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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지 기상캐스터 “몸매 위해 엉덩이 패드? 억울”

    박은지 기상캐스터 “몸매 위해 엉덩이 패드? 억울”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자신을 ‘엉덩이 패드 사용자’로 표현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박은지씨와 오해를 풀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은지 캐스터는 1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3월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엉덩이 패드에 관한 아이템을 전달하면서 탤런트 이수경씨의 굴욕사진과 영상에 이어 저의 날씨 방송과 이름 자막을 별도의 모자이크 없이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기예보 중에도 뒷태가 달라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라는 자극적인 멘트와 함께 엉덩이 패드에 관한 방송을 구성했다.”며 “결과적으로 억울하게도 몸매를 위해 엉덩이에 패드까지 사용하는 기상캐스터로 소개됐다.”고 불쾌해 했다. 박 캐스터의 이같은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측은 사태수습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방송에 나갔을 때는 (엉덩이 패드 사용을) 했다 안했다로 나간 게 아니라 ‘달라진 모습은 무엇 때문일까’라는 식으로 표현됐다.”면서 “그러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현재 박은지 캐스터와 그 관계자들과 통화도 하면서 오해있었던 부분에 대해 해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캐스터가 제작사의 PD이름을 실명으로까지 거론하며 초상권 침해와 명예 훼손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의사를 비친 것에 대해서도 “오해를 풀고 있으니 잘 해결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 캐스터는 ‘엉덩이 패드 사용’과 관련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런 용품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런 도구의 존재가 신기하다. 트렌드에 따라 그 부위가 누군가에겐 장점이 되겠지만 제겐 오히려 그 반대”라며 억울함을 밝혔다.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를 나온 박 캐스터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이후, 6년째 날씨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박은지 미니홈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 아침’ 제작진 “박은지 캐스터와 오해풀고 있다”

    ‘오늘 아침’ 제작진 “박은지 캐스터와 오해풀고 있다”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자신을 ‘엉덩이 패드 사용자’로 표현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박은지씨와 오해를 풀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은지 캐스터는 1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3월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엉덩이 패드에 관한 아이템을 전달하면서 탤런트 이수경씨의 굴욕사진과 영상에 이어 저의 날씨 방송과 이름 자막을 별도의 모자이크 없이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기예보 중에도 뒷태가 달라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라는 자극적인 멘트와 함께 엉덩이 패드에 관한 방송을 구성했다.”며 “결과적으로 억울하게도 몸매를 위해 엉덩이에 패드까지 사용하는 기상캐스터로 소개됐다.”고 불쾌해 했다. 박 캐스터의 이같은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측은 사태수습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방송에 나갔을 때는 (엉덩이 패드 사용을) 했다 안했다로 나간 게 아니라 ‘달라진 모습은 무엇 때문일까’라는 식으로 표현됐다.”면서 “그러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현재 박은지 캐스터와 그 관계자들과 통화도 하면서 오해있었던 부분에 대해 해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캐스터가 제작사의 PD이름을 실명으로까지 거론하며 초상권 침해와 명예 훼손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의사를 비친 것에 대해서도 “오해를 풀고 있으니 잘 해결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 캐스터는 ‘엉덩이 패드 사용’과 관련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런 용품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런 도구의 존재가 신기하다. 트렌드에 따라 그 부위가 누군가에겐 장점이 되겠지만 제겐 오히려 그 반대”라며 억울함을 밝혔다.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를 나온 박 캐스터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이후, 6년째 날씨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박은지 미니홈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설 소식’에 흥분한 기상캐스터 ‘버럭’

    ‘폭설 소식’에 흥분한 기상캐스터 ‘버럭’

    예기치 못한 폭설 소식에 흥분한 것일까. 차분하고 정확하게 날씨를 알려주는 날씨 방송에서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폭설 소식을 전하던 남성 기상캐스터가 흥분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 것.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인터넷 날씨 방송 ‘아쿠웨더 닷컴’(AccuWeather.Com)의 기상캐스터 짐 코섹은 최근 날씨 소식을 전하다가 목에 핏대를 세웠다. “오늘부터 눈이 34~60cm 가량 내릴 예정”이라는 말로 평범하게 날씨를 전하던 코섹은 갑자기야 “아이구야.”(Oh boy!)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러더니 카메라를 향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길을 마비시키고 기록적인 폭설이 오늘 온다니”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도로가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말하며 점점 더 흥분했다. 급기야 기상캐스터는 “폭설에 바람까지 불어서 눈을 치워도 또 쌓이고, 치워도 또 쌓이는 상황이 올 것”이라면서 3초 정도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기존의 조용하고 차분한 날씨 방송과는 다른 모습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이 영상은 유투브에 올라 무려 23만 네티즌들이 봤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상캐스터의 반응이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소리를 지른 것 같다.”고 지적했으나 대부분은 “기존의 날씨방송과는 달리 짜릿하고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점(占) 권하는 사회/ 장유정 극작가

    [문화마당] 점(占) 권하는 사회/ 장유정 극작가

    신년이니 재미 삼아 한번 보자는 말에 따라 나선 것이 화근이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까지 몸소 출장 온 신참 보살은 사방이 탁 트인 커피숍에서 오방색 깃발을 흔들다 말고 흠칫 놀랐다. 금년부터 삼재란다. 올해는 집도 고치지 말고 밤 운전도 하지 말고 상갓집도 가지 말라며 굳이 뭔가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면 삼재맞이 굿부터 치르라고 했다. 그 말이 얼마나 간곡하던지 무시하고 거슬렀다간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서비스로 다른 식구들까지 봐주었는데 좋은 점괘가 한 가지도 없었다. 부모님은 평생 싸우느라 자식들을 돌보지 않을 거고 남동생은 집안을 말아먹을 팔자인 데다가 여동생은 성격이 못 돼먹어 마흔 넘어야 시집을 갈 것이며 나의 인연은 지나갔단다. 그래서 부모님은 35년간 잉꼬부부로 잘 살아왔고 남동생은 타고난 효자인 데다가 여동생은 수녀지망생이었을 만큼 심성이 고우며 나는 이미 결혼했다고 하니 한마디로 일축했다. “몰라! 사주엔 그렇게 나와 있어!”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찜찜했다. 특히 한 집안에 삼재인 사람이 둘이나 돼 될 일도 안 될 거란 말이 귀에 쟁쟁했다. 재미로 본 것인데 재미는커녕 하루 종일 우울해져서 진짜 용하다는 데서 다시 봐야 하나 싶기까지 했다. 싱숭생숭 고민 끝에 남동생에게 들었던 얘기를 전했더니 심각한 분위기를 비웃듯 동생은 웃어 젖혔다. 웃음의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삼재란 한 해에 세 띠씩 걸리는 것이니 식구가 여덟이면 그 중 두 명이 삼재에 걸리는 건 확률상 당연하다. 마치 4인용 테이블에 앉으면 그 중 한 명은 삼재인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그 식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불운들, 예를 들어 고추를 깨물었는데 엄청 맵다든지 새 옷에 물을 엎질렀다든지 등과 같은 일들이 모두 삼재 걸린 사람 탓은 아니란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면 동창회는 어떻게 열고 부모가 동갑이고 아이들이 네 살 터울인 가족은 어쩌란 말인가! 생각해 보면 인연이라는 것도 그렇다. 정해진 것이 없다. 아무리 멋진 이성이 나타난 대도 그 순간 눈을 감아버리면 기회는 사라진다. 별것 아닌 것 같은 눈꺼풀의 작은 움직임도 순수한 자기 의지가 없으면 운동하지 않는다. 하물며 상대와의 관계를 진전시킬지 포기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다. 그런데 사람이 큰 일 앞에 서면 주저하게 된다. 그가 정말로 나의 반쪽인지, 아니면 임자는 따로 있는데 착각하는 건지,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지나간 상처가 아프다. 대학로 노상 점집에서 궁합이라도 봐야 속이 시원해지지 싶다. 세대의 고민을 반영하듯 이와 같은 소재를 다룬 작품들도 여럿 있다. 얼마 전 개봉해서 1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담보살’은 청담동의 잘나가는 무당이 어머니가 점지해준 남자와 울며 겨자 먹기로 데이트를 하다 결국 그의 진가를 깨닫는 이야기다. 현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점점’은 점에 죽고 점에 사는 기상캐스터가 점집에서 강력 추천한 비호감 남자와 직장에서 만난 이상형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다. 선택의 방식은 다르지만 두 작품의 결론은 같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엑스의 신참 보살 말처럼 사주엔 정말로 날 때부터 정해진 운수가 쓰여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이리 치이고 저리 쓸리다 보면 운명도 조각품처럼 깎이고 다듬어지지 않을까. 복잡한 심경을 달래기 위해 점집에 가기도 하고 교회에 가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영화의 결론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깨닫게 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긴장되는 신년이다. ‘걱정하지 마, 넌 잘할 수 있어.’ 같은 따뜻한 한마디가 절실한 때이다.
  • [씨줄날줄] 동장군/이춘규 논설위원

    일본 공영 NHK 방송은 주요뉴스 시간대에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한 날씨예보를 한다. 뉴스가 끝날 무렵이다. 특히 겨울철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 후유쇼군(冬將軍·동장군)의 모습은 이채롭다. 16세기 일본 전국시대 장군이 투구를 쓰고 전투자세를 취한 모습이다. 기상캐스터는 “동장군이 찾아왔다. 혹독한 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일본의 다른 언론과 시민들도 동장군이란 용어를 자연스럽게 쓴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장군은 겨울철에 자주 사용된다. 영하 10도 안팎의 혹독한 추위를 동장군이라고 한다. 하장군이나 춘장군, 추장군이란 용어는 없다. 겨울 추위만 장군에 비유된다. 더위는 견딜 수 있어도 추위는 무서운 존재라는 뜻 같다. 동장군이 위력적이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한다. 병해충 알이 얼어죽어 여름에 병해충이 적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민간에선 주장된다. 동장군의 어원은 해석이 분분하다. 일반적으로는 1812년 프랑스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 장기전이 되면서 식량이 없는 데다 모스크바에 한파가 몰아쳐 나폴레옹의 60만 군사 대부분이 강추위와 굶주림에 죽고 1만여명만 살아서 돌아갔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1941년 히틀러도 전격전을 가정해 러시아를 침공했으나 장기화되자 추워지면서 수십만명이나 전사했다. 18세기 초 스웨덴 군대도 러시아를 침공했다 동장군에 패퇴했다. 동장군은 러시아에게는 수호신이다. 우리나라 기원설도 있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침략한 왜군들은 일본의 따뜻한 지방 출신이 많았다. 전쟁이 장기화되자 조선의 겨울철 혹한을 견디지 못해 패주했고, 그때 이후 동장군이란 말이 등장했다는 얘기다. 왜군들에게 동장군은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보다 무서운 존재였다는 것. 기상청이 비교적 온화할 것이라고 장기예보한 이번 겨울, 유난스럽게 동장군이 맹위다. 12월에만 벌써 두 차례, 1주일 안팎의 혹한이다. 삼한사온도 사라졌다. 경제난을 계속 겪는 사람들에게 동장군은 더 큰 고통을 안겨준다. 폭설 예보 및 장기 날씨예보가 빗나가 원성을 듣는 기상청 직원들에게 이번 동장군은 누구보다 무서운 존재가 아닐까.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최현정 아나운서, 3살 연상 변호사와 웨딩마치

    최현정 아나운서, 3살 연상 변호사와 웨딩마치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유부녀 아나운서 대열에 합류한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3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 정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사법 시험에 합격해 현재 국내 유명 로펌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과 라디오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최 아나운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고정 프로그램에 정상 복귀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원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보도국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2006년부터 MBC 아나운서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A진학 꿈도 ‘사이버 평생교육’으로

    MBA진학 꿈도 ‘사이버 평생교육’으로

    직장인 박모(35·용산구 청파동)씨는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박씨는 최근 틈만 나면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cyber.yong san.seoul.kr)에 접속해 동영상 강의를 공짜로 듣고 있다. 경영학석사(MBA) 과정 진학을 위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원에서 직접 수강하기가 쉽지 않았던 박씨에겐 사이버 평생학습센터가 고마운 ‘과외 선생님’이다. 조금씩 시간을 내 ‘공부 삼매경’에 빠지다 보면 모니터가 그야말로 강의실이 된다. 박씨는 ▲기상캐스터 현인아의 팝스잉글리시 ▲원어민 회화동영상 ▲파워포인트 강좌 등을 즐겨 듣는다고 귀띔한다. 저녁에는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컴퓨터와 TV를 연결한 뒤 대형 화면으로 마인드컨트롤과 생활체조 강좌를 보며 직접 따라하기도 한다. 박씨는 “우연히 평생학습센터 사이트를 알게 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MBA에 진학하려는 꿈도 꼭 이루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쿼터스 도시’를 추구하는 용산구의 발걸음이 작지만 의미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1500여명 가입… 하루 100여명 이용 이날 현재 용산구의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의 가입자 수는 모두 1500명 정도로 하루 평균 100명 안팎이 접속해 강의를 듣는다. 다문화, 외국어, 재테크, 건강·문화, 취미생활 등 모두 10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흩어져 있던 각종 교육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좌 수는 현재 100여개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피부미용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 컴퓨터·수능방송 등 구민의 관심분야를 반영한 실용성에 무게를 뒀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중국어·일본어 강좌도 마련돼 있다. 줄넘기·배드민턴·덩더쿵체조 등 생활체육 강좌와 파워포인트,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강좌도 눈길을 끈다.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논술지도자 과정도 개설돼 있다. 각 강좌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수강한 주민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구는 실시간 강좌평가와 인기순위, 희망강좌 투표 등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에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유비쿼터스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 여기에 용산구는 ▲정보화 홈페이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자책(E-Book) ▲주민정보화교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의 모범 자치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 홀몸노인 유케어(U-Care)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산소모품 관리시스템, 디스크백업시스템, 광역통신망, 통합 메시지 전송시스템, 정보보호시스템 등을 구축해 행정낭비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사이버 학습센터와 인터넷 수능방송 등 교육사업뿐 아니라 노인보호시스템, 주민정보화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前 기상캐스터 박시준 “제2의 안혜경? 저야 좋죠”(인터뷰)

    前 기상캐스터 박시준 “제2의 안혜경? 저야 좋죠”(인터뷰)

    ‘제2의 서태지’, ‘제2의 김태희’, ‘제2의 장동건’… 연예계에는 ‘제2의’라는 수식어를 달고 등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생김새, 비슷한 분위기 혹은 후발주자로 동종 업계 일에 나설 때 흔히들 별칭처럼 이름 앞에 붙여주곤 한다. KBS 기상캐스터 출신 박시준에게도 어김없이 이름 앞에 ‘제2의 안혜경’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넌 두번째야’라는 수식을 달가워하지 않으면 어쩌나 했던 기자의 상념은 기우에 불과했다. 박시준은 도시적이고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훨씬 소탈했으며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함이 넘치는 천상 ‘MC’였다. ☆ ‘제2의 안혜경’이요? 저야 좋죠. “둘 다 기상캐스터 출신이었으니까 비교하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 그 친구와 저는 방송 성격이 달라요. 안혜경씨가 하는 방송을 보면 정말 끼도 많고 재밌어요. 하지만 저는 끼가 많지 않거든요. 대신 제가 할 수 있는 방송 스타일은 또 다르죠. 기상캐스터로 시작해서 다른 방송을 꿈꾸고 있는 건 같지만 그 외적인 건 다르죠.” 평소 낯을 많이 가리지만 한 번 친한 사람과는 정말 깊게 사귄다는 박시준. 하지만 아니러니하게도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반면 안면인식 장애(?)를 갖고 있단다. ☆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엄마를 못 알아봤어요. “저한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웃음) 사람 얼굴을 잘 기억 못해요. 못 알아본다고 해야하나? 믿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정말 집밖에서 엄마를 못 알아본 적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받으니까 사람을 만나면 우선 인사부터 해요.” 어려서부터 욕심이 많아 여러 장래희망 중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그녀는 기상캐스터를 지원하게 됐다고. 본인은 운이 좋아 뽑혔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겸손함 일 뿐. ☆ 기상캐스터는 1년 내내 긴장하고 있어야 해요. “좋은 마음으로 기상캐스터 일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날씨방송이 굉장히 어려워요. 흔히들 날씨뉴스는 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생방송이니까 그때마다 바뀌거든요. 그러다 몇 년간 일을 하다보니까 형식에서 벗어나서 제가 진짜 원했던 일들을 하고 싶었어요. KBS 기상캐스터는 완벽한 프리랜서가 아니라서 다양한 활동을 하려면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만 했거든요. 10년 이상 하신 선배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죠.” 그러던 어느 날 박시준이 인터넷 인기검색어에 랭크되며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뉴스광장’에서 숨을 헐떡이며 일기예보를 전했던 것. 생방송 중 벌어진 이 약간의 사고(?)로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 ‘헐떨 시준’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유명세를 톡톡하게 치렀다. ☆ 기상캐스터 5년 동안 저에 대한 기억이 그것뿐이라 아쉽죠. “일하면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였지만 명백한 제 잘못이었죠.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봐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사실 제가 그날 아침에 배탈이 심하게 났는데 하필 그날따라 전체적으로 뉴스가 당겨져서 제가 스탠바이하던 시간보다 2~3분정도 빨라진 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전 화장실을 막 나왔는데 제작진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화장실에서 슛 지점까지 300m 정도 떨어져있어서 허겁지겁 달려갔어요. 호흡 고를 시간조차 없어서 정말 폐가 터지는 느낌으로 바로 마이크를 잡았더니 결국 멘트도 제대로 못한 채 방송사고를 낸 거죠.” 하지만 박시준은 그 일로 의기소침해 하거나 상처받지 않았다고.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웃고 넘겼다고 했다. ☆ 스펙트럼이 넓은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궁극적인 목표는 방송을 하는 사람 냄새나는 방송을 하고 싶어요. 제 이름을 내 건 토크쇼를 하면 좋죠. 같이 울고 웃으면서 출연자들 이야기를 공감하는 진행자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정말 많은 경험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려면 절대 편협해서는 안 되잖아요. 정말 많은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 번 사는 인생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다는 박시준. 본인과 호흡이 잘 맞아서 재미를 느끼며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단다. 그게 어느 방송사 어떤 프로그램이던 소속과 자리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박시준은 정은아, 이금희 아나운서가 정말 대단해 보이지만 꼭 그들처럼 되려고 애쓰지 않겠다고 했다. 각자가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은 엄연히 따로 있으니 무조건 부러워하고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 스펙트럼이 넓은 진행자가 되겠다고. 누구보다 더 밝고 환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진행자 박시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땅에서 솟았나?…도로에 꽂힌 무지개 화제

    무지개에도 ‘끝’이 있다? 최근 미국의 한 지역신문이 독자들로부터 제공받은 특이한 모양의 무지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일리노이 주 레이크폴리스트에 사는 제이슨 에드캄프(Jason Erdkamp)는 최근 오렌지카운티 등지를 여행하다 땅에 ‘꽂힌’ 독특한 형태의 무지개를 본 뒤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상공에서 자주 목격되는 일반적인 무지개와는 달리 에드캠프가 목격한 무지개는 한 쪽 끝이 바닥을 향해 있었으며 마치 그 끝이 도로와 맞닿은 듯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일간지 ‘오렌지카운티’는 “이 같은 형태의 무지개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실제 이를 포착한 다른 독자들의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사진을 본 미국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의 기상캐스터 스테파니 설리반(Stefanie Sullivan)은 “사우스 플로리다 지역 자체가 지반이 평평하고 오후 시간에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지형적으로 무지개가 많이 목격된다.”면서 “나 또한 기상 캐스터로서 5년 넘게 살면서 많은 무지개를 봤다. 하지만 이렇게 무지개의 ‘끝’을 보기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마치 땅에서 솟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독특한 무지개 사진을 본 많은 독자들과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이에 오렌지카운티 지는 “에드캠프 외에도 여러 독자가 비슷한 형태의 무지개 사진을 보내왔다. 가장 먼저 사진을 공개했던 에드캠프는 절대 합성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합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진 전문가 7명에게 감정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6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가을빛의 유혹, 일본 하쿠산.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계절을 지닌 일본에도 어김없이 가을의 단풍이 찾아왔다. 섬나라 일본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이 산은 이제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여의도 고등학교 동문 산악회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단풍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일본 단풍산행의 백미, 하쿠산으로 떠나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전 국민의 1%가 앓고 있으며, 발생 2년 내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전신 관절 파괴 및 장기의 손상으로 이어지는 치명적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관절염은 노인들에게만 오는 질환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다.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성장통과의 차이를 짚어본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요즘 각 방송사에서 게스트 0순위를 달리고 있는 케이블계의 이효리, 김나영이 ‘대결! 노래가좋다’를 통해 그녀의 독특한 이성관에 대해 털어놓는다. 또 김나영은 도레미 패밀리로 출연해 노래를 불러 문제를 출제해 주는 첫 무대부터 그녀 특유의 탈골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이목을 집중하게 만드는 세기의 건축물!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건축물들은 첨단과학으로도 설명하기 힘들 만큼 치밀한 설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을 살펴본다. 또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놀라운 숫자와 사건들 사이의 미스터리도 파헤쳐 본다. ●여행다큐 쉼표(SBS 오전 6시55분) 방송 생활 7년, 기상캐스터에서 방송인으로의 변신!쉴 틈 없이 바빴던 안혜경이 여행을 떠난다. 연예계 단짝친구 박정아와 함께 설렘을 안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 첫 여행 속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건을 마주한다. 못 다한 고민들을 나누면서 그녀들의 상큼발랄 여행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10분)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을 앓고 있는 준빈이. 영화 ‘로렌조 오일’을 통해 ‘로렌조 오일병’으로 알려진 이 병은 치료 방법이 없어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애를 태우고 있다. 현재 병의 진행을 늦출 유일한 방법은 ‘로렌조 오일’뿐. 그러나 가격이 비싸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는 형편이 못 되는데…. ●희망풍경(EBS 오전 6시) 15년 전, 신영이가 뇌 병변 장애라는 판정을 받았을 때의 충격. 거기다 멀쩡하던 형옥이까지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의 삶에 커다란 폭풍우가 몰아쳤다. 하지만 거센 폭풍우가 몰아친 후,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추듯 형옥이네 가족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더 크고 따뜻해졌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광활한 초원과 습지대가 있는 남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은 다양한 식물들과 야생동물들의 조화로 이뤄진 것이다. 이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는 인간뿐이다.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볼망태 두루미 역시 인간에게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 날씨 방송중 ‘스크린 떨어진’ 황당 사고

    날씨 방송중 ‘스크린 떨어진’ 황당 사고

    하늘이 무너졌다?! 영국 TV 날씨 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하늘이 무너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기상 캐스터 프랜시스 윌슨(Francis Wilson)이 진행하는 ‘Sky News’ 생방송 도중 영국 각 지역의 기상 상황을 나타내는 스크린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떨어진 스크린에 해당하는 지역은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와 사우스 이스트(South East) 부분. 윌슨이 이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며 살짝 터치하자 윌슨의 머리위로 스크린 조각이 떨어져 내렸다. 20년간 날씨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윌슨도 이런 방송 사고를 겪기는 처음. 그러나 그는 침착하게 멘트를 모두 마친 뒤 떨어진 스크린 조각을 들고 화면 밖으로 사라져 베테랑 기상캐스터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방송사고가 발생하자 “재밌군요. 이 부분은 이스트 앵글리아와 사우스 이스트 부분입니다.”라는 설명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방송사고지만 재미있는 장면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윌슨에게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감탄하고 있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여성앵커, ‘생중계 프로포즈’ 받고 눈물

    美 여성앵커, ‘생중계 프로포즈’ 받고 눈물

    뉴스로 생중계 되는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미국의 여성 뉴스앵커가 방송 진행 중에 깜짝 프로포즈를 받아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미국 ABC방송 계열사인 텍사스 지역방송 KAMC의 앵커 에밀리 레오나드(Emily Leonard)는 지난 9일 아침뉴스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연인이자 경쟁사 기상캐스터인 맷 로번(Matt Laubhan)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다. 맷은 에밀리가 진행하는 뉴스에 기습 출연해 ‘깜짝뉴스’라며 “여러분이 매일 아침 이 채널에서 보는,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최고의 여성이 바로 내 인생의 사랑”이라고 고백했다. 갑자기 모니터에 나타난 연인을 본 에밀리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맷은 “지금부터 내가 한 숙녀를 울리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한 뒤 뉴스 진행석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었다. 맷은 “당신이 나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물으며 반지를 내밀었고 에밀리는 텍사스 전역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떨리는 목소리로 “예스”라고 대답했다. 이에 맷이 “진심이냐”고 거듭 확인하자 에밀리는 같은 대답을 반복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 주변 스탭들을 향해 “다들 알고 있었지!”라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맷의 공개 프로포즈는 영국 텔레그래프 등 미국 외 해외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KAMC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내일은 맑음’ 책 낸 홍서연 기상캐스터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내일은 맑음’ 책 낸 홍서연 기상캐스터

    수십년 전 한 코미디프로그램이다.“(뉴스가 끝난 뒤)지금부터 날씨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비가 올지 안 올지는 내일 봐야 알겠으며 바람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삼삼하게 불겠습니다.” 2108년 어느 날이다.“더 이상 날씨를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한 기상캐스터의 목소리는 절규에 가까웠다. 까닭있는 해설이 섬뜩하다.“인류를 덮친 기후변화의 폭격은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그리고 무섭도록 잔인하게 인류를 잠식시키고 말았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인간은 지구의 주인인양 거들먹거렸다. 지구를 마구 파헤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마치 모기가 피를 빨아먹는 것처럼 지구 속으로 긴 빨대를 꽂아 석유를 뽑아대기도 했다. 하지만 겨우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처참하다. 성난 지구가 인간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SBS방송의 간판 기상캐스터 홍서연(31)씨. 그는 최근 KBS,MBC 등 방송 3사의 기상캐스터들과 함께 ‘내일은 맑음’이란 책을 공동집필했다. 여기에서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거침없이 예보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종잡을 수 없이 변화하는 날씨를 환경문제로 눈을 돌려 다가올 미래의 재앙을 경고한 것. 다음 세대, 그리 머지않은 100년이기에 걱정으로 다가온다. 홍씨는 기상캐스터 중 유일하게 대기과학을 전공(부산대)한 기상 전문가이다. 올해 8년차인 그는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날씨박사가 된 서연이’ 등 관련 서적을 벌써 3권이나 펴내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날씨박사∼’는 주인공 ‘서연이’와 ‘뭐든지 할머니’ 사이에 나누는 재미있는 ‘날씨동화’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는 방송에서 발랄 깜찍한 외모에 하루 또는 2∼3일간의 날씨를 또박또박 쉽게 설명한다. 하여,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 팬카페가 개설돼 있는 등 ‘날씨언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적잖이 야단을 맞는 경우도 있다. 원래 날씨예보는 기상청만이 할 수 있고 기상캐스터들은 이를 토대로 사실상 알기 쉽게 중계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날씨예보가 틀렸을 때에는 빗발치는 항의전화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한다. 일기예보의 출처가 기상청인데도 이를 전달한 기상캐스터에게 화풀이가 쏟아지는 것. 특히 올 여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자주 틀린 일기예보로 더욱 그렇다. 서울 목동의 SBS사옥에서 홍씨를 만났다. 그는 SBS 기상캐스터 5명 중 최고참으로 2000년 11월 입사해 주로 오후 5시와 저녁 8시 뉴스시간대에서 기상해설을 맡고 있다. ▶올 여름 날씨예보가 자주 틀려 곤욕을 치를 때가 많을 것 같은데. “포장마차나 일용직 근로자들은 날씨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비가 온다고 하면 영업을 포기하게 되는데 그럴 때 손해가 너무 크다고 해요. 전화로 야단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세차해야 되는데 괜찮겠느냐.’‘주말에 골프가려는데 날씨가 어떻겠느냐.’ 등의 전화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식당에서 낯선 사람과 마주쳐도 ‘내일 날씨 어때요.’하는 반가운 인사도 종종 받고 있지요.” ▶날씨예보가 왜 자주 틀린다고 생각하는지요. “인류가 가지고 있는 과학에도 어느정도 한계(데이터 수집이나 모델링, 기후변화를 비롯한 과학적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기상청에서 직접 받는 예보자료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실시간 참고자료 등을 분석해 그림을 그리고 원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대개 뉴스시간 끝에 날씨예보가 나오는데 준비는 어떻게 합니까. “기상캐스터는 기상청에서 나온 수치, 확률, 온도 같은 것들을 알기 쉽게 말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기상청 자료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저는 주로 예보 3시간 전부터 그래픽을 준비하는 등 연습을 합니다. 예보를 전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날씨를 나타내는 단어나 더위의 종류를 고민하게 되지요.” ▶일기예보 때 어디에다 중점을 두는지요. “예를 들어, 일기예보 자료에는 강우량이 5∼20㎜ 예상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5㎜ 오면 우산을 안쓰고 다녀도 되는 정도인데 20㎜면 하루 종일 주룩주룩 내리거든요. 그 차이를 어느 쪽에 비중을 둘 것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히 우산만 준비해도 될지, 아니면 정말 비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해야 할지 말이죠. 기상청에서 주어진 여러 자료를 종합, 그 경중을 따지고 되도록이면 정확한 방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기상캐스터가 됐나요. “대기과학은 신생 학문입니다. 날씨를 방정식으로 푼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지요. 대학 입학무렵 마침 ‘토네이도’ 영화에 멋진 기상학자가 나오는 것을 봤어요.‘나도 저래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던 대학 4학년 때 SBS에서 기상관련 학과를 전공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상캐스터를 뽑는다는 모집공고를 접하게 됐습니다. 경쟁률이 40몇대 1인가 됐는데 다행히 뽑혔지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기상캐스터로 일할 것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기상캐스터로 있다가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로 변신을 하던데. “저는 기상캐스터를 천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기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기상캐스터로 선출되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이 증가해 일기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날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여전히 매력적인 일이지요. 만약에 수학 같으면 아는 사람만 알지만 날씨는 누구나 다 겪는 거잖아요.” ▶기상캐스터로서 겪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날씨예보가 틀려 야단맞는 경우가 그렇고 또 아직도 누가 써주는 원고를 이쁘게 단장만 해서 읽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특히 휴가를 가족과 제때 못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럼 언제 휴가를 가나요. “입사 후 여름 휴가는 한번도 못갔습니다. 사실 우리 같은 직업은 여름과 겨울이 대목이거든요. 여름에는 태풍도 많고 무더위와 장마예보를 해야 하고, 겨울에는 폭설과 강추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봄, 가을에 잠깐 짬을 내 휴가를 다녀오지요.”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기과학과에 97학번으로 입학하면서 기상전문가의 꿈을 키웠다.2006년 11월 SBS의 동료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난 중앙부처 공무원인 김의중(32)씨와 결혼했으며 SBS라디오 러브FM ‘행복한 주말 홍서연과 함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기상캐스터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면서 올해 말쯤 초등학생 교과서와 관련된 날씨책을 하나 더 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캐스터가 등장하는 ‘오버 더 레인보’ 등 시간이 나면 영화와 독서에도 관심을 쏟는다.‘날씨언니’답게 우산을 색깔별로 30개가량 모을 정도로 우산 수집에도 취미가 있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78년 부산 출생 ▲97년 경남여고 졸업 ▲2000년 11월 SBS방송 기상캐스터로 입사 ▲01년 2월 부산대 대기과학과 졸업 ▲05년 영화 새드무비 특별출연 ▲08년 영화 무림여대생 특별출연 ▲08년 현재 SBS 오후 5시뉴스와 저녁 8시뉴스 기상캐스터로 근무(프리랜서) # 주요 저서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06년), 날씨박사가 된 서연이(07년), 내일은 맑음(08년·공저)
  • 日인기 기상캐스터 서울 포토에세이 출간

    日인기 기상캐스터 서울 포토에세이 출간

    ”한·일 양국 사이의 작은 벽을 깨고 싶어요.” 최근 일본의 한 인기 기상캐스터가 서울을 테마로 한 사진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집의 주인공은 현재 일본 TBS의 아침정보프로그램 ‘아사즈밧’(朝ズバッ)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모토 미오(根本美緒·28).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를 갖춘 인기 방송인으로 지난 2005년에는 그녀에 관한 포토에세이북이 출판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년만에 미오가 선보인 책의 이름은 ‘서울스케치’. 서울의 매력에 흠뻑 젖은 그녀의 에세이와 24시간동안의 ‘서울 발자취’를 맛깔나게 담았다. 또 페이지마다 한복과 맛집을 상세히 소개해 ‘한국 네비게이션’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홈페이지(sankeipro.com/pr/nemomi)에서 “게이오대학 시절 한 한국인 여자 친구와 펜팔을 했던 것이 한국을 알게 된 계기”라며 “같은 직업을 가진 한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양국의 젊은이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출판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터넷의 발달로 국경이 무의미해진 지금 우리같은 젊은 세대가 양국의 벽을 무너뜨리는 게 중요하다.”며 “더 많은 대화가 서로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풍 올 때마다 죄인된 기분”

    날씨가 변덕스러운 계절이면 더욱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기상청 사람들이다. 날씨 예보가 한번이라도 빗나갈라치면 ‘어떻게 내일 날씨도 못 맞히냐.’는 비난이 날아오기 일쑤다.“태풍이 올 때마다 죄인이 된 기분이었죠.”1세대 기상캐스터 김동완씨는 이런 말로 그 어려움을 대변한다.EBS ‘시대의 초상’이 21일 오후 10시50분 ‘내일의 날씨, 김동완입니다’로 막을 내린다. 이날 유종의 미를 거둘 주인공이 바로 김동완씨다.“뉴스 끄트머리 1분30초지만, 어떤 뉴스보다도 중요하다.”며 기상예보에 자부심을 내비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그는 1958년 사범대 진학을 마음에 품고 상경하다가 우연히 기차 안에서 ‘국립중앙관상대 직원 모집요강’을 본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른 채 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그는 이로써 기상캐스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1996년 30년 동안의 기상청 생활을 마감한 김씨는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그리고 기상분야에서도 전문화시대에 발맞춰 국회의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에 따라 출마하지만, 선거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선거운동을 뒷바라지하던 아내의 건강 또한 악화된다. 비록 정치를 하면서 잃은 것이 많지만, 이것은 곧 얻은 것과 같다는 김씨. 요즘은 아픈 아내를 돌보며 살아가는 일상 속으로 들어가본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독일 기상캐스터 ‘짜증예보’ 인터넷 화제

    독일 기상캐스터 ‘짜증예보’ 인터넷 화제

    독일의 유명 기상캐스터가 ‘짜증예보’라는 검색어와 함께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독일 ARD TV 기상캐스터 클라우디아 클라이네르트. 일기예보 도중 실수를 자책하는 모습이 그대로 TV에 나간 지난 7일 방송이 뒤늦게 한국에 보도되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화제가 된 ‘짜증예보’ 방송분에서 클라이네르트는 동쪽에만 구름이 있는 사진을 보면서 “구름이 동쪽과 서쪽에서 동시에 오고 있다.”고 잘못된 소식을 전했다. 곧바로 실수를 알아챈 그녀는 당황한 모습으로 “나 정말 바보 아니야?”라고 짜증을 냈다. 클라이네르트가 ‘짜증’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생방송이 아닌 방송 녹화 중이었기 때문. 그러나 방송국 기술자가 실수로 ‘짜증예보’ 화면을 생방송에 내보내면서 클라이네르트의 짜증은 고스란히 방송됐다. 지난 9일 독일의 빌트지가 보도한 이 소식은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 등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먼저 화제가 된 후 조금 늦은 25일 한국에 보도됐다.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쳐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일요다큐 산(KBS1 오전 7시) 1991년 매킨리봉을 등반하다 손가락을 모두 잃은 김홍빈 대원과 동행한다. 그의 의지와 동료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산에 오른다는 것은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자신의 몸 하나도 버거운 고산에서 누군가의 손이 되어 생활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선후배 산악인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김홍빈의 장애를 나누며 함께 에베레스트로 향한다.●TV탐험 멋진 친구들(KBS2 오전 9시45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면 TOP 7을 선정한다. 납량특집의 대명사인 ‘전설의 고향’.1977년 ‘마니산 효녀’로 시작해 1989년 ‘왜장녀’로 막을 내리기까지 ‘전설의 고향’은 한여름 시청자들의 더위를 씻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전설의 고향’이 남긴 전설의 스타를 찾아나선다.●문희(MBC 오후 7시55분) 하늘이가 엄마, 아빠가 이혼하면 자기는 누구랑 사느냐고 묻자 한나는 엄마랑 살 것이라고, 영철은 아빠·할머니·누나들과 함께 살 것이라고 대답한다. 하늘은 엄마한텐 아무도 없지 않으냐며 혼자 어떻게 사느냐고 반문한다. 문희는 문호가 불임이어서 오빠 부부 사이에 아이가 안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일요일이 좋다(SBS 오후 5시30분) 18년 만에 일자 눈썹이 돌아왔다. 개그계의 대모 김미화와 함께 ‘쓰리랑 부부’가 돌아왔다.1990년대 이후 오랜만에 정통 코미디로 만나는 김미화와 유재석. 과연 이들의 호흡은?18년 만에 재연된 쓰리랑 부부를 옛날 TV에서 다시 본다. 호랑이도 울고 갈 연륜 넘치는 김동완 기상캐스터의 맛깔나는 일기 예보도 다시 본다.●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록 밴드 쿠바(Cuba)는 1998년에 기타리스트 이정우와 보컬리스트 정용한을 주축으로, 세션맨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뭉쳐 결성했다. 그 해 1집 ‘People’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록 넘버들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 클럽을 위주로 활동하는 쿠바의 음악을 들어본다.●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기후 변화가 지구에 끼칠 악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가스나 석유 등의 에너지 자원은 점차 고갈될 수밖에 없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조속히 개발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영국과 독일, 동아프리카의 모리셔스를 찾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살펴본다.●최강!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어느 날 채린 옆에 멋있는 남자가 나타났다. 훤칠한 키에 누가 봐도 쓰러질 듯 눈부신 외모, 게다가 미국 유명대학의 장학생으로 있는 그는 채린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온 강시준이다.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잠시 돌아와 지내게 된 시준은 언제나처럼 채린 옆에서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다. 채린 역시 조금씩 시준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데….●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40분) 강남에서는 올해 화랑 18곳이 새로 문을 열거나 열 준비를 하고, 기존 화랑들도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미술시장 활황 주기는 15∼20년.88올림픽 때는 2∼3년 반짝 상승에 그쳤다. 이번에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가 새로운 관심사다.
  • [눈에 띄네]기상캐스터 홍서연 패러디 날씨정보 인기

    [눈에 띄네]기상캐스터 홍서연 패러디 날씨정보 인기

    “아∼이 오늘은 눈이 오고 추워질 것 같아∼요.”라는 ‘옥희 이모’버전,“내가 누군지 아나. 나는 마빡이 친구 ‘날빡이’야. 마빡이 마빡이 오늘은 겨울이 실종되었네. 마빡이 대빡이 언제나 동장군이 오려나.”라며 마빡이버전 등 이색적인 날씨 정보에 라디오를 듣던 사람들은 웃음에 빠진다. 주말에만 들을 수 있는 SBS 러브FM ‘홍서연의 위크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상 캐스터 홍서연의 독특한 날씨 정보. 이승엽, 맨발의 기봉이, 경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패러디해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는 우혜진 기상캐스터가 함께 날씨소개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SBS 기상캐스터 입사순위 넘버1과 넘버3가 더블로 날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날렸고, 우혜진씨는 “잡혀온 기분이라 잘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수줍어하더니 이내 선배와 함께 호흡을 척척 맞춰 ‘옥희와 아저씨’버전으로 날씨를 소개해 나갔다. 특히 우혜진씨는 다음 주 날씨가 추워진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포근한 날씨는 가라, 이젠 추위의 시대가 도래하리니∼”라는 출산드라 식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서연 캐스터는 “주말의 출발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어서 이런 패러디 날씨 정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난 날씨 정보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기상캐스터 홍서연·한희경 ‘화촉’

    28살 동갑내기 기상캐스터 2명이 나란히 결혼을 발표했다. 홍서연(사진 왼쪽) 기상캐스터와 한희경(오른쪽) 캐스터가 그 주인공. 먼저 다음달 10일에는 홍씨가 재정경제부 사무관 김의중(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2000년부터 캐스터 일을 해온 홍씨는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어 한씨는 사업가 노원석(32)씨와 12월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씨는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 자치구 독서이벤트 풍성

    ‘독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서울 자치구들이 구민들의 독서 함양에 발벗고 나섰다. 25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집에 쌓아둔 책을 이웃과 나눠 읽는 ‘알뜰 도서교환전’을 비롯해 도서전, 구민 백일장, 책사랑 캠페인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이 동네 주변에서 손쉽게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집에 쌓아둔 책 바꿔가세요”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읽은 뒤 집에 쌓아둔 책을 이웃과 바꿔 읽는 ‘구민알뜰 도서교환전’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2002년 이후 출간된 책이면 책값에 관계없이 1인당 5권까지 1대1로 무료 교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문학, 아동, 교양 등 단행본 3000권을 교환용으로 비치한다.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다음달 27∼28일 관악산 주차장 입구에서 ‘알뜰 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 이어 10월21일에는 ‘인헌제 백일장’(낙성대),10월 말에는 ‘구청장배 독서경진대회’(관악구민회관)를 연다.●헌책 기증하면 도서상품권 증정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화곡4동 사무소에서 헌 책을 기증하면 도서상품권을 나눠주는 ‘북 도네이션 플랜’(책을 기부해 나눠 읽는 운동)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헌책 5권당 5000원권 도서상품권 1장을 증정한다. 기증 받은 책은 화곡4동 주민자치센터 정보방에 비치하고, 중복 도서는 주민들에게 1권당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다음달 9일 강동도서관에서 기상캐스터 이익선씨의 도서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에는 ‘조각보 이불’의 최지현 작가와의 만남,23일에는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 책갈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책이 있는 거리, 와우북페스티벌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출판인회 주최로 홍익대 앞에서 ‘제2회 와우북 페스티벌’을 연다.‘책이 거리로 나왔다.’는 새로운 개념의 책 문화축제인 와우북 페스티벌에서는 홍대 주변 300여개 출판사가 부스를 설치해 책을 전시·판매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의 사인회와 책 낭송회, 책 읽어주기, 책 토론회,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다음달 13일 석관동 의릉에서 ‘제13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선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책을 선물받으면 그 책을 읽은 뒤 다른 사람에게 책을 구입해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조현석 강혜승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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