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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이공계 공직우대, 머릿수 채우기론 안돼

    과학기술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그제 정부가 제출한 ‘공직 내 이공계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핵심은 정부정책의 실질적 결정자인 3급 이상 고위공무원단 내 이공계 인력을 2013년까지 30% 이상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고위공무원단의 이공계 비율은 25.5%이고, 4급 이상 이공계 비율은 30.9%이다. 또 인사·예산·조직 등 공통직위 및 복수직위에 이공계 보임 비율을 늘려 나간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을 좌우할 과학기술정책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측면에서 이공계 출신 공직자 우대는 바람직하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다. 그러나 구두선(口頭禪)에 그친다는 게 문제다. ‘제1차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방안’이 발표된 5년 전 언론보도와 날짜만 다를 뿐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이른바 ‘꽃보직’에 기술직 임용을 늘린다는 내용도 앵무새처럼 되풀이됐다. 서울신문이 어제 보도한 ‘이공계 전공자 공직진출 확대방안 관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3년 내 이공계 출신의 공직 내 입지는 늘기는커녕 줄었다고 한다. 이공계 출신들에 대한 푸대접이 통계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복수직위와 개방형 직위의 대부분을 행정직이 차지하는 등 기술직은 보직과 승진에서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재의 이공계 진출기피는 심각한 사회현상이다. 머릿수 채우기 식 계획으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부처에 대한 인사평가와 인사감사 같은 후속조치를 통한 실질적인 이공계 우대정책이 필요하다.
  • 이공계출신 공무원 우대 ‘말로만’

    이공계출신 공무원 우대 ‘말로만’

    이공계 출신 공무원들이 여전히 공직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정부는 19일 오는 2013년까지 공직 내 이공계 출신 공무원 인력을 늘리고 우대하는 2차 5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지난 1차(2004~08년)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공계 출신 공무원들은 지난 5년간 이공계 정책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아 인력 채용에 있어 부진했다고 입을 모은다. ●임용 비율 등 진일보한 내용 안보여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공직 내 이공계 인력 지원 종합계획안’을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이공계 전공자의 고위공무원단 임용 비율을 현재 26%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급(행정고시) 신규 채용시 기술직 채용 비율을 40%까지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이공계 공무원들은 형식적인 수치 발표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크게 기대하지 않는 눈치다. 실제 서울신문이 입수한 행안부의 ‘이공계 전공자 공직진출 확대방안 관련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3년간 공직 내 이공계 공무원의 입지는 늘기는커녕 오히려 줄어든 부분이 많았다.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운데 기술직·이공계 비율은 2006년 24.8%, 2007년 24.7%, 지난해 4월 말 29.5%까지 올라갔으나 정부조직개편이 끝난 지난 연말 25.5%로 수개월 만에 과거로 회귀했다. 당시 이공계 인력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하소연이 사실로 입증된 셈이다. ●5급 기술직 신규 채용 3년 연속 하락 신규 채용은 퇴행 정도가 더욱 심각하다. 정부는 당초 1차 5개년 계획에서 지난해까지 5급 기술직 신규 채용을 40%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나 ▲2006년 34.7% ▲2007년 29.2% ▲지난해 26.8%로 해마다 채용 비율이 하락했다. 이는 이공계 공무원 확대 계획을 처음 수립하기 전인 2003년 41.4%보다도 떨어진 수치다. 지난해 5급 기술직 채용은 공채 65명을 포함, 104명으로 행정직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도 2005년 52.2%에서 지난해 36.5%로 4년 연속 자리가 줄어들었다. 현재 4급 이상 기술직·이공계 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1947명으로 전체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6303명 가운데 30.9%였다. 한 기술직 공무원은 “이공계 공무원은 승진 등에서 2~3년 정도 늦는 등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많다.”면서 “형식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보다 실행에 옮기는 게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2차 방안에는 과학기술 분야 공무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계 고교, 전문대학 출신자를 추천받아 특별 채용하는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인사·예산·조직 등의 부서에 이공계 출신 공무원의 보임 비율을 확대하고 이공계 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 훈련도 강화하기로 했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 정부 R&D 투자비 내년 10% 늘린다

    정부 R&D 투자비 내년 10% 늘린다

    정부는 내년에 연구개발(R&D)에 13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12조 3000억원)보다 10% 정도 늘어난 금액이다. 녹색·신성장동력 부문의 중소기업형 R&D투자는 2013년까지 중소기업청 R&D 예산의 50% 수준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공계 출신의 고위 공무원직 진출 비율을 2012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제31차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분위기로 시작됐다. 국민의례가 끝난 뒤 회의를 시작하기 전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冒頭) 발언을 통해 “국가과학기술위 1차 회의는 지난 1999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시 이뤄졌고 오늘까지 왔다.”며 “서거하신 김 전 대통령께서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을 상기하고자 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경제위기 이후에 새로운 세계경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어떤 위상을 갖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초와 원천기술 R&D 예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데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을 증액시키겠지만 예산증액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효과적으로 예산을 쓰는 것”이라며 “집중과 선택이란 전제 아래 보다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일단 내년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정부 R&D 투자비 중 기초연구 투자 비중을 올해 29.3%에서 내년엔 31~32%로 높이기로 했다. 원천연구 투자비중도 올해 9.6%에서 내년에는 11~12%로 높아진다. 중기청은 현행 정부 R&D 예산의 4% 수준인 중기청 R&D예산을 2013년까지 6%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녹색·신성장 동력 및 지식서비스 등 일자리창출 유망 분야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공계 출신 진출을 늘리기 위해 고위공무원단 내 이공계 인력 비율을 지난해 25.5%에서 2012년까지는 30% 이상이 되도록 연차별 목표를 정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우수 이공계인력 확보방안으로 기술계고, 전문·기술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도입하고, 5급 신규 채용인원 중 기술직 채용비율 40%를 유지키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삼성전자 신입사원 공채 영어회화 기준 한단계↑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시작하는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직무별 영어회화 능력 기준을 한 단계씩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직·제조직·기술직에 지원할 수 있는 영어회화능력테스트(오픽·OPIc) 또는 토익스피킹 등급이 각각 NH(Novice High), 4급 이상에서 IL(Intermediate Low), 5급 이상으로 높아졌다.영업마케팅직·경영지원직은 각각 IL(Intermediate Low), 5급에서 IM(Intermediate Mid), 6급으로 조정됐다. 삼성SDI도 삼성전자와 같은 기준으로 직무에 따른 영어회화 성적 기준을 조정했다.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삼성 계열사들은 OPIc 기준으로 인문계 전공자에 대해서는 IL 이상,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는 NH 등급 이상을 채용한다. 토익스피킹 기준으로는 인문계 전공자 5급, 이공계 전공자는 4급 이상이 적용된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시 공무원 승진 ‘기술직 잔치’

    서울시가 공무원 62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승진 대상자 4명 중 3명이 기술직으로, 행정직에 비해 인사적체가 심했던 기술직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서울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에 기여하거나 감동을 이끌어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과장급(4급) 22명, 팀장급(5급) 40명 등 모두 62명의 승진 내정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직능·직급별로는 행정4급 5명, 행정5급 10명, 기술4급 17명, 기술5급 30명 등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실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성과포인트 점수 상위 40%가 승진 대상에 오른 것도 특징이다. 환경과 균형발전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직원들이 초고속 승진을 한 것도 마찬가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관련인사 29면
  • 군단위 기술직 4급 승진 길 열렸다

    군(郡) 단위 기술직 공무원들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국에 군 단위 행정조직이 설치된 이후 100여년만이다.경북 군위군은 전국 84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지방기술직 사무관(5급)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주민생활지원과장(4급)에 보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사무 분장 변경안을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국 84개 군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금까지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대한 규정(대통령령 제20900호)’에 따라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행정사무관,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등 3개 직렬로 제한해 보임하고 있다. 군의 서기관 3자리 중 나머지 2자리(부군수, 기획감사실장)도 도지사가 임명하거나 기술직을 제외한 지방행정·지방사회복지 등 4개 직렬 공무원으로 보임토록 해 기술직의 4급 승진은 원천적으로 봉쇄돼 왔다.군위군은 이달 중 군의회 임시회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위군의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군의 기술직 사무관이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군위군은 다음 달 기술직 공무원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시켜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보임할 방침이다. 1895년(고종 32년) 군위군이 설치된 이후 114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전국의 다른 83개 군에도 확산될 전망이다.하지만 기존 군의 서기관 3자리 수에는 변동이 없다. 행안부의 이번 승인은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지방 기술직 등 복수 직렬로 확대 보임토록 했을 뿐, 서기관 자리를 추가로 늘리는 것을 허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군위군의 주민생활지원과 사무 분장 변경안에 따르면 현행 주민생활지원 및 통합서비스, 생활보장, 가정복지, 여성·청소년, 위생 등 6개 담당 부서 가운데 여성·청소년 및 위생 부서를 민원봉사과와 도시과로 각각 이관하는 대신 상수도 및 하수도 등 2개 부서를 신설키로 했다. 군의 주민생활지원과 사무 분장 변경안이 확정될 경우 기술 직렬 공무원의 업무가 전체의 50%를 넘게 된다.박영언(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군위군수는 “주민생활지원과의 사무 분장 변경안 마련은 전국 군 단위 기술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능력있는 기술직 공무원을 4급으로 승진시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뉴스다큐 시선] 예보관이 되려면

    기상청과 전국의 기상대에서 일하는 예보관은 모두 75명이다. 4급인 방재 예보관이 65명이고, 5급 예보관은 10명이다. 김남욱 기상청 예보상황1과장은 28일 “예보관은 기상학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될 수 있다.”며 예보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설명했다. 기상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국가공무원 시험을 치러야 한다. 기술직 공무원 중 기상직을 따로 뽑는다. 대개 7급이나 9급으로 입사한다. 꼭 기상학을 전공한 사람만 들어오는 건 아니다. 비전공자라도 공무원 자격시험만 통과하면 된다. 기상청은 기술직 공무원이 90%, 행정직 5%, 연구직 5%의 분포를 보이는데 기술직 공무원 중 70~80%가 기상직 공무원이고 나머지가 통신직 등을 맡고 있다. 기상직 공무원이 되면 대개 현장으로 배치돼 관측 업무부터 시작한다. 이후 승진하면서 5~6급 정도가 돼야 예보관을 달 수 있다. 5급이 되기까지 10~15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 기상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예보관들은 모두 석·박사 학위를 갖고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학문이 깊으면 좋지만 그보다 현장 경험이 더 중요하다. 김 과장은 “기상청에 있는 5급 이상 예보관 15명 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1명,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은 3명, 석사학위 소지자는 6명이다.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닌 셈이다. 게다가 기상학 비전공자도 4명이나 되니 학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팀장이 공부해야 회사가 산다”

    “팀장이 공부해야 회사가 산다”

    “고3 이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은 처음입니다.” SK브로드밴드의 팀장 100여명은 요즘 조를 나눠 절간 같은 연수원에 들어가 ‘열공’ 중이다. 조신 사장이 “조직의 중추인 팀장들이 공부해야 회사가 산다.”며 모든 팀장을 상대로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팀장들이 빠지면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조 사장은 “차장들의 업무능력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라며 팀장 교육을 밀어붙였다. 일반 연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팀장들은 일단 온라인 교육으로 워밍업을 한 뒤 경기 안성에 있는 회사 연수원에 들어가 꼬박 3주간 합숙교육을 받는다. 토요일에는 외박이 허용되지만 집에 가는 팀장은 거의 없다. 강의가 워낙 빡빡하고 과제도 많은 데다, 시험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오후 6시에 끝나지만 밤 10시30분까지는 자율학습을 해야 한다.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 새벽까지 책과 씨름하는 팀장들이 대부분이다. 현직 대학교수들이 경영전략, 마케팅, 회계, 재무, 통신기술,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한다. 기술직 팀장들에게 회계가 낯설듯 영업직 팀장들에겐 통신기술이 생소하기만 하지만 서로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3일 교육을 마친 한 팀장은 “CEO의 의지가 워낙 강했고, 팀장들도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해 효과가 좋다.”면서 “사내 독서토론회가 생기고, 팀장과 팀원간 대화가 활발해지는 등 회사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지방기능직 단계적 일반직 전환

    지방기능직 단계적 일반직 전환

    중앙행정기관공무원에 이어 지방공무원의 기능직도 일반직으로 전환이 허용될 전망이다. 하지만 조무(행정보조)·교통지도·검침 등을 담당하는 조무직렬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져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당초 보류하기로 방침을 세웠던 기능직 지방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법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사무직과 시설직이 섞여 있는 조무직렬에 대해서는 기존의 방침대로 일반직 전환을 허용치 않기로 했다.<서울신문 7월15일자 25면>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 기능직 공무원 중 사무직렬만 일반직 전환이 가능한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조무 기능직들도 많지만 정책적, 신변적 차원에서 사무·조무 직렬을 분리, 단계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시험 기회마저 박탈하나” 불만 토로 지난 연말 기준 지자체 소속의 기능직 공무원은 4만 4643명으로, 이 가운데 사무직렬은 1만 759명(24%), 조무직렬은 16.4%인 7342명이다. 이에 대해 부산의 한 9급 기능직 공무원(조무직)은 “어렵게 공채로 들어와 행정보조를 하며 사무직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 시험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모순이다.”라며 억울해했다. 또 다른 지방 공무원은 “국가직 조무직류와 인사교류도 하는데 일반직 전환을 원천봉쇄하고, 사무직이라고 규정해 기능기술수당도 제외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전문가들의 입장도 비슷하다. 서원석 한국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모든 기능직 업무는 일반직 기술직렬 등으로 매칭이 가능한 만큼 형평성에 맞게 일반직으로 유도, 포용(통합)해 주고 해당 직렬이 없다면 새롭게 직렬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인건비, 승진 등의 문제가 얽혀 있으나 원칙적으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면서 “일반직의 자리가 비면 누구라도 공정한 시험을 통해 능력껏 전환 기회를 주는게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기공노 “국가직과 차별땐 투쟁할 것” 지난 16일에는 전국기능직공무원노동조합(기공노), 한국공무원노조, 대구북구공무원노조 등이 행안부를 방문해 국가직과 동일하게 지방 기능직공무원에게도 일반직 전환 시험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공문으로 전달했다. 전재균 기공노 위원장은 “모든 직무에 있어 위탁이 가능한 지방 조무직렬을 폐지해 사무직렬로 통합하고 국가직처럼 전환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방직을 제외할 경우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지방기능직 연내 일반직 전환 무산

    중앙행정기관 소속 기능직 공무원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기능직 공무원들은 일반직 전환이 불가능해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기능직 공무원 정원의 15% 이내에서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특별채용 지침을 마련했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능직의 특별채용 및 지자체 기능직의 상위 직급을 신설하는 등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17일쯤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16일까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에는 국가공무원임용령의 적용을 받는 기능직 공무원처럼 단계적 감축이 진행되는 사무 직렬을 제외한 모든 기능직 직렬에 5급 직급을 신설해 승진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은 근무연수에 상관없이 6급까지만 승진할 수 있었다. 또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자긍심을 저하시키는 기능직 직급과 명칭도 동일하게 개선하기로 했다. 기술직군 기능직 공무원에게는 기술업무수당을 지급하고 기능명장 등에 대한 특별채용과 특별승진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은 제외됐다. 국가공무원법상 일반직 전환 대상이 된 사무직렬 내 조무직류와 달리 지방공무원은 사무직렬과 조무직렬이 분리돼 있어 조무직렬에 해당되는 지방 기능직 공무원들은 일반직 전환이 안 된다는 것이다. 조무직렬은 일반 행정사무가 아닌 검침, 주차단속, 교통지도 등 집행보조업무를 담당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직렬 내 포함된 국가 기능직 조무직류 공무원과 달리 지방은 직렬이 분리돼 있는 데다 업무 영역이 다른 만큼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시켜 주는 데 사실상 무리가 있다.”고 난감해했다. 행안부는 지방 기능직 공무원들의 집단 반발 등을 우려해 하반기 법령 개정 때에는 사무직렬마저 일반직 전환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연말 기준 지자체 소속의 기능직 공무원은 4만 4643명으로 이중 사무직렬은 1만 759명(24%), 조무직렬은 16.4%인 7342명에 이른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조달청 첫 여성국장 탄생

    조달청 첫 여성국장 탄생

    6일 단행된 조달청 국장 인사가 화제다. 이날 인사에서는 조달청 개청 후 첫 여성국장이 배출됐고 비고시 출신이 모처럼 승진하는 등 화제가 만발했다. 인천지방조달청장에 임명된 장경순(45·기시 22회) 전 기획재정담당관은 조달 여성 공무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김희문(56) 전자조달국장의 승진발령도 눈길을 끈다. 김 국장은 1977년 11월 7급으로 공직에 입문, 기술직으로서 충북지방청장과 대변인 등을 거쳤다. 구매총괄과장 재직시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방안 등을 기획하는 등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기술직 공무원 4급 승진 길 터주기

    경북 군위군이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처음으로 기술직 공무원들의 서기관(4급) 승진 길 터주기에 나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5월23일자 2면> 군위군의 이번 시도가 이뤄질 경우 전국 다른 84개(인구 15만명 이상으로 실·국 3개 이내 설치가 허용된 대구 달성군, 울산시 울주군 등 2개 군 제외) 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대한 규정(대통령령 제20900호)’을 보면 군 단위 시설 및 농업 등 기술직렬 공무원은 능력에 상관없이 사실상 퇴직 때까지 서기관 승진 기회가 없다. 규정상 업무가 지방행정 직렬 위주인 기존 군의 서기관 3자리(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에 기술 직렬이 오를 수 없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군은 최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를 실제 주민생활과 밀접한 방향으로 재조정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여성청소년 및 위생 업무를 민원봉사과 등 다른 부서로 넘기고, 도시과 내의 상·하수도 업무를 가져와 주민생활지원과 전체 업무의 50% 이상을 기술 직렬과 관련한 업무로 재편한다는 것. 이는 지방행정, 지방사회복지 등의 직렬 공무원에 제한된 주민생활지원과장 보직을 기술직렬 공무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대한 규정’은 1개의 직위에 1개의 직급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업무의 성질상 전체 업무의 100분의50을 넘는 직위에 대해서는 동일 계급 내의 행정직과 다른 일반직의 복수 직렬로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조만간 ‘군위군 기구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등의 개정을 거쳐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군위군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데다 상급 기관인 경북도의 상위 법규 저촉 여부 심사 절차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번 관련 조례 개정은 시대 변화를 무시한 오랜 행정 직렬 위주의 지방행정 폐습을 개선하려는 것이며, 행안부와 사전 합의한 사항으로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군의 행정 직렬 공무원 등이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공무원시험 2제] 늦깎이들의 선전

    [공무원시험 2제] 늦깎이들의 선전

    올해부터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 ‘늦깎이’ 수험생들이 지난 4월 치러졌던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5일 ‘2009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188명의 명단을 확정, 사이버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2374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공채에는 총 14만 879명이 지원해 평균 59.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에서 각각 2878명과 310명이 합격했다. 응시생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전국)직의 합격선은 87.5점으로 집계돼 지난해(89점)보다 1.5점 낮아졌다. 반면 세무직 합격선(83점)은 지난해보다 5.5점 높아졌으며, 관세직(80.5점)과 교정직(75.5점) 등도 지난해에 비해 2.5~4.5점 상승했다. 응시상한연령 폐지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 33세 이상 합격자는 39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2.4%를 차지했다. 필기시험 원서접수 때 이들의 비율이 8.9%였던 것을 감안하면, ‘늦깎이’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합격한 것이다. 최종시험인 면접은 오는 9월5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와 전국 8개 시·도에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20~30배 대박 “명품 5만권 찾아라” 59년간 700㎞밖에 못달린 자동차의 사연 ’20대 벤처사업가’ 사라졌다 사망한 김태호 미니홈피엔 ”백남준씨 마치 부처같았다” ”구직않고 취업만 준비” 니트족 113만명 대통령에게 오줌갈긴 원숭이
  • [관가 포커스] ‘승진 대박’ 조달청 잔칫집

    조달청이 24일 하루 종일 인사 이야기로 들썩였다. 승진을 축하하는 전화가 잇따랐고 후속인사의 하마평이 무성했다.조달청은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부이사관(3명) 및 과장(9명) 승진자를 최종 결정했다. 과장 승진이 한꺼번에 9명이나 나온 것은 개청 후 최대 규모다.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권태균 청장 취임 후 첫 인사인 데다 51년생 간부들이 용퇴하면서 승진규모가 커졌다는 후문이다. 다음주쯤 고위공무원 승진(2명)과 서기관 승진인사 등 연쇄적인 자리 이동이 예상돼 조달청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듯하다.이번 인사에서는 기술직의 약진이 눈에 띈다. 국장 후보 4명 중 3명이 기술직이고 부이사관 승진에도 1명이 포함됐다. 부이사관(8명)은 행정직과 기술직이 4자리씩을 양분하게 됐다.행정직이 65%를 차지하는 조달청은 그동안 행정직 간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균형을 맞춰 가는 중이다.지역 안배도 이뤄졌다. 부이사관 승진자는 경기·영남·호남이 각 1명씩, 과장은 호남 4명과 경기·충청 각 2명, 영남 1명 등이다. 조달청 개청 후 첫 여성국장 탄생 여부도 관심거리다. 장경순(45·기시 22회) 기획재정담당관이 대상이다. 장 과장은 2004년 여성으로는 처음 지방청장에 임명됐고 지난해 8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조달청 관계자는 “조직쇄신 차원에서 고참 간부들의 결단이 이어지면서 인사 폭이 커졌다.”면서 “승진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잡음을 차단했고 업무 능력과 조직 기여도 등을 최우선 반영했다.”고 말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쌍용車 퇴직자 재취업 희망심기

    경기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관내 2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1사1인 채용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160여개 기업으로부터 10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시는 이를 위해 1차로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지역 내 등록공장 1576개 기업체 중 20인 이상 기업체 570개사에 6급 이상 공무원 285명이 방문하도록 했다. 이들은 2개 기업을 전담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쌍용차 퇴직자 채용을 독려했다. 또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발품을 판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164개 기업에서 연말까지 1138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시와 약속했다. 이는 쌍용차 구조조정 대상자(2646명)의 43%에 이르는 규모다. 1사 1인 채용운동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인력 채용계획을 세우지 않았던 기업들도 동참했다. 직종별로는 생산직이 1015명(89%)으로 가장 많고, 연구직 70명(6%), 사무직 25명(2%), 전문기술직 16명(1.4%), 영업직 12명(1%) 등이다. 반도체·LCD 제조장비 전문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젼㈜은 무려 100명을 채용키로 했으며, 보다테크·태산엘시디·보성정보통신·㈜만도 등 4개 기업도 50명 이상의 채용을 보장했다. 시는 나머지 376개 기업체에 대해서도 시장 서한문을 보내 1사1인 채용 운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쌍용차 퇴직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혀준다는 방침이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쌍용차 파업으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퇴직자들의 재취업 문을 열어줬다.”며 “시는 쌍용차 사태에 대한 조속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동참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 거주하는 쌍용차와 협력업체 근로자는 약 1만명에 달하며, 직계 가족을 포함하면 시 전체 인구(40만)의 10%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고시플러스]

    ●식품안전정보센터 직원 채용 연구원 및 관리원(사무직) 등 11명. 15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27-6 태림빌딩(식약청 제1별관) 5층 회의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02-380-1540, 1519)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채용 경영지원팀장(4급) 1명, 관리팀 3명 등 총 4명. 19~23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일반상식·경영학 등)은 7월11일 실시. 문의 061-282-9773 ●제주특별자치도 견습직원 선발시험 행정직군(인문사회계열) 1명, 기술직군(이공계열) 1명 등 2명. 자격은 학과 성적이 상위 5% 이내, 토익 900점 이상 등. 각 대학 추천서 필요. 추천서는 7월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인적자원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은 8월15일 실시. 문의 064-710-6242~5 ●충남지방경찰청 행정인턴 채용 지방청(1명) 및 경찰서(20명) 근무 등 총 21명.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로 대학(전문대학 포함) 또는 대학원 졸업자.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보수는 일급 3만 8000원.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t-cn@police.go.kr)로 원서접수. 문의 경무과(042-257-7887) ●에듀윌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단기합격전략설명회 11~12일 오후 7~9시 서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드림교육센터 비전홀. 홈페이지(www.eduwill.net) 통해 예약신청 필요. 선착순 200명, 참가비는 무료.
  • [인사]

    ■국회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여성위원회 김귀순◇이사관 전보△의정연수원 교수 이동근△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이규담△행정안전위원회 〃 손충덕△특별위원회 〃 박창규◇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박장호△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성희△국토해양위원회 〃 정연호△국회사무처 김대형 이재우◇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심의관 이인섭△의원외교정책〃 송대호◇부이사관 전출△국회예산정책처 박상진△국회입법조사처 박출해 배용근◇서기관 승진△대변인실 김경신△감사담당관실 김태균△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김성환△법제실 산업경제법제과 〃 김세현△의사국 의안과 임종수△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황승기△국제국 아주과 윤성민△인사과 서덕교△운영지원과 장영복△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규△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 박혜진△지식경제위원회 〃 이제봉△국토해양위원회 〃 허문규△국회사무처 공춘택△의사국 의정기록1과 고경효△〃 의정기록2과 이순영△〃 의회경호과 김태연 이강봉△관리국 시설과 송기형◇서기관 전보△법제실 사법법제과장 이은정△〃 교육문화법제과장 장태백△〃 정무환경노동법제과장 홍성현△국제국 의회외교정책과장 오창석△〃 미주과장 최선영△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배종학△특별위원회 〃 김갑성△법제실 법제총괄과 하서룡△관리국 설비과 양재권◇서기관 전입△대변인실 홍형선<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기획관리관실 총무팀장 최순만△〃 기획협력팀장 김건오△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송병철△〃 행정예산분석팀장 천우정△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장 박상진◇서기관 승진△기획관리관실 총무팀 박병섭△〃 기획협력팀 윤상열△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팀 오세일△〃 법안비용추계 1팀 김수옥△〃 법안비용추계 2팀 서기영 ■교육과학기술부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권진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 김용렬 ■방위사업청 ◇서기관 승진 △행정직 강환석 김창환 정만호 최진용△기술직 유영욱 이종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단장(연수원건립추진단장 겸임) 공형식△부단장 김일문△총괄팀장 이정호△업무설계〃 문덕채△정보화〃 김경섭<연수원건립추진단>△연수원건립추진팀장 최인건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태응렬 전우영 김규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조정실장 황후영△홍보〃 김효진△경영관리본부장 김현경△모금사업〃 전흥윤△배분사업〃 정진옥 ■시사저널 △상무이사 겸 편집기획위원 조남준 ■KT ◇전무급 전문임원 △개인고객부문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상무급 전문임원△윤리경영실 법무담당TFT 법무담당 이상직◇상무 승진 <개인고객부문>△개인고객전략본부 마케팅전략담당 임헌문△개인고객사업본부장 나석균△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곽봉군△무선네트워크본부 수도권무선네트워크운용단장 오성목△대외협력실 협력TFT 사업협력2담당 이충섭△스포츠단장 강종학
  • [생각나눔 NEWS] 군단위 기술직공무원 ‘4급의 恨’

    [생각나눔 NEWS] 군단위 기술직공무원 ‘4급의 恨’

    “군청의 기술직 공무원들도 서기관(4급)이라는 꿈의 날개를 달고 싶어요.” 군 단위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장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시설, 농업, 보건, 환경, 해양, 수산 등 15개 기술 직렬 공무원들은 규정상 서기관 승진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대한 규정(대통령령 제20900호)’에 따르면 군 단위 지자체는 서기관이 가는 국(局)을 둘 수 없다. 규정상 군의 서기관 자리는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3개로 국한돼 있다. 이 가운데 부군수는 사실상 도지사가 임명하고 나머지 두 자리는 지방행정, 지방교육행정, 지방사회복지, 지방사서 등 4개 직렬 공무원들만 갈 수 있다. 기술직이 서기관에 오를 길이 막혀 있는 셈이다. 전국 86개 군 가운데 광역시에 속한 군으로 인구 15만명 이상(실·국 3개 이내 설치 허용)인 대구 달성군과 울산 울주군 등 2개 군을 뺀 나머지 84개 군이 이에 해당된다. 결국 군 단위 기술직 공무원은 능력에 상관없이 퇴직 때까지 아예 서기관 승진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다. 사기가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이들은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경제 및 4대강 살리기,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근무 여건이 더 악화돼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들은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영언 군위군수)는 22일 성주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열린 민선 4기 제12차 정기회의에서 행안부에 이 규정의 개선을 건의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른 시일 내에 관련 규정이 개정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이날 행안부에서 열린 전국 시·도 부시장·부지사회의에서 군 단위 지자체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 요구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군과 이들 지자체의 기술직 공무원들은 행안부에 관련 규정을 바꿔 기술 직렬 공무원에게도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고 현행 4급 정원 내에서 지방서기관 및 지방기술서기관을 임명할 수 있는 부서 범위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이기도 한 박영언 군수는 “행안부의 현행 지자체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은 관선시대 행정직 우월주의에서 비롯된 폐습이자 기술직 공무원들에 대한 족쇄”라며 “마땅히 현실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지자체 “한푼이라도 아끼자” 예산절감 아이디어 톡톡

    지자체 “한푼이라도 아끼자” 예산절감 아이디어 톡톡

    “생각을 바꿔 한푼이라도 아끼자.”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예산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소모성 경비 등을 줄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외부에 맡겼던 업무를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거나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흙을 재활용하는 등 기발하면서도 마른 수건 짜내기식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해운대구 우편→전자우편으로 돈절약 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는 올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설계를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토목, 도로, 교통, 공원녹지 등 4개 분야 21명으로 합동설계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41건 36억원의 대상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부분 외부에 의존하던 설계작업을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설계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고장난 업무용 컴퓨터를 자체 수리하는 ‘컴퓨터 정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에는 직원 컴퓨터 3391대가 있는데, 하루평균 20여대의 고장수리를 의뢰받는다. 직원들은 “컴퓨터를 자체 수리하면 예산절감뿐 아니라 정보의 유출도 막을 수 있다.”며 좋아한다. 수원시는 택지개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표토(지표면 흙)를 재활용하여 예산절감과 생태계 보전을 꾀하고 있다. 택지개발 중인 광교신도시와 호매실지구 등 4곳에서 발생하는 표토를 채취해 공원 조성에 재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또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지반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벌여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아꼈다. 경기도는 사전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올들어 1000여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단속통지·납부 겸용 고지서로 1억원↓ 성남시 수정구는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사전통지서 및 자진납부 겸용 고지서를 발송해 수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해에는 사전통지서와 납부고지서를 각각 따로 발송해 우편비용만 연간 3억원이 들었으나 올해는 절반 수준인 1억 5000만원으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는 또 중복된 과태료 고지서를 ‘묶음 발송’하는 방법을 고안해 한 달 120만원, 연간 1400여만원의 우편요금을 절약하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5월부터 수작업에 의존하던 지방세 고지서 송달방법을 우체국 전자우편으로 변경했다. 지금까지는 담당공무원이 지방세 고지서를 출력해 봉합·분류작업을 거쳐 우체국에 접수, 해당주민에게 보내기 때문에 발송부터 도착까지 최소 7일이 걸렸다. 부산시 수영구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고지서를 보내던 ‘개별발송’을 대신해 세무과에서 개인별 체납현황을 취합해 보내는 ‘통합발송’으로 변경, 우편발송 예산을 줄였다. 경남 창원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치 전자정부 통신망 회선에 대한 요금 3억원을 한국통신 측에 납부했다. 시는 요금을 미리 납부하면서 37%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11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충청남도는 해외사무소에 분기별로 보내던 경비를 한번에 송금하는 방식으로 1억 2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400억원의 가용예산 가운데 행사성 경비를 절약하고 연가보상비 지급 일수를 5일 줄이는 방법으로 100억원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중소기업청 파격인사 눈길

    기술직 공무원의 차장 승진 및 비고시 출신의 핵심 보직 발탁 등 중소기업청의 파격인사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제다. 22일 중기청 차장에 임명된 정영태(53) 중소기업정책국장은 개청 멤버로 전임 송재희 차장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내부 승진의 기틀을 다졌다. 정 차장은 ‘지방대·기술직(기시 19회)·비유학파’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의준(51) 소상공인지원국장은 9급 특채 출신이다. 대전청사 유일의 비고시 혁신인사기획팀장으로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인관계 및 대외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김종국(52) 정책총괄과장은 중기청 파격인사의 백미로 꼽힌다. 정책총괄과장은 국장 승진 1순위로 그동안 고시출신 부이사관이 맡던 관행을 깨고 지난해 비고시(7급) 출신 서기관으로 첫 임명됐다. 지난달 4년 만에 부이사관에 승진하는 기록도 남겼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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