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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서… 매년 더 흐르는 ‘지구의 눈물’[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뜨거워서… 매년 더 흐르는 ‘지구의 눈물’[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지난 25일부터 올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장마 시작 전부터 인터넷을 중심으로 7월은 3~4일을 제외하고 내내 비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사실은 아니지만 올해는 엘니뇨 현상이 더해져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 역대급 장마가 예상됩니다. 엘니뇨 현상은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균 0.5도 이상 높아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합니다. 현재 엘니뇨 감시구역인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9도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해에 한반도에는 비가 평년보다 많이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 여름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마의 시작과 끝은 물론 장마 기간도 점점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이른바 ‘2차 장마’ 또는 ‘가을 장마’도 최근 들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구 온난화’입니다. 이상 기상만 나타나면 지구 온난화 핑계를 대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날씨 또는 기후와 관련해 발생하는 이상 현상 대부분은 온난화와 그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것은 명백한 과학적 사실입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지구환경과학연구부, 미시간대 기후·우주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때문에 북반구의 경우 겨울철 눈은 줄어들고 있지만 연간 강우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적 강수량 차이가 큰 국지성 집중 호우와 많은 양의 비가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등 극한 강우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6월 29일자에 실렸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극한 강우 현상의 강도와 빈도를 증가시키고 있지만 지구 기온 상승이 극한 강우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기후 변화가 강수 패턴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1950년부터 2019년까지 북반구 전 지역의 기상 관측 데이터와 다양한 지구 시스템 모델에서 가져온 2100년까지의 미래 기상 예측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서 극한 강우 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고위도, 고지대 지역에서도 극한 강우 현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극한 강우의 강도와 빈도는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도 상승할 때마다 15%씩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지대의 강우량 증가율은 저지대 지역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과거 관측 자료뿐만 아니라 미래 예측 데이터에서 모두 일관되게 나타났습니다. 고지대 강우량 증가는 산사태 발생과 저지대 침수 가능성을 높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올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매년 급속하게 바뀌고 있는 날씨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난화 완화 대책과 함께 적응 대책도 동시에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 전국 또 ‘물폭탄’… 내일까지 호남·제주에 250㎜ 더 쏟아진다

    전국 또 ‘물폭탄’… 내일까지 호남·제주에 250㎜ 더 쏟아진다

    전국에 많게는 300~500㎜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9일 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내린 비가 274.6㎜로 평년 7월 강수량(294.2㎜)과 맞먹었다. 하룻밤에 한 달치 비가 퍼부은 셈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접근해 오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 30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전라권, 제주 100~200㎜(전라권, 제주 많은 곳 25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산지·충청·경상권·서해5도 50~120㎜(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 20~80㎜, 울릉도와 독도 5~30㎜이다. 이번 비도 매우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29일 낮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에, 29일 오후부터 30일 밤까지는 남부지방에, 30일 아침부터 밤까지는 제주에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겠다. 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 앞 도로에선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주택이 침수됐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 제주·호남·경남 ‘많고 강한 비’ 또 온다…시간당 30~60㎜ 비 쏟아질듯

    제주·호남·경남 ‘많고 강한 비’ 또 온다…시간당 30~60㎜ 비 쏟아질듯

    전국에 많게는 300~500㎜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9일 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내린 비가 274.6㎜로 평년 7월 강수량(294.2㎜)과 맞먹었다. 하룻밤에 한 달 치 비가 퍼부은 셈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접근해 오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 30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제주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경상권·서해5도 50~120㎜(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 20~80㎜, 울릉도와 독도 5~30㎜이다. 이번 비도 매우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29일 낮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에, 29일 오후부터 30일 밤까지는 남부지방에, 30일 아침부터 밤까지는 제주에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겠다.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광주 274.6㎜, 전남 담양 봉산 217㎜, 경남 남해 206.4㎜, 전남 보성 197.9㎜, 전남 함평 196㎜, 전북 순창 187㎜, 경남 사천 179.5㎜, 전북 고창 174㎜의 비가 내렸다.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 앞 도로에선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주택이 침수됐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정읍시 사실재 터널 인근은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와 입구를 막아 통행이 금지됐다.
  • 안산시, 도시열 측정으로 지역별 열섬 특성 분석 나서

    안산시, 도시열 측정으로 지역별 열섬 특성 분석 나서

    경기 안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을 잡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도시열 저감 정책 발굴에 나선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LH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MPAS) 지원사업에 ‘안산시 도시열 측정을 통한 지역별 열섬지도 분석’이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열섬이란 과도한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때문에 온도가 주변보다 높게 나타나는 지역을 말한다. 시와 LH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LH의 수치 지형 자료, 기상청·국토지리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해 열섬 분석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도시열을 줄이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별 열섬화 정도를 표시하는 열섬지도를 만들어 한여름에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녹지 수요를 파악, 녹지공간 조성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LH는 2019년부터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COMPAS를 운영하고 있다. LH는 COMPAS를 통해 제시된 우수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분석 모델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시 녹지 수요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기후변화 적응 대책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주민이 실종되고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에서는 전날 오후 10시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학교 앞 도로에선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동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광주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광주 북구 동림동에선 죽림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물에 잠겼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르며 소방당국이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한 주택이 침수됐다. 이날 오전 0시40분쯤에는 통영시 광도면 국도 77호선 한 도로에서 토사유출로 도로 통행이 막혀 경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전북에서도 도로가 물이 잠겼고,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창군 적성면의 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지고,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사실재 터널 인근은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와 입구를 막아 통행이 금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광주 274.6㎜, 전남 담양 봉산 217㎜, 경남 남해 206.4㎜, 전남 보성 197.9㎜, 전남 함평 196㎜, 전북 순창 187㎜, 경남 사천 179.5㎜, 전북 고창 174㎜ 등이다.
  • 광주·전남에 최대 200㎜ 폭우…60대 1명 실종

    광주·전남에 최대 200㎜ 폭우…60대 1명 실종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광주 244.15㎜, 전남 담양(봉산) 178.5㎜, 보성 176㎜, 함평 172㎜, 곡성 163.5㎜, 여수 158.1㎜, 나주 154㎜, 화순 149.5㎜, 고흥 145.5㎜, 광양 145㎜, 구례(성산재) 143㎜, 장성 131㎜ 등에 달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는 각각 158건, 6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함평군 학교면 한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무안군 현경면 한 침수 주택에서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광주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오후까지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과 경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서부·제주도산지 10~60㎜ ▲전북·전남동부·경북권남부·경남권 30~80㎜(많은 곳 100㎜이상) ▲충청남부·경북북부·제주도(산지제외)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라권내륙·경상권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더 높아 무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덥다.
  •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전남도, 적조와 고수온 피해 종합대책 마련

    남해안 양식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적조와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남도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최근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으로 예방 중심적 대응체계 확립과 예찰과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피해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제도개선 및 기술보급 등 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적조와 고수온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적조와 고수온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 지원 방제장비 구축과 예찰, 예보 기반시설 확충, 민관 합동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오는 7월 12일에는 완도 신지면 해상가두리 양식장 밀집 해역에서 적조 발생 상황을 모의로 정해 전남도와 완도군, 해경 선박을 비롯해 어선 20척 등 총 26척의 선박을 동원한 ‘2023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은 올해 평년 대비 수온이 0.5~1℃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고수온은 7월 초순, 적조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른 7월 하순쯤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으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하는 등 양식 어민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자기 어장 지키기 운동과 적조 발생 시 광역적 일제 방제작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마 이겨 내고 쑥쑥 자라렴”

    “장마 이겨 내고 쑥쑥 자라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26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관계자들이 연구시험용 복숭아나무에 지주대를 세우고 있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제주도 50~200㎜, 수도권과 내륙지역 30~1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 장맛비가 멈춘 사이… 한라산 중턱에 뜬 쌍무지개

    장맛비가 멈춘 사이… 한라산 중턱에 뜬 쌍무지개

    제주지역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26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신비의 도로를 지나 축산진흥원 인근 목장 주변에 쌍무지개가 아름답게 떠 시선을 붙잡았다. 무지개는 약 한시간 넘게 한라산 중턱에서 선명한 자태를 뽐냈다. 뚜렷하지는 않지만 무지개 위에 또다른 무지개가 연하게 뜨는 쌍무지개 현상까지 일어났다. 무지개가 뜬 해발 500m 아래 시내는 푸른 하늘을 자랑했지만, 그 위쪽은 해와 함께 비가 오락가락하며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였다. 무지개는 햇빛이 대기 중의 물방울에 굴절, 반사되면 해의 반대 방향에 반원형으로 길게 일곱 가지의 빛의 줄기가 뻗치는 것으로 두 개의 무지개가 한꺼번에 생긴 것을 ‘쌍무지개’라고 한다. 둘 가운데서 유난히 밝고 고운 쪽을 ‘수무지개’라고 하며, 엷고 흐린 쪽을 ‘암무지개’로 불린다.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을 보면 삼각봉 240.0㎜, 성판악 200.5㎜, 태풍센터 203.5㎜, 서귀포 146.1㎜, 중문 126.0㎜, 성산수산 116.0㎜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50~20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현재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저온 피해농가 신속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촉구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저온 피해농가 신속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촉구

    최병근 경상북도의원(김천)이 26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고, 경북은 전국 피해의 절반이 넘는 2만 786㏊에 3만호 이상의 농가가 냉해, 우박, 서리 등의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며, 이상저온 피해를 겪은 농민들은 올해 농사를 망친 것을 넘어, 앞으로의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북도 차원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이상저온 피해 정밀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집행을 요청했다. 특히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가 일정 비율 이상인 농가에는 농업정책자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의 혜택과 더불어 과수 묘목 구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상저온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심층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저온피해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미세살수장치를 비롯한 지표면 온수 살수 장비, 열풍팬 등 다양한 저온피해 방지 장치들을 도내 과수농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 이상저온 현상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기상청이 제공하는 예보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이상저온 발생 전 피해 예상 과수농가에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의 개발 및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농부들의 오랜 경험과 직관에만 의존하는 전통적 방식의 농업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정밀하고 예측가능한 농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라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전남·충남·전북·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전남·충남·전북·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산림청은 26∼27일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전남과 충남·전북·경남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된다.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전라·경상권에 30∼80㎜의 비가 내렸고, 26∼27일 30∼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산림청은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을 강화하고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 상향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사고 발생시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올여름 ‘슈퍼 엘니뇨’ 주의보…장마철 운전법은

    올여름 ‘슈퍼 엘니뇨’ 주의보…장마철 운전법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에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폭우 등에 대비한 운전 요령 숙지가 중요해졌다. 국지성 폭우로 도로가 침수됐는데도 평소처럼 운전했다가는 차량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6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범퍼 높이의 물길을 건널 땐 저단 기어로 운행해야 한다. 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릴 때는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뒤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중간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안 된다.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를 통과한 뒤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성능을 점검해야 한다. 물웅덩이는 가능하면 피하고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할 경우에는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로 통과해야 한다. 통과한 후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젖어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줘 브레이크 성능이 100%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일 차량이 침수됐다면 절대 시동을 켜서는 안 된다. 물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 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 등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의 기기까지 물이 들어가고 엔진에 마찰이 일어 심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차량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해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차량 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 23일 서울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를 찾아 “지구온난화 추세와 더불어 올여름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폭염, 폭우, 홍수, 태풍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상청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정확하게 기후재난을 알리는 척후병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전했다.
  • 본격 장마에 오전 전국 장대비… 제주 최대 200㎜ 물폭탄

    본격 장마에 오전 전국 장대비… 제주 최대 200㎜ 물폭탄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제주에 많게는 200㎜의 비가 내리겠다.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26일 오전 폭우가 예상돼 출근길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제주 산지와 동부·남부에 호우경보를, 전남 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 경남 통영·남해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 한라산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에만 100㎜ 가까운 비가 내렸다. 오전 11시까지 제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4.5㎜, 한라산 남벽 89.5㎜ 등으로 나타났다. 남해안에서도 같은 시간 기준 전남 여서도(완도) 15.0㎜, 보길도(완도) 12.0㎜가량의 비가 내렸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200㎜, 전라권과 경남권 80~150㎜, 충청권과 경북권, 수도권, 강원권은 30~100㎜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이나 전라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도 20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서 내륙, 경북 북부 내륙도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통과하는 26일 오전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남해안·지리산은 강수 강도가 최대 시간당 40~60㎜에 달하겠다. 나머지 지역은 비가 거세게 올 때 시간당 20~40㎜씩 내리겠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전국에 재차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형태로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속보]모레까지 최대 500㎜ 이상 ‘물폭탄’

    [속보]모레까지 최대 500㎜ 이상 ‘물폭탄’

    25일부터 올여름 장마가 시작돼 제주산지에는 모레까지 최대 500㎜ 이상 물폭탄이 쏟아져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까지 대표적인 정체전선인 장마전선이 걸쳐진 상황이며 잘 발달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이미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 한라산(진달래밭)에는 이날 들어 오전 11시까지 이미 80㎜ 안팎 비가 쏟아졌다. 부산지역도 25일 저녁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시는 시간당 최대 6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비에 나섰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 앞쪽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제주산지와 남해안 강수량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전선 움직임에 따라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지역이 조금씩 바뀌겠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이날 밤까지 비가 거세게 내리겠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저기압 뒤편 기류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따라서 부는 기류가 합쳐지면서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다시 강하게 오겠다. 장맛비는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겠다.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도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재차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 위험지역 사전통제, 위험상황 예견 시 주민 사전대피, 자력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의 대피조력자 재점검 등을 강조했다.
  • 제주 산지 최대 500㎜ 이상 비… 수도권 26일 출근길 ‘장마’ 조심

    제주 산지 최대 500㎜ 이상 비… 수도권 26일 출근길 ‘장마’ 조심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제주에는 많게는 300㎜의 비가 내리겠다. 호남·경남·경북북부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26일 오전 폭우가 예상돼 출근길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제주 산지와 동부·남부에 호우경보를, 전남 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제주 한라산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에만 100㎜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제주 지역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 94.5㎜, 한라산 남벽 89.5㎜ 등으로 나타났다. 남해안에서도 같은 시간 기준 전남 여서도(완도) 15.0㎜, 보길도(완도) 12.0㎜가량의 비가 내렸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300㎜, 전라권과 경남권 80~150㎜, 충청권과 경북권, 수도권, 강원권은 30~100㎜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5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이나 전라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도 20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서 내륙도 12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통과하는 26일 오전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는 남부 지방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남해안·지리산은 강수 강도가 최대 ‘시간당 40~60㎜’에 달하겠다. 나머지 지역은 비가 거세게 올 때 ‘시간당 20~40㎜’씩 내리겠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에 재차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북으로 짧고 동서로 긴 형태로 정체전선이 발달하면서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항공편 결항 없지만… 27일까지 제주도 최고 500㎜ 물폭탄

    항공편 결항 없지만… 27일까지 제주도 최고 500㎜ 물폭탄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제주는 정체전선상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40~60㎜ 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5일 밤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의 경우 500㎜ 이상 내리는 등 제주 전역에 100~300㎜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76.0㎜, 성판악 164.0㎜, 태풍센터 194.5㎜, 서귀포 144.3㎜, 중문 125.5㎜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해상에도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제주도 북부, 남부, 동부, 서부, 추자도 등 전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지점 최대 순간풍속 초속 삼각봉 21.0m, 새별오름 20.3m, 제주공항 16.7m, 대정 17.1m, 강정 15.4m 등이다. 기상청은 “올해 첫 장맛비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항공기와 선박 사전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발 항공편의 경우 일부 비행기가 지연 운항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항공편 결항은 없는 상태다. 오후 2시 현재 제주공항 출·도착 운항예정 항공기 481편(국내 453편, 국제 28편) 가운데 각 30편씩 정도가 지연 운항되고 있다. 제주도는 전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26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금지,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집중호우로 산간 계곡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오름, 한라산 둘레길, 올레길 출입은 자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하천변 등 위험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도민은 대피장소를 사전에 파악해 둬야 한다”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낙뢰 예보시 가급적 외출은 삼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일 제주 첫 장맛비… 25~27일 강풍 동반 물폭탄 우려

    내일 제주 첫 장맛비… 25~27일 강풍 동반 물폭탄 우려

    이번 주말부터 제주지역에 첫 장맛비가 내리고 25일부터 27일 사이 천둥·번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점차 북상하는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4일 밤에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25~27일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5일 아침부터 밤 사이 제주도에 시간당 30㎜ 이상, 산지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25일 오전부터 26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25일 제주도산지와 중산간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소하천,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지,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등산객 또는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상에서는 24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제주도 전해상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호우·강풍·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첫 장맛비이지만, 제주도에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위험기상이 예상되니, 시설물 점검 철저, 침수 피해 대비와 해상에는 높은 물결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면서 “항공기와 선박편의 경우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이번 주말도 불볕더위…25일부터 본격 장마 시작

    이번 주말도 불볕더위…25일부터 본격 장마 시작

    이번 주말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일요일인 25일부터는 제주·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는 남부 내륙, 25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예보됐다. 23일에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 무덥고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다. 아침 기온은 17~21도였고,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구 31도, 인천·울산·부산 26도, 대전 32도, 광주 33도다. 또 한낮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이고, 제주 서귀포시 쪽은 ‘위험’ 수준으로 예보됐다. 햇볕에 짧은 시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하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5~20㎜ 소나기가 예상된다. 토요일인 24일 오후에도 강원 내륙·산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요일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25~27일 전국 동시다발 장맛비

    25~27일 전국 동시다발 장맛비

    오는 25일 제주·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겠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정체전선 위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27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도 25일 비가 올 수 있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시점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지날 때로 26일이 될 가능성도 있다. 26~27일에는 다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상 저기압 뒤편에서 부는 바람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바람이 합쳐지면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지방은 평년(1991~2020년 평균·6월 25일)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되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는 평년(6월 23일과 6월 19일)보다 다소 늦은 편이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7일 이후 비가 자주 내리겠다. 특히 29~30일 기압골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25일부터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최고기온은 날이 흐린 탓에 평년보다 다소 낮게 유지되겠다. 다만 제주는 고온다습한 공기 영향이 더 강해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높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 25~27일 전국 ‘동시장마’…“많은 비 예상”

    25~27일 전국 ‘동시장마’…“많은 비 예상”

    25일 제주·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겠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정체전선 위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오는 27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도 25일 비가 올 수 있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시점은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서해상을 지날 때로 26일이 될 가능성도 있다. 26~27일에는 다시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상 저기압 뒤편에서 부는 바람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바람이 합쳐지면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중부지방은 평년(1991~2020년 평균·6월 25일)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되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는 평년(6월 23일과 6월 19일)보다 다소 늦은 편이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7일 이후 비가 자주 내리겠다. 특히 29~30일 기압골이 지나면서 전국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25일부터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최고기온은 날이 흐린 탓에 평년보다 다소 낮게 유지되겠다. 다만 제주는 고온다습한 공기 영향이 더 강해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높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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