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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새 사장 공모…13일 응모 마감

    한국전력공사가 신임 사장 공모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4일 지식경제부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13일까지 응모를 받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신임 사장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연임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김쌍수 사장의 거취는 ‘연임 불발’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한전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5배수 안팎으로 정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재정부는 이들 가운데 3배수로 후보를 뽑아 다시 지경부 장관에게 제청하며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이 중 한 명을 사장으로 임명한다. 한전은 김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8월 26일 이전까지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한전 사장에는 이재훈, 김영학 전 지경부 2차관과 이현순 전 현대기아차 부회장과 김주성(전 코오롱그룹 부회장)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대기아차 ‘질주’

    현대기아차가 유럽뿐 아니라 남미 시장에서도 도요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3일 미국의 자동차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집계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남미 주요 5개국 판매량(트럭, 버스 제외) 자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5월 총 7만 5792대를 팔아 도요타(6만 7614대), 혼다(5만 4934대)를 눌렀다. 지난 5월에도 1만 6986대를 팔아 도요타(1만 4413대), 혼다(1만 94대)를 제치고 아시아 브랜드 중 판매 1위, 전체 브랜드 중 7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5월(1만 3641대)과 비교해 24.5%(3345대)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도요타와 혼다는 일본 지진 등의 여파로 3.8%(569대), 6.3%(6.3%) 실적이 각각 줄었다. 국가별로는 칠레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달에 5327대를 판매해 GM(5375대)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도 19%를 기록했다. 남미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브라질 시장에서는 1만 448대를 판매해 역시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모델 중에서는 i30가 브라질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신차종인 ix35(국내명 투싼ix)와 엑센트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포르테와 프라이드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스포티지R과 신형 모닝 등의 신차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고객과 소통 강화” 車업계 SNS 바람

    자동차업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람이 불고 있다. 고객에게 좀 더 다가서기 위해서다. 회사별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개설해 소통에 나서는가 하면, 다양한 용도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으로 ‘똑똑한’ 운전자가 되도록 돕고 있다. 각 업체의 페이스북에서는 신차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최근 르노삼성차의 페이스북에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SM7’에 대한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외관에 대한 장단점을 지적하는 내용뿐 아니라 연비 향상 등 신차 개발 때 고려해 달라는 주문 사항도 잇따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 SNS 관리팀을 별도로 꾸려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기업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말 ‘체어맨 H 뉴클래식’ 출시를 계기로 쌍용자동차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계정을 열고 신차 홍보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기업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초 출시된 신형 그랜저의 경우 각계에 종사하는 오피니언 리더 100인의 릴레이 시승기와 개발자에게 듣는 그랜저 이야기 등을 실어 자세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요타 자동차의 ‘토요타 엔튠’은 고객의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결해 차량 내부에서도 오락·정보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토요타 엔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은 판도라 등의 라디오와 공연·레스토랑 정보를 찾아보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무비티켓닷컴, 오픈 테이블 등이다. 또 BMW코리아는 ‘걷기 좋은 길’ ‘사진 찍기 좋은 곳’ ‘드라이브 코스’ ‘한국의 맛집’ 등의 테마를 내걸고 페이스북 이용자들과의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2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고화질 모바일 레이싱 게임 ‘현대 벨로스터 HD’를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 상품 안내와 정비 예약 등이 포함된 ‘모바일 현대’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엑센트콜’을 잇따라 출시하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아차도 신차 정보와 내 차 관리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이 포함된 ‘모바일 기아’와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기아박스’ 등 다양한 앱을 내놓고 맞춤형 고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차계부 앱인 ‘드라이빙케어’는 고객이 자신의 차량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해 항목별로 자동차 유지비와 관련한 지출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엔진오일 등의 교체 시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정몽구 회장 “품질고급화로 고객 감동”

    정몽구 회장 “품질고급화로 고객 감동”

    “품질 고급화에 현대기아차 미래가 달렸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품질 고급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품질 고급화’를 통해 판매확대는 물론 현대기아차가 고급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 27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LA에 있는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28일(현지시간)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29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연이어 방문,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 회장은 “현장 생산설비의 안정과 품질이 우수한 부품의 적기 공급, 근로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을 넘어서 감동을 주고, 감성을 충족시키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강력한 품질경영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685만 8000대를 판매했으며, 1994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기아차는 총 348만여대를 판매, 두 회사의 미국 시장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33만 8000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1년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3%(현대차 2.0%, 기아차 1.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4.4% 포인트 높은 7.7%(현대차 4.6%, 기아차 3.1%)로 올라섰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정몽구 회장 품질경영 선언

    정몽구 회장 품질경영 선언

     “품질 고급화에 현대기아차 미래가 달렸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품질 고급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품질 고급화’를 통해 판매확대는 물론 현대기아차가 고급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 27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LA에 있는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28일(현지시간)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29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연이어 방문,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 회장은 “품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현장 생산설비의 안정과 품질이 우수한 부품의 적기 공급, 근로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정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을 넘어서 감동을 주고, 감성을 충족시키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강력한 품질경영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685만 8000대를 판매했으며, 1994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기아차는 총 348만여대를 판매, 두 회사의 미국 시장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33만 8000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1년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3.3%(현대차 2.0%, 기아차 1.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4.4% 포인트 높은 7.7%(현대차 4.6%, 기아차 3.1%)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현대차 5만 9214대, 기아차 4만 8212대 등 총 10만 7426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10.1%를 달성했으며, 업체별 판매 순위도 GM, 포드, 도요타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보수든 진보든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

    “보수든 진보든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

    불한당(不汗黨). 땀 흘리지 않고 놀고먹는 이들을 뜻한다. 부동산 문제로 좁혀 보자면 대개 집을 세 놓고 사는 이들, 즉 다주택 보유자들을 비난할 때 많이 쓴다. 토지 독점을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헨리조지학파에서 늘 보유세 강화론을 내걸고, 진보진영에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대안으로 내놓는 이유다. 그런데 이 두 방안이 그리 적절치 못하다는 주장이 진보진영 내에서 나온다. ‘불한당의 순기능’도 보자는 것이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사학회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발표하는 논문 ‘복지국가 주택정책의 목표와 쟁점’이다. 김 교수는 일단 자가소유확대 정책에 의문을 표한다. 집값이 문제될 때마다 늘 나오는 대답은 공급부족론이다. 집이 부족해서 집값이 오르니 집을 더 많이 짓게 해주겠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 주장은 슬슬 끝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껏 정부는 공공택지 공급을 핵심수단으로 삼았는데, 그러다 보니 전 인구의 25%가 이미 공공택지에 거주하고 있고, 그럼에도 신규 아파트 청약자만 1500만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도 고려해야 한다. “인구는 2018년쯤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때부터 주택에 대한 절대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그 이후 주택수요가 1~2인 소형가구 위주로 변하고, 도심회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써 도시 외곽 그린벨트 지역을 풀어 대형 아파트 단지를 지어봤자 뒷날 골칫덩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얘기다. 널리 알려졌듯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오너십 소사이어티 전략’ 아래 돈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촉발됐다. 바꿔 말해 현실적으로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고, 전·월세 형식으로 이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는 공공임대주택 확대방안에도 일정 정도 제동을 거는 얘기다. 국가재정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문제 등을 봐서도 공공임대주택을 잔뜩 지으라는 주장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이런 맥락에서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평가도 바뀌어야 한다. 다만 조건을 건다. 김 교수는 “다주택 소유에 대해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선진국들의 경우 임대전용주택 등록, 임대소득세 부과, 자동계약갱신제, 임대료 인상 상한제, 임대료 불복신고제, 임대료보조제 등이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몇 가지나 갖추고 있을까.”라고 묻는다. 다주택 보유자에게 불필요한 집을 토해 내라고만 할 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는 것이다. 이는 해외 사례에서도 잘 드러난다. 자가소유 비중이 높은 미국·아이슬란드·영국·그리스 등은 버블 붕괴로 타격을 입었고, 공공임대 비중이 높은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들의 집값도 만만찮게 올랐다. 반면, 민간임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독일, 스위스는 오히려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가장 낮았다. 문제는 민간임대 자체가 아니라 ‘어떤’ 민간임대냐는 얘기다. 김 교수는 이를 ‘자가소유, 민간임대, 공공임대 영역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점유형태균형(tenure equilibrium)’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고 본다. 이것이 보유세 강화 주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부세’ 사태에서 보듯, 보유세 강화는 정치적 화약고다. 때문에 김 교수는 “보유세 강화라는 방향은 맞지만 가파른 누진세율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세수 목적보다는 세제 선진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의 결론은 “진보적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는 점을 인정한 뒤, 환상 없이 목표를 정하고 그에 이르는 단계적이고 패키지화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흥미로운 주장이 하나 더 나온다. 송원근 경남과학기술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연금펀드를 통한 이익공유제 : 시론적 모색’ 논문을 통해 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이익공유제를 위한 모델로 ‘산별퇴직연금펀드’를 제시한다. 가령,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우 모기업과 관련 기업, 1·2차협력업체를 모두 연결해 공동으로 자동차노동자를 위한 ‘자동차퇴직연금펀드’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재벌중심 경제체제에서 재벌 이익을 관련 노동자들에게 분배하는 데는 이런 방식이 적당하다는 주장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정몽구회장 美출장 ‘현장 챙기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처음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는 사상 첫 중형차시장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는 미국시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 앨라배마주 현대차 생산공장, 조지아주 기아차 생산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회장의 이번 미국 출장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정 회장은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출장 계획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러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글로벌 3위가 예상되는데 몇 위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해 나가는 거죠.”라고 짧게 답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10만 7426대를 판매해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106만1841대)의 10.1%를 차지하는 등 판매율이 급성장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 회장의 이번 출장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설비의 가동상태와 양산차량의 품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월간 현지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미국법인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대기아차 美중형차 판매 첫 1위

    현대기아차 美중형차 판매 첫 1위

    현대기아차가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 1위에 올랐다. 1986년 미국 수출을 시작한 지 25년 만에 미국과 일본 등의 쟁쟁한 자동차 회사를 제친 것이다. 이는 그동안 저가 브랜드로 인식됐던 현대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쏘나타 2만 2754대, K5(현지 판매명 옵티마) 7401대 등 총 3만 185대를 팔아 중형시장 점유율 19.0%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2위인 GM(18.8%)을 0.2%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사상 첫 월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중형차 시장은 그동안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 일본 브랜드가 장악해 왔다. 실제로 2009년 미국 중형차 시장 점유율을 보면 도요타(21.8%), 혼다(17.5%), 닛산(12.4%) 등 일본 브랜드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현대기아차(9.6%)는 6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시장에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면서 현대기아차의 2010년 시장 점유율이 13.1%를 기록해 도요타(19.2%), 혼다(16.6%), 닛산(13.4%) 등 일본 업체들에 이어 4위로 도약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대차 해외 로드쇼…동반성장 ‘모범답안’

    현대차 해외 로드쇼…동반성장 ‘모범답안’

    “이런 첨단 자동차 부품이 현대기아차 발전의 원동력이군요.” 지난 21일(현지 시간) 피아트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모터빌리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해외 로드쇼-피아트 테크 페어’에 참가한 피아트 관계자들은 “원더풀”을 연발했다. 지아니 코다 피아트그룹 구매총괄사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기아차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국 자동차 부품사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품 해외 로드쇼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는 센트럴, 남양공업, 한국단자, 인지콘트롤스 등 현대차그룹 11개 부품 협력업체가 참가해 170여개 자동차 부품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도 70여개의 자동차 부품을 전시했다. 피아트에서는 부품 구매와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전시장을 찾았다. 엔진 부품을 현대차에 납품하는 박영규 센트럴 대표는 “국내 시장에 목을 매고 있었던 우리 회사에 이번 로드쇼는 해외 자동차회사를 상대로 영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현대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하반기에도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부품 로드쇼를 열어 국내 부품 협력사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09년 74억 달러였던 부품 협력사의 수출 규모도 2015년까지 20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품 협력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수출 수요처 확보 지원 ▲수출 인프라 지원 ▲수출 관련 모니터링 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품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기술 지원단, 협력사 품질 학교, 품질·기술 봉사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현대기아차는 부품 협력사들과 공동개발한 자동차 기술과 부품을 현대기아차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 아닌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지원으로 해외 완성차 업체에 수출하는 협력사는 2002년 7곳에서 2010년 165곳으로 늘었으며, 부품 협력사들의 수출 금액 역시 2002년 3조 3000억원에서 2010년 8조 7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인지도는 높아져 왔다. 2011년 현재 1차 협력사 233곳과 2차 협력사 197곳 등 총 430곳의 부품 협력사가 현대기아차와 함께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품 협력사들이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경쟁 관계에 있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예선전(1~6월)은 끝났다. 이제 결전(7~12월)만 남았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저마다 새로운 목표를 내걸며 하반기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수시장 3위 탈환을 노리는 르노삼성이 2세대 SM7으로 포문을 연다. 또 한국지엠도 중형세단 말리부 등 다양한 신차와 마케팅으로 3위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도 i30과 프라이드 후속 모델 등을 출시하며 ‘아성’ 지키기에 나선다. 연간 판매 10만대 시대를 연 수입차 시장에서도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와 푸조가 나섰다. 또 대지진으로 주춤하던 일본 차의 추격전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을 신차들을 모아 봤다. ●‘풀체인지’ SM7 vs ‘6단 변속기’ 말리부 체급은 다르지만 르노삼성 SM7과 한국지엠의 말리부가 하반기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사실상 올해 첫 신차인 2세대 SM7을 내세워 한국지엠에 내준 내수 3위 탈환에 나선다. 기존 SM7은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월 1000대 이상 판매된 숨은 에이스. 하반기에 기능과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풀 체인지’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찾는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가 돋보인다. 길이 5000㎜ 폭 1930㎜, 높이 1500㎜로 신형 그랜저보다 길이는 90㎜, 폭은 70㎜ 크다. 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QM 5’도 부분 변경 모델을 7월에 출시한다. 한국지엠도 이르면 9월쯤 차세대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내놓는다. 지난 4월 GM이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말리부는 4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쏘나타 터보모델 출시… 현대차 1위 지키기 현대차는 7월 고성능 2.0L 터보 모델 쏘나타를 시작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또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i40’도 하반기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더불어 해치백 i30도 성능과 연료소비 효율,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한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 신형 ‘i시리즈’의 가세로 한국지엠의 ‘크루즈5’, 기아차의 ‘포르테 해치백’ 등이 벌이는 국내 해치백 시장 경쟁도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하반기 소형차 위주의 전략을 세웠다. 우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프라이드’의 후속모델인 ‘UB’(프로젝트명)가 선을 보인다. UB는 기존 프라이드 모델보다 길이와 폭이 각각 20㎜ 이상 길어지고 넓어졌다. 또 ‘모닝’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SUV 형태의 박스형 차로 모습을 바꾼 ‘TAM’(프로젝트명)도 이르면 8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입차 BMW 독주… 벤츠·닛산·푸조 도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 등이 추격에 나선다. 벤츠는 지난 9일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를 출시하며 BMW 저격수를 자임하고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C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보닛이 눈길을 끈다.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최상 기술을 접목한 계기판도 돋보인다. 푸조도 지난 8일 최신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를 출시했다. e-HDi는 508 Active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친환경 기술로 중대형임에도 22.6㎞/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대지진 여파에서 서서히 회복 중인 일본 차의 반격도 매서울 전망이다. 기대주는 닛산의 소형 박스형차 큐브다. 연예인 이효리가 타 유명세를 탔던 이 차는 4월 서울모터쇼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큐브는 4기통 1.8ℓ 엔진과 CVT(무단변속기)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122마력, 최대 토크 17.2㎏·m의 성능을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길섶에서] 이름값/주병철 논설위원

    사람, 기업, 물건 등에 꼭 붙어 있는 게 있다. 이름이다. 누가, 어떤 연유로 짓느냐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름은 우선 부르기 편하고 길지 않아야 좋다. 영어로 읽을 때 누구든 같은 발음이 나면 더 좋다. 일본의 소니(SONY)나 우리나라의 기아차(KIA) 등이 그 한 예다. 미국 잡지 포천(Fortune)은 ‘행운’이란 단어 자체의 이미지로 성공했다. 대공황기인 1930년에 창간된 포천은 당시 한 부에 5센트인 뉴욕타임스에 비해 20배나 많은 1달러를 받았음에도 잘 팔렸다. 지금도 명성이 대단하다. 기아차 K-7은 인간의 뇌가 선호하는 단어와 숫자를 조합한 것인데 판매에 성공했다. 고민의 대가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A씨는 부친이 작명가한테 1년치 연봉을 주고 자신의 이름을 지었는데 “돈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돈 걱정 없이 살고 있다. 자식이 태어날 때 부모가 가장 신경 쓰는 게 이름짓기라고 한다. 그런데 이름값 제대로 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학총장의 자살사건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공정위, 무늬만 동반성장 대기업 엄벌

    공정거래위원회가 ‘무늬만 동반성장’을 내세우는 대기업을 엄벌할 방침이다. 이달 중 6만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업 하도급 실태에 대한 서면조사에 착수하며, 이달 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업종별 판매 수수료도 공개된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현대·기아차의 납품단가 조사에 착수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상생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도 옮겨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공정위 관계자는 10일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일부 대기업들이 하도급 및 협력업체에 대해 협의와 합의의 모양새만 갖추면서 실질적으로는 사업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거래를 압박하는 경우가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반성장협약이 제대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잘 지키는 대기업에 대해선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지만 ‘무늬만 동반성장’인 대기업에 대해서는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말까지 정부의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56개 대기업들은 공정위의 독려에 따라 하청·협력업체들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협약이행 우수 대기업에 대해서는 직권조사 및 서면실태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009년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2년간 하도급법 위반 실태조사를 면제받고 있다. 현대차에 대한 이번 조사는 납품단가 부당인하 혐의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면제한다고 해서 제보가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최우수 업체나 우수 업체로 선정받았다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지 상장 따로, 행동 따로는 곤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의 다음 표적은 대형 유통업체다. 공정위는 이달 안으로 업태별·상품군별 판매 수수료를 공개할 방침이다. 12개 상품군으로 나눠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수수료를 공개, 입점 업체들이 백화점과 협상할 때 참고자료가 되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들의 부당반품행위, 판촉 비용 전가 등에 대한 현장조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지난 4월부터 대형 유통업체의 거래 실태에 대한 서면조사를 벌였다. 또 공정위는 이달 중순께부터 6만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업 하도급 실태에 대한 서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어서 제조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1차와 2차 이하 수급사업자 등 하도급 거래 단계별로 실태를 조사하고 하도급 거래가 많고 파급 효과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부당 납품단가 인하, 기술탈취, 구두발주 행위 등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스타의 차] 홍대여신 요조 “제 차 애칭 붙여주세요!”

    [스타의 차] 홍대여신 요조 “제 차 애칭 붙여주세요!”

    “제 차 어때요? 애칭 좀 추천해주세요!”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요조의 애마 자랑이 대단하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차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인들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의 수단으로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는 요조는 팔로워들에게 차량 선택의 조언을 구했다. 기아차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 등 주로 경차를 추천받았지만,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은 차량은 현대차 엑센트 위트였다. “개성 있는 디자인에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끌렸어요. 차는 잘 모르지만, 해치백 디자인이 유난히 좋더라고요.” 요조가 선택한 엑센트 위트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엑센트의 해치백 버전이다. 독특한 뒤태 때문에 종종 수입차로 오해받는 경우도 생겼다. ‘가이즈 라이센스’를 표방하며 20~30대 남성을 주타겟으로 삼은 엑센트. 디자인 면에서도 남성스러움이 묻어나지만 요조는 오히려 이러한 이미지가 좋단다. “친한 동생들은 저를 형이라 부를 정도로 털털하거든요. 여성스럽기보다는 소년스러운(?) 이미지에요. 엑센트를 선택한 이유도 그렇고요.” 기존에 경차인 마티즈를 탔었다. 마티즈의 애칭은 바로 민석이. “왜 민석이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그냥 민석이 같아서요.”라며 밝게 웃었다. 하지만, 이번 엑센트 위트는 아직 애칭을 붙이지 못했다. 여러 애칭을 추천받았지만, 아직 마음에 드는 이름이 없었기 때문. 그녀는 트위터(@yozoh_sings)를 통해 애칭을 공모 중이다. 자유롭게 훌쩍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최근 라디오 스케줄 등 바쁜 일정 탓에 여행을 가지 못했다. 새 차를 구입한 기념으로 짧은 여행도 계획 중이다. “연주 멤버들과 함께 악기를 들고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 버스킹(거리 공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너무 설레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거리에서 요조의 달콤한 목소리를 듣게 될 행운이 찾아오길 기대해본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현대기아차, 美 진출 25년만에 점유율 첫 10% 돌파

    현대기아차, 美 진출 25년만에 점유율 첫 10% 돌파

    현대기아차가 지난 5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순위 역시 혼다 등을 제치고 ‘톱5’ 진입에 성공했다. ‘빅3’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경쟁 상대인 일본 업체들의 완성차 재고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고, 현대차 아반떼 등 고연비 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요타 턱밑까지 추격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모두 10만 7426대가 팔리며 1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1986년 현대차의 미국 진출 이후 25년 만이다. 2001년 연간 기준 3.3%에 불과했던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3배로 늘어난 셈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5만 9214대(5.6%), 기아차가 4만 8212대(4.5%)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1%, 53% 급증하면서 회사별 판매대수와 시장점유율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5%(5.4%)를 돌파한 뒤 2009년에는 7%(7.1%)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7.7%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올 들어서는 3월 8.5%, 4월 9.4%에 이어 5월 마침내 10% 선을 돌파했다. 지난 4월 7위였던 미국 시장 내 순위도 5월에는 혼다와 닛산을 밀어내고 도요타에 바짝 다가서면서 5위에 올랐다. 올해 1~5월 점유율은 8.8%로 아직 두 자릿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되면 연간 기준 두 자릿수 점유율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5월 미국 시장 전체 판매량은 106만 1841대로 18개월 만에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도요타와 혼다의 5월 판매는 각각 전년 대비 34.7%, 22.5% 급감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판매 역시 각각 1.2%, 2.4% 감소했다. ●中·유럽 등 사상최대 점유율 기대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질주 요인으로는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과 공격적 마케팅이 꼽힌다. 정 회장은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신차 출시를 연기할 정도로 ‘품질’을 강조했다. 그 결과 2004년 미국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는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치고 4위에 올랐고, 아반떼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소형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2008년부터 슈퍼볼 TV 중계에 광고를 하고, 2009년 11월에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옥외광고도 시작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에는 고객이 실직했을 때 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서상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일본 완성차의 재고 부족이 상당 기간 이어지고 신형 아반떼가 신형 시빅(혼다)보다 우수한 것처럼 평가받는 만큼, 소비자들이 계속 현대기아차 매장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상승은 하반기에도 지속되면서 2분기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 다른 세계 3대 시장에서도 사상 최대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양산 본격화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양산 본격화

    SK이노베이션이 충남 서산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착공하고 전기차 배터리 양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서산시 지곡면 서산일반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상곤 서산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 배터리공장은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23만 1000㎡(약 7만평) 부지에 내년 초까지 1차로 200㎿h 규모로 지어지고, 내년 말까지 300㎿h 규모의 생산 라인이 추가된다. 이렇게 되면 대전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에서 가동되고 있는 1호라인(100㎿h 규모)을 포함해 모두 600㎿h 규모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연간 3만대 이상의 순수 고속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이미 공급 계약을 체결한 현대기아차 고속전기차 ‘블루온’과 메르세데스AMG의 전기슈퍼차 ‘SLS AMG E-CELL’, 다임러 산하 미쓰비시후소 하이브리드상용차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500㎿h 규모의 서산 배터리공장 건설에는 모두 2500억원이 투자된다.”면서 “오는 2015년 매출 1조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어 “서산 공장이 완공되면 대전의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배터리기술 개발), 충북 증평의 LiBS(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생산라인(배터리 소재)과 연계, 배터리 연구개발-소재-생산을 아우르는 삼각 벨트를 형성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현대기아차 美 판매 25년만에 톱3 전망

    현대기아차가 미국시장 진출 25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이달 판매에서 ‘톱3’에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트루카닷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5월 판매에서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메이커를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루카닷컴은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3.4%나 늘어난 총 11만 5434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전체 미국 자동차 신차시장에서 점유율 10.9%에 이르는 것으로 완성차 메이커별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GM과 포드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함께 뛰는 대기업·중소기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4000명 매년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함께 뛰는 대기업·중소기업] 현대차그룹, 임직원 4000명 매년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현대차그룹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해피 글로벌 청년 봉사단은 2008년 7월 창설돼, 국내외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1000여명씩 세계 각지를 누비고 있다. 지난 1월 인도와 필리핀, 브라질 등 세계 오지마을로 봉사를 떠난 6기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모두 500여명이다. 지원자 2만 4000여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뽑았다.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특별 가산점을 부여한 결과 78명의 교통사고 유자녀,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도 포함됐다.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문화 가정 멘토링, 이주 노동자 시설 정기 봉사, 빈곤 퇴치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에 나서고 있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체계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40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직접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전국의 소외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해비치재단은 저소득층 장학 사업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사안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고 있다. 연평도 포격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 예술 치료가 대표적인 예다. 뜻하지 않은 포격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연평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사를 동원해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국내 車업계, 반품된 차를 신차로 판매…처벌 규정은 없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반품된 차량을 신차인 것처럼 속여 팔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국토해양부는 26일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가 2005~2009년 모두 511대의 반품된 차량을 신차처럼 판매한 사실을 적발, 경고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당 자동차를 산 고객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반품 차량은 차량등록 말소와 신규검사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재판매할 때는 반품된 차라는 사실을 구매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반품 차량이라는 사실을 통보했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특히 일부 업체는 차량 반품 기록을 전산관리하지 않아 반품 차량이 새차로 팔린 경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현재로선 법적인 처벌 규정이 없는 상태다. 국토부는 반품 차량을 신차로 판매할 경우 대당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유성기업 정상화… 노사갈등 불씨 여전

    유성기업 정상화… 노사갈등 불씨 여전

    유성기업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25일 오후부터 멈췄던 디젤엔진 조립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르면 26일부터는 정상 조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파업과 관련, 외부 세력의 개입 논란이 확대되고 있고 민주노총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충남 아산 유성기업은 이날 공장 폐쇄 직전 생산해 재고로 남아 있던 피스톤링 1500여 대와 200여 대분을 각각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한국지엠 인천공장에 긴급 배송했다. 유성기업은 지난 24일 오후 공권력 투입 직후부터 발 빠르게 정상화를 위한 점검에 들어갔다. 아산공장은 전날 밤샘 점검을 마치고 25일 오전 8시부터 일부 생산 라인을 재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빨리 공장 가동이 정상화될 수 있었던 것은 노조원이 점거했던 공장 기계들이 거의 파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조립 라인 정상 가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디젤엔진 중 A엔진공장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됐다. R엔진도 야간조부터 정상 조립될 예정이다. 전날 절반 이하의 가동률을 보였던 울산4공장의 포터와 스타렉스 생산도 정상화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진 재고량을 활용해 포터와 스타렉스 생산이 70~80%가량 진행되고 있다.”면서 “유성기업이 일부라도 조업할 수 있다면 26일부터는 모든 생산 라인이 파업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유성기업 파업 사태와 관련해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권력을 투입한) 유성기업 노조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여러 군데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외부 세력 실체에 대해 “상급 단체인 금속노조일 수도 있고 전혀 상관없는 제3의 사람일 수도 있다. 금속노조 신분을 갖고 있지만 별도로 이적 단체에 가입돼 있는 등 다른 활동을 하는 사람도 포함한 광범위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총 등은 “유성기업 파업에 현대차의 개입 정황이 있는데도 경찰은 무고한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한부 파업과 각종 집회를 통해 ‘주간 2교대 근무’의 정당성과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백민경기자 hihi@seoul.co.kr
  • 유성기업 7일 파업이 남긴 것

    유성기업 7일 파업이 남긴 것

    국내 완성차 업체의 가동중단 사태를 불러왔던 충남 아산 유성기업 파업이 7일 만인 24일 전격적인 공권력 투입으로 마무리됐다.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는 이번 유성기업 파업으로 1000억원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가동은 주말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유성기업은 25일부터 조업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대차가 부품을 공급받아 엔진을 조립하고, 이를 조립라인에 투입하기까지는 3~4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29일부터나 정상조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25일 유성기업 노조가 소속된 충남지부와 대전충북지부에서 1만 1000명이 참여하는 전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전체 노조 간부를 아산으로 집결시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번 파업은 ‘글로벌 톱3’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부품조달 시스템의 취약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조달시스템 선진화가 과제로 남게 됐다. 유성기업은 이번 파업으로 지명도는 높아졌지만 완성차업체들이 부품 공급원을 다변화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으로는 타격이 예상된다. 노조 역시 일부 조합원의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가 주장했던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가 공론화된 것은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유시영(64) 유성기업 사장은 “공장 가동을 위해 오늘 밤부터 기계점검에 나서는 등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기업이 파업을 하는 동안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조립라인 가동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가슴을 졸여야 했다. 유성기업은 지난 18일 노조의 파업 개시에 이어 아산과 영동공장에 대한 사측의 직장폐쇄와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라인 점거로 부품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 소하리공장의 카니발 생산라인은 이틀 만인 지난 20일 야간근무조가 작업을 중단했다. 피스톤링 재고 바닥으로 엔진조립부에서 R디젤엔진을 생산라인으로 보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어 24일에는 포터와 스타렉스에 공급되는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공장 디젤엔진공장의 A엔진은 오전 8시부터, 싼타페와 투산ix에 공급되는 R엔진은 오전 3시부터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췄다. 만약 공권력 투입이 며칠만 늦었어도 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될 뻔했다. 이번 파업을 계기로 현대기아차는 부품조달 시스템을 손볼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파업으로 손해를 봤지만 얻은 것도 있다.”면서 “이제부터 2만여개에 이르는 부품의 공급별 수급량을 파악하고 재고량 기준을 정하는 등 부품 조달체계를 전반적으로 다시 손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즉 이번 현대기아차 사태처럼 하나의 협력업체에서 70%가량의 물량을 공급받다가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 거래처를 다양화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또다른 관계자는 “국내 사정상 워낙 영세한 협력업체들이 많아서 선진 자동차 기업처럼 공급처를 다양화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이번 사태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부품 조달처 다변화와 적정 재고량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을 두고 자동차공업협회와 국내 완성차업체 등은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신속한 결정으로 국내 자동차업계와 5000여개 하청업체를 살렸다.”면서 “유성기업 정상화가 조금만 늦었어도 4만 8000여대의 생산 차질과 협력사 매출 손실 포함 총 2조 300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쟁의과정을 폭력으로 짓밟은 정부 당국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금속노조와 함께 ‘주간 연속 2교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준규·황비웅기자 hihi@seoul.co.kr [유성기업 파업 일지] ▲2011년 1월 18일~5월 12일 ‘주간연속 2교대제 및 월급제’ 도입 안건 노사 12차례 교섭 ▲5월 13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중지 결정 ▲18일 오전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74.6% 찬성 가결 ▲18일 오후 8시 유성기업 아산공장 직장폐쇄 및 생산 중단 ▲19일 오전 1시 아산공장 앞 도로에서 용역업체 직원 승용차가 덮쳐 노조원 13명 부상 ▲20일 오전 노조원 600여명 아산공장 내 점거농 ▲20일 오전 노사간 대치 중 몸싸움으로 양측 6명 부상 ▲22일 유성기업 영동공장 직장폐쇄 ▲23일 오후 노사 직장폐쇄 이후 첫 대면… 협상 결렬 ▲24일 새벽 집행부 노조원 2명 체포영장 및 노조사무실 압수수색 영장 발부 ▲24일 오후 4시 아산공장에 공권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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