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술혁신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관리사무소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민주통합당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백화점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92
  • [열린세상]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재해석/이건호 에이빅파트너스 대표

    [열린세상]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재해석/이건호 에이빅파트너스 대표

    팽팽히 맞서는 축구 경기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될 때 이를 막아야 하는 골키퍼는 항상 딜레마에 빠진다. 오른쪽을 막으면 왼쪽이 무방비 상태가 되고 왼쪽을 막으면 오른쪽이 텅 비게 된다. 골키퍼가 동시에 양쪽을 다 막을 수 없기에 우리는 이런 경우를 트레이드오프(trade-off ) 상황이라고 한다. 기업 경영에서 가격과 품질은 경쟁력의 관점에서 보면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다. 품질의 경쟁력을 올리면 그만큼 원가가 상승하므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반대로 가격경쟁력을 올리면, 즉 싸게 만들면 품질은 어느 정도 양보해야 한다. 이렇듯 세상에는 트레이드오프 관계에 있는 것들이 많다. 그런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에는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깨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격이 평균 이하로 싼데 품질이 평균 이상이 되는 소위 ‘가성비 갑’의 제품들이 개발되는 경우가 그렇다. 이런 경우를 전문용어로는 ‘아웃페이싱(outpacing) 전략’이라 한다. 그런데 이 굉장해 보이는 아웃페이싱 전략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모방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지구상 존재하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 모방에 능하기 때문에 모방하고 싶은 것들은 언젠가는 기어이 모방하고 만다. 그래서 누군가 트레이드오프 관계를 깨고 ‘품질이 좋으면서도 싼’ 제품으로 성공하면 이를 따라 하는 모방자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전략이 모방당하지 않을까. 경영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고난도의 기술을 활용해 성공한 아웃페이싱 전략은 기어이 모방당하고 만다. 정작 모방당하지 않는 전략은 기술적 모방이 어렵고 쉽고를 떠나 상대에게 모방의 동기를 주지 않는 전략이다. 가격과 품질에서 모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경영 방식은 누구나 탐을 낼 수밖에 없다.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따라 할 것이다. 당장 모방이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모방하고자 할 것이다. 그만큼 모방의 동기가 강하다. 하지만 가격만 싸거나 품질만 좋거나 양자택일을 하면 경쟁자들은 그것을 모방할까 말까를 고민하게 된다. 적어도 무조건 따라 하지는 않는다. 양자택일을 한 경우는 아무에게나 무차별적인 모방 동기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가구 회사 이케아는 사업 초기 과감한 트레이드오프 전략을 통해 성공한 좋은 사례다. 1951년 한 디자이너가 탁자 하나를 차 트렁크에 넣으려다 실패하자 결국 4개의 다리를 분해해 이동한 뒤 집에서 다시 조립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이케아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납작한 상자에 조립되지 않은 가구와 부품을 넣어 판매하고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 가구를 완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여기서 절감된 조립 비용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케아의 성공 방식은 기술적으로 모방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 기존 가구업체들은 ‘대리점을 통한 완제품 판매’라는 방식에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케아 방식에 대한 모방을 망설였다. 그사이 이케아는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 이후에도 이케아는 다양한 전략을 성공시켰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사업 초기 경쟁자의 모방 동기를 억제한 트레이드오프 활용이었다. 이것은 트레이드오프의 전략적 활용이야말로 쉽게 모방되지 않는 ‘차별화’의 원천임을 방증한다. 비록 기술혁신을 통해 기존의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깨지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트레이드오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또다시 새로운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나타나면서 ‘전략적 선택’을 요구할 것이다. 기업도 그렇고 개인도 그렇다. 무조건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려고 하기보다 경쟁자의 모방 동기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드오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전략의 핵심이다.
  • 화물연대에 ‘업무개시 명령’ 발동
박진홍 국토부 과장 녹조근정장

    화물연대에 ‘업무개시 명령’ 발동 박진홍 국토부 과장 녹조근정장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사태 당시 정부와 화물연대 간 면담과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범정부적 대응을 주도한 국토교통부 박진홍 과장이 정부업무평가 유공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 과장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개인 28명과 기관 2곳에 포상을 수여했다. 국무조정실은 박 과장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주도해 물류 차질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윤석열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강국 청사진을 그린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물류 차질 시기에 임시 선박 50척을 투입한 해양수산부 이민석 과장,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혁신·정책소통 분야 평가 비중을 확대한 국무조정실 이용석 과장 등 5명에게 돌아갔다.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 주도 국토부 과장 녹조근정훈장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 주도 국토부 과장 녹조근정훈장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 당시 정부와 화물연대 간 면담과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범정부적 대응을 주도한 국토교통부 박진홍 과장이 정부업무평가 유공 녹조근정훈정을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 과장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개인 28명과 기관 2곳에 포상을 수여했다. 국무조정실은 박 과장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주도해 물류 차질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윤석열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강국 청사진을 그린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근정포장은 물류 차질 시기에 임시 선박 50척을 투입한 해양수산부 이민석 과장,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혁신·정책소통 분야 평가 비중을 확대한 국조실 이용석 과장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재정준칙 도입 방안을 수립한 기획재정부 윤범식 과장 등 11명이 대통령표창을,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의 일률적 규제범위 조정을 추진한 문화재청 이희영 사무관 등 11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기관으로는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 “제조현장 고민, 챗GPT에 물을 수 있게… ‘AI로컬 인재’ 육성 필요”

    “제조현장 고민, 챗GPT에 물을 수 있게… ‘AI로컬 인재’ 육성 필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유행을 몰고 온 ‘챗GPT’가 지난해 11월 30일 공개된 뒤 산업계 지각변동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챗GPT를 활용한 신사업 전략을 고민하거나 기존 업무에 챗GPT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던 단계를 지나 ‘챗GPT와 함께할 결심’이 사회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정부 부처와 기업들은 정보유출 가능성을 재며 챗GPT의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그럴듯하게 보여 주는 챗GPT의 거짓말쟁이 같은 면모 때문에 챗GPT 도입 신중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챗GPT로 인해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길 직업에 대한 탐색도 활발하다. 정부와 기업은 이처럼 빠른 기술변화와 동시간대에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전략을 시행해야 하는 숙명에 처하게 되었다. 서울신문은 이달 초 ‘AI와 중소벤처기업은 상생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주최한 좌담회를 통해 초거대 AI 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을 탐색했다. 네이버와 NH투자증권이 도움을 준 이번 좌담회는 홍희경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부장이 진행하고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이삼열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최홍섭 ㈜맨드언맨드 대표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챗GPT 열풍이 변화를 향한 흥분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데. 김우순 정책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켰다면, 최근 챗GPT 열풍으로 AI를 활용하고 소비해야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것은 생성형 AI의 확산과 활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챗GPT와 상생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일도 많아질 것이다. 올해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중기부는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등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관련 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본다. 최근 스마트공장 육성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적응력을 확인한 바가 있어서다. 처음에는 “스마트공장을 하면 업무 효율화가 되느냐”고 물으며 효율에만 관심을 두던 제조기업 사장님들이었는데, 몇 년이 지난 뒤에는 “우리 공장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라거나 “데이터를 활용해 협업할 새로운 기회가 있겠느냐”는 말로 질문이 바뀌는 모습을 봤다. 최홍섭 대표 한국에선 초거대 AI라고 부르지만 미국에선 챗GPT 등을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이라고 부른다. 번역, 데이터 분석, 요약 등 한 분야에서 뾰족하게 잘하는 AI를 만드는 게 기존 AI 기술이었다면 파운데이션 모델은 사람처럼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AI라고 볼 수 있다. 문서를 번역해서 요약하고, 그에 기반해 새롭게 창작해 내는 일까지 하는 것이다. 챗GPT의 또 다른 특징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모델이라는 점이다. 코딩을 해야 AI에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챗GPT는 일상의 언어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내가 어떤 AI를 쓰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편하게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챗GPT가 기술적 특이점(싱귤래리티)이 있다.-챗GPT 등장 이후 ‘내 직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이삼열 교수 챗GPT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은 새로운 기회를 볼 것이다. 정책을 구상하는 정부 입장에선 기회와 함께 위협을 봐야 할 것이다. 슘페터가 말했듯 혁신은 ‘창조적 파괴’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어떤 파괴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관찰과 고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웹툰을 창작할 때 웹툰의 배경을 그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AI가 어느 날 웹툰의 배경을 그려 낸다면 웹툰 플랫폼 입장에서는 제작 시간과 인건비를 줄이는 엄청난 기술 혁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책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배경을 그리던 기존 인력의 고용 전환 문제부터 AI로 인해 제작량이 급증할 경우 변하게 될 웹툰 생태계 전반을 모두 고민해야 한다. 챗GPT가 상징하는 변화는 웹툰뿐 아니라 각종 산업에서의 공급 생태계,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뒤흔드는 차원일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노민선 연구위원 챗GPT로 인한 변화 중 가장 주목받는 게 기존 산업과 인력의 재편 가능성에 관한 것인데, 의외의 분야에서 AI 적용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제조업 분야가 그렇다. 제조업은 지금까지 청년층이 가기 쉬운 일자리가 아니라고 분류됐지만 AI가 접목되면 이 인식이 바뀔 여지가 있다. 중소 제조업의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중소기업이 혁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중소기업 정책 측면에서도 AI를 활용할 여지가 많다. 단적으로 700만개가 넘는 중소기업 분야 정책을 짜다 보면 사각지대가 불가피하게 나온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런 사각지대를 줄이고, 기업 현장에 맞는 정책을 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 연구위원 제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사실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에 AI 활용 인력이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 현장의 업무를 알면서 동시에 AI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인식하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인력, 이른바 ‘AI 로컬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 -정부에선 AI 인재를 양성해도 모두 미국 등지로 유출되는 게 아닌지 고민이다. 최 대표 한국에서 AI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 사실 답답할 때가 있다. 특히 같은 사업 아이템이 미국에서는 최소 10배의 가치를 인정받는 걸 보면 그렇다. 인도의 정보기술(IT)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로 쏠리는 게 아마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인도와 비슷한 나라가 캐나다이다. 캐나다는 AI 인력 양성을 많이 하는 국가로 손꼽히지만, 막상 대학을 졸업한 뒤 인재들은 캐나다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미국으로 간다. 인력 양성이 제대로 되려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뿐 아니라 배운 것을 단계적으로 응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현장이 필요하다. 이 교수 과학기술 정책은 국가 단위로 펴지만,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과 인재들은 국경을 넘어선 지 오래다.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기업들은 스스로를 미국 회사가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인식할 것이다. AI 인재들 역시 자신이 두 발을 갖고 (어디든 갈 수)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최첨단 기술 분야의 국내 박사 인재들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얻는 추세 등을 보면 가치사슬의 정점에 있는 국가로 인재가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로 보인다. 그러나 역으로 시장으로서의 아시아, 테스트베드(시험장)로서 한국을 주목하는 인재 또한 많다. -AI 활용장으로서 한국이 지닌 특성이 있을까. 김 정책관 한국에 맞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는 특히 한국의 강점인 제조업을 주목하고 있다. 제조업에 AI가 접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펴고 있다. AI가 제조업에서 활용되려면 AI 기술뿐 아니라 제조 현장에서의 필요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챗GPT에게 무엇을 물을지, AI가 찾은 개선책에 어떤 보완이 필요한지, 개선 이후 AI를 새롭게 어떻게 활용할지 등 AI에게 할 적절한 질문을 찾을 현장 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 한편으로 생산 과정에서 각종 데이터가 축적되는 제조 기업과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 간 교류가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 과거 플라스틱 사출 기업의 데이터로 AI 학습을 시킨 뒤 이를 콘택트렌즈 생산에 적용하도록 지원한 정책 사례도 있다. 노 연구위원 AI에게 질문하는 능력이 현장에서 필요하다면, 향후 AI 도입이 시급한 분야를 알아채는 일 또한 중요하다. 예를 들어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자녀돌봄의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노인돌봄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챗GPT로 대표되는 기술의 진화가 산업 현장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도 활용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 “모든 기업에 AI적용 ‘푸시전략’ 안 돼… 정책 개발과 기술 발전 ‘속도 격차’ 줄여야”

    “모든 기업에 AI적용 ‘푸시전략’ 안 돼… 정책 개발과 기술 발전 ‘속도 격차’ 줄여야”

    챗GPT 등장이 야기한 변화가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속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초거대 AI 기술의 발전 속도와 대응하는 정책 마련이 사실상 동시간대에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신문이 ‘AI와 중소벤처기업은 상생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달 초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한 정부·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강조한 문장들을 통해 챗GPT 이후 과제를 들여다봤다. ●출근해서 처음 여는 소프트웨어 중요 이삼열 연세대 행정학과(인공지능학과 겸직) 교수는 기술발전과 동시에 정책 개발을 해야 하는 현 상황에 맞춰 정책 입안자들 신기술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교수는 “공무원들이 출근해서 가장 먼저 켜는 소프트웨어는 10년째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민과 관의 디지털 변화 속도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인력 해상도를 높여라 AI 관련 기업인 맨드언맨드의 최홍섭 대표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AI 인력을 볼 때 해상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관련 인력이 AI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석·박사급 인력과 이른바 ‘디지털 눈알 붙이기’라는 말로 대변되는 코딩 인력으로 양분된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최 대표는 “AI 학습을 통해 능률을 높이거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을 아는 인력이 중요하다”면서 “정부가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내는 산업현장을 지원한다면 관련 생태계가 커질 것”이라고 했다. ●챗GPT는 공직에도 변화 몰고 온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정책을 이끌고 있는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챗GPT가 공직사회에도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무원들 스스로 먼저 챗GPT를 써 보고 공공 부문에서의 활용법부터 찾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민원 관련 사항들을 AI로 학습시켜 활용할 수 있을지,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지 정부 내 논의가 활발하다고 김 정책관은 귀띔했다. ●생성형 AI가 만능은 아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으로 기술뿐 아니라 고용 문제에도 해박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챗GPT가 만능은 아니다”라며 챗GPT로 인해 일어날 사회·산업적 문제를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 연구위원은 “새로운 기술이니 모든 중소기업에 적용하자는 식의 ‘푸시 전략’보다는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을 때 효과가 좋은 분야를 잘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경남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 수립...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과제

    경남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 수립...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과제

    경남도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경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수립했다.경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고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 등 32개 세부과제를 담은 ‘제6차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가 이날 심의·의결한 종합계획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경남도 과학기술 정책 방향과 이행 과제를 제시하는 중장기계획이다. 경남도는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한다는 정부의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기본방향과 경남도 민선8기 핵심산업 육성방향, 경남의 산업특성 등을 종합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튼튼한 경남 경제’를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역량 분석을 통해 ●과학기술혁신 추진체계 구축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 ●산업 연계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이루기 위해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재편 ●전주기적 관리역량 강화 ●혁신기관 유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및 활용 ●생태계 기반조성 및 거점육성 ●문화확산 및 격차 해소 ●미래 첨단산업 육성 ●주력·지역산업 육성 및 고도화 등 8개 중점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혁신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구심점 역할을 할 전담조직을 지정해서 경남도의 중장기 과학기술정책을 기획·총괄한다. 연구개발 사업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모든 과정의 관리체계를 확립한다. 기초·원천기술 등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과 출연연구기관, 국내·외 기업 연구소 등의 유치도 추진한다.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을 위해 지역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소재 대학,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거점을 육성해 지역·산업·거점기관 간 연계·협력을 촉진한다. 기초·원천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원전, 수소, 우주·항공, 소재부품,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을 육성한다. 또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 스마트조선, 미래차·로봇산업과 지역산업의 한 축인 농·수산 산업을 정보통신·디지털 기술과 융·복합해 고도화 한다. 경남도는 종합계획 실천 과제를 2027년까지 마무리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2021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0위에서 8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2.79%에서 3%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산·원전·조선산업 등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청 설립, 방산·원전 국가산단 선정, 조선·방산 분야 대규모 수출물량 수주 등으로 경남 제조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번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실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경남 과학기술 역량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챗GPT 좌담회 참석한 李

    챗GPT 좌담회 참석한 李

    이재명(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주도로 열린 ‘챗GPT 시대 대응과 과제 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ICT·원자력부터 우주기술까지… 과학기술 강국 컨트롤타워[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ICT·원자력부터 우주기술까지… 과학기술 강국 컨트롤타워[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통합한 ‘공룡 부처’다. 5월 현재 과기정통부는 5실·조정관, 20국·관, 76과·담당관·팀으로 구성돼 있고 직원 3만 3212명을 거느린 우정사업본부까지 산하에 둬 전체 공무원 수가 3만 4040명에 이른다. 그동안 많은 정부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과 규모와는 달리 역사를 뜯어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흔들렸다. 과학 분야는 1969년 설립된 과학기술처를 전신으로, 1998년 과학기술부로 개편됐다. 이후 과기부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에 교육인적자원부와 통합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됐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교육이 분리되고 ICT 분야와 합쳐져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됐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간판만 바꿔 지금에 이르고 있다.시련의 역사를 가진 과기정통부는 최근 여러 과학기술 관련 이슈에서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부심을 갖고 묵묵하게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이종호(57) 장관, 부처 전체 살림과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오태석 제1차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심의, 조정 및 성과평가를 이끄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환상적 호흡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부처 살림 챙기는 1차관실 전북 출신인 오 차관은 행정고시 35회로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5년 오명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비서관과 2006년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비서실 정책보좌관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기비서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해 부처 내에서도 대표적인 과기정책통으로 꼽힌다. 특히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성과 창출, 사업화 등 전 분야를 경험하고 정무감각까지 갖춰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업무 보고를 디지털 기기로 받아 과기정통부 내 ‘페이퍼리스’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세세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다. 업무에서는 호랑이 같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살뜰히 챙겨 소위 ‘츤데레’로 평가받는다. 1차관 산하에는 기획조정실과 연구개발정책실이 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부처 내 ‘학구파’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기재부 예산실 연구개발예산과장과 국토교통예산과장을 거친 뒤 과기정통부에서 정책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한 과기 예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대외적으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해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돕고 있다. 류 실장은 지난해 말 공직자재산공개 결과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다음으로 많은 170억 13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재성 정책기획관은 정보통신 및 방송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IT 전문가로서 부처 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직급·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할 때도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보다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고 있어서 직원들 사이에서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선배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원자력 전문가이다. 과기정통부로 자리를 옮겨 성과평가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 업무 분야를 지휘하고 있다. 과학기술과 ICT 분야 국제협력 이슈는 모두 그의 손을 거쳐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 간 협력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전략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을 중시하고 꼼꼼한 검토를 통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평이 나오는 그를 최적임자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러다 보니 깐깐하다는 평가도 많다.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싱글벙글 실장’으로 통한다. 직원들을 항상 웃으면서 맞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학기술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소유하고 있어서 과학기술 정책을 마련할 때 거시적인 관점과 세부적인 정책 방안을 균형감 있게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우선해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기술적 전문성과 정무 감각까지 균형 있게 갖춰 차세대 리더의 면모가 보인다. 부처 대내외 관계가 좋은 인물이라면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꼽힌다. 바로 직전까지 과기정통부 대변인을 지내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관계도 폭넓다. 기획력과 분석력이 탁월하며 창의적 시각으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환경 구축을 이끌고 있다. 최근 과기 정책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자기계발에도 열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처 내 축구나 게임 동아리 등에도 참여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조선학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과기정통부 내 대표적인 해외파 관료이다. 장관 비서관직을 오래 수행해 정무감각이 뛰어나다. 또 연구개발예산, 예비타당성조사, 사업평가 등 R&D 예산 및 투자 업무에도 정통하다. 이달 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직원들에게 보고받은 자료를 직접 정리해 관리할 정도로 섬세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업무 스타일을 보인다.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 국제협력이 많은 우주, 원자력 분야 업무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사무관 초임부터 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며 과기정통부 내 과학기술 분야 주요 보직을 거의 모두 거쳐 과기 정책 분야 터줏대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장 소통을 중시해 어려운 정책을 설명할 때도 ‘모 대학의 김 교수’나 ‘모 회사의 김 사장’ 등 사례를 들어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말수가 적기는 하지만 과기정통부 내 ‘보고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꼭 통과시켜야 하지만 보고가 쉽지 않은 사안이라면 임 국장에게 맡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온화한 성격과 직원들과 소탈하게 소통하며 업무를 이끌어 과기정통부 내 대표적인 ‘덕장 스타일’ 관료로 꼽힌다. 반값등록금과 1조 8000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 신규 도입 등 복잡한 현안을 적극적 소통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했다. 이해관계자가 많은 정책현안을 쉽게 풀어 내 직원들 사이에 선호도가 낮았던 인재국을 인기 부서로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R&D는 우리 손에서…과기혁신본부 지난해 5월 제4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창 본부장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국가전략기술, 탄소중립 같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한 정책조율, 정부 R&D 예산 배분 및 조정을 총괄하고 있다. 국가 R&D 분야 예산과 정책을 사실상 이끌어 가는 ‘플레잉 코치’로 복잡한 사안들을 잡음 없이 풀어 나가 정치인 출신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교수 시절 맺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소통은 물론 타 조직과 업무 조정에도 탁월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직원들의 워라밸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자들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과기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술혁신제도과장, 과기혁신전략과장, 과기정책과장, 과기정책국장 등을 역임해 과기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다양한 범부처 업무 경험을 통해 부처 간은 물론 민간과의 소통에도 능하다. 과기부 우주기술협력팀장일 때는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사업을 이끌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사업을 처음 기획해 우주 강국으로의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국제협력관 등을 거치며 국제적 감각까지 겸비해 정책 구상의 시야가 넓다. 권석민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창조행정담당관, 생명기술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등 사무관 때부터 과기정책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한 자타 공인 정책통이다. 학구파이자 아이디어 뱅크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정책을 구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정책의 현실성과 효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균형감각을 갖췄으며 대내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뚝심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대현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원천연구과장, 과학기술전략과장, 연구예산총괄과장 등 과기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과기정책, 정부 예산 배분과 조정 전반을 폭넓게 경험하고 지식을 보유한 브레인이다. 정책 상황에 적시성 있게 대응해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기획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어 합리적 의사결정과 적극적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현안처리 능력이 뛰어난 데다 온화한 성격으로 후배들 사이에서 ‘과기정통부 신사’로 불린다. 대변인실은 장관 직속 부서로, 그야말로 모든 정책 통로로서 역할을 한다. 정택렬 대변인은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과기부에서 미래인재정책과장, 연구기관지원팀장, 원자력기술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원자력과 인재육성 분야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 내 몇 없는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과기부 시절 정책기획담당관, 교과부 시절에는 첫 홍보담당관을 맡았던 경험 때문에 언론과 관계도 좋다. 대변인 교체기 때마다 하마평에 올랐다가 지난해 8월 진짜 대변인 발령을 받았다. 소통을 즐기고 호탕해 후배 직원들 중에서도 ‘국장님’보다는 ‘형’으로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 해외에 깃발 꽂는 ‘K-치킨’ 프랜차이즈…‘매운맛·길거리 음식’으로 메뉴 차별화

    해외에 깃발 꽂는 ‘K-치킨’ 프랜차이즈…‘매운맛·길거리 음식’으로 메뉴 차별화

    ‘K-치킨’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동남아, 미국, 중남미 등으로 진출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35개 매장에서 매운 맛 치킨 메뉴인 ‘레드착착’과 ‘블랙페퍼’ 판매를 시작했다. 두 메뉴는 지난 2020년 매운 맛을 통해 스트레스 푸는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상품이다. 국내 출시 후 1년 만에 350만개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미국 현지에서도 소비자 반응과 평가를 반영해 추후 도입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는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35번째 매장을 내면서 미국 내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뉴저지, 뉴욕, 텍사스, 워싱턴, 조지아,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2개주에 진출해 2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7일에는 중남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지역에도 매장을 열었다. 또 지난 26일에는 윤홍근 BBQ 회장이 라젠드라 자그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과 만나 인도 진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BBQ는 현재 캐나다, 일본, 대만, 독일, 피지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한편 bhc치킨은 동남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6일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 2층에 현지 1호 매장을 열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을 비롯해 해외 특화 메뉴인 ‘매콤로제떡볶이탕’와 ‘얼큰어묵탕’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한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현지 유통 및 F&B 전문 기업이 운영을 맡는다. 특히 현지 파트너 기업이 싱가포르 전역에서 슈퍼마켓과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향후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이 확대될 것으로 bhc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 美 국방부 ‘워룸’ 찾은 尹… 북핵 위협에 경고 메시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의 마지막 날인 27일(현지시간)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이어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이번 방미의 두 번째 목적지인 보스턴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 후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부부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주재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해 미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워싱턴DC 출발 전 다시 한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중 한 곳인 워싱턴DC 인근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안보 행보’에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이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별도 환담을 갖고 미 국방부 지휘센터(NMCC)를 방문해 NMCC의 전략 감시 체계와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우리 대통령이 미 국방부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이른바 ‘워룸’으로 불리는 NMCC를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NMCC는 유사시 미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군 지휘관들을 직접 보좌하는 미 국방의 핵심 시설이다. 이 같은 일정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미가 함께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다르파)을 방문했다. 다르파는 인터넷·음성인식기술 등 첨단기술의 산실로 꼽히는 미 국방부의 핵심 연구시설로, 외국 대통령의 방문은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다르파 측의 브리핑을 듣고 기술혁신에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연구 환경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다르파 연구진과 함께 한미 양국 간 국방과학기술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8일 보스턴에서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디지털 바이오 분야 석학과 대담을 하고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하버드대 연설도 예정돼 있다.
  • 탄녹위 민간위원들 “NDC 차질없는 달성위해 전기요금 인상 필요”

    탄녹위 민간위원들 “NDC 차질없는 달성위해 전기요금 인상 필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민간위원들이 전기요금 인상을 촉구했다. 탄녹위 민간위원들은 21일 ‘민간위원’ 명의 입장문에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차질없는 달성과 에너지시장 왜곡 시정을 위해 한전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전제로 한 전기요금 인상이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간위원 33명 중 28명이 응답한 가운데 23명이 전기요금 인상에 동의했다. 이들은 “시장원리에 기반한 합리적 에너지 요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전기요금 현실화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과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에너지 가격 합리화가 급선무”라며 “에너지 가격결정 체계의 독립 방안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탄녹위는 지난 10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2018년 대비 2030년 탄소배출량을 40% 줄인다는 총량은 유지했지만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10월 발표한 부문별 감축 목표를 일부 조정했다. 특히 산업부문은 2030년 감축률이 14.5%에서 11.4%로 하향됐다. 에너지 수입 가격 인상으로 한전의 적자가 심각하다. 지난해 한전의 1㎾h당 구입 단가는 155.5원이나 판매 단가 120.51원으로 차이가 컸다. 이로 인해 22조 8000여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이 1㎾h당 13.1원 인상됐지만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 “尹정부 영혼 없는 탄소중립… 생태보다 기업 손 들어줘”

    “尹정부 영혼 없는 탄소중립… 생태보다 기업 손 들어줘”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은 생태보다는 기업의 손을 들어주고 재생에너지보다는 원전 확대를 추구하는 ‘영혼 없는 탄소중립’이다.”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계간지 ‘창작과비평’ 200호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다. 심포지엄은 ‘대전환의 한국 사회, 과제와 전략: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사회생태 전환을 마치 시한부 행동처럼 오해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그런 목표가 환경문제에 대한 시장주의적 해법을 맹신하게 하고 기술혁신, 저탄소 경제 녹색성장 같은 것들을 유일한 해법이자 대안으로 믿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조 교수는 성차별, 노동, 농업, 저출생, 지역 격차 등 여러 과제와 함께 감당할 때만 기후위기를 극복할 힘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유재건 부산대 명예교수는 불로소득 자본주의나 식인 자본주의, 신봉건주의 등의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현대 자본주의는 퇴행적이며 말기적 징후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유 교수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중 ‘본원적 축적’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이 자연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맺는 경험의 개별성과 고유성이 존중받을 때 공유와 사회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화인류학자인 백영경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와 문학평론가인 황정아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체제의 지속 불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를 대체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휘 대구대 교수,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나희덕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토론에서도 대전환 시대를 맞은 한국 사회가 고민해야 할 일들에 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국가와 시장과 민(民)이 균형을 이루고 지역의 민이 중심이 되는 경제, 그런 경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민공경제와 직접민주주의의 확충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교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단선적이고 성장지상주의적인 가치체계는 복잡한 현실 세계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면서 “시장 경제 활동의 가치만 평가하는 GDP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시장 규제 확립, 민주주의 성숙, 생태적 가치와 비시장적 경제영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했다.
  • “한국, 탄소중립 정책 영혼이 없다”

    “한국, 탄소중립 정책 영혼이 없다”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은 생태보다는 기업의 손을 들어주고 재생에너지보다는 원전 확대를 추구하는 ‘영혼 없는 탄소중립’이다.”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계간지 ‘창작과비평’ 200호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다. 도서출판 창비가 주최한 심포지엄은 ‘대전환의 한국 사회, 과제와 전략: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사회생태 전환을 마치 시한부 행동처럼 오해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그런 목표가 환경문제에 대한 시장주의적 해법을 맹신하게 하고 기술혁신, 저탄소 경제 녹색성장 같은 것들을 유일한 해법이자 대안으로 믿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조 교수는 성차별, 노동, 농업, 저출생, 지역 격차 등 여러 과제와 함께 감당할 때만 기후위기를 극복할 힘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현대 자본주의, 퇴행적-말기적 징후 보여환경문제에 대한 시장주의적 해법 맹신 유재건 부산대 명예교수는 불로소득 자본주의나 식인 자본주의, 신봉건주의 등의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현대 자본주의는 퇴행적이며 말기적 징후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유 교수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중 ‘본원적 축적’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이 자연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맺는 경험의 개별성과 고유성이 존중받을 때 공유와 사회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화인류학자인 백영경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와 문학평론가인 황정아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현대 자본주의 체제의 지속 불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를 대체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휘 대구대 교수,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나희덕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토론에서도 대전환 시대를 맞은 한국 사회가 고민해야 할 일들에 관해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공-民’ 균형 경제와 직접민주주의 확충 필요공정 시장 규제, 생태적 가치 포괄 가치 필요 김 교수는 “국가와 시장과 민(民)이 균형을 이루고 지역의 민이 중심이 되는 경제, 그런 경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민공경제와 직접민주주의의 확충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교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단선적이고 성장지상주의적인 가치체계는 복잡한 현실 세계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면서 “시장 경제 활동의 가치만 평가하는 GDP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시장 규제 확립, 민주주의 성숙, 생태적 가치와 비시장적 경제영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오간 이야기는 오는 6월에 출간되는 ‘창작과비평’ 200호(2023년 여름호)에 정리돼 실린다.
  • 나주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전력투구

    나주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전력투구

    전남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산업 이슈이자 국가 경제 안보 핵심 기술 분야로 평가받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주시는 미래먹거리인 ‘전력반도체’ 산업 특화단지를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에 반드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K-반도체벨트의 호남권 확대’로 지역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제품에서의 직류·교류 변환과 전압, 주파수 변화 등의 제어·처리를 수행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백색가전 등에 주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로봇·전기차 분야 등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 및 친환경 정책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율적인 전기 에너지 변환 시스템인 ‘전력반도체’가 산업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력반도체 국내 인프라는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전력반도체 90%이상을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관련 산업 육성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와 에너지·전력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등 우수한 산·학·연 여건 강점에 기반해 전력반도체 분야 초격차 기술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권위 교수·전문가, 연관 산업협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7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윤병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 전력반도체 전문가분들과 나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력반도체 육성의 첫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요 업체 유치와 연구·실증 인프라 구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전, 켄텍 등과 전력반도체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과 유망기업 이전을 위한 연구시설 마련,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고도의 기술과 다품종 소량·생산체계의 전력반도체 특성에 맞춘 팹리스 기업 육성 더불어 에너지국가산단,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연구시설, 기업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한다. 전력반도체 육성에 나선 나주시는 지난 2월 이재남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나주시 전력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공포를 통해 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박성원 ■한국언론진흥재단 △검사역실장 정대필△경영기획실장 양승혜△지역언론지원국장 송윤숙△미디어연구센터장 최민재△광고기획국장 김상용△광고운영국장 홍원철△뉴스유통국장 안익균△세종대전지사장 최대식△지자체광고팀장 유재권 ■EBN산업경제 △편집국장 김지성△생활산업부장 박용환△첨단산업부장 윤경현 ■연합뉴스 ◇부국장△편집국 콘텐츠혁신담당 부국장 옥철△경제담당 부국장 현영복△전국·사회담당 부국장 고웅석△국제담당 부국장 김지훈△외국어담당 부국장 한승호△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영상뱅크팀장 겸임) 김인철△전략기획실 부실장(미디어전략홍보부장 겸임) 황정우△감사실장 최명기△경영지원국 부국장(총무부장 겸임) 제현인△미디어기술국 부국장 윤수△마케팅본부 부본부장 정주호△글로벌코리아본부 부본부장(공익사업부장 겸임) 이동칠 ◇부·팀장△팩트체크&이슈부장 최태용△독자부장 이충원△글로컬뉴스부장 정성호△스포츠부장 배진남△외교안보부장 강영두△경제부장 김준억△산업부장 김범현△사진부장 안정원△국제뉴스2부장 박진형△국제경제부장 국기헌△영문외교안보부장 김덕현△편집국 북한콘텐츠팀장 김성진△플랫폼혁신센터 부장 권기정△영상미디어부장 임화섭△영어영상부장 이준승△제작시스템부장 김진규△DB센터 부장 이진욱△마케팅부장 김대기△재무회계부 영업관리팀장 김돈수△미디어기술국 상품개발팀장 이용석△미디어기술국 기술혁신팀장 이창현△마케팅본부 신사업개발팀장 박용환△콘텐츠비즈국 글로벌전략팀장 황선익△글로벌코리아본부 K컬처기획팀장 도광환 ◇지역 취재본부장△충북취재본부장 김현재△대전·충남취재본부장 권혁창 ◇논설위원 및 콘텐츠책무위원△논설위원 최재석△콘텐츠책무위원 이성섭 ■연합뉴스TV △스포츠문화부장 백길현△뉴스총괄부장 남현호△방송사업부장 성장현 ■한겨레신문사 ◇부장△미디어본부 뉴스룸국 종합편집부장 주민규 ◇편집장△미디어본부 뉴스룸국 이코노미인사이트부 편집장(직무대행) 박중언 ◇팀장△재무담당부실장석 투자분석팀장 이진한△제작기술부 전기팀장 윤명수△연구지원팀장 정태희△광고1부 영업1팀장 김명희△광고1부 영업2팀장 유창선△광고2부 영업1팀장 김성욱△광고2부 영업2팀장 장성우△독자기획부 독자관리팀장 이유경△유통서비스부 수도권1팀장 정인택△유통서비스부 수도권2팀장 장봉국△유통서비스부 중부팀장 백병훈△종합편집부 편집1팀장 이재만△종합편집부 편집2팀장 박정민△종합편집부 편집3팀장 정정화△데이터센터준비팀장 엄원석△마케팅기획부 마케팅기획팀장 박희수△미디어전략부 미디어전략팀장 김선식△후원·브랜드전략부 후원·브랜드전략팀장 유재근 ◇데스크△공보전략데스크 황태하△영남1데스크 김태영△영남2데스크 박재영△호남데스크 박성범 ■조선일보 △산업부 전문기자 차학봉△편집국 유라시아 전문기자 정병선△경영기획본부 전략팀장 신은진 ■TV조선 △대표이사 주용중 ■CBS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조근호△제작국 제작2부장 겸 JOY4U부장 서병석△선교TV본부 TV제작국 교계뉴스부장 최경배 ■아주경제 △논설주간 박승준 ■한국신문협회 △전략기획부장 직무대리 황현숙 ■리딩투자증권 ◇상무 승진△특수금융팀장 류승념 ■리딩에이스캐피탈 ◇상무 승진△종합금융본부장 이경진 ■리딩자산운용 ◇대표이사 선임△윤여신
  • “소멸위기 막자”… 부산, 지산학 삼박자

    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산업계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 지역 산업을 고도화해 청년의 정착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등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30일 부산지산학협력회의를 열고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 종합계획은 지산학 협력 지원체계 구축, 기업에 힘이 되는 기술혁신 지원, 미래산업 선도 인재 양성, 미래에 대응하는 대학혁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97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향후 5년간 1조 993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문을 연 지산학협력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해 지산학 협력 주체 간 연결과 조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산학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은 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우대하고, 정책자금을 융자할 때 이자를 지원하는 등 마일리지 제도도 운용한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이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대학을 연결해 주는 중개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융합 연구산업진흥단지를 지정하는 등 관련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학사과정을 실무형으로 개편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첨단산업 인재는 공유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지자체가 지역 대학 혁신에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 유휴 부지에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대학 위기 극복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R&D 인재 만난 구광모 “꿈의 크기가 미래 결정”

    R&D 인재 만난 구광모 “꿈의 크기가 미래 결정”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국내 이공계 연구개발(R&D) 인재들을 만나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LG테크콘퍼런스는 2012년부터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 외에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사장)를 비롯해 각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이 참석했다. 국내 이공계 인재 400명이 초청됐다. 구 회장은 LG AI연구원의 인공지능(AI) 휴먼 ‘틸다’의 소개로 등장했다. 그는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드리고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 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며, 이는 75년이 넘는 LG의 역사 속에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말했다. LG는 이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스마트 팩토리 등 26개 기술 분야의 테크 세션을 마련하고, LG의 우수 기술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 본부장 이상 27명 ‘핵심 브레인’… 전기공학 등 공대 출신 절반 포진

    본부장 이상 27명 ‘핵심 브레인’… 전기공학 등 공대 출신 절반 포진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과 본부장 20명(본사 5명+지역 15명), 처·실장 41명 등 1급 이상 간부만 68명에 달한다. 임직원 수가 2만 3499명(지난달 말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 그룹에 속하는 것은 346대1의 경쟁을 뚫은 것과 다름없다. 특히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부장 이상의 직함을 다는 27명은 이 거대한 조직을 이끌고 가는 핵심 브레인들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7.4세다. 고려대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3명, 서울대와 한양대가 각각 2명이다. 절반인 13명은 전기공학과 등 공대를 나왔다. 5분의1인 4명은 수도전기공고 출신이다. 지난 7일 취임한 전영상(58) 상임감사위원은 충북 충주고,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이다. 공공기관 정책 수립 분야에서 잔뼈가 굵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분석’, ‘위기 상황에서의 정보은폐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등 30여편의 연구논문을 펴낸 식견으로 한전의 경영 정상화에 송곳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복(59) 경영관리부사장은 서울 경기고,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34년 한전맨’이다. 외유내강형으로 ‘최고의 상사’로 불릴 만큼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대언론·사내 홍보를 담당하며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고 요직인 인사처장과 상생관리본부장을 맡았다. ‘한전의 패셔니스타’ 이준호(59) 안전&사업부사장은 서울 배재고, 홍익대 전기공학과를 나온 배전과 에너지효율의 전문가다. 진취적 성격으로 에너지신사업처장과 신재생사업처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낸 뒤 한전의 에너지효율 사업을 위탁·운영하는 켑코이에스 사장으로 갔다가 복귀했다. ‘기획예산통’으로 불리는 박헌규(60) 미래전략기획본부장은 광주 동신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감사실장과 상생발전본부장을 지냈다. 재무 건전성 확보, 전력시장 제도 개선, 경영혁신 과제 이행 등 묵직한 현안들을 소통과 성실함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김태옥(60) 전력그리드본부장은 기존 틀에서 벗어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태도 등 인품이 훌륭하다는 평가다. 서울 영등포고, 아주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광주전남본부장을 지냈다. 원전 전문가인 이흥주(60) 해외원전본부장은 강원 춘천고,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한국 최초로 원전을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의 주역이다. UAE원전건설처장 등 해외 원전 건설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전기요금과 탄소중립 등 최근 핫한 전략을 짜고 있는 최현근(54) 전력혁신본부장은 한전 역대 최연소 본부장(당시 52세)이다. ‘50대 후반 본부장’의 관행을 깨고 정 사장이 파격 발탁했다. 부산 동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기획처 투자정책실장, 전력시장처장을 거쳐 한전 전력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았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워커홀릭’으로 보고서가 ‘일품’이라고 한다. 정 사장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안중은(56) 상생협력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대구 덕원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노사협력처장을 지낸 노무 전문가로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정 사장의 경영 철학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꼽힌다. 홍일점인 이경숙(58) 전력솔루션본부장은 최초의 한전 여성본부장이다. 대전 충남여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나와 영업을 비롯해 기획처장, 상생발전본부장을 지냈다. 활발한 성격에 ‘일과 결혼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정파다. 스마트배터리, 전기차 등 전력에너지신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태균(58) 기술혁신본부장은 대원고,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기술기획처장을 지낸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이현찬(58)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은 관악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해외 사업 분야 베테랑이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협상력을 자랑한다.
  • “한전공대 적법성 감사는 정치·표적 감사”

    “한전공대 적법성 감사는 정치·표적 감사”

    강기정 광주시장이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에 대해 ‘정치감사·표적감사’라고 비판했다. 강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감사원의 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지우기를 넘어선, 대한민국 인재양성소에 폭탄을 던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광주전남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는, 에너지 강국으로 가는 데 꼭 필요한 대한민국 기술혁신 고급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더 크게는 기울어진 국가 발전의 균형을 잡는, 혁신도시-에너지밸리-에너지 클러스터라는 호남의 중요한 발전 축의 시작이자 완성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금은 평균 60대1 경쟁으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 지 2년째 필수 미래 기술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생각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에너지 빈국을 갈 것인가, 미국의 MIT나 칼텍을 언제까지 부러워만 할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좋은 새싹을 잘라버리면서 어떻게 나라의 기둥을 키운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감사원은 부디 잘못된 칼날을 들이밀지 말라”고 촉구했다. 게시글에는 ‘정치감사’, ‘표적감사’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강 시장은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 수석 부본부장,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한전공대 설립을 주도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나주시를 대상으로 한전공대 설립 적법성 등을 들여다보는 실지 감사(현장 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성료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과 시의원들의 연구 단체인 서울미래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서소문본관 지하1층)에서 진행된 ‘한국형 ChatGPT 산업현황과 전망’ 토론회가 업계·학계·담당 공무원 등 6명의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와 관련된 발제와 자유토론까지 2시간 넘게 이어져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토론회는 산업과 공공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ChatGPT’ 를 통해 AI 서비스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형 AI 기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발제와 좌장을 맡아 ChatGPT 산업현황과 문제점,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진 토론에서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정강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혁신과장, 김기현 서울특별시 신산업정책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미래혁신단 본부장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인 김 교수는 ▲ChatGPT 시장 현황과 가능성 ▲ChatGPT의 약점과 문제점 ▲표절과 저작권 등 윤리적 문제를 지적하고, AI 챗본 산업대응전략을 제시했다. 뒤이어 유 대표는 ▲국내와 해외의 AI 시장상황 ▲공공과 기업의 한국형 챗GPT 활용 현황 및 방안 등을 토론하고, 페르소나AI가 개발한 챗봇, 메타휴먼 등의 시연을 선보였다. 김 변호사는 ChatGPT 산업의 개인정보와 지식재산권 침해 가능성 등 법적인 분야를 짚어줬고, 김기현 서울특별시 정책산업관은 ▲양재AI 융·복합 타운건립 ▲서울시의 AI특화기업 육성 현황 ▲OPEN-AI 플랫폼 등 향후 서울시의 AI 산업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정 디지털혁신과장은 AI 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기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공공 영역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고, 이 본부장은 국내 AI 사업모델과 정책지원은 가장 먼저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이며, 다음으로는 업무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일관적인 대응을 반복하는 상담 업무에 먼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장 의원은 “ChatGPT로 상징되는 AI 서비스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동시에 결과에 대한 신뢰성, 저작권, 윤리적 문제 등 불완전 요소가 산재한 양날의 검과 같다”라며 “오늘 두 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회를 통해 AI 기술혁신을 둘러싼 한계와 가능성 등 다양한 논점과 방향성을 제시해 준 패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향후 ChatGPT는 더욱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새로운 기술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기술의 한계는 보완하고 가능성은 확대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입법 성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