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성용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산수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속담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노사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성보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3
  • U-20 태극전사, 4강 향해 쏜다

    U-20 태극전사, 4강 향해 쏜다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이 개막한다. 터키 이스탄불, 안탈리아, 카이세리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회는 21일 자정 A조 프랑스-가나, B조 한국-쿠바의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1983년 멕시코대회에 이어 30년 만에 ‘4강 신화’를 재연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U-20대표팀은 과거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동국(전북·1999년), 박주영(아스널·2003, 05년), 기성용(스완지시티)·이청용(볼턴·이상 2007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김보경(카디프시티·이상 2009년) 등 기대주들이 나섰던 예년 대회보다는 중량감이 덜하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문창진(포항)이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파 박정빈(독일 그로이터퓌르트)도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합류하지 못했다. 이창근(부산), 이광훈(포항), 연제민(수원), 김현(성남) 등 프로선수가 일부 있지만 특출난 스타는 없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이광종호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지난해 아시아대회에서도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우승을 일궈낸 저력이 있다고 큰소리쳤다. 최종엔트리 21명 중 작년 U-19대회 우승 멤버가 16명이라 조직력이 끈끈하다. 올해 초부터 담금질을 통해 손발을 맞춰온 덕분에 ‘팀워크만큼은 역대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B조에 속한 한국은 21일 자정 쿠바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포르투갈(25일 오전 3시), 나이지리아(27일 오후 11시)와 차례로 상대한다. 조별리그 2위까지는 16강 티켓이 주어진다. 각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나은 4개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위기의 한국축구] 소집훈련 효율성 높이자

    최강희 감독 역시 선수 선발 잡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콕 찍어 말하면 이동국(전북)을 왜 감싸고 도느냐는 것이 대표적이다. 최종예선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를 이유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영(아스널)을 제외한 것을 두고도 말들이 나왔다.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란 점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으면 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예비 엔트리를 정하고 함께 숙의해 내놓은 과정을 잊고 감독에게만 비난이 집중된다. 그리고 경기 도중 선수들의 좋지 않은 움직임을 빌미로 대표선수들을 장기간 합숙시켜 훈련해야 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처방전을 내놓기에 이른다. 월드컵 예선은 본선행 티켓을 쥐는 게 우선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거기에만 그치면 곤란하다. 본선에서의 전술을 미리 다듬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어서다. 따라서 다양한 선수를 불러 시험하고 장단점을 검증하는 한편, 본선에서 써먹을 전술에 필요한 자원을 골라내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런데 초유의 ‘시한부 사령탑’인 최강희 감독은 눈앞의 승점 3이 급했다. 해서 최종예선 여덟 경기에 나선 포백 라인은 매번 달라졌다. 무실점은 그중 두 경기에 그쳤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다섯 골을 내줄 정도로 흔들렸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은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10차례 정도의 평가전과 그에 앞선 소집훈련으로도 충분히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다”며 “브라질 본선 대비와 함께 2015년 호주 아시안컵까지 전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동시에 가능하다. 그 뒤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지휘할 후임 사령탑에 성과를 인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술위원회와 감독이 30여명의 후보군을 선정해 놓은 뒤 특출나게 떠오르는 선수들을 추가하거나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선수를 제외하는 형식으로 안정성과 내부 경쟁을 동시에 유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또 본선에 가까워질수록 집중적인 소집 훈련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텐데 거스 히딩크 감독 시절에 대한 향수일 수도 있다. 정윤수 칼럼니스트는 “과거처럼 K리그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도, 그럴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다. 현재 차출 규정만 준수해도 된다. 다만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계속 출장할 수 있도록 돕고 꾸준히 그들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16세 이하, 18세 이하 대표팀 등은 그런 틀이 잘 갖춰져 있는데 정작 대표팀 선수들에 대해선 허술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본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체력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나아가 영상미팅, 이론미팅 등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전술적 쓰임새를 인지하도록 하고 유기적으로 묶는 노력이 긴요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박지성 “아버지, 김민지를…”

    박지성 “아버지, 김민지를…”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지성은 “아버지의 소개로 2011년 여름 첫 만남을 가졌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서로 잘 지내오다 만남을 정식으로 갖게 된 것을 올해 여름”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원래 오늘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어제 걸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열애 발표가 아니라 인정하는 날이 된 것 같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골을 넣는 것보다 김민지 아나운서를 만나는 게 더 행복하다”며 김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박지성과의 일문일답 내용. →여자친구의 어떤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다기 보다는 제 마음이 이미 좋아하고 있어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 →공개연애 부담감은 없나. 현재 심정은. -이미 얘기했듯 오늘 열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려 했었기 때문에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이미 그럴 마음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단지 여러분들께 깜짝 발표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쉽다. →여자친구분에게 한마디만 한다면. -저는 이런 상황이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그분은 아직 이런 상황에 대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좀 개인적으로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들고. 그렇지만 잘 대처해주고 있고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2011년, 2012년에는 많은 연락 주고받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서 상당히 연락을 자주 하게 됐고, 자주 하다보니까 제가 원하는 착한 마음씨와 저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들, 모든 부분들을 갖고 있었고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단지 좋은 동생이 아니라 좋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올 여름부터 만남을 갖게 됐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월 영국에 갔던데 데이트는 어떻게 했나. -당시에는 저를 보러 온 건 전혀 아니었고 개인적인 일로 오게 됐는데 본인이 축구방송 프로그램 하다보니까 축구 경기를 한 경기 봐야한다고 생각 했었나보다. 티켓도 제가 준 것 아니었고 본인이 직접 사서 경기햇는데 단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 번의 만남 갖고, 한 번 차마시고 한 번 밥 먹었을 뿐이다. →공개연애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많은 분들이 공개연애 하셨던 분들 역시 꺼려한다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이미 많은 분들이 소문을 통해 알고 계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희가 만난 건 얼마 되지 않지만 워낙 그런 소문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숨길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께서는 마음에 든다고 하시나. -아버님께서 소개해준 분이니까 아버지가 거절은 못 하시겠죠. 잘 만나고 있고요. 계속해서 잘 만나고 싶다. →대표팀 복귀해야 한다는 얘기 많이 들리는데 복귀 계획 있나 -저한테 궁금한 게 참 많네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아직까지 제가 대표팀에 복귀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 제가 은퇴할 때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생각했고 많은 고민 끝에 결단내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 축구가 좋지 못한 모습 보인 것 사실이지만 과거에도 그런 모습 있었고, 하지만 선수들이 이겨냈다. 이번에 상당히 훌륭한 선수들이 대표팀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들 감안한다면, 앞으로 잘 준비한다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기성용도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혹시 영향을 받았거나 서로 얘기한 부분이 있나. -전혀 없다. →일부에서는 올 여름에 결혼이 유력하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가능성은 어느정도. -7월 결혼설은 아까 이야기했듯 전혀 근거가 없고 오갔던 얘기가 전혀 없다. 아시다시피 7월 초만 하면 유럽 축구팀들은 다 팀에 합류해서 프리시즌 보내야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제가 은퇴하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고 그런 계획 전혀 없는 상태. 아직 결혼에 대해 이야기도 오간 것 전혀 없기 때문에. 하지만 좋은 만남 계속 갖게 되면 당연히 적지 않은 나이니 생각해봐야할 것 같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부모님도 화제가 됐는데.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하던데, 따로 만나뵌 적이 있나. -물론 그 분의 부모님을 만나뵌 적 있고, 그 분 역시 저희 부모님 만난 적이 있다. 그리고 아직 양가가 같이 다 만난 적은 없다. 저 역시 상당히 좋은 인상 받았고 상당히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랐다는 것 느낄 수 있을 만큼 너무나 행복한 가족이었기 때문에 기분 좋게 같이 즐거운 식사 나눴던 자리였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향후 거취 등 얘기 주고받나. 김민지 아나운서가 대표팀 복귀한다면 어떻게 반응? -그분께서 아직 축구를 잘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하지만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것을 제가 편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 복귀에 대해서는 전혀 부탁하거나 그렇게 원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아직까지 없다. 앞으로 제 개인적인 일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제가 원하는 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호칭은 어떻게 하나. -아직까지 저는 이름 부르고 그분께서는 오빠라고 호칭. →김민지 아나운서도 박지성이 이상형이라고 했나. -제가 이상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연애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팀 옮기거나 이적하는 데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나. -그 말은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야 된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아직까지 유럽에서 축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우선적으로 유럽에서 시즌 보내길 희망하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포스트 최강희’는 홍명보뿐?…다른 후보군은

    ‘포스트 최강희’는 홍명보뿐?…다른 후보군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본선을 이끌 사령탑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여러 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린 홍명보 전 감독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측은 “홍명보 전 감독이 아직 내정된 상태는 아니다”라면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홍명보 전 감독 외에도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과 세뇰 귀네슈 전 트라브존스포르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호곤 감독은 지난해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면서 AFC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한 국내파 명장이다. 2004년에는 아테네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기 전까지 한국이 올림픽에서 기록한 최고 성적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시한부’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고 나서도 “후임자는 외국인 감독이 와야한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스 히딩크 전 감독처럼 외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귀네슈 감독은 외국인 지도자의 대표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귀네슈 감독은 다양한 국제경험과 한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키 1부리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사임한 귀네슈 감독은 지난 2000년부터 4년간 터키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명장이다.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K리그 FC서울을 이끌며 팀을 리그 상위권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서울의 사령탑을 맡으면서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등 당시 최고의 유망주들이 지금의 기량을 선보이게 하는 밑바탕을 만들었다. 한국을 떠날 때는 기성용이 공항까지 따라나와 배웅할 정도로 선수들과의 친분도 두텁다. 두 감독 외에도 아르헨티나와 칠레 감독을 맡았던 마르셀로 비엘사,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베르트 판 바르빅 감독 등도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파로는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홍명보 감독, ‘포스트 최강희’ 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

    홍명보 감독, ‘포스트 최강희’ 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까스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향후 한국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홍명보(44)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예선까지만 대표팀을 이끌기로 했던 최강희 감독의 후임으로 여러 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데 이 중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홍명보 전 감독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네이버 ‘이영미칼럼’은 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19일 “홍 감독과 축구협회가 대표팀 감독직을 놓고 최종적으로 구두 약속을 이뤄낸 시점이 2주 전”이라면서 ‘포스트 최강희’가 홍명보 전 감독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스트 최강희’를 두고 수수방관한 것으로 알려진 축구협회가 외부에 알려진 것과 달리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후보군과 직·간접적인 접촉을 해왔다. 기술위원회 소집이 먼저 이뤄져야 하지만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감독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에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면서 물밑 접촉을 해왔다는 것이다.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은 지난 3월부터 감독직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는데 홍명보 감독이 처음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5월 들어 심경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축구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 동안 새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었다. 2009 FIFA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8강,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또 기성용, 구자철 등 현 대표팀 주력 선수들과 여러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주 내로 정 회장이 최강희 감독을 만나 유임 의사가 없음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에 있는 홍명보 감독이 귀국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책없는 ‘뻥 추구’에 손흥민은 없었다

    ‘고질적인 결정력 부족과 대책없는 뻥축구’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이란을 맞아 치른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요약하면 이 두 마디가 되지 않을까. 한국 선수들은 시종일관 하프라인 주변에서 김신욱을 향해 볼을 띄웠을 뿐 그 볼을 받아 슛까지 마무리하는 선수는 눈을 씻고 봐도 찾기 어려웠다. 중원에서 송곳패스로 결정적 기회를 만든 것은 딱 한번. 전반 40분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이명주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주면서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명주의 첫번째 볼 터치 미숙으로 수비에 막혀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후엔 우리 진영에서 제대로 된 패스를 통해 상태 진영으로 침투해 슛까지 연결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예전에 박지성이나 기성용, 이청용이 중원을 지휘하면서 벼락같이 공을 찔러줘 기회를 만드는 장면을 자꾸 생각나게 하는 경기였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했지만 제 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특유의 강점이 빛을 잃었다. 지금까지 그의 골 장면을 보면 대부분 역습상황 혹은 빈 자리에서 공을 받아 드리블과 속임수로 상대 수비수를 한 두명 제치고 슛까지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위해선 중원에서의 패스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한국팀은 하프라인만 넘으면 패스할 곳을 찾지 못했다. 대책없이 상대방 골대 앞에 선 김신욱 머리를 향해 볼을 날려댔다. 이런 전술은 이란의 작심한 밀집수비에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가까스로 김신욱 머리에 닿은후 그라운드에 떨어진 볼은 어김없이 밀집한 이란 선수들의 차지였다. 계속 실패함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런 패턴은 계속됐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좀처럼 골 결정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이란전은 중원 지휘관 부재의 문제점을 절감한 경기였다. 기성용이나 이청용에게 그 역할을 맡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김민지 열애 4월에 예측? ‘성지글’ 화제

    박지성-김민지 열애 4월에 예측? ‘성지글’ 화제

    축구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이 19일 공개된 가운데 이를 지난 4월에 예측한 글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이 글을 ‘성지글’로 칭하며 맹렬히 답글을 달고 있다. 19일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 작성자는 “여동생이 여대에 다니는데 해당 여대 커뮤니티가 꽤 크다”면서 “학교 졸업한 분이 스포츠, 연예 관련 쪽에서 일하는데 그 사람 말로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가 맞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 글이 주목받게 된 것은 글 작성 시기가 4월이기 때문. 작성자는 “기성용-한혜진 열애설이 터지기 전에도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것이라고 귀뜸해 줬는데 이번에 기대해본다”고 기대감을 살짝 내비쳤다. 그러나 글 작성 직후에 언론을 통해 배우 조인성-김민희 열애설이 불거졌고 작성자는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워하는 답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글을 찾아 일제히 ‘성지순례’라는 답글을 달며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대박나게 해주세요”, “좋은 동생 두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파 4명, K리그 올스타전 출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K리그 올스타전에 함께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에 K리그에서 활약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들 넷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자철은 유럽 진출 전 제주에 몸담았고, 윤석영은 전남 유니폼을 입었다. 이청용과 기성용은 FC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다. 특히 구자철은 결혼식 전날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성의를 보인다. 이번 올스타전은 처음 도입된 1, 2부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다. 연맹은 팬 투표를 통해 화려한 면면을 추렸는데 유럽파 선수들이 어느 팀에 포함돼 뛸지는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팀 클래식’에는 이동국(전북)과 데얀(서울)을 비롯해 김남일-이천수(이상 인천)-박종우(부산)-에닝요(전북) 미드필더진에 차두리-아디(이상 서울)-홍철-곽희주가 선정됐다. 골문은 정성룡(이상 수원)이 지킨다. ‘팀 챌린지’에는 이근호와 정조국 공격 듀오에 염기훈-김영후(이상 경찰축구단)-김재성-이호(이상 상주) 미드필더진에 김형일-최철순(이상 상주)-오범석-양상민이 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유현(이상 경찰축구단)이 낀다. 팀 클래식을 지휘하는 최용수 서울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 2부로 나뉘어 있는 선수들이지만 챌린지 명단을 보면 K리그에서 크나큰 역할을 한 선수”라며 “전·현직 국가대표들도 많아 자존심 대결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 대표로 나온 이천수는 “지난해 (2002월드컵 주역들과 K리그 올스타가 맞붙은)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재미 위주로 경기하겠지만 자존심이 걸린 만큼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팀 챌린지를 지휘하는 조동현(경찰축구단) 감독 역시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 선수 염기훈은 “한 수 아래 무대에서 뛴다고 우리를 볼 수도 있겠지만 선수 면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클래식 팀을 혼쭐 내고 싶다”고 도발했다. 올스타전은 마침 피겨 여왕 김연아의 아이스쇼와 같은 날 열린다. 최 감독은 “팬들을 끌어오려면 수준 높은 경기와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 줘야 한다”며 “지난해 내가 했던 ‘뱃살 세리머니’를 뛰어넘는 장면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천수는 “많은 분들이 월드컵 때 오노 세리머니를 기억하는데 올스타전은 가족이 많이 찾는 만큼 희망적인 내용으로 준비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014브라질월드컵] ‘김남일 대타’ 김남일보다 빛나다

    [2014브라질월드컵] ‘김남일 대타’ 김남일보다 빛나다

    샛별이 떴다.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이명주(23·포항)가 안정적인 볼키핑과 날카로운 패스, 폭넓은 활동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명주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서 박종우(부산)와 짝을 이뤄 중원을 지배했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빈틈없이 상대를 막았다. 새로운 발견”이라고 칭찬했고, 최강희 감독은 “좋은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시상하는 맨오브더매치(MOM)로도 뽑혔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단연 돋보였다. 이명주는 그라운드 곳곳을 끊임없이 누비며 우즈베크 공격을 온몸으로 틀어막았다.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를 꽁꽁 묶는 건 물론 날카로운 패스로 역습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투지도 불살랐다. K리그클래식 선두인 포항의 에이스답게 전반 41분 김신욱(울산)의 헤딩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공격 본능도 뽐냈다. 최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로 검증된 베테랑 김남일(인천)을 내보내려 했다. 이명주는 대표팀 훈련에서조차 주전 조끼를 입은 적이 없지만 김남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결과는 대성공. 이명주는 “A매치 데뷔라고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중요한 경기에 뽑아 주셔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이명주는 지난 시즌 K리그 5골6도움(35경기)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올해도 4골(12경기)로 맹활약 중이다. 기성용(스완지시티)-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자리를 비운 중원 라인은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최강희호, 전술·공격진에 변화… “본선 진출 믿어 달라”

    최강희호, 전술·공격진에 변화… “본선 진출 믿어 달라”

    레바논전 무승부의 후폭풍이 거세다. 8회 연속 월드컵행에 대한 위기론부터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한 해묵은 논란, 공격수-유럽파 미드필더-중동파 수비진 사이의 불화설까지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두 경기를 남겨 둔 중요한 시기에 뒤숭숭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최 감독은 브라질행을 확신했다. 최 감독은 6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다. 본선 진출을 믿어도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레바논에서는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신중한 플레이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우즈베크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고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5일 레바논전에서 18차례나 슈팅을 날렸지만 김치우(FC서울)의 프리킥 골 하나를 뽑는 데 그쳤다. 이동국(전북)-이근호(상주)-이청용(볼턴)의 공격진은 완벽한 찬스를 만들고도 마무리를 못했고, 익숙한 날개 대신 섀도스트라이커로 나선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존재감이 없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 김남일(인천)-한국영(쇼난 벨마레)은 수비진과 엇박자를 냈고 상대 압박에서도, 전방으로 뿌려 주는 패스에서도 불합격점을 받았다. 최 감독은 “중앙(미드필드) 전술과 공격진에 변화를 주겠다. 충분한 훈련을 통해 최고의 전력을 꾸리겠다”고 답했다. 11일 격돌할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서도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준비를 잘하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다만 선수들 간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전날 한 일간지가 이청용·기성용(스완지시티)이 3월 카타르전을 앞두고 다퉜다고 보도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끼리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감정적인 대립은 없다. 불화가 실제로 있다면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일축했다. 이어 “레바논전에서 못하니까 온갖 괴담과 악담이 나온다”며 고개를 저었다. 불화설 당사자로 지목된 이청용도 “엉터리 기사와 댓글로 대표팀 모두가 손해를 입었다. 우리가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알 사람은 다 안다”며 억울해했다. 평소 침착한 모습과 달리 “화가 난다”, “어이없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하며 “정 기삿거리가 없다면 인터뷰를 해 드리겠다”는 등 격한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대표팀은 무승부의 충격을 떨쳐 버리고 긍정의 힘으로 재무장하려는 듯 밝은 표정으로 이날 오전 한 차례 훈련을 했다. 태극 전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러닝, 스트레칭, 공 빼앗기 미니게임 등으로 몸을 풀었다. 훈련 막바지에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슈팅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끌어올렸다. 레바논전에서 드러낸 골 결정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훈련이었다. 최 감독은 “빨리 슈팅이 안 나오네”라고 소리치며 한 박자 빠른 슈팅을 거듭 강조했다. 레바논전에서 가벼운 엉덩이 부상을 당한 김남일을 뺀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최 감독은 “누구보다 선수들이 다음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분위기만 가라앉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김치우의 왼발이 ‘2차 베이루트 참사’ 막았다

    김치우의 왼발이 패배 위기의 한국을 구해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김치우(30·서울)의 천금같은 프리킥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부터 후방에 잔뜩 웅크린 채 빠른 역습으로 한국 골대를 노린 레바논의 공격에 고전했다. 전반 12분 하산 마툭에게 코너킥에 이은 오른발 골을 내주고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초반 흐름을 내주고 끌려다니다 1-2로 결국 패배한 2011년 3차 지역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 양상을 반복하는 듯했다. 한국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것은 김치우의 왼발이었다. 김치우는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지역 정면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감아차 레바논 골문을 갈랐다. 대표팀에서 제외된 기성용을 대신해 이날 경기 전담키커로 나선 그가 한국을 ‘2차 베이루트 참사’ 위기에서 구해낸 것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는 스위스에서 활약하는 박주호와 중국 광저우의 김영권 등 쟁쟁한 동료들이 경쟁을 펼치는 자리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김치우가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김치우의 세트피스 능력을 믿었다. 김치우는 지금까지 A매치에서 5골을 터뜨렸다. 이중 3골이 왼발 프리킥에 의한 골이었다. 김치우는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활약했지만 본선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아픔을 겪었다. 이날 한국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김치우가 남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치우는 경기를 마치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쉽다. 선수들이 다급한 마음으로 경기를 풀어간 점이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홈쇼핑 해명…한혜진에게 돌직구 연타 “8살 차이는 좀…”

    박태환, 홈쇼핑 해명…한혜진에게 돌직구 연타 “8살 차이는 좀…”

    수영선수 박태환이 예비신부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시원한 화법으로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보자마자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기성용과 절친이라고 밝힌 박태환은 “기성용이 누나 킬러냐”라는 질문에 “킬러는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또래보다는 형, 누나가 편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 “그러다보니 한혜진을 좋은 이미지로 생각해왔었는데 8살 차이는 좀…”이라고 솔직하게 돌직구를 던져 당황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빠른 89년생이라 8살이 아닌 7살 연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제동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꼬마나 상꼬마나 거기서 거기다”라고 농담으로 받아쳐 한혜진에게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겼다. 또 요리하는 박태환을 보고 한혜진이 “팔이 길다”고 하자 박태환은 “성용이도 길 거예요”라고 받아치거나 한혜진이 양파를 잘 썬다고 하자 “성용이도 잘 할 거예요”라고 돌직구 농담을 던져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한혜진을 계속 공격한 것을 두고 “두렵다. 성용이한테 연락 올 거다”라면서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은 홈쇼핑 출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했다. 포상금 미지급 상태, 후원사 계약 만료 뒤였다. 정말 돈 때문에 홈쇼핑에 출연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돈 때문에 홈쇼핑에 나간 것이 아니다”라면서 “홈쇼핑에 나가면 돈이 나오는 것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다”면서 “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미지인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홈쇼핑에 출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 당시 인터뷰도 많이 안할 때라서 근황도 알릴 겸 출연했는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돈 때문에 나갔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돈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을 때 솔직히 미리 알았더라면 계속 나갔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혜진 해명 “임신 8주차? 배우 황정민과 한창…”

    한혜진 해명 “임신 8주차? 배우 황정민과 한창…”

    배우 한혜진이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1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한혜진이 임신 8주차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절대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혜진은 현재 배우 황정민과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에 한창”이라면서 “만약 임신을 했다면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평소와 같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에는 “한혜진이 기성용의 출국날인 3월 29일쯤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8주차다”라는 내용이 담겨 확산된 바 있다. 한혜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해명, 본인은 얼마나 어이 없었을까”, “한혜진 해명, 증권가 정보지 너무하다”, “한혜진 해명, 언론이 두 사람 사이를 망쳐놓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날개 접은 김보경 중원 지휘로 훨훨 날까

    본격적인 총성이 울렸다. 레바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주전 경쟁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적응 훈련을 시작한 최강희 감독은 30일 “라인업 윤곽은 나왔지만 아직 두세 자리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격진에 대해서는 이틀 전 출국 때 이미 “이동국(전북), 손흥민(함부르크), 이청용(볼턴), 이근호(상주)로 구성된 공격 조합을 구상 중”이라고 말한 만큼 나머지 자리 선수들이 바짝 독을 품었다. 특별히 ‘간’을 보고 있는 것은 ‘기구라인’ 기성용(스완지시티)-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빠진 중앙미드필드 자리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조합은 역시 노련미에 경기 감각까지 올라 있는 김남일(인천), 김보경(카디프시티) 조합. 최강희호는 두바이에 도착해 더세븐스타디움에서 포지션별로 3개 팀을 나누어 패싱게임을 했으며 미드필더팀에서는 김남일, 김보경, 이승기(전북), 이명주(포항), 한국영(쇼난), 박종우(부산)가 발을 맞췄다. 저녁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친 기색 없이 모두가 눈도장을 찍기 위해 활발히 뛰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레바논이 극단적인 밀집 수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날카롭고 세밀한 패스와 강력한 중거리포로 숨통을 열어줄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김보경은 중원을 지휘하기에 손색이 없다. A대표팀에서는 대부분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소속팀에서는 시즌 내내 중앙을 누볐다. 축구 센스와 성실함, 개인기까지 겸비해 카디프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앞장섰다. 변경한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보경은 소집 당시 작심한 듯 “내 스타일은 중앙 미드필더와 잘 맞는다. 팀에서 하던 대로 짧은 패스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감독 역시 “그동안 김보경이 측면에서 뛰었던 이유는 그쪽 자원이 부족해서다. 지금은 날개 쪽 선수가 많고, 김보경이 소속팀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를 봤기에 문제가 없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게다가 ‘레바논 킬러’로도 불린다. 지난해 6월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홈 경기에서 두 골을 뽑았다. 본인의 A매치 1, 2호골이었다. 기분 좋은 기억까지 있는 만큼 자신감이 넘친다. 김보경은 “대표팀이 그동안 롱볼 위주의 경기를 했지만 효율적이지 않았다. 미드필드부터 공간을 줄여 가면서 좋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31일까지 두바이에 머물다 새달 1일 결전지인 레바논 베이루트에 입성한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우리 7월 1일 결혼해요

    우리 7월 1일 결혼해요

    배우 한혜진(32)과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 1일 부부의 연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수많은 기사와 떠도는 이야기에 억울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썼다. 결혼식은 7월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결혼 후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가 있는 영국으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EPL 결산] 안타깝거나 기쁘거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해를 마친 기성용(오른쪽·24·스완지시티)이 20일 귀국했다.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7월 결혼식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허벅지를 다친 기성용은 이날 새벽 정규리그 최종전에 결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37경기(정규리그 29경기·FA컵 1경기·리그컵 7경기)에 출전, 득점 없이 4도움(정규리그 3개·FA컵 1개)을 작성했다. 붙박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입지를 다진 기성용은 세트피스 킥을 전담하며 간간이 위력적인 중거리슛을 날려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지난 2월에는 리그컵을 데뷔 시즌부터 들어 올렸다. 허벅지 부상으로 막판 4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충분했다. 팀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풀럼에 0-3으로 완패, 9위(승점 46)로 시즌을 마쳤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인 박지성(왼쪽·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은 리버풀과의 최종전에 선발 출장,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교체됐다. 팀은 0-1로 져 꼴찌로 시즌을 마감,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됐다. 박지성도 시즌 25경기(정규리그 20경기·리그컵 2경기·FA컵 3경기) 출전에 그치며 득점 없이 4도움(정규리그 3개·리그컵 1개)에 그쳤다. 최근 AS모나코(프랑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같은 팀의 윤석영(24)은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한 채 챔피언십에서 다음 시즌을 맞게 됐다. 기성용보다 몇 시간 앞서 귀국한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은 원 소속팀인 선덜랜드(잉글랜드)로 복귀하는 대신 분데스리가 잔류에 무게를 두고 이적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팀 동료인 구자철(24)은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또 챔피언십의 김보경(24·카디프 시티)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거로 승격된 반면 이청용(25·볼턴)은 챔피언십에 남아 새로운 기회를 엿보게 됐다. 한편 아스널은 뉴캐슬에 1-0 승리를 거두며 4위로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진공청소기’ 형님이 돌아왔다

    ‘진공청소기’ 형님이 돌아왔다

    ‘진공청소기’ 김남일(36·인천)이 2년 11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남일은 16일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예선 3연전에 나설 대표명단 25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발길을 끊었던 대표팀에 다시 발탁된 것. 최 감독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경고누적으로, 박종우(부산)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서 김남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남일은 올해 K리그클래식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비형 미드필더. 36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폭넓은 활동량을 과시하며 상대팀의 역습을 차단하고 감각적인 패스를 뿌려주고 있다. ‘진공청소기’라는 별명답게 가로채기, 패스차단, 태클이 모두 인천에서 1위다. 2002한·일월드컵 때만 해도 강한 힘과 체력이 트레이드마크였지만, 최근에는 농익은 조율 능력과 적절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한 여유 있는 플레이를 장착했다. 강한 카리스마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을 똘똘 뭉치게 하는 건 ‘덤’이다. 최 감독은 “철저하게 현재의 경기력만으로 뽑았다. 실력은 물론 커리어와 경험까지 겸비한 김남일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팀에도 분명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남일의 A매치 시계는 97경기(2골)에 멈춰 있다. 가장 최근에 출전했던 A매치는 ‘악몽’이었다. 2010년 6월 23일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후반 교체출전해 페널티킥을 내준 것.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나온 과격한 태클이라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역적으로 몰릴 뻔했다. 35개월간 아쉬움을 곱씹었던 만큼 의욕이 대단하다. 김남일은 “적지 않은 나이라 솔직히 후배들에게 미안하고 민망하다”면서도 “한 박자 빠른 위치선정과 상대의 패스길을 차단하는 영리한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출전 시간이나 비중에 대해서도 크게 개의치 않는 눈치. 김남일은 “원포인트 발탁이 될 수도 있지만, 기존 선수들이 다져온 팀워크에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을 파고들겠다”면서 “누군가는 팀을 위해 반드시 희생해야 하는데 그게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빅클럽의 표적이 된 손흥민(함부르크)도 부름을 받았다. 반면 부상과 잦은 결장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박주영(셀타 비고)은 최종예선 5차전에 이어 두 번 연속 제외됐다. 매번 불안한 포백 수비라인은 윤석영(QPR)이 제외된 가운데 박주호(바젤), 신광훈(포항), 곽태휘(알샤밥), 정인환(전북) 등이 새 조합을 꾸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이튿날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떠나 전지훈련을 치른다. 새달 1일부터 결전지인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김남일, 최강희호 승선 임박

    김남일, 최강희호 승선 임박

    김남일(36·인천)이 최강희호(號)에 승선할까. 다음 달 5일 레바논과의 내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이 16일 발표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 경고누적과 국제축구연맹(FIFA)징계로 출전할 수 없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종우(부산)의 공백을 메우는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종예선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승점 11)에 이어 승점 10으로 2위를 달리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승점 12)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레바논을 꺾으면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그런데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져 온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허리 부상으로 합류가 힘들어진 데다 기성용과 박종우 둘 다 레바논전에 나설 수 없다. 결국 최 감독은 이번 레바논 원정을 앞두고 무너진 대표팀의 허리 라인을 복구하는 것이 급선무가 됐고 공격형 미드필더의 대안으로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가 떠오르는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그동안 백업 자원으로 활약한 신형민(알자지라), 황지수(포항), 김재성(상주)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레바논이 ‘선(先)수비 후(後)공격’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고, 현지 잔디 상태가 ‘패싱 축구’를 구사하기엔 열악한 만큼 중원에서 상대 역습을 강하게 차단해 줄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따라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진공청소기‘로 명성을 날린 김남일이 최상의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노련미까지 겸비,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인천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 감독 역시 예비엔트리에 김남일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3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혜진-기성용 결혼에 김강우 “새 가족 생겨서 좋다” 흐뭇

    한혜진-기성용 결혼에 김강우 “새 가족 생겨서 좋다” 흐뭇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의 결혼에 대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열린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청춘 페스티벌’에서 강연에 나선 김강우는 “대단한 명사도 아닌데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부담스러웠지만 젊은 청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 기회에 제 생각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이 없으면 백수가 될 수밖에 없는 배우 생활에 대해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배우로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 장점을 무기로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처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발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김강우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가족”, “유명 축구선수가 가족이 된다는데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한혜진·기성용 “7월 결혼해요”

    한혜진·기성용 “7월 결혼해요”

    배우 한혜진(왼쪽·32)과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오른쪽·24·스완지시티)이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3개월 만이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한혜진과 기성용이 서로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여름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며 “아직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혼 이후 한혜진은 영화 촬영에 집중하며,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에 임하게 된다.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