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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30도 웃도는 ‘5월 불볕 무더위’…18일부터 평년 기온

    연일 30도 웃도는 ‘5월 불볕 무더위’…18일부터 평년 기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는 18일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삼척과 동해는 낮 최고기온이 각각 34.5도와 34.3도까지 올랐다. 전날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강릉은 34.1도를 기록했다. 서울(28.7도), 대전(31.4도), 대구(32.7도), 광주(30.3도), 포항(33.2도)도 30도 안팎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전 등 일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가까이 벌어졌다. 때 이른 더위는 우리나라 남동쪽에 있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강한 햇볕에 의한 일사 현상이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반도로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온도가 더 올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높아졌다. 제주 남쪽 바다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다. 18일 중부와 남부 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각각 5도, 5~10도씩 떨어져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1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18일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 곳곳에 비도 내리겠다. 19일까지 제주도는 20~80㎜, 남해안은 10~40㎜, 경북권 남부와 전북 남부 등지는 5~10㎜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등에는 시속 35~60㎞의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도 산지도 강풍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 동해안 시군, 지진 대비 긴급점검

    동해안 시군, 지진 대비 긴급점검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는 최근 동해 해역에서 연이어 발생하자 지진 대피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였다. 강릉시는 지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21곳과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28곳에 대한 점검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손이 확인된 안내 표지판을 신속하게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안내 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릴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와 안내 문자에 귀 기울이고, 대피장소를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김규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을 꾸려 관광시설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추암 능파대와 촛대바위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율점검표를 나눠주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사전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상청에 물었다…“올해 7월, 한 달 내내 비 오나요?”

    기상청에 물었다…“올해 7월, 한 달 내내 비 오나요?”

    오는 7월 서울에 사흘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린다는 비공식 날씨 예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한 가운데 기상청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7월 서울 날씨 예보’가 담긴 화면 캡처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이미지는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과거 평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월별 날씨 예보다. 이미지에 담긴 날씨를 살펴보면 7월 기준 서울에는 7일, 20일, 26일 등 사흘을 제외하고 모두 비가 예보됐다. 8월도 마찬가지다. 17일과 31일을 빼고는 대부분 60% 이상 비가 내릴 확률이 있다고 안내됐다. 7월과 8월 모두 ‘화창한 날’은 오직 하루에 불과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 날씨는 예보했다. 특히 인천은 7월 중 화창한 날이 0일이었다. 경기 남부는 강수일수가 28일, 북부는 22일이라고 각각 예상됐다. ● 기상청 “비 예측 가능 기간은 최대 2주” 기상청에서는 이러한 예보가 적중할 확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로 언제 비가 올지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 정도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물리과정 등 초기에는 미세했던 오차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연합뉴스TV에 “단순히 계산에 의해서 표출될 수는 있다”며 “한 달, 두 달 후라고 하는 건 수치모델을 수행하기 위한 실황값(관측값)이 없다는 얘기다. 어떤 모험적인 시도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선기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주 이후는 중기 예보보단 계절 예측으로 넘어가야 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이나 일기예보에 활용하는 의미에선 10~14일 정도를 넘어가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연합뉴스TV에 말했다. 해당 날씨 제공 홈페이지에서도 ‘정확한 날씨 예보 정보는 10일 이내로 참고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벌써 여름인가”… 제주 협재해수욕장 찾은 사람들

    “벌써 여름인가”… 제주 협재해수욕장 찾은 사람들

    낮 최고기온이 23도를 기록한 10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파라솔 그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했다. 제주 뉴시스
  • 이른 더위에 광화문광장 분수 찾은 시민들

    이른 더위에 광화문광장 분수 찾은 시민들

    낮 최고기온이 24도를 넘어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터널분수를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아침 최저기온이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기록적 폭우에 가득 찬 한라산 백록담

    기록적 폭우에 가득 찬 한라산 백록담

    만수위를 기록한 한라산 백록담이 8일 맑게 갠 하늘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3~7일 한라산에는 10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백록담은 600㎜ 정도의 비가 내리면 만수가 된다. 기상청은 9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연합뉴스
  • “발 묶였던 2만여명 집으로”… 제주공항 운항 정상화

    “발 묶였던 2만여명 집으로”… 제주공항 운항 정상화

    강한 비바람이 잦아든 6일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제주에 발이 묶였던 2만여명의 체류객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489편(출발 248, 도착 241), 국제선 23편(출발 11, 도착 12) 등 모두 512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오전 6시 10분쯤 제주에서 대구로 출발한 진에어 LJ956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제주공항에 발효됐던 특보도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상태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 지난 4일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결항했다. 이로 인해 수학여행단 33개교 6000여명을 비롯해 약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앞선 지난 3일에도 항공편 220편(출발 114, 도착 106)이 결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틀간 발생한 결항편 승객들을 오늘 중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결항편 승객과 당일 예약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사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는 사흘간 최고 10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1013㎜, 진달래 밭에 785㎜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밖에 제주가시리 388㎜, 서귀포 376.3㎜, 새별오름 303.5㎜, 성산 259.5㎜, 고산 184.9㎜, 제주 148.7㎜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제주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이날(6일) 5㎜ 미만, 7일 5∼20㎜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르포]이틀째 결항… 제주 수학여행단 “김해도 기상악화… 김포 찍고 창원 집에 가요”

    [르포]이틀째 결항… 제주 수학여행단 “김해도 기상악화… 김포 찍고 창원 집에 가요”

    제주지역에 호우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 일대에 거센 강풍이 불어닥쳐 이틀째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급변풍과 강풍으로 인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국내선 도착 238편과 국내선 출발 235편, 국제선 출·도착 15편 등 총 488편의 항공기 운항이 예정된 가운데 국내선 도착 106편과 국내선 출발 110편 등 총 216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에는 광주와 김포에서 출발한 비행기 2편이 오전 10시쯤 도착하면서 운항 재개 조짐을 보였다. KE161P는 광주에서 승무원만 탑승해 오전 10시 5분 도착했다. 페리는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탑승한 비행기를 말한다. 이날 제주공항 첫 항공편은 대한항공 KE1045편으로 오전 11시 18분쯤 김포로 출발했다. 국내선 도착 73편, 국내선 출발 60편, 국제선 출도착 각 4편 등 총 141편 운항되는 등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전날인 4일 제주공항을 빠져나가려던 수학여행단 등 1만여명이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발이 묶여 하루 더 제주에 머무는 상황이어서 제주공항이 오후 들어서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제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안 좋은 구름이 또 몰려오고 있고 제주상공에는 40노트(kt)의 강풍이 불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농업고 수학여행단을 인솔하고 있는 장성희 교사는 “어제(4일) 오후 3시 25분에 청주 가기로 했는데 결항되는 바람에 못 가 제주에 하루 더 묵었다”면서 “인솔자를 포함해 214명(학생 198명)이 다 탈 수 있는 항공편이 없어 청주가 아닌 김포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재지변인 상황에서 오는 결항사태여서 학생들이 그래도 잘 참고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을 이용해 오후 2시 25분 김포로 출발하는 수학여행단도 비슷한 처지지만 좀더 상황이 안 좋다. 창원여고 2학년 최민경양은 “김해공항 날씨가 안 좋아 부산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 편이 없어 김포로 간다”면서 “서울(김포)에서 창원까지 전세버스를 타고 가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이날 김포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는 커퓨타임은 0시부터다. 기존 오후 11시까지 운항하지만 결항·지연으로 인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1시간 더 운항이 연장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20~4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중국내륙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는 6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산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70㎞, 초속 20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3일부터 5일(오후 5시 기준)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18.0㎜, 진달래밭 764.5㎜, 성판악 664.0㎜, 새별오름 286.5㎜, 서귀포 368.6㎜, 성산 239.9㎜, 고산 183.2㎜, 제주 144.7㎜ 등이다. 한편 도는 7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6~7일 개최 예정이던 ‘2023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2023년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당초 6~7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런닝멍, 멍랑운동회, 전문가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도는 기상악화에 따라 5일 오전 행사 주관부서, 재난부서, 행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계속되는 거센 비바람과 행사 당일 강풍 예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람객 안전확보를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어린이날 전국에 집중호우

    어린이날 전국에 집중호우

    호우특보가 내려진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사계해안도로에서 배낭여행객이 비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다. 제주에는 서귀포 263㎜ 등 폭우가 쏟아져 건물과 도로 9곳이 물에 잠겼다. 항공편 45편이 결항했고, 수학여행단 1만여명이 제주공항에 발이 묶였다. 어린이날 폭우 예보로 전국 곳곳의 야외행사가 취소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귀포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시 자체 개발 중인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중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시 자체 개발 중인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중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시가 올해 수방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범 운영하는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에 대한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은 서울시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폭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시스템으로, 기상청 강우 예보자료, 하수관로 및 맨홀 설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침수가 예측되는 지역에 침수 예·경보 발령 및 신속한 주민대피 등을 실시하기 위해 개발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의 내용으로는 ① 노면 침수심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침수지역 모니터링 ② 기상정보를 활용한 지역별 3시간 후 예측 강우량 산정 ③ 하수도 시설 및 지역을 고려한 침수 위험지역 실시간 예측 ④ 내수위 유지를 위한 빗물 저류시설 최적 운영 의사결정 지원 ⑤ 도시하천 홍수위 및 범람 위험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연에 따른 가동현황과 향후 적용방안에 대해 점검한 뒤,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은 최근 국지적·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올해 실시되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 올려 추후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신속하고 정확한 침수예측으로 서울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침수예측 정보시스템’은 서울시가 사업비 11억 80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용역을 추진해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수방 기간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 갑자기 내린 비에 저체온증 호소… 한라산 등반 수학여행단 멘붕

    갑자기 내린 비에 저체온증 호소… 한라산 등반 수학여행단 멘붕

    국내 초·중·고교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5월에만 6만여명이 몰려드는 가운데 성판악을 통해 한라산을 등반하던 수학여행단 학생들 중 일부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0여명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성판악 코스를 이용해 한라산을 등반했다. 그러나 오후 1시 2분쯤 강우로 인해 저체온증 환자 1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오후 2시 45분쯤 진달래밭 대피소에 전원이 도착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모노레일을 이용해 하산했으며 8명은 도보로 하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에 의해 보온조치를 취하고 있고 저체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성판악 휴게소 주차장에는 제주소방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긴급 처치에 나섰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6일까지 비가 이어진다며 특히 4~5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4월 전국의 154개교 2만 6460명이 제주를 찾은 데 이어 5월에는 301개교 6만 4658명이 수학여행 올 것으로 전망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53개교 1만 116명, 8~14일 82개교 1만 7397명, 15~21일 70개교 1만 6212명, 22~28일 62개교 1만 4334명, 29~31일 34개교 6599명 등이다.
  • 4년 만에 어린이날 행사 준비했는데...하늘이 야속한 기업들

    4년 만에 어린이날 행사 준비했는데...하늘이 야속한 기업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외부 홍보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야외 행사를 마련했지만, 어린이날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다.3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 일대를 놀이동산으로 꾸며 현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가족 등 60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장 내부에 놀이기구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음식 만들기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와 서초구 LG전자 서초R&D캠퍼스 등에도 놀이공간을 조성해 가족 동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하는 ‘엔트럴 키즈 파크’를 운영한다. 서울 본사 파크원, 대전 기술연구원, 오창 에너지파크 등 사업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했다. 문제는 어린이날 당일 날씨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6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온난전선 영향권에 놓이는 중부지방, 지형적 영향이 큰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 4일 호우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역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내부적으로 마련했으나 날씨 탓에 행사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내·외부 공지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지만 폭우로 개최가 불투명해졌다”라면서 “많은 비에 강풍까지 분다면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당일 행사를 취소하고 이달 중 추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업 분위기를 전했다.
  • ‘어린이날 나들이 못가나’…기상청 호우특보 수준 비 예보

    ‘어린이날 나들이 못가나’…기상청 호우특보 수준 비 예보

    어린이날 일부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4일과 5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비는 5일 밤부터 점차 그칠 전망으로 일부 지역에선 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구체적인 강수량 예상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4일 밤부터 5일까지는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경보는 3시간과 12시간 강우량 기준이 각각 90㎜ 이상과 180㎜ 이상으로 더 많다. 강수량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제주·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중부지방이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온난전선 위상과 전선이 정체하는 시간 등에 따라서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아직은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온난전선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비가 올 때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 봄나들이 나온 제주마들

    봄나들이 나온 제주마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가 1일 오전 철쭉이 핀 제주시 용강동 방목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기상청은 2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뉴시스
  • 100년 전 1923년 5월 1일 날씨는?… 100주년 제주지방기상청에 묻다

    100년 전 1923년 5월 1일 날씨는?… 100주년 제주지방기상청에 묻다

    100년 전 1923년 5월 1일의 날씨는 어땠을까. 최저기온은 9.5도, 최고기온은 19.1도로 구름이 많고 햇무리, 폭풍현상이 있었다. 그리고 100년 뒤인 2023년 5월 1일 예보는 맑으며 최저기온 14도·최고기온 21도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제주기상 100년, 천년의 미래’를 주제로 제주기상 100주년 기념 문화제를 열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폭염과 한파, 가뭄 등 다양한 기상이변이 나타나는 기후 위기 시대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과 같은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100년을 기반으로 천년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조언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공항 항공기 이착륙 시 급변풍으로 인한 항행 안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애월 지역에 공항기상레이더를 설치하고, 정확한 예보를 위해 상층 바람 자료를 관측하는 라이더·윈드프로파일러와 해양기상부이를 설치하는 등 위험 기상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기상 100년, 기후위기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제주기상 100년, 기상 이슈와 대응’(김충기 제주기상청 예보과장), ‘기후 위기의 시대, 그리고 제주’(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 ‘제주의 미래 사회 발전과 기상정보의 중요성’(강민협 탄소중립기술원 원장) 등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1959~2020년 태풍호우로 80.6%(160건)이 발생해 사망은 총 83명, 재산피해는 4900억원에 달했다. 1959년 9월 17~19일 사라 태풍으로 사망 11명, 실종 107명이 발샣했으며 2007년 9월 13일~18일 나리 태풍으로 14명이 사망했던 기록을 보여줬다.특히 “1.5도 온난화, 대응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가까운 미래인 2040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도민과 함께하는 기상 버스킹 공연에서는 기상청 직원을 포함해 총 5팀이 무대에 오르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기상·기후 OX 퀴즈도 진행된다. 자연환경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기상·기후 관련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전재목 제주기상청장은 “제주기상 100년은 도민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감동의 스토리”라며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도 도민 삶이 녹아든 기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 근대 기상관측은 1923년 5월 1일 제주시 건입동 현 제주기상청 위치에 제주측후소가 창설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제주측후소가 제주기상대(1992년), 제주지방기상청(1998년)으로 발전하며 100년간 기상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00년 이상 같은 장소에서 연속적으로 기상 관측이 이뤄진 곳은 부산, 서울에 이어 제주가 3번째며 기상청사를 이전한 부산이나 서울과 달리 제주는 관측소와 함께 청사도 100년간 같은 위치를 유지했다.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경남권 해안에 10~40㎜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경남권 해안에 10~40㎜

    4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다소 올라가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고, 낮 기온이 최고 24도까지 올라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9일 오후 3~6시쯤 그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상,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까지 누적 예상강수량은 제주와 경남권 해안에 10~40㎜, 수도권 등 중부 지방과 서해 5도에 5㎜ 내외, 그 밖의 전국에 5~20㎜다. 제주 산지에는 지형효과까지 겹쳐서 60㎜ 이상 퍼붓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28일(아침 3~15도, 낮 19~26도)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상승하는 곳이 있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30일까지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전국에 시속 55㎞ 바람이 불어 곳에 따라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 광안리 해변으로 떠내려온 해조류

    광안리 해변으로 떠내려온 해조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 2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 미역 등의 해조류가 파도에 떠내려와 한 시민이 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2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3∼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부산 연합뉴스
  • 진달래 핀 덕유산에 겨울 상고대

    진달래 핀 덕유산에 겨울 상고대

    깜짝 추위로 인해 26일 전북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정상 탐방로변의 진달래에 상고대가 피어 봄 속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3.3도로 떨어지면서 향적봉과 중봉 주능선에 3㎝가량의 상고대가 생성됐다. 기상청은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낮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무주 뉴스1
  • 中언론 “한국, 황사 책임을 중국에 떠넘겨…발원지는 외부” 주장

    中언론 “한국, 황사 책임을 중국에 떠넘겨…발원지는 외부” 주장

    중국에서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된 황사로 이틀째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 내에서 “한국이 여전히 황사 원인을 중국에 떠넘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관영 언론인 환구시보는 13일 “한국이 몽골고원에서 발원한 모래 폭풍에 휩싸인 뒤, 일부 언론에서 ‘중국이 발원지인 모래폭풍’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언론은 ‘(중국의 황사가) 재난을 일으킨다’, ‘(이번 황사도) 중국에서 유래했다’, ‘지옥같은 지구가 됐다’ 등의 선동적인 표현을 썼다”면서 “중국 당국은 황사의 발원지가 중국 외부이며, 중국은 단지 황사가 지나가는 ‘통과역’일 뿐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면서 한국이 ‘남탓’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한국이 악천후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떠넘긴 것은 이번이 아니다”라면서 “2021년 3월 16일 당시 중국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이 한국의 대기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렸다는 한국 기상청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환경과 대기 오염에는 국경이 없다’고 강조했었다”고 전했다. 당시 중국 외교부 측은 황사 등 대기 오염과 관련해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종합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원인을 찾아야 하며, 모든 당사국은 건설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관련 문제를 보고 긍정적인 여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환구시보는 “중국은 사막화 방지 등의 활동을 중시하며 현저한 성과를 거뒀고, 최근 몇 년 동안 모래와 먼지(황사)가 부는 날씨가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환구시보의 이 같은 주장은 중국 기상청과 현지 전문가들의 발표와는 차이가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0일 베이징과 함께 신장, 네이멍구, 간쑤, 닝샤, 산시, 허베이, 톈진, 산둥, 허난, 안후이 등 18개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역시 올해 들어 극심한 황사가 자주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으며, 중국 국립기후센터는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최근 5년 동안 황사 발생 건수가 그 이전 5년 평균 건수보다 많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일본도 피할 수 없는 중국발 황사 한편 12일 중국발 황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일본까지 덮치면서 열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과 NHK에 따르면 이번 황사는 이날 오전 일본 남쪽 규슈섬 북부와 주고쿠 지방에서 관측됐고 13일 홋카이도 등 일본 북쪽과 동일본 등 일본 대부분의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황사는 14일 일본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황사의 발원지인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중국 북동 지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멀어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황사 예보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일본이 이례적으로 황사를 주의하라고 예보한 만큼 일본 상황도 좋지 않다.  한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277㎍/㎥으로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3일(오늘) 오전 7시 기준, 수도권·충청·전북은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나쁨’(81~150㎍/㎥)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14일 오후부터 황사와 미세먼지가 차차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 [포착] 동아시아 휘감는 갈색 먼지…중국발 황사 한국 일본 뒤덮었다

    [포착] 동아시아 휘감는 갈색 먼지…중국발 황사 한국 일본 뒤덮었다

    중국발 황사가 대륙을 넘어 한국과 일본까지 뒤덮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한 달 넘게 중국을 괴롭혀온 심각한 모래폭풍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대기질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이같은 보도는 우리나라의 환경부 산하 에어코리아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실제로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12일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됐다며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는데, 주의 단계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발령된다. 바다건너 일본도 이번 중국발 황사의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기상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열도 북부에서 서부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황사는 이날 오전 북일본·서일본의 동해 연안에 도달하고 낮에는 동해와 접한 거의 모든 지역으로 퍼질 전망이다.특히 일본 기상청이 공개한 위성 이미지를 보면 중국 대륙과 한반도를 거쳐 동해로 넘어가는 갈색 연기가 일본 열도로 넘어가는 것이 확인된다. 일본 각지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은 지난해 3월 5일 이후 처음으로 일본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황사 예보가 거의 없는 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북부와 몽골의 사막에서 기온이 상승하고 예년보다 강수량이 감소한 결과 대규모 황사 발생이 잦아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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