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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강아지 괴롭혀” 동포 살해하려 한 중국인… 신용카드 훔쳐 달아났다가

    “내 강아지 괴롭혀” 동포 살해하려 한 중국인… 신용카드 훔쳐 달아났다가

    살인미수 유죄… 징역 7년 실형 선고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을 괴롭힌다고 여겨 같은 국적 동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중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장우석)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 A(22)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주택에서 같은 국적 50대 B씨에게 흉기를 3차례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범행은 B씨의 도주로 미수에 그쳤다. B씨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끝에 목숨을 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앙심을 품고 ‘왜 내 강아지를 괴롭히냐.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 문자를 보낸 뒤 B씨의 집까지 찾아가 귀가하는 B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후 B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과거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이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을 학대한다고 생각해 극도의 분노감에 휩싸여 범행한 것으로, 우발적으로나마 피해자를 해칠 의도가 있었다고 보인다”며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흉기로 공격하고 피해 정도 등에 비춰 사망 가능성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양날의 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양날의 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형사사법체계 개편 대토론회 개최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되고 신설되는 공소청에 현재 검찰처럼 보완수사권을 남겨두는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일정 조건 하에서 보완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3일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비교형사법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 ‘국민의 입장에서 본 형사사법체계 개편의 주요 쟁점 대토론회’에서는 검사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허황 동아대 경찰학과 교수는 검사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수사내용이 불충분하거나 미흡하다고 판단될 때 보완수사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공소시효가 임박한 경우, 사이버범죄나 기술유출 사건에서 디지털 증거가 불가역적으로 휘발될 우려가 현저한 경우, 수사기관의 반복적 불이행,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경제 범죄의 법리를 재구성해야하는 경우, 중대한 인권 침해 및 위법 수사 정황을 포착한 경우에 한해서는 검사가 직접 보완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교수는 “보완수사권의 전면 폐지는 실체적 진실 발견과 사법 통제라는 형사소송의 대원칙을 위협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며 “보완수사권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엄격한 통제 장치와 함께 존치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정빈 경남대 법학과 교수는 경찰 수사에 대해서는 보완수사권과 보완수사요구권을 모두 행사하되, 중대범죄수사청 사건에 대해서는 보완수사요구권만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교수는 “검사는 경찰에 출장을 가서 보완수사를 하면 된다”며 “보완수사요구권만 검사가 갖기에는 경찰이 제대로 보완수사를 하지 않을 때 수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6대 범죄를 수사하는 중수청 사건에 대해서는 “중수청 수사 사건에 대해서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기존 검찰의 인지 사건 수사 때와 동일한 패턴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보완수사요구권만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에서는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김성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유럽평의회 회원국 등 약 46개국 중 82.6%에서 검사가 직접 수사하거나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수사와 기소 분리가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검찰총장 및 검사 인사제도, 퇴직 검사의 정치활동 금지 기간 명문화, 검사의 수사지휘를 통한 사법경찰관 통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성진 동의대 법학과 교수도 독일 사례를 들어 “독일의 수사통제는 모든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며 “수사기관의 과소수사와 과잉수사를 일정 부분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조영웅 변호사는 사건 처리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조 변호사는 “보완수사권 자체를 박탈하는 것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 것”이라며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는 보완이 반복되어 지연이 누적되는 구간에서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정리할 가능성이 있고, 검사가 재판을 전제로 사건을 구성하고 공소유지 책임을 실질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서효원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직접 보완수사가 보완수사 요구보다 피해자 구제와 실체 진실 발견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김혜경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공소청법안이 여전히 검사의 수사 관여 여지를 남겨두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공소기관에게 자체 보완수사권을 부여하거나 보완수사요구를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인사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다면 현재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구조”라고 했다. 전기승 부산경찰청 사하경찰서 수사과장(경정)도 전건 송치 제도에 반대하며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범행 규모 130억 원대”…‘마약왕’ 박왕열 마약범죄 합수본에서 수사한다

    “범행 규모 130억 원대”…‘마약왕’ 박왕열 마약범죄 합수본에서 수사한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복역하면서도 국내에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박왕열이 수원지검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게됐다. 수원지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는 3일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의정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한 ‘필리핀 마약 밀수 사범 박왕열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박씨를 범죄단체 등 조직,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향정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마약합수본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포함해 그동안 합수본이 박씨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수사 중이었던 범죄에 대해서도 밝혀낼 계획이다. 합수본 관계자는 “이제까지 적발된 마약 유통, 밀수, 판매 조직들과의 접점도 들여다보고 있다”며 “합수본에는 수사기관 외 기관들도 구성돼 있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2016년 10월 필리핀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로 2020년 현지 당국에 검거돼 2022년 징역 60년, 단기 52년을 선고받아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됐다. 옥중에도 텔레그램에서 닉네임 ‘전세계’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로 마약을 밀반입했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범죄수익으로 호화 수감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씨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2019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마약 밀수 및 판매’와 관련된 범죄에 대해 임시인도됐다. 1심 6개월, 2심 4개월 등 총 10개월간 구속재판을 받을 수 있다. 마약합수본은 앞으로 20일간 박씨의 추가범죄를 규명해 이달 22일까지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박씨가 마약을 판매해 올린 범죄 수익은 총 6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밀수하거나 유통하려다 적발된 양은 필로폰 12.7㎏ 등 64억원 상당이다. 판매 대금과 적발된 마약류 양을 합치면 총유통 규모는 약 131억원으로 추정되며 추후 수사 과정에서 더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경찰이 파악한 박씨 조직의 검거 인원은 판매책 29명, 공급책 10명, 밀반입책 2명, 자금관리책 1명 등 42명이다. 단순 매수자 194명을 포함한 전체 검거 인원은 236명으로, 이 중 42명은 구속 상태다. 수원지검에 설치된 마약 합수본은 검찰과 경찰, 관세청, 해양경찰 등 8개 기관의 마약수사 단속 인력 86명으로 구성돼있다. 합수본은 박씨의 추가 범행을 밝혀내는 데 전문성과 수사력을 결집할 전망이다. 아울러 박왕열의 임시인도 기간에 대해서도 필리핀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필요시 연장 요청할 방침이다.
  • 與 “소설가 수준”·野 “李 대통령은 공범”…국조서 ‘박상용·대북송금’ 매치

    與 “소설가 수준”·野 “李 대통령은 공범”…국조서 ‘박상용·대북송금’ 매치

    윤석열 정권의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 사건’을 다루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에서 여야가 소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위에서 수사 담당자였던 박상용 검사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인 서민석 변호사의 통화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박 검사가 “그렇게 기소되면 재판장이 선고할 수 없는 사이즈가 된다”, “조금 지나면 이 부지사는 아마 나갈 것이다”, “나가면 검찰 편에서 재판의 참고인이 되는 상황일 거다”, “법인카드 이런 것도 그 무렵 되면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이 든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 의원은 “이 정도면 사건 설계가 아니라 소설가 수준”이라며 “자신이 설계한 대로 따라와 달라는 거 아니냐. 그림 그려 놓고 어떻게 짜 맞추었는지 그 민낯을 녹취록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진범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박 검사의 의지를 실현하려고 한 점이 파악된다”며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고, 그에 따라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의 허위 진술이 판결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에 판결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김 전 회장과 이 부지사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과정에서 500만 달러는 스마트팜 사업, 300만 달러는 이 대통령의 방북 대가라고 하는 것은 정황이 분명히 있다”며 “이 부지사가 이 대통령 모르게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내는) 일을 할 수 있냐”라고 반박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상식적으로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 대통령도 대북 사업을 알고 추진했고, 역할 분담이 있었고, 공범자 관계가 아니냐는 게 추론이다”라고 말했다. 김 전 회장에게 돈을 받았다는 대남공작원 리호남과 관련해서도 다툼이 있었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김 전 회장이 2019년 7월 필리핀에서 리호남에게 이재명 방북 비용을 줬다고 하는데,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리호남은 그때 (필리핀에) 오지 않았다”며 “김성태 본인만 봤다는 것인데, 거짓말이지 뭐겠느냐”고 주장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리호남이 몇 월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정보는 그것을 작성한 사람이 확인을 못한 것이지 그 자체로 증명되는 게 아니”라며 “북한의 간첩 대장인 리호남이 외국에 나갈 때 국정원에 신분이 확인되지 않도록 (필리핀에) 나갔을 것”이라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발언을 마친 뒤 회의실에서 퇴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회의 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박 검사와 서 변호사의 녹취가 의도적으로 짜깁기 편집된 것이라며 서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4살 장애 아들 살해하려던 30대母, 울음소리에 “잘못됐다” 멈췄지만…

    4살 장애 아들 살해하려던 30대母, 울음소리에 “잘못됐다” 멈췄지만…

    살인미수 유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뇌 병변 장애가 있는 4살 아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정한근)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오전 12시 55분쯤 대구 자택에서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 B군을 목 졸라 살해하려다가 B군이 소리를 지르며 울자 갑자기 자신의 행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범행을 멈춘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돌봐줄 사람이 없는 B군을 보육원에 맡기는 것보다 함께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2025년 배우자와 협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과 수입이 없던 A씨는 월 120만원 상당의 긴급생계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대출을 받기 위해 성명불상자에게 제공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되면서 계좌가 정지돼 지원금 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동사무소 등 국가기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예산 부족 등 이유로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친모로서 피해자를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이혼 후 홀로 장애가 있는 아들을 양육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친부도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우울증 치료를 받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외도 의심에 흉기 휘두른 70대…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외도 의심에 흉기 휘두른 70대…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대구지법 형사항소1-2부(왕해진 고법판사)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70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10일 평소 외도를 의심하던 아내 B(70대)씨가 새벽에 귀가하자 순간적으로 화가 나 1시간에 걸쳐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 흉기를 머리에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심 재판에 이르러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해 용서받았고, 피해자가 거듭해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며 “고령이며,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점을 참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도 “미수에 그친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장애 아들 질식 살해 시도 30대 친모…법원 ‘집행유예’

    장애 아들 질식 살해 시도 30대 친모…법원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정한근)는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질식시켜 살해하려다가 중단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대구 자택에서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 B(4)군을 담요로 목 졸라 살해하려다가 B군이 소리를 지르며 울자 갑자기 자신의 행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범행을 멈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친모로서 피해자를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이혼 후 홀로 장애가 있는 아들을 양육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친부도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우울증 치료를 받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검찰, ‘일본인 모녀 참변’ 음주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검찰, ‘일본인 모녀 참변’ 음주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서모씨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렇게 요청했다. 검찰은 서씨가 음주운전에 사용한 테슬라 차량의 몰수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유족이 입은 피해는 어떠한 금전적 보상으로도 회복될 수 없다”며 “피해자들이 일본 국적이어서 일본 언론에서도 사건이 주목받았고, 한국의 낮은 형량을 우려하는 기사들이 잇따랐다”고 말했다. 서씨 측은 “피고인은 평소 음주 시 대리운전을 이용해왔다”며 “사고 당일에도 여러 차례 대리운전 호출을 시도했으나, 어느 순간 운전대를 잡게 됐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씨도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보이며 “저의 잘못으로 효도 여행이 비극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며 “앞으로 술을 완전히 끊고 운전을 포함해 모든 행동에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2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2일 밤 소주 3병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50대 여성이 숨졌다.
  • 정치 흐름 ‘일타’ 박성준의 국조특위 與간사 데뷔기 [주간 여의도 Who?]

    정치 흐름 ‘일타’ 박성준의 국조특위 與간사 데뷔기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흐름을 봐야지.” 박성준(재선·서울 중·성동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소 자주 하는 말이다. 박 의원이 흐름을 강조하는 건 정치를 ‘결정의 연속’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돌하는 상황에서 여론과 원칙 사이 내려야 했던 정치적 판단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이재명 대표 시절 원내운영수석을 맡아 윤석열 정권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우고, 12·3 비상계엄과 탄핵이란 비상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이러한 생각은 더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도 흐름을 봐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지난달 30일 KBS라디오에서 “김 전 총리와 통화하거나 대화하는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출마 결심 시기를 알 수는 없다)”면서도 “결국은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가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흐름만 보면 (김 전 총리가 이번 선거에) 나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같은 방송에서 “모든 정당에 상승기와 하락기라는 흐름이 있다”며 “상승기에는 좋은 후보가 오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다”고 했다. 반면 하락기에는 그간 당에서 혜택을 받은 사람들, 예컨대 중진들이 ‘내가 하겠다’ 이렇게 깃발을 들고 힘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힘을 만들지 못하면 “파격이 오히려 파탄이 된다”는 게 박 의원 설명이다. 이처럼 정치 흐름을 잘 읽어내는 박 의원도 지난해 8월 전당대회를 계기로 상임위(교육위) 등 의정 활동에 전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지난 2월 당내 의원 모임인 ‘공취모’(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모임)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다시 전면에 나섰다. 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특위’가 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다른 주요 현안에 묻혀 이 사안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고 보고 공취모를 만들었다고 한다. 6월 지방선거, 8월 차기 전당대회 등 굵직한 선거가 있기 때문에 늦어도 4월 말까지는 국정조사를 끝내는 흐름으로 가야 한다고 본 것이다. 공취모를 친명(친이재명) 모임으로 규정하고 당내 권력 다툼 일환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원회’라는 당 공식 기구가 출범한 뒤로는 이 논란도 서서히 수그러들었다. 공취모는 지금도 10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정조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지난달 11일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행태를 괴테 ‘파우스트’의 악마 메피스토펠리스 수법과 닮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밀실에서 거래하고 그 결과로 기소 대상이 결정된다면 우리 사법 시스템은 메피스토펠리스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것”이라며 “법이 다시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도록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한 뒤로는 특위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5일 2차 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데 야당 의원이 끼어들자 “선배답게 하세요”, “격을 좀 지키세요”라고 맞대응을 하다, 나중에는 “뭐가 이렇게 말이 많느냐”며 야당 의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31일 3차 회의에선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증인 ‘1순위’로 냈다”면서 “(국민의힘은) 아직도 한 전 장관에게 목매고 있는건가. 국정조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싶은건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 국정조사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국민의 민의를 받아 권력 남용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진상규명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증인 채택 작업을 끝내고 3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진상규명에 나선 박 의원은 이달 중 현장조사, 청문회까지 모두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치검찰의 수사 방식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를 밝혀낸다는 것이다. 이번 국정조사는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그 결과에 따라 여러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취모로 승부수를 띄운 박 의원이 과연 공취모의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특검, ‘김건희 집사’ 2심서 “원심 파기해 달라”…이달 29일 선고

    특검, ‘김건희 집사’ 2심서 “원심 파기해 달라”…이달 29일 선고

    1심에서 무죄·공소기각 판결특검이 횡령 혐의로 1심에서 무죄 및 공소기각 판결을 받은 김예성씨의 항소심 결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3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 김성수) 심리로 열린 김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업무상 횡령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환송해달라”고 밝혔다. 김씨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져 있다. 1심은 김씨의 공소사실 중 24억 3000만원 횡령 혐의에 대해 범죄 증명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나머지 혐의는 특검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공소기각 판결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인적 동일성, 증거의 합리적 연관성 등을 고려하면 김 여사 뇌물 사건의 ‘관련 사건’에 해당해 특검 수사 대상”이라고 했다. 김씨 측은 “이 사건은 집사 게이트 의혹에서 시작됐는데, 특검이 먼지털이식 별건 수사를 통해 기소했다”며 “혐의 중 일부를 수사 대상으로 인정해 무죄를 선고하고 나머지는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공소 기각한 원심 판단엔 위법이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오는 29일 선고하기로 했다.
  •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무거운 마음”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무거운 마음”

    “2차 특검이 서울고검TF에 사건 이첩 요청”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윤석열 정부 시절 ‘조작기소’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가 열린 데 대해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구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출석해 “검찰의 조작기소 혐의가 거론되고 국정조사에까지 이른 점에 대해 매우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구 대행은 “저를 비롯해 다른 검사장들도 성실하게 답변하겠지만, 다수 사건이 진행 중인 재판과 관련돼 있는 만큼 이런저런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일선 현장에서 수사나 업무를 담당하는 수사관이나 검사들을 증인석에서 진술케 하는 부분들은 감안해주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과 관련해서는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는 진상조사를 통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최근 2차 종합특검팀에서 서울고검 TF에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진술회유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해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 자체조사 결과 ‘연어·술파티’ 정황이 있었다고 보고 TF를 꾸려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
  • 양천구, 청년 취업 ‘성공 지원’…교육생 80명 모집

    양천구, 청년 취업 ‘성공 지원’…교육생 80명 모집

    서울 양천구는 ‘2026년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직무 교육부터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017년 시작해 현재까지 수료생 240명 중 149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으로 취업률 55%를 기록했다. 올해는 최근 고용시장 트렌드와 구인 수요도 반영했다. ▲공항 및 국가 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인공지능(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항공보안아카데미와 항공경비 및 보안검색 초기교육 등 총 86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타일 실무 및 자격취득 과정’은 다인직업전문학교에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테리어 시공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4차 산업 시대 유망 직종인 ‘AI 기반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된다. ISO/IEC 42001(인공지능 경영시스템) 심사원 교육과 KOLAS(시험인증 분야) 법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공항지상직 체크인카운터 양성 과정’은 에스엠항공여행아카데미에서 교육한다. 항공체크인카운터 DCS 실무자격증, 국제선 항공예약·발권 자격증 취득 등이 가능하다. 일정과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도 맞춤형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성호 법무장관 “조작기소 국정조사 최대한 협조…실체적 진실 드러내겠다”

    정성호 법무장관 “조작기소 국정조사 최대한 협조…실체적 진실 드러내겠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3일 시작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앞두고 “최대한 협조하며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국정조사에 앞서 일각에서 최근 특정 검사의 의혹을 계기로, 법무부의 진상규명 의지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데 모두 기우”라며 “법무부는 지난해 ‘수원지검 연어회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수사 과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1600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 대검에 진상조사를 특별 지시했고, 구성된 서울고검 TF가 진행한 감찰이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는 지난해 9월 18일부터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진술 회유 의혹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정 장관은 “현재 알려진 대부분 사실관계가 이에 기반한 것이다. 법무부가 밝혀낸 사실들을 들고 와 법무부의 감찰 의지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일명 ‘대검 감찰부장 패싱’ 의혹도 일축했다. 정 장관은 “검찰 사무에 관한 지휘권을 가진 장관의 지시로 이미 지난해부터 감찰 중”이라며 “부하인 대검 감찰부장의 승인 여부를 따지는 것도 법리나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특정 검사의 징계 시효를 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이 또한 다가온 국정조사 결과까지 더해 법리와 증거에 기초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니 걱정 않으셔도 된다”면서 “징계나 고발은 요란하고 떠들썩한 목소리가 아니라 명확한 사실관계와 이를 지지하는 탄탄한 증거와 법리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했다.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현직 검사에 대한 검찰총장의 징계 청구는 징계 사유가 있었던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검찰은 ‘연어 술 파티’ 정황이 2023년 5월 17일 있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는 전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연어술파티에 얼마나 증거가 없으면 대검 감찰부장을 패싱하는 불법을 해야 감찰 개시가 되는 거냐”며 “검사징계법상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감찰관에게 조사하게 할 수 있다. 감찰관이 타 기관에 위임할 수 있다는 규정도 없다”고 반발했다.
  • “한국 보고 배워라” “BTS도 군대 갔다”…연예계 병역 비리에 뿔난 대만

    “한국 보고 배워라” “BTS도 군대 갔다”…연예계 병역 비리에 뿔난 대만

    대만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언론이 한국의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하며 “한국을 본받으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1일 대만 TVBS와 타이페이타임스, 이티투데이(ETtoday)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추성이(36)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다. 자신의 아파트에서 체포된 추씨는 수갑을 찬 채로 신베이 지역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추씨는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30만~40만 대만달러(약 1410만~1894만원)를 지불하고 위조된 고혈압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여러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병역 기피 스캔들에서 비롯됐다. 대만 검찰은 지난해 6월 ‘대만 첫사랑’으로 불리던 배우 왕다루(34·왕대륙)와 ‘원조 첫사랑’ 격으로 우리나라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던 천보린(43·진백림)을 포함해 연예인 9명과 유명 셰프, 음악 프로듀서, 사업가, 의사 등 15명, 이들의 병역 기피를 도와준 브로커 4명 등 28명을 군법상 병역 방해 및 형법상 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이를 계기로 신베이 검찰과 경찰은 대규모 병역 기피 단속을 벌여 추씨를 포함해 약 10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최근까지도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선보이던 정상급 연예인들이 체포되는 모습에 팬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대만 언론은 자국 연예인의 병역 기피 사건이 한국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다. 특히 BTS나 엑소(EXO) 등 세계적인 K팝 그룹 멤버들도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예를 들었다. 매체들은 “BT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도 군대 갔다”, “한국 좀 보고 배워라”, “대만 기준이 한국보다 천박한가?” 등 대만 네티즌들이 비판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특히 BTS는 멤버가 전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후 인기가 더 올랐다며 “우리도 저렇게 해야 나라가 산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TS는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군 복무에 돌입했고 지난해 6월 RM, 뷔, 지민, 정국, 슈가까지 멤버 전원이 전역하거나 소집 해제됐다.
  • “내게도 딸이 있다”…제르비 신임 토트넘 감독, 성범죄 의혹 제자 옹호 발언 사과

    “내게도 딸이 있다”…제르비 신임 토트넘 감독, 성범죄 의혹 제자 옹호 발언 사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과거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메이슨 그린우드를 옹호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과 가진 첫 공식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여성이나 타인에 대한 폭력 문제를 가볍게 여긴 적이 없다”면서 “과거 내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나에게도 딸이 있고, 이런 폭행 등에 매우 민감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면 팬들도 나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당시 내가 특정한 입장을 취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준 7승 9무 15패(승점 30)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지난 1일 데 제르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2024년 마르세유(프랑스) 지휘봉을 잡고 과거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그린우드를 영입했다. 더불어 “그린우드는 좋은 청년이며, 발생한 일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렀다”고 말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그린우드는 2022년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다만 이듬해 주요 증인의 협조 거부 등으로 공소가 취소되며 처벌은 면했지만, 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 없게 됐다. 결국 그는 헤타페(스페인)를 거쳐 마르세유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나에게는 큰 도전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순간을 벗어날 수 있는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다. 선수들을 믿는다”며 잔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트럼프의 미래…“타이슨에게 한 방 맞은 기분일 것”, 이유 들어보니 [핫이슈]

    트럼프의 미래…“타이슨에게 한 방 맞은 기분일 것”, 이유 들어보니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지켜보는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동안 이란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전쟁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그에게 큰 타격을 안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민주당의 베테랑 전략가 제임스 카빌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타이슨에게 입을 얻어맞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좌진들이 선거 패배 소식을 완곡하게 전하겠지만 실제 결과는 상상 이상으로 가혹할 것”이라면서 “타이슨에게 맞는 것을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맞는 것은 전혀 다르며 이것이 11월에 벌어질 일”이라고 내다봤다. 카빌은 선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겪게 될 고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탈환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와 사위 등 일가에 대한 전방위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는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범죄의 선에 아주 가까이 가 있으며 곧 선을 넘을 것”이라며 “국제형사재판소(ICC) 기소와 의회의 추가 탄핵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공화당 내부 분열도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빌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정치적 이유로 곁에 있을 뿐 트럼프 대통령을 견디지 못한다”면서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하는 순간 그를 ‘패배자’로 취급하며 떠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립된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말 사임하고 JD 밴스 부통령이 그를 사면하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방’에서도 패배한 트럼프앞서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안방’인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는 팜비치 지역구 보궐선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플로리다 주의회 하원의원 87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에밀리 그레고리(40)가 공화당 후보 존 메이플스(43)를 2.4%포인트 격차, 797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공화당 강세인 이 지역은 공화당 소속 주 하원의원 마이크 카루소가 의석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난 8월 팜비치 서기 겸 회계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앞서 카루소 의원은 2024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19%포인트 차로 승리했고, 같은 해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에서 11%포인트 차로 앞섰다. 공화당이 이날 결과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이유다. 민주당은 이번 승리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헤더 윌리엄스 민주당 주의회 선거지원단체 대표는 “마러라고가 취약하다면 11월 선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중간선거 앞두고 ‘팔 잘라낸’ 트럼프중간선거가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고 칼날’이 또다시 미 행정부를 휘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팸 본디 법무장관에게 해임을 통보한 데 이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로리 차베스 디레머 노동장관의 교체까지 검토 중이다. 이미 지난 3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이 경질된 점을 감안한다면 내각의 핵심 축들이 한 달 사이에 줄줄이 무너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해고 칼날’의 가장 큰 원인이 11월 중간선거에 있다고 분석한다. 먼저 중간선거를 앞두고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참모진에게 넘기고 지지층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는 전략이다. 더불어 중간선거 이전에 사적 여행 의혹을 받는 디레머 장관과 ‘엡스타인 스캔들’ 연루 의혹이 있는 러트닉 장관 등 야당의 공격 빌미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을 미리 제거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도 있다. 가장 최근 경질된 본디 장관의 경우 엡스타인 파일 처리가 미흡하고 정적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발언 [핫이슈]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발언 [핫이슈]

    영국 휴양지에서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여성을 집단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집트 출신의 난민 신청자가 배심원 앞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출신의 카린 알-다나수르트(25)와 지인 2명은 지난해 10월 4일 남부에 있는 브라이튼 해변에서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33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만취 상태의 피해 여성을 해변의 오두막으로 끌고 간 뒤 범행을 저질렀다. 알-다나수르트는 공범들의 범행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배심원들에게 “남성 3명이 피해자를 마치 고기처럼 취급하고 자신들의 오락거리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이 가해자 중 한 명인 알-다나수르트에게 “당신은 당시 (공범들의) 강간 장면을 직접 목격했냐”고 묻자 “내 눈앞에는 성적인 장면만 보였다”고 답했다. 이에 변호사가 “아니다, 성행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당신이 목격한 것은 강간”이라고 말하자, 알-다나수르트는 “내가 본 게 그것이다. 내게 강간은 곧 성행위”라고 답했다. 변호사 측이 “범행 당시를 촬영한 목적은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그들(공범들)을 막고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막기 위해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그는 피해자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다음 날 공범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갔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법정에서는 알-다나수르트가 촬영한 공범들의 범행 모습과 범행 후 고기를 구워 먹으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다른 공범 두 사람과 범행 직전 현지의 한 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 공범 두 명은 알-다나수르트와 마찬가지로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와 이민자 법적 지위를 받으려 기다리는 난민으로 확인됐다. 알-다나수르트와 공범들은 강간 방조 혐의와 강간 혐의, 동의 없는 사생활 이미지 공유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나 이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김영래 감독 대행 “6㎏ 빠졌다”…리더십 공백 절감한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대행 “6㎏ 빠졌다”…리더십 공백 절감한 도로공사

    2025~26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1위 팀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인 GS칼텍스에 일격을 당하면서 컨트롤 타워 부재를 실감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우세했지만, 사령탑 부재로 3일 열리는 2차전 승패도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도로공사는 지난 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프로배구 여자부 챔프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홈그라운드에서 진 데다, 3세트에서는 무려 10점이나 뒤처지는 등 충격적인 결과였다. 도로공사는 일찌감치 정규 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을 확정하고 지난달 17일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이후 보름이나 쉬었다. 반면 GS칼텍스는 지난달 24일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준PO) 이후 이틀에 한 번꼴로 3경기를 치른 후 맞붙었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는 외국인 주포 실바의 막강 화력과 권민지, 유서연 등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꺾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도로공사가 챔프전을 앞두고 무리하게 감독을 경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도로공사는 지난달 26일 “김종민 감독의 코치 폭행 및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말 검찰이 약식기소하는 불미스러운 사항이 있어 고심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김 감독과 함께한 지난 10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챔프전에 갑자기 감독 대행을 맡은 김영래 수석 코치도 고충을 토로했다. 김 대행은 1일 “기사가 나가고 나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면서 “코치들도 그 일 이후 자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있다. 저도 6kg이나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5전 3승제로 치르는 챔프전인 만큼, 2차전마저 진다면 우승에서 그만큼 멀어질 수 있다. 약식기소한 상태에서 너무 무리하게 경질한 것에 대해 팬들의 비난도 뒤따른다. 현재 팬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픈 톡방에는 “빈자리 많은 경기장, 허둥대는 선수들을 보면 구단에 대해 괘씸한 생각이 든다”, “챔프전 직전에 감독을 교체하는 팀이 어디 있느냐”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확정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48)에 대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등으로 기소된 명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유지했다. 명씨는 지난해 2월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하교하던 김하늘(당시 7세)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해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행 전에는 인터넷으로 ‘사람 죽이는 방법’ 등을 검색했고, 범행 당일 흉기를 구입해 방음 처리가 된 시청각실에 숨겼다. 앞서 명씨는 2024년 12월 9일 우울증 치료를 이유로 질병 휴직했다가 같은 달 30일 조기 복직해 이듬해 2월 3일부터 학교에 출근했다. 1·2심에서 명씨는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수년간 정신질환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는 점은 인정되지만 교사라는 직업과 경력을 고려하면 오히려 책임이 더 무겁다”고 판시했다. 2심은 “범행 당시 사물 변별 능력 및 의사 결정 능력이 저하됐다고 볼 수 없어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대법원은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낀 인물을 범행 대상에서 배제한 점, 미리 계획한 바에 따라 범행한 점, 범행 후 은폐하려는 행위들을 한 점 등을 종합하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초등학교 교사의 지위에 있던 피고인이 학교에서 7세의 피해자를 살해한 점, 범행 방법이 잔인하고 포악한 점 등을 종합하면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라고 밝혔다.
  • “술값 안 내고 경찰 폭행”…30대 주한미군, 징역형 집행유예

    “술값 안 내고 경찰 폭행”…30대 주한미군, 징역형 집행유예

    술값 계산을 두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까지 폭행한 주한미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단독 이현석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주한미군 소속 A(31)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1일 0시 25분쯤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 술집 앞에서 인근 지구대 소속 B 경위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 경위는 “외국 남성이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때리려고 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관련 안내를 하던 중 봉변을 당했다. A씨는 대구 지역 한 미군부대 소속으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적용 대상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내에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해 경찰로부터 용서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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