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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 “품질개선으로 세계시장 공략”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은 12일 종일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아낌없는 격려를 받은 덕분이다.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내 자동차 산업현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노 대통령은 먼저 현대차의 수출 1000만대 달성과 미국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를 제치고 이룩한 최고 품질평가를 치하했다.이어 아반떼XD,투스카니,라비타 모델 등을 생산하는 울산 3공장 의장라인을 시찰,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에 정 회장은 “대통령의 방문을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동차산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또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는 물론 현대차 노사와 협력업체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 증대와 고용 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실 노 대통령과 현대차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중국 방문때 해외에 국내업체가 투자한 현지공장으로는 처음 ‘북경현대’ 생산현장을 직접 시찰했다.현대차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때 기아차를 인수,한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경제살리기 의지를 강조한 첫 행보로 이날 울산공장을 선택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자동차가 그만큼 경제 성장의 기여도가 높고 전·후방 연관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현대車 임원 인사

    현대차가 영업 라인에 ‘해외통’을 전진 배치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9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최재국(56)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사장은 국내외 영업과 기획을 담당,지난 6월말 사임한 박황호 전 사장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현대차는 또 상용판매사업부장인 최종식(54) 전무를 HMA 법인장 부사장으로,상용국내영업실장인 김영국(56) 상무를 상용판매사업부장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현대차 인도법인(HMI)의 김재일(55) 부사장을 해외영업본부장으로,해외영업본부장 성병호 부사장을 HMI 법인장으로 각각 전보했다. 신임 최재국 사장과 김재일 해외영업본부장은 각각 미국법인장,인도법인장을지내면서 양국 판매 실적을 급신장시킨 대표적인 ‘해외 수출통’이다. 최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에 입사,경영전략팀장,경리원가실장에 이어 99년부터 미국판매법인장을 맡아왔다.김 해외영업본부장은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정공을 거쳐 기아차 아·태,유럽 지역 수출 담당을 역임한데 이어 2002년부터 인도법인장을 맡는 등 두 사람 모두 해외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승진과 함께 HMA 법인장으로 임명된 최종식 부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캐나다 판매법인 등을 거쳤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아차 CI 새단장

    기아차가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단장한다. 기아차는 9일 “CI를 새롭게 개편해 오는 17일 출시되는 ‘스포티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CI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전면 교체보다 시각적인 측면을 보강,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내수와 수출 차량에 각각 다르게 사용하던 엠블럼도 하나로 통일,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차량 및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새 CI를 사용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내수용 신차에 부착돼 있는 밀레니엄 로고(동그라미 안에 ‘K’자가 새겨져 있음)는 앞으로 없어진다.특히 스포티지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CI뿐 아니라 내수·수출용 차명도 통일키로 했다. 새 CI는 볼륨감 있는 입체 타입으로 디자인,젊은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컬러는 기존 빨강색보다 채도를 높여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현대·기아차는 최근 현대차는 세련되고 자신감에 찬 감각적 브랜드로,기아차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브랜드로 차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브랜드 정체성 작업을 마무리했다.연말부터 본사,영업소,서비스센터 등 각 부문에 활용됐던 기존 CI의 교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현대車 계열 건설사 ‘엠코’ 시선집중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부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신생 건설사 ‘엠코’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들어 그룹내 베테랑급 전문인력을 잇따라 영입하는가 하면 시공에서 종합건설·서비스,신개념 주택사업,대규모 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엠코는 현대모비스에서 8년간 언론홍보를 담당해온 박모 홍보팀장(차장급)을 총무팀장(부장급)으로 전격 스카우트,총무와 홍보 업무를 총괄토록 했다.현대모비스의 총무부와 관제부(부동산 인·허가 및 구매업무 담당) 대리·과장급 2명도 함께 엠코로 갔다. 이에 앞서 엠코는 올 연초 현대모비스 관제책임자 1명을 이사로 스카우트했다.또 엠코는 조만간 현대차에서 인사담당 직원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엠코가 이처럼 전문인력 확충에 나서는 것을 두고 그룹사의 지원과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세확충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엠코는 2002년 10월 납입자본금 47억원으로 출범한 신생사이지만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많은 공사를 따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그동안 기아차 화성AL블록공장과 현대파워텍 서산 자동변속기공장,기아차 광주2공장 프레스공장,현대차 전주 버스공장,현대차 서울대 차세대 자동차 연구센터,현대·기아차 미국 주행 시험장,현대 모터인디아(HMI) 주행시험로 등 굵직굵직한 공사를 수주했다. 이 덕분에 2002년 95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03년 2957억원으로 무려 30배의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했다.당기순이익도 2002년 1317만원 적자에서 2003년에는 123억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엠코가 아파트 분양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자 현대차그룹이 주택·건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경계심이 일기도 했다.또 현대차그룹이 건설사업 확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현대건설까지 인수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엠코의 지분은 자동차관련 물류회사인 글로비스(옛 한국로지텍)가 59.96%를 갖고 있다.글로비스의 1대 주주는 정의선 기아차 부사장(지분율 60%)이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사장 ‘공격경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정태영(丁太暎·43) 사장의 불도저식 ‘공격경영’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현대카드 M’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또다시 시가총액 세계 1위인 GE(제너럴 일렉트릭)와 현대캐피탈의 외자유치 협상을 말끔히 매듭지었다.금융시장 석권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나선 것이다. 눈코 뜰 새 없는 강행군 탓인지 그는 최근 살이 쭉 빠졌다.GE와 협상때는 거의 날밤을 새우다시피 했다.1조 500억원에 이르는 외자유치 규모도 그렇지만,세계적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을 현대차그룹의 확실한 ‘캐시카우’(현금줄)로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그를 짓눌렀다. ●현대차 그룹의 금융 확대 정 사장의 의욕적인 행보는 4일에도 계속됐다.2일에 이어 이날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GE와의 제휴가 가져다 주는 효과를 확실히 알렸다.그는 “이번 제휴로 현대캐피탈은 할부금융과 리스업을 중심으로 제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보험·소액대출 시장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늦어도 올해 안에 현대카드와 GE의 투자협상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제휴가 대규모 외자유치인 데다 GE 사상 처음으로 경영권을 갖지 않는 투자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이는 정 사장이 현대차그룹의 금융 부문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임을 말해 준다.GE도 현대차처럼 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GE금융부문이 GE에 벌어다 주는 순이익이 49.8%에 달하는 점을 벤치마킹(모방)하려는 뜻도 깔려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명 정 사장은 아이디어가 많은 최고경영자(CEO)다.2000년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 전무로 있을 때도 직원들에게 2주간의 해외 배낭여행을 보내주고,여행리포트를 제출받아 업무에 활용하는 신선한 제안을 해 사원들로부터 ‘트인 사람’으로 통했다.현대카드·현대캐피탈로 오자마자 ‘현대카드 M’으로 돌풍을 일으켰다.출시된 지 1년 만에 회원이 100만명을 넘었다.덕분에 올 상반기 불황에서도 현대카드는 방송 광고비를 115억원이나 지출,전체 금융권 광고비(868억원)의 13%를 차지했다.현대캐피탈은 이미 시장 점유율 75%를 넘어섰다. 현대차그룹 정몽구(鄭夢九) 회장의 둘째 사위라는 점을 의식한 듯 “비즈니스에서 가족관계를 부각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하는 정 사장.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정 사장은 카드시장의 활성화는 경기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경기가 좋지 않으면 카드시장은 살아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현대카드의 경우 6월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이 8.75%로 최근 3개월 동안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고,지난달 금융감독원과 경영개선이행각서(MOU)를 맺은 상태다.금융산업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과 관련된 현대캐피탈의 기아차 지분(5%)을 매각하는 문제도 그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
  • 국산 디젤승용차 내년초 나온다

    국산 디젤승용차가 이르면 내년 초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4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디젤승용차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겨 내년 1월 초 유로-3 디젤엔진을 단 아반떼XD 1.5와 라비타 1.5 등 2종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외제 디젤승용차의 무더기 출시에 맞서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내년 한해동안 일단 아반떼XD와 라비타 두 모델 2만 5000대 정도의 디젤 승용차를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시장 반응을 봐가며 2006년 초에는 산타페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디젤 모델도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5월 말 쎄라토 2.0 디젤모델을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한 기아차도내년 1·4분기에 쎄라토 1.5 디젤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기아차는 지난 6∼7월 두달간 쎄라토 디젤 6500여대를 유럽에 수출했다. 한편 내년부터 디젤승용차의 국내 판매가 허용되는 것에 맞춰 푸조 407(1월),폴크스바겐 골프(상반기),벤츠 E클래스(상반기) 등의 외제 디젤승용차도 앞다퉈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국산 모델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연비,출력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디젤차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고가인 수입 디젤 승용차들이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지는 미지수다. 또 일반 가솔린엔진에 비해 유로-3 디젤엔진은 대당 200만∼250만원,유로-4 디젤엔진은 300만∼350만원 생산 원가가 비싸 디젤승용차의 국내 시판가도 가솔린엔진 차보다는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젤승용차는 가솔린차보다 연료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지만 생산원가가 상당히 높고 소음,진동 등의 단점도 없지 않아 국내 시장 반응을 낙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아차 브라질합작사 분쟁 승소

    아시아 자동차의 브라질 합작사를 둘러싸고 수년간 끌어온 국제적 법정 분쟁이 기아차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기아차는 지난 98년 인수·합병한 아시아 자동차의 브라질 현지 합작회사 AMB의 브라질측 주주를 대상으로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최근 승소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기아차는 아시아 자동차가 수출하고도 받지 못한 수출대금 미화 7900만달러 및 기술지원료 미수금 미화 1000만달러 등 총 8900만달러(약 1040억원)를 받을 수 있게 됐다.AMB 증자대금 약 880억원 등도 갚을 필요가 없어졌다. 국제중재법원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최종 판결문에서 “브라질 주주측이 합작사 AMB 설립 이후 사기·횡령 등 경영전횡을 일삼아 계약이 이행되지 않은 만큼 브라질 주주가 기아차에 미화 3만달러(3500만원)를 손해배상하라.”고 밝혔다. 국제중재법원은 또 AMB를 지배하던 브라질 주주들이 횡령한 아시아 자동차에 대한 수출 대금을 기아차에 지급할 것을 주문하고 AMB에 대한 기아차의 증자대금 납입 의무는 무효라고 밝혔다.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은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항소는 불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브라질 등 남미시장에서 입은 브랜드 이미지 타격 등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현대캐피탈, 車할부금융 ‘1위 고수’ 시동

    현대캐피탈이 외국자본과 손을 잡고 국내 자동차할부금융시장의 ‘1위 고수’를 위한 발판 마련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파트너는 세계 최대의 할부금융사인 GE소비자금융(GE Consumer Finance)으로,양사는 자동차 할부는 물론 신용카드,보험 등 국내·외 소비자 금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GE와 맞수인 삼성카드-GMAC(GM그룹의 할부금융사)의 한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정태영 사장의 공격경영도 눈길을 끈다. ●GE-현대캐피탈 전략적 제휴 양사는 이날 전략적 제휴를 맺고 GE소비자금융이 오는 10월 현대캐피탈 지분 38%(4317억원)를 인수하고,2006년까지 현대캐피탈 지분 5%(568억원)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현대캐피탈의 신규 유상증자 참여 등을 포함하면 모두 1조 515억원가량의 외자를 유치하는 것으로,현대자동차가 2000년 다임러크라이슬러에 자사 지분 10.4%를 매각하고 받은 48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다만 현대캐피탈의 경영권은 현대차그룹이 그대로 유지한다. GE소비자금융은 자산 규모 10조원가량으로 국내 자동차 할부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현대캐피탈과의 제휴로 당장은 자동차 할부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하지만 신용대출,보험중개업,신용카드 등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데이비드 니센 GE소비자금융 사장은 “한국의 신용카드 시장과 보험중개업 진출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대우,LG,쌍용 등 마이너 할부 금융사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들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보험업 진출도 ‘적극적’ 한해 100만대의 자동차 내수시장을 고려하면 현대캐피탈의 이번 제휴는 회사는 물론 정태영 사장의 공격경영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정 사장은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 전무,기아차 부사장 등을 거친 금융통이다. 정태영 사장은 “이번 제휴는 투기 목적의 자본이 아닌 장기적 투자안목을 지닌 제조업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현대캐피탈은 자금조달금리 하락과 함께 선진 금융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현대차도 GE와의 제휴를 계기로 미국시장 공략에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오는 12월 설립될 ‘삼성-GM’의 파트너에 어떤 카드로 대응할지 주목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현대차그룹 경력사원 230명 채용

    현대·기아차가 전문 인력확보를 위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마케팅,연구·개발(R&D),생산,기획 등 부문별 시장조사 및 분석을 위한 전문 인재 확보 차원에서 통계 및 상경 분야 경력직 사원 230여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현대·기아차의 경력사원 모집 규모로는 최대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서 실무 과장급을 포함해 임원(이사대우급)도 뽑을 예정이다. 자격은 통계관련 학과 및 상경계열을 전공한 학사 이상 학위소지자 중 5년 이상의 해당업무 경력을 가져야 한다. 분야는 ▲통계적 시장분석·수요예측·리서치 ▲데이터 분석 ▲컨설팅(통계분석) ▲계량경제·분석연구 ▲통계연구 ▲기획·사업계획·분석·관리 분야 등이다.인문계열 전공자 중 경력보유자도 응시 가능하다. 현대·기아차는 양사 홈페이지(hyundai-motor.com,kia.c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은 뒤 1차 서류,2차 면접,3차 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예측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야 미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다.”고 채용 이유를 설명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기아차 상반기 순이익 3533억 매출 7조… 전년대비 13%증가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 상반기 매출이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내수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기아차는 30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올 상반기 ▲매출 7조 2729억원(내수 2조 1169억원,수출 5조 1560억원) ▲영업이익 2773억원 ▲경상이익 4726억원 ▲당기순이익 35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수출 호조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감소했다.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7%,7.7% 늘어났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부동산도 역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부 기업은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주식 시가총액을 웃돌았다. 26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유형자산 중 토지는 1조 9425억원,건물은 4조 949억원으로 총 보유 부동산은 6조 374억원에 달했다. 이어 한국전력이 토지(3조 3292억원)와 건물(2조 3334억원)을 합쳐 5조 6626억원에 이르렀다.KT도 주요 도시 요지의 지사 토지 1조 21억원에 총 3조 7502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부동산 가치가 4조 7532억원에 이르렀다. 현대차는 보유 부동산이 4조 4580억원,포스코(3조 9199억원)와 기아차(3조 1427억원)는 3조원대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현대중공업도 2조 8471억원으로 상위에 속했다.전국에 이마트 점포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신세계가 2조 6495억원으로 회사 재산 중 부동산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땅 부자’였다.이외에 SK는 1조 6185억원어치의 땅을 보유,전체 부동산 규모가 2조 2437억원에 달했다. 부동산의 경우 실제가가 장부 가격보다 훨씬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들 기업의 부동산 보유 규모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일부기업은 부동산 규모가 시가총액보다 높은 ‘자산주’여서 인수·합병(M&A) 대상이 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중공업의 경우 부동산이 시가총액(23일 기준 1조 8240억원)의 1.5배나 돼 적은 돈으로 주식을 매입해 회사를 인수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였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쌍용차 우선협상 대상자 상하이자동차 선정

    중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상하이자동차(SAIC)가 23일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매각 성사 여부와 시장 판도 변화 등에 관심이 쏠린다.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쌍용차 인수 대상자로 상하이자동차를 선정한 데는 상하이자동차가 중국 정부의 인수 승인을 받아놓은 점을 들었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중국의 란싱그룹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협상자격을 박탈당했지만,상하이자동차는 중국 정부의 승인절차를 끝냈기 때문에 매각 성사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지분은 채권단이 보유중인 48.9%다.채권단이 상하이자동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때 매각 대금의 5%가량을 이행보증금으로 받기로 했고,미국계 연기금 펀드를 예비 협상자로 지정해 둔 것 등도 매각 가능성을 높여주는 ‘안전판’들이다. 채권단은 10월 말까지는 모든 매각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상하이자동차는 GM대우의 모기업인 GM과 중국에서 합작설립한 ‘상하이GM’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차를 인수하면 GM대우와 연계,현재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독주하는 현대·기아차와 양강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차는 또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광숙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주5일근무제…대형 굴뚝업종의 ‘대세’

    ‘굴뚝 산업에는 ‘주5일제’가 아닌 ‘변형 주5일제’가 적용된다?’ 최근 임단협이 타결된 현대중공업은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 실시로 인금인상 유발 효과가 평균 7%에 달한다고 밝혔다.임금 상승 요인은 연·월차 유지와 근무시간 단축 등이다.그러나 현대중공업의 임금상승률은 주당 42시간(격주 휴무제)을 기준으로 삼은 만큼 주당 44시간 사업장과 비교하면 그나마 비용측면에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처럼 굴뚝업종에서는 ‘변형 주5일제’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근무시간을 줄이는 만큼 기업의 부담도 줄이겠다는 개정 근로기준법의 입법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주5일제 실시 대상인 1000인 이상 대기업 426개사 가운데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를 채택한 기업은 현대·기아차,GM대우차 등 총 28개 기업으로 조사됐다.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굴뚝업종’으로 강성 노조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는 변형 주5일제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굴뚝업종 “근로기준법 몰라요.”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주요 내용은 법정 근로시간을 주당 40시간으로 하고 월차휴가폐지와 연차휴가 15∼25일(2년마다 1일 추가),생리휴가 무급화,연장 근로수당 할증률 25% 등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노조의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 주장에 밀려 굴뚝업종에서는 지난해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실정이다.물론 법은 개별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노사협상으로 주5일제를 실시하도록 해 큰 문제는 아니다.그러나 굴뚝산업에 변형 주5일제가 많다는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GM대우차 노사는 22일 토요유급제 등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 실시에 합의했다.생리휴가 유급화와 초과근로수당 할증률 50%도 유지키로 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와 기아차 노사도 올해 교섭에서 지난해 9월 도입한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를 유지하자는 노조의 주장을 수용했다.만도와 금호아시아나도 연·월차 휴가 등에 대한 변경없는 주5일제를 도입했다.현재 임단협이 진행중인 LG칼텍스정유와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두산중공업,쌍용차 등 굴뚝업종의 대표 강성 노조들이 모두 임금 삭감없는 주5일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사측을 압박하고 있는 만큼 노조안대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반면 CJ,신세계,롯데제과,대상 등 유통·식음료 업종은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주5일제에 합의,굴뚝 업종과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실질 임금인상률은 19%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면 실질 임금상승률이 6.5%에 이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주당 4시간 단축과 연차휴가 수당에 따른 임금 인상분과 월차·생리휴가 폐지로 인한 수당 감소 등을 모두 감안한 것이다.반면 노동계 요구안을 채택할 경우 월차·생리휴가 수당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실질 임금상승률은 19.6%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경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주5일제가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재계측 논리가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특히 임단협을 마무리지은 기업들은 강성 노조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이같은 비용 부담을 사실상 숨기고 있는 탓에 속사정은 더욱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또 일각에서 생산성 향상으로 임금인상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하겠다는 논리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주장한다.재계 관계자는 “실현될지도 미지수일 뿐더러 그런 기업일수록 강성 노조에 끌려다니며 매년 파업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경총 관계자도 “힘센 굴뚝업종 노조만 주5일제 과실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기아차 ‘국내영업 사령탑’ 전격 교체

    현대차그룹은 21일 현대·기아차의 국내 영업라인 ‘사령탑’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이는 자동차 내수시장에서의 부진을 타개하고 동시에 조직의 ‘세대교체’를 꾀하는 ‘양수겸장’의 인사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차 이문수(56·판촉사업부장) 전무와 기아차 김만유(56·상용판촉실장)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침체된 내부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영업본부장으로 승진된 이들 2명은 모두 판매부문에서의 ‘맹장’으로 서로 경쟁을 통해 내수시장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또 백효흠 이사를 상무로,유병철 부장(RV판촉팀장),권수덕 부장(영업지원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시켰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내수부문의 ‘투 톱’체제로 영업수장을 맡았던 현대차 전현찬 부사장과 기아차 김중성 부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기아차의 김 전 부사장과 함께 국내영업본부내 유재범 영업지원실장과 승용부문 김한수 상무도 같이 사임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아 천리마 中소형차시장 1위

    기아차의 ‘천리마’가 올해 상반기 중국 소형차시장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자동차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19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판매동향’에 따르면 기아차의 현지 합작생산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기차의 천리마가 올 1∼6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6% 늘어난 3만 6508대를 판매,23개의 중국내 소형 동급모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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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00주년-눈앞에 다가온 인공지능車] 국내 텔레매틱스 어디까지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이끌 ‘10대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돼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정보통신부는 오는 2007년까지 이 분야에 3조 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2007년까지 출고단계에서 옵션 및 기본 장착형을 통해 모두 130만대의 텔레매틱스를 장착한 ‘모젠’을 공급할 계획이다. 모젠은 차량안에 설치된 단말기가 긴급전화(SOS콜),도난차량 추적,실시간 교통정보,길안내,뉴스,날씨,증권,생활정보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24시간 상담원 연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LG텔레콤망을 이용한다. 현대·기아차는 뉴그랜저XG와 뉴EF쏘나타,리갈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에쿠스,오피러스,싼타페,쏘렌토 등 대형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단말기 ‘엑스라이드’를 통해 텔레매틱스 시장에 진입했다.자동차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앞유리에 설치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전방표시장치(HUD)를 곧 상용화한다.운전자의 체형과 운전습관까지 기억해 자동 조절하고 하나의 모니터로 차내 모든 전자장치를 제어하는 운전자정보시스템은 내년쯤 개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2004년형 SM5와 SM3 전 차종에 걸쳐 지능형 정보·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장착하고 있다.르노삼성차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네이트 드라이브’의 통신망을 통해 INS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KTF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케이웨이즈’를 고급승용차 체어맨과 SUV 렉스턴에 선택사양으로 설치하고 있다.쌍용차는 단말기 및 단말기 인터페이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KTF는 무선통신망 제공과 서비스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이처럼 국내 텔레매틱스 제조 기술이 높아지면서 외국차에도 잇따라 장착되고 있다.LG전자는 2005년부터 GM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공급키로 계약했다. 또 푸조의 국내 수입 차량에는 현대오토넷의 네비게이션,교통정보 전용 수신기,DVD 플레이어 및 체인저와 7인치 TV가 공급되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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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보 회장△김균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김두성 병무청장△김문원 의정부시장△김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김용신 국민은행 광화문기업금융지점 지점장△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김준범 국방홍보원 원장△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김춘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김행수 스포츠서울21 사장△김홍일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남궁호 메트로 대표이사△노승숙 국민일보 사장△다그터볼드 팬아시아페이퍼 대표이사△로베트 코헨 제일은행 은행장△류덕희 경동제약 회장△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 코리아 대표이사△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배정충 ㈜삼성생명보험 사장△사광기 세계일보 사장△서경배 태평양 대표이사△서인수 ㈜한국통신산업개발 부사장△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신상민 한국경제신문사 대표이사△신중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신호인 ㈜케이디미디어 대표이사△안병원 대한석유협회 회장△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안진회계법인 임직원 일동△윤길준 ㈜동화약품공업 대표이사△윤영달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이건희 삼성 회장△이경숙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광길 남양주시장△이긍희 문화방송 사장△이상우 ㈜굿데이신문 회장△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이용경 ㈜KT 사장△이우형 파주시 직무대행 부시장△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이웅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이웅렬 코오롱 회장△이태열 대구일보 회장△이호군 여신금융협회 회장△임충빈 양주시장△장대환 매일경제신문·TV 회장△장영섭 연합뉴스 사장△정남진 ㈜엔빅스 대표이사△정대식 KDN스마텍 사장△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조병두 동주 회장△최태원 SK 회장△최용수 동두천시장△한상량 한라제지 사장△한인수 금천구청장△허동수 LG칼텍스정유 회장△홍정욱 ㈜헤럴드 미디어 사장△AD사업단˝
  • 기아차노조, 임협만 가결 단협은 재협상키로

    기아차노조가 9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임금 합의안은 가결한 반면 단체협상안은 부결했다.기아차 노조원은 이날 단협과 관련해 찬반투표를 실시해 전체 조합원 2만 5276명중 51.04%인 1만 2067명이 반대,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반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73.16%가 찬성,가결됐다.이는 노조원들이 노조집행부가 파격적인 임금인상을 이끌어 낸 것에 비해 단협의 핵심쟁점인 노조의 경영참여를 사측으로부터 얻어내지 못한 점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기아차 노조 대표자들은 다음주에 사측과 단체협상에 대한 재교섭에 나설 예정이다.노조는 이를 위해 10일 중앙쟁대위를 개최,향후 단체협상에 대한 세부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노조는 임금협상이 통과돼 파업투쟁의 명분이 크게 희석된 만큼 파업투쟁을 병행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기아차노사 임단협 합의

    하투의 핵으로 떠올랐던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 7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정회를 거듭하는 마라톤협상 끝에 ▲임금 7만 5000원(기본급 대비 6.2%) 인상 ▲제도개선비용 2만원 ▲성과급 200%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만원▲IQS(초기품질지수) 목표달성 특별격려금 100% 등에 잠정 합의했다. 기아차 노사는 특히 생산계약직의 경우 결격 사유가 없는 한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정규직화하는 파격적인 안에 합의,광주공장에 근무하는 800여명의 생산계약직 직원의 정규직화의 길을 열었다. 이는 타사업장으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5일제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임금삭감 없는 현행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이와 함께 ▲국내외 타법인 투자 등 자본 변동시 조합에 사전통보 ▲공장폐쇄가 불가피할 경우 해외공장우선폐쇄 등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노조는 9일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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