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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태풍 비상…비 최고 250mm

    중국 대륙으로 북서진하던 제12호 태풍 프라피룬(Prapiroon)이 방향을 바꿔 북상,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나라에 최고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계속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30일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던 고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남에 따라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2일까지 전국에 천둥,번개,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따라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마리아(Maria)는 홍콩 남동쪽 바다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28일까지 최고 200mm 큰비

    기상청이 28일까지 곳에 따라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는 가운데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한반도 상공에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에 중국 화남지방으로부터 습기를 잔뜩 머금은 난기류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면서 “열대저압부(TD)가 한반도를 향해 북동진하고 있어 일부 지방은2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호남지방 50∼150㎜(많은 곳 200㎜ 이상),강원 영동·영남지방 50∼100㎜(〃 150㎜ 이상),제주도 30∼60㎜(〃 80㎜ 이상) 등이다. 25일 오후 9시30분 현재 부산 및 경상남도,경남 동해안,전남북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26일 새벽에는 서울,경기,충남북,제주도에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오후 10시까지 충남 보령에 206㎜의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전남 무안 203.9㎜,서산 191㎜,대전 163.2㎜,인천 150㎜,부안 148.5㎜,서울 133㎜,창원 119.5㎜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한편 23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5명이 급류에 휩쓸려사망 또는 실종되고 산사태와 함께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잇따랐다. 전영우기자 ywchun@
  • 새달초까지 늦더위

    올해는 여느해보다 가을이 늦게 시작되고 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겠다. 기상청은 25일 ‘가을철 기상전망’을 통해 “북태평양고기압이 9월초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북태평양 중위도 해역의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는 고수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여름 날씨가 길게 이어져 가을 기온도 여느해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9월 초까지 곳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현상이 이어져 강수량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9월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많을 것 같다. 10월부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커지겠다.기온은 예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후반에는 내륙지방에 서리와결빙 현상이 나타나겠다. 1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남하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비 오는 날은 비교적 적겠다. 전영우기자 ywchun@
  • 휴일까지 최고 300㎜ 비

    27일까지 전국에 최고 300㎜ 이상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중국 화남지방에서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된 제10호 태풍 빌리스가 내뿜은 수증기가 기압골을 타고 한반도 상공으로유입되면서 27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5일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호남·강원 영서지방 50∼130㎜(많은 곳 200㎜ 이상),강원 영동·영남·제주 지방 30∼80㎜(〃 120㎜ 이상) 등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와 온난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서 만나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됐다”면서 “이비구름대에 중국 대륙으로부터 계속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27일까지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300㎜ 이상의 큰 비가 내리는 곳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특히 25∼26일 사이에 강수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으며지역에 따른 강수량 차이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오후 7시까지 충남 보령 133㎜,부여 96.5㎜,서산 92㎜,대전 90㎜,군산 69.5㎜ 등 충청·전라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전영
  • 오늘부터 큰 비…전국 최고 70㎜

    24일부터 26일 사이에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3일 “중국 대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오후늦게부터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25∼26일 오전에 강수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24일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강원 영서지방 10∼40㎜(많은곳 70㎜ 이상), 호남지방 10∼30㎜(〃 50㎜ 이상), 강원 영동·영남·제주지방 5∼30㎜ 등이다.기상청은 “중국 대륙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빌리스(Bilis)가 내뿜은 수증기가 한반도를 통과하는 기압골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에 공급될 수도 있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예산처 ‘첨단 기상정보화’ 집중 투자

    내년부터 철원,청송 등에 기상 및 관측레이더가 설치되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기상예측모델개발이 이뤄지는 등 기상정보 정확도 제고를 위한 예산이 중점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22일 현재 84%의 예보정확도를 2006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88%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 예산에서 기상관측장비와 종합기상정보통신망 등 기상정보화,태풍예측모델개발 등 연구·개발 부문의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산처는 특히 ▲현재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실시되는 ‘6시간 예보제’를 울산,창원 등 전국 14개 도시로 확장하는 것 외에도 ▲관악산,강릉 등 4곳에 있는 기상청 레이더를 백령도와 진도 설치 ▲32대의기상대를 34대로 추가 ▲연구 개발비 대폭 확대 등에 예산을 중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도입한 슈퍼컴퓨터의 활용률을 현재 40%에서 70%까지 끌어올리고 운영인력의 미국 연수 선진기술 교육에도 치중해 ‘슈퍼컴퓨터 예비특보제’를 더욱 강화하는 등 슈퍼컴퓨터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내년부터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미국,일본 등과 공동으로 집중관측을 통해 태풍진로 및 지진·해일 조기경보 기술 개발에 역점을두기로 했다. 예산처는 또 통보자동화시스템 기능을 확장해 ARS 131,팩스서비스의 내용을 강화하고 일반인이 휴대폰으로도 더욱 빠르고정확한 기상예보·특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내년 예산에서는 하드웨어부문보다 기상정보화 및 기상 연구 개발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의 지원 확충이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농진청·기상청 고속정보망 개통

    농촌진흥청은 15일 기상청의 각종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수신할 수있도록 기상청과 고속전산망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전산망은 지난달 15일 기상청과 농진청간에 맺어진기상정보 공동활용 협정서에 따른 것이다.앞으로 농진청은 기상청이보유한 전국의 기상관측소와 무인관측 기상장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제공받는다. 농진청은 기상청의 예보와 특보 사항,일기도 및 위성사진,각종 방재 기상정보도 제공받아 기상 변화에 따른 신속한 농가 대비 대세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곧 기상정보 분석 전용 컴퓨터를 도입,농업기상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말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작목별농업기상정보를 농가에 제공하기로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이산가족 상봉일 ‘하늘도 눈물’

    남북 이산가족들이 해후하는 15∼18일 서울과 평양은 전형적인 여름날씨를보여 상봉에는 지장이 없겠다. 기상청은 11일 “서울과 평양 모두 15∼16일은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17∼18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면서 “이 기간에는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이 26∼31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일본 도쿄 남쪽 1,400㎞ 부근 해상에서 제9호 태풍 이위냐(EWINIAR)가 시속 37㎞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면서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인 12∼13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영우기자
  • 전국 태풍 영향권…곳에 따라 큰 비

    제6호 태풍 볼라벤이 31일 오전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볼라벤은 30일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성산포 동쪽 170㎞ 부근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라면서 “31일 새벽 3시쯤 울산 130㎞ 부근 해상을 거쳐 오후 6시쯤에는 강릉 북동쪽 400㎞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영남지방 20∼60㎜(많은 곳 80㎜ 이상),강원 영서·호남·제주지방 5∼40㎜,서울·경기·충청지방 5∼2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서는 국지성 집중호우도 예상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5일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볼라벤은 30일 오후 6시현재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0m의 소형태풍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 새달초까지 무더위

    당분간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거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지방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면서 “28일∼다음달 1일까지는 맑거나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9∼32도로 기온이 그리 높지는않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습기가 많은 날씨가 이어져 불쾌지수가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ywchun@
  • 올 여름‘국지성 호우’빈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불의의 사고를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기상청은 24일 “피서철인 8월 상순까지 습도가 매우 높은 무더운 날씨와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 지상 5㎞쯤 위쪽에는 북서쪽에서 이례적으로 강하게 발달한 차고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다.반면 그 아래쪽은 남동쪽에서 밀려온,높은 온도에 많은 습기를 품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위쪽은 ‘가을 하늘’,아래쪽은 ‘여름 하늘’에 비유할 수 있다.22∼24일 내린 집중호우는 대륙성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만나 형성된 한냉전선에 남중국 쪽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합해지면서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해 발생했다.성격이 다른 두 기단이 서로 밀고 밀리면서 전선이 남북으로 이동,여름철 남중국 쪽에 머무는 비구름대가 흘러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한냉전선은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거의 수직으로 맞부딪히기때문에 강한 상승기류가 형성되면서 천둥·번개 등 악천후가 나타나기 쉽다.전선의 폭도 50∼100㎞로 좁아 특정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뿌린다. 이 때문에 피서지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3일 오후 5시쯤 가족 등과 함께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재춘씨(37·은행원·서울 관악구 봉천동)는 갑자기 높아진 3∼4m의 파도에휩쓸려 숨졌다. 이날 낮 12시30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었으나 대천해수욕장의 여름경찰서는 파도가 높지 않다는 이유로 수영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같은날 밤 9시쯤에도 경북 팔공산 치산계곡에서 이규환씨(45·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가족 4명 등 13명의 등산객이 오후 영천지역에 쏟아진 34mm의 장대비에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 고립됐다가 밤 11시30분쯤 구조됐다. 기상청 박정규(朴正圭) 장기예보과장은 “여행객들은 건전지로 작동되는 소형 라디오와 휴대 전화를 소지하고 아침·점심·저녁으로 기상청의 예보를들어 날씨를 점검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전영우기자 yw
  • [사설] 거듭된 天災는 人災

    22일 새벽부터 쏟아진 비로 경기 남부에서만 10여명이 사망·실종하고 수재민이 수천명 발생하는 등 올 여름에도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하고야말았다.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겪는 일인데도 이처럼 인명·재산상의 막대한피해를 예방하지 못한다니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이번 호우는 그 양상이 지난 98·99년 경기 북부지방의 물난리 때와 거의같다.98년에는 7월말 ‘지리산 폭우’로 시작해 비구름대가 보름동안 서울·경기·강원 등지를 옮겨다니며 시간당 최고 100㎜까지 쏟아부었다.3년째 ‘국지적 집중호우’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현상을 두고 한반도의 기후가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이미 제기된바 있다.따라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반적인 기상정책을 정비하고 종합적인 재해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대처는 거북이 걸음이나 마찬가지다. 정부는 지난해 말 10년 계획의 ‘수해방지종합대책’을 세웠다.또 300만 달러를 들여 기상예보용 슈퍼컴퓨터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종합대책 특별법’제정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호우를 앞두고 슈퍼컴퓨터는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기상청은 “현재까지의 자료로는 강수량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다”고 해명했지만 이는 시급히 보완해야 할 과제다.기상예측 기술 개발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대통령 직속의 ‘기후변화특별위원회’설치를 골자로 한 ‘기후변화 종합대책 특별법’제정도지난해 중반 이후 진척이 없는 상태다.그 이유가,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미국은 지난 78년 이미 ‘국가기후법’을 마련,기후변화 등 기상문제를 총괄하는 ‘국가기후위원회’를 두어 부처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우리도 기왕에 준비한 ‘기후변화 종합대책 특별법’을 하루빨리 제정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아울러 큰 비가 오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개발계획을 세울 때부터 방재 개념을 적극 도입해 입지 장소,지반 상태,기후 조건,예측 강수량등을 살펴야 한다.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 난개발로 인해 이번 호우 피해가더 커졌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천재(天災)가 거듭되면 그것은 인재(人災)다.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민·관이 힘을 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종합적인 재해대책을 시급히 수립해야할 것이다.
  • 서울·경기 집중호우

    서울,경기지방에 최고 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9일 “비구름대가 경기 서해안으로 이동,19일 밤부터 20일까지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다가 밤부터 그치겠고,남부지방은 한 때 비가 내리다 오후 늦게부터 갤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밤 11시 현재 서울·경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합천 84㎜,동두천 63.8㎜,산청 57.5㎜,전주 48.6㎜,이천 35.0㎜,서울 15.8㎜의 비가 내렸다. 김경운기자
  • 전국 내일까지 큰비

    북한 지역에 걸쳐 있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19일부터 이틀동안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2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18일 “한반도 중앙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까지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면서 “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를 오르내려며 간간이 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 40∼80㎜(최고 120㎜ 이상),강원 30∼80㎜(〃 100㎜ 이상),호남·경북 20∼70㎜,제주·경남 5∼40㎜ 등이다.19일 오전 서울·경기·충청 지방에,오후에는 강원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휴가철을 맞아 등산객과 야영객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벽 최저기온이 강릉 27.2도, 서귀포 27.1도, 속초·포항 26.6도, 제주 25.7도, 서울·수원 25.1도 등 평년보다 최고 6도 정도 높아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주말·휴일 중부 비

    기상청은 “15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제주와 남부지방은 구름이많이 끼고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16일에도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제주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지방 10∼30㎜(많은 곳 60㎜ 이상),서울·경기·강원지방 5∼20㎜이다. 기상청은 “중국 대륙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한반도 상공 아래 쪽은 북태평양 고기압의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수증기가 늘어나는 반면 상층은 중국 내륙에서 건너오는 기단의 영향으로 저온 건조해져 상·하층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달 하순부터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오늘부터 다시 불볕더위

    ‘효자 태풍’ 카이탁이 소멸되면서 불볕 더위가 다시 이어질 것 같다. 기상청은 12일 “13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20∼26도,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불볕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주간예보(14∼18일)를 통해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15일쯤에는 전국에,18일쯤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면서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다시 태풍이 오기 전까지는 30도 안팎의 높은 기온과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우기자
  • 태풍 ‘카이탁’소멸

    제4호 태풍 카이탁(KAITAK)은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열대저압부(TD·Tropical Depression)로 약화돼 11일 황해도와 함경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카이탁이 황해도 해주 서북서쪽 220㎞해상에서 태풍의 기준이 되는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당 17m 밑으로 떨어져 열대저압부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카이탁 여파로 12일 서울·경기·강원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내린 뒤 차차 개겠으며 충청 이남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도 강릉·포항 33도를 비롯,대구 32도,광주·춘천 31도,서울 30도 등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1일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은 장흥 192.5㎜,완도 181.5㎜,산청 165㎜,통영 107.1㎜,마산 104.2㎜,거제 103㎜,고흥 102㎜,남해 100㎜,제주시 93.6㎜,서귀포 91.5㎜,거창 95.5㎜,남원 67.5㎜,보은 39.5㎜,서울 14㎜ 등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 태풍 오늘 한반도 통과…피해예상

    제4호 태풍 카이탁(KAI-TAK)이 11일 낮 한반도 중북부 지역에 상륙,전국에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태풍 카이탁이 11일 오후 3시 황해도 해주 북쪽 약 100㎞지점을 지나 같은 날 밤 9시쯤에는 원산 동북동쪽 220㎞ 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태풍의 영향은 11일 새벽∼오전 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1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강원 영서지방 60∼150㎜(많은 곳 200㎜ 이상),강원 영동지방 30∼60㎜(〃80㎜ 이상),남부·제주지방 50∼120㎜(〃 180㎜ 이상)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카이탁은 10일 오후 3시 현재 상하이 북동쪽 약 220㎞해상에서 시속 39㎞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92헥토파스칼로 다소 약화된 상태다.그러나 중심 부근는 최대 풍속이 초속 21m에이르고, 반경 220∼330㎞ 안에서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수방당국은 기상예보에 계속 귀를 기울이며 가옥 침수와 산사태 등에 철저하게 대비하고,야영객과 피서객들의 대피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으며 10일오후 4시 현재 서귀포 90.5㎜,제주시 84.5㎜,완도 110.7㎜,장흥 74㎜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6개 항로의 모든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이중단됐고 도내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척이 대피했다.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입산을 금지하는 한편 해수욕장 시설물을 철거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여수와 목포·고흥 ·완도등 도내 주요 항구의 선박 5만여척을 피항시켰다. 농촌진흥청은 태풍이 지나간 다음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는등 농작물 피해 예방과 함께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김재순 전영우기자 ywchun@
  • 장마뒤 국지성 집중호우 더 무섭다

    ‘장마 뒤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 무섭다’ 91년 이후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장마가 끝난 뒤 장마 기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린 횟수는 모두 6번.특히 최근 2년 동안에는 장마 뒤 7∼8월에 ‘게릴라성 호우’가 전국을 덮치면서 장마기간 강수량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가내렸다.지난 98년 장마가 끝난 뒤에 서울은 장마기간 444㎜보다 무려 3배에가까운 1268.2㎜의 폭우가 쏟아졌다.지난해에도 서울의 장마 기간 강우량은63.2㎜에 그친 반면 장마 뒤 강우량은 793.2㎜였다.우리나라의 평균 강수량은 1,300㎜ 안팎.원래 절반 이상이 6∼8월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양이다. 기상청은 올해도 “7월 하순부터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생기는 비구름대와수렴대,태풍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 호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경고하고 있다. 또 짧은 기간과 적은 강수량,U자형의 장마전선,징검다리식 맑은 날씨와 호우성 강우의 반복 등 올 장마의 특징이 지난해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올해에는 태풍의 진로가 북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태풍도 여느해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박정규(朴正圭) 장기예보과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여름철 날씨가 6월 말∼7월 말 장마,이후 무더운 여름 더위,8월 하순∼9월의 가을 우기라는전형적인 패턴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수방당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4호 태풍 카이탁 북상…오늘 충청이남 영향권

    제4호 태풍 카이탁(KAI-TAK)이 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10일부터 충청 이남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며 12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카이탁은 올 여름들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이다. 기상청은 “시속 31㎞로 북상중인 태풍 카이탁이 10일 오후 3시 제주도 남서쪽 약 4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겠다”면서 “10일에는 충청 이남지방이,11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12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40∼80㎜(많은 곳 120㎜ 이상) ▲호남 및 경남 남해안 30∼50㎜(〃 80㎜ 이상) ▲영남 20∼40㎜ ▲충청 10∼30㎜ 등이다. 태풍 카이탁은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26m의 중형태풍이다.태풍 중심 반경 약 330㎞ 이내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있다. 한편 올 장마는 사실상 끝났다. 기상청은 9일 1개월 예보(7월 11일∼8월 10일)를 통해 “8∼9일 일본 동해안을 스치며 열대폭풍으로 변한 제3호 태풍 ‘기러기’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은 세력이 크게 약화된 채 일본 동해 먼바다로 물러섰다”면서 “카이탁이 지나간 뒤 제주도 남쪽바다에 장마전선이 새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에 더이상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은 지난달 30일,제주와 남부지방은 지난 1일 끝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태풍의 이동로는 북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을 보이고있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숫자는 평년의 2.4개를 약간 웃돌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우기자 yw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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