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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교육·채용 돕기 위해 전문가들과 연결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온 사회적기업을 격려하고자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제정했다. 일자리창출분야에 ‘(재)다솜이재단’, 사회혁신분야에 ‘두리함께’, 성장분야에 ‘천년누리전주제과’를 각각 뽑았으며 올해도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소셜벤처에 대한 정책 수립을 돕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소셜벤처 연구 및 정책제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셜벤처의 현황과 이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조사하고 국내외 지원정책 현황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인적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재 채용이나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찾아 청년 인재 및 전문가들과 연결해줘 취업이나 인턴십 혹은 프로보노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활동들을 캠페인으로 홍보하고, 기업·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 등을 연다. 사회적기업에 인사역량 강화 교육도 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안양시, 지역산업 발전위해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경기 안양시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 대상은 지역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종업원 수 20명 이상의 기업이다. 경영성과와 고용,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평가한 후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이 대상 업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을 도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충남 공예공방 ‘연 칠보’ 전통공예-현대미 더해 품격 높여

    충남 공예공방 ‘연 칠보’ 전통공예-현대미 더해 품격 높여

    조선시대부터 귀한 장신구를 만드는데 사용돼 온 공예기법인 칠보공예는 마치 일곱 가지 보물과 같은 색상이 난다하여 ‘칠보(七寶)’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저가의 칠보제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실상 장인이 정성을 다해 만든 칠보공예품은 뛰어난 품격과 고고한 자태로 저가 제품과는 비교가 불가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충남공예 전문 공방인 충남 논산의 ‘연 칠보’는 이처럼 뛰어난 전통 공예인 칠보공예의 가치를 되살려 주얼리 상품으로 대중화하는 한편, 공예 체험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연 칠보는 중소기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합력단이 주관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백제문화 기반 공예상품의 글로컬 산업화 및 명품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성정돼 신제품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 칠보 정정희 대표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칠보제품은 공장형 제품으로, 품질면에서 조잡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공방에서는 품격을 높인 칠보 제품으로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한편 정은 9.25%, 순은 98%의 고급 칠보 공예품 제작으로 칠보공예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칠보 공예품의 대중화를 위해 연 칠보는 일상에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얼리 제품에 칠보공예를 접목해 전통미를 강조한 실용적인 목걸이, 반지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미의 조화는 물론 은과 칠보 이중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퀄리티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제 문화 홍보 및 활성화를 기반으로 체험관광과 칠보공예를 접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에 위치한 연 칠보 공방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칠보 공예품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경우 칠보 공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참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적기업 제품 가장 선호하는 곳 ‘성남시’

    사회적기업 제품 가장 선호하는 곳 ‘성남시’

    3년간 구매비율 전국 1위 公기관 구매 작년 27% 늘어 에너지경제硏·광주 서구 順 지난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2016년에 비해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832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 및 2018년 구매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고용부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이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을 공고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구매한 사회적기업 제품은 모두 9428억원으로 2016년 7401억원에 비해 2027억원 증가했다.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구매액이 가장 많은 기관은 경기 성남시로 506억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사는 데 썼다. 기관의 총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에 지출한 비용도 64.6%로 가장 높았다. 성남시는 2013년 49억 8700만원을 사회적기업 제품을 사는 데 썼지만, 구매와 판로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정책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체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경제연구원(27.8%), 광주 서구(26.9%), 경기 화성(24.5%)도 총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만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424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369억원)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사용했다. 기관들이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청소·방역 서비스, 사무용품, 산업용품, 작품 전시, 공연, 홍보 등이었다. 올해 공공기관들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1조 1699억원 정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4.1% 늘어난 규모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산시 , 파워반도체·청정공기산업 선도 도시 육성

    부산시가 파워반도체와 청정공기 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서 파워반도체와 청정공기 2개 분야에서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돼 2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국비 등 46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파워반도체 신뢰성 평가 인증센터 구축 사업과 청정공기산업 기업육성 및 신시장 창출 기반구축 사업에 각각 250억원과 21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존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을 조정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반도체를 말한다. 앞으로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풍력,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파워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것산업부와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을 조기 선점하고자 국책사업으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시도 자체사업으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를 건립 중이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파워반도체 신뢰성 평가 인증센터가 구축되면 파워반도체 개발부터 신뢰성 검증,상용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공기 산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부산은 관련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밀집해 있고 전후방산업(기계부품,자동차,조선,항공 등)도 발달해 관련 산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부산시는 청정공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관련 장비를 갖춰 시험·인증·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협의와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국비 지원규모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금요 포커스] 치수와 21세기형 치금/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

    [금요 포커스] 치수와 21세기형 치금/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

    인류의 문명은 대부분 물을 끼고 발원했다. 강이 범람해 주변 농경지에 수해를 입히곤 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치수(治水)가 국가 유지의 핵심 과제였다. 물의 성격과 매우 닮아 있는 것이 바로 금융(金融)이다. 적소에 있으면 생명의 싹을 틔우지만, 넘치면 둑을 터뜨리고 걷잡을 수 없는 파고가 돼 우리를 덮치기도 한다. 2007년 미국 월가에서 유발된 금융 위기가 대표적이다. 미국 경제를 넘어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우리나라도 금융 위기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은 급등하는 등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금융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금융이 화근이었으니 더 촘촘한 규제로 틀어 막았을까. 미국 자본시장은 금융 위기 이후 오히려 더 확장됐다. 일례로 오바마 정부는 우리에게도 알려진 잡스법을 2012년 제정했다. 흔히 알려진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법률에 발행 시장 규제완화 법안을 결합한 것이 잡스법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잡스법 시행 3년 만에 자본시장의 외연이 크게 확대되고 민간 부문 일자리가 740만개나 증가했다고 한다. 금융의 실패를 다시 한번 금융으로 극복해 낸 점이 흥미롭다. 대표적 금융 규제로 알려진 볼커룰 역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2015년에야 제정됐고, 은행들의 자기 투자를 일부 제한하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 정부가 이렇게 신중했던 것은 경제의 혈맥인 금융이 막히면 정부의 통화·재정 정책만으로는 경기를 부양할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혁신 기업과 새로운 산업의 물꼬를 트는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방법이 금융이라는 역사적 인식이 뿌리박고 있어서다. 미국은 돈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 돈과 싸워 이겨 봐야 잃는 게 더 많다는 오랜 경험 때문이다. 미국의 모험자본시장의 역사는 우리보다 20여년 앞선다. 1980년대부터 연기금의 대체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PE)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후 거래소에 대한 규제도 거래소 간 상호 경쟁을 촉발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촉진으로 이어졌다. 오바마 시절 민주당은 ‘기업육성법안’으로 돈의 물꼬를 틀었고, 트럼프의 공화당은 ‘세제’라는 키워드로 기업과 자본을 유인하고 있다. 달라 보이지만 크게 보면 둘의 목표는 같다. 우리 정부 역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의 공급’을 강조하며 기업 등 생산적 측면으로 금융의 흐름을 바꾸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등에서 벌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택대출로 침잠하고 있는 비생산적인 금융, 국민의 노후를 어둡게 하는 편중된 연금운용 등을 이 열쇠로 해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 자본시장이다. 그러나 자본시장에는 너무 오래된 것들이 많다. 산업구조가 바뀌고 매일 새로운 기술과 아이템이 등장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이런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 새로운 증권을 발행하는 모집, 기존의 증권을 다수에게 파는 매출 제도는 수십년간 같은 틀을 쓰고 있다. 벤처자금의 투자자금 회수도 거래소 상장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고 주식시장도 거래소 상장시장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혁신이 필요하지만 너무 겁낼 필요는 없다. 금과옥조로 여겨지는 규제 중 일부만 바꿔도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돈의 흐름을 막는 규제보다는 방향을 바꾸는 제도, 정부 재정 중심의 정책보다는 민간 자본을 이끌어 내는 정책이 좀더 필요하다. 치수의 핵심이 ‘가뭄과 홍수’를 막는 것인 것처럼 금융 역시 어떤 곳은 너무 적어서, 어떤 곳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다. 치(治)는 물(水)과 태(台)를 합친 글자로, ‘다스린다’는 개념 자체가 치수에서 왔다. 물길을 열어서 물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이다. 현대 경제에서 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금융이다. 21세기형 치금(治金)이 필요한 때다.
  • 맹진영 서울시의원 “중소기업 현황조사 시차없는 맞춤형으로 개선”

    맹진영 서울시의원 “중소기업 현황조사 시차없는 맞춤형으로 개선”

    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관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정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했고 1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맹진영 의원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시가 매년 수립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계획이 최신 현황과 다소 시차가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료를 이용하여 형식적으로 수립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중소기업 일반 현황과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분야별로 표본을 추출하여 모수 추정방식으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조사의 특성상 1년을 초과하여 그 결과가 나오게 되어 즉각적이고 상세한 현황 파악에는 한계가 보였다. 맹진영 의원은 이를 보완하고자 이번 개정안에서는 서울시에서 중소기업육성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매년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현황 및 실태조사를 하여 지역적 산업적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수립이 되도록 했다. 맹진영 의원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지원계획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중소기업들의 목마른 곳을 채워주는 맞춤형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여 중소기업이 행복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4차 산업혁명, 혁신형 중견기업이 이끈다/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월요 정책마당] 4차 산업혁명, 혁신형 중견기업이 이끈다/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지금 세계경제는 4차 산업혁명의 확산과 함께 산업과 무역, 금융, 일자리 등 비즈니스 전반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기업에서 글로벌 혁신형 기업으로 바로 건너뛰는 소위 유니콘 기업의 등장 등 기업의 성장 패러다임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따라 내부의 혁신역량을 외부와 연계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혁신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글로벌 강자가 되고 있다. 우리 기업 또한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 혁신과 변화의 기류를 타지 못한다면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즉, 기업의 혁신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기업육성 정책도 이제 대기업 중심 또는 중소기업 중심의 이분법적, 분절적 접근이 아니라 기업이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이어가고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할 필요가 있다.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우리나라가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업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의 틀을 벗어나자마자 지원 혜택의 급격한 감소와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의 그늘 아래에서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런 결과로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2015년 기준 3558개로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며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5일 혁신적 중견기업을 새로운 성장주체로 육성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청년이 가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견기업 비전 2280’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강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혁신형 중견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초기 중견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해 2022년까지 중견기업 수를 5500개로 확대하고, 매출액 1조원 이상의 혁신형 중견기업(월드챔프 1조클럽) 80개를 육성하는 한편 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1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에 위치한 혁신형 중견 기업인 마팔(Mapal)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세계 시장을 누비는 세계적 초정밀 공구기업이다. 반경 20㎞ 이내 지역의 청년 인재를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직무훈련을 통해 숙련된 기업 인재로 키운다. 정부와 지역은 기업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의 생산자원과 지역의 청년 인재를 혁신 자원으로 활용하는 선순환적 혁신 생태계가 마팔의 글로벌 경쟁 우위가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중앙정부와 지방이 협력해 중견기업이 지역대학, 연구소,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와 협력·교류하는 개방형 혁신플랫폼을 조성, 활용한다면 지역마다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세계적 중견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지역대표 중견기업 50개사를 선정, 이들이 지역 산업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중소기업, 대학과의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한국형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 중견기업 혁신성장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제 등 법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또한 적극적으로 성장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성장디딤돌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견기업 비전 2280’ 정책이 혁신형 중견기업 발전의 시금석이 되길 바라며 중견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수준의 세계적 중견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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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최성지△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황윤정◇과장급 승진△가족문화과장 김성철◇과장급 전보△다문화가족과장 정회진△권익보호과장 조성균△권익기반과장 장미경△교육파견(세종연구소) 장석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선태△도로국장 백승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민경중 ■조달청 △조달관리국장 김선병△구매사업국장 강경훈△서울지방조달청장 변희석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김태곤◇과장급 전보△대화력사업팀장 한상설△통제정책담당관 조우현△전자전사업팀장 양왕렬△위성사업팀장 정기석△국제부품계약팀장 이용훈△인력개발담당관 조용진 ■특허청 ◇과장급 전보△디자인심사정책과장 구영민△복합디자인심사팀장 이대진△계측분석심사팀장 김근모△전자부품심사팀장 김용훈△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재일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김창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영전략부장 오진환◇미래전략연구소△사업전략실장 박정수△사업조정실장 이상민△예산기획실장 김호현△성과전략실장 서태철◇사업화부문△기술이전실장 유철호△기업육성전략실장 박범수◇경영부문△고객만족경영실장 김신영 ■한국문화재재단 △기획조정실장 김갑도△문화상품실장 조진영△한국의집관장 안태욱△문화유산활용실장 신진라△문화예술실장 김민영△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장 박해수△미래전략기획단장 안동찬△경영지원실장 나정희△감사실장 두혜승 ■고려대 △정보대학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이원규△국제어학원장 박성철△안암학사 사감장 윤철원△의학도서관장 이원진 ■NH투자증권 ◇신규 선임 <부장>△해외영업부 이왕상△투자전략부 오태동◇전보 <부장>△기업분석부 송재학<센터장>△FICC리서치센터 강현철 ■KB자산운용 ◇신규 선임 <전무>△채권운용본부장 임광택 ■동양생명 ◇상무보△IT운영 담당 김준영 ■NH농협손해보험 △전략총괄부문장 이익행
  • 안양시, 전국에서 4번째로 넓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보유

    안양시, 전국에서 4번째로 넓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보유

    경기 안양시는 관양스마트타운과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 등 세 곳(0.034k㎡)이 상반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 고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벤처기업육성법에 의해 촉진지구로 지정되며 지구 내 벤처기업은 업무용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추가 지정 예정인 ‘관양스마트타운’은 동안구 관양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첨단기업집적단지(2만 7920㎡)로 조성 중이다.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큰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등 첨단벤처산업을 유치,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예정 10개 업체 중 4개가 입주했다. 생산유발 8200억원 생산유발, 1만 1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학역 인근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공장 2곳도 관양스마트타운과 함께 추가 촉진지구로 지정된다. 안양 지식산업센터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안양벤처밸리에 총 26개의 아파트형공장이 있으며 성남에 이어 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현재 2291개의 업체에 2만 3976명이 근무하고 있다. 촉진지구인 지식산업센터에는 광고물 작성, 영화비디오 제작, 오디오 기록매체 출판 등 지식산업과 컴퓨터시스템 설계·자문, 자료처리 등 정보통신산업 등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안양벤처밸리에는 안양·연성대학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명학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창조경제융합센터,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과 벤처·창업지원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테헤란밸리~구로디지털단지~포승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중앙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지식기반산업과 벤처단지다.특히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제2의 판교창조경제밸리를 목표로 시가 조성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T R&D) 콤플렉스다. LG유 플러스를 비롯해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기업, 방송수신기기(셋톱박스)업체 등이 입주해 있다. 5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 5만 6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16년 개소한 ‘창조경제융합센터’에는 창조산업의 핵심이라 할 정보통신산업(ICT)기술 기반 강소기업 70개 사가 입주해 있다. 이곳 ‘청년공간 A-큐브’는 청년층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970, 80년대 수도권의 대표적 공업도시였던 안양시는 1999년 9월 전국 최초로 ‘벤처기업 육성조례’를 제정했다. 명학역~안양시청~인덕원역에 이르는 시민대로 주변지역과 안양7동 및 관양2동 공업지역 등 안양벤처밸리(3㎢)가 2000년 당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첫음 지정됐다. 2001년 4월 27일 시는 이곳을 안양벤처밸리로 선포하고, 첨단산업의 중심지 벤처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청이 2004년 첫 실시한 제1회 전국 24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국내 벤처산업의 새로운 지역으로 부상했다. 2012년에는 전국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09년 동안구에 있는 조일IT밸리와 평촌두산벤처다임, 대한전선 부지 등 3개 지역이 추가 지정됐다. 현재 시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면적(3.26㎢)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넓다. 이필운 시장은 “벤처기업육성 촉진 지구를 중심으로 강소벤처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기 자금 지원 및 특례보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복지 행정 ‘주민 곁으로’] 중소기업 어깨 펴는 금천

    서울 금천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45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중소기업이다.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8%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금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융자신청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육성자금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등을 우리은행 금천구청 지점에서 심사한 후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라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000억원 규모 지원

    경기 안양시는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내 제조업·지식기반서비스업체 등 524개 업종이 대상이다. 운전·기술개발자금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특별시책자금(신규고용 및 지역경제 기여 기업) 30억원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지역 기업의 시설투자와 유치를 위해 시설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억원 확대 360억원을 편성했다. 상환방법도 지난해 1년거치 4년분할상환이 아닌 5년 만기 일시상환이나, 중도상환, 수시분활상환 등 기업이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중도에 상환해도 수수료는 없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에서 최대 2.5%다.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경기도일자리우수기업은 이자차액보전율을 0.5% 우대 지원한다. 대표자가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이며, 사업경력 5년이내인 청년창업 특례보증 추천업체(경기신용보증재단 접수)는 5000만원 한도내에서 이자차액보전금 2.5%를 지원받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비즈+] ‘전주비빔빵’ 사회적기업상 받아

    [비즈+] ‘전주비빔빵’ 사회적기업상 받아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지원 중인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이하 전주비빔빵)가 ‘2017 한국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작된 행사다.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씨티은행이 후원한다. 전주비빔빵은 2013년 4월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직원 30명에 매출액 월 8000만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과 일자리 창출 주역 될것”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과 일자리 창출 주역 될것”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이노비즈기업 회원들과 홍종학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성명기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급변하는 세계경제 흐름속에서 중소기업과 제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Scale-up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며 제조.기술기반의 이노비즈기업 성과와 중요성을 인식 시키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 이노비즈’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100만명 일자리 담당(76만명→100만명) ▲수출액 500억달러 달성(USD389억→USD500억) ▲평균 R&D투자비율 3.6% 달성(3.15%→3.6%)의 분야별 목표를 세우고 GDP 20% 담당 및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기여로 경제 성장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 등 5개년 전략체계를 발표했다.또 협회는 이노비즈 SCALE-UP 전략과 함께 ▲신규 이노비즈기업 발굴,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육성 ▲국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모델 리드 ▲기술인력 강국의 중심축, 이노비즈기업 ▲지역.사람중심, 안정적인 일자리 ▲기술수출 기반의 이노비즈기업 세계화 추진 ▲이노비즈 수출기업 비중 50.6% → 2022년 60% ▲산학연 및 기업 간 기술융합으로 혁신기술 확보 ▲기술개발 안정적 인프라 구축, 자발적 기술혁신 유도 ▲성장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미래의 부자기업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월드클래스 협회 등 8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협회는 또한 이노비즈의 성장을 위해 ▲Scale-up 기업 육성 중심, 정부 패러다임 설정 ▲4차 산업혁명 대비에 필요한 ICT 응용, 현장수요 반영한 일자리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 ▲자발적 R&D 활동 위한 인프라조성을 對정부 정책으로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모범이 된 기업인, 임직원 및 기관 담당자 등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기업인 ㈜넥스텍 노상기 대표이사, ㈜미경테크 이기현 대표이사, ㈜보국전자 이완수 대표이사 등 33명,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에는 낙우산업㈜ 이용민 대표이사 등 5명,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에는 ㈜도우 지창규 대표이사 등 2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성명기 회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2002년 출범한 이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강원, 충북, 대전 세종 충남,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전북, 광주 전남, 제주 등 전국 9곳에 지회를 두고 1만8096개 인증사와 1만2859개 회원사가 있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현장 행정] 구로, 中企 칭찬 7년 일자리까지 춤췄다

    [현장 행정] 구로, 中企 칭찬 7년 일자리까지 춤췄다

    “이렇게 끝내기는 아쉬우니까 구청에 바라는 점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청 르네상스홀. ‘2017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수여식 및 협약식’이 열린 이날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역 내 우수기업 14곳의 대표들을 향해 예정에 없던 말을 건넸다. 몇 초간 대표들 사이에 적막이 흘렀지만 이내 하나둘씩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꺼내 놨다. 박관병 이지렌탈 대표는 “의자, 천막 등 여러 장비를 렌털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구로구의 대표 주민 축제인 ‘점프 구로’를 할 때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구로구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가장 많이 빌려주고 있다. 이처럼 구청과 기업이 함께하면 경제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로구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 구청장 취임 바로 다음해인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가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다. 구에서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10여개를 선정해 지속적인 성장 인센티브를 발굴·제공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장려하자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14곳은 지난 10~11월 두 달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뽑혔다. 여러 조건을 갖춘 우수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년간 구에서 뽑힌 우수기업은 이번에 선정된 14곳을 포함해 총 81곳이다. 30~300인 미만 기업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해야 하고, 최소 5명(정규직) 이상 채용 실적이 있어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1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해야 한다. 우수기업에 대한 구의 인센티브는 다양하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기업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한다. 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 우수기업 생산물품을 먼저 구입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정학동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지역 기업들도 구청의 지원에 힘입어 많은 발전을 했다. 기업을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대부분의 지자체는 일자리 사업이 중앙정부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취임한 이후 구청에 처음 일자리과를 만들었다.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시절 했던 일들을 구정에 접목시킨 것”이라면서 “아직 지자체에 권한이 많은 건 아니지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뇌물에 성접대 받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 실형

    뇌물과 성접대를 받고 특정 기업에게 대출 지원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조성필)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출 담당직원 진모(50)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280만원, 추징금 128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진씨에게 현금 등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함께 기소된 강모(38)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진씨는 중소기업 대표 강씨로부터 2009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17회에 걸쳐 2630만원 상당 현금과 성매매 유흥주점 접대를 받고 강씨 업체에 2회에 걸쳐 기업육성자금 대출 7500만원과 1억원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진씨의 혐의 중 현금과 성매매 접대비를 포함한 1280만원 상당의 향응만 뇌물로 인정했다.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강씨의 진술만으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준 공무원인 중진공 대출심사 담당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현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결코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공무원의 직무수행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진씨는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안양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육성

    경기 안양시는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해외판로 개척, 기업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을 위해 민·관·산·학 협력 기구 ‘안양 하이퍼인더스트리 4.0 포럼’을 구성했다. 제4차 산업혁명 대비 전략 산업 도출과 산업육성 전략, 기업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융합 제조 등 신성장동력 산업육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개방형 창업지원 플랫폼인 청년공간 ‘에이큐브’를 개소하는 등 창업생태계를 조성,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이큐브는 청년 취·창업 허브공간으로 신규 창업 30개, 매출 20억원, 자금연계 10억원, 창업 실패율 0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규창업 21건, 5억원 이상의 자금연계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 말 만안구에 전문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해 에이큐브와 연계하여 창업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인도, 베트남 등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이필운 시장 등 경제·산업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26명으로 인도시장 개척단을 구성했다. 지난 3월 인도를 방문 기업별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인도 50개 기업과 약 6700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고 201만달러의 현장 계약·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8월에는 베트남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7200만달러의 상담액과 555만 8000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기술개발, 시설확장 등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업체당 일반운전자금 융자 한도액을 1억원 늘려 6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상업종도 517개에서 524개로 확대했다.  이필운 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강소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장 행정] 동대문 “퇴폐찻집 끝장 철퇴”

    [현장 행정] 동대문 “퇴폐찻집 끝장 철퇴”

    “학교 주변에서 퇴폐영업을 하는 불법 업소들을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정화여상 인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통학로와 주택가 골목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문을 걸어 잠그고 퇴폐 접객을 하는 일명 ‘찻집’들을 상대로 불법영업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 정화여상 운동장에 모여 유해업소 연중 단속 발대식을 가진 뒤 불법영업 자제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골목골목을 돌았다. 행진 도중 불법영업 연중 단속 안내서를 닫힌 찻집 문틈 사이로 집어넣는가 하면 반발하는 찻집 주인에게는 직접 영업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유 구청장은 민선 6기 취임 이듬해인 2015년부터 유해업소 근절에 힘을 쏟아 왔다. 이들 업소가 식품위생법, 청소년보호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등을 위반했다며 영업을 정지시키고 각종 행정처분을 내리는 식으로 폐업을 유도했다. 2015년에만 구 자체단속 76회, 유관기관 합동단속 10회를 통해 9개 업소를 폐업시켰으며 지난해에는 구 자체단속 88회, 합동단속 8회를 통해 8개 업소가 문을 닫았다. 그런데도 불법 찻집들이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 업소들이 대부분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몰래 영업하기 때문에 단속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유 구청장은 지속적인 단속만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보고 지난 3월부터 17명으로 이뤄진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철주야 단속을 벌이고 있다. 성과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올 들어 9월 현재 지역의 166개 업소 중 39개가 폐업하고 11개가 업종을 전환하는 등 전체 업소의 약 30%가 정비됐다. 폐업을 준비 중인 업소도 10개가 넘는다. 구는 지난 3월 이후 9월 현재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26건, 영업정지 39건, 과태료 부과 29건, 시정명령 63건 등 총 157건의 행정처분을 통해 찻집 주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이들 업주가 업태를 바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유해업소 주인과 종사자들이 업종 전환이나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해 주거나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쪽으로 대안을 찾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일부 업소가 재개발추진구역에 포함돼 있고 생계형 영업에 따른 단속 항의도 잦아 단속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연내 절반 이상 정비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정하고 내년까지 70% 이상 없앤다는 계획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우창윤 서울시의원 장애전문형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 개최

    우창윤 서울시의원 장애전문형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우창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은 8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의 장애전문형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고용된 장애인의 고용유지의 방법 도모 등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마련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경수(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는 토론회의 발제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의 실태와 일자리 환경변화를 통해 미래 일자리 환경 변화 트렌드를 점검하고,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의 장애인 일자리의 의의와 유형과 사례를 제시하며 “단순 알선이나 채용보다 사회적 가치와 결부된 일자리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남용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정책연구팀장‧장애인 평생교육 복지학회 이사) 위원은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수는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장애인의 비율은 9.8%로 대폭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장애인의 채용과 고용지속 등 장애인 고용 지표수준의 향상을 위해 장애인 고용 비중 및 배점 강화와 사회적 기업 인증 요건별 심사기준에서 장애인근로자의 경우 취약계층 유급근로자 수 산정 시 배수(倍數) 인정 등의 인센티브 강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마선옥(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회) 회장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으로 직업재활시설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의 비율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증가하다가 2012년 이후에는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회적 기업의 증가에 따른 한정된 재원으로 하여금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지원금이 급격히 낮아진 데에서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PPP에 근거한 새로운 장애인 사회적 기업’을 제시하며 정부부문과 민간기업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적 기업 모델을 제안했다. 끝으로 심상득(사회적기업 ㈜웹와치) 이사는 “저부가가치, 저소득으로 평가 받는 장애인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노동의 단계가 아닌 ‘중요 의사 결정의 위치에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의 좌장으로 나선 우창윤 위원장은 “이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고 이어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눴던 모델들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제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구보다 든든한 ‘광진 소상공인 보증’

    서울 광진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보증’을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광진구는 “한국은행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판단돼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진구는 특별보증 확대 지원을 위해 보증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구 사업비 1억원을 증액 출연했다. 앞서 2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1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구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 금액의 10배를 보증해 준다”며 “이번 추가 출연으로 특별보증 규모가 총 3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구는 지금까지 123개 업체에 대해 31억 9100만원을 특별보증으로 지원했다. 특별보증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보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업체당 5000만원까지 보증해 준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8월 기준 중소기업육성기금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지역 경제의 바탕”이라며 “이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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