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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2023년 계묘년, 시민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2023년 계묘년, 시민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정진술 대표의원)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사주역리에서 계(癸)는 ‘봄을 준비하는 물’과 같이 해석된다고 합니다. 또한 토끼(卯)는 대대로 번영과 풍요의 상징입니다. 계묘년에는 겨울처럼 어렵고 힘든 일들이 모두 사라지고 따뜻한 봄과 같은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누구보다 치열하게 2022년을 잘 버텨낸 서울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그 어느 해 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와 더불어 고(高)물가, 고(高)유가, 고(高)금리의 3고(高)로 서민경제는 끝없이 추락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기상 관측 1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폭우로 경제적 피해는 물론, 반지하 거주 일가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10월29일 밤,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158명의 사람들이 압사당하는 참사도 일어났습니다.  2023년의 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란, 치솟는 금리와 얼어붙은 시장경제가 우리의 안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은 폐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시민의 공영방송 TBS도 정치적인 이유로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수많은 민·관 협치사업이 사라지고, 일방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주민복지의 위축과 일자리가 위협이 걱정됩니다. 구체제로의 회귀를 꿈꾸는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문구를 빌어 2023년을 시작하는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3년, 우리는 기어코 길고 어두운 밤을 이겨내고 밝게 빛나는 아침에 도달할 것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하겠습니다. ‘시민’과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위로가 되는 정치’, ‘힘이 되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내편 네편 나누는 편가르기 정치, 힘으로 밀어붙이는 폭력의 정치, 감추고 숨기는 독단의 정치가 아닌  ‘원칙’과 ‘균형’에 입각한 공정한 정치, 시민이 함께 하는 생활 정치로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기후위기와 경제침체를 이겨나갈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의료·보육·교육 등 보편적 복지를 강화해 시민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자연적·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물살이 거센 강에서 말과 소를 놓아두면, 헤엄을 잘치고 재빠른 말은 거슬러 올라가려다가 죽고, 우직한 소는 물살을 따라 천천히 헤엄치다 강의 가장자리에 닿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의연하고 침착하게 결국 강가에 이르는 소처럼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요구를 우직하게 따름으로써 기어이 시민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서울의 내일을 열어갈 희망의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서울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도시를 위해 2023년도 힘차게 뛰겠습니다. 진심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고단함을 덜어드리고 서울시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천만 서울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희망을 채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대법 “음란물 ‘링크’ 구매, 옛 법으로는 ‘음란물 소지죄’ 아냐”

    대법 “음란물 ‘링크’ 구매, 옛 법으로는 ‘음란물 소지죄’ 아냐”

    아동·청소년 음란물로 연결되는 텔레그램 링크를 사서 음란물을 시청한 이가 음란물 소지죄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 지난달 1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0년 2월 아동·청소년 음란물 211개가 저장된 텔레그램방 링크를 문화상품권 8만원을 판매자에게 주고 구매한 후 이를 시청했다. 재판에서의 쟁점은 링크를 전송받아 보관한 것이 음란물 소지에 해당하는지였다. A씨 범행 시점엔 아동·청소년 음란물 시청과 구매를 처벌하는 조항이 없었고, 소지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만 있었기 때문이다. 시기상 A씨에게는 2020년 6월 개정되기 전 옛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기관은 당시 A씨의 노트북, 스마트폰, USB를 수색했지만 음란물이 저장되거나 유포된 증거는 찾지 못했다. A씨는 음란물을 저장·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음란물이 저장된 텔레그램 링크를 전송받아 시청했다는 사실로도 음란물 소지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1심은 A씨의 이 같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과 2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그러나 2심은 “피고인이 ‘소지’로 평가할 만한 행위를 하지 않은 이상 단순히 구입하고 시청한 행위를 모두 소지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며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2심은 “피고인은 텔레그램 채널에 입장해 파일을 일회적으로 시청했는데, 이는 웹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방법으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시청한 것과 실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A씨에게 적용된 옛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는 처벌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개정 전 법에는 인터넷으로 단순히 시청하는 행위나 시청을 위해 접근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었다. A씨의 범행 이후 시점에 법이 개정되면서 현재는 아동·청소년 음란물임을 알고도 소지·시청한 자를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2심은 “법상 스트리밍 방법으로 시청한 행위를 처벌할 근거가 없는데, 피고인의 행위를 소지로 인정해 처벌하면 접근 방법이 스트리밍인지 텔레그램 채널인지에 따라 형사처벌 여부가 달라져 불합리하다”고 했다.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 서현진 “내 최선, 오만 아니었길”

    서현진 “내 최선, 오만 아니었길”

    배우 서현진이 묵직한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2022 SBS 연기대상’이 생중계됐다.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대상 후보에 올랐던 서현진은 미니시리즈 장르/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서현진은 “정말 가볍게 허준호 선생님 얼굴 뵈러 왔는데 여러 연기자분들이 상 받는걸 보니까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의 크기와 상관 없이 굉장히 오래 연기해오신 분들이 소중하게 상을 받으시는걸 보니까 그냥 저도 오랫동안 여러분 옆에서 뚝심있게 연기를 계속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사건사고 없는 드라마 없지만 저희 드라마도 꽤나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다. 드라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요 핵심 멤버들, 누군지 스스로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제가 그 당시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만이 아니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의미심장한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감사드리고싶은 분들은 시청자분들이다. 일면식 없는 배우들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많은 플랫폼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간을 할애해주신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덧붙였다.
  • ‘분쟁 후 첫 공식석상’ 이승기, 삭발한 채 굳은 표정

    ‘분쟁 후 첫 공식석상’ 이승기, 삭발한 채 굳은 표정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이승기가 삭발한 채 긴장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승기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현재 신작 영화 ‘대가족’ 촬영에 한창인 그는 극중 캐릭터로 인해 삭발한 채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승기의 시상식 참석 소식이 일찌감치 화제가 된 가운데 동료들 사이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객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이승기는 지난 10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남주 김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후보에 올라있다. 한편 이승기는 18년간 함께 했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광고 정산 문제 등 갈등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후크로부터 받은 정산금 중 일부인 20억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으며, 소송 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포착] 美 눈폭풍 여파에 ‘겨울왕국’ 돼버린 캐나다 주택들

    [포착] 美 눈폭풍 여파에 ‘겨울왕국’ 돼버린 캐나다 주택들

    북미 오대호에 속한 이리호(湖) 주변의 캐나다 주택들이 두껍고 뾰족한 고드름 옷을 뒤집어썼다. 미국에서 몰아친 눈 폭풍 여파로, 큰 파도가 호숫가 집들을 덮치면서 곧바로 얼어붙었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CTV 등에 따르면, ‘크리스털 비치’로 불리는 온타리오주 포트 이리의 한 마을 주민들은 눈 폭풍이 불면서 파도가 이리호의 방파제를 넘어 몰아쳤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엄청난 양의 물이 집 꼭대기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며 순간적으로 얼었다. 벽 너머로 물의 어마어마한 부피와 강도가 느껴질 정도”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랫동안 이곳에 살았지만 날씨가 이렇게 나빴던 적은 없었다. 주민들 피해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지난 23~24일 눈보라가 몰아쳤던 밤사이 포트 이리의 기온은 섭씨 영하 17~12도 사이로 떨어졌다. 평년보다 20도가량 낮은 수준이었다. 미 국립기상청(NSW)은 당시 폭풍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이리호 상공 풍속은 초속 27.7m(약 시속 119㎞)이고 파도 높이는 7.6m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런 기상 조건에서 파도가 호수 연안을 강타하면서 엄청나게 차가운 물이 주택 표면에서 즉시 얼어붙었다는 분석이 나온다.피해 주택들을 뒤덮은 얼음의 두께는 최소 30㎝에 달했다. 이에 주민들은 얼음의 무게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또 기온 상승으로 얼음이 녹게 됐을 때 마을 인근에 많은 양의 물이 고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우려된다. 포트 이리 지역은 올해 남은 이틀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섭씨 4~9도, 다음 날은 섭씨 10~15도로 평년보다 20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한편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 뉴욕주 북서부를 강타한 눈폭풍 사망자는 최소 40명으로 늘었다. 뉴욕주 이리카운티 책임자인 마크 폴론카즈 카운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운티 내 사망자가 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대다수인 31명이 뉴욕주 제2 도시인 버펄로에서 나왔다. 이리카운티에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도 1명이 숨져 희생자는 최소 40명에 이른다. 이 외 오하이오주에서 9명, 캔자스·켄터키주에서 각각 3명, 콜로라도·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각각 2명, 미주리·뉴햄프셔·테네시·버몬트·위스콘신주에서 각각 1명이 사망해 현재까지 총 64명이 눈 폭풍과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
  • 주호영 “9·19 합의 파기 언급은 시기상조… 대북 결의안 채택될 것”

    주호영 “9·19 합의 파기 언급은 시기상조… 대북 결의안 채택될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9·19 군사합의에 대해 “북한이 여러 차례 위반한다고 해서 우리가 먼저 파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연말 군 위문차 경기 연천군 육군 제4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9·19 군사합는 사실상 이미 북한 측의 심각한 도발로 무효화 됐다. 다만 우리는 그 정신을 존중해서 북한에 대해 계속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한 “소위 9·19 군사합의라든지 대북 화해 정책 때문에 지난 정부 5년간 국방 안보에 대한 관심이 덜했다”면서 “안보의 가장 근간인 한미동맹에 기반한 군사훈련이 소홀히 됐고, 북한군 도발이나 침략에 대한 응징이나 대응이 많이 소홀했다”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제안했던 국회 차원의 북한 규탄 공동결의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된 건 없지만 민주당 대표도 대북 결의 취지의 말씀을 했다”며 “대북 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 생각한다. 곧 국방위를 소집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5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해 부대에 대한 설명과 군 작전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안보는 공기와 같다.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바로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권에 따라 안보를 최우선 하는 정권도 있고 조금 달리하는 정권도 있어서 안보 최일선에 근무하는 분들이 지난 몇 년간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제 제자리를 찾아서 정말 안보를 위한 안보, 또 안보하시는 분들의 전문성, 책임성에 맡기는 안보를 할 테니까 불편한 점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 정책 실패를 꼬집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장병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우리나라가 아무리 10대 경제 대국이지만, 안보에 실패하는 순간에는 다 제로가 되는 것”이라면서“여러분들이 대한민국 5,200만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안보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도 말했다.
  • 김인제 서울시의원 “차수판 설치 지원, 반복되는 침수 비극을 막는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차수판 설치 지원, 반복되는 침수 비극을 막는다”

    태풍, 장마, 홍수 등의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22일 제315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풍수해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이 목적이며,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비용 지원, 홍보 방안, 자치구 및 자연재해 전문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침수 취약 공간에 차수판, 물막이판 등 설치비 지원으로 침수방지시설의 보급이 확대되어 풍수해로부터 서울 시민의 안전으로 도모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 의원은 “반지하 주택,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한 실태조사과 함께 차수판 설치 지원 등으로 더 이상 인명사고, 재산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향후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측되는 만큼,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새해 해돋이 전국에서 볼 수 있을 듯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126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도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31일 마지막 해넘이와 1월 1일 첫 해돋이를 보는 데 큰 지장이 없겠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일몰과 일출을 볼 수도 있다. 경찰은 전국 354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타종·해맞이 등 행사에 126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78개 기동대·경찰특공대 등 인력 1만여명과 안전관리 현장 지휘차 등 장비를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선다. 지역별 주요 새해맞이 행사는 ▲서울 보신각 ▲울산 간절곶 ▲강원 경포해변·정동진 일대 ▲충남 당진 왜목마을 ▲부산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해는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에 지겠다. 새해 첫 번째 해는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에 뜬다. 일출이 가장 이른 곳은 독도(오전 7시 26분)이며, 섬을 제외하면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이 오전 7시 31분으로 제일 빠르겠다.
  • 3년 만에 설레는 ‘해맞이’… 안전관리 총력

    3년 만에 설레는 ‘해맞이’… 안전관리 총력

    ‘계묘년 검은 토끼’의 희망을 품으려는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전국 일출 명소에서 3년 만에 열린다. 지자체들은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 가운데 가장 먼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해가 뜬다. 간절곶 해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원을 복주머니에 적어 넣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 복주머니’를 비롯해 ‘새해소망 캘리그래피’, ‘2023을 잡아라’, ‘계묘년 캡슐 운세’ 등이 진행된다. 울주군은 일출 시간에 맞춰 ‘밀집 인원 대응 순찰조’와 ‘해안선 통제조’ 등으로 나눠 안전 통제팀을 운영한다. 강원 강릉시는 해맞이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인파가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해 해안침식 지역을 비롯해 방파제 등 12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부산시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해맞이 행사와 시민의 종 타종식(용두산 공원 일대)에 맞춰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해맞이 명소 주변 일부 구간은 차량 통제도 한다. 경남 남해군은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돋이 행사와 물메기 축제를 함께 연다. 통영시는 새해 첫날 오전 6시 이순신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달성군과 서·북·동·달서구 등은 1월 1일 오전 6~7시 해맞이 행사를 각각 열고 떡국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년 만에 허용된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의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의 인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또 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등 기상이변에 대처하고, 기상이 악화되면 등산을 전면 통제한다. 서해안 해넘이 행사도 다채롭다. 인천 서구문화원은 31일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22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연다. 지난 26일부터 야간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본행사 때는 버스킹 공연 등을 한다. 해수욕장과 전망대 등이 몰린 인천 중구는 해맞이 기간 안전 요원 100여명을 백운산 정상과 월미도, 을왕리 등에 투입한다. 전북 부안군은 31일 변산해수욕장 해맞이 행사 때 떡국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서천군은 마량진항에서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연다.
  • 남부·제주 ‘겨울 실종’… 온난화 60년 뒤 경고

    온실가스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배출되면 금세기 말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겨울이 사라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상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와 지난해 산출한 남한 고해상도(1㎞) 기후변화 시나리오 등을 토대로 한 지역별 기후변화 전망을 29일 공개했다. 온실가스를 현재와 비슷하게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에서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남·제주 등 8개 광역시도는 세기 후반(2081~2100년)에 겨울이 ‘0일’일 것으로 관측됐다. ●대구·제주 연중 3분의1 폭염·열대야 한파도 함께 사라지겠다. 이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세기 말 강원, 충북, 경기, 경북을 뺀 나머지 광역지자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한파일은 ‘0일’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이 사라지는 대신 여름이 길어진다. 제주는 세기 말에 가선 현재(129일)보다 여름이 82일 길어져 1년의 약 60%인 211일이 여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지역도 여름이 81일에서 163일로 대폭 늘어난다. 광역지자체 폭염일은 4.8~32.4일인데 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이번 세기 말 69.1~120.1일로 11.6~96.7일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열대야일은 2.2~22.5일에서 55.2~103.3일로 11.4~84.8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기 말 대구와 제주에 폭염 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은 1년 중 3분의1가량이 되겠다. ●서울·경기 연평균 기온 6.7도 오를 것 전국의 연평균 기온도 오른다. 광역지자체의 연평균 기온은 세기 말 17.0~21.9도로 현재(10.5~16.1도)보다 약 6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폭이 가장 큰 지자체는 서울과 경기로 6.7도였다. 강수량은 1278.0~2137.3㎜로 역시 현재(1093.1~1758.5㎜)보다 늘 것으로 예측된다. 온실가스를 감축해 2070년쯤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기온이 상승해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진다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연간 강수량은 줄어드는 지역도 있었다.
  • 3년 만의 해돋이, 126만명 몰린다…1월 1일은 ‘맑음’

    3년 만의 해돋이, 126만명 몰린다…1월 1일은 ‘맑음’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126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도 인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31일 마지막 해넘이와 1월 1일 첫 해돋이를 보는 데 큰 지장이 없겠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일몰과 일출을 볼 수도 있다. 경찰은 전국 354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타종·해맞이 등 행사에 126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78개 기동대·경찰특공대 등 인력 1만여명과 안전관리 현장 지휘차 등 장비를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선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일출 때는 경찰 헬기를 동원해 공중에서 밀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역별 주요 새해맞이 행사는 ▲서울 보신각 ▲울산 간절곶 ▲강원 경포해변·정동진 일대 ▲충남 당진 왜목마을 ▲부산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1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보신각 타종식에는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공유하는 ‘스마트 인파 관리 체계’가 처음 도입된다.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해 대응하는 방식이다. 일출 명소인 강릉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에는 가장 많은 인원인 3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해는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에 지겠다. 새해 첫 번째 해는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에 뜬다. 일출이 가장 이른 곳은 독도(오전 7시 26분)이며, 섬을 제외하면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이 오전 7시 31분으로 제일 빠르겠다.
  • “온실가스 이대로면 60년 후 부산·광주·제주에 겨울 사라진다”

    “온실가스 이대로면 60년 후 부산·광주·제주에 겨울 사라진다”

    온실가스가 지금처럼 배출되면 이번 세기 말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겨울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상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와 지난해 산출한 남한 고해상도(1㎞) 기후변화 시나리오 등을 토대로 한 지역별 기후변화 전망을 29일 공개했다. 온실가스를 현재와 비슷하게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에서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남·제주 등 8개 광역시·도는 이번 세기 후반(2081~2100년)에 겨울이 ‘0일’일 것으로 관측됐다. 겨울과 함께 한파도 사라지겠다. 이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이번 세기 말 강원, 충북, 경기, 경북을 뺀 나머지 광역지자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한파일은 ‘0일’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이 사라지는 대신 여름이 길어진다. 제주는 이번 세기 말 현재(129일)보다 여름이 82일 길어져 1년의 약 60%인 211일이 여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지역도 여름이 81일에서 163일로 대폭 늘어난다.광역지자체 폭염일은 4.8~32.4일인데 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이번 세기 말 69.1~120.1일로 11.6~96.7일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열대야일은 2.2~22.5일에서 55.2~103.3일로 11.4~84.8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제주는 이번 세기 말엔 연중 3분의1 동안 폭염 또는 열대야를 겪겠다. 전국의 연평균 기온 자체도 오른다. 광역지자체 연평균 기온은 이번 세기 말 17.0~21.9도로 현재(10.5~16.1도)보다 약 6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승 폭이 가장 큰 지자체는 서울과 경기로 6.7도였다. 강수량은 1278.0~2137.3㎜로 역시 현재(1093.1~1758.5㎜)보다 늘 것으로 예측된다. 온실가스를 감축해 2070년쯤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기온이 상승해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진다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연간 강수량은 줄어드는 지역도 있었다.
  • “결과적으로 그렇게”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부실구조’ 부인

    “결과적으로 그렇게”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부실구조’ 부인

    지난 10월 29일 발새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실하게 구조지휘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이 29일 국회에서 혐의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최 서장은 이날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기관 보고를 통해 당시 자신의 구조 지휘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최 서장은 “당일 오후 10시 29분 현장 인근 도로변에 도착했고, 10시 31분 현장 전면부에서 구조를 시도했으나 앞쪽에서는 끼임 상태를 풀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후에 모든 소방력을 후면부로 투입해 구조활동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도착했을 때는 좀 많이 당황했다”면서도 당시 현장의 인파 끼임을 해소하기 위해 뒤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시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구조에 소홀한 적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 서장은 이어 “현장 골목길에 진입했을 때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막막했고 앞에 깔린 분들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생수를 갖고 오게 하는 등 구조 시도를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후 10시 31분에 뒤로 이동해야 한다고 판단하고도 왜 대원들에게 즉시 무전기로 (이동을) 지시하지 않았느냐”고 질의하자 최 서장은 “초기상황이라서 앞쪽에 깔린 분들 상황을 보면서 판단 회의를 했다”고 답했다.최 서장은 이어 “현장 지휘팀장과 감식 조사관이 전면부에 있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라며 “감식 조사관 등이 후면부로 가면서 제가 현장지휘팀장에 대응 1단계 발령을 지시하고 이동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최 서장에게 “누구보다 일찍 출동해서 희생자를 구조하느라 애쓴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을 건네며 질의를 이어갔다. 최 서장은 박 의원이 “즉시 상황을 봤으면 소방대응단계를 발령했어야 했다”며 “바로 2~3단계 발령을 보고하고 즉시 보고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안타깝게도 결과적으로 볼 때 그렇게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최 서장이 당일 현장에 도착해 지휘권을 선언한 오후 11시8분까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았다며 업무상 과실치사항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28일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 박나래 “학교서 하다가 걸린 학생도 있다” 충격

    박나래 “학교서 하다가 걸린 학생도 있다” 충격

    콜롬비아 전역을 뒤흔든 희대의 마약왕 검거 작전이 소개돼 충격을 안긴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체포하기 위한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의 치열한 수사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내 마약 범죄의 현실을 조명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콜롬비아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마수를 뻗친 세기의 악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흔적을 따라 ‘세계 다크투어’ 최초로 남미 대륙에 발을 들인다. 마약을 판매해 막대한 돈을 축적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약 범죄자를 콜롬비아 정부가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을 터. 결국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그를 검거하기 위한 덫을 펴기 시작한다. 이에 각자의 목숨을 건 마약과의 전쟁, 그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신문사 사장, 대법원 판사, 대통령 후보 등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라면 모조리 제거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기상천외한 기행도 공개된다. 자신이 들어갈 교도소를 직접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수를 한 것. 심지어 그가 지은 감옥 내부가 흡사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해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점점 더 깊은 마약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는 표창원 설명대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마약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나래 역시 “학교 화장실에서 하다 걸린 학생도 있대요”라는 말로 충격을 더하기도 했다.
  • 짙은 안개 속에 아비규환…中 다리서 차량 200여 대 잇따라 추돌

    짙은 안개 속에 아비규환…中 다리서 차량 200여 대 잇따라 추돌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서 운전 중이던 차량 200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국영 방송 중앙TV(CCTV) 등 매체들은 28일 오전 7시 46분경 허난성 정저우시 황허대교 위의 차량들이 한데 엉켜 추돌했고, 앞서가는 차량들이 추돌한 상태에서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탓에 뒤이어 오는 차량들이 잇따라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건 직후였던 오전 12시 40분경 출동한 구조대와 견인 차량이 현장에 있던 사고 차량을 견인하기 시작했으나 약 200대에 달하는 사고 차량에 대한 수습은 오후 3시(현지시간)까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일부 목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영 매체들이 추돌 차량의 수를 200대라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추돌 사고 차량은 적게 잡아도 최소 400여 대에 달했을 것”이라고 전해 사고 축소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자신을 사고 현장 목격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심한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단 20m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면서 “새벽에 내린 비가 도로 위에 그대로 얼어붙은 상태에서 수백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공개한 사고 현상 영상 속에는 수백여 대의 차량이 여러 개의 차선 위에 뒤엉켜 전복됐고, 일부 승용차는 달려오는 화물차와 추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전복된 차량에서 구조된 6명의 운전자들은 사고 차량 지붕 위에 올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했다.사건 직후 관할 공안국은 현장에 11대의 소방차와 66명의 소방 구조원을 파견했으나 사고 구간이 황허대교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구간 중 무려 5.9㎞에 달했다는 점에서 구조에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공안국은 사고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허난성 기상청은 이날 오전 쉬창, 샤오허, 저우커우, 난양, 정저우 등의 지역에 200m 미만의 안개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다. 정저우 시 정부는 이번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교량 양방향 차선은 폐쇄된 상태다. 
  • [포착] 보고도 믿기지 않는...중국서 최소 200중 추돌사고 발생(영상)

    [포착] 보고도 믿기지 않는...중국서 최소 200중 추돌사고 발생(영상)

    중국에서 기상악화로 차량 최소 200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환구시보 등 현지 관영 언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경 허난성(省) 정저우시(市)의 한 대교를 지나던 차량들은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면서 추돌사고에 휩쓸렸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이 소방차 11대와 구조대월 60여 명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나, 사고 차량이 워낙 많아 수습이 지연됐다.당국은 피해 차량의 정확한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최소 차량 200여 대가 추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일부 목격자들은 피해 차량이 400대에 달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웨이보 등 현지 SNS에는 사고 당시의 혼돈을 짐작케 하는 사진들이 속속 공개됐다. 사진은 마치 주차장 또는 폐차장에 버려진 것처럼 아무렇게나 쌓이고 겹쳐진 차량들을 볼 수 있다. 차량의 앞면과 뒷면을 가리는 일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부딪혀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게다가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까지도 짙은 안개가 가시지 않으면서, 길게 늘어선 사고 차량들의 끝을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추돌사고를 목격한 한 운전자는 현지 언론에 “사고 당시 안개가 매우 짙었고, 특히 황허대교 위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았다”면서 “최근 연이은 한파 탓에 다리의 도로까지 얼어붙어 차가 제대로 멈추지 못했다. 400대 이상의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도 “맞은편 차선에서 차량들이 추돌하는 것을 직접 봤다. 사고 당시 안개가 굉장히 짙었다”면서 “사고가 발생한 곳은 매일 아침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어서 피해가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현지 소방 당국은 차량에 갇혀 있던 1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부상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웨SNS에서는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허난성 기상청은 이날 사고 지역의 가시거리가 20m 정도로 매우 짧았으며, 뤄허, 저우커우, 주마뎬 등 다른 지역 역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500m 미만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 [포착] ‘쾅쾅쾅’ 겹겹이 뒤엉킨 200중 연쇄추돌…중국 아수라장 (영상)

    [포착] ‘쾅쾅쾅’ 겹겹이 뒤엉킨 200중 연쇄추돌…중국 아수라장 (영상)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도로에서 차량 200여대가 추돌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40분쯤 정저우와 신샹을 연결하는 정신황허대교에서 차량 여러 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직후 현지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구조대원 66명을 급파했다. 현장 구조인력이 1차적으로 파악한 결과 사고 차량은 200여대에 달했다.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중국 매체들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짙은 안개 속에 여러 개 차선에 승용차와 화물차가 뒤엉킨 모습과, 승용차 밑에 깔린 승용차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된 한 영상에서는 촬영자가 “너무 무섭다. 아수라장이다”라며 공포를 호소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운전자들은 난간을 넘어 도로를 탈출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저우를 포함한 여러 지역 가시거리가 500m 미만이었고, 일부 지역 가시거리는 200m 미만이었다.
  • 주택관리공단, 정신건강관리 앱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위기사례 다수 발굴

    주택관리공단, 정신건강관리 앱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위기사례 다수 발굴

    주택관리공단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임대운영,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향상의 ‘원스톱 케어’ 시스템 제공을 위해 2018년부터 국토부, LH와 전국 15개 지역(서울 3개, 경기 2개, 부산 2개, 인천 1개, 충북 1개, 대전 1개, 전북 1개, 광주 2개, 대구 1개, 진주 1개)을 선정해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홈센터에는 전담 주거복지사가 배치돼 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자의 문제해결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의 입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이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수급자, 고령자,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어 자살, 고독사, 조현병 등의 발생 비중이 다른 일반 주거지에 비해 현저히 높은 현실이다. 이에 주택관리공단은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센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닥터포레스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 단지인 청주산남2단지 영구임대 단지(2115세대)는 대표적인 취약계층 밀집지역으로 1990년대 초반 건립 이후 자살 건수만 100건에 달하고 입주민의 46% 이상이 우울 증세를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남2마이홈센터는 우선 이들 세대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200세대를 선정해 이상신호(사회적 활동량, 정서적 변화, 수면상태 등)를 감지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범사업 진행 결과, 앱을 설치한 200세대 중 휴대폰 디지털 센서의 이상징후 알람이 포착된 7건의 사례가 발생했고, 실제 사례 대상자를 방문한 결과 알코올중독, 자살, 조현병 위험사례(알코올중독 3건, 자살위험 1건, 우울증 1건, 거동불편 1건, 조현병 1건)가 발견됐다. 닥터포레스트는 디지털 센서의 측정 정확도를 바탕으로 마이홈센터 관리자들에게 정신건강 위기신호를 웹상에서 알람으로 알려줘,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고 대상자에게 전문인력의 상담을 제공하는 업체다. 7건의 사례 대상자들에 대해 전문 임상심리사의 상담을 수차례 제공했으며, 산남2단지 마이홈센터는 서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과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 제공, 반찬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사례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윤장기 산남2단지 마이홈센터장은 “과거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데 비해, 닥터포레스트 앱 설치를 통해 정신건강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 세대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주거복지정책 실행의 효율성이 증진되었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 목적의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과 닥터포레스트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영구임대주택 정신건강 관리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상단지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구임대주택 거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푸틴, 젤렌스키 방미 맞불… 시진핑과 이번 주 만난다

    푸틴, 젤렌스키 방미 맞불… 시진핑과 이번 주 만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10개월째인 러시아의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양국 간 종전에 대한 대화가 오갈 전망이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새해 전에 시 주석과 대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측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방식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두 정상의 명확한 소통 방식을 밝히기엔 시기상조라고 했다. 푸틴·시진핑 양자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지난 21일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베이징을 찾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에게 “평화회담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대신 ‘특별군사작전’이라고 표현하는 푸틴 대통령도 지난 22일 “종전을 위해 노력할 텐데, 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까지 러시아와 ‘제한 없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그러다 러시아가 수세에 몰리자 ‘적당한 거리두기’에 돌입했다. 중국 내에서는 러시아 패전이나 전쟁 장기화로 ‘포스트 푸틴’ 시대가 앞당겨지리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미중 갈등이 악화일로인 터에 이는 중국에 ‘심각한 해악’으로 여겨진다. 푸틴 대통령도 지난 10여년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던 연말 행사를 줄줄이 취소했다. 반면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해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3500억원) 상당의 무기 지원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는 대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중재자로 내년 2월 말까지 유엔에서 평화 정상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먼저 국제재판소에서 전쟁범죄로 기소돼야 한다”며 “오직 이 방식으로만 초청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종전을 외치는 러시아를 향해 ‘전범국 낙인’을 조건으로 내건 셈이다.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성동의 ‘지구 지키기’[현장 행정]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성동의 ‘지구 지키기’[현장 행정]

    “우유팩 10개, 폐건전지 10개씩 모아 왔어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하나뿐인 지구’의 폐자원 교환부스.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을 집에서 가져와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에도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사리손으로 힘을 보탰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주민들이 지구를 위해 할 일들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 행사로는 구가 처음 여는 행사다. 구는 ▲친환경 체험존 ▲에코 라이프존 ▲기후홍보존 ▲리필스테이션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 부스를 둘러보고 자전거 발전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 구청장은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1.5℃ 상승하면 인류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에 살게 됐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체험존에서는 화장품업체 클리오와 협업한 화장품 공병 드로잉을 비롯해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커피박 트레이 드로잉, 양말목 키링 만들기, 자투리 가죽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집 내부공간을 업사이클링 용품을 활용해 꾸며 일상에서의 친환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라이프존도 마련됐다. 아울러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상기후 사진전,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빈 용기를 가져와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 보는 리필 스테이션, 친환경·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등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투표도 실시됐다.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고 냉난방온도를 잘 지키면 1년에 576㎏, 1주일에 한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년에 455㎏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주민들은 저마다 실천할 수 있는 항목에 스티커를 붙이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한 만큼 가족들과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 홍보 포스터 제작 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현수막은 생분해 재질을 사용했다. 우유박스, 폐팔레트 등 폐자원을 활용해 부스와 쉼터 등을 조성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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