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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프로필

    광역단체장 프로필

    ■ 오세훈 서울시장 최초의 40대 민선 시장… 창의행정 정평 스타 변호사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다가 16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원희룡·남경필 의원과 함께 만든 한나라당 소장파 모임 미래연대 대표를 지내며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정치개혁 입법을 주도했다. 17대 총선 직전 돌연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여전했고,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지방자치제 도입 뒤 최초의 40대 민선 시장이 됐다. 어린 시절 달동네인 삼양동 판자촌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경험 때문에 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시프트는 신청률만 100대1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 일명 ‘오세훈 아파트’로 불린다. 서울시장 임기 동안 ‘디자인 서울’을 모토로 서울을 국제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 창조적인 리더십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허남식 부산시장 市政 30여년 경력 ‘소리없는 불도저’ 행정고시 19회 출신으로 1977년 사무관 시보로 부산시에서 공직의 첫 발을 내디딘 후 30년간 공무원 생활을 부산시청에서만 한 부산시 ‘터줏대감’이다. 온화한 성격에 겸손하면서도 조직을 위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아 평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에 관한 한 철저하게 챙겨 까다로운 상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4년 6월 고(故) 안상영 시장의 유고로 인한 보궐선거 당시 부산시 정무부시장이었던 그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행정부시장이었던 당시 오거돈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승리했고 2년여 만에 치른 리턴매치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좌우명은 호시우행(虎視牛行). 판단은 예리하게 하고 행동은 뚝심 있게 하겠다는 각오다. 언론에서 붙여준 ‘소리 없는 불도저’, ‘부지런한 마당발’이란 별명도 평소 그의 스타일을 짐작하게 해 준다. ■ 김범일 대구시장 전문성·친화력 강점인 정통관료형 1972년 행정고시 12회에 합격해 30년 이상을 총무처와 행정자치부 등에서 일했다. 정치인보다는 정통 관료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행정가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으며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행정학 석사를 받는 등 이른바 ‘엘리트 코스’만 밟았다.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시절 부처 통폐합 등 구조조정 작업에 관여했다. 산림청장을 지냈으며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이후 대구 정무부시장직을 맡으며 대구로 돌아왔다. 부시장 재임 기간에 전문성과 친화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구 지역 공무원들을 상대로 공무원 특유의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대구·경북(TK) 출신 관료들 사이에서 ‘영리한 TK’로 알려져 있다.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민선 4기 대구시장에 당선됐다. ■ 송영길 인천시장 노동현장 경험 풍부 386 대표주자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0년대 학생 운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386 국회의원이다. 배관용접공에서 건설 노동자, 택시 운전에 이르기까지 7년 동안 인천 지역에서 노동 현장을 경험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도전해 합격한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에 소속돼 일하면서 노동인권변호사로서 노동현장을 지켰다. 정치에 본격 입문한 것은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 인천 계양강화갑 지구당위원장으로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맞붙은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이듬해 16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고 여의도에 입성했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적극 참여했고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여러 차례 선정되며 실력을 과시했다. 우직하고 뚝심 있다는 평. ■ 강운태 광주시장 비엔날레 창설 주도한 ‘행정의 달인’ 전남 화순 출신의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내무부장관과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1972년 행정고시(1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영남 정권 아래 내무부 세정과장과 지방기획과장, 행정과장 등 20년 넘게 내무관료 생활을 했다. 행정가이면서도 문화행사를 지방자치에 접목시켜 주목받기도 했다. 1994년 관선 광주시장을 지내며 국제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해 지방문화상품의 세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광주 남구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하다 낙선하기도 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재기에 성공한 뒤 다시 광주시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엑스포 성공 주역 관선시장 출신 마지막 관선 대전시장과 민선3기 시장을 마친 뒤 4년 만에 민선 대전시장에 복귀했다. 정치학자 출신으로 베스트셀러 ‘제3세계 종속이론’ 저자이며 경남대·경희대 교수, 경남대 북한대학원장을 역임했다. 1988년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서 관계에 입문해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로 북한 대표들과 협상을 벌였고 국제의원연맹회의 참석차 평양을 다녀오기도 했다. 93년 관선 대전시장에 취임, 대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엑스포 시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2005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그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2006년 대전시장에 재도전했지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대전은요?’ 한마디에 판세가 뒤집어지면서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직원·시민들과 소주 폭탄주를 돌릴 정도로 소탈한 성품이다. ■ 박맹우 울산시장 세계인명사전 등재된 토박이 행정가 울산시장 3선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박 당선자는 울산 토박이로 울산시 기획실장과 내무국장, 건설교통국장, 울산 동구청장 권한 대행을 연임하며 울산 시정을 훤하게 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경남도에서 공직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내무부 종합상황실장, 함안군수 등을 역임하며 20여년간을 지역 행정에 힘쏟았다. 행정실무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점은 큰 강점으로 꼽힌다. 공직생활 동안 한건주의식 보고 행태, 복지부동, 고압적인 대민자세 등을 없애는 데 노력했다.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다는 중평이다. 지난해 자치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돼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김문수 경기지사 노동운동가 출신 한나라당 대권 잠룡 1980년대 중반 대표적인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1971년 서울대 재학 당시 교련반대 시위로 제적당하기도 했다. 전국금속노조 한일도루코 초대 노조위원장,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을 기울였다. 사회주의권의 몰락을 지켜보며 ‘좌파적 노동관’에서 선회했다. 1990년 창당한 민중당 후보로 1992년 14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후보로 15대 총선에 다시 도전해 국회에 입성했다. 홍준표 의원 등과 함께 ‘저격수’로 불리며 당내 입지를 넓혀 3선 의원의 경력을 쌓았다. 2006년 경기지사에 당선돼 기민하고 저돌적인 업무 스타일을 과시했다. 합리적이고 기민한 업무 스타일이 이명박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리틀 MB’로도 불린다. 줄곧 한나라당의 잠재적인 대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 이광재 강원지사 대표적 親盧… 2002대선 일등공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참모 출신이자 ‘386’의 선두주자로 대표적인 ‘친노(親) 인사’다.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 기용됐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노 전 대통령의 캠프에서 기획팀장으로 맹활약, 당선의 일등공신이 됐다.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당선됐다.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전략기획위원장 등을 거쳐 18대 총선 때 통합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4814만원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징역 2년이 구형된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7월11일 열릴 예정이다. 법정 공방 과정에서 그는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 이시종 충북지사 고학하며 행시 합격한 입신양명파 재선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 당선자는 충북 충주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청주고를 거쳐 광부·참외장수·지게꾼 등을 하며 고학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 충청북도 법무관으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강원도 기획담당관, 내무부 행정관리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1989년 충주시장으로 금의환향했다.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그는 1995년부터 내리 세 차례나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제17대 총선 때 국회로 진출해 정계에 진출한 이 당선자는 18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재임 기간 중 이 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톱 10’과 ‘베스트 국정감사 의원’,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베스트 5’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 안희정 충남지사 공직 맡지 못했던 盧 前대통령 왼팔 노무현 정부 시절 이광재 의원과 함께 ‘좌희정 우광재’로 지칭될 만큼 노 전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든 일등공신이면서도 정치자금과 관련해 사법처리를 받아 참여정부 5년 동안 아무런 공직을 맡지 못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그는 남대전고등학교 입학 5개월 만에 5·18 광주민주화항쟁 등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는 이유로 계엄사에 끌려가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려대 철학과에 진학했다. 1987년에는 고려대 애국학생회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1989년 통일민주당 김덕룡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경선 캠프 행정지원팀장, 정무팀 팀장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쌓아 갔다. 지난 4월 18대 총선에서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배제 기준에 따라 공천을 받지 못해 지지자들로부터 탈당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완주 전북지사 전주 달동네·한옥마을 정비로 유명 전북 임실 출신의 김완주 전북도지사 당선자는 27세에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관선 고창군수와 남원시장, 민선 2·3기 전주시장 등을 지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유일의 열린우리당 광역단체장인 32대 전북도지사에 당선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 학비를 제대로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던 그는 1998년 전주시장 당선과 함께 4000여억원을 투입해 전주 지역의 달동네를 모두 없앴다. 한옥마을 재개발과 전주천 조성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 정부의 새만금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 편지를 청와대에 보냈다가 지역 정치 세력으로부터 비판을 받자 “전북을 잘살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진정성과 순수성을 이해해 달라.”며 정면 돌파하기도 했다. ■ 박준영 전남지사 J프로젝트 등 현안 주도한 DJ맨 박준영 전남지사 당선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9년 국민의 정부 공보수석과 2001년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대표적인 ‘DJ맨’이다. 김대중(DJ) 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언론비서관(1급)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후 공보수석으로 발탁돼 2년4개월간 DJ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2001년 9월 국정홍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4년 박태영 전남지사의 자살로 그해 6월 보궐선거에 출마한 그는 열린우리당 후보보다 지지율이 크게 뒤졌던 열세를 극복하고 전남지사에 당선됐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그는 이번 당선으로 3선에 성공했다. 도청 이전과 J프로젝트, F1대회, 기업유치 등 6년간 전남 도정을 이끌어 왔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 김관용 경북지사 포용력 갖춘 빈농출신 親朴도지사 40여년간 공직에 몸담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빈농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졸업 후 홀로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열아홉살 때부터 교사로 근무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립중앙도서관, 병무청, 국세청, 청와대 민정비서실 등에 근무했다. 1994년부터 민선 1~3기 구미시장을 지낸 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4기 경북도지사에 당선됐다. 포용력과 서민적 친화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한·미 FTA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경북 구미에서 시장을 지낸 만큼 친박(親朴)계로 분류된다. ■ 김두관 경남지사 이장출신 행자부 장관 ‘리틀 노무현’ 경남 남해의 이장·군수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 후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발탁된 입지전적 인물. 당시 학력과 경력 파괴의 상징으로서 ‘리틀 노무현’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오뚝이 같은 집념, 파격적이고 개혁적인 업무 스타일이 노 전 대통령을 쏙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년 시절 재야단체인 민통련에서 활동하면서 구속된 전력이 있고 농민회와 민중의 당 활동을 거쳤다. 1995년 36세로 남해군수에 당선돼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란 기록도 세웠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하동·남해 후보로 나섰으나 거푸 고배를 마셨다.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진입한 2006년에는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분권을 주창하며 전국 정당화에 앞장섰다. ■ 우근민 제주지사 관·민선 통틀어 다섯번째 지사 기록 우근민 당선자는 6·2지방선거 승리로 관·민선 다섯 번째 제주지사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그는 지난 1991~1993년(27~28대)부터 1998년(32대)과 2002(33대)년까지 8년3개월 동안 제주지사를 역임했다. 제주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 일찍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고학한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친화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선 지사 시절 제주도개발특별법제정 갈등을 무난하게 극복했고 민선 임기 동안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해 도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2004년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했고 2006년 성희롱 파문으로 도지사 재임 중 다시 하차함으로써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3월 제주지사 출마를 위해 민주당으로 복당했으나 여론의 반응이 악화돼 당 공천에서 배제됐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 서울테크노파크 올 매출 1000억 넘본다

    서울테크노파크 올 매출 1000억 넘본다

    노원구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생산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내 서울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이 부쩍 성장했기 때문이다. 1일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산업대학교 캠퍼스 내 서울테크노파크에 입주한 57개 기업의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첨단 시설로 서울 지역 유일의 클린룸에 입주한 마이크로프랜드와 이플러스텍 등 2개 회사에서 매출액 700여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체별 올 매출액을 살펴보면 반도체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로프랜드는 올해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400여억원,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와 반도체 장비개발 업체인 이플러스텍도 타이완 등지에 대한 수출 증가로 지난해 55억원의 6배 가까운 300억원이 넘는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녹색산업 성장세와 함께 LED 관련, 화합물 분석용 정밀 분석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파이맥스 역시 지난해 45억원에서 올해는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낙관했다. 카자흐스탄 등지에 수출하는 물량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선박항해통신장비업체인 이마린로직스, 조명 시스템 연출 프로그램 업체인 아이엘에스코리아, 신호처리와 제어 응용기술 개발 업체인 미디어젠 등 다른 서울테크노파크 입주 업체들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테크노파크에는 나노,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가진 57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기술 인력만도 600명이 넘는다. 최연조 이플러스텍 사장은 “타이완 등지로부터 주문물량이 계속 몰리는 통에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과제도 많다. 연구·개발과 입주공간 부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은 늘고 있지만 공간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구는 현재 연구동 규모의 제2연구동(클린룸 포함) 건립을 골자로 한 2단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테크노파크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연계, 1000개 아이디어 창업기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신기술창업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 이귀연 산업환경과장은 “한국전력이 참여하는 서울테크노폴리스 단지 조성 2단계 사업이 2014년 완료되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원도 대표 브랜드 홍보 나서

    강원도의 대표 브랜드 ‘Lively Gangwon’ 이 탄생했다. 강원도는 27일 ‘생명력 있고 살아 숨쉬는 땅,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희망의 강원도’를 상징하는 브랜드 Lively Gangwon을 다음 달부터 응용디자인으로 만들어 각종 홍보물과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용디자인이 확정되면 시·군과 경제·사회단체 등에 Lively Gangwon 활용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Lively Gangwon은 홍보물은 물론 관광안내시설·농수특산품·기업유치 등 강원도의 이미지와 이익에 도움이 되는 분야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전북, 도민기용 기업에 보조금

    전북도가 도민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기업유치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기업에 지원되던 고용 보조금을 도민을 고용하는 기업에 한해 지급하기로 했다. 도민들의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기업이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시험 당시부터 도민자격으로 응시한 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조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부지 매입 이후 3년 이내 투자가 완료된 기업에 한해 투자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대전에 국내 최대 골프테마파크

    대전에 국내 최대 골프테마파크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국내 최대 골프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당초 계획한 종합관광레저스포츠단지 조성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성격이 변경됐다. 대전시는 늦어도 2020년까지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예정지 164만 3000㎡ 가운데 100만㎡에 골프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기존 민간투자자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상렬 시 기업유치계장은 “기존 종합관광레저스포츠단지는 사업비가 1조 6000억원이나 들지만 사업성이 떨어져 민간사업자가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고 사업을 변경했다. 골프테마파크는 1조원이 채 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11월 박성효 시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국 터너그룹과 DDC/IDC 등 한·미 8개 기업은 단지조성 디자인 등을 맡는 것으로 아직 협약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테마파크에는 전문적인 골프교육을 담당할 골프 아카데미와 골프 역사 및 각종 골프 관련 용품을 전시할 골프기념관이 들어선다. 골프텔, 골프용품 쇼핑센터 등 골프 관련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접 서대전골프장과 연계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이 골프장 건립에 나선 대전도시공사는 당초 9홀에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18홀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2013년 문을 여는 신세계첼시의 명품 아웃렛과 연계해 성북동 일대를 골프특화 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시는 사업에 세계적인 지역 출신 골프 선수와 글로벌 골프 관련 업체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골프테마파크 외 부지 64만 3000㎡는 엑스포과학공원에 조성되고 있는 ‘고화질(HD) 드라마타운’의 야외 드라마세트장으로 활용하고, 기존 복합관광레저스포츠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돼 있던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일부 시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웃한 방동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민간투자자와 함께 수상레저단지로 별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계룡시와 접한 성북동 일대에는 방동저수지와 위쪽으로 임야, 농지 속에 작은 마을이 형성돼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뒤 대전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신 계장은 “골프와 관련,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집적해 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 사업이 유일하다.”면서 “잡다한 성격의 복합단지보다 한 종목에 집중하는 게 사업성이 훨씬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떠나는 향토기업… 지자체 ‘비상’

    “향토 기업을 잡아라.” 지역을 대표하던 향토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본사나 공장을 이전하는 바람에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향토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생산시설 증가 수요가 발생했음에도 지자체가 저렴한 가격의 산업용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게 주된 이유다. 건설업체처럼 경기가 극도로 침체해 일이 없어 새로운 사업처를 찾아 떠나는 경우도 있다. 산업단지 특별분양, 취득·등록세 일부 면제 등 지자체의 경쟁적인 기업유치도 기업 이전을 자극하고 있다. 기업을 빼앗긴 지자체는 “있는 기업도 제대로 못 챙긴다.”는 주민들의 비난과 함께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지자체가 기업이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해당 기업 이전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업체들까지 무더기로 끌고 가기 때문이다. 기업을 빼앗긴 지자체는 세수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출, 일자리 감소로 지역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버스 완성차 업체인 대우버스는 지난달 부산 생산 공장 일부를 울산시 울주군 상북 공장으로 옮겼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부산 전포동 공장과 동래공장, 반여동 공장의 버스 생산 설비를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또 협력업체 53개사도 덩달아 울산으로 이전키로 했다. 울산은 대우버스와 협력업체 이전으로 25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시민들은 “55년 된 향토기업을 눈 뜨고 놓쳤다.”며 부산시를 향한 원망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도 지난 2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겼다. 반도건설 본사는 인천으로, 계열사인 반도주택과 퍼시픽산업 등은 서울로 각각 옮겼다. 반도건설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건설회사이며 대표 향토기업이다. 부산시민들은 이들 회사가 지역에서 발전 기반을 다진 뒤 떠났다며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도 수원의 한 유망한 벤처기업도 최근 공장을 대구로 이전했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유리 가공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주)엔티쏠라글라스는 지난달 대구 달성 2차산업 단지에다 둥지를 틀었다. 향토기업들이 본사나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대우버스는 울산시가 공장 이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은 부산보다 상대적으로 일감이 많은 곳을 찾아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겼다. 엔티쏠라글라스는 공장 이전을 놓고 충남 아산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대구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과 인프라 여건에 매력을 느껴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구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 지원책이 도움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전했다.”고 말했다. 지자체들은 향토기업의 이전을 막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시 부지 제공,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묘안을 짜내고 있다. 대구시는 기업이전을 막기 위해 지역기업이 지역에 신규 투자할 경우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때 주는 세제혜택 등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기업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용지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지만 이미 이전을 결심한 업체를 제자리에 눌러앉히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북동부 관광·녹색산업 중점개발

    전북동부 관광·녹색산업 중점개발

    전북도내 동부 산악권이 관광과 녹색산업의 중심지로 종합 개발된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1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도내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이번 종합개발계획은 관광·산업화를 통한 기업유치와 지속 가능한 휴양·레저 체험형 관광도시 조성, 신성장 녹색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투자를 통한 신발전지역 대상 지역은 6개 시·군 전체 면적 3800㎢ 중 개발규제지역(수변, 백두대간, 상수원 보호지역)을 제외한 1392㎢다. 대상 사업은 산업·농공·물류단지 조성을 비롯해 생태·신재생 에너지 단지 조성, 관광·휴양단지 조성, 향토자원 정비·개발 사업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각 3000억원, 민자 1조 1000억원 등 총 1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농공단지 분야는 남원 지방산단, 무주 안성 제2 농공단지, 임실 농공단지 2단계, 장수 농산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관광·휴양단지 분야는 남원 연수관광지, 지리산 고원레포츠단지, 선각산 자연휴양림, 옥정화 관광개발, 오수 의견관광지, 섬진강 관광자원개발 등 18건이다. 향토자원 정비·개발 분야는 진안 한방로하스 밸리, 장수 어린이 비만치료단지, 임실 치즈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신발전지역 지정을 위해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5월 국토해양부에 구역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동부권 발전계획이 추진되면 3만 6000여명의 고용유발, 2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 9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동부권에 집중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녹색산업을 활성화하면 지역 간 격차가 다소 줄어들고 국토 균형발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대구·광주 R&D 특구 대전지역 반발

    대구·광주 R&D 특구 대전지역 반발

    대구와 광주 연구개발(R&D)특구 지정이 사실상 확정되자 대전 대덕특구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부산과 전북까지 R&D특구 지정에 나서면서 대덕특구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와 경북도 업무보고에서 “광주는 물론 대구를 R&D특구로 지정하는 행정적 준비작업에 착수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대구시는 이달 초, 광주시는 지난달 각각 지식경제부에 R&D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부산시도 지난 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강서첨단산업물류도시, 동아대, 신라대, 녹산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서부산권 57.4㎢에 부산 R&D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튿날 영호남에 각각 2개씩 R&D특구를 지정하자며 부산·대구, 광주와 함께 전주를 특구 지정 대상지로 제안했다. 도는 곧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부산 등 4개 도시 외에 강원 강릉과 울산도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세종시와 관련해 효율성을 내세운 정부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면서 “대덕이 2005년 9월 특구로 지정된 뒤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등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에서 R&D특구의 분산은 대덕특구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특히 연간 500억~600억원에 이르는 정부의 대덕특구본부 지원금이 줄고, 연구성과를 산업화할 인프라가 미흡한 대구, 광주에 관련 기업이 몰리면 대덕특구의 기업유치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다. 지금도 대덕특구는 인근 세종시의 수정안 추진으로 기업유치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대덕특구 2단계 둔곡·전민지구는 지난해 11월 사업이 중단됐다. 대덕특구에 본부를 둔 전국공공연구노조 이광오 정책국장은 “세종시 수정안의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으로 대덕특구가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중장기 과학발전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 없이 특구를 남발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R&D특구로 민심달래기에 나서 과학발전 논쟁보다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충북 오창과 전북 정읍에 생명과학연구원·안전성평가연구소 분원과 원자력연구원 방사선센터를 분산시킨 것도 연구과정의 유기적 결합을 떨어뜨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수 국회의원 등 대전 정치권도 성명을 내고 “대구·광주 연구개발특구 지정은 대덕특구를 완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대구·광주의 R&D특구 지정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반면 강계두 대덕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대덕은 35년간 쌓아온 국가 과학의 심장이어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면서 “광주·대구특구 지정은 대덕에서 배양된 기술과 정부출연 연구원 분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다른 입장을 보였다. 대덕은 1973년 연구단지로 출발한 우리나라 최대 연구개발단지로 2005년 9월 R&D특구로 지정됐고 현재 정부출연연구소 28곳, 공공기관 7곳, 국공립기관 14곳, 대학 6곳과 98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세종시 수정은 정치공작” 야5당 국정조사서 제출

    “세종시 수정은 정치공작” 야5당 국정조사서 제출

    야5당이 16일 여권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 과정에서 정치 공작이 있었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냈다. 한나라당이 ‘세종시 내분’에 빠져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공세도 이어졌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및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113명은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청와대가 충청권 총리의 손을 빌려 세종시를 축소·변질시키는 등 야5당과 여당 내 친박계 등 반대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정략적 술수로 세종시 수정안을 제안했다는 의혹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유치 과정의 정경유착 의혹과 세종시 수정안 찬성을 위한 집회 참석자의 금품 동원 의혹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정략적인 정치공세에 불과한 국정조사 요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한나라당이 반대하면, 국정조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다. 야5당이 이를 알면서도 국정조사 카드를 내민 것은 한나라당 내 친이계의 당론 변경 시도에 강공을 퍼붓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바닥 민심을 훑어본 결과 서민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만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이강래 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설 민심은 정부에 대한 실망과 절망, 분노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과 여당이 세종시 문제를 갖고 씨름하고 내분으로 치달을 것이 아니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되면 국민이 ‘보수정권 시켜봤더니 밤낮 싸움박질이나 하고 더 할 게 뭐가 있느냐.’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세종시 공청회 난장판

    16일 경기 안양시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세종시 수정안 공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반쪽 난 민심만 확인시켰다. 입법예고 마지막날 열린 공청회는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 사이에 충돌이 빚어지면서 2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소동은 세종시 발전안에 대한 주제발표 도중 벌어졌다.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주장하는 공주 지역 주민이 “원안이 수정안보다 우수하다.”고 목청을 높이자 찬반으로 갈린 주민들의 감정이 폭발, 몸싸움으로 치달았다. 이들은 “정부가 애초 계획된 대학과 기업유치를 안 돼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원주민들을 먹고살게 해준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있냐.”며 맞섰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도 찬반 양론으로 나뉜 교수들이 날을 세웠다. 안성호 충북대 교수는 “정치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경제논리로 전환하는 것이 지혜”라고 주장한 반면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외국에서도) 대통령이 수차례 약속한 정책은 대부분 수정하지 않는다.”며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 하지만 정부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 김영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세종시 계획은 국정 비효율 문제로 연간 3조~5조원의 비용을 발생시키는 만큼 변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고, 박상우 국토해양부 정책국장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명칭을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바꾸고 민간 투자자에게 원형지 공급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특히 박 국장이 설명한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전부개정안’에는 원주민들의 ‘환매권’ 행사제한이 포함돼 논란의 화두로 떠올랐다. 정부는 사업의 통일성을 위해 공주·연기 주민들이 팔았던 땅을 도로 사들일 권리인 환매권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환매권 제한이 재산권 등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반발한다. 세종시 수정안은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만금 산업단지 조기분양 무산되나

    새만금 산업단지 조기분양 무산되나

    새만금 매립면허 양도·양수 가격 협상이 지연되면서 새만금 산업단지 조기 분양계획이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초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자인 농어촌공사에 군산지구 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양도했다. 그러나 양도·양수 가격 협상 차질로 새만금 산단 분양가를 확정하지 못해 올 상반기 군산지구 18.7㎢ 조기 분양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올 하반기에 실시하려던 부안지구 관광단지 9.9㎢ 분양도 덩달아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도·양수 가격 협상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전북도가 무상 또는 최저가 양도를 요구하는 반면 농식품부는 감정평가액대로 지불할 것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국비가 선투자 됐기 때문에 감정평가액인 3.3㎡ 당 5만 2000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농어촌공사 역시 농식품부의 주장대로 양도·양수가격을 포함해 새만금 산단 분양가를 5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전북도는 양도·양수 가격을 낮추어야 새만금 산단 분양가가 낮아져 기업유치에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양도·양수를 무상으로 할 경우 분양가를 45만원대로 낮춰 세종시 등으로 빠져나가는 기업을 붙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새만금 매립면허 양도·양수가격 협상용 감정평가서 유효기간이 오는 3월 5일로 한달도 남지 않아 자칫 협상이 수개월 이상 더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행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감정평가 유효기간을 1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협상용 감정평가서는 지난해 3월 5일 납품된 것으로 다음달 5일까지 양도·양수가격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감정가격을 재평가해야 한다. 재평가를 하게 되면 평가 기간과 이어 진행되는 재협상 기간 만큼 분양시기도 늦어져 올 상반기에 실시하려던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분양은 차질을 빚게 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강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독될라”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강원도가 기업유치에 제동이 걸리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강원도는 8일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춘천· 원주 등 도내 4개 시·군의 기업유치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련 중인 개정안은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범위를 낙후지역과 일반지역으로 차등해 적용하되, 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과 연접한 강원,충청지역 10개 시·군, 인구 30만 이상 도시는 낙후지역에서 제외토록 하고 있다.낙후지역에는 7년간 전액, 향후 3년간 50%의 법인세 감면이 이뤄진다. 반면 일반지역은 5년간 100%, 그 뒤 2년간은 50%다. 기업도시는 신설된 기업에만 최대 7년간 법인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도는 원주를 비롯해 춘천, 홍천, 횡성 등 도내 4개 시·군이 수도권 연접지역에 포함돼 원안대로 통과되면 법인세 감면혜택이 기존 최대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된다. 연말까지 완공예정인 도내 7곳의 산업입지 가운데 ▲춘천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춘천 수동농공단지 ▲원주 문막 자동차부품 산업단지 등 3곳이 수도권 연접지역 내에 위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업도시에 입주한 모든 업체에 제공키로 했던 세제혜택을 신설 및 창업기업에만 적용토록 해, 원주 기업도시에 입주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12개 기업 중 5곳 가량이 인센티브 제공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도는 이달 초 지식경제부와 국무총리실에 각각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수도권 연접지역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내 정치인들도 인센티브 제공 기준을 현행 ‘2012년까지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에서 ‘기업도시 개발구역에 2012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하는 기업(이전기업 포함)’으로 변경한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원주 등 전국기업도시 연합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와 기획재정부에 “기업도시 이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소멸돼 부지매매계약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새만금 개발 최종확정] 투자유치 유리·매립비용 최소화… 한국의 베네치아로

    [새만금 개발 최종확정] 투자유치 유리·매립비용 최소화… 한국의 베네치아로

    정부는 29일 발표한 새만금사업 최종 마스터플랜에서 5대 선도사업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개발지연에 따른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명품복합도시 건설, 방조제 명소화, 매립토 확보, 방수제 건설, 만경·동진강 하천정비 등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갯벌 매립에 따른 환경파괴 우려와 함께 자금 조달 문제 등을 지적하고 있다. ●매립토 확보·방수제 서둘러 원가절감 기업유치와 관련, 복합도시는 중앙부에 원을 중심으로 핵심기능을 배치하는 ‘방사형 구조(Sha-Ring)’를 기본으로 했다. 투자 유치에 유리한 매력적인 요인을 살리면서 매립 비용을 최소화하고 토지경쟁력을 확보한 디자인이다. 정부는 이 지역을 산업·국제업무·관광레저·생태환경 용지 일부를 묶은 세계적인 수변도시인 암스테르담, 베네치아에 버금가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단기간 내에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 4500㏊(18.9%)의 용지는 유보용지로 지정해 농지 등으로 활용, 관리하되 수요가 생기면 적기에 개발키로 했다. 조성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저렴한 매립토 확보와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농업용지를 조기개발하기 위해 새만금 호수와 농경지를 구분짓는 제방인 방수제 54㎞(9개 공구)는 올해 안에 조기 착공해 2015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8.77㎞에 달하는 새만금∼고군산군도 연륙교 건설 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방조제·다기능 부지와 기타 공사용 부지를 2017년까지 ‘메가 리조트’로 개발하고 제1호 방조제 도로높임공사를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경·동진강 권역의 137㎞ 구간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해 내년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용지 ㎡당 15만원… 헐값 논란 하지만 종합계획에는 투자 유치 등을 비롯,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세종시를 비롯한 이미 상당수 도시들이 명품 복합도시를 표방하는데다 송도 경제자유구역 등 기존 경제 개념 도시에도 입주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정부는 매립중인 산업용지의 경우 분양가격을 ㎡당 15만원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산업용지 분양가 45만원의 3분의1 수준으로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등에 헐값에 준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역차별에 대한 일종의 ‘보상’ 차원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막대한 민간자본 유치도 걸림돌 막대한 자금조달 문제도 나온다. 정부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2018년까지 1조 9437억원을 투자하고 관광용지는 8741억원을 투자해 골프장·테마파크·호텔콘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매립중인 토지에 대해 대행개발방식을 도입하거나 민간자본을 유치해 산업용지는 2012년부터 입주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다. 정부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투자유치 연구용역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류환민◇이사관 승진△국제국장 김수흥△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문위원 권기원◇이사관 전보△국회사무처 이권우<전문위원>△정무위원회 문강주△국방위원회 구병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진호△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원탁◇이사관 전출△국회도서관 허영호△국회입법조사처 김요환◇이사관 파견△한국개발연구원 이규담△외교안보연구원(교육훈련) 윤진훈△국방대(〃) 정재룡△중앙공무원교육원(〃) 박수철◇부이사관 전보△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박기영△감사관 이수용△의정연수원 교수 박철규<입법심의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서도석△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진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석영환△국토해양위원회 정연중◇부이사관 파견△감사원 손석창△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주성△기획재정부 서덕원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김종훈△농촌정책국장 정황근△녹색성장정책관 오경태△수산정책관 강준석△어업자원관 손재학△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하영효△수산인력개발〃 권은오△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여인홍△국방대 〃 김남수△외교안보연구원 〃 정영훈 ■방송통신위원회 △대기 민원기 석제범 임차식 정종기◇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정종기△국가사이버안전센터 박재문△국방대 교육훈련 박윤현△외교안보연구원 〃 백기훈◇전입 발령△전파기획관 오남석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관 안국중 ■전남도 ◇지방서기관 승진 △경제과학국 희망일자리추진단장 직무대리 장헌범△보건한방과장 〃 이해구△의회사무처 박종균 정찬균<파견>△F1조직위 김신남 고성석△전남인재육성재단 손영호△장애인체육회 조수현△생물산업진흥재단 설인철△전남개발공사 김양수△전남테크노파크 신태욱◇지방서기관 전보△비서실장 이호경△감사관 서강열△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광수△동부출장소장 문동식△행정지원국인력관리과 남상창△공무원교육원장 윤진보△여수박람회지원관 박기열△미래전략기획단 광역경제권T/F팀장 이광수△의회사무처 양동조 배재권△F1대회지원본부 지원담당관 강효석△정보통신〃 방형남△영산강사업지원단장 김명우△해외유학 위광환△농업기술원 식품연구소장 박장현△〃 원예연구〃 윤봉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 장석홍<부시장·부군수>△나주시 홍경섭△곡성군 최강수△완도군 김영안<과장>△행복마을 신명수△관광정책 최동호△문화예술 김판암△노인복지 강대석△해양항만 이진△환경산업 안상현△인력관리 고성혁△스포츠산업 조정훈△기업유치 김채홍<파견>△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방옥길△강진의료원 유지송△국회사무처 임영묵<교육>고위정책과정 이광형 이재철△고급리더과정 고영윤 윤승중 오광록△세종연구소 최성현△통일미래지도자과정 정현호<전출>△목포시 정형철△광양시 이상표 ■머니투데이 ◇부국장 대우 △머니위크 총괄취재부장 김성희 ■연세대 △교학부총장 양일선△행정대외〃 이상조△대학원장 이태영△학술정보원장 최문근△신문방송편집인 이정우◇학장△상경대(경제대학원장 겸임) 유병삼△공과대(공학대학원장 〃) 이재용△생명시스템대 신철수△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장 겸임) 정석환△사회과학대(행정대학원장 〃) 김용학△법과대(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 신현윤△음악대 신봉애△정경대(정경대학원장 겸임) 이인성△과학기술대 정인화△보건과학대(보건환경대학원장 겸임) 강준원◇대학원장△정보 문성빈△커뮤니케이션 윤영철△언론홍보 윤영철◇실장△교목 박정세△기획 김정오△원주교목 박정진◇처장△교무 문성빈△입학 김동노△학생복지 안강현△연구 홍대식△총무 정규연△관재 홍순훈△대외협력 한광희△국제 김동훈△원주총무 이종우 ■동양생명 △전무 김윤희 ■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글로벌상품본부장 김재웅◇본점 부장△글로벌상품개발부 김태경△론센터 조길종△법규부 강철수△사무지원부 안창용△여신심사부 김상견△외국고객부 장치규△외환업무부 심영섭◇본점 팀장△감사부 송영진 이동만 임경옥 전진규△고객센터 양재일△고객지원팀 임재영△글로벌마켓부 권호상△대기업영업지원팀 한철수△신용리스크팀 박운석△신탁연금부 정재훈 최종옥△업무혁신부 박진태△여신관리부 신동렬 엄철암△여신정리부 김범중 김정훈△영업지원센터 정기호△외국고객영업본부소속 이승남△자금부 이동로△재무기획부 김병섭△재무본부 윤희택△전략여신부 김관철 이진호△전략영업부 김항년△준법지원팀 김재민△하이닉스반도체M&A추진단 김청운△해외마케팅팀 민승기△IT본부소속 손종호△PB영업추진팀 김홍덕◇개인지점장△가락 전종배△강남구청역 기세완△광화문 이종익△구로디지털단지 이상헌△구로 계출△남동공단 이상식△내자동 오광준△논현남 유원호△다대동 윤창룡△대구 최경찬△대림역 김대호△동광동 민용기△동탄신도시 김종택△둔촌동 최상득△마두역 신용섭△망우역 이상열△메트로시티 박정석△목포 임시권△미아동 이희락△반월공단 변만리△반포뉴코아 김재옥△반포본동 심봉종△발산역 최종대△봉덕 신철식△부평 조환주△사당역 한영자△상암DMC 심창식△서린 권오훈△서면남 이병태△서면 김재겸△서소문 오해혁△서잠실 김회문△성산동 여규업△세종로 이병석△수지 황인원△스타타워 김명옥△신사동 이인순△신제주 이융재△안동 김동주△안산 권용한△야탑역 양재도△양재중앙 김유택△역삼로 전영환△역삼중앙 남창우△연수 김종만△연신내 박문철△연희동 전우용△영통 조영주△오산 류재완△용인동백 박춘규△용인 김채길△응봉동 허복래△의정부 최병렬△이천 박기준△이태원 김서련△익산 김영래△인천논현 류영호△인천 정종하△잠실남 심문섭△주엽역 황동혁△창동 임채성△탄현 박윤옥△태평로 유영철△평내 정일용△평창동 김경숙△평촌 서임선△하단역 정강모△학동역 임면수△해운대우동 임흥준△화양동 이상찬△화정역 최영일△LH 정용우◇기업지점장△강남역 강석우△광산 양호철△광주 여운용△구로 정석한△구미4공단 서이덕△남대문 하동연△노원동 문강실△녹산공단 송주경△논현역 김대영△대구 이재희△대치동 김인호△둔산 김선우△마산 이종관△마포남 송동극△목포 김기중△반월공단 이재우△부천 장택수△사상 임채호△삼성역 박일동△서린 오승준△송탄 김대집△송파동 박홍종△시화공단 김동현△신설동 백종국△압구정중앙 민경원△영등포 양문병△오창 김원형△음성기업금융 이춘성△인천 최동석△잠실역 정상경△전주공단 강승구△청담역 김창섭△파주 고형권△홍대역 신동훈△SIM 김호철 조남준◇대기업 SRM 지점장△금호계열담당 박철성△동부·포스코계열담당 김삼문◇해외지점장 및 현지법인장△암스테르담 박철몽△인도네시아한국외환은행 법인장 조용우△중국현지법인 설립위원 유기종 정세진△천진지점 이창순△캐나다한국외환은행 여신총괄관리자(Chief Credit Officer) 박종현△〃 버나비지점 이성욱◇개인 ARM지점장△권매희 김종구 이상우 임상훈◇기업 ARM지점장△김규팔 문병성 송희국 이근태 정일윤◇인턴지점장△김대용 김동술 김명숙 김미애 김웅렬 김지헌 김창한 박명균 박창우 서종춘 서준 송은주 신정훈 윤순섭 이동국 이상식 이원직 이정훈 이종하 이준영 임현규 장철웅 정다훈 정지복 주재영
  • [세종시수정안 발표이후] “혁신도시 분양가 인하… 기업유치 힘받아”

    [세종시수정안 발표이후] “혁신도시 분양가 인하… 기업유치 힘받아”

    혁신도시를 조성해야 할 전국 10개 지자체들은 12일 조세감면,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등 정부의 혁신도시 보완책에 대해 우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충북도는 “부지 공급 가격을 인하할 경우 기업유치가 쉬워지는 만큼 정부의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았다. 세종시와의 기능중복 문제, 세종시에 비해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꼽히는 집적효과, 교통망, 교육인프라 등 실질적인 제약요인을 해소하지 않는 한 이번 보완대책이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혁신도시 기업유치 잘될까 경북도는 분양가 인하를 크게 환영했다. 경북혁신도시의 부지 가격(3.3㎡당 156만원)이 세종시에 비해 크게 높아 연구기관들이 입주를 기피해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은 정부가 혁신도시로 이전해 올 연구기관들의 부지를 일괄 매입한 뒤 장기 임대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자체들은 보완책 외에도 정부의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 등 일부 지자체들은 정부가 세종시에 추가로 입주를 문의해 오는 기업에 대해 기업특성에 맞는 지방혁신도시 입주를 권유하면 혁신도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 혁신도시 보완책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았다. 우선 지자체 특화사업과의 중복문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온 대구시는 세종시와 기능 중복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이에 대한 해법이 나오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도 “세종시 개발계획이 혁신도시보다는 지역의 특화 및 주력사업과 겹치는 게 더 큰 문제”라며 “LED 등 광주의 광산업과 전남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업 유치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GS그룹의 연료전지 생산업체가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전남 나주행을 포기하고 세종시로 발길을 돌리는 등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까지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인근 15만여㎡의 부지에 1000여억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공장을 짓기로 하고 전남도와 공장신설 등을 협의해 왔으나 최근 세종시행을 통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조성한 토지분양은 혁신도시 내에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추진 중인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조성비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경우 부지 조성공사 진척률이 18.4%로 조성이 끝나면 3.3㎡당 195만원씩의 가격으로 용지를 분양하게 된다. 세종시 50만~100만원의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원주시는 때문에 정부가 밝힌 대로 원형지 개발방식으로 토지를 분양하려면 정부에서 공정된 만큼 배상해 주든지 사업시행사인 LH공사에서 손해를 보고 공사를 끝내든지 해야 세종시와 조건이 같아진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광역교통망 개발지원, 교육인프라 구축도 세종시 수준으로 지원해야 제대로 된 혁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원주 혁신도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에도 세종시와 같이 특목고와 대학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천 혁신도시 관계자는 “기업적 측면에서 전국 혁신도시는 세종시에 비해 집적효과, 지가상승, 지리적 이점 등에서 절대 불리하다.”면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혜택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지자체들 세종시 수정안에 거센 반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확정발표가 오는 11일로 임박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세종시의 토지공급가격이 지역 혁신도시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존에 추진해 오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개발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7일 새벽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성남의 인력시장 방문 뒤 가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세종시에 비하면 경기도는 (배려가)100분의1도 안 된다. 홀대를 해도 유분수지, 다 가져가라.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봐라.”라면서 “(경기도의 홀대에 대해)나중에 표로 보여주겠다.”고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 열린 경기도민회 신년인사회에서도 윤증현 장관을 만나 “경기도는 안 보이고 세종시만 보이느냐.”며 “경기도도 뜨거운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기업교육과학도시로 계획이 변경되고 있는 세종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대정부 비난 발언보다 수위가 한 단계 높아진 것이다. 김 지사에 비해 발언수위는 낮았지만 다른 단체장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도 이날 각각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수정안이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큰 차질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이나 재투자하는 기업도 세종시처럼 국세감면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세종시에 들어갈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경우 이미 대구가 유치를 위해 접촉했었다.”며 “세종시에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중복되는 기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시장은 “세종시 문제는 슬기롭게 단계별로 대응해야 하며 강경 대응은 장기적으로 대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경북지사도 “정부가 세종시에만 독립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 어느 지역에만 혜택을 주고 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세종시 수정안이 확정될 경우 나주 혁신도시와 해남 영암 무안기업도시의 기업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이상면 전남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세종시가 경제자유구역 수준의 인센티브와 파격적인 부지공급가격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기업유치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지역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메리트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의 개발비용 포함 공급가는 80만원 선으로 나주혁신도시 조성원가 149만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면서 “이로 인해 수도권 기업 1곳이 이전논의를 중단하기도 하는 등 지방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기존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사업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천명했음에도 이 같은 목소리가 끊이질 않는 것은 세종시 특혜를 바라보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사설]세종시 발전구상 정략의 잣대로 재지 말라

    정부가 어제 세종시 민·관 합동위원회에 제출한 세종시 투자유치 지원책은 여러모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 세계에 내놓기에 손색없는 국제적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육성한다는 목표와, 다른 지역에 대한 역차별을 불식해야 하는 제약 사이에서 나름의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평가된다. 세종시에 입주하는 대기업과 대학에 주변 산업단지 땅값의 절반 수준인 3.3㎡당 36만~40만원에 토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은 분명 투자 유인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수도권 이전기업과 신설기업 등에 소득세·법인세 7년간 면제, 3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한 세제 지원방안도 다른 기업도시 지원 수준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별다른 이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제 세종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세종시 발전구상 초안을 보고한다. 여기에는 지난해 11월 30일 국토연구원이 세종시위원회에 보고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육성 구상과 기업유치 지원안, 그리고 삼성그룹의 생명공학 부문과 고려대, KAIST 유치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고 한다. 세종시 구상의 종합판이자 또 하나의 국가 성장동력의 청사진이 제시되는 셈이다. 정부가 11일 최종안을 내놓으면 이 나라의 공론은 온통 세종시로 빨려들 것이다. 더불어 국론의 가파른 분열도 우려된다. 세종시 구상은 정운찬 총리의 말대로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한 역사(役事)’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여는 역사(歷史)’가 돼야 한다. 세종시를 논함에 있어서 그 어떤 정파나 지역, 계층도 국익과 후세만을 머리에 둬야 하며, 사리(私利)와 정략을 잣대로 들이대선 안 될 것이다. 야권에 당부한다. 수정안의 허실을 짚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바란다. 정부 최종안이 오기도 전에 세종시 수정을 저지하겠다며 전열부터 가다듬는 자세는 온당치 않다. 원안을 일점일획도 고쳐선 안 된다는 식의 교조적 행태는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략적 반대로 비쳐질 뿐 국민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본다. 정부 여당도 세종시와 지방선거 간 손익계산을 삼가야 한다. 한나라당 일각에서 이른바 속도조절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나, 이는 우호적인 여론 흐름을 지방선거 승리로 연결지으려는 발상으로 보인다. 정권 차원의 충심을 훼손하지 말기 바란다.
  • 청주시 사업체·종사자 매년 늘어

    청주시 사업체·종사자 매년 늘어

    충북 청주지역에 있는 사업체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30일 청주시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청주에 있는 사업체 수(2008년 기준)는 4만 1841개로 전년보다 330개가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19만 6830명으로 전년 대비 7604명이 늘었다. 사업체 수는 2004년 3만 9601개, 2005년 3만 9676개, 2006년 4만 617개, 2007년 4만 1511개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1만 1237개(26.9%)로 가장 많고, 숙박 및 음식점업 8187개(19.6%),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5072개(12.1%), 운수업 4568개(10.9%), 교육 서비스업 2651개(6.3%), 제조업 2290개(5.7%)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종사자 수는 도·소매업 3만 1799명(16.2%), 제조업 3만 445명(15.5%), 숙박 및 음식점업 2만 1513명(10.9%), 교육 서비스업 1만 9728명(10.0%), 건설업 1만 4565명(7.4%) 순이다. 이 가운데 남성은 10만 8017명으로 여성(8만 8813명)보다 많았다. 남성이 많은 대표적인 산업은 운수업으로 종사자 1만 272명 가운데 9664명(94.0%)이 남성이다. 여성이 많은 대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11만 970명 중 9195명(76.8%)이 여성이다. 사업체 규모는 종사자가 1~4명인 영세사업체가 3만 5584개(85.0%), 5~19명인 사업체가 4978개(11.9%), 20~49명인 사업체가 792개(1.9%)로 조사됐다. 종사자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체는 34개로 0.1%에 불과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늘고 있는 것은 기업유치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며 “이 자료를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의 패밀리 사이트인 통계정보 (stat.cjcity.net)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속초항 지방관리시 재정난 심화 크루즈부두 등 기능재정립 필요”

    새해부터 지방관리 항만으로 이관되는 강원 속초항 발전을 위해 항만물류 로드맵 수립 등 정부차원의 다양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속초시는 강원무역창업연구원 엄광열 박사가 29일 2009년도 강원해양수산포럼에서 ‘지방관리항만 이관에 따른 속초항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엄 박사는 “국토해양부 항만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가관리항으로 지정된 동해와 묵호항과는 달리 속초항은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관리항으로 이관되게 됐다.”며 “항만인프라 개발계획이 마무리되지 않은 속초항의 지방관리 이관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강원도에 재정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질의 항만서비스 확보가 절실한 시점에서 속초항이 지방관리항으로 이관된 것은 항만발전 저해는 물론 개발 우선순위에서도 밀려나 예산확보도 어렵게 된다.”며 “경쟁력 저하 및 기능 상실, 활성화 계획 추진 곤란 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엄 박사는 “지방관리 항만으로서 속초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국무역항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해야 하며 크루즈 전용부두와 국제수산물기지 조성 등 기능재정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실태조사로 물동량 창출 전략과 특성화된 항만 및 배후부지를 통한 기업유치 전략, 포트세일즈 등 항만물류와 관련한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정기항로와 속초∼부산간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피더 항로 개설,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물동량 창출 전략 등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기존 세종시 과포장되고 알맹이 없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공동위원장은 2일 “기존의 세종시 건설계획은 과포장돼 있고 실천할 수 없는, 알맹이 없는 내용”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의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한나라당 내 친이(친이명박)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국회에서 마련한 조찬 특강에 나가 세종시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공개 특강이 끝나고 이어진 비공개 질의 응답 시간에도 세종시 원안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송 위원장은 비공개 질의 응답에서 “세종시를 인구 50만명 수준의 자족도시로 만들려면 기업, 대학, 연구소가 이전해야지 행정부처가 옮겨 간다고 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처가 이전하면 안보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의 기업유치 문제와 관련, “아직까지 하나도 유치된 게 없다.”면서 “기업에서 가겠다고 해야 하는데 그러면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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