모닝신한 대우 동양종금 미래에셋 삼성 우리투자 현대 HMC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신용카드사와 손잡고 ‘CMA 신용카드’도 출시했다. 이는 잔액이 없으면 대금 결제가 불가능했던 CMA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CMA의 단점이 사라진 만큼 소액 지급결제 서비스가 보편화되는 8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고객 유치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권도 분주해졌다. ‘하루만 맡겨도 5%’란 광고를 앞세운 증권사 CMA에 월급통장을 빼앗겼던 2007년의 뼈아픈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도 고금리 통장을 줄줄이 출시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평균 잔액 100만원까지 각각 연 4.1%, 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AMA 플러스야통장’과 ‘KB스타트 통장’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은 1개월 이상 예치했을 때 연 4.1% 금리 상품인 ‘두드림 통장’을, 하나은행은 통장 잔액 50만~200만원에 대해 연 3% 금리를 적용하는 ‘빅팟(BIGPOT) 슈퍼 월급 통장’을 각각 내놓았다. 기업은행 ‘아이플랜 통장’은 최고 연 2.7% 금리에 가입 후 3개월 이상 지나면 최고 1000만원까지 우대금리로 신용대출도 받을 수 있다. 각종 조건이 따라붙기는 하지만 CMA 금리가 연 평균 2.5%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주거나 일정 금액 이상을 맡기면 CMA로 자동 이체되는 ‘스윙계좌’도 나오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 계좌는 고금리는 물론 대출금리 혜택과 같은 부가서비스도 다양해 CMA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면서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월급통장이 대거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 경쟁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자신의 거래 유형부터 파악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상품을 많이 이용하면 CMA가, 은행 거래가 잦거나 대출 계획이 있다면 은행 계좌가 유리하다.”면서 “기관별로 제시하는 조건을 꼼꼼히 살피면 은행 계좌와 CMA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세훈 최재헌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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