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술노동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적기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영상편지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시간여행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공동대응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
  • 과기노조 20개기관/오늘 전면 파업

    【대전=이천렬 기자】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는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위원장 고영주)중 20개 기관이 12일 하오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
  • 기아차·한중 노조/임·단협 완전타결

    【광명·창원=조덕현·강원식 기자】 한국과학기술노동조합 산하 16개노조가 2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한 가운데 창원공단내 민노총 산하 10개사가 오는 5일 하루동안 연대파업을 결의했다. 과기노조는 1일 교섭에 진전이 없는 과기처와 건설교통부 산하 16개 출연기관 조합원들이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창근)도 이날 상오 전체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55.3%인 1천7백46명 찬성으로 올해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
  • 과학기술 노조 내일부터 파업/전국 16곳서

    과학기술처 산하 15개 정부출연 연구소와 건설교통부 산하 1개 연구소등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위원장 고영주) 소속 16개 노동조합이 2일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다. 30일 과기노조는 그동안 실질임금 인상과 임금구조 개선,퇴직금 현실화,프로젝트기준 연구비지급제(PBS)중단 등을 내걸고 1백여회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진전이 없어 쟁의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과기노조는 2일 하오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과 연대해 대규모 항의집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노조 산하 23개 기관 쟁의신고

    【대전=이천렬 기자】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합노동조합인 한국과학기술노동조합(위원장 고영주)은 7일 하오 산하 23개 연구기관의 쟁의발생신고서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쟁의발생신고를 한 과기노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기처산하 15개노조를 비롯,생산기술연구원 등 통상산업부산하 4개,한국전자통신연구소 등 정보통신부산하 2개,농림수산부산하의 식품개발연구원,건설교통부산하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조 등이다.
  • 노사개혁위원 30명 김 대통령 오늘 위촉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4월24일 발표한 신노사관계구상을 구체화할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장에 현승종 전 국무총리를 위촉하는 등 위원 30명의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부위원장에는 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이,상임위원에는 배무기 서울대 경제학과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위원회는 노·사대표 각 5명씩을 비롯해 학계 10명,공익대표 10명 등 30명의 일반위원으로 구성됐다.강봉균 총리행정조정실장·박세일 청와대 사회복지수석 등 4명은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익대표=현승종 전 국무총리·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박우동 전 대법관·손봉호 경실련공동대표·김창열 방송위원회위원장·배병휴 매일경제신문전무·김금수 한겨레신문논설위원·정광모 소비자보호협회회장·인명진 목사·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노동계=이주완 한국노총 사무총장·이광남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박헌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위원장·양경규 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위원장·백순환 대우조선노조위원장 ◇경영계=조남홍 경총상근부회장·황정현 전경련상근부회장·박종규 바른경제동인회회장·박종헌 삼양사대표이사·심갑보 삼익물산대표이사 ◇학계=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이경숙 숙명여대총장·배무기 서울대교수·김대모 한국노동연구원원장·박내영 홍익대교수·윤성천 광운대교수·손창희 한양대교수·김유성 서울대교수·임종률 성균관대교수·곽수일 서울대교수 ◇특별위원=강봉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안광 통상산업부차관·최승부 노동부차관·박세일 대통령사회복지수석비서관
  • 6천명 도보시위

    「공공부문노조대표자회의」는 27일 하오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국통신 및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원과 대학생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바 「노동운동 탄압분쇄와 95임·단투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정부는 한국통신공사노조의 합법적 조합활동을 국가전복 음모로 매도,조합간부를 구속,수배했다』고 주장하고 ▲노조탄압 중지 ▲공공부문노조회의의 합법성 인정 ▲임금가이드 라인 철폐와 자율교섭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어 『탄압이 계속될 때는 모든 민주세력과 연대,범국민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달 말에서 새달 초 사이 한국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지하철공사 등 정부투자·출연기관과 「전교조」「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등 산하 1백40여개 노조 모두가 일제히 쟁의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마로니에공원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뒤 하오 4시부터 종묘공원까지 1.5㎞의 차도와 인도를 따라 도보시위를 벌였다.
  • 전문기술인/미 산업 핵심인력으로 부상(현장 세계경제)

    ◎정보산업중심 급증… 2천만명에 육박/2천년대엔 전체 고용인력 20% 예상/학력보다 능력으로 평가… 고수익·명성 동시에 얻어 새로운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춘 전문기술자(테크니션)들이 정보시대의 핵심인력으로서 기업내 비중을 날로 키워가고 있다. 대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이들 전문기술 엘리트들은 지금 미국 노동력의 구성를 바꾸고 있으며 멀잖아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조직체 자체의 구조를 뒤바꾸게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수십년동안의 전기기계산업시대에 기계조작자들이 산업의 주역이었듯 컴퓨터 정보시대로 넘어가는 오늘날은 전문과학기술자들이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50년 이래 미국의 전문기술노동자의 수는 약 3백%가 늘어 2천만명에 이르렀다.이 기간동안 미국 전체 노동력은 1백%가 증가했을 뿐이다.새운 일자리 4곳중 하나가 전문기술인력을 필요로 한다.미노동통계국은 이 전문기술 군단이 10년안에 전체 고용인력의 2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산업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전문기술자들은 이제 자신들이 확보한 기술덕택에 관리자에 종속돼 있지도 않고 미숙련 블루칼라 및 핑크칼라 노동자들 위의 독립된 계층을 형성한다.기업 위계질서가 약화되고 조직간 경계선이 허물어짐에 따라 고용주들은 전문기술자들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새로운 경제체제아래서는 피고용자의 가치는 위계질서내의 위치보다는 능력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것이다. 전문기술자들은 직종에 따라 교육수준이나 보유 자격증도 다르다.대다수가 고졸수준의 학력과 거의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전문분야에 입문하는 것이 보통이다.야심가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초급대학과정을 이수하고 전문기술자로 올라서기도 한다.전문기술자들중에서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과정을 마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뚜렷한현상이다.최근의 한 대학연구보고서는 전문기술 분야에 직업을 둔 대학졸업자가 앞으로 10년간 75%가 늘어 2백20만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문기술자로서 자신의 경력을 키워가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래리 핸슨씨(51)=공장자동화장비 생산업체인 알렌브레들리사는 1백40명의 전문기술자를 두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전자매뉴팩처링전략(EMS)생산라인을 작동할 줄 안다. 레리 핸슨씨는 61년 고교를 졸업한 뒤 단순조립공으로 이 회사에 들어와 수년을 일했다.그는 좀더 나은 기술직으로 옮겨보려 했으나 기능부족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기능습득을 위해 그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 지방 전문대학의 컴퓨터프로그래밍과정에 등록,2년동안 주2회 2시간씩 초급대학수준의 대수학과 삼각법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반도체를 이용한 전자공학적 매뉴팩처링의 원리들을 공부했다.EMS 처리기술을 습득한 후 그는 따분한 단순조립직에서 고급기술의 회로판 제작직으로 옮길 수 있었다. ◇딕시 윌리엄스씨(29·여)=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서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듯 전문기술자들도 높은 보수만큼이나 인정받는 것을 중시한다.그래서 이들중에는 대기업체에서 익명으로 일하기보다는 소규모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루니 법률회사에서 소송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변호사보조인 딕시 윌리엄스씨도 이들중 한 사람이다.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뒤 7개월동안 주5일 매일밤 5시간씩 법률학교에서 공부해 변호사보조 자격증을 땄다.이 자격증으로 그녀는 87년 연봉1만8천5백달러로 법률회사에 변호사보조로 들어갔다.그러나 그녀는 큰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창조적으로 발휘할 수 없다고 판단,작지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현재의 직장으로 옮겨 법률전문가로서 명성과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그녀는 모든 문서들을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는 디지털형태로 바꿔주는 광학주사테크놀로지(OST)를 습득해 법률업무의 전산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기계연 쟁의신고/정부연구기관중 처음

    【대전=최용규기자】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기계연구원 노동조합(위원장 도성선)이 4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중에서는 처음으로 쟁의발생을 결의,교섭권을 위임한 전국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전문노련·위원장 박태주)을 통해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 “자동차·항공기산업합작을”/김대통령/김영삼대통령·강택민주석 대화록

    ◎클린턴 만나 미·중 관계개선을 주선/김 대통령/한국 방문한 동료들 개혁에 큰 감명/강주석 김영삼대통령과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은 19일 상오10시30분부터 11시15분까지(현지시간)시애틀 시내 하버클럽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핵문제와 경협방안,개혁문제등 양국간 현안및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한 이날 회담의 분야별 대화요지는 다음과 같다. ▷개혁문제◁ ▲강주석=우리 양국이 수교한지 얼마되지 않지만 참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통령=한국경제가 다시 소생하기 시작했습니다.무역수지가 금년에 흑자로 전환될 전망입니다.주석께서 사회주의 체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시키면서 큰 경제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과거 한·중간에는 불행하고 소원한 때도 있었지만 역사 문화적으로 가장 오래된 가까운 나라입니다.앞으로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합니다. ▲강주석=수교전에는 서로 잘 모르고 소원했지만 이제 정치 경제 문화등 다방면에 걸쳐 관계가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통신수단이 발전해 세계가 서로 잘 아는 것 같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듯이 한국을 방문하고 온 우리 동료들은 한국의 깨끗한 정치,특히 반부패등 개혁에 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사회제도와 관계없이 권력을 장악한 뒤에는 권력이 돈과 연결되는 것이 상례입니다.중국은 10여년동안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해서 큰 성과를 얻었지만 부정부패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당간부들의 모범이 중요합니다.중국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그래야만 설득이 됩니다.어려서부터 청렴하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김대통령=32년간 군사정치 아래서 부정부패가 심화됐습니다.주석께서 말씀했듯이 솔선수범이 중요합니다.나는 재임기간동안 누구로부터도 단 한푼의 돈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이를 실천해왔고 청와대 식단도 간소화 했습니다.고급 공무원들의 재산을 공개하도록 했고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부정부패가 없어야 경제발전도 이룩됩니다. ▲강주석=맞는 말씁입니다.간부 공무원들에게 깨끗한 공직자가 되도록 교양을 하고 있는데 엄격한 처벌을 하는 법제도가 필요합니다. ▷경제협력◁ ▲김대통령=앞으로 가까운 이웃과 경제협력을 확대했으면 합니다.자본 기술노동분야에서 양국은 협조할 수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우리는 자동차 전자교환기 항공기의 공동개발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강주석=나는 오랫동안 자동차공장에서 기술자로 일해 왔고 상해시장 이전에 상해시에서 3년간 공업부문을 담당해 왔습니다.나는 많은 분야에서 한·중간의 경제협력이 가능하다고 봅니다.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수송이 편리하고 문화적으로도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 경제협력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북한핵◁ ▲김대통령=북한의 핵개발은 세계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한반도의 평화 위협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일본이 이를 계기로 핵무장을 할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나오도록 설득해 주기 바랍니다.북한의 핵이 해결되면 북한에 부족한 식량을 지원하는 등 경제협력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일처럼 북한을 흡수통일할 생각이 없습니다.공존하면서 평화롭게 평화통일을 이루길 원합니다. ▲강주석=우리도 한반도 정세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한반도가 안정의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합니다.중국은 그동안 북한 핵문제에 관해서 평화해결 노력을 해왔지만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미·북한간,남북한간에,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회담이 진행중인데 나는 이러한 여러 채널의 대화를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다시 말하지만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확고한 신념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북한이 미국과 얘기하면 다 해결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한국과 미국사이에는 철저한 공조체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미국 단독으로 한국의 의사에 반하는 어떤 결정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이 사실을 북한이 알도록 잘 설명해주기 바랍니다. ▷미·중관계◁▲김대통령=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최근 원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나는 APEC지도자회의가 끝나면 워싱턴을 공식방문해 클린턴대통령과 만날 때 미·중관계개선이 양국의 공동이익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유익하다는 점을 강조하겠습니다. ▲강주석=솔직히 지난 4년동안에 미·중관계가 원만하지 못했습니다.각하께서 워싱턴을 방문해 그런 주선을 해주신다는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방문 초청◁ ▲김대통령=중국이 사회주의경제를 시장경제로 전환하면서 주석의 영도력으로 큰 발전을 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내년에 한국을 방문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어느분 보다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강주석=대단히 감사합니다.대통령께서 먼저 편리한 때에 중국을 방문해 주기 바랍니다.중국 속담에 한번 만날 때에는 생경하지만 두번째 만나면 옛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김대통령=처음 만났는데도 여러번 만난 사람 같습니다.
  • 출연기관 노조 파업 철회/11곳 일체 쟁의행위 않기로

    ◎에너지공단등 직장폐쇄 철회로 일단락 지난 2일부터 임금인상과 관련,사용자측과 공동교섭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여온 한국개발연구원(KDI)등 11개 정부출연기관노조는 5일 하오 각 기관별로 임시회의를 열고 앞으로는 일체의 쟁의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11개 노조의 시한부 연대파업,사용자측의 직장폐쇄및 철회 등으로 갈등을 빚었던 이번 사태는 일단락됐으며 사용차측의 요구에 따라 각 기관별로 개별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전문기술노동조합(위원장 박태주) 산하 11개 노조위원장은 이날 하오 서울 송파구 전문노련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9월28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에 제출한 쟁의행위발생신고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4일 노동부에 직장폐쇄를 신고했던 에너지관리공단과 건설기술연구원은 이날 해당 노조가 쟁의행위신고를 철회함으로써 직장폐쇄신고를 철회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4일 하오 박상건부이사장 주재로 비상임원회의를 열고 『노조의 파업으로 정상업무추진이 어렵다』고 결론짓고 직장폐쇄신고서를 노동부에 제출했으며 건설기술연구원도 이날 하오 직장폐쇄신고를 했었다.
  • “공공기관 노조불법행위 불용” 의지/정부출연기관 직장폐쇄 안팎

    ◎“노사안정 분위기에 찬물” 강경대응/“내년 임금안정기조 악영향”도 감안 임금인상등을 둘러싸고 한국개발연구원등 11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노·사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에 4일 하오 직장폐쇄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은 어떤 경우라도 공공부문의 불법적인 노측행동만은 철저히 막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부는 공무원이나 다름없는 출연기관의 직원들이 노조를 조직하고 파업을 한다는 자체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고 공공부문의 노사관계에서 조차 양보를 하면 내년의 임금안정기조가 흔들릴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앞서 정부는 3일 전문기술노동조합 산하 11개 정부출연기관 노조중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제외한 10개 노조에 대해 파업에 나서면 직장폐쇄등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었으나 에너지관리공단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자 이날 전격적으로 직장폐쇄를 결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정부의 강경방침발표 이후 다소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던 상당수 출연기관 노조들이 반발,오히려 생각지 않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석·박사등 대부분 화이트칼라로 구성돼있는 출연기관노조의 불법적인 파업을 초기에 진압하지 못 하면 모처럼 형성되고 있는 노사안정의 분위기를 해쳐 산업근로자쪽으로 노사분규가 확대될 것을 우려,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를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의지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로 야기된 이번 문제가 쟁점인 임금인상에 대해서는 협상 언저리에도 가보지 못하고 생각지도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직장폐쇄 조치는 문민정부 들어 처음이라는데서 사태의 심각성이 크며 이 일을 계기로 노사의 극한 대립을 하루빨리 극복,보다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근로자파업 대응한 사용자의 최후수단 직장폐쇄란? 사용자가 근로자의 파업에 대응,방어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로 노동쟁의조정법 17조에 규정돼 있다.직장폐쇄조치가 내려지면 해당사업장내의 쟁의행위는 물론,근로자의출입까지 금지된다. 근로자들이 이를 어기면 사용자측은 퇴거명령을 내릴 수 있고 근로자의 퇴거조치를 위해 공권력의 투입을 요청할 수 있다. 직장폐쇄는 사용자가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해 해당 행정관청과 지방노동사무소에 해제를 요청하면 바로 풀린다.
연관검색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