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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상생 협력’ 첫 시동

    현대차 ‘상생 협력’ 첫 시동

    현대차그룹이 이명박 대통령의 ‘상생 주문’에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상생 화답’을 내놓았다. 삼성 등 다른 그룹들도 조만간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등 다른 그룹도 조만간 발표 현대차는 10일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담보하는 ‘협력사 원자재 수급 안정화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원청업체)가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자재값 상승분을 협력업체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새로운 상생 모델이 탄생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대차는 주요 원자재인 철판을 일괄 구입한 이후 협력사에 구입 가격으로 공급해 주는 ‘사급 제도’의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업체에서 2·3차 협력업체로 전면 확대한다. ‘철판 사급’은 원자재 비중이 가장 높은 철판을 일괄 구매해 공급함으로써 가격 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현대기아차가 흡수하는 제도다. 2·3차 협력업체들도 1차 협력업체와 마찬가지로 철판값 인상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 1차 협력업체에 인센티브 부여 또 주요 원자재값 인상과 관련, 분기별로 5% 상승을 기준으로 원자재값에 반영해 협력업체들의 위험 부담을 없애 주기로 했다. 특히 이 같은 원자재값 조정에 따른 혜택을 1차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업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한 1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2·3차 협력업체들의 해외 동반 진출과 안정적인 해외 수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에 진출하지 않은 2·3차 협력업체에는 해외에 진출한 1차 협력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에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협력사들은 1차 협력사가 250개, 2·3차 협력사가 220개사에 이른다. 부품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해외 공장으로 수출하는 국내 2·3차 협력업체의 부품 공급 비율도 늘고 있다. 이 밖에 1차 협력업체와 2·3차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축해 활성화할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과 ‘상생협력 포상업체’를 선정할 때 상생협의체 활동을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뿌리산업인 2·3차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원자재 조달과 해외 동반 진출 확대, 연구개발 분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열린세상]지방분권적 개헌은 지역의 생존문제/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지방분권적 개헌은 지역의 생존문제/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 개정이 종종 거론되고 있다. 18대 국회 들어서는 국회의장 소속의 헌법개정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개헌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다. 최근에도 집권당의 대표가 헌법 개정 문제를 제기했으나 정치권의 반응이 적극적인 것 같지는 않다. 정치권에서 개헌 문제에 소극적인 것은 개헌정국이 초래할 정치적인 득실문제로 보거나 개헌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대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행 헌법은 민주화운동의 결실이다. 민주화 측면에서만 보면 성공한 헌법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헌법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면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 개정을 요구받고 있다. 먼저 1987년 개헌 당시에는 생소했던 세계화 현상이 널리 확산됐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역간의 경쟁이 국경을 넘어 진행되고 있다. 주민과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간 경쟁은 지방정부로 하여금 지역의 생활환경과 기업환경을 독자적으로 형성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주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새로운 주민을 유치하기 위해 생활편익시설을 어떻게 확충하고 도시기능을 어떻게 편리하고 쾌적하게 할 것인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이나 세율을 적용할 것인지를 약속하고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지방정책과 지방세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나라의 지역들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 무상 제공이나 지역 인프라의 확충, 법인세 감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보상 등을 걸고 협상하는 데 비하여 우리의 지방정부는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중앙정부의 소관이기 때문이다. 이는 손발을 묶어놓고 달리기 경주에 참여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다른 지역과의 경쟁을 통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손발을 묶어 놓고 있는 족쇄를 풀어야 한다. 즉, 지방의 정책결정권과 조세결정권을 지방으로 돌려줘야 한다. 이는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절실하다. 지방마다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위해서는 지방의 문제를 중앙의 지침에 의존하도록 만드는 중앙집권적인 국가경영체제를 탈피해야 한다. 지방마다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방식으로 해결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아래로부터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고 나아가서 국가를 바꾸어 내는 국가경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 개인에게는 자유가 인격의 실현과 물질적 생활기반의 확보를 위해 불가결한 요건이 된다. 마찬가지로 지방의 문제를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책적 자율성의 보장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제요건이 된다. 모든 국민을 골고루 잘살게 하려던 공산주의 체제가 수백만, 수천만명의 국민을 기아로 몰아넣었듯이 모든 지역을 골고루 잘살게 하려는 중앙집권적 국가경영체제는 지역의 빈곤을 자초할 것이다. 현행 헌법은 지방정부의 활동역량, 특히 정책역량을 현저하게 제한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주민 수가 수천명에 불과한 지역단위에 적용되는 자치권을 인구가 천만명이 넘거나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역지방정부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는 어른에게 어린이의 옷을 입혀 놓은 것과 같다.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해 나서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헌법이 지역발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 지방정부의 덩치와 위상에 걸맞은 지방정부의 역량과 자율성을 넘겨줘야 한다. 지역발전을 지방정부가 책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방문제를 지방정부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헌법 개정 문제는 이제 지역의 생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개인적인 자유를 목숨을 건 투쟁을 통해 비로소 얻었듯이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도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방주민과 지방정치인들이 쟁취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지방분권을 미래의 정치질서라고 하면서 ‘적과 동지가 분명하지 않은 전쟁’이라고 했다. 새로 취임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주민들의 지역적 생존보장을 위한 지방분권적 헌법 개정을 쟁취하는 데 나서야 할 때이다.
  • 사전계약 돌입한 ‘포르테 해치백’ 어떤 차?

    사전계약 돌입한 ‘포르테 해치백’ 어떤 차?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포르테 해치백’이 국내에 시판된다. 기아차는 10일 포르테 해치백의 외관과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소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말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은 기아차 준중형 세단 포르테(Forte)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아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외관은 속도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앞모습, 세련되고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를 갖춘 옆모습과 해치백 모델로서의 개성을 표출하는 날렵한 볼륨감을 갖춘 뒷모습이 조화를 이뤄 포르테 세단, 포르테 쿱을 이어가는 ‘포르테 디자인’의 완성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40mm, 전폭 1775mm, 전고 1460mm, 축거 2650mm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포르테 해치백은 신형 아반떼에 탑재된 1.6ℓ GDI엔진과 6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 및 편의장비로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차체자세 제어장치, 액티브 에코 시스템(Active ECO System) 등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해치백은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장점을 갖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해치백”이라며 “활동량이 많고 넓은 적재공간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와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출고하는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삼성파브,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한 혜택”

    삼성파브,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한 혜택”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파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스마트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파브 스마트TV 프로모션은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Smart하게 즐겨라! Smart하게 갖춰라!Smart하게 잡아라!’ 이벤트로 전국 매장에서 동시 실시 중이다. ’Smart하게 즐겨라!’는 삼성파브 스마트TV 구매 시 삼성 앱스(Apps)를 통해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영화 감상 애플리케이션 ‘플레이(Playy)’를 통해 영화·애니메이션·시리즈 등 130여편을 무료로 감상(서비스 등록 후 2개월까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 이어 삼성파브 스마트TV와 3D TV 행사 모델에 한해 스마트TV 패키지(TV와 공유기, 무선동글) 특가 판매 및 3D TV 구매 시 3D 안경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파브 스마트TV를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경품으로 기아자동차 K5 승용차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삼성파브의 TV 기술력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3D 영상 등 콘텐츠 부분에서도 단연 앞서고 있다.”며 “삼성파브 스마트TV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스마트 TV=삼성’ 공식으로 스마트TV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경제플러스] 한화 전용기 추진… 재계 5번째

    한화그룹이 하반기에 전용기를 도입한다. 한화그룹은 6일 각 계열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그룹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내 비즈니스 제트기를 도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입 기종은 160~190인승의 보잉737을 20인승으로 개조한 ‘보잉비즈니스제트기(BBJ)’로 가격은 90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서열 13위인 한화는 4대 그룹인 삼성, 현대기아차, LG, SK에 이어 5번째로 전용기를 보유하게 된다.
  • 차사순 할머니(운전면허 960번 도전) 차 생겼네

    차사순 할머니(운전면허 960번 도전) 차 생겼네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차사순(69·전북 완주군) 할머니가 공짜 승용차를 얻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캠페인을 벌여 대상을 차지한 차 할머니에게 6일 흰색 소울 승용차를 선물했다. 차 할머니가 승용차를 받게 된 것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매일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 광고 속 주인공에게 자동차를 선물한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도전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 주신 할머니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매일 힘들다고 투덜대고, 중간에 포기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2005년 4월부터 면허증 취득에 나선 차 할머니는 필기시험에서 949번 떨어지는 등 960번의 도전 끝에 지난 5월 면허증을 땄다. 차 할머니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차를 얻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이 차로 아들, 딸 집에 놀러가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삼성·LG전자, 1차 협력업체 확대 검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업체들이 1차 협력업체 수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한 일종의 ‘성의 표시’인 셈이다. 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협력업체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재 800여개 정도인 1차 협력업체의 숫자를 늘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 3차 협력업체들이 1차 협력업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달라는 요구가 많다.”면서 “결국 정부에서 기대하는 중소기업 상생 방안의 핵심이 협력업체들을 돕는 것인 만큼 우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기업들 역시 기존 1차 협력업체의 숫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LG전자도 1차 협력업체 확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1000여곳 수준인 1차 업체의 확대 등을 포함한 협력업체 상생 방안을 취합하고 있고 조만간 결론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역시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1차 협력업체로 지정되기를 바라는 것은 그에 따른 ‘과실’이 상당하기 때문. 삼성전자나 LG전자 모두 1차 협력업체에 대해 4~5년 전부터 어음이 아닌 현금 결제를 하고 있다.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 등의 1차 협력업체라는 ‘프리미엄’에 따라 주가 상승의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직접 대출과 대출 지원 등 금융 혜택과 경영 컨설팅, 기술 협력과 교육·인력 지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이 기업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두걸·신진호기자 douzirl@seoul.co.kr
  • 이승기의 ‘센스만점’ 스타일 룩으로 ‘훈남’되기

    이승기의 ‘센스만점’ 스타일 룩으로 ‘훈남’되기

    요즘 남자들, 스타일이 훈훈해져야 밖에서도 안에서도 사랑 받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부담되지 않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감각 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기를 원한다면 TV속 훈남에게서 팁을 얻어보는 것도 방법이다.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크린 속 이승기가 바로 모델, 그의 다양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아웃도어룩 연출하기아웃도어 옷을 현명하게 즐기는 법은 다양한 캐주얼 또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같이 아웃도어 아이템을 믹스앤매치 하는 것.1박2일 속 이승기는 편안한 티셔츠 위에 얇고, 높은 실용성의 아웃도어 풀 짚업 재킷과, 다크한 컬러의 발목라인을 롤업한 진, 그리고 여러가지 컬러가 섞인 삭스를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택할 때는 다크한 컬러보다 애시드하거나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발랄하고 아웃도어룩을 더 센스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캐주얼룩 연출하기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뭔가 아우터를 매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 바로 베스트.베스트와 슈즈의 색상을 비슷하게 톤온톤으로 매치한 이승기의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베스트의 디자인에 있다. 어떻게 보면 심심한 컬러가 될 뻔한 카멜색에 포인트로 오렌지와 옐로우의 조합은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댄디룩 연출하기이승기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최적의 스타일링은 바로 댄디룩.단추를 한 개 정도 풀어헤치고, 소매는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깔끔한 라인의 셔츠는 이승기의 ‘엄친아’스러운 스마트한 그리고 솔솔 풍겨오는 남자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잘 빠진 슬랙스를 매치해 준다면 금상첨화다.사진 =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현대車 해외서 年 600만대 팔 것”

    “현대車 해외서 年 600만대 팔 것”

    미국을 방문 중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 600만대 판매를 달성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잇따른 신차 출시를 앞세워 올해 540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폴크스바겐이나 GM 등과 판매대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의 밥 라일리 주지사와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앨라배마 공장이 30만대 생산체제를 조기에 실현한 것은 주정부와 지사의 협조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 540만대 목표가 가능해 보이는 것은 지금까지 품질경영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면서 “현대기아차는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만큼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일리 주지사는 “현대차의 빠른 성장은 YF쏘나타와 같은 훌륭한 모델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낸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라일리 주지사는 현대차의 미국 진출이 앨라배마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2005년에 문을 연 앨라배마 공장은 2007년 25만대를 생산, 판매했다가 지난해에는 생산·판매대수가 19만 5000여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초 YF쏘나타를 본격 생산하면서 현재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상태다. YF쏘나타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6월까지 6만 419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까지 앨라배마 공장에서 15만 4000여대를 생산·판매, 올 한해 30만대 생산·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역대 최고인 73만 5127대(현대차 43만 5064대·기아차 30만 63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에도 42만 5852대(현대차 25만 5782대·기아차 17만 70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20.9% 성장했다. 지난달 28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정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 등 생산 및 판매기지를 둘러봤다. 회사 관계자는 “정 회장이 기존 시판 차량 외에 향후 출시예정인 현대차 에쿠스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스포티지R와 K5 등 차종별 마케팅 전략도 일일이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일부터 국내에서 신형 아반떼를 공식 출시한다. 올해 국내시장에서 신형 아반떼를 8만 3000여대, 내년에는 12만 5000여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말에는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는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앞세운 첨단 1.6감마GD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140ps, 최대 토크는 17.0㎏·m이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16.5㎞/ℓ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G마켓, ‘K5·아반테·스포티지R’ 등 신차 “통 크게 쏜다”

    G마켓, ‘K5·아반테·스포티지R’ 등 신차 “통 크게 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9월 5일까지 신차 4종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G마켓과 통하면, 통 크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S25, 미스터피자, 멕시카나치킨,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너츠 등 전국의 5개 매장을 방문해 G마켓 행운권을 수령하고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행운번호를 인증 받으면 8월 한달 간 매주 1대씩 신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 K5, 현대차 아반떼MD, 기아차 포르테쿱, 기아차 스포티지R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5번까지 응모 가능하며 매주 1명씩 당첨자를 선정해 미리 개별 연락을 통한 당첨소감과 당첨자 사진을 받아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행운번호로 100% 쿠폰 받기 코너에도 응모할 수 있다. 배송비 무료쿠폰, 1천원 할인쿠폰, 패션상품 전용 1천원 할인쿠폰 등이 있다. 증정 받은 할인쿠폰으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애플 아이패드’(50명), ‘GUCCI 쇼퍼백’(50명)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애플 아이패드가 올 11월 1일까지 출시되지 않을 경우 G마켓 100만원 선물권으로 대체 지급된다. 또한 행운권이 비치된 전국 50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도넛1+1’은 1200원, ‘엔제리너스커피 레몬 스무디요거트+아메리카노’는 53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마케팅팀 서희선 팀장은 “G마켓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프라인매장과 제휴를 맺고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차, 아이패드 등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기아차 판매 100만대 돌파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의 최대 기록을 넘어서며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첫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30일 기업설명회(IR)에서 올 상반기에 매출 10조 6286억원, 영업이익 7335억원, 순이익 95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0%, 영업이익 75.0%, 순이익은 115.2% 늘었다. 상반기 판매대수는 K5와 스포티지R 등 신차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6% 증가한 65만 240대(국내 공장)를 기록했다. 해외공장 생산분을 포함한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100만 4000대로 집계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담장과 벽뚫고 거실로 들어간 자동차

    담장과 벽을 뚫고 거실까지 들어간 자동차의 사진이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보도되어 화제다. 해당 자동차가 국내 브랜드인 기아 리오라서 눈길이 더욱 간다. 영국 클리블랜드 주 A67 도로에서 67세 남성 운전자가 몰던 자동차가 커브길을 돌며 주택으로 돌진했다. 자동차는 정원담장을 뚫고 들어가 다시 집의 벽을 뚫고 들어갔다. 자동차가 벽을 뚫고 멈춘 곳은 집의 거실. 사고차량의 운전사는 제임스 쿡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단지 이마에 난 상처만 치료하면 됐다. 집안의 사람은? 역시 다행히 이집은 현재 세입자를 찾고 있는 빈집여서 혹시나 있을 인명피해도 없었다. 클리블랜드 경찰은 운전자의 과속이 사고원인인지 조사 중이다. 지역주민들은 과속의 원인보다 도로의 회전지점에 건설된 집의 위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웃주민은 “커브길 맞은편에 집이 있어 사고위험성이 높다”며 “그래서 세입자가 안 드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사고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인근지역에서 있었다고. 그러나 경찰은 “사고 지역은 커브길로 시속40을 유지하도록 표시판이 설치되어 있다”며 “담장과 벽을 뚫고 들어갈 정도면 과속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운전자는 과속운전을 부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2차전지 ‘제2의 반도체 신화’ 쏜다](중)전기차 배터리시장 쟁탈전

    [2차전지 ‘제2의 반도체 신화’ 쏜다](중)전기차 배터리시장 쟁탈전

    #1.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시 LG화학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나타났다. 일주일 전 갑자기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일정이 발표되자 포드는 일정을 앞당겨 LG화학이 자사의 순수 전기차 ‘포커스’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은 올 연말부터 전기차 ‘리프’를 미국과 일본에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초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혼다 역시 2012년 전기차를 일본과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닛산은 NEC와, 혼다는 GS유아사라는 2차전지업체와 손잡고 있다. 세계 2차전지 시장에서 바야흐로 ‘2차대전’이 시작되고 있다. 에너지 위기와 친환경정책 확대 등으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차전지 시장도 휴대전화에 쓰이는 소형에서 전기차 등 중대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 전기차가 420만대에 이르고 10년 안에 전체 자동차의 10~20%를 전기차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결이 치열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007년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카 아반떼 배터리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GM, 포드, 볼보 등 모두 7곳의 배터리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SDI는 2008년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슈와 지분 비율 50대50으로 합작사 ‘SB리모티브’를 세워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SB리모티브는 지난해 독일 BMW의 전기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 자동차 전장업체인 델파이에 2012년부터 하이브리드카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 SK에너지도 독일 다임러그룹의 미쓰비시 후소와 현대기아차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 2차전지 업체들도 서둘러 일본 자동차 완성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나소닉은 도요타, NEC는 닛산, GS유아사는 혼다 및 미쓰비시와 각각 합작회사를 세워 전기차 배터리 개발과 생산·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2차전지 업체들의 자동차기업 간 ‘짝짓기’를 보면 뚜렷한 차이점이 드러난다. 한국 업체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완성업체 또는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차종별로 공급 계약을 했다. 반면 일본 업체들은 대체로 일본 내 자동차 완성업체들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문신학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과장은 “현재 자동차 메이저 업체들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가져가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그런 측면에서는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배터리 규격 제정 측면에서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하는 방식이 유리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배터리 표준 규격 제정 과정에서는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한 업체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 업체들의 저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영준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은 “일본 업체들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지 다양한 공급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정부·정치권은 국가방향 명확히 제시해야”

    재계의 맏형이자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대기업들에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압박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개막한 제주 하계포럼에서 와병 중인 조석래 회장을 대신해 읽은 개회사를 통해 “천안함 침몰 등 국가 안보가 큰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정부나 정치권이 국민에게 국가적 위기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국민도 이게 위기인지 아닌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 사업이 당리당략에 밀려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고 4대강 사업도 반대 세력의 여론몰이에 혼선을 빚고 있다.”면서 “나라가 올바르게 나가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국가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당초 개회사 초안에는 “국정을 책임지는 리더들이 장차 국가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높은 수위의 비판도 포함됐다. 정 부회장은 또한 “박정희 시대 소득 100달러일 때 1000달러를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1만달러를 비전으로 내세웠듯 정부와 정치권은 50년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과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정치권이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반시장주의적’ 발언을 쏟아내는 대신,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제시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뜻이다. 정 부회장은 아울러 기아자동차와 애플 아이폰을 거론하면서 “품질 중심에서 디자인 감성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받고 있다.”면서 산업 지형의 변화에 맞는 성장동력 발굴과 이에 적합한 수평적 리더십을 기업인이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화의 물결, 새로운 세대,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4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인 450여명을 포함해 각계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다. 디에고 비스콘티 액센츄어 회장과 제롬 글렌 유엔 미래포럼 회장을 비롯해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부사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등이 강연한다. 폐막일인 31일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특별 강연한 뒤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주제로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롯데시네마, 신세경과 함께 “아동인권, 보호해주세요”

    롯데시네마, 신세경과 함께 “아동인권, 보호해주세요”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 롯데시네마가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과 함께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에 나선다. 더바디샵은 최근 자사 모델 신세경과 함께 ‘아동 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는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 명으로 아동 성매매와 성폭력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홀 내에 더바디샵과 신세경의 캠페인 동영상을 상영하고 서명대를 설치하는 등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결정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와 연계해 기부 프로모션과 희망고 데이 프로모션 역시 진행한다. ‘롯데 시네마 기부 캠페인-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라는 캠페인 명을 내건 이번 행사는 ‘희망고 첫 걸음’과 ‘희망고 데이’ 등 2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희망고 첫 걸음’은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고 데이’는 오는 8월 1일부터 2011년 7월 31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티켓의 온라인 수익 중 1%를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에 기부하도록 적립하는 행사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문화 바우처와 연계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 유니세프와 연계한 롯데시네마 공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 농아인협회와 연계한 한글자막 상영 지원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후원하는 더바디샵의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과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 역시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더바디샵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현대차, 협력사와 상생세미나

    현대기아차는 27일 경기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이현순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오승국 부품구매개발담당 부사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와 1·2차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세미나’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이 진행 중인 협력업체 지원 제도와 현황이 소개되고 2·3차 협력사들의 부품 품질 확보방안이 의제로 올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30대기업 곳간엔 현금 40兆… 상대적 빈곤층은 늘어

    30대기업 곳간엔 현금 40兆… 상대적 빈곤층은 늘어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말은 적어도 최근 우리 경제 현실과는 괴리가 큰 것 같다. 글로벌 경제위기 과정에서 대기업은 고환율과 저금리 덕에 곳간을 가득 채웠지만 정작 급할 때 곳간 문을 여는 데는 인색했기 때문이다. 청와대의 인식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을 향해 연일 날 선 발언을 쏟아낸 배경이기도 하다. ●대기업 투자·고용 기여도 적어 청와대가 이처럼 대기업에 서운함을 느끼게 된 배경은 각종 경제지수나 지표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대표적인 것이 위기에서 불어난 대기업 현금성 자산이다. 현금성 자산은 대차대조표상 현금과 1년 이내 단기금융상품 등을 더해 산출한다. 금융당국의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자산순위 30대 그룹(공기업 제외)의 비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모두 59조 297억원이다. 삼성그룹이 14조 3018억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7조 5777억원, SK그룹 5조 8448억원, LG 3조 498억 원, GS 2조 8987억원 등의 순이다. 2009년 1분기 30대 대기업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39조 9910억원이었다. 결국 1년 사이 30대 대기업들이 19조원 이상의 돈을 추가로 제 주머니에 쌓아놓고 있다는 말이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투자와 고용 창출의 기여도가 적었다는 얘기다. 지난 4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가 대기업들에 투자, 고용확대를 주문하고 있으나 만족스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소득 5분위 배율 등 양극화지수 악화 이런 가운데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수들은 현 정부들어 악화일로다. 후반기 정책기조가 ‘친(親)기업’에서 ‘친서민’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위 20%(5분위)의 소득이 하위 20%(1분위)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소득 5분위 배율은 지난해 5.76(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해 전년대비 0.05포인트 증가했다. 이 수치는 낮을수록 분배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 2006년 5.39를 기록한 이후 2007년 5.61, 2008년 5.71 등으로 계속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상대적 빈곤층도 늘고 있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中位)소득의 절반 이하를 버는 계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여기에서 중위 소득이란 전 국민을 소득 순서대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 해당하는 사람의 소득을 말한다. 상대적 빈곤율 역시 낮을수록 좋지만 2006년 14.4%, 2007년 14.8%, 2008년 15.0%, 2009년 15.2%를 기록하며 매년 높아지고 있다. ●기업 사회책임지수도 하락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의 사회책임지수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매년 세계 55개국의 사회적 책임지수를 발표하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책임지수는 10점 만점에 7.07점을 기록했다. 조사대상국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지만 글로벌 경제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16점으로 1점 가까이 하락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요르단의 상추여인 “육식 중단하고 채식을”

    이색적인 옷을 입고 동물보호 시위를 벌이던 요르단의 여성이 경찰에 연행됐다. 여성은 거리에서 육식 반대·채식 찬성을 주장하다 경찰서로 끌려가는 봉변을 당했다. 25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수도 암만. 피켓을 들고 길에 나선 한 여성이 행인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피켓의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이색적인 복장 때문이다. 무슬림 베일 차림의 이 여성은 상추 잎을 온몸에 붙인 채 “육식을 중단하고 채식을 하자.”고 적은 피켓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시위를 하고 있었다. ’상추 여인’을 보기 위해 발길을 멈추는 사람과 자동차가 많아지면서 시위현장 주변에선 교통혼잡이 벌어졌다. 교통혼잡이 커지자 경찰은 강제해산(?)을 결정하고 현장에 출동, ‘상추 여인’과 동료들을 연행했다. 사전에 시위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상추 여인’과 동료들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요르단 지부 회원이었다. PETA는 육식을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며 채식 확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PETA에 따르면 요르단에선 매년 동물 1억2000만 마리가 도살돼 식탁에 오르고 있다. PETA는 “고기, 달걀, 유제품의 소비가 기후변화를 가져오는 1의 원인”이라며 육식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세계적인 기아의 원인도 육식에 있다고 PETA는 주장하고 있다. 요르단 언론은 “불법시위라는 이유로 경찰이 ‘상추 여인’과 친구들을 연행했지만 어떤 혐의로 처벌을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현대차 “내수 1위 지키고 점유율 높이자”

    현대차 “내수 1위 지키고 점유율 높이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3, 24일 하반기 판매촉진 대회를 열고 내수 1위 고수와 점유율 상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판촉대회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양승석 사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원과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8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난 상반기 내수 점유율이 떨어져 기아차에 역전당할 입장에 놓인 위기감을 반영한 듯 결연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점유율 40.3%로 수위를 고수했지만, 기아차가 36.8%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언제 1위를 뺏길지 모를 처지에 몰렸다. 정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올 상반기 내수판매는 32만 1000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 대비 1.9%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떨어졌다.”면서 “하반기에는 수출경기 위축, 금리 추가 인상으로 인한 소비 둔화, 수입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 시장환경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객이 떠나지 않도록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그는 또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판촉전략 개발 등 3대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본부장과 지점장 등 관리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리더십 실천을 통해 임직원 간에 서로 격려하며 전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등 현대차 대표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목표 달성을 이루려는 임직원들의 결의가 대단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로버트 패틴슨 기아차와 접촉사고

    트와일라잇 사가의 뱀파이어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접촉사고를 내서 해외언론에서 화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하필 로버트 패틴슨이 접촉사고를 낸 상대방 자동차는 기아차. OK!매거진의 보도에 의하면 패틴슨은 24일 밤 말리브에 있는 친구집을 방문했다. 9시경 친구 집에서 나오던 패틴슨은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었고 파파라치를 피하다가 주차장 길목에 있던 기아차를 들이받는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사고를 확인한 기아차의 소유자인 롭 고츠리는 “내차가 렉서스나 다른 차였더라면 신경이 쓰였겠지만 내차는 오래된 기아차이다”라며 “ 다음에 패틴슨을 만나면 트와일라잇의 다음편 영화 티켓을 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브 경찰관 스콧 츄는 “접촉사고 관련 아무런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확인까지 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이번 접촉사고 뿐 아니고 지난 6월에는 뉴욕에서 10대 소녀팬들을 피하려다 택시에 받치는 사고를 당했고, 로스 엔젤레스에서는 자신의 자동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잊어버려 유달리 자동차와 관련된 가십난에 자주 오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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