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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세부공항서 활주로 이탈

    [포토]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세부공항서 활주로 이탈

    2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오버런·over-run)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23일 오후 6시 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현지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3번의 착륙 시도 끝에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공항 착륙에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멈춰 섰다.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기 바퀴와 동체 일부가 파손됐다. 승객들은 여객기에서 슬라이드를 통해 긴급 탈출했고, 현재 공항에서 나와 현지 호텔로 이동 중이다. 현재까지 승객들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버런 이후 세부 공항 착륙이 중단되면서 다른 항공사 항공편들은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여객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이었던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보낼 예정이다.
  • [포토多이슈]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처참한 모습들

    [포토多이슈]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처참한 모습들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여객기KE631가 착륙 중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SNS 등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여객기 기체가 많이 망가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시의 위기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다.  천둥번개 등 기상의 이유로 여객기는 3번의 착륙시도 끝에 비상착륙을 했지만 활주로를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기 바퀴와 동체 일부가 파손됐다. 대한항공은 우기홍 사장 명의 사과문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대한항공을 아끼는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지 항공·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상황이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대한항공 여객기, ‘기상 악화’로 필리핀 활주로 이탈 [포착]

    대한항공 여객기, ‘기상 악화’로 필리핀 활주로 이탈 [포착]

    대한항공 여객기가 필리핀에서 기상악화로 비정상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오버런·over-run)했다.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전날 오후 6시 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여객기(KE631)가 현지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비정상 착륙 사실을 공지했다. 대한항공 측은 “기상악화로 활주로를 이탈하는 비정상 착륙이 발생했다”면서 “인명피해 및 정확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3번의 착륙 시도 끝에 착륙에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멈춰 섰다. 여객기 바퀴와 동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다. 비정상 착륙 이후 세부 공항 착륙이 중단되면서 다른 항공사 항공편들은 회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 사장은 “먼저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지 항공 당국 및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상황이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절정’ 맞은 가을 속으로

    ‘절정’ 맞은 가을 속으로

    절기상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상강인 23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흔들다리를 건너고 있다. 지난주 절정을 맞은 오대산과 설악산을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북한산, 속리산, 지리산 등이 단풍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례 연합뉴스
  • 가을은 어디에… 2080년, 1년 중 ‘절반’ 여름 된다

    가을은 어디에… 2080년, 1년 중 ‘절반’ 여름 된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080년 대한민국 계절 절반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설,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규모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평균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기상청이 우리나라 기후 변화 등을 분석하고 통계한 ‘저탄소 및 고탄소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지금 같은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이어지면 2081~2100년에는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이 6.3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기온 33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현재 7.8일에서 86.4일로 11배 넘게 늘어나고 여름은 현재보다 2달 넘게 길어져 170일 동안 유지된다는 것이다. 반면 겨울은 기후로 인해 현재 68일에서 기간이 짧아져 39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불과 100년 만에 한국의 연평균기온은 1.6도가 올라 여름이 20일 정도 길어졌고, 겨울은 20일 정도 짧아졌다. 2080년에는 만 7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도 2배 이상 급증하고, 3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기록적인 1994년 폭염이 또다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고 현재 수준의 배출이 계속되면 제주도는 1일 최대강수량이 56% 늘어나고 호우일수(하루 강수량이 80mm이상인 날의 연중일수)도 지금보다 2.2일이나 늘어난다. 나머지 권역에서도 일 최대 강수량이 35~38% 가량 늘어나고 호우일수가 1~1.3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더 강한 의지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남긴다. 정부와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해 2050년 탄소 중립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충족할 경우에도 2041~2060년 남한 지역 평균 기온은 현재보다 1.6도, 강수량은 5%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를 지키지 않고 현재와 유사하게 온실가스 배출을 계속할 경우 기온은 지금보다 2.9도, 강수량은 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 “아파트값 50% 올랐다가 6% 하락…폭락 단정은 일러”

    원희룡 국토부 장관 “아파트값 50% 올랐다가 6% 하락…폭락 단정은 일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집값 흐름에 대해, 폭락 국면으로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평균 50% 올랐다가, 6%가량 내렸다”며 “50% 오른 가격이 6% 내린 게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매도인들의 호가도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고, 시장의 가격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특정 국면으로 단정 짓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서울 아파트의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역대 가장 낮은 2만 가구 수준을 기록했는데, 가장 많았을 때는 8만 가구까지 갔었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예정된 분양과 입주 물량 자체가 보릿고개 수준인 점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가격 폭락을 단정 짓는 건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다만, 부동산시장 연착륙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하락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기 위해 지나친 규제에 대한 정상화 속도를 더 앞당기거나, 금융부채로 인한 부담이 지나치게 무거운 부분에 대해선 완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깡통전세’를 국가가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는 “충분히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필요하다면 국민연금의 대체투자기금도 끌어들여 ‘국민리츠’를 만들어 깡통주택을 매입하고, 3∼4년 보유해 하자가 없다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원 장관은 “결국 재원과 가격결정이 문제가 되겠지만 심도 있게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 원희룡 “아파트값 50% 올랐다가 6% 내려…폭락 아냐”

    원희룡 “아파트값 50% 올랐다가 6% 내려…폭락 아냐”

    대통령 한남동 관저 GTX-A 공사엔 “이미 끝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폭락’ 국면으로 단정 짓는 것은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평균 50% 올랐다가, 6%가량 내렸다”며 “50% 오른 가격이 6% 내린 게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또 주택시장 폭락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서울 아파트의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역대 가장 낮은 2만 가구 수준을 기록했는데, 가장 많았을 때는 8만 가구까지 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정된 분양·입주 물량 자체가 보릿고개 수준이어서 가격 폭락을 단정 짓는 건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원 장관은 “매도인 호가도 지나치게 높게 형성돼 있고, 시장 가격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정 국면으로 단정 짓기 이르다”도 했다. 부동산시장 경착륙 우려에 대해선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기 위해 지나친 규제에 대한 정상화 속도를 더 당기거나, 금융부채로 인한 부담이 지나치게 무거운 부분에 대해선 완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입주할 한남동 관저 밑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관저 입주로 GTX-A 공사가 지연되거나, 보강 비용이 들어간다면 이 또한 관저 이전에 따른 추가 비용이라고 볼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 의원이 관저 때문에 GTX-A 공사가 지연된 일이 없냐고 묻자 원 장관은 “전혀 없으며, 관저 밑은 이미 공사가 끝났다”고 밝혔다. 관저 입주 지연과 관련해 풍수 등 여러 유언비어가 돈다고 재차 지적하자 원 장관은 “근거가 없다”며 “이미 공사가 끝났기 때문에 손댈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 [포토] 화려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2022 사천 에어쇼 개막식

    [포토] 화려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2022 사천 에어쇼 개막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가 2022 사천에어쇼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KAI는 20일 KF-21 보라매는 출고식과 최초비행 성공 축하 기념행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됐지만 일반인이 직접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군, 경남도, 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사천에어쇼’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2022 사천에어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에어쇼의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7월 영국 페어퍼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리아트(RIAT) 에어쇼 2022’에 10년 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 대형산불 사전에 예측하는 ‘산불 마이너리티 리포트’ 개발

    대형산불 사전에 예측하는 ‘산불 마이너리티 리포트’ 개발

    톰 크루즈 주연의 SF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개봉한지 오래됐지만 인공지능이나 미래 예측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언급되는 작품이다. 범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범죄가 아닌 재산상, 인명상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카이스트, 전남대, 경북대, 미국 퍼시픽 노스웨스트국립연구소(PNNL), 유타주립대 공동 연구팀은 인공지능(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조건을 최대 1주일 전에 미리 예측해 산불 위험도를 알려주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상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어드밴시즈 인 모델링 어스 시스템’에 실렸다. 기후변화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의 선행조건으로 꼽히는 것이 ‘산불기상지수’(FWI)이다. FWI는 지표면 근처 온도, 습도, 바람, 누적 강수량을 이용해 계산되는 산불 발생 가능성 예측 지수이다. 지수가 높을수록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산불 예측은 산불 발생 및 발달의 비규칙성과 예측모델의 한계 때문에 제한적 규모와 지역에서만 시도되며 100㎞ 수준의 수평해상도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낮다. 연구팀은 2011~2017년 기상예측모델 결과와 고해상도 관측기상자료를 활용했다. 이렇게 개발된 예측모델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법으로 수평해상도를 100㎞에서 4㎞로 확대해 보다 세밀한 행정구역 단위로 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정밀도를 높였다. 100㎞ 단위는 도나 광역시 정도 수준의 예보가 가능하다면 4㎞ 단위는 특정 동 단위까지 예측을 가능케 해준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모델을 2018년 8월과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인 맨도치노 콤플렉스와 캠프파이어 당시 데이터에 적용했다. 그 결과 실제 산불 발생일 7일 전부터 산불 위험도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패턴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 예측지역의 해상도를 4㎞ 범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모델로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면 결과 처리까지 불과 수 초 밖에 걸리지 않아 단기 예측 실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구를 이끈 윤진호 GIST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산불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시스템에도 적용해 볼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연구와 예측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현대해상화재보험, 업계 최초로 횟수 제한 없이 항암치료비 지급

    현대해상화재보험, 업계 최초로 횟수 제한 없이 항암치료비 지급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출시했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암 진단 이후 각종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항암치료비 담보가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는 것과 달리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때마다 항암치료비를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횟수 제한 없는 반복 보상 외에도 해당 상품은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를 고객과 가족에게 제공하는 담보를 통해 고객은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은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 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 받는 유사암(기타피부·갑상선암)’을 신설해 암보험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해당 상품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30년 만기 갱신형과 100세까지의 세 만기로 구성돼 있다.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 40세는 약 4만원, 50세는 약 9만원이다.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윤경원 부장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치료를 돕고 고객의 가족까지 고려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제2의 이찬원을 찾아라! 강서구민 트롯가요제 개최

    제2의 이찬원을 찾아라! 강서구민 트롯가요제 개최

    서울 강서구의 트롯왕 자리를 놓고 12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마곡동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2022 가을밤의 페스티벌 강서구민 트롯가요제&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이번 트롯가요제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트롯가요제 예선에는 총 9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총 12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본선 무대는 12개 팀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뽐내며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구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5개 팀을 시상하고 앞으로 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특별 공연팀으로 우선 섭외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찬또배기 ‘이찬원’과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세자전거’ 등이 특별 가수로 나선다. 가요제가 끝난 뒤에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상영회가 이어진다.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트롯가요제는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 함께 구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한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응원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삶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트로트처럼 앞으로도 구민들을 감동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강서구를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불법체류 베트남 선원들 한림항 모텔서 도박하다가 덜미

    불법체류 베트남 선원들 한림항 모텔서 도박하다가 덜미

    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시 한림항 인근 모텔에서 판돈 총 580만원을 걸고 베트남식 카드 도박(리엔)을 한 혐의로 베트남 선원 7명을 검거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10시 20분쯤 제주시 한림항 인근 모텔에서 베트남 선원 7명(3명 합법 체류자, 4명 불법 체류자)이 판돈 580만원을 걸고 베트남식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도박에 쓰였던 카드와 판돈 등을 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엔이란 각각의 사람들에게 카드 세 장식 나눠주고 자신만 패를 확인하여 돈을 걸고 카드에 기재된 숫자의 합 중 일의 자리 숫자가 큰 사람이 승리하는 베트남식 카드 도박을 일컫는다. 해경은 제주시 한림항 선적 어선에 승선하는 베트남 선원들이 기상 불량에 따라 어선들이 입항 날부터 한림항 인근 모텔에서 수차례 도박을 하는 사실에 대해 확인하던 중 현장에서 베트남식 카드 도박을 하는 베트남 선원 7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검거된 베트남 선원 7명 중 4명은 체류기간이 경과된 불법체류자로, 인력난으로 출어에 애를 먹고 있는 어선주를 상대로 고액의 임금을 요구하여 도박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추가 임금 부담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이번 사건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도박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죄혐의 및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공모 여부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주민자치회 국회토론회 참석

    박수빈 서울시의원, 주민자치회 국회토론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이 주민자치회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오기형·윤건영·이해식·최기상 국회의원과 주민자치법제화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주민자치회 국회토론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및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고, 발제자로는 오세범 변호사(주민자치법제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가, 토론자로는 박수빈 서울시의원, 김기선 서울시주민자치회장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는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의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비록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활동에 큰 제약을 받기는 했지만 양적·질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준 것이 사실이므로 일방적인 예산 축소나 지원 중단이 아닌 일관성 있는 정책적 뒷받침으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 “민생안정”vs“도덕적해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100일

    “민생안정”vs“도덕적해이”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100일

    “고금리로 취약차주 부실 위험이 커지는데 대책을 마련해 보고해 주세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8일 새벽 6시 간부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전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약 10년 만에 3%를 돌파해 주담대 대출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였다. 이날로 취임 100일째를 맞은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취약차주를 지원하는 민생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11일 취임한 이후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민간 부채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돌입하면서 커진 부실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책무를 맡았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등 ‘125조원+a’를 투입해 취약차주를 지원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빚을 갚기 힘든 자영업자 채무를 최대 90% 탕감해 주고, 주식·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손실을 본 저소득 청년 계층의 이자를 감면해 주겠다고 밝히면서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유발한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관리해야 한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이다. 평소에도 4시 30분쯤 기상해 새벽 운동을 하고, 신문을 일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안에서는 ‘새벽형 위원장’ 때문에 피곤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오지만, 최근과 같이 대내외 경제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는 한 발짝 앞선 대응으로 김 위원장의 부지런함이 십분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이후로는 금융위 간부들을 매일같이 오전 8시 45분에 소집해 금융시장을 점검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반면 윤석열 정부 금융팀의 실세로 꼽히는 검사 출신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김 위원장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시선도 있다. 최근 공매도 금지 여부와 관련해서도 실제 책임자인 김 위원장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이 원장이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가능성을 자주 언급하며 엇박자 논란이 일었다.
  •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처음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가을 명소로 유명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서리 내린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제 연합뉴스
  •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첫서리 내린 ‘비밀의 정원’

    올가을 처음으로 중부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가을 명소로 유명한 강원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서리 내린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제 연합뉴스
  • 한라산에 단풍 보러 갔다가 상고대를 만났다

    한라산에 단풍 보러 갔다가 상고대를 만났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한라산은 첫 상고대(수빙)가 피어 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은 때 아닌 겨울을 마중했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라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를 보인 가운데 이날 오전 백록담 등 한라산 고지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는 기온이 0도 이하일 때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한라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2도, 남벽 영하 1.6도, 삼각봉 영하 0.7도, 진달래밭 영하 0.7도 등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백록담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나 수빙이 형성되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 및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20일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 취임 100일 맞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꼭두새벽에 문자 보낸 이유는

    취임 100일 맞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꼭두새벽에 문자 보낸 이유는

    “고금리로 취약차주 부실 위험이 커지는데 대책을 마련해 보고해 주세요.” 김주현(사진) 금융위원장은 18일 새벽 6시 간부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전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약 10년 만에 3%를 돌파해 주담대 대출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였다. 이날로 취임 100일째를 맞은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취약차주를 지원하는 민생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11일 취임한 이후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민간 부채가 많이 늘어난 가운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돌입하면서 커진 부실 위험을 관리해야 하는 책무를 맡았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등 ‘125조원+a’를 투입해 취약차주를 지원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빚을 갚기 힘든 자영업자 채무를 최대 90% 탕감해 주고, 주식·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손실을 본 저소득 청년 계층의 이자를 감면해 주겠다고 밝히면서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유발한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관리해야 한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통이다. 평소에도 4시 30분쯤 기상해 새벽 운동을 하고, 신문을 일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안에서는 ‘새벽형 위원장’ 때문에 피곤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오지만, 최근과 같이 대내외 경제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는 한 발짝 앞선 대응으로 김 위원장의 부지런함이 십분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이후로는 금융위 간부들을 매일같이 오전 8시 45분에 소집해 금융시장을 점검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반면 윤석열 정부 금융팀의 실세로 꼽히는 검사 출신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김 위원장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시선도 있다. 최근 공매도 금지 여부와 관련해서도 실제 책임자인 김 위원장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이 원장이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가능성을 자주 언급하며 엇박자 논란이 일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입을까’ 고민된다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입을까’ 고민된다면...

    거리에 드문드문 떨어져 있는 낙엽을 보면서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찰나에 갑자기 몰려든 찬 공기 때문에 18일 아침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럴 때 가장 고민스러운 점은 옷차림이다. 의류 산업계도 겨울의류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때다. 그런데 사람들이나 의류 산업계는 일기 예보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연구팀은 다양한 기상 요인과 구글 트랜드 검색 자료를 활용해 겨울철 의류 수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소는 ‘체감온도’라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한국기상학회가 19~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9월부터 추위가 시작되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에는 ‘나쁜 날씨는 없다. 잘못된 옷차림만 있을 뿐’이라는 속담이 있다. 잘못된 옷의 선택이 일상 활동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의류 산업 전체로 본다면 날씨에 대한 잘못된 판단은 의류 수요에 대한 오판을 불러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의류 산업은 기상 변화에 가장 민감한 분야이지만 기상 자료와 연계해 소비자의 의류 수요 변동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이에 연구팀은 기온, 강수량, 풍속, 적설량 등 다양한 기상 요인 중 겨울옷 수요와 가장 연관성 높은 변수를 찾았다. 그 결과 기온과 풍속의 복합 작용으로 나타나는 신체 냉각지수인 체감온도가 겨울철 의류 수요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일반 선형혼합모형’(GLMM)이라는 수학적 모델을 이용하면 의류산업이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GLMM 모델로 겨울철 월별 체감온도와 소비자 수요 사이의 선형 관계를 무작위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11월에 겨울 의류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이끈 오정미 부산대 연구교수는 “의류 산업도 탄소 배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는 의류 산업과 날씨 정보를 연계하는 방법과 날씨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의류 생산과 판매시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의 시작과 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날씨 중기 예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빠르고 정확한 중기 예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기상관련 전문가 약 850명이 참석해 516편에 이르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공개된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도시기상 분석, 응용기상 연구 뿐만 아니라 개정되는 장마백서 내용 발표와 기후 위기 속 장마 표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김기현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또 주장…‘이대남’ 겨냥

    김기현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또 주장…‘이대남’ 겨냥

    국민의힘 예비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8일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 강성 보수층과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의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추진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생명벨트’다”라며 여성 예비군 훈련 의무화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처참하게 희생당하는 모습이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 “북한이 연일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또한 대수롭지 않게 여길만한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공격으로 방사능이 퍼지거나, 생화학무기로 국지전이 벌어졌을 경우 대피법은 무엇이고, 방독면은 어디 있고 어떻게 착용하는지, 위급 상황시 총기류는 어떻게 다루고 관리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생존법을 남의 손에 맡겨 기다리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겠는가”라고 썼다. 김 의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핵 깡패’ 김정은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은 연일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우리 군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남성 중심의 병력자원 부족을 해소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쟁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희생에 가장 취약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봤다. 특히나, 전후방의 개념이 사라진 현대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해 최소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만이라도 위기상황에서 지켜내기 위한 기본훈련은 ‘생존배낭’ 같은 것이다”라며 “우선 시급하고 실현가능한 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존의 군필 남성 중심의 예비군 및 민방위 훈련의 대상을 특정 연령대에 도달한 여성으로 확대해 출퇴근 방식이나 2박 3일 정도의 입소 훈련방식으로 기본적인 응급조치, 화생방·방사능 대응방법, 총기류 관리법, 포격 시 대응 요령 등 유사시를 대비한 생존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날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추진,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자강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을 기반으로 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국방부, 교육부, 여성계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초·중순쯤 법안을 발의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문제는 여성 징병제 도입 등 사회적 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이라고 일축했다. 국방부는 “여성 징병제 도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여성 징병제는 양성평등에 대한 쟁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하며,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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