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업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실증단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우주 정착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미래 비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 항로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3
  • [명예기자가 간다] 규제 완화, 법 개정 없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도 됩니다

    [명예기자가 간다] 규제 완화, 법 개정 없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도 됩니다

    규제 완화가 단연 화두다. 정부와 국회가 규제 완화를 위한 법 개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부분이 있다. 굳이 법률을 개정하지 않더라도 법령해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가 무려 전체 규제의 30%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규제 개혁의 한가운데에 ‘정부의 유권해석’이 자리한다. 정부 유권해석은 법령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해 의문이 있거나 부처 간 법령에 대한 해석이 엇갈릴 때 필요한 절차다. 법제처가 진행하는 정부 유권해석은 정부 견해의 통일을 위해 법령해석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나 법령 소관 기관이 아닌 중앙행정기관, 민원인은 법령을 소관하는 중앙행정기관에 법령해석을 요청해 회신을 받은 후 그 회신 내용에 이의가 있으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할 수 있다. 실제로 광주 광산구에 있는 평동산업단지는 법령해석만으로 규제 혁신의 혜택을 봤다. 평동산업단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산업단지다. 평동산업단지에 입주한 여러 기업체들은 공장을 짓기 위해 나라로부터 땅을 샀다. 다만 산업단지의 땅값이 한 번에 지급하기에는 너무 비싸 ‘국유재산법’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나눠서 대금을 내기로 했다. 순탄하기만 했던 평동산업단지는 공장을 증개축하려고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대금을 나눠 내기로 한 것이 문제였다. 대금을 모두 납부해야 소유권이 이전되는데, 소관 부처는 해당 토지가 ‘임대받은 토지’에 해당되지 않아 공장을 지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광산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 법제처에 해석을 요청했다. 이후 법제처는 “해당 토지는 산업집적법의 목적,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임대받은 토지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 결과 법 개정이 아닌 법령해석만으로도 공장 증개축이 가능하게 됐다. 평동산업단지의 기업관계자 A씨는 “현실적으로 보면 법과 현실 사이에는 굉장한 괴리가 있다”며 “꼭 어떤 기존의 법령에만 얽매일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하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들은 항상 존재한다. 기존에 있는 법을 소극적으로만 적용한다면 그 법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정부 내 법령해석을 담당하는 기관인 법제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대목이다. 이정은 법제처 행정사무관
  • [인사]

    ■국토교통부◇실장급 전보△손명수 기획조정실장△정경훈 교통물류실장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곤△교육부(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이연주△학생지원국 파견근무 오영민 ■통일부◇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석규△한반도 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 ◇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조중훈△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윤민호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신혜성△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김성현△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권동혁△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최병환△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구병삼△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조재섭△ 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지승우△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박상돈△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여상기△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임현정△신경제 지도TF단 기획팀장 송지영△신경제 지도TF단 대외협력팀장 조혜실△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장 이종주 △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장 한영숙△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장 마삼민△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혜옥△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김종우△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이경△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상국△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장 김훈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남봉림△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팀장 김유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팀장 홍양희△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오미희△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이성재△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서기관 승진△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 김수영△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김예린△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정지하△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박용주△장기국외훈련 파견 장윤정 ■해양수산부◇과장급 전보△수출가공진흥과장 김성희△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장 김남웅△동해어업관리단장 이세오 ■딜로이트안진·딜로이트컨설팅◇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재무자문본부장 길기완△고객산업본부장 오성훈◇딜로이트컨설팅△대표이사 송수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생활방사선측정평가실장 채정석
  • [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통일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생활방사선측정평가실장 채정석 ■ 통일부 ◇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김석규 △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조중훈 △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윤민호 △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신혜성 △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김성현 △ 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권동혁 △ 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최병환 △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구병삼 △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조재섭 △ 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지승우 △ 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박상돈 △ 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여상기 △ 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임현정 △ 신경제 지도TF단 기획팀장 송지영 △ 신경제 지도TF단 대외협력팀장 조혜실 △ 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장 이종주 △ 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장 한영숙 △ 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장 마삼민 △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혜옥 △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김종우 △ 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이경 △ 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상국 △ 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장 김훈아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남봉림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팀장 김유진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팀장 홍양희 △ 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오미희 △ 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이성재 △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 ◇ 서기관 승진 △ 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 김수영 △ 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김예린 △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정지하 △ 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박용주 △ 장기국외훈련 파견 장윤정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대학교육혁신원 교육정책연구센터장 김남섭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본격 시동

    대구시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대구 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금년 준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를 준비하는 대구시와 전담기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엑스코)들은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엑스포에 거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측의 입장에선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에서 6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과 포럼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룬 만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찾는 기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관심과 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지난 해 성과와 기업인, 시민 등 엑스포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보고, 금년행사 준비에 대해 각 전담기관에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가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행사의 정체성을 규명해 줄 핵심 코어인 기조강연은 개막행사와 포럼오프닝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개막식에서 만나는 기조강연자는 대중적인 관점에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 전달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럼오프닝의 기조강연자는 보다 기술집약적인 발표와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토의시간을 곁들여 전문가 그룹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틀 동안 열리는 포럼(10.17.~10.18.)은 연사의 양적인 팽창보다 강연시간을 늘려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와 야외 공간까지 활용하여 1000 부스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닛산, 테슬라, 벤츠, 엘지화학, 모비스 등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와 부품사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전시회를 꾸미기 위해 이미 연초부터 기업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다. 또한, 전시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엑스포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확보했으며, 3회 행사 이후 신청 가능한 국제인증은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 외에 글로벌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 엑스코는, 금년에 양대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로 입지를 굳혀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담기관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포럼)과 엑스코(전시회)와 함께 작년의 성과를 넘어서서 우리나라의 미래자동차 대표박람회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관련 기관, 기업 등과 연이어 만나는 등 행사 준비에 열심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미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대구에서 시작하고 세계가 동참하는 미래자동차 최고의 박람회로 성장할 것이다”면서 “미래자동차는 대구에서 만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금년에도 볼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방위사업청 성남 현대제이콤에서 13차 다파고 행사

    방위사업청 성남 현대제이콤에서 13차 다파고 행사

    방위사업청은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현대제이콤에서 13차 다파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다파고는 방사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간부들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수출상담을 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7일 이내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왕정홍 청장은 현대제이콤 박병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에서 수출 관련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대제이콤 박병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주요국가 국방 관계기관이 다수 참여하는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해외 방산시장 동향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수출품목 생산에 필요한 자금조달과 단가 등락이 심한 원자재의 확보가 쉽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정부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왕 청장은 “해외 방산전시회에 구성되는 중소기업관의 전시면적, 전담인력, 운영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기관이 다양한 경로로 확보하는 해외 방산시장 동향 정보를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D4B) 등을 통해 적시에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또 “수출품목 생산과 원자재 비축 자금은 ‘방위산업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이차보전 사업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하였으니 많은 방산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왕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 고 덧붙였다. 현대제이콤은 2001년 설립되어 각종 지휘통제,지상,함정,항공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전자장비와 과학화 전투장비를 생산하는 대표적 방산업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대기업 10곳 중 6곳 포괄임금제… 사무직 가장 많아

    지난해 6월로 예정됐던 정부의 포괄임금제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가 미뤄져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포괄임금제 금지 추진을 우려하는 재계 의견이 또 개진됐다. 대기업, 특히 일반 사무직 직군에서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연장근로수당 등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포괄임금제가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실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600대 기업 대상 포괄임금제 실태 조사 결과 응답 기업 195개사 중 113개사(57.9%)가 포괄임금제를 도입했고, 82개사(42.1%)만 도입하지 않았다고 11일 집계했다. 포괄임금제 도입 113곳 중 55개사(48.7%)는 근로계약에 근거를 두고 포괄임금제를 실시했으며 취업규칙(33.6%), 단체협약(9.7%), 기업관행(2.7%) 순으로 이 임금제 도입 근거를 밝혔다. 중복 응답을 허용한 직군별 조사 결과 일반사무직(94.7%), 영업직(63.7%), 연구개발직(61.1%), 비서직(35.4%), 운전직(29.2%), 시설관리직(23.0%), 생산직(13.3%), 경비직(8.0%) 순으로 포괄임금제가 활용됐다. 60.2%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워’ 포괄임금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금계산 편의 때문에’(43.4%), ‘기업 관행이어서’(25.7%), ‘연장 또는 휴일근로가 상시적이어서’(23.0%),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8.0%) 도입했다는 응답이 있었다. 포괄임금제 적용 기업 중 70.8%는 포괄임금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정책 방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경연 추광호 일자리전략실장은 “근로시간 산정의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포괄임금제를 시행하는 산업 현장 현실을 무시한 채 포괄임금제 금지를 무리하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기업 사무직, 포괄임금제 적용 ‘95%’ 왜?

    대기업 사무직, 포괄임금제 적용 ‘95%’ 왜?

    국내 대기업의 절반이 넘는 57.9%가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일반사무직 대부분이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포괄임금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기업 195개사 가운데 113개사(57.9%)가 포괄임금제를 도입했고 82개사(42.1%)는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연장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노동시간 측정이 어려울 때만 제한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오남용되고 있어 시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경연에 따르면 포괄임금제를 도입한 113개사 가운데 55개사(48.7%)는 근로계약에 근거를 두고 포괄임금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어 취업규칙(33.6%), 단체협약(11개사), 기업관행(2.7%) 등을 적용근거로 삼고 있었다. 적용 직군을 중복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사무직이 94.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다음이 영업직(63.7%), 연구개발직(61.1%), 비서직(35.4%), 운전직(29.2%), 시설관리직(23.0%), 생산직(13.3%), 경비직(8.0%) 등이었다. 포괄임금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60.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임금계산의 편의’(43.4%), ‘기업 관행’(25.7%), ‘연장 또는 휴일근로가 상시적’(23.0%),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국 사무직 대부분에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이유는 생산직 등과 달리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워서’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기업 가운데 70.8%(80개사)는 ‘포괄임금제 원칙적 금지’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29.2%(33개사)는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시장 혼란 가중 우려’라는 응답이 86.3%로 가장 많았다. 반면 찬성한다는 기업 33개사의 찬성 이유는 ‘실제 근로시간에 따른 임금지급 원칙 준수’(51.5%), ‘근로시간 단축 기조 역행’(42.4%), ‘포괄임금제에 따른 임금 과소지급’(2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환경산업 정책설명회 권역별 개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환경산업 지원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19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수도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호남권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영남권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환경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금융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상담(컨설팅)·육성, 개도국 환경개선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총 2408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환경기업에 대한 기술보증한도를 기존 80%에서 100%로 확대하고, 보증수수료도 최대 0.4%p 인하키로 했다. 해외 사업으로는 신북방·신남방 시장의 환경기반시설(인프라) 개척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은행(WB)·아시아개발은행(ADB)·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참가해 환경사업 발주계획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12일 수도권 설명회에서는 융자·인증·수출 등 지원분야별 상담관을 설치해 기업관계자와 사업담당자간 1대 1 상담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haegee1@keiti.re.kr)이나 팩스(02-2284-1729) 접수도 가능하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정책설명회는 환경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환경정책을 개발·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환경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안내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광장] 노영민 실장이 성과를 내려면/이종락 논설위원

    [서울광장] 노영민 실장이 성과를 내려면/이종락 논설위원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 하루 만인 지난 9일 자신이 지휘할 청와대 비서실의 3대 원칙으로 ‘성과·경청·규율’을 제시했다. 노 실장은 청와대 전 직원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성과를 내는 청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부터 경제·민생 정책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제시한 상황에서 비서진도 이를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점을 환기시킨 셈이다.그러나 비서실장이 취임 일성으로 성과를 내야 한다는 포부를 밝히자 기대감에 앞서 우려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재임 시 청와대가 정부 부처 위에 군림하고, 국회를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했다는 평가 때문이다. 이번 2기 청와대 비서실은 부처에 최대한 자율권을 보장하고, 국회와의 소통에 적극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 많았다. 그런데 노 실장이 취임하자마자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하니 곱게 들릴 수가 없었을 테다. 특히 노 실장은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을 정도로 최측근이어서 친정체제를 구축한 셈이다. 친정체제는 대통령이 편하게 지시하고 기댈 수 있다는 점에서 청와대 그립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한다. 다행히 노 실장이 취임 직후 국회를 찾아 소통 강화 의지를 전한 것은 기대할 만하다. 문제는 부처와의 관계 설정이다. 청와대는 노 실장 취임 전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원톱’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천거한 홍 부총리가 문 대통령의 공약 수립뿐 아니라 현 정부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온 김수현 정책실장에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불식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성과를 내야 한다”는 노 실장의 절박한 메시지는 정책실장뿐만 아니라 비서실장까지 부처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로 들릴 수도 있다. 서둘러 청와대와 부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해 줘야 한다. 문 대통령은 노 실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주문에 노 실장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답이 있다.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늘리도록 경제활력을 내는 데 노 실장이 온몸을 던지는 길이다. 우리 경제는 연초부터 적신호가 켜졌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6% 급감했다. 장기간 실업 상태에 있거나 일감 찾기를 아예 포기한 인구가 지난해 250만명을 넘어섰다. 부정적인 기업관을 가졌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다니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했다. 노 전 대통령은 취임 1년 9개월 만인 2004년 11월 남미 순방 중에 브라질 교민 간담회에서 “한국이 발전한 진짜 이유를 브라질에서 새삼 깨달았다”면서 “한국 기업에 대해 다시 한번 평가하고 싶다”고 말한 뒤 적대적 기업 정책을 수정했다. 실제로 기업 관계자들은 “역대 정권 중 노무현 정권 때가 기업 하기가 제일 편했다”고 회고한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로 임기초 지지율이 20%대로 급전직하했다. 하지만 MB 정부는 ‘공생발전’ 등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며 지지율을 단숨에 50%대까지 끌어올렸다. 정책 기조 변화를 통한 국정 운영에 성공한 사례다. 경제의 대기업 과잉 의존 체질을 바꿔 나가는 정책은 필요하다. 대기업의 갑질 행태와 재벌 3, 4세들의 철부지 일탈도 일벌백계해야 한다. 하지만 대기업을 제쳐 놓고선 경제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대부분의 선진국 정부가 대기업을 협력 파트너로 삼아 법인세 인하 등의 당근책을 던져 주며 내수 진작과 수출을 독려하고 있다. 이런 외국기업들과 피말리는 ‘외로운 경쟁’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기를 불어넣어 줘야 한다. 바로 그 역할을 노 실장이 맡아야 한다. 노 실장은 3선의 의정 활동 기간에 산업통상자원위원만 6년을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장도 맡았다. 국회 내 대표적인 ‘산업통’, ‘기업통’으로 통한다. 어제 가졌던 ‘기업인과의 대화’를 보여 주기식 이벤트로 끝내선 안 된다. 기업 애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노 실장이 진솔한 마음으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화답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기업의 얼어붙은 마음을 열어젖혀야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노 실장은 명심했으면 한다. jrlee@seoul.co.kr
  • 코트라, 산업위기지역 중기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코트라(KOTRA)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해외 활로 모색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관련 4개 광역지자체,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간담회에서 내년중 자동차·조선 분야에 대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위기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올해 350개에서 내년 7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해외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 유력 바이어를 대거 국내로 초청하는 주력산업 플래그십형 수출상담회인 ‘붐업코리아(잠정)’를 내년 1분기에 조기 개최키로 했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단기간에 수출물량 확보가 가능한 애프터서비스(A/S)부품 유통망을 타깃으로 하는 전시회 겸 수출상담회(글로벌트랜스포텍) 참가 기업을 올해 120개사에서 내년에 대폭 확대하고 ‘산업위기지역 지자체 중소기업관’을 따로 마련한다. 국내 2·3차 벤더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1차 벤더를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조선기자재의 경우 내년 2분기에 일본 조선 전문상사와 유럽 조선 에이전트를 초청하는 전문상담회를 신설하고 4분기에 국내 조선전시회와 연계한 대형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권역별로 특화된 조선 기자재 글로벌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 동남아 선박 수리·개조 시장, 유럽 친환경기자재 시장, 중국 신조 및 수리·개조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우리 경제와 기업은 위기의 순간마다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아왔다”면서 “코트라의 해외마케팅 사업에 보다 많은 산업위기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전북도내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전북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생,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2018 전북 링크플러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가 총 14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행사장은 전북기업관, 미래직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전북기업관에서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1대 1채용 면접에 응시할 수 있고 미래직업관에서는 미래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특파원 생생리포트] “국제수입박람회에 시진핑 온다”… 기업 참여 강요하는 상하이

    [특파원 생생리포트] “국제수입박람회에 시진핑 온다”… 기업 참여 강요하는 상하이

    다음 달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앞두고 상하이시 전체가 난리법석이다. 상하이시는 중국이 처음으로 여는 국제수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1월 5~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시민들은 대신 11월 3일과 11월 10일 두 번의 토요일에 대체 근무를 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또 프리스비(원반), 롤러스케이트, 배트와 공 등도 박람회장 반입을 금지했다.중국 정부가 수입을 주제로 여는 최초의 박람회는 세계를 향해 중국의 개방 의지를 드러내는 현장이기도 하다. 한국·미국을 비롯한 G20(주요 20개국) 회원국 전체와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주변 120개 국가에서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2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의 기업관 규모는 일본, 미국 등에 이어 5위로 축구장 한 개 넓이다. 총 행사장 규모는 축구장 35개 크기에 이른다. 중국 외교부와 대사관은 지난 몇 달간 해외 기업과 정부에 박람회 참여를 독려했다. 한 서방 외교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사업 기회가 있다”라는 식의 협박에 가까운 박람회 참여 요구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중국 국유기업과 지방정부 대표의 박람회 참여는 의무사항이다. 상하이시를 비롯해 중국 전체가 박람회를 앞두고 준비에 유난을 떠는 것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지난해 박람회 개최를 알리면서 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미국과의 흑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2018년에 중국이 여는 4대 국가 외교 행사의 하나가 상하이 수입박람회라고 강조했다. 수입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들은 행사 자체보다 중국의 새로운 시장 개방 정책 공개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어떻게 수입을 더 늘릴 것인지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콧 케네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은 로이터통신에 “만약 박람회의 목적이 중국의 개혁·개방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 중국은 정확하게 정반대의 단계를 밟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기업에 불참하는 것은 경솔한 짓이라며 박람회 참여를 강요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대전 상징 사이언스페스티벌 22일까지 열린다

    대전을 상징하는 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이 19일 막을 올려 오는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은 미래로, 미래는 대전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사이언스 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거리예술가 공연, 디쿠페스티벌, 과학자 강연(X-STEM), 과학놀이터 등 4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4차 산업혁명 기업관, 3D프린터 체험,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체험, 로봇체험, 드론체험, 게임체험,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축제, 사이언스 관광열차 등도 있다.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열린 뒤 그동안 모두 34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맛의 향연,부산 국제음식박람회 18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맛의 향연,부산 국제음식박람회 18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맛있는 도시,코리아 키친부산으로 오세요” ’ 부산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음식홍보관,건강테마관,글로벌음식관,세계빵전시관,부산식품기업관 등으로 나눠 열린다. 부산 향토음식,조선통신사 해신제 음식,송별연 음식 등을 재연해 전시하고 최근 남북교류 환경변화를 반영한 북한 음식도 선보인다. 부산 우수식품 제조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자리 미스매칭 등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미카엘,이원일 등 스타 요리사와 함께하는 라이브 쿠킹 쇼,푸드트럭 시네마 등도 마련된다. 부산의 음식 명장과 함께하는 부산 향토음식 이야기와 미식도시 부산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푸드 콘서트도 연다. 박람회 기간 동안 부산시장배 요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전문가와 조리 전공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요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보건위생과(051-888-3394)나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070-4349-1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주국제식품전 11~14일 김대중컨베션센터서 열려

    광주 최대 종합식품박람회 광주국제식품전이 11∼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제전시회로 인증받은 이번 행사는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를 주제로 열린다.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가정 간편식,곤충 식품,기능성 식품 등이 망라된다. 모두 180여개 업체가 42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가공식품,지역특산물,유기농,건강기능식품,음료,가정 간편식, 식품 가공·포장·급식기기, 위생·주방용품 등을 선보인다. 그리스 와인, 체코 맥주, 에콰도르 올리브오일, 러시아 디저트, 슬로바키아 전통식품 등 세계 각국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 우수 식품업체 교류관인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전남도 우수 농식품 단체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전통식품명인관, 농협 단체관 등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 구매 및 수출상담회에는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사가 참여, 대형유통망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식품업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중국,일본 바이어 등이 전시회 참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순살고등어,다시팩 등을 매일 오전 500개씩 1000원에 판매하는 얼리버드,식품명인 체험관,광주대표빵 출품작 시식, 제과·제빵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향토음식 특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남북협력지구 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송지영△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황승희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문기섭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지파사무소장 강청원
  • [단독인터뷰]장하준 교수 “최저임금은 운전면허증…사회안전망 강화해야”

    [단독인터뷰]장하준 교수 “최저임금은 운전면허증…사회안전망 강화해야”

    “구조개혁 지지부진한데 최저임금 올리니 반발 살 수밖에”“경제관료들이 규제완화만 외치는 건 한국경제를 망치는 길”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 한국경제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사회안전망 강화와 산업정책”이라면서 “경제관료들이 서비스업만 강조하고 규제완화만 외치는 건 한국경제를 망치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을 쓴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장 교수는 19일 서울신문 편집국에서 단독인터뷰를 갖고 한국경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터놓았다. 장 교수는 “국민연금이 기업경영이 잘 되도록 목소리를 높이는건 하나도 문제될 게 없다”면서도 “기업지배구조가 아니라 얼마나 한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대기업정책을 재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이 거세다. -최저임금은 일종의 운전면허증이다. 최저임금만큼 월급 줄 능력 안되면 구조조정해야 한다. 운전할 능력이 안되는데도 운전하고 다니다가 운전면허증 자격조건 강화한다고 하니까 반발하는 형국이다. 생계형 자영업자 비중을 줄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구조적인 개혁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최저임금을 올리니까 저임금 노동자와 생계형 자영업자가 다투는 이른바 ‘을들의 전쟁’이 벌어졌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이 25.5%(2016년 기준)다. 독일은 10.4%, 미국은 6.4%밖에 안된다. 생계형 자영업자가 지나치게 많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한 산업정책, 그리고 굳이 해고나 명예퇴직 뒤 굳이 생계형 자영업자가 되지 않아도 되는 복지정책이 같이 가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더 복지예산을 늘려서 사회안전망을 갖춰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천명했지만 최저임금 말고는 눈에 띄는 정책이 없다. -소득주도성장은 장기적으로는 산업정책이나 복지정책 등 근본적인 구조를 바꾸는 정책과 결합해야 한다. 최저임금은 큰 퍼즐의 하나일 뿐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이 2016년에 10.4%로 멕시코 다음으로 꼴찌였다. OECD 평균(21.0%)의 절반도 안된다. 정부에서 일자리 문제로 고민이 많다고 하지만 늘릴 수 있는 복지 관련 일자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복지에 과감하게 투자할 생각을 안하고 ‘삼성 아니면 편의점’ 식으로 가니까 일자리가 부족한 것 아닌가. 복지가 잘되어 있는 덴마크 같은 나라에서는 부모와 자녀세대의 소득 상관관계가 20%정도 밖에 안되는데, 미국이나 영국은 그것이 80%나 된다. 부모가 금수저면 십중팔구 자녀도 금수저인 셈이다. 한국도 그런 사회로 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사회에선 혁신도 없고 발전도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산업정책이 필요하다. 그 중심은 제조업이 되어야 한다. 제조업이 약한 나라치고 경제가 발전한 나라가 없다. 미국만 해도 제조업 비중이 GDP 대비 10% 부근이지만, 여전히 연구개발의 6-70%를 제조업에서 한다. 한국은외환위기 전 14~16%에 달하던 GDP 대비 설비 투자가 이후 7~8% 수준으로 반 토막 났다. 1990년대 이후 새로 키운 산업이 없다. 반도체만 해도 중국이 반도체 국책사업으로 키우고 한국 기술자들 영입하고 있다. 사실 중국 추격은 오래 전부터 나왔던 얘기였다. 정부가 신경 안쓰다가 여기까지 왔다. 많은 경제관료들이 서비스업만 강조하는데 이해를 못하겠다. 중국이 쫓아오니까 서비스업 한다? 서비스업 강국인 미국이나 영국이 그냥 자리 내주겠나. 서비스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산업정책이 필요하다. 왜 중국 쫓아오는 것만 생각하고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 쫓아갈 건 생각 안하나.⇒기획재정부 등에선 여전히 의료산업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의료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하지 않은 산업이다. 세계에서 의료로 무역흑자를 제일 많이 내는게 체코조차 의료 부문 국제수지 흑자가 GDP 대비 0.15%가 안된다. 한국은 0.003% 가량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자동차에서 거두는 무역흑자가 약 5%다. 의료분야를 지금보다 1000배 이상 키워도 반도체와 자동차 수준이 안된다.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등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가령 반도체 만드는 기계는 독일과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그걸 국산화할 노력을 해야지 성형관광 얘기나 하고 있으면 억장이 무너진다. 차라리 우리나라 의사 숫자가 OECD 꼴찌인 인구 1000명당 2.2명(2015년 기준)이니까 의료접근권 강화에 더 신경쓰길 바란다. ⇒최근 규제완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규제란 기본적으로 기업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을 조화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기업인들에게 독일에 투자할지 알바니아에 공장 세울지 물어보면 십중팔구 독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독일은 기업관련 규제가 매우 강력한데 왜 그럴까. 규제가 모든 걸 결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규제를 절대적으로 좋다 나쁘다 말하는건 말이 안된다. 때로는 규제가 새로운 산업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북유럽은 강력한 환경규제를 실시한 덕분에 대체에너지 산업이 발달했다.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을 계기로 주주자본주의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주주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망치는 자본주의의 적이다. 주주들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에 관심이 없다. 그러니까 단기 이윤과 배당만 신경쓴다. 주주자본주의 극단인 미국을 보자. 미국은 70년대까지만 해도 이윤유보율이 45~55%였는데 지금은 기업 이윤의 90~95%를 배당하고 자사주매입으로 갖다 바친다. 우리나라도 은행자유화와 외국인주주 확대 등으로 장기투자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느냐. 그게 중소기업 투자 악화와 연관된다 . ⇒문재인 정부 재벌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나.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재벌정책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야 한다. 일자리 늘리고 노조 인정하고 갑질 그만하고 경제성장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걸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그걸 위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검토해야 한다. 기업지배구조에 무슨 정답이 있느냐. 지배구조는 수단일 뿐이다. 자동차 경주에 비유한다면 중요한건 자동차 경주를 잘하는 것이지 자동차 모양이 아니다. 한국은 미국에서 경영학 공부하고 온 교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각화는 나쁘고 사외이사제는 좋다는 이분법이 횡행한다. 하지만 구글이나 페이스북조차도 차등의결권을 운영한다. 포드는 가족경영회사다. 폭스바겐을 보자. 폭스바겐은 창업자 가족이 대주주이지만 주정부 역시 20% 지분을 갖고 있고 법을 통해 공장폐쇄나 인수합병을 규제한다. 거기다 감독이사회에 노동조합 추천 이사가 절반이다. 폭스바겐의 장기적인 이익을 중시하는 이해관계자들이 권한을 갖지 않으면 기업이 주주들의 현금인출기가 돼 버리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라는 스웨덴에서 발렌베리같은 재벌 가문을 용인하는 이유가 뭐겠느냐. 지금이라도 정부가 차등의결권, 장기 주주 가중의결권, 노동이사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최근 국민연금을 두고 연금사회주의 혹은 관치금융 비판이 나오는데. -노동자들이 낸 돈으로 모은 기금으로 정부가 자본주의 방식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다. 자본가가 주주권을 행사하면 자본주의고 노동자가 주주권을 행사하면 사회주의다? 이중잣대일 뿐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비싼 식당 오면 부자가 왜 그리 사치스럽게 사느냐고 타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한국은 오랫동안 긴축과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재정정책을 펴왔다.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나. -더 적극적으로 재정정책을 해야 한다.한국처럼 재정 여력이 많은 나라가 없다. 재정적자를 죄악시할 필요가 없다. 재정준칙도 금과옥조가 아니다. 집안살림에서도 빚을 내는게 미래를 위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 가령 병이 났는데 돈 없다고 병을 키우는 것보다는 돈을 빌려서라도 빨리 치료받고 일을 하는게 더 좋을 수 있다. 재정전략만 확실하다면 몇 년 정도 재정적자 감수하고 돈을 풀어서 생산성 높이고 일자리 늘려야 한다.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긴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것도 말이 안된다. 국채 상환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국채를 구입하면 그건 자산이 되고 자식들에게 상속도 할 수 있다. 그런 논리라면 대출 받아서 집사는 사람들은 모두 자식들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인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위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하지 않겠나. -세금을 바라보는 담론 자체를 바꿔야 한다. 세금은 공동구매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국가가 서비스를 공동구매해주는 것이다. 세금이 있기에 고속도로도 있고 철도도 있고 학교도 있고 국방도 있다. 북유럽은 소득세도 많이 내지만 부가가치세도 20~25%까지 낸다. 모두가 세금을 더 많이 내고 국민 모두를 위한 복지와 안전, 환경을 추구하는 것이다. 대담 전경하 경제부장 lark3@seoul.co.kr정리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5G 전도사’ 황창규 회장, 평창 폐회식 불참 까닭은

    ‘5G 전도사’ 황창규 회장, 평창 폐회식 불참 까닭은

    ‘세계 최초 5세대(5G) 올림픽’을 표방하며 5G 알리기에 동분서주했던 황창규 KT 회장이 정작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25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전날 저녁 집 앞에서 산책하다가 넘어져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KT 측은 “황 회장이 얼굴에도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손가락 깁스 등 긴급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평창 올림픽 폐회식은 물론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참석 계획 등을 줄줄이 취소했다. 당초 황 회장은 MWC 2018에 참석해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과 중소 벤처 기업관을 둘러볼 계획이었다. 이를 통해 신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KT의 평창 5G 시범 서비스 성과 등도 공유할 예정이었다. KT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공동 주제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중국 화웨이 등과 참여, 그동안 준비해 온 5G 시범 서비스를 소개한다. KT는 평창 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황 회장은 주요 글로벌 통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주요 올림픽 이벤트를 함께 관람하고 5G 기술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올림픽 5G 외교를 펼쳐 왔다. KT 관계자는 “황 회장이 갑작스러운 낙상을 당해 당분간 해외 출장과 대외 활동이 어렵게 됐다”면서 “이를 검찰 수사와 연결짓는 것은 터무니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검찰은 KT가 일부 국회의원에 불법 후원금을 낸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SBA 지원기업,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주요 시상 휩쓸어

    SBA 지원기업,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주요 시상 휩쓸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11월 30일~12월 3일 열린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서울시 우수 발명기업관’을 구성, 주요 시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SBA는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사업성과 실용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20개사를 선발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대상 2개, 금상 8개, 은상 8개, 동상 7개 등 총 26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대상은 자동 유수 제어 스프링클러 배관용 분기티 및 배관 시스템 제조기업 ‘파이어버스터’와 테이프 필요 없이 포장 가능한 포장용 자가 점착 시트 제조기업 ‘성현트레이딩’에게 돌아갔다. 전체 10개(국내 5개, 해외 5개) 대상 중 SBA 지원기업이 국내 부문 2개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금상은 공기층 활용 물 없이도 타지 않는 조리기구 제조기업 ‘(주)삼미통상’, LED 불빛 발생 탱탱볼 제조기업 ‘(주)샤니볼’, LED 광량제어형 발광간판 제조기업 ‘루미나틱스’, 진공 흡입식 에너지 절감형 좌변기 제조기업 ‘(주)워터레스랩’, 발로 구르면 흔들리는 스윙체어 제조기업 ‘㈜디자인파크개발’, 핸드폰 활용 물리적 망분리 구현 화면분할모니터 제조기업 ‘(주)테크온비젼’, 전기가열 보온장치, 휴대용 전기 조리기기, 차량용 음료보온기 제조기업 ‘(주)더오디’, 미드미 LED 다기능 경광봉 제조기업 ‘(주)에스투원’이다.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 본부장은 “독일, 러시아 등 30개국 630점 참가한 가운데 SBA 지원기업들이 수상을 휩쓸었다. 이에 해외 기업과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수상 기업 중 샤니볼은 금상과 더불어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지식재산권이 사업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A 서울지식재산센터, 우수 발명기업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4차 산업혁명 연관 지식재산권 우수사례 보유 창업·중소기업 20사를 선정,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 전문 전시회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SBA는 서울시 창업․중소기업의 우수 지식재산권을 발굴하여 지식재산권 활용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B2B 상담을 통한 기술 사업화 및 제품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에 ‘서울시 우수 발명 기업관’을 처음으로 구성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SBA는 전시회 참가 희망기업을 공개 모집 후 우수 지식재산권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0개사를 엄선하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한다. 전시회의 수상기업은 정부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공공 판로 및 국내외 사업 확장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우수 발명 기업관’ 참여기업은 ▲ 영상확대 장치 및 다초점 조명장치 제조기업 (주)테크웍스플러스 ▲ 공기층 활용 물 없이 타지 않는 조리기구 제조기업 (주)삼미통상 ▲ 층간소음 저감용 반건식 난방패널 제조기업 에이디디웰빙테크판매 ▲ LED 불빛 발생 공 제조기업 (주)샤니볼 ▲ LED 광량제어형 발광간판 제조기업 루미나틱스 ▲ 진공 흡입식 변기 제조기업 (주)워터레스랩 ▲ 미세먼지 저감 요리기구 제조기업 주식회사 에코제로 ▲ 배터리 장착 자동 수직이동 장비 제조기업 젯트리프트 ▲ 스마트폰 완벽방수 수중터치 방수팩 제조기업 (주)엠팩플러스 ▲ 발로 구르는 스윙 체어 제조기업 (주)디자인파크개발 ▲ 반려견 자동운동급식용품 및 원격헬스케어서비스 제공기업 볼레디 ▲ (테이프 필요없이 포장) 포장용 자가 점착 시트 제조기업 성현트레이딩 ▲ 자동 유수 제어 스프링클러 배관용 분기티 및 배관 시스템 제조기업 파이어버스터 ▲ 키워드 AI검색 큐레이션 제공기업 콤피아 ▲ 핸드폰 활용 물리적 망분리 구현 화면분할 모니터 제조기업 (주)테크온비젼 ▲ 전기가열 보온장치, 휴대용 전기 조리기기, 차량용 음료보온기 제조기업 (주)더오디 ▲ 두 개의 원형 브러쉬가 회전되는 360폰즈칫솔 제조기업 그린테크롤 ▲ 레이저 조사장치(혈액 체크) 제조기업 라메디텍 ▲ 고속 정밀 3D출력기술 보유기업 (주)캐리마 ▲ 미드미 LED 다기능 경광봉 제조기업 (주)에스투원 등 20개 사다. 이 중 ‘(주)테크웍스플러스’는 광학렌즈, 조명, 보안솔루션 관련 총 3개의 유망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2초점 광학계를 포함한 영상확대장치 등을 출품한다. 또한 미국과 중국 등 국제 IP 출원에 성공한 특수 조명 전문기업 ‘루미나틱스’는 LED 광량 제어형 발광 간판인 편광디스플레이장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지식재산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 본부장은 “서울 소재 IP 우수 중소기업의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활용이 활성화되는 한편, 우수 지식재산의 국내외 홍보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