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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거래에 과징금 부과/7차5년계획 공정거래부문

    ◎국제계약·외국인사업자 포함/꺾기등 부당금융관행도 제재/계열사간 「특혜거래」 규제기준 마련 앞으로 국내시장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거래와 외국인사업자에게도 국내사업자와 동일하게 공정거래법이 적용된다. 또 꺾기,보험가입 거부행위등 불공정한 금융관행에 대한 공정거래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과징금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재벌의 경제력집중해소를 위해 계열사간의 부당한 내부거래유형과 규제 기준이 새로 제정되며 이종기업간 기업결합(혼합결합)도 규제를 받게된다.계열사 자산총액합계가 4천억원이상으로 돼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지정기준과 연간 국내 총공금액이 3백억원 이상으로 돼있는 독과점사업자의 지정기준도 각각 5천억원내외와 4백억∼5백억원으로 올 상반기중 조정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7차 5개년계획 공정거래부문 계획안」을 확정,올해부터 9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가기로 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제화추세에 맞추어 공정거래법적용대상을 현재의 「일정형태의 국제계약」에서 「모든 국제계약」으로 확대하고 국내시장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거래및 외국사업자에 대해서는 국내거래및 국내사업자와 동일하게 법을 적용,외국의 유력사업자에 의한 시장지배를 적절히 규제해나가기로 했다. 또 대출금에 상응하는 적금가입을 강요하는 행위나 카드업계의 가맹점에 대한 대금결제지연행위,사고위험이 높은 직종에 대한 보험가입거부행위등 금융계의 관행화된 불공정행위를 적극 시정해나가고 할부판매,신용판매등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불공정거래행위도 규제키로 했다.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표시·광고의 불공정행위를 종합적으로 규제할 수 있게 표시·광고에 관한 특별법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지난 81년 이후 계속 독과점품목으로 지정돼온 승용차 냉장고등 27개품목에 대해서는 경쟁촉진방안을 마련하고 국내독과점사업자가 외국사업자와 독점수입대리점 계약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도 규제키로 했다.
  • 재벌기업의 합병 허가여부 주목

    ◎“위험부담 줄여 경영합리화 모색” 평가/공정거래위의 판단이 최대 변수될듯 여신관리를 피하기 위한 수단인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것인가. 럭키그룹이 여신관리제도 개편 이후 처음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분아래 여신관리상 제한을 받지 않는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계열사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합병신고서를 수리해야할 경제기획원 등 관계당국은 경제력 집중 완화차원에서 허가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허가여부가 재계의 관심이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여신관리제도를 전면 개편,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업체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주력업체에 대해서는 여신관리에서 제외시켜주는 특전을 베풀었다.30대재벌의 주력기업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없이 은행돈을 마음껏 끌어쓸 수 있게 길을 열어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새 여신관리제도가 시행에 들어간지 얼마 안돼 럭키그룹의 주력업체로 선정된 (주)럭키가 기다렸다는 듯이 비주력계열사인 럭키소재와 럭키유화 및 럭키제약을 합병키로하고 지난 15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냈다. 럭키그룹은 그룹내 석유화학분야업체를 수직으로 계열화,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키로 했으며 이같은 계획은 지난 88년부터 구상해온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럭키그룹이 비주력계열사를 주력업체에 대거 흡수키로한 것이 여신규제를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합병이며 또하나의 경제력 집중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 럭키의 합병계획은 재벌이 문어발식 기업확장을 자제하고 유사업종을 통폐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분이 있는게 사실이다.또 그룹내 계열사간 중복투자를 피하고 일관된 생산체제를 갖춰 원가절감을 꾀하는 등 경쟁력강화차원에서 바람직스러운 방향으로도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재벌기업의 합병이 주력기업의 여신특전을 이용,자금줄 확보라는 의도로 추진될 경우 편중여신의 심화라는 부작용이 커질 우려가 높다.더욱이 다른 재벌들도 최근 주력업체를 중심으로 「헤쳐모여」식 기업합병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재벌의 여신관리제도가 무용지물로 변해버릴 가능성마저 있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럭키그룹의 합병계획이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간의 결합이 아니어서 타기업에 대한 경쟁제한요소가 적지만 원료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유관업종을 수직결합함으로써 원료공급을 받던 여타 기업들의 경쟁을 제한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거래차원 뿐아니라 재벌이 여신관리대상에서 제외되는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것이 경쟁력 강화라는 명분에도 불구,여신편중심화와 합병에 따른 대주주의 자본이득 등 부작용을 가져올 소지가 있어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기업합병은 금지하고 있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허용해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럭키의 기업결합을 순수한 경쟁력강화 차원으로 보느냐 경제력 집중으로 보느냐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 공정거래위·상의서 1,066개 업체 설문조사

    ◎기업 91%가 「경제력집중」에 비판적/42.7%는 “피해보고 있다” 응답/49%가 재벌확장 규제 요구/“불공정행위 중 과장광고 가장 심각” 36% 기업들의 91%가 재벌들의 경제력집중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또 불공정거래행위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허위과장광고 및 부당표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무작위추출한 1천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정거래제도 및 운영실태에 대한 업계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의 48.8%가 무리한 기업확장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42.7%는 과도한 경제력집중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어발식 확장 등에 의한 재벌들의 경제력집중 문제점으로는 절반이 넘는 52.3%가 대기업의 중소기업사업 영역잠식이라고 응답했고 그 다음 전문성 저하(23.1%),소득분배의 형평저해(13.2%),권위주의적인 경영방식(11%) 등을 들었다. 경제력집중과 관련,대기업을 가운데 54.3%는 경제력집중이 불가피하지만 무리한 확장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33.5%는 과도한 경제력집중과 독과점적인 시장구조의 형성으로 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공정거래행위 중 문제가 심각한 분야는 허위과장광고 및 부당표시(36%)가 가장 많이 거론됐고 잦은 바겐세일(17.5%),불공정하도급 거래(13.7%),우월적 지위남용(12%),조건부 거래행위(9%),과다한 경품제공(5.4%) 등이 지적됐다. 또 불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해 업체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은 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인 것으로 조사됐고 그 다음 부당한 공동행위 규제(17.6%),시장지배적 지위남용금지(17.3%),하도급거래의 불공정거래행위 금지(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제 실시 10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측정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공정거래제도의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대기업의 자발적인 자제와 협조(31.7%)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범국민적인 협조(28%) ▲정부의 강력한 지도단속(19.9%) ▲매스콤의 적극적인 홍보(19.8%) 등이 제시됐다. 또 공정거래제의 시행효과에 대해선 78.8%가 차츰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10.1%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함으로써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정거래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정부의 기업결합 규제에 대해선 47.7%가 경제여건변화에 따라 규제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33.3%는 기업집중을 방지하는 효과가 적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대기업 집단」 8개 그룹 추가 지정

    ◎총자산 4천억 넘는 화승·갑을등 대상/모두 61재벌 9백15사로 늘어/경제력 집중 막게 상호출자등 규제/공정거래위 발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최수병)는 1일 재벌그룹의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 계열사의 총자산이 4천억원을 넘는 대한유화·고려통상·조양상선·화승·갑을·대한해운·대전피혁·계성제지 등 8개 재벌그룹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추가지정,계열사간 상호출자 등을 규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기업집단은 이번에 다시 지정된 현대·대우·삼성그룹 등을 포함,53개 집단에서 61개 집단으로,계열회사 수는 7백98개사에서 9백15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지정된 대규모 기업집단은 그 동안 계열사 신설·시설증설·증자·자산재평가 등으로 총자산이 4천억원을 넘게 된 재벌그룹들이며,갑을그룹이 가장 많은 2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금융 및 보험회사간을 포함한 계열회사간 상호출자가 전면 금지된다. 또 새로 지정된 기업집단의 계열사 가운데 출자한도를 초과하고 있는 업체는 1년 안에 소유주식을 처분하거나 기업공개·기업합병 등을 통해 계열사간 출자한도를 순자산액의 40% 이내로 낮춰야 한다. 이와 함께 계열사별로는 물론 계열회사 및 특수관계인이 다른 계열사 주식의 20% 이상을 갖고 있을 때는 기업결합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 대규모 기업집단을 지정하는 것은 재벌그룹이 계열사간 상호출자·주식의 과다보유 등을 통한 경제럭 집중과 문어발식 확장을 막기 위해 매년 총자산의 변동상태를 조사,총자산이 4천억원을 넘는 재벌그룹에 대해 지정하는 것으로 지난 87년(당시 32개 기업집단) 이후 올해로 5번째 지정됐다. 정부는 그러나 경제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데도 자산총액기준을 묶어둔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업계의 지적에 따라 내년엔 자산총액기준을 5천억원 안팎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에 지정된 61개 대기업집단에 대해 1일 현재의 주식소유현황을 이달말까지 신고받아 계열사간 출자한도액 초과액과 상호출자금액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8개 재벌그룹별 총자산은▲대한유화 5천7백55억원 ▲고려통상 5천4백11억원 ▲조양상선 5천91억원 ▲화승 4천9백33억원 ▲갑을 4천8백73억원 ▲대한해운 4천6백19억원 ▲대전피혁 4천5백85억원 ▲계성제지 4천1백26억원이다. ◎가격담합행위등 「불공정」 강력제재/공정거래위 세미나 한편 정부는 경제력 집중현상을 막기 위해 계열사간 상호출자한도를 넘어 출자를 하는 대규모 기업집단(재벌)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유광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1일 하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제 시행 10돌 기념학술대회에서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기업집단에 의한 경제력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앞으로 위반 재벌그룹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과장 및 허위광고·가격담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상습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정부 공사입찰자격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벌 「문어발식 확장」 갈수록 기승(해설)/「대규모 기업」 4년 만에 거의 갑절로/한화·롯데·현대·갑을은 언론사업에도 참여/부의 편재로 경영권 세습 등 부작용 우려 재벌그룹의 비대화를 막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력 집중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대규모 기업집단의 수는 공정거래법상 대규모 기업집단이 처음 지정된 지난 87년 이후 만 4년 만에 32개에서 61개로 거의 배나 늘었다. 계열회사의 총자산이 4천억원을 넘는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지정한 대규모 기업집단의 수가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은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졌다는 뜻도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문어발식 확장을 통해 재벌그룹들이 사세를 계속 확장해 왔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재벌기업들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회사도 87년의 5백9개사에서 9백15개사로 증가했다. 그간의 경제규모 확대와 인플레 등을 감안할 때 총자산 규모를 4천억원으로 묶어 대규모 기업집단을 연례적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그러나 그 동안 재벌그룹들의 확장추세를 보면 계열사의 규모도 커지면서 재벌이 거느리고 있는 계열회사의 수도 지속적으로늘어나고 있다. 물론 재벌들의 입장에서 보면 현대그룹이 북방교역에 대비,한소 해운·현대자원을 신설한 것처럼 필요에 의해 회사를 설립하고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겠지만 재벌그룹들이 문어발식 확장이란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사세를 확장한 경우들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럭키금성그룹은 무려 6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재벌만 해도 지난 87년엔 8개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금은 18개그룹으로 배 이상 늘어났다. 계열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상위 10대 재벌들의 경우도 지난 87년 2백84개에서 올해는 3백29개로 45개사나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35개에서 48개사로 가장 많이 늘었고 현대그룹은 32개에서 42개사로,선경그룹은 16개에서 26개사로 각각 10개씩 증가했다. 최근 재벌기업들의 계열사 변동추이를 보면 기존 신문사를 인수하거나 신설함으로써 언론사업에 참여한 점이 두드러진다. 한국화약그룹은 경향신문을,롯데그룹은 국제신문을,갑을그룹은 영남일보를 인수했고 현대그룹은 현대문화신문을 새로설립했다. 대부분의 재벌그룹들은 계열사를 인수하거나 신설하는 것은 그룹의 안정성을 높이고 연관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언론사업의 참여를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재벌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은 경제력 집중현상을 심화시켜 여러 가지 폐해를 낳고 있다. 재벌기업들은 비대화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계열사를 모두 합쳐도 선진국들의 1개 기업의 규모보다도 작다고 곧잘 항변한다. 또 국제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을 만큼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 기업들이 얼마나 있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벌기업들은 계열사를 세계 일류기업으로 키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기업의 육성에 힘쓰기보다는 손쉬운 방법으로 기업을 확장해온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추세였다. 재벌의 비대화는 그룹별 업종전문화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점에서도 배치되고 재벌그룹 자체내에서도 의사결정의 경직성을 내세워 우려하는 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또 공정거래의 정착과 경제민주화라는 측면에서도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밖에 기업집단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소유의 집중에 의한 것이다. 기업공개 부진과 함께 기업간 상호보유주식의 분산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부의 편재와 경영권의 세습을 초래하게 된다. 대부분의 재벌들은 정부의 비호 아래 국민경제발전은 도외시 한 채 노동자와 일반소비자·중소기업들에 불이익을 가져다 주고 독점이익의 확보와 함께 부동산투기를 일삼아 왔다는 인식이 국민들에게 팽배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정부는 재벌그룹들의 이 같은 경제력 집중현상을 막기 위해 계열사간 출자한도를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독과점 시장의 경쟁화를 계속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제 재벌그룹들은 이러한 정부의 피동적인 규제에 의해서라기보다는 국제경쟁력 확보·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규모경제의 실현·공정거래의 정착·국민경제에의 기여라는 대국적인 차원에서 문어발식 확장을 스스로 삼가고 주력업종의 강화에 힘써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 「복합공해」에 “기업연대배상” 첫 판결/일본

    ◎「니시요도가와사건」 13년만에 풀려/매연으로 주민 63명 기관지천식 앓아/“10개 업소 공동책임,3억엔 지급하라”/오염원 복잡한 도시형공해 피해 구제길 넓혀 공장지역에서 내뿜는 소위 「복합 매연」은 그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므로 각공장이 연대하여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일본에서 내려져 공해소송의 신기원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사카(대판) 민사지법 9부(재판장 사기차랑)는 29일 일본에서 최초로 공장매연과 차량의 배기가스에 의한 복합대기오염이 법적책임을 묻는 오사카시 니시요도가와(서전천) 주민들의 기관지천식 등에 따른 「서전천 공해소송」에서 공장들의 공동불법행위에 의한 가해책임을 인정,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해병에 시달리는 환자와 가족 1백17명은 국가와 한신(판신) 고속도로공단,관서전력 등 10개 기업을 상대로 환경기준을 넘는 오염물질의 배출정지 및 총액 18억1천6백만엔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었다. 이 소송에서 데라사키 지로 재판장은 『매연을 뿜는 10개 기업은 니시요도가와구의 오염원이며 원고들에 건강피해를 초래했다』고 판시,각기업은 연대하여 3억5천7백42만엔을 배상토록 명령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가·공단의 도로관리책임에 대해서는 『차량의 배기가스에 의한 이산화질소와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책임을 묻지 않았으며 피고 기업들에 대한 매연배출정지청구도 배척했다. 일본에서 기업결합(콤비네이트)이 아닌 복수의 기업에 대해 오염발생의 공동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판결은 오염원이 복잡한 도시형오염의 피해구제에 대해 원고측의 거증책임을 묻지않고 구제의 길을 넓힌 사법판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또한 공해병환자의 신규인정 등에 인색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환경행정의 앞날에 강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며 전국 5개소에서 계류중인 같은 종류의 소송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손해배상이 인정된 것은 판결의 대상환자 87명중 63명에 대한 것이었으며 이 소송은 제소이래 판결까지 약 13년이 걸렸다. 이 재판에서는 ▲피고기업인 공장·빌전소 등 19개소와 국가·공단이 관리하는 국도 2호·43호선 등 신간도로 4개가 주요 오염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환자의 호흡기질환은 대기오염에 의한 것인가 ▲콤비네이트가 아닌 기업간,기업과 도로사이에 공동불법행위가 성립하는가 등이 쟁점이 되었다. 데라사키재판장은 이날 판결에서 니시요도가와구의 오염이 지난 65∼75년 사이를 피크로 전국 제1의 고농도였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병의 발생원인으로서는 오염농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호흡기질환의 유증율이 높았다는 각종 역학조사를 중시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산화유황과 부유입자상 물질에 의한 오염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주로 배기가스가 문제가 되는 이산화질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각기업은 원래 관련성이 적지만 오염원인 이상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가해자불명에 의한 공동불법행위책임을 져야한다고 판시했다. 특히 대기오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70년이후는 건강훼손을 초래한다는 인식이있었기 때문에 강한 관련공동성이 인정된다고 지적하고,각 기업은 조업계속에 즈음하여 피해방지주의를 게을리한 과실책임(72년10월 이후는 대기오염방지법에 의한 무과실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오염물질의 배출정지에 관해서는 『피고측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원고측에서 특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제집행 불능』이라고 판시,각하했다. 이날 판결에 대해 아이치 가즈오(애지화남) 환경청장관은 『환경청은 지금까지 대도시에서의 대기오염문제의 중요성을 고려,환경기준의 달성을 위해 각종 대책의 추진에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관계부처가 연대하여 계속 질소산화물질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오염방지대책을 더한층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고측은 이날 판결에서 청구가 기각된 국가·공단에 대해 항소할 방침이며 기업측도 「유감」이라며 불복의 뜻을 비췄다. 이날 손해배상을 명령받은 피고기업은 관서전력을 비롯,오사카가스·스미토모금속공업·고베제강소·합동제철·나카야마광업·후루가와기계금속·아사히초자·일본초자·간사이열화학 등 10개사이다.
  • 제조·판매 겸업허용 추진/정부,유통구조 단순화 유도

    정부는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기간(92∼96년)중 유통구조의 단순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조업체가 판매업체와의 기업결합을 통해 제조와 판매를 겸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의 유통부문진출을 신축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에 대규모 복합화물터미널 8곳과 운송 및 보관·가공·하역 등의 물류처리기능을 갖춘 공동집배송단지 7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서비스협상의 타결에 대비하고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유통산업개선방안」을 마련,6일 열린 제7차 5개년계획 유통산업부문 정책협의회에 넘겼다. 정부는 민·관으로 구성된 유통산업부문 정책협의회의 토의내용을 수렴,보완한뒤 7차 5개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재벌그룹」 지정기준 상향조정/92년부터

    ◎경제규모 확대ㆍ국제화 발맞춰/주력업종 상호출자 완화 검토 정부는 7차 5개년계획기간중(92∼96년)에 독과점 규제대상인 시장지배적사업자의 범위를 확대,금융ㆍ보험업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대기업의 업종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력업종에 대한 상호출자 및 출자총액규제를 완화할 것을 검토하고 경제력집중억제 측면과 경제규모 확대 측면을 함께 고려,오는 92년부터 대규모 기업집단의 지정기준을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민간연구단체와 학계의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5개년계획 공정거래부문계획위원회」를 개최,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정거래부문정책과제 및 계획작성의 기본지침을 제시했다. 이 정책과제에 따르면 대규모 기업집단의 출자규제위반에 대한 과징금부과기준을 마련하여,경쟁제한적 혼합결합의 기준을 설정하고 기업결합의 조건부신고(수리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대기업 특유의 계열회사간 내부거래를 규제하고 시장지배적 품목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공정거래질서를 정착ㆍ확산시키기 위해 부당한 공동행위 감시와 시정조치를 강화하고 경제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제방식을 개발하며 표시광고의 규제기준 강화와 불공정 하도급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리경제의 국제화ㆍ개방화에 대비,▲자본자유화ㆍ수입개방에 대응한 공정거래제도의 정비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EC통합 대비책 ▲국제계약심사제도의 발전방안 등도 논의하게 된다.
  • 계열사 총 자산 4천억이상 「대규모기업집단」53개 지정

    ◎공정거래위/동원등 11개 그룹 추가… 포항은 제외/상호투자등 전면금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총자산이 4천억원을 초과한 삼성ㆍ현대ㆍ럭키금성ㆍ대우 등 53개 기업그룹,7백97개 계열회사를 올해의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 발표했다. 올해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53개 그룹은 지난해 지정된 43개 기업집단에 포함됐던 포항제철이 공정거래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제외된 반면 동원ㆍ진로ㆍ대신등 11개 그룹의 추가된 것으로 계열회사 수로는 지난해의 6백73개보다 1백24개나 늘어난 것이다.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들 그룹은 계열회사간의 상호출자가 금지되고 1개회사의 다른 회사에 대한 출자한도가 순자산의 40%로 제한된다. 금년에 새로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동원등 11개 그룹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앞으로 1년이내에 소유주식 매각,상호출자회사간 합병등을 통해 상호출자를 해소해야 하며 오는 92년 3월31일까지 기업공개,유상증자,소유주식매각등을 통해 총액출자한도 초과분을 해소해야 한다. 정부의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은 올해로 4번째이며 재벌기업들의 과도한 경제력집중을 막기 위해 해마다 계열사 총자산 4천억원이상의 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포항제철이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제외된 것은 최근 공정거래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공공적 법인이 동일인(지배지주)인 경우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제외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새로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그룹은 동원ㆍ진로ㆍ대신ㆍ동양화학ㆍ대농ㆍ한신공영ㆍ한국유리ㆍ영풍ㆍ성신양회ㆍ대성산업ㆍ금강 등 11개로 이들 기업그룹의 총계열사수는 1백22개이며 작년 한햇동안에 총 자산이 각각 4천억원을 초과함으로써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들 기업그룹은 상호출자와 총액출자제한외에 계열금융ㆍ보험회사의 비금융ㆍ보험 계열회사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되고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계열회사 주식을 취득 또는 소유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밖에 계열회사 및 특수관계인을 합쳐 타회사 주식을 20%이상 소유할 경우 기업결합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수를 보면 럭키금성이 지난해보다 1개가 줄었으나 역시 58개로 가장많고 그 다음은 삼성 45개,현대 39개,롯데 31개,대우 27개 등의 순이다.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 선정기준은 동일인의 보유주식 지분이 30%를 넘거나 인사권 등을 통해 경영지배를 받는 기업으로 돼 있다. 경제기획원은 올해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된 53개 기업그룹에 대해 오는 5월초까지 주식소유현황을 신고토록 할 계획이며 이를 기초로 출자한도 초과금액ㆍ상호출자금액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재벌 문어발확장 여전… 경제력 집중 심화/대신ㆍ동원 자산 1년새 4천억 불어 눈길(해설) 경제력집중 현상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은 모두 53개로 1년전보다 10개가 늘어났다. 이는 87년 32개에서 88년 40개,89년 43개로 증가추세를 보여온 재벌기업의 수가 올해들어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또 이들 대규모기업집단에 속해 있는 계열회사 수를 보면 4월현재 신규지정 기업집단을 포함,7백97개로1년전보다 51개나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경제력집중 완화시책이 아무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재벌기업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셈이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그룹 가운데 대신이 88년말 자산총액 1천5백29억원에서 89년말 6천4백38억원으로 1년 사이에 무려 4천9백9억원이나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자산총액이 늘어났다. 그 다음은 동원이 1년동안 4천6백31억원이 늘어 89년말기준 자산총액이 7천6백17억원으로 불어났으며 진로(1년간 자산총액증가분 2천7백36억원),대농(〃1천6백28억원),동양화학(〃1천2백84억원)등도 자산총액이 크게 늘어 공정거래법상의 상호출자금및 총액출자제한의 적용을 받게 됐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에서 제외된 포철을 제외한 42개 기존 재벌기업 가운데 계열사가 크게 증가한 그룹을 보면 벽산그룹이 정우개발 정리에 따른 주식취득이 지난해 이루어짐으로써 정우엔지니어링,정우석유화학,정우정보산업등 7개 계열사를 더 확보케 됐고 금호그룹이 건설회사등의 창업으로 6개의 계열사를 보태 계열사수가 18개로 늘어났다. 이번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에서 공정거래법 시행령까지 고쳐 포철을 제외시킨 것은 정부의 경제력집중 완화시책이 일관성 있게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증거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대규모 기업집단에 신규지정된 그룹들은 오는 92년 3월31일까지 총액출자한도(순자산액의 40%)를 초과하는 출자금액을 기업공개,유상증자,보유주식매각등의 방법으로 해소해야 한다. 또 올해 신규지정된 그룹의 경우는 계열회사간의 상호출자 전액을 1년이내에 해소해야 한다.〈염주영기자〉
  • 올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

    ◎기획원/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정/지역 균형발전 계획 4월내 마련 ▷당면과제해결 추진◁ ◇대통령 5대과제 시행방안 ▲민생치안ㆍ교육개혁ㆍ과학기술진흥ㆍ환경보존ㆍ도시교통난 개선등 5대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별 사업계획 수립과 정책대안 개발 ▲관련정책의 종합조정과 재정지원 ◇5대과제 재정지원 ▲90년도 관련예산의 우선집행 ▲89년도 세계잉여금 활용 ▲중장기사업예산은 91년에 최대한 반영 ◇과학기술ㆍ환경보존ㆍ교통난 해소대책 종합조정 ▲과학기술 진흥 위한 제도정비 ▲상수도 수질개선에 역점 ▲투자재원 종합조달방안 강구 ◇지방자치제 대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재정립 ▲지방양여세등 재정지원제도 재정비 ▷대북경협기금 설치◁ ◇남북경제협력추진 ▲경제관계 개선에 대비한 협력기금설치 및 제반조치 마련 ▲경협기금 규모 2천억∼3천억선 책정 ◇동구변혁등 유럽신질서 대비 ▲통합EC 등장에 대한 본격 연구와 진출지원방안 마련 ▲공산권 관계정상화 및 투자보장협정 체결 ▲대외경제협력기금 활용 강화 ◇아ㆍ태지역 협력관계 주도 ▲90년 싱가포르,91년 서울개최 아태각료회의 준비 철저 ◇자유무역주의 신장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마련 ▲GATT에 제시할 수입자유화 추가계획수립 및 이해당사국과의 사전교섭 강화 ◇쌍무간 통상마찰 예방 ▲미국과는 합의된 사항 충실히 이행하고 쇠고기수입등 현안 타결해 우선협상국 지정 대비 ▲EC와는 대통령순방에 따른 후속조치 착실히 추진 ▲OECD와는 2∼4월 개최예정인 정책토론회에 적극 참여 ▲개도국에 대해서는 경협자금 지원,투자촉진등 협력사업 확충해 시장다변화ㆍ산업구조조정 달성 ▷공정거래확대◁ ◇경제력집중억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출자한도 위반행위에 과징금 부과제 도입 ▲이종업종간 기업결합 규제 ▲출자규제한도를 금융ㆍ세제ㆍ산업정책과 연계운용 ▲경쟁제한적인 정부규제는 완화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공 ▲공정거래위 지방사무소 개설 ▷제7차 5개년 계획◁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실현가능한 경제사회 비전 및 단계별 발전전략 제시 ▲민간경제활동의 행동양식 제시 ▲과학기술 교통 주택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미시적 견지에서 해결 ▲지역균형발전 계획과 상호 연계운용 ▲오는 4월까지 계획작성지침,5월이후 부문별ㆍ지역별 계획수립 ▲각계의견 수렴후 91년 9월까지 발표 ◎재무부/중기 구조조정에 6천억원 지원/2천억원의 대외경협기금 조성 ▷성장잠재력 확충◁ ◇통화관리 ▲연간 총통화증가율을 15∼19%로 정해 분기별ㆍ월별로 신축공급 ▲만기 5년짜리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3조원어치 발행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해서 국내외 금리격차 축소 ◇수출ㆍ제조업ㆍ중소기업 애로 타개 ▲해외증권 발행대상에 첨단산업용 시설재 수입자금을 추가 ▲신용보증 규모를 89년 4조원에서 5조1천억원으로 확대 ▲인천ㆍ광주ㆍ대전등 3개 직할시에 중소기업 전담은행 신설 ◇기업체질 강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자금 규모를 89년 3천7백88억원에서 6천8백억원으로 증액 ▲기업체당 신용보증한도를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 ▲기업의 부설연구소외에 연구전담부서도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관세감면 대상으로 추가 ▷세제개편◁ ◇개편방향 ▲비 현실적 고세율을 낮춰 법대로 세금을 내는 풍토 확립 ▲종래의 성장지원 세제를 복지재정세제로 전환 ▲비과세ㆍ조세감면 축소 ▲방위세와 교육세의 시한만료,지방자치제 실시,국제간 장단기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에 대비하는 조세체계 재정립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조정 ▷금융실명제◁ ▲주민등록증 외에 운전면허증 학생증등으로도 실명확인 가능하도록 절차 간소화 ▲금융거래의 비밀보장 위해 종합과세를 위한 자료도 이자ㆍ배당소득액만 제출토록 하고 구체적 금융거래내역은 제외 ▲실명제에 따른 금융저축감소 및 자금흐름의 왜곡등 부작용 방지책 마련 ▲증권시장에 대한 충격 최소화 방안 강구 ▷금융산업개편 및 국제화◁ ◇금융산업의 능률화 ▲금융기관 업무영역의 합리적 조정 추진 ▲콜거래시장과 무역어음시장의 활성화 ▲기관투자가 확대등 증권시장의 장기안정 수요기반 확충 ▲보험요율 및 이익배분의 차등화 유도 ▲전국은행연합회산하 금융경제연구소를 조세금융연구원으로 확대개편 ◇국제화 및 대외경협강화 ▲현 복수통화 바스켓제도를 외환의 수요ㆍ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평균환율제도로 전환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한도를 확대 ▲EC통합에 대비,금융기관의 적극적 진출 유도 ▲외국 증권사의 국내 영업기준 마련 ▲신고납부제도 전면실시등 선진 수출입통관제도 확립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천억원으로확충,필리핀 인도등 12개국에 1억6천만달러를 지원 ▲동구권 국가와 개별적인 관세협상 추진 ▲몰타ㆍ포르투갈ㆍ폴란드ㆍ유고등 4개국과 2중과세 방지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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