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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산업경쟁력 저하… 감축률 더 완화해야”

    정부가 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하겠다고 밝히자 기업들은 국내 산업경쟁력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 단 앞으로 구체적인 시행령이 정해지는 만큼 감축안이 기업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해지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국제적으로 공약한 것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예정대로 강행하려 하는 것 같은데 현재 국내 산업계는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여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결과적으로 업종별로는 원가부담과 투자에 대한 기대손실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도 “경쟁국보다 먼저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국제경쟁력에 대한 산업계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시행에 앞서 적절한 보완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려가 깊은 곳은 전력 소비량이 많은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이다. 정유·화학업계는 다음달 정부가 업체별 배출권 할당량을 지정하면 태스크포스(TF) 등을 꾸려 구체적인 감축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악의 경영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벌여 왔다”면서 “구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정유나 화학업계는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자칫 정부 조치가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깎아 먹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구체안은 업계 현실을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저탄소차협력금제도가 사실상 5년간 유예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동차산업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개발과 내연기관 연비향상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산 차종의 대부분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쌍용자동차는 “다행히 5년이라는 시간을 번 만큼 남은 기간 시장은 물론 환경적으로 경쟁력이 갖춘 차를 완성해 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역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꺼리고 있지만 협력금 제도 유예를 반기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탤런트 이상윤,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 떠나…”나눔 다리 역할 하고파”

    탤런트 이상윤,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 떠나…”나눔 다리 역할 하고파”

    탤런트 이상윤(33)이 지난달 31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1일 밝혔다. 이상윤은 6박7일 일정으로 현지를 찾아 의료, 주거,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의 현지 활동은 오는 11월 KBS 1TV ‘2014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방송된다. 이상윤은 출국 전 “제가 현지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어려운 실상을 보고 한국에 돌아와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하도록 돕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 야구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구부 프로선수 지명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야구단에 2명의 선수가 입단하는 등 명문 야구부로써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세한대 야구부의 이종석(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기아타이거즈에 3번으로, 김선균(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롯데자이언츠에 8번으로 각각 지명 받았다. 세한대 야구부는 작년 야구부 프로선수지명에서 박병훈(넥센히어로즈), 양형진(KT위즈)선수를 입단시킨 바 있다. 기아에 지명된 투수 이종석 선수는 정확한 제구력과 여러 차례의 완투를 선보이는 등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직구 스피드는 145km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도 방어율이 1.86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투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또한 롯데에 지명된 타자 김선균 선수는 타율 3할은 물론, 신장 180cm, 몸무게 74kg로 신체적 조건도 좋아 공수 부분에서 매우 뛰어나며 주루 플레이 및 집중력이 우수한 선수다. 드래프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세한대 야구부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2명의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키며 대학 야구계에서 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고졸 및 대졸을 포함하여 총 789명 중 103명을 지명했으며, 대학교 졸업자가 43명, 고등학교 졸업자가 60명이 지명됐다. 현재 야구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한대 야구부는 특히 타격장, 피칭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도구실, 감독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실내 연습장이 구축 중(금년 11월 중 완공 예정)인데, 이 연습장은 작년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야구부 학생들과의 면담과정에서 ‘실내 야구연습장을 최상의 시설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의 결과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한대 박희석 체육부장은 “훌륭한 코칭스텝과 학생, 학부모, 학교의 지원 등이 잘 조화가 되고 있으며, 훌륭한 최신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는 야구부 이외에도 대학씨름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씨름부와 더불어 축구, 유도, 사격, 골프, 여자농구, 럭비, 골프, 카바디, 바둑부 등을 적극 육성하며 명문 생활체육학과로써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시범단이 세계태권도한마당 4연패를 이뤄내기도 하여 태권도학과의 입지 또한 굳히고 있다. 세한대는 최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미래체육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세한대는 현재 생활체육학과 및 태권도학과의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수시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입학요강은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대 첫 추월 의미 크다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다. 장학금 등의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어제 4년제 대학 174개교의 주요 공시항목 26개를 대학정보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개한 내용을 보면 비(非)수도권대학의 취업률은 55.1%, 수도권 대학은 54.3%를 기록했다. 장학금 수혜율은 지방대는 지난해에 비해 21.1% 포인트 상승, 수도권대(20.6% 포인트)에 비해 증가 폭이 컸다. 고무적인 현상이다. 취업률만 놓고 대학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청년 실업난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데다 고용률 70% 달성 등 일자리 창출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서 지방대의 약진은 눈여겨볼 만한 사안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수도권대와 지방대의 양극화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눈높이를 낮춰 대기업 대신 중소기업 문을 두드리는 지방대 출신 구직자들이 수도권대에 비해 많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4년제 대졸자가 전문대 졸업자에 비해 실업 기간이 길고, 월평균 임금이 높아질수록 미취업 기간이 늘어난다는 조사도 있다. 어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전국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58.6%로 2년 연속 떨어졌다. 반면 전문대는 61.4%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구미에 맞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만큼 좋은 대책은 없겠지만 말처럼 쉬운 일인가. 구직자들의 눈높이를 낮추지 않고서는 고학력 실업을 해소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SK, 포스코 등 대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방대 출신 비율을 30%대 선에서 유지하고 있다. 정부 시책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해 서류전형을 폐지하는 등 ‘열린 채용’ 효과가 적잖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방대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수험생들의 기피 현상을 타파하는 일이다. 충남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85.9%로 4년제 대학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교 측은 이론과 실험실습 비중을 5대5로 맞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재정 지원을 제한하는 대학 지정과 퇴출은 올해로 끝내겠다”고 밝혔다. 퇴출 중심의 대학 구조조정 방식이 내년부터 달라질 것을 예고한 셈이다. 대학구조개혁 정책을 ‘지방대 죽이기’라고 비판해 온 지방대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 법하다. 그렇다고 정부 지원에 안주하려 해서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수많은 대학들이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부디 어느 대학이든 스스로 혹독한 구조개혁을 해 거듭나길 기대한다.
  • 교황이 탄 쏘울 교황청에 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 ‘포프모빌’로 이용됐던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교황청으로 가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28일 교황이 방한 기간에 탄 쏘울을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을 통해 교황청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총 6대의 쏘울을 제공했는데, 교황청에 가는 쏘울은 총 2대다. 1대는 교황이 직접 탔던 차량이고, 다른 1대는 사용하지 않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6대 가운데 교황이 탑승한 차량은 3대인데, 이 중 1대만 교황청에 보내고 나머지 2대는 기아차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향후 전시를 위해 각각 보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황이 퍼레이드 행사 때 탑승했던 싼타페와 카니발도 천주교서울대교구에서 소유하게 되며, 활용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아차는 28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500ha(151만평) 부지에 10억 달러(약 1조 140억원)를 투자해 다음달 말 착공에 들어간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현대차 노조 “만족할 만한 임금안 내라” 현대차 파업 어떻게 되나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현대차 노조 “만족할 만한 임금안 내라” 현대차 파업 어떻게 되나

    ‘현대차 임금협상’ ‘현대차 노조’ ‘현대차 파업’ 현대차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현대차 파업이 부분 진행됐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28일 다시 1·2조 6시간씩 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하는 울산공장 1조 조합원 1만 3000여명은 2시간 근무한 뒤 오전 9시부터 파업한다. 1조는 파업 후 노조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다른 사업장 노조와 함께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에 나선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2조 조합원 1만여명도 2시간 근무 후 오후 5시 30분 퇴근하면서 6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조합원 4300여명과 2500여명도 같은 시간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 집회를 갖거나 퇴근할 예정이다. 회사의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노조의 이날 부분파업으로 500억∼600억원대의 매출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또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6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7차 임협에서 임금 8만 9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부했다. 회사는 이미 노조의 ‘조건 없는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1년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도록 한다는 안을 제시한 상태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현행 1조 8시간, 2조 9시간 근무형태를 2016년 3월까지 1·2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고, 도입시기를 최대한 단축한다는 안을 냈다.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에 대해서는 ‘노사의 2012년 임협 합의에 따라 법적 소송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으나 노조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2일에도 1·2조가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 특근을 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 때문에 차량 50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100억원 상당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초까지 집중교섭을 벌여 추석 연휴 전 타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조가 노조와 조합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울산지법은 현대차 노조와 조합원 1081명이 김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김 대표에게 노동조합에 1억원, 조합원 1081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울산에서 새누리당 당원 500여명을 상대로 강연하면서 “우리보다 잘사는 미국 공장은 6000만원 벌고 근무하는데 울산은 1억 번다, 자동차 만드는 시간은 미국의 두 배인데 월급은 두 배로 받고 생산성은 2분의 1밖에 안 되는, 이런 현대자동차 귀족노조가 옳다고 생각합니까, 이 시점에 이거 두드려 잡지 않으면 경제발전 안 됩니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와 관련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해당하고 이로 인해 원고들이 정신적 손해를 입었으므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현대차 노조 “만족할 만한 임금안 내라”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현대차 노조 “만족할 만한 임금안 내라”

    ‘현대차 임금협상’ ‘현대차 노조’ ‘현대차 파업’ 현대차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현대차 파업이 부분 진행됐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28일 다시 1·2조 6시간씩 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하는 울산공장 1조 조합원 1만 3000여명은 2시간 근무한 뒤 오전 9시부터 파업한다. 1조는 파업 후 노조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다른 사업장 노조와 함께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에 나선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2조 조합원 1만여명도 2시간 근무 후 오후 5시 30분 퇴근하면서 6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조합원 4300여명과 2500여명도 같은 시간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 집회를 갖거나 퇴근할 예정이다. 회사의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노조의 이날 부분파업으로 500억∼600억원대의 매출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또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6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7차 임협에서 임금 8만 9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부했다. 회사는 이미 노조의 ‘조건 없는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1년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도록 한다는 안을 제시한 상태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현행 1조 8시간, 2조 9시간 근무형태를 2016년 3월까지 1·2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고, 도입시기를 최대한 단축한다는 안을 냈다.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에 대해서는 ‘노사의 2012년 임협 합의에 따라 법적 소송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으나 노조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2일에도 1·2조가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 특근을 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 때문에 차량 50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100억원 상당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초까지 집중교섭을 벌여 추석 연휴 전 타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뉴 쏘렌토 정식 출시, 가격·연비는?…기아차 “디자인+활용성+안전성 갖춰”

    올 뉴 쏘렌토 정식 출시, 가격·연비는?…기아차 “디자인+활용성+안전성 갖춰”

    ‘올 뉴 쏘렌토’ 올 뉴 쏘렌토가 정식 출시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4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올 뉴 쏘렌토는 쏘렌토R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출시된 신차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 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월 평균 5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모두 27만대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해 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량의 높이는 15㎜ 낮춘 반면 길이와 실내공간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뒷바퀴 간 거리)는 각각 95㎜와 80㎜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올 뉴 쏘렌토에는 유로6 기준을 달성한 디젤 R 2.0과 R 2.2 두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주력 모델인 R 2.0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성능에 13.5㎞/ℓ의 연비를 구현했다. 정차 중 엔진이 멈추고 출발 시 시동이 걸리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국산 SUV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특히 올 뉴 쏘렌토는 일반 강판보다 무게는 10%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확대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60→134m)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올 뉴 쏘렌토의 가격은 2.0 모델이 2765만∼3320만 원이며, 2.2 모델은 2925만∼3406만 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 돌입…현대차 노조 “만족할 임금안 내라”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6시간 파업 돌입…현대차 노조 “만족할 임금안 내라”

    ‘현대차 임금협상’ ‘현대차 노조’ 현대차 임금협상이 결렬돼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28일 다시 1·2조 6시간씩 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하는 울산공장 1조 조합원 1만 3000여명은 2시간 근무한 뒤 오전 9시부터 파업한다. 1조는 파업 후 노조간부와 대의원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다른 사업장 노조와 함께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에 나선다. 또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2조 조합원 1만여명도 2시간 근무 후 오후 5시 30분 퇴근하면서 6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조합원 4300여명과 2500여명도 같은 시간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 집회를 갖거나 퇴근할 예정이다. 회사의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노조의 이날 부분파업으로 500억∼600억원대의 매출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또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6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7차 임협에서 임금 8만 9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45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200만원 등의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부했다. 회사는 이미 노조의 ‘조건 없는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1년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도록 한다는 안을 제시한 상태다. 주간 연속 2교대제는 현행 1조 8시간, 2조 9시간 근무형태를 2016년 3월까지 1·2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고, 도입시기를 최대한 단축한다는 안을 냈다.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에 대해서는 ‘노사의 2012년 임협 합의에 따라 법적 소송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으나 노조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2일에도 1·2조가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 특근을 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 때문에 차량 50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100억원 상당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초까지 집중교섭을 벌여 추석 연휴 전 타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기아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2002년 첫선을 보인 1세대 쏘렌토, 2009년 나온 2세대 쏘렌토R을 거쳐 5년 4개월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쏘렌토’는 가격이 옛 모델에 비해 최대 25만원 올랐지만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출시 이후 12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209만여대가 팔리며 브랜드 파워를 쌓은 쏘렌토를 새로 내놓으면서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도 공격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쏘렌토는 지금까지 기아차의 세계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라며 “3세대 올 뉴 쏘렌토는 이전 모델의 명성을 뛰어넘어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자신했다. 이 사장은 이어 “특히 안전, 주행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기본기에 있어 소비자들이 확고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히 고객 관점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기아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 개발’을 목표로 42개월 동안 총 4500억원을 투입해 만든 신형 쏘렌토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한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 중형 SUV 이미지를 완성하려 했다는 게 기아차측 설명이다. 차체는 길이 4780㎜, 폭 1890㎜, 높이 1685㎜, 바퀴와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는 2천780㎜로 동급 최대의 크기를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높이는 15㎜ 낮추고 길이와 휠베이스는 각각 95㎜, 80㎜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한편 캠핑 등 레저문화 확산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공간도 종전보다 90ℓ 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인 605ℓ의 용량을 제공한다. 트렁크 쪽에서 간단한 레버 조작으로 2열 좌석을 접어주는 기능을 집어넣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수평형 디자인으로 안정된 느낌을 살렸고, 인체공학적 스위치 배열로 운전 편의성을 고려했다. 엔진은 국산 SUV 처음으로 유로6 기준에 맞는 디젤 R2.0, 디젤 R2.2 두 종류가 탑재된다. R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 공인연비 13.5㎞/ℓ이고, R2.2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ℓ, 공인연비 13.4㎞/ℓ(이륜구동 5인승,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다. 변속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달았다. 리터당 13.5㎞의 공인연비는 2세대 쏘렌토(공인연비 14.4㎞/ℓ)에 비해 약간 낮아진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체가 커진데다 안전성을 높이려고 섀시 계통을 강화하면서 중량이 60㎏ 늘어났다. 유로6 기준을 맞추려 촉매 장치 사양을 추가한 것도 연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인증연비보다는 실연비에 주안점을 뒀다. 13.5㎞/ℓ도 상당히 노력한 결과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신형 쏘렌토는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일반 강판에 비해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두 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늘렸다. 또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를 강화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에어백은 6개가 달렸다. 아울러 보행자와 부딪히면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 머리 상해 위험을 줄여주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국산 SUV 최초로 기본 적용하고,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하는 개별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커브구간에서 급선회 때 구동력과 제동력을 제어해주는 선회제동시스템(ATCC) 탑재, 차량 밑의 플로어 언더커버 2.5배 확대, 차체 흡차음재 보강 등의 방법을 썼다. 이밖에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세계 최초로 사용됐고,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밤에 빛을 인식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제어하는 하이빔어시스트, 노멀, 스포츠, 에코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통합제어시스템이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됐다. 가격은 구형 소렌토보다 최대 25만원 올랐다. 상품 가치는 크게 향상됐지만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차측 주장이다. 판매가는 2륜 구동, 5인승을 기준으로 2.0 디젤 모델이 2765만∼3320만원, 2.2 디젤은 2925만원∼3406만원이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에 대한 사전 계약을 진행한 2주 동안 계약 물량이 7000대에 달해 초기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전계약 속도는 신형 카니발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아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신형 쏘렌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엔 국내에서 월 평균 5000대를 팔고,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총 27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오픈테니스] 러시아 미녀들 간의 대결…웃는 샤라포바 vs 우는 키릴렌코

    마리야 샤라포바(6위·러시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825만1760 달러)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에서는 샤라포바가 같은 러시아의 마리야 키릴렌코(113위·러시아)를 2-0(6-4 6-0)으로 완파하고 64강에 올랐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샤라포바는 1세트 게임스코어 2-4로 뒤지다가 이후 내리 10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비너스 윌리엄스(20위·미국)가 다테 기미코 크룸(88위·일본)에게 2-1(2-6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1970년생인 다테와 그보다 10년 어린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 부문 1,2위다. 먼저 다테가 1세트를 가져가며 기선을 잡았지만 이 대회에서 2000년과 2001년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가 2,3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출전한 선수 12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2명은 다테가 US오픈에 처음 출전했던 1989년에 아예 태어나지도 않은 선수들이었다. 다테는 1세트에서 관록을 앞세운 샷으로 윌리엄스를 공략했지만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 속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승리까지 가져가는 데는 실패했다. 2시간이 넘는 접전을 승리로 이끈 윌리엄스는 “경기 도중 벌이 날아와 놀라기도 했지만 더 큰 위협은 역시 코스 구석구석을 찌르는 다테의 샷이었다”며 “상대 리듬을 뺏는 다테의 공격은 받아내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고 베테랑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은 대니얼 로즈 콜린스(583위·미국)라는 무명 선수에게 혼쭐이 난 끝에 2-1(6<2>-7 6-1 6-2)로 힘겹게 이겼다.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예정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는 1회전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라드반스카는 섀런 피츠먼(112위·캐나다)을 2-0(6-1 6-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서 펑솨이(39위·중국)와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 확산…주민번호 대체 ‘마이핀’ 인기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 확산…주민번호 대체 ‘마이핀’ 인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마이핀’(My-PIN) 신청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사와 은행, 인터넷 포털업체 등에서 최근 잇따라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안전행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함께 마이핀 발급을 시작하면서 지난 22일 기준으로 38만 9646명이 마이핀을 발급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첫날인 지난 7일에 3만 1282명, 8일 3만 3121명이 발급받는 등 하루 1만 5000~3만명이 오프라인 본인 확인 수단으로 마이핀을 발급받았다. 마이핀 발급이 시작된 당일에는 발급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또 그날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 회원 가입을 위해 마이핀을 발급받으려던 학부모들이 홈페이지가 다운돼 항의를 하기도 했다. 관련 부서에는 1500여통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안행부 관계자는 “마이핀이 기존 아이핀 발급 서버를 함께 사용하면서 회원 가입 등을 하는데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면서 “현재 예산 당국과 마이핀 서버 증설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니 조만간 서버가 증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핀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할 수 있는 무작위의 13자리 번호로 오프라인에서 본인 확인을 할 때 사용한다. 마이핀 제도가 정착되면 법령상 수집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고 그 외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 홈쇼핑 등을 이용하는 일상생활에서는 마이핀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그동안 국내 인터넷 사이트 32만여개 중 92.5%인 29만 6000개가 불필요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이용하고 있으며 민간 사업자 54.8%가 단순 본인 확인 목적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고 있다는 게 안행부의 지적이다. 마이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마이핀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6만 8000여개의 공공기관 홈페이지 중 회원 가입이 필요한 모든 홈페이지에서 마이핀이 사용된다. 민간 분야에서도 마이핀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세계백화점,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홈플러스 등 22개 기업이 회원 가입과 회원 정보 조회, 보너스카드 등록 등을 할 때 마이핀을 사용한다. 현재 상당수 기업들이 회원 가입 시스템을 바꾸고 있어 마이핀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 온 주민등록번호가 아직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어 마이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정책활동가는 “문제가 되는 것은 주민번호가 이것만 있으면 개인의 신상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만능 열쇠’이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번호를 민간에서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평택 송담지구 ‘힐스테이트’ 952가구

    [부동산 플러스] 평택 송담지구 ‘힐스테이트’ 952가구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송담지구에서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59㎡ 496가구, 72㎡ 218가구, 84㎡ 238가구다. 72㎡와 84㎡는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ㄱ, ㄷ자’형 주방설계가 특징.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으로 출퇴근이 편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2016년 10월 입주예정. (031)682-8500.
  •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기러기아빠 애틋히 챙겨..사진보니 ‘놀라운 미모’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기러기아빠 애틋히 챙겨..사진보니 ‘놀라운 미모’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배우 윤다훈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에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까지 화제에 올랐다. 22일 MBC ‘나혼자산다’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혼자 남아 쓸쓸해하던 윤다훈은 큰딸인 남경민과의 통화에 힘을 얻었다. 남경민은 ‘라면 먹었다’라는 아빠의 말에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남경민은 이어 ‘내일은 밥을 먹겠다’는 윤다훈의 말에 “사진 찍어 보내”라고 걱정했다. 또 남경민은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호소하자 “혼자 있는 거 즐기는 거 아니지?”라고 장난을 치면서도 “적적하면 말해”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윤다훈은 “얼마 전 딸 남경민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 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다훈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다. 큰딸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해야겠다”라고 흐뭇해했다. 윤다훈은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째 딸이 ADHD 성향이 조금 있다. 우리의 삶보다 아이를 위한 삶을 지켜줘야 해서 유학을 결정했다. 애틋함이 크다”라며 “ADHD가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는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유치원에서 딸이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 딸이 그렇다는 걸 알고 다 연락을 해서 같은 반이 되기를 거부했다.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윤다훈은 “미술, 음악 치료 등을 많이 받았는데 주변 모든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한국보다는 외국으로 보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에서 지내고, 전문학교도 있으니까 그게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해서 유학을 보냈다”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든든한 딸이네”, “나혼자산다 윤다훈, 둘째딸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나혼자산다 윤다훈 딸 남경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다훈, 기러기 아빠 사연 알고보니.. ‘눈물’

    윤다훈, 기러기 아빠 사연 알고보니.. ‘눈물’

    22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배우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윤다훈은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째딸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성향이 조금 있다. 우리의 삶보다 아이를 위한 삶을 지켜줘야 해서 유학을 결정했다. 애틋함이 크다”라며 “ADHD가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는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고백했다. 윤다훈은 “유치원에서 딸이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 딸이 ADHD 성향인걸 알고 다 연락을 해서 같은 반이 되기를 거부했다.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러기아빠 윤다훈, 딸 남경민과의 통화 들어보니..

    기러기아빠 윤다훈, 딸 남경민과의 통화 들어보니..

    22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배우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혼자 남아 쓸쓸해하던 윤다훈은 큰딸인 남경민과의 통화에 힘을 얻었다. 남경민은 ‘라면 먹었다’라는 아빠의 말에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남경민은 이어 ‘내일은 밥을 먹겠다’는 윤다훈의 말에 “사진 찍어 보내”라고 걱정했다. 또 남경민은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호소하자 “혼자 있는 거 즐기는 거 아니지?”라고 장난을 치면서도 “적적하면 말해”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윤다훈은 “얼마 전 딸 남경민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 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다훈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다. 큰딸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해야겠다”라고 흐뭇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세계는 지금(KBS1 토요일 밤 10시 30분) 2013년 국제어린이재단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중 여자아이 69%가 성폭력에, 남자아이 58%는 아동노동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까지도 세계 어린이 15%는 강제로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으며,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1만 8000명이 기아로 사망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의 많은 아이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난과 무지가 반복되는 슬픈 현실에서 아이들은 이대로 꿈을 빼앗긴 채 살아야 하는 것일까. 10부작 연속기획 ‘꿈을 빼앗긴 아이들’을 통해 불법적인 아동 노동과 인권 유린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체인지 라이프-닥터&스타(OBS 토요일 오전 8시 55분) 중년 연예인들의 외모는 물론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돌아왔다. 성형은 물론 정형외과, 한방 분야에 있어 검증된 의료진이 멘토로 나선다.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을 가꾸기 위해 출연한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 변아영의 일상과 멘토들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찾은 그녀의 모습을 공개한다. ■SBS 아트멘터리(SBS 일요일 밤 12시 15분) 국립현대미술관과 SBS 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이 3회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우리 현대미술의 뜨거운 현주소를 다큐멘터리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선정된 장지아, 구동희, 김신일, 노순택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우리 현대미술의 깊이와 폭을 가늠해 본다.
  • 윤다훈 “둘째딸 ADHD 성향” 고백

    윤다훈 “둘째딸 ADHD 성향” 고백

    22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배우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윤다훈은 기러기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째딸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성향이 조금 있다. 우리의 삶보다 아이를 위한 삶을 지켜줘야 해서 유학을 결정했다. 애틋함이 크다”라며 “ADHD가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는 좋아서 하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고백했다. 윤다훈은 “유치원에서 딸이 수업 분위기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유치원 학부모들이 우리 딸이 ADHD 성향인걸 알고 다 연락을 해서 같은 반이 되기를 거부했다.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윤다훈, 기러기아빠 싱글 라이프 공개

    ‘나 혼자 산다’ 윤다훈, 기러기아빠 싱글 라이프 공개

    22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아내와 둘째 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배우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이 공개됐다. 혼자 남아 쓸쓸해하던 윤다훈은 큰딸인 남경민과의 통화에 힘을 얻었다. 남경민은 ‘라면 먹었다’라는 아빠의 말에 “할머니한테 아빠 라면 먹었다고 하면 되게 속상해하실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남경민은 이어 ‘내일은 밥을 먹겠다’는 윤다훈의 말에 “사진 찍어 보내”라고 걱정했다. 또 남경민은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호소하자 “혼자 있는 거 즐기는 거 아니지?”라고 장난을 치면서도 “적적하면 말해”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윤다훈은 “얼마 전 딸 남경민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너무 서운하지? 아빠 곁에는 또 큰 딸이 있으니까, 내가 아빠 지켜줄게. 사랑해, 아빠.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다훈은 “큰딸이 있어 든든하다. 큰딸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잘해야겠다”라고 흐뭇해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헬기인듯 헬기아닌 비행기같은 무인기 개발 (NASA)

    헬기인듯 헬기아닌 비행기같은 무인기 개발 (NASA)

    헬기인지 비행기인지 아리송한 모습의 무인기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랭글리연구센터에서 개발 중인 무인기 GL-10(GL-10 Greased Lighning)을 공개했다. 약 3m 길이의 날개를 가진 GL-10은 동체 여기저기에 모터가 달려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긴 모습은 다소 조잡해(?)해 보이지만 성능은 특별하다. 이륙할 때는 헬기처럼 수직으로, 비행할 때는 일반 항공기처럼 날아 수직이착륙(VTOL)기의 대명사인 영국의 해리어 전투기와 수송기 오스프리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 무인기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로 모터를 가동한다는 것.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일반 연료와 전기모터를 사용해 구동되는 이 기기는 이같은 특징 때문에 경제적인 장점이 많다. 작동 방식은 이렇다. 먼저 이착륙시에는 장착된 10개의 프로펠러를 사용하며 앞으로 전진할 때는 틸트로터(tilt-rotor·수직 이륙 후 프로펠러 방향을 바꿔 수평으로 비행)를 회전시켜 비행한다. 나사 랭글리연구센터 측은 “현재 프로토타입(시제품)만 개발된 상태로 올해 내 공식 비행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면서 “수직 이착륙과 공중 정지가 가능해 장차 헬기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용도를 가진 항공기에 장착될 전기 추진체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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