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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성역 됐다, 북한 같아” 배재고 야구부 중징계 비판한 이병태… 靑 “부적절한 처신” 엄중 경고

    “5·18 성역 됐다, 북한 같아” 배재고 야구부 중징계 비판한 이병태… 靑 “부적절한 처신” 엄중 경고

    이병태 “학생들 ‘장난’ 어른들 ‘정치’ 돼” 與최민희 “5·18은 민주주의 성역 맞다” ‘스타벅스 응원가’로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를 둘러싸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성역’인지에 대한 정치권 논쟁이 벌어졌다. 청와대는 “5·18이 성역이 됐다”고 언급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이병태 부위원장에 대해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공개 경고했다. 이번 논쟁과 청와대의 경고는 지난 2일 이 부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 지역을 비하하는 야유로 물의를 빚고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비판 의견을 게재하면서 촉발됐다. 이 부위원장은 “많은 종교는 인간이 만든 교리를 이유로 그 교리에 의문을 다는 사람들을 이단의 신성모독을 이유로 사회에서 추방하고 때로는 산 채로 불태워 죽였다”며 “성역이 존재하면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잔혹사는 내가 종교적 사회보다 세속화 사회를 역사의 발전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라며 “신이 죽어야 인간이 온전히 산다”고 적었다. 이 부위원장은 “고등학교 야구 라이벌전에서 스타벅스 논란을 경쟁팀 조롱에 활용했다는 학생들의 일탈을 처리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무엇인가”라며 “이 땅에 5·18이 성역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배재고 야구부)의 행위가 ‘5·18 자체’가 아니라 ‘스벅 논란’에 대한 풍자로 이해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면서 “역사의 성역화로 어린 학생들의 ‘장난’에 가까운 일탈도 수용이 안 되고 어른들의 ‘정치’가 됐다. 그들에게 잘못을 성찰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 해결 방안으로 이게 최선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이 모습은 대한민국보다 김일성 사진이 나온 신문이 비에 젖는 것을 보고 울부짖는 북한의 모습”이라며 “이처럼 여유 없는 세상이 그리 좋아 보이나. 성역은 신성모독의 처형을 정당화한다”고 덧붙였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묻는다. ‘5·18은 성역입니까’. 답해드린다. 네, 맞다. 5·18은 민주주의의 성역이다”라고 말했다. 4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부위원장이 개인적 의견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것은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 기조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정부 소속 기관의 책임 있는 위치의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중히 경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대규모 지역 투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가 검증되거나 검증하려는 시도도 없었다”며 연일 비판적 글을 게시하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명예교수로, 이 대통령의 통합·실용 인사 기조에 따라 지난 3월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으로 발탁된 이른바 뉴이재명 인사다. 우파 성향인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50만 드론 전사’ 의식했나…일본, 군용 드론 공장 세운다 [밀리터리+]

    한국 ‘50만 드론 전사’ 의식했나…일본, 군용 드론 공장 세운다 [밀리터리+]

    한국과 일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위력을 입증한 드론을 군 전력과 방위산업의 핵심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은 장병 50만명을 드론 운용 인력으로 양성하고 전 부대에 국산 무인기를 대량 보급한다. 일본은 우크라이나에서 운용된 유럽산 군용 드론의 생산 공장을 유치해 아시아 수출 시장까지 노린다. 양국의 접근법은 다르다. 한국은 병사들이 드론을 개인화기처럼 다루는 대규모 운용 체계 구축에 무게를 싣는다. 일본은 해외의 실전 기술과 자국 제조 기반을 결합해 생산 능력을 빠르게 키우려 한다.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 약 50만명을 이른바 ‘드론 전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약 1만 1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교육·훈련용 등을 포함한 드론 약 6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당초 11만대 규모가 거론됐지만 이후 목표치를 조정했다. 드론을 ‘제2의 개인화기’로 한국군은 일부 전문 부대가 운용하던 드론을 모든 병사가 다룰 수 있는 ‘제2의 개인화기’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병사들은 소형 드론으로 전방을 정찰하고 표적 좌표를 전파한다. 군은 값이 싸고 대량 운용할 수 있는 소모성 드론 2만대 이상도 신속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핵심 부품은 국산 제품을 우선 활용한다. 군은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기업의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획득 절차도 손볼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군집 드론과 레이저·고출력 전자기파를 활용한 대드론 체계도 함께 확충한다. 병력 감소도 무인 체계 전환을 재촉한다. 정찰과 경계, 위험 지역 투입 임무를 드론에 맡기면 적은 인원으로 더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 다만 보유 대수만 늘린다고 전력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전파 방해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통신망과 숙련된 운용자, 배터리·부품 공급망, 손실된 기체를 빠르게 보충할 생산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일본은 해외 실전 기술로 생산망 구축 일본은 해외 업체의 실전 경험을 자국 제조업과 결합하는 전략을 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포르투갈 방산기업 테케버는 일본에 첫 해외 군용 드론 생산거점을 세울 계획이다.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가 판매를 맡고 일본산 센서와 부품을 적용해 아시아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테케버의 드론은 우크라이나에서 정보·감시·정찰 임무에 투입됐으며 전파 방해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일본이 생산 시설을 유치하면 단순 수입을 넘어 실전 운용 자료와 생산 기술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일본 정부도 국산 드론과 관련 부품의 대량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방위상은 지난 5월 일본 업체의 국산 부품 드론과 생산 시설을 점검하며 공격용 드론을 자체 생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50만명의 운용자와 6만대 보급을 앞세운다면 일본은 해외 실전 기술을 흡수한 제조·수출 거점을 구축하는 셈이다. 양국 모두 값비싼 무기 몇 대보다 값싼 무인기를 대량 생산하고 신속하게 보충하는 전쟁 방식에 대비하고 있다. 경쟁의 성패도 단순 보유 대수가 아니라 부품 국산화와 생산 속도, 전자전 대응 능력에서 갈릴 전망이다.
  • 국회, 美하원 쿠팡 보고서에 “적법한 청문 절차…일방적 주장에 유감”

    국회, 美하원 쿠팡 보고서에 “적법한 청문 절차…일방적 주장에 유감”

    국회사무처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해 3일 “우리 국회의 헌법상 권한과 회의 운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일부 사실관계에 기초해 평가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정감시와 입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연석청문회 역시 이러한 국회의 헌법적 책무에 따라 국회법에 근거하여 적법하게 개최된 회의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는 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빌미로 미국 기업을 차별 규제하고 한·미 무역 합의를 위반했다는 공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6개 상임위원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 과정을 들며 한국 정부가 미국 시민권자 해롤드 로저스 대표이사에게 위증 혐의와 출국금지를 거론하며 현재까지도 사법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당시 사안은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보호, 불공정거래, 노동환경 등 복수의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법 제63조에 근거하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예외적인 절차가 아니라, 복합적인 현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발언과 개별 장면만을 근거로 청문회의 성격을 평가하고 있으나 이는 장시간 진행된 질의와 답변의 전체 맥락, 당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문제의식, 그리고 국회의 국정통제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문회에서 이루어진 선서, 허위증언 시 법적 책임 고지, 답변시간 조정 등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 운영 관행에 따라 모든 증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절차”라며 “이를 특정 기업이나 특정 증인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의회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협력은 상호 신뢰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민형배 특별시장 “반도체 산업 경쟁력, 인재양성에 달려”

    민형배 특별시장 “반도체 산업 경쟁력, 인재양성에 달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3일 광주 첨단지구 인공지능융합사업단(AICA)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원 규모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대규모 반도체 기업 투자가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철 GIST 총장을 비롯해 조선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등 지역 주요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재 지역 내 42개 교육기관과 10개 대학원에서 연간 약 6333명의 반도체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과학기술 특성화대학, 일반대학, 전문대학, 특성화고교를 비롯해 융합전공과 재직자 전환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 발맞춰 지역 대학들이 반도체 분야 교육역량을 결집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적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대학, 기업,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와 산학 공동연구, 현장 중심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형배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대학과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부족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에 쏟아진 첨단산업 투자…박완수 “피지컬 AI 수도 만들겠다”

    경남에 쏟아진 첨단산업 투자…박완수 “피지컬 AI 수도 만들겠다”

    경남도가 대규모 기업 투자와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판으로 영남권 첨단산업의 중심지이자 ‘피지컬 AI 수도’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도는 3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해 첨단산업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를 비롯해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주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화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총 312조원 규모의 영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경남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잇따라 발표됐다. 한화그룹은 창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 10조원 이상, 위성·발사체 분야에 55조 원을 투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열관리시스템과 미래우주항공 분야 등에 4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 구축과 거제 삼성중공업의 최첨단 고부가가치선·해양 인프라 건조기지 조성 등을 포함해 총 6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등에 5조 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의 SMR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LG그룹은 프리미엄 가전 연구개발(R&D) 등에 9조 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경남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정부의 총력 지원을 약속한 만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정부가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혁신벨트를 중심으로 로봇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맞춰 경남이 피지컬 AI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SMR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세제 지원이 본격화되면 경남의 SMR 산업 전주기 육성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향후 SMR 특구 지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기업들의 투자계획과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이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정부에 행·재정적 지원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 여름, 수상(水上)한 한강…짜릿한 수상레저 총출동

    여름, 수상(水上)한 한강…짜릿한 수상레저 총출동

    한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서울관광재단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물보라를 맞을 수 있는 한강 수상레저를 소개했다. 한강과 광화문을 무대로 무더위를 짜릿한 에너지로 바꿔줄 액티비티가 기다린다. 7월의 한강은 그저 바라보는 대상을 넘어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물결을 가르는 패들보드와 윈드서핑,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웨이크보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누리는 요트와 튜브스터까지 한강은 저마다의 취향대로 여름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여기에 광화문광장의 도심 속 오아시스 ‘서울썸머비치’까지 더해져 서울의 여름이 한층 다채로워진다. 은빛 물결을 유영하다…뚝섬한강공원 패들보드&윈드서핑가장 활기찬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뚝섬한강공원이 제격이다. 잠실대교와 청담대교 사이는 유속이 느리고 강폭이 넓어 수상레저에 최적이다. 돛을 달고 바람의 힘으로 미끄러지는 윈드서핑은 매년 많은 입문자가 찾고, 별다른 기술 없이 즐기는 패들보드는 해 질 무렵 노을과 어우러진 선셋 프로그램이 인기다. 최근에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전동포일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다. 한강 위 로맨틱한 휴식… 세빛섬 튜브스터세빛섬에는 한강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튜브스터’가 있다. 대형 튜브 모양 보트에 올라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즐기는 프라이빗 체험으로, 노을에서 야경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특히 아름답다. 보트 가운데 넓은 테이블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물 위 피크닉도 가능하며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고 주류 반입은 금지된다. 짜릿한 질주와 안락한 유람…압구정 웨이크보드&잠원 요트잠원한강공원은 한남대교를 사이에 두고 압구정지구와 잠원지구로 나뉘어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압구정지구에서는 보트가 만드는 인공 파도를 타는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로 짜릿한 질주를 즐길 수 있고, 초보자 강습부터 숙련자용 장비까지 갖춘 스포츠숍들이 모여 있다. 반면 잠원지구에는 요트가 열을 맞춰 정박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퍼블릭 투어부터 선상 파티가 가능한 프라이빗 투어, 하룻밤을 보내는 요트 스테이까지 다양하며 황금빛 노을 속 세일링이 백미로 꼽힌다. 수상 복합 레저 시설, 난지 서울수상레포츠센터난지한강공원의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전문적인 체험과 교육,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베이스캠프다. 한강 내 최초의 친수시설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 계류장을 갖췄다. 넓고 잔잔한 난지 수역 덕분에 초심자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으며, 카약과 패들보드는 물론 여럿이 협력하는 킬보트, 무동력 소형 요트인 딩기요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유리창 너머로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2층 카페도 인기다. 빌딩 숲 속 도심 해변, 서울썸머비치2026 서울썸머비치는 ‘웨이브 서머, 플레이 서울’을 슬로건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푸드트럭 공간을 넓히고 세종로공원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워터웨이브, 플레이웨이브, 플레이마켓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높이 8m 이상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등이 설치된 워터웨이브 존은 남녀노소 동심을 자극하고, 플레이웨이브 존에는 해변을 재현한 모래놀이터와 팝업 부스가, 플레이마켓 존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 2035년 한국판 스타링크 위성망 완성된다…2030년엔 달 착륙도

    2035년 한국판 스타링크 위성망 완성된다…2030년엔 달 착륙도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망 ‘스타링크’처럼 위성 수백 기로 구성된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완성한다. 또한 달 착륙 시점도 2030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다. 우주항공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했다. 육성전략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육성전략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2035년까지 수백 기 위성을 띄우는 독자적 저궤도 위성통신망 체계를 구축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저궤도 위성통신망은 국가안보와 통신주권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이며 6G 시대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 인프라”라며 “위성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국내 위성과 발사체 제작 역량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달 착륙 시점을 2030년으로 기존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달 경제 영토를 개척할 계획이다. 2032년 차세대 발사체로 보낼 달 착륙선에 앞서 2030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로 민간 소형 달 착륙선을 먼저 보낼 예정이다. 이어 2029년 달 궤도 통신위성, 2031년 지구·달 과학탐사선 발사 등으로 본격적인 달 탐사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오 청장은 “인류가 처음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이후 50여 년이 지났지만 달 착륙은 여전히 세계 최고 기술이 필요한 분야고 지금까지 성공한 나라는 5개국에 불과하다”며 “어려운 도전이지만 매년 한 단계씩 기술 축적해 미래 우주 경제에 참여할 기반을 착실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남 창원·사천·진주, 전남 순천·고흥 등 우주항공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된 남해안을 ‘우주항공 벨트’로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오 청장은 “육성전략을 빠르게 추진해 우주항공산업이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우주로까지 확장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우주항공에 나라 명운걸 것…스페이스X 상장이 잠재력 보여줘”

    李대통령 “우주항공에 나라 명운걸 것…스페이스X 상장이 잠재력 보여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나라의 명운을 걸고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하게 될 우주항공 산업을 확실히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 “대항해 시대 때의 바다처럼, 우주 공간은 첨단 기술과 산업 역량을 갖춘 모든 나라에 무한한 기회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우주위원회는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우주개발 정책의 최상위 의결기구로, 우주개발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범정부 우주개발 사업을 조정한다. 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등 민간위원 13명과 우주개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 분야는 국가가 주도하는 연구와 탐구의 대상에서 이제 자본과 시장이 이끄는 거대한 산업 영역으로 대전환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 스페이스X가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상장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우주항공 산업이 얼마나 큰 잠재력이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육성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기술력은 이미 입증된 만큼, 연구진들의 헌신으로 쌓아 올린 이 성과를 이제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해안의 우주항공산업 벨트가 우주강국 대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선도할 것으로 믿는다”며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하겠다. 우리 혁신 기업들과 과학 기술인들이 자유롭고 담대하게 도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지역에서 피어오르는 우리의 도전이 하늘을 지나 우주까지 확실히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 쿠팡 이슈, 한미 안보협의 영향 촉각…정부 확산 차단 주력

    쿠팡 이슈, 한미 안보협의 영향 촉각…정부 확산 차단 주력

    정부가 한미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을 논의하는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2차 후속 안보협의를 이달 앞둔 가운데 미국이 쿠팡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쿠팡 이슈가 한미 갈등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사실관계 대미 설명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미 백악관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미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의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언론 질의에 “한국 정부의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표적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어떤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더라도 쿠팡은 한국 정부에 의해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는 홈페이지에 ‘경쟁 차단: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3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보고서는 “한국은 수십 년간 미국인 소유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왔고, 차별적 대우는 최근 몇 년 새 상당히 심해졌다”면서 “강압적인 조사, 지나치게 과도한 규제, 미국 기업을 처벌하고 한국 기업과의 경쟁을 어렵게 하는 막대한 벌금과 과징금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에 이어 백악관까지 쿠팡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달 예정된 2차 안보 협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이 핵잠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에 합의했지만, 정부는 최근에서야 첫 발을 뗀 상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월 “쿠팡 문제가 안보 협의 지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범정부 대표단은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 중심으로 구성된 미측 대표단과 첫 협의를 개시했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미 워싱턴DC에서 2차 협의를 위해 미측과 논의해 왔으나,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 등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핵잠 및 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한 동력을 살려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 이슈의 확산은 정부로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때문에 정부는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며 두 이슈 간 결합을 차단하는 모습이다. 위 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누구를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안이 과도하게 커져서 다른 한미관계 영역에 파장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관계자도 “우리 정부는 잘못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미 정부 및 의회에 관련 내용을 지속 바로잡아 나갈 예정”이라며 “동 사안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 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LG, 영남권 AI 인프라·첨단 제조 경쟁력 강화에 9.4조원 투자

    LG, 영남권 AI 인프라·첨단 제조 경쟁력 강화에 9.4조원 투자

    LG가 영남권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비롯해 AI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 기술, AI 반도체 핵심 기판,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9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LG전자는 창원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HVAC(냉난방공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가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에서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신모델 양산과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신모델 양산을 위한 생산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LG의 미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 이날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행사에는 문혁수 LG이노텍 CEO,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 등이 참석했다.
  • 이창호 연설학명인, 국회의원회관 포럼서 장인정신과 문화 계승의 시대적 책무 강조

    이창호 연설학명인, 국회의원회관 포럼서 장인정신과 문화 계승의 시대적 책무 강조

    “대한명인의 사명은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것” 대한민국명인회 연설학 명인이자 중국 하북미술대학 명예·종신교수인 이창호 명인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한명인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명인은 「대한명인의 사명과 역할,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자」를 주제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강연에서 명인의 정의를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시대적 정신과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는 문화 계승자로 규정했다. 또한 대한명인의 존재 목적은 기존 전통의 보존에 그치지 않고, 이를 현대적 요구에 맞춰 발전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전통문화의 본질적 가치는 유지된다는 것이 이 명인의 분석이다. 기계적 대체가 불가능한 인간 중심의 장인정신과 삶의 철학이 미래 사회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명인의 사회적 역할로서 후학 양성과 문화유산 전승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시대가 부여한 책무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은 첨단산업 분야와 더불어 장기간 축적된 전통문화 및 장인정신에 기반하므로, 명인 간 협력과 지혜 공유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특히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리 전통문화의 국제적 확산 필요성도 역설했다. “대한명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세계인에게 한국의 정신과 예술, 기술을 알리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위대한 길”이라고 밝혔다. 강연 말미에서 그는 “전통은 과거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어가는 것”이라며 “대한명인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통해 국민에게 존경받는 문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명인들은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전통문화의 가치와 장인정신을 계승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구윤철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창원에 SMR 생산기지 설립”

    구윤철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창원에 SMR 생산기지 설립”

    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세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지방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기업들의 대규모 영남권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SMR 국가전략기술 선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 촉진세제를 신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로 창원에 SMR 생산기지를 설립하겠다”며 “가스터빈과 풍력 등 그린에너지 대전환의 출발점이 영남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영남권을 차세대 반도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혁신 거점으로 삼아 육성하고,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 하기 위해 반도체 개발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승자독식의 초경쟁 세계질서 속에서 진짜 승부처는 과포화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다”며 “지방 중심의 국토 공간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5극 3특 성장엔진’을 신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5극 3특 성장엔진 보조금과 로봇 3대 핵심부품(로봇·액추에이터 등) 전용 연구개발(R&D)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시설·R&D 투자에 재정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또 동남권 투자공사를 설립해 금융 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영남권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한다. 영남권 메가특구 지정을 통해 규제도 합리화할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영남권 2GW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대규모 인프라망이 구축된다. 울산에는 전국 최초로 1GW 규모의 메가 데이터센터가 건설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제조·물류·국방 등 전 산업에 AI를 접목하는 ‘X+AI’를 신속 추진한다. 특히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혁신 벨트’를 중심으로 로봇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외에도 조선, 자동차, 항공우주·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영남을 세계 1위의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삼성, 영남에 60조원 투자…“피지컬AI 혁신 거점”

    삼성, 영남에 60조원 투자…“피지컬AI 혁신 거점”

    삼성이 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약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제조 AI 선도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배터리, AI서버용 패키지 기판∙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등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AX와 로봇을 활용, 기존 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해 양질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휴머노이드와 제조AX를 접목해 최첨단 미래 제조단지를 구축한다. 구미에 휴머노이드 양산 체계 및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 제조∙로봇 자동화 산업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 신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의 세계 최초 양산을 목표로 한다. 울산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탑재되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추진하고, 에너지저장장치(BESS)용 리튬인산철(LFP)∙나트륨 배터리 양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AI서버용 패키지 기판∙MLCC 핵심 기지 육성을 추진한다. 부산을 고성능 패키지 기판과 고부가 MLCC 마더라인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최첨단 고부가가치선∙해양 인프라 건조 기지를 조성한다. 거제에 AI팩토리 설비∙로봇∙자율운항 기술 관련 투자를 통해 자율형 조선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체계 전면 개편…이행강제금 도입 추진

    정부,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체계 전면 개편…이행강제금 도입 추진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개인정보 처리 위험도에 따라 보호 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위험비례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법 위반에는 이행강제금을 도입해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의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2027~2029년)을 발표했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개보위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신뢰받는 개인정보 환경, 안심하고 누리는 AI 사회’로 정했다. 핵심은 AI 환경에 맞춘 개인정보 규율체계 개편이다. 개보위는 기존의 일률적 규제 방식만으로는 AI 서비스 확산과 데이터 활용 증가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는 개인정보 처리 위험도에 따라 보호 기준과 안전조치를 차등 적용한다. 이상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는 개인정보 처리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천편일률적인 규제가 적용된 측면이 있었다”며 “위험도가 높은 영역에는 더 높은 기준과 안전조치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AI 서비스의 성격과 처리 데이터 유형에 따라 위험도를 따지고 고위험 영역에는 강화된 보호 원칙을 제시한다. 이 국장은 “기술 변화에 따라 개별 기술을 사전에 모두 규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위험 영역에 필요한 원칙을 제시하고 그 원칙에 맞춰 구체화하는 유연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도 넓힌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관련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AX 안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거점별로 가명·익명 데이터 연계 활용 허브도 구축한다. 국민이 자신의 정보 활용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한다. 개보위는 온마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금융·복지·돌봄 등 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호체계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바뀐다. 개보위는 ISMS-P 인증제도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체계의 기준·절차를 개선한다.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 분야의 안전조치와 점검체계도 강화한다. 기업의 자발적인 보호 투자도 유도한다.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투자한 기업에는 유출 과징금을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법 위반에는 이행강제금 도입 등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중소·영세기업에는 맞춤형 개인정보 컨설팅과 보호·보안 지원을 제공한다.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복구도 지원한다. 유출 사고 대응은 제재 중심에서 회복력 중심으로 보완한다. 이 국장은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제재도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빠르게 정상화하는 것이 본질적 목표”라며 “특히 작은 기업은 기술 지원을 통해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개별 법령 간 중복 규제를 정비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치정보, 개인신용정보 등 다른 법령과 개인정보보호법 간 규율이 겹쳐 현장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국민 권리구제 체계도 손본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신고부터 조사, 분쟁조정, 손해배상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권리구제 체계를 마련한다. AI 기반 개인정보관리 플랫폼도 구축해 국민이 자신의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과제별 세부 일정은 연도별 이행계획에서 구체화된다. 개보위는 이번 기본계획이 향후 3년간의 방향성과 목표를 담은 상위 계획인 만큼, 12대 추진과제별 일정은 별도 계획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영남에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세계 제조업 1위로”

    李대통령 “영남에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세계 제조업 1위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영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조업 1위 거점이자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이자 산업화의 불꽃이 처음 타오른 곳”이라며 “국가 경제 안보와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각종 첨단 산업이 영남의 권역에 빼곡히 모여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 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며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이라며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본격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영남권 우주항공 기업들이 최상위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남권에서 시작해 충청권을 지나 오늘 영남권에서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서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세심히 살피고 각별히 살피겠다”며 “중앙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 지방정부도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 영남이 이제 대한민국 초격차 첨단산업의 태동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남의 도전이 마침내 대한민국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고 강조했다.
  • 허니냅스 ‘SOMNUM V3.0’, FDA 신규 인허가 획득…호흡 이벤트 분석 기능 고도화

    허니냅스 ‘SOMNUM V3.0’, FDA 신규 인허가 획득…호흡 이벤트 분석 기능 고도화

    - 신규 승인번호 K253390, OSA·CSA·MSA 구분 검출 알고리즘 임상 정확도 인정- 무호흡 유형별 세분화 검증으로 진단 정밀도 높여…차세대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도 병행- HB·AB·VB 등 다채널 생체신호 기반 AI 판독 고도화…후속 버전 추가 FDA 승인도 준비인공지능(AI) 수면의료 전문기업 허니냅스(HoneyNaps)는 자사의 AI 기반 수면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SOMNUM V3.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FDA 신규 승인번호는 K253390이다. SOMNUM은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PSG)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면 단계 및 주요 수면 관련 이벤트 분석을 지원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다. 허니냅스는 앞서 SOMNUM V1.1.2 버전에 대해 FDA 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추가 확보했다. 최신 버전인 ‘솜눔 3.0’은 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무호흡(Apnea) 및 저호흡(Hypopnea)을 자동 검출하고 무호흡 이벤트를 폐쇄성 수면무호흡(OSA), 중추성 수면무호흡(CSA), 혼합성 수면무호흡(MSA)으로 세분화해 분석함으로써 임상적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각 호흡 이벤트에서 97~99% 이상의 Overall Agreement(OPA)를 확보하여 보다 정밀한 이벤트별 분석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벤트 유형별 세분화 분석 기능은 다채널 생체신호 속 미세 패턴을 AI가 포착해 무호흡 유형(subtype)을 정량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판독자의 수면호흡장애 중증도 평가와 치료 방침 결정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SOMNUM V3.0의 상용화와 함께 AI 기반 자동 판독 기술과 차세대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Hypoxic Burden(HB), Arousal Burden(AB), Ventilatory Burden(VB) 등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질환 중증도와 건강 위험도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해당 기능이 반영된 후속 버전에 대해서도 추가 FDA 승인을 준비할 계획이다. 허니냅스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는 SOMNUM V3.0이 OSA·CSA·MSA를 구분해 검출하는 알고리즘의 임상적 정확도를 미국 규제 기준에서 검증받았다는 의미”라며 “차세대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 버전 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면진단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감시황] 코스닥, 장중 급락 딛고 868.41 마감…개인 매수에 0.19% 상승

    [마감시황] 코스닥, 장중 급락 딛고 868.41 마감…개인 매수에 0.19% 상승

    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19%) 오른 868.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75.18에 출발해 875.39까지 오른 뒤 장중 823.98까지 밀리는 큰 변동성을 나타냈지만 결국 상승 마감했다. 전날 6.74%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코스피가 5.76% 급등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닥의 반등 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시장 전반에는 반등 흐름이 형성됐다. 코스피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8088.34로 거래를 마치며 급락 하루 만에 강하게 되돌렸고, 장중 변동성 확대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인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대형 반도체주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30.20원 내린 1525.60원을 기록한 점도 투자 심리 안정에 영향을 줬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이 떠받쳤다. 개인은 112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02억원, 기관은 103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71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 852억원 순매도로 전체 92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1094개로 하락 종목 566개를 웃돌았고 보합은 78개였다. 상한가 8개가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1.55%, 코오롱티슈진(950160)이 3.67%, HLB(028300)가 2.11%, 리노공업(058470)이 4.66%, 에코프로(086520)가 0.46%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2.84%,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88%,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5.34%,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93% 내렸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급락이 시총 상위주 흐름에서 두드러졌다. 알테오젠도 34만 1500원으로 밀렸고, 에코프로비엠은 12만 44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9만 2500원, 리노공업은 7만 8600원으로 오르며 일부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다. 마감 기준 상승률 상위에는 NPX가 48.94% 급등했고 비엘팜텍 29.99%, CS 29.98%, 오가닉티코스메틱 29.98%, 져스텍 29.96%가 이름을 올렸다. 하락률 상위에는 동양파일이 25.74% 떨어졌고 위메이드맥스 21.91%, 덕신이피씨 17.83%, 신원종합개발 16.77%, 티비씨 15.85% 순으로 낙폭이 컸다. 거래량은 5억 9527만 4000주, 거래대금은 6조 8400억 6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66.57이다. 코스닥은 이날 장중 급락을 딛고 상승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반등 강도는 제한된 모습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화, AI 우주강국 육성에 55조원 투자…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

    한화, AI 우주강국 육성에 55조원 투자…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

    한화는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해 독자 발사체와 위성망, 국방 AI를 아우르는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축한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우주 주권 확보, 자주국방을 위한 AI 구축,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생태계 완성 등의 목표를 위해 55조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우선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 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에 약 2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앞으로 상업발사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도 초저궤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우주 AI데이터센터, 위성통신망 확보를 위해 약 20조원을 투자한다. 한화가 추진하는 통합 우주 인프라는 고도 350㎞ 관측위성군과 400㎞ 상공에 구축할 우주 AI 데이터센터, 고도 900㎞에 배치되는 저궤도 위성통신망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2031년까지 SAR 위성 64기를 운영하고, 저궤도 통신망은 위성 192기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60기 이상을 추가 발사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또 “우주 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이라며 “한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우주에 다다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국방 AI 역량 강화에도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우주와 지상·해상·공중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또 이를 기반으로 전장 데이터를 학습, 추론하는 실전 특화 국방 AI 모델인 ‘디펜스 오에스’(Defense OS)를 개발한다. 디펜스 오에스 개발에는 2040년까지 약 2조원이 투입된다. 김 부회장은 “우리의 유무인 복합 체계는 자주국방을 담보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방산 강국 지위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대, 창원대, 경상대 등 영남권 대학과의 산학과제 수행, 장학생 선발, 재직자 재교육 등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학부 계약학과 설치와 계약정원제 대학원 운영 등으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금융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저리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자동화, 원격화 등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생산 기반을 고도화하도록 한다. 김 부회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지역 생태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선순환 구조야말로 한화가 생각하는 산업 생태계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 축구 개혁 위해 박지성·이영표 나섰다…‘케이-축구 혁신위원회’ 출범

    축구 개혁 위해 박지성·이영표 나섰다…‘케이-축구 혁신위원회’ 출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월드컵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가 개혁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박지성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케이-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출범한다. 문체부는 3일 “혁신위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첫걸음을 뗀다”고 전했다. 혁신위에는 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영표 해설위원, 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부경대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혁신위에서는 2026 북중미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축구 혁신 요구에 부응해 케이-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지성은 “이번 혁신위원회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케이-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최근 축구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을 잇달아 만나 이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최 장관은 “한시적으로 운영될 혁신위는 주요 과제들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신뢰받는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비전이 수립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시몬스 대구에서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 운영

    시몬스 대구에서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 운영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자사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뷰티레스트 블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시몬스의 하이엔드 숙면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 중에서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핵심 모델인 데보라, 마리옹, 브리짓이 진열된다. 또한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시몬스를 대표하는 ‘뷰티레스트’ 라인의 인기 모델인 젤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측은 “각 매트리스 체험 공간마다 커튼을 설치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고객들이 온전히 수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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