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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크리스마스’ 없을듯

    올해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보인다. 기상청은 20일 “이번 성탄절에는 북한지방엔 눈이 오겠지만 서울·경기 이남에선 흐리기만 할 뿐 눈이 내리지 않을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 관측 이후 지금까지 성탄절에 눈이 내린 것은 지난 42년,65년,67년,80년,85년,90년,2000년 등 7차례에 불과했다. 한편 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한때 눈 또는 비가 온 뒤 점차 추워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영상 3도,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7도로 예상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오늘 눈·비 뒤 ‘한파’

    12일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또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간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12일에는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 낮이나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면서 “밤이 되면서기온이 크게 떨어져 중부와 경북·전북지방을 비롯,산간지방에서는 비가 눈으로 변하겠다”고 예보했다. 12일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40㎜(많은 곳 60㎜),영·호남지방 10∼20㎜,서울·경기와 강원·충청지방 5∼10㎜ 등이다.중부와 전북·경북지방에 눈이 내릴 경우,적설량은 1∼5㎝ 가량이다. 이창구기자
  • 강원, 제설대책 기관마다 제각각

    강원도내 자치단체와 경찰서·한국도로공사·국도유지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 기관별 제설 기준이 제각각이어서통합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이 제설을 위한 적설량 기준이 서로 달라 일부 도로의 제설 작업이 늦어지기 일쑤여서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기 십상이다. 강원도내 자치단체들은 적설량이 10㎝ 이상이면 전 직원의 3분의1 이상이 비상근무,30㎝ 이상이면 2분의1 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해 제설 작업에 나서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또 경찰은 5㎝만 눈이 내려도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교통혼잡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도로공사는 특별한 기준없이 상황 판단에 따라 장비를 투입하는 주먹구구식이다. 홍천국도유지관리사무소 역시 적설량이 10㎝ 이상이면 전직원의 2분의1 이상이 비상체제에 들어가는 등 기관마다제설 작업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의 기준이 다르다. 이 때문에 국도와 지방도,시가지 등 도로마다 제설 상황이 서로 다르고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리는 시점도 달라 운전자들은 도로가 바뀔 때마다 체인을 뗐다가 붙여야 하는불편과 함께 야간운행중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의 우려가높다. 춘천시의회 관계자는 “경찰은 눈이 조금만 내려도 곧바로 교통혼잡 예방에 나서지만 자치단체와 도로공사 등은대처가 늦어 번번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의 기준을 만들 필요가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강릉지방기상청은 올 겨울에는 일시적인 북고남저형태의 기압배치로 도내 영동 및 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12~13일 중부에 눈

    12∼13일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실질적인 첫눈’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기상청은 9일 주간예보를 통해 “12∼13일쯤 한반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면서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13일에는 영하 3도,14일에는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기온도 크게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2∼13일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기압골이 크게 발달하고 있으며 기온도 낮아져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동장군’ 엄습…서울 영하4도

    대설(大雪)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4도까지떨어지는 등 전국에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한반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도 0도 안팎까지떨어져 춥겠다”면서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도 5도 내외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8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10일을 전후해서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수능일 ‘쌀쌀’

    2일에 이어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대전 4도,수원 3도,충주·춘천 1도,철원 영하 1도 등으로 쌀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또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인 7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입동(立冬)과 겹쳐 서울의 아침기온이 6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수능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광주·대전·전주 6도,강릉 8도,대구 9도,부산 11도,제주 15도,낮 최고기온도 서울·대전 16도,광주·전주·강릉 17도,대구 18도,부산 19도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발언대] 오보와 기상예보규정

    ‘전북 군산기상대가 추석 귀성객들의 귀성행렬이 절정이었던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해상에 선박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의 강풍이 불었음에도 불구,기상특보를 발령하지않아 귀성객들을 태운 연안항로의 여객선들이 대형 참사위험을 안고 무리한 운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는 대한매일 10월5일자 23면의 보도는 기상청 예보업무 규정을 정확히 모르고 잘못 보도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해상에서 최대풍속이 초속 14m 이상으로 3시간 이상 예상되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예상될 때 폭풍주의보를 발령하도록 되어 있다. 기자는 ‘최대풍속’과 ‘최대순간풍속’의 차이점을 모르고 당시 군산지방의 최대풍속이 폭풍주의보 발령기준인초속 14m를 넘는 14.5m의 강풍이 불었음에도 이를 기상대가 무시하였다고 보도하였으나,당시 군산지방에서 관측된바람의 세기는 최대순간풍속이 14.5m였다. 그러니까 기자가 기상특보 발령 기준을 넘었다고 언급한초속 14.5m의 바람은 최대풍속이 아니라 최대순간풍속이다. 이처럼 사실과 다른보도로 국민들의 기상청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보도를 줄이기 위해 대한매일은 사실을 충분히 확인하고 보도해 주기를 바란다. 기상청은 대기과학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정확한 기상예보로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힌다. 이천우 기상청 예보국장
  • 오늘 철원1도·서울 8도

    17일 아침 중부지방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데 이어 18일에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예보했다. 18일 예상 최저기온은 철원이 1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춘천·충주 4도,수원 5도,청주 6도,대전 7도,인천·전주 8도,강릉·광주·대구 9도,부산 13도 등이다. 이에 따라 내륙·산간지방에서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내리고 강원도의 일부 산악지대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있겠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주말도 쌀쌀…산간지방엔 첫서리

    5일 서울지방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걸쳐 수은주가 크게 떨어진 데 이어 주말인 6일과 일요일인 7일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산간지방에는 첫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5도,춘천 7도,수원·청주·대전 9도,서울·광주·대구 11도,강릉 13도,부산 14도등이다. 7일에는 철원 8도,춘천 10도,청주 11도,서울·강릉·전주 13도,대구 14도 등으로 다소 풀리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오늘 아침 쌀쌀…서울 최저 10도

    5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은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은 비를 뿌렸던 저기압이 통과한 뒤 찬공기를 머금은 고기압이 중국 대륙에서 밀려와 전국이 대체로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다”면서 “주말까지 맑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6도,춘천 8도,수원 9도,서울 강릉 청주 10도,인천 대전 11도,전주 대구 12도,광주 13도,부산 16도이다.낮 최고 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이창구기자window2@
  • ‘울긋불긋’ 첫 단풍 한창 철원 복계산

    또다시 시간의 마술이 한창이다. 요즈음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주말마다 들뜬 산행의 꿈에 젖곤 한다.다름 아닌 단풍. 10월부터 두달 동안 한반도에서 펼쳐지는 이 색깔의 향연으로 요산인(樂山人)들은 들뜨게 마련.기상청 등에선 올 가을 일교차가 컸고 강수량이 적었기에 올 단풍이 유달리 예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산악인들은 수은주가 급작스레 떨어져 물들기 전에 아예 낙엽으로 떨어질 지 모른다는우려를 하기도 했다. 지난 2일 강원도 철원 복계산을 찾았다.예보대로 단풍이조금씩 늦춰질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계곡에나 겨우 단풍이 깃들어 첫단풍은 이달 중순을 넘어야 할 것 같았다.단풍의 때깔은 유난히 예쁠 것이 틀림없었다. 원래 한반도 단풍의 들머리는 설악,오대 등이다.지도를 펴놓고 설악과 이곳 복계산을 이어보았더니 거의 수평이다.비무장지대와 가장 가까운 최북단의 산으로도 유명하다. 복계산에는 분명 두개의 계절이 서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곳의 명물은 단연 매월대.생육신의 한사람이던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은 세조의 왕위찬탈에 항거,관직을 내던지고 이곳에 들어와 은거했다. 산행 들머리인 굴골 아래 차를 대고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있는 매월대(595m)를 쳐다보며 산행에 들자마자 곳곳에 떨어져 이람을 활짝 벌린 밤송이가 나뒹군다. 밤알을 줍느라산행이 여의치 않다.아이들은 투둑투둑 떨어지는 밤송이를피하는 진기한 경험에 연신 환호성이다. 그렇게 400m를 나아가니 매월대가 훤히 바라보이는 너럭바위가 보이고 그 위로 20여m 높이의 매월대폭포가 장쾌한 물줄기를 쏟아붓는다.지난달 30일부터 중부지방에 제법 내린비 덕에 물줄기가 장엄하다.왼편 매월대와 이어진 절벽 여기저기 붉은 빛 나뭇잎이 경염하고 있다. 폭포 위쪽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을 엉금엉금 기어 올랐다. 오른편 계곡으로 난 오롯한 길을 따르니 불이라도 지른 듯요염한 새악시들이 맞는다.이 물줄기에는 벌써 가을빛이 완연하다.단풍은 적당한 태양빛을 뒤에 이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뽐낸다.아침 나절 올라 40여분을 끈질기게 기다렸더니그제야 단풍이 제 빛을 발한다.이번과 다음 주말 단풍은절정에 달할 것이다. 여기서 10분 정도 로프를 잡고 암릉을 타고 넘으니 노송쉼터가 나온다.노송에 가려진 산들로 해가 지는 모습이 장엄하다.서울에서 하루 일정으로 이곳을 찾는다면 하산길을 이쪽으로 잡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헬기장을 거쳐 북동능선을 1시간여계속 오르면 정상(1,057m).남쪽으로 강원도 화천 복주산(1,152m),경기도 포천 국망봉(1,168m),동쪽으로 대성산(1,175)이 손짓한다.그 위로 북녘 산이 물결을 이룬다.그래서 이산은 북쪽에 고향을 둔 산악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것으로전해진다. 하산길은 한층 편안하다.길이 또렷하고 호젓한 산책에 나선 듯 부드럽다.1시간20분쯤 걸린다.들머리 가까운 곳에 몇년전 방영됐던 드라마 ‘임꺽정’의 촬영세트가 남아있다. 정상에서 들었던 산하의 외침이 되살아난다.“너희들은 반세기가 다 되도록 뭣들 하고 있느냐”고. [가는 길]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와수리행 직행버스가 하루20회 운행된다.동부터미널에서는 철원까지 고속버스가 다닌다.와수리에서 잠곡리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산악회장수산맥은 7일 하루 일정으로 복계산을 찾는다.(02)499-5451 의정부를 거쳐 포천에 이르는 43번 국도를 타고 북상하다일동읍과 이동읍으로 빠지는 47번 국도로 갈아탄다.이동갈비 냄새 진동하는 이동읍 지나 20㎞ 북상하면 수유교 앞에서 우회전해 56번 국도를 탄 뒤 10㎞ 진행하면 매월동이 나온다.돌아오는 길에 이동용암온천에 들러 산행의 피로를 씻을 수 있다. 철원 임병선기자 bsnim@. ■전국 유명 단풍 코스. 단풍의 마술은 활엽수의 잎 속에 있는 효소의 작용 탓이다.기온의 차이로 우열이 바뀐다.수은주가 떨어지면 잎자루와 줄기가 붙어있는 기부에 분리층이 생겨 잎에서 만들어진당(糖)이 줄기로 이동하는 길이 막힌다.봄부터 여름까지 녹색을 내던 클로로필색소는 분해의 길을,붉은 색의 안토시안색소,황색을 내는 카로틴 또는 크산토필색소는 생합성의 길을 각자 걷는다. [설악산] 10여 개의 등산코스 중 백담계곡-수렴동-봉정암-대청봉(1,708m)-희운각-천불동계곡-비선대를잇는 32.8㎞의코스가 단풍 산행에 가장 좋다.쉬지 않고 주파하려면 2박3일이 무난하다. 백담계곡 못미쳐 십이선녀탕도 단풍미가 빼어나기로 이름높다.들머리에서 1시간 거리인 응봉폭포부터 내설악의 속살이 드러난다.복숭아탕에 이르기까지 5폭10탕 옥빛 웅덩이에 비친 단풍잎을 바라보노라면 6시간 왕복 산행이 아깝다.천불동 수렴동 가야동 십이선녀탕은 11∼20일,비선대 비룡폭포 백담사 주전골 용소폭포 장수대 옥녀탕 등은 20∼30일이절정으로 예상된다. [오대산] 큰 덩치에 부드럽고 포근한 산세를 갖고 있는 다섯개 연꽃 봉오리 오대산은 이달 12일쯤 절정을 맞는다.다양한 활엽수종으로 이름높은 오대산은 붉은단풍은 물론 오색영롱한 단풍빛이 곱다.상원사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숲이특히 아름답다.상원사 입구에서 명개리를 잇는 고갯길 20㎞를 자동차나 산악자전거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지리산] 1,500m가 넘는 15개 봉우리를 잇는 종주도 좋고피아골 단풍도 좋지만 호젓한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산청 내원사를 찾으라.10월말 또는 11월초 절정을 이루는 내원사 단풍은 특히 얼핏 얼굴을 드러낸 감나무와의 어우러짐이 빼어나다.흐르는 물소리조차 고적한 산사분위기에 해를끼칠까 조심스럽기 그지 없다. [내장산] 11월 초순 이땅의 마지막 단풍을 보려는 이들은내장산을 찾는다.그리고 단풍보다 더 얼굴이 붉어진다.내장산 단풍나무는 그 잎이 작고 얇으며 투명함으로 아름답다. 힘들이지도 않고 꽃불 피어오르는 내장의 단풍을 맛보려면원적암 입구에서 사랑의 다리를 거쳐 벽련암을 잇는 길을타는 게 좋다.
  • 올 추석 구름사이로 보름달

    올 한가위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어 고향 가는 길에 조심스러운 운전이 요망된다. 기상청은 25일 발표한 ‘추석 연휴 기상전망’을 통해 “추석 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30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면서 “추석인 10월1일부터 전국이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9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영·호남 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30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영·호남,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석인 10월1일에는 전국이 흐린 뒤 차차 맑아져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맑고,3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지만 비는 내리지않을 전망이다. 추석 연휴기간의 최저기온은 6∼18도,최고기온은 17∼25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연휴기간에는 바다의 물결이 2∼3m로 다소 높게 이는 날이 많아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들은발걸음을 서둘러야한다”면서 “매일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주말·휴일 ‘쌀쌀’…서울 11도

    주말인 22일에는 서울의 수은주가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의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21일 “찬 대륙고기압이 빠르게 확장,내륙 산간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치면서 첫 얼음이 얼거나 첫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22일의 예상 최저기온은 철원 5도,춘천 6도,수원 9도,대전11도,강릉 12도,대구 12도,광주 14도,부산 15도 등이다.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23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에 비해 다소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영동·영남 집중호우…최고 150mm

    10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남·북 지방에 최고 150㎜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에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남서쪽과 남동쪽에 각각 위치한 제15호 태풍 다나스(DANAS)와 제16호 나리(NARI)의 간접 영향과 서쪽에서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남·북,제주 동부지방 50∼120㎜(많은 곳 150㎜ 이상),전남·북 지방 40∼60㎜(〃 70㎜ 이상)충청지방 20∼40㎜ 등이다.기상청은 “태풍 다나스는 일본으로 빠져나가고 나리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그러나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주부 대상 무료 기상교실

    기상청(청장 安明煥)은 수도권 주부들을 대상으로 18∼20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청사에서 주부기상교실을 개최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기상업무 소개,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일기예보 및 용어해설,기상정보활용법 등의 강의와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한다.인터넷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10∼14일 신청하면 된다.수강 정원은 하루에 200명씩 600명이며,수강료는 없다.
  • [사설] 기후변화 대책 세워야

    기후가 변하고 있다.몇년 사이에 여름철 열대야,겨울철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고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늘고있다. 전반적으로 ‘아열대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30년(1971∼2000년)의 연평균 기온이 종전 30년(1961∼1990년) 연평균 기온에 비해 0. 1∼0.5도 가량 높아졌다고 한다.특히 산업화·도시화로 서울 등 대도시의 상승 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커 겨울철의경우 서울·대구·포항 0.9도,부산 0.8도,인천·강릉·광주·울산 0.7도씩이나 올라갔으며 제주도는 최저기온이 0도이하인 날이 20일이나 줄었다. 여름에는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열대야현상’이 더욱 많아졌다.농촌에서 공장지대로 변한 울산은열대야 기간이 10일이나 늘어났다.서울은‘최장 열대야 지속일수’가 6일에서 14일로 2배 이상이나 증가했다.강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예측불가의 집중호우도 기후 변화의특성중 하나다. 기후 변화는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다.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중국,일본,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전역에서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이같은 변화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기후변화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만의 별도 대책이 있을 수없다.특히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 선진국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우리는 우리대로 ‘지구촌 차 없는날’등 국제적인 캠페인에 적극 참여는 물론 승용차 부제운행,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의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배기가스에 경계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노력한 만큼 우리의 하늘은 좀 더 맑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는 기후협약 등을 통해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지만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그 피해를 줄이는 것은 우리몫이다.가장 시급한 것은 기상예보 능력을 높이는 일이다. 보조댐 건설,도로 및 수로의 침투성 소재 개발,빗물을 가뒀다가 활용하는 생태친화적 도시설계 등 장기계획에 투자를아끼지 말아야 한다.
  • 한반도 기후 여름철 아열대 급증

    한반도가 더워지고 있다.강수량은 크게 늘지 않았으나 집중호우가 자주 내려 ‘아열대 기후’의 특성도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29일 지난 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동안 한반도의 기상 관측자료를 분석한 ‘한국기후표’를 발간했다.이기후표에는 기온,강수량,일조시간 등의 일·월·연별 평년값 등 한반도의 기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실려 있다. 61∼90년치와 비교할 때 눈에 띄는 특징은 기온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연 평균기온은 대구 0.5도를 비롯,전국적으로 0.1∼0.5도 가량 높아졌다.특히 산업화·도시화로 서울 등 대도시의 상승 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컸다. 겨울철 기온은 더 많이 올랐다.한겨울인 1월의 평균기온은서울·대구·포항 0.9도,부산 0.8도,인천·강릉·광주·울산 0.7도씩이나 올라갔다.제주도는 최저기온이 0도 이하인 날이 20일이나 줄었다. 여름에는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현상’이 더욱 많아졌다.농촌에서 공장지대로 변한 울산은열대야가 나타나는 기간이 10일이나 늘어났다.서울은 ‘최장열대야 지속일수’가 6일에서 14일로 2배 이상이나 증가했다. 강수량은 연 1,308㎜에서 1,316㎜로 8㎜ 늘었다.연 강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1일 최다강수량’이 갱신된 곳이 61∼90년 19곳에서 71∼2000년에는 24곳으로 늘어 ‘집중호우 현상’이 심화됐다.특히 7월의 강수량은 10㎜ 줄었지만 8월의 강수량은 30㎜ 가까이 크게 늘어,장마 뒤 집중호우가 많았다. 기상청 박정규(朴正圭) 기후예측과장은 “집중호우가 잦아진 것은 예측 불가능성이 커져 정교한 일기예보와 광범위한재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면서 “장기예보 기능을 강화,악천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올 가을 짧다

    올 가을은 여느해에 비해 유난히 짧고,추위가 일찍 찾아올전망이다.태풍의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보여 풍년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가을철 예보를 통해 “올 가을 초반에는 늦더위가 이어지다 후반에는 추위가 일찍 시작되겠다”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숫자도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전반에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곳에 따라 집중호우 현상도 나타나겠다.후반부터는 맑은 날씨가 많아진다. 10월에는 맑고 쾌적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전반에는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후반에는 일시적인 추위가 닥치겠다. 1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자주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추위가 여느해보다 일찍 찾아올 전망이다.또 일시적으로 기온이높을 때도 있어 날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발생 숫자가 예년보다 적어 풍수해도 적을 전망”이라면서 “병충해 등만 제대로 예방하면 강수량과 일조량이 풍부해 풍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오늘 전국에 비온 뒤 ‘불볕’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중국 대륙에서 들어오는 비구름이 한반도동쪽 고압대에 막혀 서해안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1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남·북지방 10∼40㎜(많은 곳 60㎜ 이상),그 밖의 지방 5∼30㎜다.기상청은 날씨가 갠 뒤 전국에 30도를 훨씬 넘는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고,남부지방에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주말 전국에 비

    주말과 휴일인 11∼12일에 걸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중국 대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12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면서 “남해안과 제주지방은 많은 비가 예상되고 곳에 따라 국지적인 집중호우현상도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11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경남지방 20∼50㎜(많은 곳 80㎜ 이상),전북과 충청지방 10∼40㎜(〃 60㎜ 이상),서울·경기와 강원 영서·경북지방 5∼30㎜ 등이다. 전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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