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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구리 예상진로 日 규슈 향해 “한반도 영향은 언제?”

    너구리 예상진로 日 규슈 향해 “한반도 영향은 언제?”

    너구리 예상진로 日 규슈 향해 “한반도 영향은 언제?” 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북상해 오는 9일 쯤 제주도 인근 해역을 통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10일 너구리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등 남부 지방 일부, 동해안 일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이같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은 올해 들어 너구리가 처음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너구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천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너구리는 이날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430㎞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했다. 너구리는 9일 오전까지 강도 ‘매우 강’의 세력을 유지한 채 빠른 속도로 북상해 서귀포 인근 해역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너구리는 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30㎞ 부근 해상을, 8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을, 9일 오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0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9∼10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풍과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너구리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 “우리나라는 언제 영향?”

    태풍 너구리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 “우리나라는 언제 영향?”

    태풍 너구리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 “우리나라는 언제 영향?” 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북상해 오는 9일 쯤 제주도 인근 해역을 통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10일 너구리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등 남부 지방 일부, 동해안 일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이같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은 올해 들어 너구리가 처음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너구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천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너구리는 이날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430㎞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했다. 너구리는 9일 오전까지 강도 ‘매우 강’의 세력을 유지한 채 빠른 속도로 북상해 서귀포 인근 해역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너구리는 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30㎞ 부근 해상을, 8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 부근 해상을, 9일 오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0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9∼10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풍과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호 태풍 너구리 정보 “너구리에 열·수증기 더해지면 발달” 예상진로도 아직은 미지수

    8호 태풍 너구리 정보 “너구리에 열·수증기 더해지면 발달” 예상진로도 아직은 미지수

    8호 태풍 너구리 정보 “너구리에 열·수증기 더해지면 발달” 예상진로도 아직은 미지수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4일 오전 9시 쯤 괌 서남서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풍 너구리는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50㎞인 약한 소형 태풍이다. 너구리는 시속 25㎞ 속도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너구리는 당분간 서북서진해 8일 쯤 북위 25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8일까지 해수면 온도 27도 이상인 구역을 지나면서 해양으로부터 열과 수증기를 공급받아 계속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이후에는 태풍이 해수면 온도가 낮은 구역을 지날 예정이어서 해양으로부터 열과 수증기를 공급받기 어렵겠지만 북태평양고기압 주변에서 조금 더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구리가 9일 쯤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할 가능성과 방향을 바꿔 규슈로 상륙할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너구리’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너구리를 의미한다. 한편 이날 장마전선은 북위 30도 부근에 동서로 걸쳐 있다. 5일부터는 점차 북상해 늦은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6∼7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이후 장마전선 동향과 강수 전망은 태풍의 진로와 강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8호 태풍 너구리, 좀 더 지켜보겠지만 비켜가길 빕니다”, “8호 태풍 너구리, 기상청 예보 잘 지켜봐야겠다”, “8호 태풍 너구리, 너구리야 한반도는 안돼 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장마 예보]오늘 제주도부터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중부 오후 곳곳 소나기

    [장마 예보]오늘 제주도부터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중부 오후 곳곳 소나기

    ‘장마 예보’ 장마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남,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3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해안 30~80mm, 제주 산간 120mm 이상, 충청 이남 및 강원 영동(3일) 20~6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3일) 5~40mm다. 3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 새벽에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남·북,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 예보]2일부터 제주·남부 장마전선 영향으로 장맛비…3일까지 전국 장마전선 영향권

    [장마 예보]2일부터 제주·남부 장마전선 영향으로 장맛비…3일까지 전국 장마전선 영향권

    ‘장마예보’ ‘장마전선’ 장마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일부터 남부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1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3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다. 이번 장맛비는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와 전남, 경남 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은 오후, 경남은 밤부터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 내륙와 강원도 영서, 충북 중·북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 100mm 이상을 비롯해 제주 20~60mm, 전남·경남 5~4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북 중북부(2일), 전북, 경북, 충청, 강원 영동(3일) 5~20mm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시작 “제주도 오늘 장맛비…서울·경기 오후부터 소나기”

    장마시작 “제주도 오늘 장맛비…서울·경기 오후부터 소나기”

    장마시작 “제주도 오늘 장맛비…서울·경기 오후부터 소나기” 화요일인 17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 해안에는 낮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거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 내륙과 전라북도에는 낮까지, 경남 남해안과 충청남북도는 낮부터 밤사이, 강원 동해안은 오후부터 18일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산간 80㎜ 이상), 서울·경기·강원영서 5∼10㎜, 전남 해안 5㎜ 미만으로 각각 예보됐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 기온은 21∼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이보다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7도, 인천 20.7도, 수원 20.5도, 대전 21.4도, 대구 23도, 부산 20.8도 등을 기록하는 등 20도를 웃돌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하루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마예보’ 제주도 17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16일 전국 초여름 무더위

    ‘장마예보’ 제주도 17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16일 전국 초여름 무더위

    ‘장마예보’ 제주도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16일 “17일 제주도는 남쪽 먼 바다까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며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며 “남부지방은 낮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 오면 투표율 올라가나 내려가나 봤더니…

    제6회 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새벽에 비가 오다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부산, 대구, 창원 등 영남에서는 온종일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선거 투표율은 당시의 정치·사회적 상황 등이 복잡하게 작용해 날씨와 딱 떨어지는 상관 관계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비가 오면 유권자들이 외출을 꺼리게 돼 투표율이 좋지 못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투표일 당일 날씨가 화창해도 투표소를 외면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행락객이 많아져 투표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도 가능하다. 역대 5차례의 지방선거 중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선거 때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맑아 역대 지방선거일 중 날씨가 가장 좋았다. 공교롭게도 이때 투표율은 54.5%를 기록해 1995년 제1회 선거(68.4%) 다음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1회 선거 때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구와 안동 등지에 소나기가 왔지만 지방선거가 처음 치러져 선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기에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98년 6월 4일 제2회 선거일은 당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와 역대 지방선거일 중 가장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투표율은 52.7%로 세 번째로 높았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던 선거는 2002년 6월 13일 제3회 선거로, 투표율은 48.9%를 기록했다. 이때도 날씨는 울산과 군산 등지에 약한 비가 온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겨울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때는 추위가 투표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있다. 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선거일 날이 추울 때에는 보수 후보가 당선됐고 그 반대의 경우 진보 후보가 대권을 차지했다.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18대 대선 때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3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강추위가 엄습했고 보수 진영인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이전 대선일의 전국 10대 도시 평균 기온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이 뽑힌 2007년 12월 19일에는 2.5도로 다소 추웠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궂은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게 대체적은 분석이다. 세월호 애도 정국에 날씨를 뛰어넘는 이슈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수사 사망·기상 악화로 모레까지 수색 중단될 듯

    민간 잠수사 사망 사고에 이어 기상악화까지 겹치면서 실종자 수색 및 창문 절단 작업이 오는 4일까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일 사고 해역은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초속 10∼14m로 불고 파고가 최고 4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88바지선과 언딘바지선 2척 모두 서거차도와 조도 대교 쪽으로 피항했다. 대책본부는 기상 여건에 따라 중소형 선박은 물론 대형 함정 피항도 검토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지난 30일 4층 선미 다인실 쪽 창문 절단 작업하던 민간 잠수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 31일 오후와 이날 새벽 재개했으나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단원고 여학생 시신 1구를 인양한 뒤 실종자는 16명에 머물러 있다. 수색 작업과 병행한 외판 절단 작업은 4층 선미 외벽을 가로 4.8m 길이로 절개했고, 현재 창문 세 칸 크기의 작업 면적 중 창문과 창문 사이를 잇는 창틀 2곳 90㎝가량만 더 자르면 되는 상태다. 하지만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산소 아크 절단법이 위험하다고 판단, 앞으로 유압 그라인더나 쇠톱을 사용하기로 해 절개 작업이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조류가 빠를 경우 80㎏짜리 유압기를 잠수사들이 보조 기구 없이 수중에서 작업하기 어렵고, 쇠톱으로 자르는 방식도 한계가 있어서다. 한편 지난 30일 외판 제거 작업 중 숨진 이민섭(44)씨는 CT 등 검진 결과 양쪽 폐가 외상에 의해 손상됐고, 같이 작업하던 김모(35)씨도 갈비뼈가 골절돼 사고 원인은 수압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1일 구성된 잠수사안전지원단 이청관 부단장은 “산소 폭발보다 이미 절단한 4.8m 부분이 선체 내 장애물 등과 충돌하면서 갑작스럽게 생긴 물 유압이 잠수사들에게 충격을 준 것 같다”며 “물속에서 순간적인 압력이 칼날을 만드는 이치”라고 밝혔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주 강풍피해 속출…제주 태풍급 강풍으로 제주공항 결항 잇따라 ‘윈드시어 경보’

    제주 강풍피해 속출…제주 태풍급 강풍으로 제주공항 결항 잇따라 ‘윈드시어 경보’

    ‘제주 강풍피해’ ‘제주 강풍’ ‘제주 결항’ ‘제주공항 결항’ ‘윈드시어’ ‘태풍급 강풍’ 제주 강풍으로 제주 공항 결항이 이어지는 등 제주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제주에서 난데없는 강풍이 불어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공항에는 1일 오후 8시 30분 윈드시어 경보에 이어 2일 오전 4시 45분 강풍경보가 내려지고, 오전 8시 30분에는 제주도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이날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다.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오전 9시 10분쯤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공사장 현장사무소 가건물이 바람에 날려 20여m 떨어진 영어조합법인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마당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덮쳐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제주시 애향운동장 인근 제주복합운동장 건물의 지붕 부분 등이 바람에 날아가 애향운동장과 인근 도로 등에 떨어졌다. 소방당국과 자치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고 애향운동장 인근 도로의 통행을 한동안 통제했다. 신호등과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는 등 이날 오후 2시 현재 20여 건의 크고작은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돼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길목 곳곳에 설치해 둔 현수막 등 홍보물도 강풍에 뜯어지거나 찢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40분을 기해 제주도 서부,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의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4∼22m로 불겠다고 예보했다. 관측 지점별 순간최대풍속은 제주 초속 31.8m, 유수암 29.2m, 고산 32.1m, 한림 28.1m 등을 기록했다. 강풍특보는 3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서는 제주도 동부와 남부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30∼90㎜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3일 낮까지 20∼60㎜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기상청 헷갈리게 한 거대 구름떼… 정체는 ‘메뚜기’

    美기상청 헷갈리게 한 거대 구름떼… 정체는 ‘메뚜기’

    미국 뉴멕시코주(州)에 있는 앨버커키 기상대는 지난 수일 동안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기상 관측 레이더에 갑자기 구름 떼가 발생해 소나기성 폭우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비 한방을 내리지 않았던 것. 이러한 본의 아닌 기상 오보에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상대에 문의가 빗발쳤고 해당 기상청은 레이더 관측 장비가 고장 난 것으로 의심했으나 이러한 현상이 사나흘에 걸쳐져 연이어 발생하고 말았다. 결국, 이 지역 기상대를 곤혹에 빠뜨린 주범은 다름 아닌 메뚜기떼로 밝혀졌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주요 미 언론들이 31일(현지 시각) 전했다. 부화에 성공해 자라난 엄청난 양의 메뚜기떼가 한꺼번에 하늘로 날아올라 지상 300미터 이상 상공을 뒤덮으면서 마치 기상 레이더에는 갑자기 구름 떼가 몰려든 것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고 말았다. 특히, 기상대 관계자들은 한때 이들 메뚜기떼가 해 질 무렵 하늘을 뒤덮고 나서는 다시 땅으로 사라져 마치 게릴라성 폭우와 똑같은 현상으로 착각하고 말았다. 현지 조사에 나선 관계자들은 해당 주민들이 하늘을 뒤덮은 수많은 메뚜기떼들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기상 레이더를 교란시킨 주범이 메뚜기떼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열대성 폭우에 이어 올겨울 유난히 건조했던 기후가 메뚜기떼의 광범위한 번식을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메뚜기떼가 포착된 기상레이더와 기상청 공개 답변 [미 국립기상청(NWS) 제공]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
  • 주말 불볕더위 심술… 부산 해수욕장 1일 개장

    주말 불볕더위 심술… 부산 해수욕장 1일 개장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사량도 많겠다고 30일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강원 영서 30~33도, 전북 30~34도, 거창·안동·구미 등 영남 내륙은 35도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5~34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부산시는 1일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 등 4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은 7월 1일 문을 연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평소 3~4배 이상…한여름 더위도 이어져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평소 3~4배 이상…한여름 더위도 이어져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은 황사가 계속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은 ‘약간 나쁨’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풍속이 약해 황사가 느리게 이동하면서 옅은 황사가 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여름 날씨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로 전날과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춘천 33도, 대구 34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소만, “초여름 날씨다. 30도 가는 곳도”

    오늘 소만, “초여름 날씨다. 30도 가는 곳도”

    ‘오늘 소만’ 21일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이다. 여덟 번째 절기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 오늘은 한여름 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저녁에는 서늘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만을 맞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서울·경기도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7~8도 가량 높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특히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매우 높음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마다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게 바람직하다. 당분간 낮에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일교차도 10도 이상 날 것 같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침몰-눈물의 팽목항] 주말 비바람 예보… 가족들 “바닷속 내 아이 어쩌나”

    [세월호 침몰-눈물의 팽목항] 주말 비바람 예보… 가족들 “바닷속 내 아이 어쩌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조수 간만의 차가 적은 소조기가 끝나는 24일을 수색 마지노선으로 정했지만 여전히 100여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수색을 총괄하는 해양경찰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가 있을 때까지 인양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고 수색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인양을 말하기 시작하면서 실종자 가족 대표단 또한 이르면 주말쯤 수색과 인양의 갈림길에 설 전망이다. 전남 진도 해역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인 이날까지도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인양’은 금기어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 해도 인양한다는 것은 생존자가 없다고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훼손될 우려도 제기된다. 한 실종 학생 어머니는 “사고가 발생한 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선체 진입을 못 하고 있어 서두르라는 의미로 기한을 정한 것이지, 선박 인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침몰 9일째에 접어들면서 시신이 유실되거나 부패할 가능성도 제기돼 당국도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 가족 대부분은 여전히 구조, 수색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하지만 팽목항에 나와 있는 가족들 중에는 ‘시신이라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어 하나의 목소리로 모으기가 쉽지 않다. 한 실종자 가족은 “선체를 조금 들어 올려서라도 시신을 빨리 인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양이 지체되면 오히려 시신 훼손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까지는 수습된 시신들이 붓거나 훼손된 정도가 심하지 않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더 늦어지면 부패가 심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크레인 5대를 인근 해상에 대기시킨 채 인양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지만 먼저 말을 꺼내긴 어려운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26일) 오후부터 비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랑특보 가능성도 있어 합동구조팀은 주말 이전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양을 시작한다 해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함의 경우 함미와 함수를 인양하는 데만 한달이 걸렸다. 당시 유가족들은 침몰 1주일이 지난 시점에 구조를 중단하고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다. 한순흥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세월호의 경우 선박이 크고 무거워 체인으로 감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는 기존의 방식 대신 배를 크레인으로 조금 끌어올린 뒤 ‘ㄷ’ 자 모양의 큰 삽에 물건을 퍼 올리듯 플로팅독에 실어 옮기는 방법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플로팅독에 그물을 설치하고 서서히 들어 올리면 시신 유실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어떤 방법? “세월호 식당 진입 3시 예정”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어떤 방법? “세월호 식당 진입 3시 예정”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세월호 침몰 후 3일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드디어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YTN은 “지난 17일 밤새 어려움을 겪었던 선체 진입 시도가 마침내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선내에 진입했다”고 직접 밝혔다. 서해경찰청장은 이어 “우선 선체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에 선체에 공기주입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선체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생존자 확인과정도 시작했다. 수중 탐색 작업은 잠수사 1명이 여객선 선체까지 도달하는데 15~20분, 수중탐색에 10~25분,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는 데 15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시간이 걸리는 위험한 작업이다. 세월호 침몰 현장의 기상은 안개가 끼어 시야는 좋지 않지만 바람이 잦아들었다. 물결도 잔잔해 구조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예보대로 오후에는 하늘도 맑게 개고 파고가 안정세를 유지한다면 구조작업에 활기를 띨 가능성이 높다. 조류는 여전히 시속 10km 빠른 속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 현재 세월호 침몰 현장에는 해경해군 민간잠수요원 600여명 항공기 29대, 인양크레인 3척도 도착해 대기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생존자가 제발 많았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잠수부자격증 있으면 진도로 가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식당에 왠지 많은 사람 있을 듯”,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빨리 식당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긍정적인 소식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진입)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2014 공직열전] 기상청- ‘오보청’ 옛말… 예보 정확도 세계 7위

    [2014 공직열전] 기상청- ‘오보청’ 옛말… 예보 정확도 세계 7위

    ‘미세먼지·한반도 역대 네 번째 지진·벚꽃예보’ 최근 기상청을 둘러싼 세 가지 이슈만 봐도 기상 정보가 국민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한 때 ‘오보청’, ‘구라청’이라는 오명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국내 기상청의 예보 정확도는 세계 7위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업무속성상 기상청의 입직 경로는 특채가 주를 이룬다. 고위공무원단(고공단) 12명 중 8명이 특채 출신이다. 전공 분야가 천문기상학, 물리학, 대기과학에 집중된 점 또한 다른 정부 부처·청과 다른 점이다. 김영신(57) 기획조정관은 기상청의 ‘예산통’이다. 김 조정관은 입직 이후 실무에서부터 과·국장까지 예산 업무를 도맡았다. 기상청에서 9급 공채 출신이 국장급으로 승진한 건 그가 유일하다. 고공단에서도 행정직은 단 한 자리. 그만큼 김 조정관은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다.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자세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우진(54) 예보국장은 전형적인 학자형 관료다. 직원들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메일로 업무 지시를 하는 등 효율성을 중시한다. 슈퍼컴퓨터 1호기를 국내에 들여오는 데 기여했으며, 예보의 정확도가 뛰어난 영국형 수치예보모델을 한국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천문기상학, 물리학, 기상학 등을 두루 섭렵했다. 육명렬(54) 관측기반국장은 화통한 ‘행동가형’ 리더다. ‘장비’, ‘육혈포’라는 별칭이 따라다닌다. 한번 시작한 일은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육 국장은 “강원청장으로 일한 2011년과 지난해에 이례적으로 84㎝, 120㎝가량의 폭설이 내렸고, 예보 업무를 맡았던 2002~2003년 태풍 루사(2002)와 매미(2003)가 닥쳐 보통 태풍으로 인한 강수량의 약 2배에 이르는 870㎜의 비가 내렸다”면서 “재해를 줄이려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애썼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양진관(55) 지진관리관은 예보관으로 잔뼈가 굵었다. 결정력이 빠르고, 거침이 없다. 지진 업무를 맡게 된 지 1년째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돼 올해 공표된 ‘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제정과 관련된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 양 관리관은 “올해 목표는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의 시간 단위를 2분에서 50초로 단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균(51) 기상산업정보화국장은 박학다식한 ‘기획통’이다. 기상청의 캐치프레이즈인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과 기업이미지(CI) 등을 2007년 전략기획담당관 시절 고안했다. 연구사 특채로 입직했지만 행정직으로 전직한 경우다. 김 국장은 “예보의 정확도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관측자료, 슈퍼컴퓨터, 예보관은 요리에 비유하면 재료, 도구, 사람”이라며 “각각의 요소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남재철(55) 국립기상연구소장은 연구사 직으로는 유일하게 고공단 직급에 올랐다. 2009~2011년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의 ‘국가기상센터’(NWC)에서 초빙연구원을 지낸 ‘국제통’이다. 남 소장은 “국제협력과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기상청이 예보 능력을 향상시키려고 오클라호마대 석좌교수인 켄 크로퍼드 박사를 ‘기상청 선진화 추진 단장’(차장급)으로 영입했다. 당시 남 소장은 오클라호마대에서 크로퍼드 박사의 빈자리를 채우며 기상청 선진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박관영(57) 대전지방기상청장은 논리, 이론을 중시하는 예보통으로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않고 주변과 화합하는 리더로 알려져 있다. 박 청장은 “1990년대 초 주도적으로 시작한 해양 기상업무가 현재 궤도에 올라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엄원근(56) 강원지방기상청장은 2002년 국장급에 올라 12년째 재직 중인 ‘최장수 국장’이다. 최 국장은 1980년대 중반 국내에 ‘기상 레이더’를 도입해 기상 업무를 첨단화하는 데 일조했다. 또 2000년 원격탐사과장 시절 천리안위성 프로젝트를 도맡았다. 엄 국장은 기상청 내 사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다음회는 중소기업청입니다
  • 벌써 초여름… 타오르는 여심

    벌써 초여름… 타오르는 여심

    전국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아쿠아아트 육교에서 여성 직장인들이 재킷을 손에 든 채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는 워터스크린 앞을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28일에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5~26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세계 기상예보관 양성 RTC 유치 추진

    세계 기상예보관 양성 RTC 유치 추진

    기상청이 전 세계 기상학자와 기상예보관을 양성하는 지역훈련센터(RTC)를 2~3년 내 국내에 유치하려고 추진 중이다. 데이비드 그라임즈(62) 세계기상기구(WMO) 의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지난달 서귀포에 국립기상연구소를 열면서 WMO의 ‘S2S프로젝트’(2주~2개월 기상예측 연구)를 맡을 국제조정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전 세계 기상예보관을 양성하는 RTC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라임즈 의장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기상청에서 열리는 제26회 ‘기상·교육 훈련 전문가 패널 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 현재 아시아에서 RTC가 있는 나라는 중국, 일본, 인도, 카타르 등 4곳뿐. 그라임즈 의장은 “전 세계 기상·교육 훈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RTC 유치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WMO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RTC 유치 후보지로 받아들여지면 심사를 거쳐 2~3년 내에 기상예보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국내에 들어설 전망이다. 그라임즈 의장은 “RTC를 유치하게 되면 한국뿐 아니라 주변국까지 예보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오늘도 서울은 미세먼지…기상청 “봄날씨지만 미세먼지 주의해야”

    오늘도 서울은 미세먼지…기상청 “봄날씨지만 미세먼지 주의해야”

    기상청이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적으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고, 그밖의 지방에서도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오전 9시 현재 미세먼지는 서울 관악산의 경우 120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고 그밖의 서울 등 곳곳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로 올라갔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바깥활동을 자제해야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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