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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배구] 김연경 28득점 여자배구, 일본 3-1 꺾으며 40년 만의 메달 도전 ‘첫 발’

    [리우 배구] 김연경 28득점 여자배구, 일본 3-1 꺾으며 40년 만의 메달 도전 ‘첫 발’

    여자배구가 꼭 이겨야 했던 일본을 비교적 쉽게 따돌리며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을 향한 첫발을 뗐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이 28득점으로 앞장섰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으로 이겼다. 1시간 49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은 것도 좋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3, 4위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메달을 빼앗겼던 수모를 씻어낸 것도 기쁨을 곱절로 만들었다. 대표팀은 이틀 뒤 러시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숙명의 한일전이란 말고도 이날 일본을 꺾어야 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A조에는 한국(세계랭킹 9위)과 일본(5위) 외에도 브라질(3위), 러시아(4위), 아르헨티나(12위), 카메룬(21위)이 속해 있다. 4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하는데 우리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와 카메룬을 반드시 잡아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본을 상대로는 지난 5월 세계예선에서 3-1로 승리했기 때문에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잡은 대표팀은 훨씬 유리한 대진을 따내기 위해서도 일본전 승리가 절실했다. 조 4위는 B조 1위와 맞붙고, 조 2위와 3위는 추첨으로 상대를 정하기 때문이었다. 1세트는 너무 쉽게 일본에 내줬다. 일본의 변칙 공격에 수비가 잘 안돼 5-9까지 끌려갔다. 일본은 김연경을 주 타깃으로 서브와 공격을 집중시켰다. 6-10으로 밀린 한국은 박정아(23·IBK기업은행)가의 서브 에이스와 김연경의 강타 등으로 10-12로 좁혔으나 연이은 일본의 변칙 공격에 당한 데다 수비 난조까지 겹쳤다. 서브 득점을 5개나 내줬고 범실로 내준 점수만 5점이었다. 블로킹 득점이 하나도 없었고 주포 김연경이 4득점에 그친 것도 뼈아팠다. 2세트 대표팀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을 되찾았다. 서브 리시브가 되니 모든 것이 제대로 풀렸다. 세트 초반은 끌려갔으나 7-7를 고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하고 김연경의 후위 스파이크와 시간차 공격 등이 먹혀들어 17-9까지 달아났다. 이재영(20·흥국생명)의 레프트 공격도 적중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대표팀은 일본의 변칙 공격에 농락 당하며 21-1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김연경이 연거푸 중앙 돌파에 성공하며 10점 차로 달아난 한국은 이재영의 행운이 곁들인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린 뒤 김연경이 세트를 끝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원동력이 9점을 올린 김연경이었음은 두 말할 나위 없다. 김연경의 페인트로 3세트를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은 김연경에게 공격이 집중되면서 타점이 낮아져 상대와 일진일퇴 공방을 주고받았다. 9-8로 앞서던 대표팀은 김연경이 거침 없는 중앙 후위 공격으로 기세를 올린 뒤 상대가 연거푸 공격 범실을 저지른 틈을 타 12-9로 달아났다. 그러나 13점을 넘어가면서 숨막히는 공방을 허용 이재영의 연타 공격과 김수지(29·흥국생명)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18-14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양효진(27·현대건설)은 2연속 서브 에이스로 끝낼 전기를 만들었고 김연경이 마무리했다. 4세트 초반은 양효진이 돋보였다.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곧잘 해냈다. 일본 대표팀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로 꼽혔던 기무라 사오리의 공격 범실이 이 순간 나와 10-7로 달아났다. 양효진은 연거푸 라이트 공격수 나가오카 미유의 공격을 블로킹해내 승기를 가져왔다. 세트 종반 23-21로 쫓겨 불안했으나 김수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 기회를 잡은 뒤 양효진이 상대 백코트 빈 곳을 정확히 노려 쳐내 완승을 마무리했다. 양효진이 13득점, 이재영이 10득점으로 김연경의 뒤를 받쳤다. 일본으로선 나가오카가 19득점, 기무라가 11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장은석 기자의 월급쟁이 부자되기] #1. 남편들이여, ‘스텔스 통장’을 가져라…아내 클릭 금지

    [장은석 기자의 월급쟁이 부자되기] #1. 남편들이여, ‘스텔스 통장’을 가져라…아내 클릭 금지

    기자 생활 7년 동안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경제 부처를 주로 출입했습니다. 당연히 재테크, 절세 등 경제 기사도 많이 썼죠. 그러나 통장 잔고는 당최 늘어나질 않네요. 정부가 집값 띄우기에 나섰다는 기사를 수 차례 쓰고도 살던 집의 전세가 1억 2000만원 이상 오르는 비상 사태에 아무런 대비를 못한 경제 기자라니... 결혼 전 아내에게 “호강시켜주겠다”고 장담했지만 “쥐꼬리 월급으로 언제 부자가 되겠냐”는 아내의 핀잔에 딱히 대꾸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월급만 받아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꿈 같은 이야기처럼 들리네요.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한 푼, 두 푼 쌈짓돈을 모아야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아들딸 분유값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 용돈도 마련해야 합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경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월급쟁이 부자되기’ 연재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코딱지 만한 월급을 조금이라도 불리고, 줄줄 새는 지출을 꽉 틀어 막는 ‘피가 되고 돈이 되는’ 이야기를 찾아봅니다. 우리 월급쟁이들의 뚱뚱한 지갑을 위해. #1. 남편들의 비자금 관리용 ‘스텔스 통장’ 만들기 정부세종청사에서 2년 4개월 동안 파견 근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지난해 12월, 결혼 생활에서 가장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세종에 있던 짐을 서울로 부치면서 두꺼운 책 사이에 고이 모셔뒀던 비상금을 따로 빼두지 않았죠. 무려 50만원(5만원권 10장)이었는데... 일하는 사이에 집으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아내가 몸소 짐을 정리해주다가 비상금을 발견했네요. “신사임당, 안녕... ㅠㅠ” 이 사태를 술 자리에서 유부남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위로는커녕 “멍청한 놈”이라며 쓰린 가슴에 다시 한번 비수를 꽂습니다. 그래도 친구가 좋네요. 한 회계사 친구가 “요즘 누가 책에 비상금을 숨기냐. ‘스텔스 통장’에 넣어두면 안 걸리는데”라는 친절한 설명을 잊지 않습니다. 5일 시중 은행들에 따르면 최근 ‘스텔스 통장’이라고 불리는 비상금 통장을 만드는 남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텔스란 전투기나 미사일을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도록 만드는 첨단 군사 기술인데요. 스텔스 통장은 인터넷·모바일 뱅킹은 물론 은행 창구에서도 본인 외에는 조회나 거래가 철저히 차단됩니다. 아내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다고 붙여진 별명이죠.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예인, 정치인, CEO 등 금융 정보 노출을 꺼리는 일부 고객을 위해 만들었는데 최근 남편들이 아내 몰래 비상금을 숨기는 수단으로 애용하고 있다”면서 “장 기자도 이번에 하나 만들어 봐”라고 추천합니다. “이게 무슨 재테크냐”라고 비난할 아내들도 많겠습니다.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주고 월급 한 푼 구경조차 못한 채 용돈으로 연명하는 남편들에게는 최고의 재테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뱅킹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모든 계좌의 잔액과 거래 내역이 뜹니다. 아내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라고 명령하면 남편의 계좌가 탈탈 털릴 수밖에 없는 구조죠. 스텔스 통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 통장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통장을 다시 만들 필요가 없는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남편 맞춤형이랄까요.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 등 모든 전자금융거래가 차단되는 ‘보안계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새 통장을 만들거나 기존 통장에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안계좌 서비스를 클릭하면 끝이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도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통장이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해지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가야해서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계좌를 감춰줍니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할 일이 생기면 사이트에서 클릭 한번으로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아내 몰래 비상금으로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보내드려야 하는 등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 할 때만 잠깐 서비스를 해제했다가 다시 감추면 감쪽같이 통장을 숨길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전자금융거래 제한 계좌’도 신한은행의 보안계좌 서비스처럼 전자금융거래를 막아줍니다. 모든 예금계좌에 대해 신청할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도 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지만 해지하려면 영업점에 직접 가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계좌가 안 보이는 것만으로는 뭔가 불안한 남편들도 있습니다. 아내들의 ‘촉’은 귀신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전용 스텔스 통장도 나왔습니다. 신한은행의 ‘빗장 서비스’에 가입하면 은행 창구에서 본인만 통장 잔고를 조회하거나 출금·이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폰뱅킹,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ATM)에서 조회가 됩니다. 조회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면 ‘보안계좌 서비스’나 ‘계좌 감추기 서비스’를 함께 신청해 전자금융거래에서도 통장을 숨길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에도 ‘예금계좌 지킴이 서비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지정한 은행 지점 한 곳에서만 조회와 입출금, 해약이 가능하죠. 인터넷뱅킹은 물론 다른 지점에서도 거래할 수 없습니다. KEB 하나은행은 ‘세이프 어카운트’(Safe Account), IBK기업은행은 ‘계좌안심 서비스’, 우리은행은 ‘시크릿뱅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 비밀보장을 위해 예금계좌의 조회나 지급 거래를 본인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계좌관리점으로 지정한 지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죠. 직장과 가까운 지점에 오프라인 스텔스 통장을 만들고 필요할 때 은행에 가면 편리합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9)씨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만들어서 집 책상 서랍, 창틀 등에 숨겼다가 번번이 발각됐다”면서 “회사 책상 서랍에 넣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빼서 쓰기도 불편했는데 최근 스텔스 통장을 만들어 사용하니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텔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아내의 레이더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비상금을 쓰면 흔적이 남아서죠. 완전범죄를 위해서는 깔끔한 뒤처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통장과 입출금·체크카드는 직장 서랍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아내에게 들키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죠. 스텔스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입출금을 할 때마다 은행에서 날아오는 문자 메시지도 바로 삭제해야 안전합니다. 남편의 휴대폰은 아내의 검열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요. 스텔스 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를 썼을 때도 마찬가지죠. 결제 내역 문자 메시지는 받자마자 지워야 합니다. 체크카드는 카드회사의 모바일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 결제 내역이 다 남습니다. 스텔스 통장 서비스를 신청해도 체크카드 결제 내역은 지울 수 없는 셈이죠. 카드 결제 내역을 아내에게 보여주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체크카드를 쓰지 말고 비상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현금으로 쓸 때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 현금영수증은 받아둡시다.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까지 체크하는 아내는 거의 없으니까요. 스텔스 통장은 남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최근 남편 몰래 비상금이 필요한 아내들도 가계부에 스텔스 통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스텔스 통장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4명가량은 여성”이라면서 “친정 식구들 용돈 등을 위해 비상금을 따로 챙겨두는 아내들도 많아졌다”고 귀띔했습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제 블로그] 내부검증 안 하는 금융사, 주는 대로 공시하는 협회… ISA 수익률 믿을 수 있나

    [경제 블로그] 내부검증 안 하는 금융사, 주는 대로 공시하는 협회… ISA 수익률 믿을 수 있나

    1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공시를 담당하는 금융투자협회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공시된 수익률이 정확하냐는 것이었지요. 기업은행의 일임형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이 부풀려 공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위권을 싹쓸이한 일부 증권사들의 수익률에도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현재까지 다른 금융사들 공시에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가뜩이나 미미한 혜택과 낮은 수익률, 불완전 판매 우려로 말이 많던 ISA가 또다시 매를 맞게 됐습니다. ●기업은 수익률 2.05%→0.84% 정정 지난주 은행권 ISA 첫 수익률 공개에서 증권사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들었던 기업은행의 수익률은 정정됐습니다. 고위험 스마트 상품의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이 2.05%에서 0.84%로 뚝 떨어진 것이지요. 기업은행은 담당 직원이 금투협회 공시 지침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보다 눈에 띄게 높은 수익률이 나왔으면 한번쯤 의심해 볼 법도 한데 아무런 내부 검증이 없었다는 게 의아합니다. 금융 당국은 부랴부랴 ISA 수익률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 당국과 금투협회 역시 처음에는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고 합니다. 금투협회는 기업은행이 자료를 제출한 대로 공시했으며, 금융 당국 역시 금투협회로부터 공시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만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결국 모두가 기업은행이 제출한 자료만을 믿고 누구도 이 수익률이 정확한지 검증해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권선주 행장 “타성에 젖지 말자” 반성 국민 238만여명(7월 15일 기준)이 정부와 금융사의 대대적인 홍보를 믿고 ISA에 가입했습니다. 신뢰를 한번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일 수 있습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이날 기업은행 55주년 기념식에서 ‘생소한 것에 당황하지 않고 익숙한 곳에서 타성에 젖지 않는다’는 의미의 ‘생처교숙’(生處敎熟)을 강조했습니다. 비단 기업은행 직원들만 되새길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이란 유로화 결제 이르면 다음달 개통

    이르면 다음달부터 이란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기업이 유로화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한·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물꼬를 튼 양국의 대규모 경제협력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만든 한·이란 유로화 대체 결제 시스템이 이르면 다음달 시범 가동되고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국내 은행은 유럽계 은행을 중개자로 두고 이란계 은행과 유로화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동안 건설·조선 등 이란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들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마련된 이란 중앙은행 명의 결제계좌를 통해 원화로 대금을 결제해 왔다. 양국 유로화 결제 시스템 개통의 가장 큰 장벽은 미국의 협조였는데, 최근 미국 정부가 이를 암묵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유로화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 달러화 환전이 미국 법에 걸릴 우려가 있어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조를 구했다. 이에 루 장관은 “적절한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한·이란 유로화 결제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는 목표이지만 시기와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임종룡 “무분별한 여신 회수 자제를”

    임종룡 “무분별한 여신 회수 자제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시중은행장들에게 조선과 해운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여신 회수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최근 조선과 해운업 등을 중심으로 은행의 대출 옥죄기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던진 경고 메시지로도 풀이된다. 임 위원장은 29일 8개 은행장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최근 은행권의 여신 회수 움직임이 경쟁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이러면 정상 기업도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을 통해 옥석을 가려 여신을 운영해 달라”면서 “(여신 회수 대상) 업체 중에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 등을 통해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만 해결되면 앞으로 경영 정상화에 큰 무리가 없는 기업들이 상당수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배려도 당부했다. 이에 은행장들은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면 담당자에 대한 면책 조항이 필요하다고 임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관련해 가입 대상 확대와 중도인출 허용 범위 확대 등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산업은행, 농협,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장이 참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일임형 ISA 첫 대결 증권사 완승…평균 수익률 1% 넘긴 은행 ‘0’곳

    일임형 ISA 첫 대결 증권사 완승…평균 수익률 1% 넘긴 은행 ‘0’곳

    증권사 평균 수익률 은행 2.5배 메리츠 초고위험 등 3개 3%대 “당장 대규모 머니무브 없을 것”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대결에서 증권사가 은행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협회가 15개 증권사와 4개 은행이 출시한 150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3개월(4월 11일~7월 11일)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증권사의 평균수익률은 0.91%로 은행(0.37%)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성적표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도 속출했다. 증권사의 경우 총 116개 MP 중 103개(88.8%)가 수익을 올렸지만 13개(11.2%)는 손실을 입었다. 은행은 34개 중 9개(26.5%)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사별로 MP 평균수익률을 보면 메리츠종금증권이 내놓은 8개 MP의 평균수익률이 1.63%로 가장 높았다. 이 중 3개는 3%대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초고위험군인 ‘ISA 고수익지향형B’는 3.58%의 수익률을 기록해 150개 MP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투자의 4개 MP 평균수익률이 1.56%로 2위를 차지했고 HMC투자증권(1.54%), SK증권(1.53%), 미래에셋대우(1.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수익률이 가장 높게 나온 MP는 해외주식형펀드에 80%를 투자한다”면서 “베트남 시장의 선전이 수익률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평균수익률 1%를 넘긴 곳이 한 곳도 없었다. 기업은행(0.80%)과 우리은행(0.71%)이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신한은행(-0.21%)과 국민은행(0.14%)은 각각 뒤에서 첫 번째와 세 번째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시행된 ISA 계좌이동제로 가입자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금융사를 갈아탈 수 있게 됐다. 수익률에 따른 머니무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금융사들이 긴장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당장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ISA는 5년 이상 가입을 목표로 한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최근 3개월간의 단기수익률만 보고 갈아타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선업 희망센터 울산서 첫 개소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조선업 희망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와 고용노동부는 28일 울산 동구 서부동 미포복지회관 5층에서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종훈 국회의원, 오규택 울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면서 울산, 거제, 목포, 창원 등 4곳에 조선업 희망센터를 열어 근로자·사업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울산 조선업 희망센터에는 고용부, 울산시, 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7개 기관 직원 40여명이 상주하면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실직 또는 실직 예정자와 가족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실업급여 지급,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 훈련, 전직 지원 등 재취업 지원과 함께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심리상담과 귀농·귀촌 상담 등도 한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에는 경영·금융문제를 상담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비하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상담과 지원을 한다.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중소업체·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상담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방안을 찾는다. 조선업 희망센터는 울산을 시작으로 29일 창원, 다음 달 1일 목포, 16일 거제 순으로 문을 연다. 이 장관은 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현대중공업 사외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2016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3차 면접심사 실시

    ‘2016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3차 면접심사 실시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와 서울지식재산센터(센터장 송재학)가 주관하는 ‘2016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의 3차 면접심사가 28~29일 이틀간 실시된다.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민의 생활 발명과 ‘지식재산도시 서울’을 위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 제품으로 발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특허청, IBK기업은행이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이 했다. 지난 5월 16일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현재 1차 기초 심사와 2차 서면 심사를 마쳤다. 3차 면접심사에는 교수, 변리사, 기술이전 전문가 등 7명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하며 30건의 심사 대상자 중 20건(학생부 10건, 일반부 10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면접 결과는 다음달 10일 2016년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는 오는 10월 말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발명 아이디어는 서울시장상과 특허청장상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상을 수여하게 되며 아이디어 고도화, 국내권리화 및 3D시뮬레이션 등이 지원된다. 또한 시제품제작 및 창업공간 등을 지원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송재학 서울지식재산센터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부터 보호받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블로그] ‘부산행’ 탄 기업銀 ‘쌍대박’ 상륙작전?

    [경제 블로그] ‘부산행’ 탄 기업銀 ‘쌍대박’ 상륙작전?

    현대카드·국민은행은 콘서트… 신한 유망주 발굴 등 문화마케팅 기업 이미지·고수익 일석이조 기업은행이 요즘 투자한 영화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15억원을 투자한 영화 ‘부산행’이 개봉 첫 주 만에 53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손익분기점을 거뜬히 넘어섰고, 27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2013년 7월 영화투자지원 전담 부서인 ‘문화콘텐츠금융부’를 꾸려 2014~2015년에 영화, 드라마, 뮤지컬 제작에 총 7315억원을 지원하는 등 문화 마케팅의 전통 강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걸 ‘메세나’라고 합니다. 유래는 고대 로마제국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정치가이자 시인이었던 가이우스 마에케나스(기원전 67~기원후 8년)가 당대 예술가들을 적극 후원하면서 로마의 예술을 부흥시킨 데서 출발합니다. 문화·공연 하면 현대카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대카드는 2007년 세계 최정상급 팝페라 그룹 ‘일디보’의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가수들을 초청하는 ‘슈퍼콘서트’를 지금까지 21차례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연극이나 전시, 무용까지도 영역을 확장한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대카드는 티켓 수익을 얻지는 않지만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가량 할인받을 수 있어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유치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국민은행도 지난달 말 모바일앱 ‘리브’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 고객과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형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유망주 발굴에는 신한이 강합니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신한음악상을 개최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인디밴드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금융사들은 “이전에는 문화 콘텐츠 투자가 고위험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잘 만든 콘텐츠 하나로 고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3년 만에 열리는 WK리그 올스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격돌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이 다음달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WK리그 올스타전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데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지난해에는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참가로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WK리그 안에서 두 팀을 선발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소속 ´1. FFC 프랑크푸르트´를 초청해 이뤄진다.    1998년 설립된 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여자 분데스리가 7회 우승, 포칼컵 9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위민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4회)에 빛나며 사스키아 바투샥(독일 국가대표), 아나 M. 크르노고르세비치(스위스 국가대표), 소피 슈미트(캐나다 국가대표), 유키 나가사토(일본 국가대표) 등이 활약하고 있다. 9월 4일 시작하는 2016~2017시즌을 대비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선수들까지 이번 원정 매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WK리그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열어 기량 높은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보름 동안 진행되는 제15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를 마친 실업팀 소속선발 선수들이 바로 올스타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우올림픽 참가 불발로 아쉬움을 남긴 여자축구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부 추천대로 고정금리·정책금융상품으로 바꿨더니 결국 ‘호갱’되다

    정부 추천대로 고정금리·정책금융상품으로 바꿨더니 결국 ‘호갱’되다

    정부 금융정책을 충실하게 따랐던 대출자들이 “호갱으로 전락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초저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안심전환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상품으로 갈아탄 대출자들이 되레 ‘이자 폭탄’을 맞고 있어서다.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의 하나로 고정금리 대출 확대 정책을 펼친 것이 되레 ‘악수’가 된 셈이다. 한국은행은 정부가 고정금리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여덟 차례 금리를 내려 기준금리가 3.25%에서 1.25%로 2% 포인트 낮아졌다. 이제는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금융상품인 안심전환대출 금리마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대출이 이뤄진 SC제일은행의 10년 이상 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용등급 1~2등급을 기준으로 연 2.62%까지 떨어졌다. 이는 안심전환대출의 금리(연 2.65%)보다 0.03% 포인트 낮은 것이다. 다른 은행들도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반영하면서 대출 금리가 연 2% 중반대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1~2등급 기준 대출 금리는 2.66%로 안심전환대출 금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기업은행 2.72%, 한국씨티은행 2.75%, 신한은행 2.78%,우리은행 2.81% 등 다른 주요 은행들의 금리도 지난달보다 0.01~0.26%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탄 대출자뿐 아니라 지난해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들은 일정 부분 손해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안심전환대출은 정부가 가계 부채 연착륙을 위해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상자를 고정금리로 갈아타도록 유인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당시엔 시중금리보다 약 1.0% 포인트 가까이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해 ‘안심전환 광풍’이 불면서 31조원 규모의 대출이 동났다. 문제는 앞으로도 한동안 금리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이다. NH투자증권은 오는 9월, SC제일은행은 10월, 노무라금융투자는 연내 두 차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 2.0%대 초·중반대의 대출금리 상품이 연내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 대출 예정자들이 대출 시점을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이미 지난해 고정금리에서 다시 변동금리로 갈아탄 대출자도 1만 7000여명이나 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은행권 가계대출 전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6개 은행에서 고정금리 대출을 변동금리로 전환한 대출자는 총 1만 7000명, 잔액 규모로는 1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 중 상당수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면서 바꾼 것이다. 시장 방향과 다른 정부 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손해를 주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낙하산이냐 연임이냐… 금융사 하반기 인사태풍

    낙하산이냐 연임이냐… 금융사 하반기 인사태풍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연임 및 교체가 올 하반기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신한금융,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모두 올 연말과 내년 초 CEO 임기가 끝난다. 그동안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해 온 금융산업의 특성상 금융사들은 ‘낙하산’ 인사와 연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2월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가장 먼저 끝난다. 이르면 9월부터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구성돼 차기 행장 선출 준비에 들어간다. 우리은행 민영화 마무리와 함께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시작한 이 행장은 민영화 추진 정도가 연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행장은 임기 동안 실적을 호전시키고 유럽, 미국, 일본에서 해외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영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행추위가 꾸려질 때까지 연임에 대한 확정이 없거나 새로운 CEO 선임 움직임이 나올 경우 민영화는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 벌써부터 차기 행장을 겨냥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직을 맡을 수 없기 때문에 만 68세인 한 회장은 더이상 연임이 불가능하다. 대규모 세대교체가 예상된다. 자회사 CEO 출신이 회장으로 오는 전례를 봤을 때 조 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이 유력한 차기 주자로 거론된다. 다음달 26일 임기가 끝나는 위 사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한 회장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막기 위해서라도 일단 위 사장을 1년 연임시켜 조 행장과 경쟁 구도를 만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끝난다. 현재로서는 연임이 무난해 보인다. 김정태(JT) 하나금융 회장의 임기가 내후년 3월 끝나는 만큼 ‘포스트 JT’로도 거론되지만 금융권은 JT의 3연임에 더 무게를 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아직 임기가 1년 반 이상 남았지만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직 CEO 연임 우선권을 경영승계 규정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연임 욕심을 버렸다”는 성급한 분석도 들린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KB 회장 인선에) 정부 입김이 유독 강했던 터라 방어적 차원에서 CEO 연임 우선권을 검토했고 그게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지만 자칫 CEO와 이사회가 너무 가까우면 1인 장기 집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접은 것”이라면서 “이를 윤 회장의 연임과 연계 지어 해석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우선권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현직 CEO가 연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올 연말에는 유일한 여성 행장인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끝난다. 당초 권 행장의 연임설이 돌았으나 최근에는 전직 고위 금융관료 등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윤석헌 전 금융학회장은 “CEO 교체기마다 국내 금융권은 낙하산 인사와 줄서기로 몸살을 앓았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 불확실성 등으로 지금 같은 저성장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살아남으려면 소모적인 후계 경쟁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사는 선진화된 CEO 승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정부는 낙하산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는 주문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

    다음달 6일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리우올림픽) 기념주화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 신청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한다. 이에 앞서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 5층에서 열린다. 이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다. 풍산화동양행은 “올림픽 역사상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주화는 금·은화 합계 12만장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금화 736장, 금·은화 합계 1480장을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 세트(584만원)는 50세트, 금·은화 10종 세트(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 세트(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 세트(99만원)는 500세트, 동화 8종 세트(12만1천원)는 1000세트를 한국에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한국 출시…금화 736장 한정판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풍산화동양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 신청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한다.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는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 5층에서 열린다. 이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다. 풍산화동양행은 “올림픽 역사상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주화는 금·은화 합계 12만장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금화 736장, 금·은화 합계 1480장을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 세트(584만원)는 50세트, 금·은화 10종 세트(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 세트(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 세트(99만원)는 500세트, 동화 8종 세트(12만1000원)는 1000세트를 한국에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회비관리 달인 리브… 예약환전 고수 써니… 간편송금 강자 위비

    회비관리 달인 리브… 예약환전 고수 써니… 간편송금 강자 위비

    “뱅킹(banking·은행서비스)은 필요해도 뱅크(bank·은행)는 필요 없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과거 ‘모바일 은행’ 필요성을 거론하며 한 말이다. 실제 정보통신기술(ICT) 발달로 금융산업 무대가 은행 창구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동하고 있다. 은행이 내 손 안에 들어온 것이다. 은행들마다 경쟁적으로 모바일 은행 서비스를 내놓다 보니 고객들 입장에선 차별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은행들이 강조하는 ‘비밀병기’가 무엇인지 사례별로 알아봤다. ●생활·금융 접목… 경조사 관리 쉬운 ‘리브’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리브’(Liiv)는 생활과 금융을 접목시킨 것이 강점이다. 예컨대 동창회 총무를 맡은 최모(34)씨는 최근 모임통장을 개설하며 리브 덕을 톡톡히 봤다. 근무시간에 은행을 방문할 수 없던 최씨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만들고 인터넷 뱅킹과 체크카드까지 신청했다. 이어 ‘리브 모임’ 메뉴를 통해 모임방을 연 뒤 회원들의 경조사를 등록했다. 또 ‘리브 장부’ 기능을 통해 틈틈이 모임 통장의 회비 내용과 연계해 관리도 하고 있다. 이 거래 내용은 리브와 연계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회원들과 투명하게 공유 중이다. 결혼 준비에도 요긴하다. 다음달 결혼식을 올리는 회사원 김모(36)씨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을 확인하기 위해 리브의 ‘투 두 리스트’(to-do-list) 기능을 활용해 꼼꼼하게 일정을 정리했다. ‘경조사 메뉴’를 통해 청첩장을 만들고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도 보냈다. 특히 신혼여행에서 사용할 외화를 90%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 ‘리브 환전’에서 달러로 바꿔 이득을 봤다. 결혼식 참석이 어려운 지인들은 ‘리브 머니’를 통해 축의금을 보냈고, 최씨는 간편하게 리브 ‘머니 받기’를 했다. 신혼여행에서 쓸 외화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는 결혼식 후 리브에서 축의금 내역과 방명록을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리브 선물하기’에서 답례 선물까지 간편하게 보낼 예정이다. ●중고차 허위 매물까지 걸러주는 ‘써니’ 신한은행의 ‘써니뱅크’는 멀티 플레이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신용 평가를 하는 중금리 대출도 가능하지만 자동차 금융과 연계도 된다. ‘마이카’ 대출은 기본이고 구매 계획부터 중고차 시세매물 정보까지 토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금 마련부터 신차 정보, 중고차 구매 가이드, 중고차 매물 검색, 자동차 웹진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중고차 허위 매물을 걸러주는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전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휴가철을 맞은 직장인 박모(30)씨는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때문에 낭패를 본 지인들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달러 환율이 급등한 탓에 지인들은 예상보다 돈을 더 써야 했다. 다행히도 박씨는 써니뱅크의 ‘환전 모바일 금고’와 ‘예약환전’을 이용, 환율 변동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환전 모바일 금고는 여행 시기에 상관없이 환전을 미리 해놓고 나중에 해외에 나갈 때 외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박씨는 환율이 낮을 때마다 차곡차곡 환전을 해둬 이 금고에 쌓아 뒀다. 또 ‘예약환전’을 통해 목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되게 해놨다. 그 결과 남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여행에 필요한 환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벌써 60만명 이상이 써니뱅크 환전을 이용했다. 이달부터는 달러나 엔화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서류 없이도 바로 대출 가능한 ‘위비’ 우리은행 ‘위비뱅크’는 ‘간편 송금’의 강자다. 대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39)씨는 얼마 전 아버지로부터 급하게 2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침 은행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 알아보니 대출을 받으려면 재직서류와 소득서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당장 서류를 신청해도 다음날이나 최소한 오후 5시나 돼서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박씨는 모바일은행으로 바로 대출할 수 있다는 기사를 떠올리고 은행별로 찾아봤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지만 재직서류, 소득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하거나 급여이체를 해당 은행으로 하는 등의 조건이 맞는 경우만 대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위비뱅크에서 대출 조건을 알아본 박씨는 재직서류와 소득서류 제출 없이도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신청, 바로 돈을 입금받았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2월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N뱅크’를 ‘원큐(1Q)뱅크’로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화면에는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계좌 조회와 이체 메뉴가 한가운데 배치돼 있다.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7개까지 선택해서 메인 화면에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인증’ 기능도 도입해 이용자의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로그인하고 송금도 할 수 있게 했다. ●“간편결제 등 붕어빵 서비스 양산” 우려도 이렇듯 국내 은행들은 거의 모바일 은행 대전에 합류했다. 출발은 지난해 5월 우리은행(‘위비뱅크’)이 맨 먼저 끊었다. IBK기업은행(i-ONE뱅크)에 이어 NH농협은행도 다음달 ‘올원뱅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자동차 금융, 블록체인(디지털 화폐 거래기술)과 같은 첨단기술에 힘입어 영역이 더 커지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영역이 겹치거나 모바일 간편 결제 같은 ‘붕어빵 서비스’만 양산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한 시중은행 고위 임원은 “모바일은행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맞서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기존의 서비스를 배타적 플랫폼(모바일앱 등)에 옮겨 놓은 것도 많다”면서 “금융이 차세대 기술융합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은행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용어 클릭] ■모바일 은행 은행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고 송금·이체·출금·대출 등 다양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 손안의 은행, 움직이는 은행으로도 불린다.
  •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아는 만큼 아낄 수 있어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아는 만큼 아낄 수 있어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주연수(22)씨는 친구 3명과 휴가를 맞춰 가려던 일본 여행 계획을 최근 취소했다. 여행 계획을 다 세우고 항공권과 호텔 결제만 남겨 둔 시점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터지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주씨는 환율 변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베트남으로 휴가지를 급선회했다. 일본보다 물가가 훨씬 낮은 곳이라 환율이 오른다 해도 부담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 내린 결정이었다. ■ 엔고인데… 설마 일본 가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 환율을 따져 보고 휴가지를 고르면 휴가 비용을 줄여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국의 정치·경제 상황에 따라 환율이 천차만별로 바뀌는 탓에 어느 시기에 어디를 방문하는지에 따라 휴가비 지출에 큰 차이가 생긴다. 최근 통화 가치가 크게 낮아진 휴가지로는 영국, 멕시코, 이집트 등이 대표적이다. KEB하나은행을 통해 국내에서 환전 가능한 전 세계 44개국 통화의 원화 대비 환율 변동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통화는 카자흐스탄 텡게로 나타났다. 텡게화는 이 기간 무려 45.35%나 가치가 낮아졌다. 항공권 비용을 제외한 현지 숙박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 등 여행 경비가 1년 전 같은 여행을 한 경우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효과가 생긴 것이다. 브렉시트로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영국의 파운드화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가치가 떨어진 통화 3위에 올랐다. 1년 전 1790원을 줘야 살 수 있던 1파운드는 지난 15일 기준 1514원까지 내려 15.37%의 하락률을 보였다. 2위에는 멕시코의 페소(-15.46%), 4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14.17%)가 각각 올랐다. 이어 이집트(-12.55%), 브라질(-11.39%), 러시아(-10.95%), 터키(-9.32%) 순으로 통화가치 하락률이 컸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지역 7개국 중에서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통화가 3~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몸값이 치솟은 일본 엔화는 원화 대비 15.67% 상승해 가장 비싸진 통화에 올랐다. 뉴질랜드달러(6.02%)와 호주달러(1.64%)가 뒤를 이어 환율 효과로 여행 경비를 아끼기 힘든 지역으로 꼽혔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수요 변화는 거의 없지만 자유여행을 하는 고객들은 환율을 고려해 여행 계획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며 “환율이 떨어진 지역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환전하러… 아직 은행 가니?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환전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율 차익이 크지 않더라도 챙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놓치면 아깝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로 예약하면 우대 환율도 받고 공항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도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8월 말까지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전은 거래은행이 아니더라도 흔히 ‘환전 수수료’라고 하는 환전 이율을 90%까지 낮출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우대 환율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면서도 쉽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바일 환전이다. 환율이 좋을 때 환전을 예약하고 가상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원하는 날짜와 지점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신한은행의 모바일은행 ‘써니뱅크’는 미국 달러와 유로, 엔 환전 시 우대 환율 90%, 그 밖의 통화는 50%를 적용해 준다. 국민은행의 모바일은행 ‘리브’도 같은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 우리은행의 위비뱅크로 환전하면 미국 달러·유로·엔은 70%, 기타 통화는 30% 우대받는다. 위비톡과 연계하면 주요 통화는 90%, 기타 통화는 4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모바일 환전은 돈을 입금해 놓고 원하는 환율을 지정하면 일일이 들여다보지 않아도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 보관되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여행 가는 지인에게 환전 금액을 선물할 수도 있다. 다만 모바일뱅킹으로 환전하더라도 환전한 돈을 찾을 때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공항 환전소에서 찾기를 지정하면 편리하다. 신한은행은 인천공항 자동입출금기(ATM)에서 달러와 엔을 찾을 수 있다.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환전할 때는 서울역 환전센터가 가장 싸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이 입점해 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모두 달러(USD)·엔·유로에 대해 90%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기업은행도 달러는 90%, 엔·유로는 50~70% 우대율을 적용한다. 은행 환율에는 영업 마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은행과 영업점에 따라 환율이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공항이다. 외화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은 KEB하나은행이다. 체코, 덴마크, 노르웨이, 베트남 등 45개 국가 (원화 포함)통화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원큐(1Q)뱅크로 500달러 이상 환전하면 80% 우대 환율과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전은 미리 조금씩 해 두는 게 좋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관계자는 “달러는 이달 말에서 8월 초가 환전하기에 유리하고 엔은 전반적으로 강세 추세여서 조금 서둘러 바꾸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외국 동전은 국내에서 다시 팔 때 값이 절반으로 떨어지므로 가능한 한 현지에서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 ■ 관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전기정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정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남궁영 행정자치부 대변인,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대변인, 황윤정 여성가족부 대변인, 권병윤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 전광춘 감사원 대변인,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 윤지현 인사혁신처 대변인, 안만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윤강욱 법제처 대변인, 이기헌 조달청 대변인,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 권영학 중소기업청 대변인,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진성철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신희철 국세청 대변인, 손영태 통계청 대변인, 최종태 농촌진흥청 대변인, 서봉국 한국은행 공보실장 ■ 법조계 조병구 대법원 공보관, 배보윤 헌재 공보관 ■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 공기업 공공기관 최정식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장동원 한국전력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고종석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정선기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장, 김기준 코트라 홍보실장, 임연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실장, 강운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 심정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홍보실장,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은홍 한국수력원자력 언론2팀장 ■ 재계 삼성그룹 남대희 상무, 삼성물산 노승만 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하 상무, 정재웅 상무, 삼성SDI 김성홍 상무, 현대차그룹 공영운 부사장, 허정환 상무, 황관식 부장, 현대건설 한성호 상무, 엄도영 차장, SK그룹 이만우 부사장, 강충식 부장, SK텔레콤 송광현 팀장, 허광 부장,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박현 부장, SK건설 이광석 전무, 김권수 부장, SK플래닛 백창돈 부장, SK브로드밴드 김홍식 부장, LG그룹 유원 전무, LG전자 전명우 전무, LG유플러스 유필계 부사장, 김상수 상무, 백용대 부장, LG화학 성환두 상무,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 롯데건설 정근홍 상무, 롯데제과 이혁 부장, 포스코 이상춘 상무, GS그룹 여은주 전무, GS칼텍스 이상훈 상무, GS건설 허태열 상무, 한화케미칼 최정숙 상무, 현대중공업 송지헌 상무, 류근찬 부장, 한진그룹 이기광 상무, 권욱민 부장, 한진해운 장진웅 팀장, 이헌영 부장, 두산그룹 김병수 사장, 최재준 상무, KT 윤종진 전무, 양율모 상무, 진병권 부장, 신세계 박찬영 부사장, 이달수 상무, 장혜진 부장, CJ그룹 김상영 부사장, 정길근 상무, 이상주 부장, LS 허영길 이사,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 금호아시아나 김세영 상무, 마재영 부장, 금호건설 신중삼 부장, 현대백화점 김관수 상무, 현대그룹 김홍인 상무, 효성 권오용 고문, 대우건설 조문형 상무, 부영 박현순 이사,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 이랜드 윤경훈 상무, 김재원 팀장, 현대산업개발 김희방 부장, 카카오 이수진 이사, 강유경 파트장, 쌍용건설 최세영 부장, 농심 이정근 상무, 최호영 부장, 삼성르노 황은영 상무, 빙그레 조용국 부장, 크라운해태제과 노병규 이사,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윤진원 실장, 오리온 이영균 이사, 대상 권용석 상무, SPC 김범성 전무, 장승훈 부장, 네이버 원윤식 수석부장, KAI 박정수 상무, OB맥주 변형섭 이사, JW중외제약 서동욱 이사, 조하나 부장, 광동제약 박상영 전무, 쌍용차 정무영 상무, 곽용섭 팀장, 한국지엠 김상원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홍보실장 ■ 금융계 권광석 우리은행 상무, 권용욱 현대증권 이사,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엽 KB국민은행 부장, 이세용 기보 부실장,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승규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 김윤선 푸르덴셜생명 부장,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김천식 전북은행 실장, 박광춘 손보협회 상무,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성근 신보 실장, 박진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이사, 방태진 손보협회 부장, 백인균 산업은행 실장,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소순영 생보협회 부장, 손동섭 농협은행 실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경철 삼정KPMG 전무, 신봉수 하나카드 팀장, 신홍섭 KB금융 상무, 안영근 하나금융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 부장,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양해환 금감원 공보팀장, 유정선 하나금융 팀장, 윤재구 현대카드 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근 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상무, 이남주 미래에셋대우 실장, 이석현 현대해상 부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손보 부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이희주 한투증권 상무,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부장, 장화수 기보 실장,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상무, 정순영 수출입은행 실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조윤서 여신협회 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주명진 NH투자증권 실장, 최광우 예보 실장, 최기훈 SC은행 상무,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 최유미 블랙록자산운용 이사, 최혁규 한화손보 부장, 허갑승 씨티은행 팀장,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성민 삼성자산운용 부장, 황승준 한화자산운용 상무 ■ 입주사 및 관계사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유지환 스포츠서울 대표,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김상혁 STV 회장, 전재성 퀸 대표 ■ 서울신문 사우회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신우식 전 사장, 이동화 전 사장, 신동식, 김소선 서우회 회장 ■ 이 밖에 참여해 주신 분들 임종하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관계로 명단에서 빠진 분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IBK기업은행, 中企 130조원 대출 ‘든든 버팀목’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IBK기업은행, 中企 130조원 대출 ‘든든 버팀목’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들이 경제 안팎의 파고에 흔들리지 않도록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지난 4월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대출 잔액 130조원을 돌파했다. 1961년 창립 이후 1981년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1993년 10조원, 2012년 100조원 달성을 이룬 지 4년여 만의 성과다. 경기 진작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시설자금 대출이 전체 중기대출 잔액의 40%인 51조 9000억원(3월 기준)을 차지한다.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한 동반성장협력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3월 대기업 등 154개사와 협약을 맺고 5888개의 협력기업에 3조 9000억원을 싼 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도 키우고 있다.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 중이다. 글로벌 기업 차원에서 수출·기술 강소기업에 5조원을 공급했다.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금융 분야에서도 기업은행은 지난 5월 은행권 최초로 잔액 20조원을 돌파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은행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중소기업 금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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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보호직 공무원 <4급 승진>△치료감호소 감호과장 김용수△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태섭△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김정렬△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안흡<4급 전보>△대전소년원장 오영희△청주소년원장 김성곤△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박재봉△인천보호관찰소장 이우권△전주보호관찰소장 최우철△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김태호△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조성민△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박준재△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안병경△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배종상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최영수△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과장 장혜림△공정거래위원회 배현정◇과장 승진△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이승규◇과장급 신규 임용△고객지원담당관 나지원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남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과장급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진선필△대변인 이준산△산림자원과장 조준규△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김원수△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황인욱 ■대구대 △교학부총장 조희금△교무처장 권욱동△학생행복지원처장 김영표△산학연구처장 윤재웅△기획처장 이영우△국제처장 이성화△교무부처장 및 교육개발원장 김상호△기획부처장 김동윤△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세현△사무처장 김형진△사무부처장 및 영덕연수원장 이기동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남중지역본부 김학은△중부지역본부 박상온◇지역본부장급 전보△강동·강원지역본부 오혁수△인천지역본부 방군섭△경수지역본부 배용덕△영업부 정재섭◇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양성관△문화콘텐츠금융부 이정환△본부기업금융센터 김진악△점포전략부 조성수△퇴직연금부 김재덕△신탁부 이상직△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박노규△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 최광수△강서중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시성철△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강용주△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종호△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경홍△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전성홍△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유용호△업무지원부 유경철△IT정보부 소지섭△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강인정◇본부 부서장 승진△종합기획부 대외협력팀 김동석△홍보부 디자인경영팀 안신정◇기업금융지점장 전보△호계동기업금융 윤보한△반월중앙기업금융 박용환◇지점장 전보△강남구청 임한구△강남대로 이천희△강남역 오창석△교대역 김창경△논현역 최병철△반포 이영이△삼성동 정성영△압구정동 최돈희△언주역 이창한△학동역 이병강△가락동 김지철△강동첨단 이재열△강일동 김원유△길동 이점호△남양주 김광현△동해 강세웅△방이역 김영주△속초 주범삼△쌍문역 전상묵△안암동 신우준△공항동 배은한△등촌역 이주호△마포도화 서이동△목동사거리 임형수△삼정동 여경철△소사 김정수△역곡 김주식△가산디지털중앙 정필안△가산패션타운 공재웅△구로삼성IT 윤재민△신길동 도병수△양평동 김종록△여의도IFC 이종민△명학 박진수△신림동 이창용△안양 김동섭△김포 김희섭△김포통진 조황연△북아현동 박창호△연희동 이우현△응암동 김태식△일산웨스턴돔 김복환△일산주엽 남지완△LG광화문 윤정걸△남대문 변문수△성수2가 황귀환△신당동 이호륭△약수동 길영수△을지로 이원호△청계5가 강용구△갈산역 남춘희△검단 소순동△검단산업단지 김낙현△인천 김규필△인천서부산단 박덕환△인천원당 박찬길△주안 이윤호△수지동천 이순철△반월중견기업센터 김정영△경기테크노파크 한도희△반월 문창환△반월중앙 우치환△반월하이테크 전영헌△상록수 이동록△시화옥구 정규만△신고잔 김길수△안산 유재규△안산중앙 이재성△영통 최영식△용인서천동 김중용△평택 안상덕△화성발안 박청준△화성병점 변상남△화성정남 이영룡△대저동 정장호△부평동 양윤근△영도 이동하△거제 김영조△김해 전길태△동마산 박찬일△울산PB센터 여승현△금사공단 권만근△동울산 정윤호△마린시티 성영주△센텀시티 하주봉△울산호계 신경호△경산 윤병태△경산공단 마영수△대곡 변성환△성서 진한섭△외동공단 유병규△대전중앙 최익환△아산 정구영△아산배방 임태순△오송 정현관△오정동 강한모△유성노은 길한섭△익산 신완호△정읍 한상옥△안동 손영철△왜관 송병창△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홍달◇지점장 승진△창원PB센터 황남진◇드림기업지점장 전보△청주 정금자◇드림기업지점장 승진△구로동 안기환△평촌 배희연△김포대곶 박태건△곤지암 이무일△성남하이테크 노경수△판교테크노밸리 정택호△동시화 정봉우△반월 오종화△반월서 최형호△시화중앙 임형택△시흥 이진무△사상 신재우△마산 김종철△전주 박승래△대구유통단지 금인섭◇개설준비위원장 전보△마곡발산역 김종익◇Pre-CEO(예비지점장) 승진△정성희 김진규 유일광 조정애 박시정 백기영 유진호 강병모 이홍균 이희국 김준열 이현섭 황병철 김경필 이명삼 엄경호 한지수 김동수 강희전 송하운 김광권 김재국 이학주 곽종욱 김미숙 김형곤 손대협 윤용운 이조영 홍승부 손경중 손진현 이혜숙 김재만 이주헌 김기운 차상은 이용주 성시훈 남성종 권진혁 안인석 구문호 조영호 서임주 성동록 안점호 이호동 박진희 원유진 박명배 김진형 김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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