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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임금 패소’ 기아차 10년 만에 분기 적자

    ‘통상임금 패소’ 기아차 10년 만에 분기 적자

    충당금 반영… 영업손실 4270억 기아자동차가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4000억원이 넘는다. 3분기 들어 판매량과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통상임금 1심 소송 패소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했다.기아차는 올 3분기 매출 14조 1077억원에 영업손실 427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기아차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7년 3분기(-1165억원) 이후 10년 만이다. 적자의 주된 원인은 3분기 장부에 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지난 8월 말 기아차 노조원 2만 7000여명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기아차는 “항소를 했지만 상급심에서도 패소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해 소급 지급해야 하는 급여 등 약 1조원을 충당금으로 처리한 탓에 대규모 영업 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충당금 1조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은 지난해 대비 10%로 줄어든다. 3분기 기아차의 세계시장 전체 판매량(공장출고 기준)은 69만 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 국내 공장 생산분의 경우 내수와 수출의 동반 증가로 1년 전보다 17.9% 늘었지만 수출은 중국과 미국시장 부진으로 15.0%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통상임금 소송과 관련한 재무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향후 안정적 경영이 가능해졌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면서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중남미, 러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4분기부터 ‘스팅어’, ‘스토닉’ 등 신차를 미국과 유럽시장 등에 본격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소유진, 셋째임신 중 김정은과 자선행사 포착 ‘D라인은 어디에?’

    소유진, 셋째임신 중 김정은과 자선행사 포착 ‘D라인은 어디에?’

    셋째 임신 중인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좋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대한사회복지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바자회 현장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유진은 셋째 임신 중에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은 현재 임신 23주차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는 친권 포기, 기아, 미아 등의 이유로 가족의 보호를 전혀 받을 수 없는 무연고 영아를 돕기 위한 행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탐방 플러스] ‘천연 나노’ 원천기술로 새로운 시대 열다

    [탐방 플러스] ‘천연 나노’ 원천기술로 새로운 시대 열다

    나노 기술은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로 세계 선진국들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야다. 기술 분야에서는 21세기를 ‘나노 시대’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그만큼 소재 산업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이 같은 가능성 때문에 나노기술은 생명공학, 인공지능과 더불어 21세기 3대 기술로 각광을 받는다. 나노기술 연구로 대체에너지 개발, 지구온난화 방지, 난치병 극복 등의 분야가 진일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연나노소재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펙셀(주)이다. 에이펙셀의 나노 분쇄 기술을 사용하면 식재료의 영양성분이나 소재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노 입자로 분쇄할 수 있다. 약초나 과일을 비롯한 먹거리나 의약품을 나노 입자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혁신적인 건강식품이나 의약품을 만들 수 있다.●노벨물리학상 도전하는 기업 지난 9월 한국노벨재단은 에이펙셀을 2018년 노벨물리학상 한국대표 후보로 인증했다. 9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린 노벨물리학상 한국대표 후보자 인증식은 에이펙셀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독일 의료법인 동서의학병원장 박우현 교수는 에이펙셀 나노칼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칼슘제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인 기술로 어르신들의 뼈를 20대로 돌려놓았다”고 말했다. 에이펙셀의 기술은 ‘천연 나노’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게 평가된다. 기존 나노 기술을 선도해 온 미국이나 일본의 기술은 용매에 재료를 넣어서 녹이거나 고온에서 증발시킨 뒤 냉각을 시켜 미세한 입자를 만드는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그에 비해 에이펙셀의 나노 기술은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재료가 가진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입자를 나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유기물과 무기물, 수용성, 지용성, 불용성의 경계를 무너뜨려 재료 그대로 나노 입자를 만들 수 있다. 기존 기술로 어려움을 겪었던 크기 조절도 가능해 소재 특성과 활용 목적에 맞게 입자 크기를 맞출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녹차나 홍삼, 전복과 같은 약재를 영양성분은 물론이고 색깔과 향, 맛을 유지하면서 흡수율 높은 나노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노벨상 후보 인증식에서 직접 기술을 소개한 에이펙셀 강대일 상무는 “이 기술을 통해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신소재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불치병 골다공증 완치제 최초 개발 골다공증 치료제로 나노칼슘이 주목받는 이유는 흡수율 때문이다. 섭취된 음식은 분해되어 흡수되는데, 나노 입자로 만들면 이 과정의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 같은 효능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칼슘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천연 약재들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당뇨와 고혈압 치료, 노화 방지 등의 분야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 부작용을 크게 줄이고 효능을 크게 높여 ‘의약품 센세이션’의 초석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기술개발을 이끌어 온 강 상무에 따르면 에이펙셀의 나노칼슘은 미국 국방성에서 납품을 요청하기도 했다. 기존 미군이 복용 중인 칼슘제보다 효과가 3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나 대규모 공급을 문의해 온 것이다. 더불어 미국으로 옮겨오라는 제안도 받았다. 규모도 크고 전 세계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에이펙셀은 원천기술을 지키고자 공급 요청을 거절했다. ●기술을 지키기 위한 분투 전 세계가 치르고 있는 기술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린다. 미래 기술로 꼽히는 나노 기술 분야는 더욱 치열하다. 중소기업인 에이펙셀에게 독보적인 나노 기술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접근이 끊이지 않았다. 글로벌 기업들은 연구 성과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자거나 경영권을 넘겨 달라는 요구를 했다. 기업의 미래 먹거리로서 나노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대기업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두가 원천기술을 공유해 달라는 요구를 내밀었다. 정부 자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도 무리한 요구를 경험했다고 강 상무는 말했다. 기술 검증을 목적으로 파견된 전문 평가자가 대기업과 관련이 있는 연구소장과 함께 와서 장비 제공과 독점권 등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 심사를 이유로 심사관은 “노하우를 0.1%도 숨기지 말고 모두 알려달라”는 요구도 했다고 강 상무는 밝혔다. 모든 요청을 거절하자 심사관은 “정부자금 1원도 받을 생각하지 말라, 꿈도 꾸지 말라.”고 했고 실제로 보고서 내용은 실제 기술과 전혀 다르게 평가됐다. 어려움은 이뿐 아니다. 일부 단체에서는 에이펙셀의 나노 기술 연구성과를 가리려고 박람회에 못 나가도록 방해하기도 했다. 추후 연구과제로 지원금을 받으려는 의도가 있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에이펙셀은 독보적인 기술을 지켜내 확인시키고 있다. 기술을 검증받기 위해 유례없는 과학재판을 거쳤고, 2011년 대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2013년에는 나노칼슘으로 미국 FDA 일반의약품(골다공증, 심혈관, 관절염, 키성장치료제) 인증을 받았다. 에이펙셀의 나노 기술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할 만한 근거들이다. 정태기 객원기자 jtk3355@seoul.co.kr [인터뷰 플러스]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에 도움 되고파” 강대일 에이펙셀 상무 →나노 기술 연구에 나선 계기는. -전에 제철소 용광로 쇳물부산물(슬래그)을 재처리하는 일을 하면서 미세한 입자의 가능성을 보고 연구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해한 기술이라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움이 있었죠. 자본과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했는데, 김청자 대표님을 만나 실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에이펙셀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나노기술이라면,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자체 연구성과인 나노 제조기술로 이제껏 상상할 수 없었던 골다공증 치료제를 만들었습니다. 70대 노인의 뼈를 20대의 가장 튼튼할 때의 뼈로 돌아오게 만드는 제품이죠. 이미 임상골밀도시험도 국내외 기관에서 진행했던 결과물이 무수히 많습니다. →영양성분을 나노로 만드는 것이 어려운가요. -재료가 가진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노화 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기술입니다. 예로 녹차의 향, 색깔,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나노 제조기술을 가진 건 우리 회사가 유일하지요. 홍삼이면 홍삼, 인삼이면 인삼 다 가능합니다. 약용 식품을 고스란히 몸에 흡수시킬 수 있는 겁니다. 입자가 작으면 새로운 특성을 끌어낼 수 있는 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나노 입자를 만들 수 있는 장비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밖에 없습니다. →에이펙셀의 나노 기술이 바꿀 미래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식문화가, 저희 기술로 인해 완전히 바뀔 거라고 봅니다. 트렌드가 달라질 거예요. 음료수, 화장품 등 생활도 많이 달라질 겁니다. 예를 들어, 부추와 같은 채소를 시장에 내놓으면 유통기한이 일주일 정도 아닙니까. 천연나노입자로 만들면 맛이나 향,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포도의 씨앗이나 껍질에 담긴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죠.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향후 에이펙셀의 비전은. -김청자 대표님은 국가관이 투철하고 애국심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러시아에서 기술을 가지고 들어오라는 요청이 계속 있었는데, ‘과학 한국’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기술력만 키워왔습니다. 지원보다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기술의 국적’을 지켜온 겁니다. 이제 한국을 대표해 노벨물리학상 후보로 인증됐으니 2019년도엔 노벨의학상, 2020년도엔 노벨화학상에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확실하게 홍보 차원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우리의 원천기술로 인해 한국이 경제 대국, 과학 강국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 또 에너지, 지구환경, 기아문제, 질병 등 인류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기술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정태기 객원기자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58조원… 5년만에 두 배 증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5년간 2배로 뛰며 500억 달러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17년 한국 브랜드 가치 5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는 압도적으로 높은 가치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514억 1600만 달러(약 58조원)로, 지난해(460조 500억 달러)보다 12%나 늘었다. 2012년(285억 5300만 달러) 이후 거의 2배가 된 셈이다. 브랜드 가치 2위는 현대차로 87억 1500만 달러, 3위는 SK텔레콤으로 52억 3300만 달러로 산정됐다. 이어 KT(50억 9100만 달러), LG전자(50억 달러), 기아차(49억 2100만 달러), 한국전력(43억 5300만 달러), 신한금융그룹(39억 9200만 달러), 현대모비스(39억 900만 달러), KB금융그룹(38억 9900만 달러) 등이 ‘톱10’에 들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올 초 발표한 ‘2017년 글로벌 500개 브랜드 가치 기업’에서 삼성전자를 구글, 애플, 아마존, AT&T,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6위에 올린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양현종 11K 완봉승’ KIA, 두산 꺾고 KS 승부 ‘1승 1패’ 원점

    ‘양현종 11K 완봉승’ KIA, 두산 꺾고 KS 승부 ‘1승 1패’ 원점

    KIA 타이거즈가 삼진 11개를 잡아낸 양현종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을 승리했다.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 안방경기에서 두산을 1-0으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두산에 3-5로 패했던 KIA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은 9회까지 마운드를 홀로 책임지면서 122개의 공을 던져 4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삼진 11개를 잡아냈다. 1-0 완봉승은 포스트시즌에서는 역대 세 번째이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양현종이 역대 처음이다. 한국시리즈에서의 완봉승 역시 이번이 10번째에 불과할 만큼 대기록에 해당한다. KBO가 선정하는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는 당연히 양현종의 몫이 됐다. 정규시즌 20승의 양현종은 1회 첫 타자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후속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현종의 호투는 2회, 3회에도 이어졌다. 하지만 KIA 타선은 침묵했다. 그러나 두산 강타선이 경기 후반이 돼도 양현종의 강속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0-0의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그러다 KIA 타선이 8회말 결정적인 1점을 냈다. 양현종은 9회초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랐다. 양현종은 첫 타자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김재환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동점 주자를 내보냈다. 다음 상대는 이날 양현종을 상대로 유일하게 2안타를 때린 오재일. 양현종은 과감하게 정면 대결을 펼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양현종의 마지막 상대는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날카로운 파울을 때리며 양현종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양현종은 계속해서 직구 승부를 펼쳤고, 11구 만에 강력한 몸쪽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얻어냈다. 비록 졌지만 두산의 장원준도 호투를 펼쳤다. 장원준은 KIA 타선을 7이닝 동안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으로 묶어 실점하지 않았다. 상대 선발 양현종이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두산 타자를 윽박지르는 사이, 장원준은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노련하게 KIA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장원준은 1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도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KIA는 2009년 우승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해태 시절을 포함한 통산 11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두산은 이날 패배로 2015년 삼성 라이온즈와 2차전부터 이이온 한국시리즈에서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끝냈다. 두 팀은 하루 쉬고 오는 28일부터 두산의 안방인 서울 잠실구장으로 옮겨 3∼5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3만원짜리 여성용 운동화 ‘완판’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3만원짜리 여성용 운동화 ‘완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 전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김응용 회장과 김성한 전 KIA 감독에게 짧은 지도를 받은 문 대통령은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파란색 점퍼와 남색 정장바지, 회색 운동화를 신고 마운드에 등판했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구는 지난 대선 당시 투표 독려 캠페인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문 대통령의 시구 소식에 SNS는 이날 착용한 패션아이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신은 운동화는 ‘프로스펙스’ 제품으로 부산 지역에서 성장한 LS네트웍스가 생산하는 운동화다. 국내 브랜드인 만큼 ‘시구 운동화’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시구 당시 일본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신은 신발의 제품명은 ‘W Power 504’로 여성운동화 라인이다. 가격은 출시 당시 10만원이었지만 현재 3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단종된 이 제품은 남은 물량까지 모두 판매 돼 현재 구매할 수 없는 상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재인 시구 때 악수한 최수원 주심, 알고 보니 故 최동원 동생

    문재인 시구 때 악수한 최수원 주심, 알고 보니 故 최동원 동생

    문재인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깜짝 시구’를 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구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준비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첫 번째 시구자로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 회장이 호명되며 마운드에 섰다. 곧이어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는 장내 안내 멘트가 나왔다. 그러자 문 대통령이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팬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김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마운드에 섰다. 마운드에는 최수원 주심이 서 있었다. 문 대통령은 최 주심과 악수를 나눴다. 그 때 김 회장은 최 주심이 고(故) 최동원 선수의 친동생이라고 알려줬다. 김 회장 말에 놀란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최 주심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최 주심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문 대통령은 시구를 마치고 나오면서 최 주심에게 한 번 더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고 최동원 선수는 현역 시절 통산 80차례의 완투승을 기록했고, 1984년에는 시즌 27승 223개 탈삼진 기록에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4승을 따냈다. 100여년 역사를 가진 미국 프로야구(MLB)에도 없는 대단한 기록이다. 그러나 2011년 9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은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역투에 김재환·오재일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두산이 KIA를 5-3으로 이겼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구, 알고보니 대학시절 야구주장 출신?

    문재인 대통령 시구, 알고보니 대학시절 야구주장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KOREA’가 새겨진 파란 야구점퍼를 입은 문 대통령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에 도착해 김정수 기아 타이거즈 코치의 도움을 받아 약 15분간 시구 연습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아나운서의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2만 관중은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대통령은 KIA의 선발투수인 헥터 노에시와 악수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왼손에 낀 글러브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문 대통령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KIA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들어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대선 당시 투표 독려 캠페인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시구, 국민들의 선택이 현실이 됐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학 시절 학년 대항 야구 경기에서 학년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숨은 실력자”라며 이날 문 대통령이 직접 사인한 사인 볼 3개 중 한 개는 야구 박물관에 기증하고, 다른 두 개는 KIA와 두산 구단에 선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친 뒤 KIA 선수단과 두산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관중석으로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구 뒤 김정숙 여사와 ‘1인 1닭’ 포착

    문재인 대통령 시구 뒤 김정숙 여사와 ‘1인 1닭’ 포착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파란 야구점퍼를 입은 문 대통령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 챔피언스필드에 도착해 김정수 기아 타이거즈 코치의 도움을 받아 약 15분간 시구 연습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가 끝나기가 무섭게 2만 관중은 “문재인! 문재인!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대통령은 KIA의 선발투수인 헥터 노에시와 악수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왼손에 낀 글러브에는 태극기가 새겨져 있었다. 문 대통령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KIA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들어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난 5월 선거에 앞서 투표 인증샷 독려 캠페인을 벌이면서 네티즌을 상대로 ‘문재인의 생애 첫 시구는?’이라는 여론 조사를 했고, 그 결과 KIA가 10개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중계 카메라에는 시구 후 김정숙 여사와 관중석에서 치킨을 먹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곰표 ‘KO포’에 기죽은 호랑이

    [프로야구] 곰표 ‘KO포’에 기죽은 호랑이

    김재환 투런·오재일 솔로포… PO에 이어 백투백 홈런 합작 KIA 헥터 제구 난조로 무너져… 빛바랜 버나디나 ‘스리런’ 두산의 ‘KO포’(김재환·오재일)가 KIA를 침몰시켰다. 두산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의 향배를 좌우할 1차전을 잡으며 3연패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KS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75%(1982년 1차전 무승부 제외)를 웃돈다.두산은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BO KS 1차전에서 중심 타선인 김재환과 오재일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KIA를 5-3으로 이겼다. 올해 포스트 시즌 4연승이자 2015년 10월 27일 삼성전 이후 KS 9연승이다.초반은 ‘20승 투수’의 위상에 걸맞게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6실점한 플레이오프 1차전과 달리 안정된 투구를 뽐냈다. 1회말 잠깐 제구력 난조로 몸에 맞는 공과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나지완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2~4회에는 150㎞를 넘나드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KIA 타선을 맞춰 잡았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도 3주간의 휴식으로 공에 힘이 넘쳐났다. 1~3회 투구 수가 38개에 그칠 정도로 두산 타선을 쉽게 요리했다.팽팽한 투수전에선 ‘수비 에러와 홈런 한 방을 조심해야 한다’는 야구 격언이 딱 들어맞았다. 4회초 두산은 헥터의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로 1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 2개를 얻어낸 뒤, KIA 2루수 안치홍의 에러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오재원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이어지면서 안타 하나 없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헥터는 4회초에만 1~3회 투구 수에 육박하는 32개를 던졌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민병헌의 내야 안타와 류지혁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헥터의 천적’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NC를 무너뜨렸던 ‘KO포’가 폭발했다. 김재환이 헥터의 4구째 148㎞짜리 직구를 때려 115m짜리 투런포를 날렸고, 오재일도 147㎞짜리 직구를 통타해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점수 차를 5-0으로 크게 벌렸다. 특히 오재일은 이 홈런을 기아차 ‘스팅어’가 전시된 곳으로 날려 4000만원에 육박하는 ‘스팅어’를 받았다. 잠잠하던 KIA 타선도 5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와 이명기의 유격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지만, 김주찬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버나디나가 극적인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바로 5-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KIA 타선은 함덕주와 김강률이 이어 던진 두산 불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8회말 최형우가 불규칙 바운드로 얻은 행운의 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기회를 안치홍의 병살타로 날려버린게 뼈아팠다. 니퍼트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로 제 몫을 다하며 KS 1차전 승리 투수가 됐다. 헥터는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KIA는 정규시즌 내내 불안했던 불펜이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광주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車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현대車 자율주행 글로벌 협업

    테스트베드 건립 56억원 투자 연구 인프라·주행 시험로 설치 포드·도요타·AT&T와 기술교류 커넥티드카 표준화 구축 등 선도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차 혁신 기술의 본산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ACM이 추진하는 첨단 테스트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포드, 도요타, AT&T 등 기업들과 함께 10년간 ACM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개발, 성능 개선, 양산성 검토, 표준화 구축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ACM은 현재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연면적 약 200만㎡ 규모의 자율주행 연구 인프라 및 제품 개발 주행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연구단지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곳은 실제 도로 환경을 완벽히 재현한 자율주행 시험장과 양산 제품 검증을 위한 고속주행 시험로가 설치되며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4G·5G, DSRC(근거리전용무선통신)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통신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되는 등 자율주행차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0년 ‘투싼ix 자율주행차’를 시험제작차로 선보이며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든 현대차그룹은 ‘2020년 고도의 자율주행차 양산→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로드맵을 갖고 있다. 그동안 전략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들과 제휴해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왔으나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성숙 단계에 이르면서 적극적인 글로벌 협업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ACM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검증,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원리 평가, V2X 알고리즘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ACM에 참여하는 다른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ACM 연구단지에 인접한 현대·기아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 오리온타운십 공장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없는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볼트 EV’의 양산에 돌입하는 등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벤츠는 2013년 S클래스 연구 차량으로 세계 최초로 장거리 자율 주행에 성공한 이후 지난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페달과 핸들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 콘셉트카 ‘스마트 비전 EQ 포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9년 자동주행차를 처음 시연한 독일 BMW는 현재 자율주행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보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BMW 기술연구소에서 운전자의 모든 주행 정보가 저장되는 ‘BMW 트랙트레이너’와 차 스스로 주변 차량들을 피해 가면서 차선을 변경하고 구조 연락을 취하는 ‘비상 정지 보조’ 등을 개발했다. BMW 그룹은 최근 인텔, 모빌아이와 손잡고 2021년을 목표로 5단계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두산 김재환 “뒤에 오재일 있어 욕심 덜었다”

    두산 김재환 “뒤에 오재일 있어 욕심 덜었다”

    두산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29)과 오재일(31)이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먼저 1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김재환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 초 1사 1루에서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2점 홈런포를 터트렸다. 플레이오프에서 홈런 5개를 가동했던 오재일은 김재환 바로 다음 타석에서 헥터의 7구를 때려 다시 한 번 오른쪽 담을 넘겼다. 오재일의 솔로포로 두산은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김재환과 오재일이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합작한 홈런만 벌써 10개째다. 경기 후 김재환은 “아무래도 뒤에서 좀 더 잘 치는 선수(오재일)가 있어서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이다. 힘 빼고 치니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홈런이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2스트라이크 이후라 변화구보다 직구에 초점을 뒀다. 치자마자 (담장 너머로) 가겠다는 생각은 했다. 뛰다 보니 ‘잘 모르겠다’ 싶어서 열심히 뛰었는데 운 좋게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정규시즌 13경기 연속 타점으로 KBO리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김재환은 “타점이든 득점이든 팀에 보탬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둘 다 가리지 않고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재일은 솔로포로 뜻밖의 ‘횡재’를 했다. 구장 우중간 외야석에 자리한 기아자동차 홈런존을 맞혀 3천900만원 상당의 스팅어 드림 에디션 자동차 열쇠를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KS 첫 ‘단군매치’서 기아에 5-3 승리

    두산, KS 첫 ‘단군매치’서 기아에 5-3 승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매치에서 두산이 먼저 웃었다.두산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역투에 김재환·오재일의 연속 타자 홈런을 묶어 KIA에 5-3으로 승리했다. 6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된 니퍼트는 KBO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및 통산 6번째(전신 OB 포함)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두산은 적진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기분 좋게 첫걸음을 뗐다. 두산이 도전하는 한국시리즈 3연패는 해태 타이거즈(1986∼1989)와 삼성 라이온즈(2011∼2014, 이상 4년 연속)만이 달성한 위업이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총 33회 중 25차례로 75.8%나 된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015년 삼성 라이온즈와 2차전부터 한국시리즈에서 9연승 행진도 벌였다. 반면, 2009년 우승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해태 시절을 포함한 통산 11번째 정상을 꿈꾸는 KIA는 안방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해 부담을 안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두 팀의 2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1차전 시구자로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투표 독려를 위해 투표 인증 1위 팬들의 팀에 가서 시구를 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후 6시 30분 시작하는 경기를 관람석에서 지켜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기아’ 한국시리즈 시구 문재인 대통령-애국가는 백지영 ‘환한 미소’

    ‘두산 기아’ 한국시리즈 시구 문재인 대통령-애국가는 백지영 ‘환한 미소’

    한국시리즈 기아 두산의 경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에 나섰다. 애국가는 가수 백지영이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장을 방문해 깜짝 시구를 펼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1차전 시구자가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바뀌었다”며 “시구에 앞서 김응용 회장과 김성한 해설가와 약 15분간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투표 독려 차원에서 ‘2017 투표 참여 리그’라는 야구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투표 인증 1위 팀에 가서 시구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 공약을 실천을 위해 기아 타이거즈의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것. 애국가는 백지영이 불렀다. 한국시리즈는 야구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시구와 애국가 독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애국가는 박정현이 부른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아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는 두산이 5대3으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서울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서울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포토] 문 대통령, 한국시리즈 ‘깜짝 시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이 열린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을 2분 앞둔 오후 6시 28분, ‘KOREA’가 새겨진 파란색 점퍼 차림의 문 대통령이 3루 쪽 KIA 더그아웃을 거쳐 그라운드에 올라왔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마침내 그라운드에 나타나자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마치 만루 홈런이라도 터진 것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것은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번이 역대 7번째지만, 광주에서 시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문 대통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깜짝 시구’

    문재인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깜짝 시구’를 했다.문 대통령은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구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준비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작 30분 전인 6시쯤 도착해 야구복으로 갈아입은 뒤 약 15분 간 시구 연습도 했다. 김정수 기아 코치가 연습 때 투수 코치를 했고, 공은 최규상 포수가 받았다. 옆에서 투구 자세를 알려주고 교정해주는 역할은 대선 때 문 대통령을 도운 김응룡·김성한 전 감독이 맡았다. 첫 번째 시구자로 김응룡 회장이 호명되며 마운드에 섰으나, 곧이어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고 문 대통령이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광주팬들은 문재인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화이트리스트’ 이헌수 국정원 전 실장 20시간 조사

    검찰, ‘화이트리스트’ 이헌수 국정원 전 실장 20시간 조사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이헌수(64)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약 20시간에 이르는 조사를 벌였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 전 실장이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오전 6시 전후 귀가했다고 전했다. 이 전 실장은 친정부 시위를 벌이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경우회)의 산하 영리법인 경안흥업에 현대기아차그룹이 수십억 원대 일감을 몰아주도록 수뇌부에 요구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이 전 실장에게 경우회 지원 과정에서 청와대 등과 적극적인 의사 교환 등 공모가 있었는지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기조실장을 지낸 이 전 실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삼성서울병원 감사 청구가 논의되던 시기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만나 감사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이 전 실장 조사 전날에 1심 유죄 판결로 구속수감 중인 장 전 차장을 소환해 삼성이 국정원 요구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해 경우회에 10억원 이상을 지원한 정황을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인범(강원대 교수)태범(숙명여대 교수)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30분 (02)2030-7905 ●윤호원(전 영조주택 회장)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030-7903 ●변양섭(데일리스포츠한국 본부장)씨 장모상 24일 광주 선한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62)361-1444 ●김창식(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씨 장인상 23일 전북 익산 동이리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3)843-4444 ●김상수(대동공업 회장)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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