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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11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도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초다. 기온이 높을 때 김장을 하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돼, 평균기온이 4℃ 이하이면서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는 이때가 김장하기 적합하다.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기온이 적정한 때를 따져봐야 하듯 김장 김치를 보관하는 공간 역시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적정 온도에 맞춰 김장 김치를 보관해야 김치가 알맞게 익으며 김치 유산균도 많이 생성돼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김치가 발효된 후에도 일정한 온도에서 유산균을 보존시켜야 김장 김치를 신선하게 겨우내 즐기는 것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치 유산균을 대폭 늘려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온도는 몇 도일까. LG전자는 김치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2011년부터 수백 번의 실험을 거듭한 끝에 김치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6.5℃로 찾아냈다. 신맛을 감소시키고 감칠맛을 높여주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이 온도에서 특히 활발하게 증식해 그 수가 대폭 늘어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냉장고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김치를 6.5℃에서 6일간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실제로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김치를 유산균 김치+ 모드에 두고 보관했을 때 유산균이 일반 모드 대비 무려 12배나 많이 증가했다. 조선대 김치연구센터 측정치에 따르면 디오스 유산균 김치+ 모드에 보관한 김치는 유산균이 3,700만 마리(CFU:집락형성단위)로, 일반 모드에 둔 김치가 300만 마리인 것에 비해 12배 높았다. 디오스 김치톡톡에 보관하는 것 만으로도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12배 늘어나 공들여 담근 김장 김치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12배 많이 늘린 이후 영하 1.8℃로 온도를 낮춰 보관, 김치가 가장 맛있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여기에 매일 7시간마다 40분씩 가동되는 영하 7도의 쿨링샷을 통해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그대로 유지하고 신맛을 내는 타 유산균은 최소로 억제하여 감칠맛 나는 김치를 최대 7개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6분마다 쿨링팬이 작동해 18개의 냉기 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를 냉장고 구석구석 순환시켜줌으로써 냉장고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냉기 지킴 가드’도 적용돼 있는 등 그야말로 내/외부로 김치의 감칠맛을 지키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김치냉장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LG전자 관계자는 “김장 시 재료와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김치 유산균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관에 신경 쓰는 것도 필수”라며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 김치+’ 기능부터 ‘쿨링샷’, ‘냉기 지킴 가드’ 등 김치 유산균 생성하는 온도 관리에 특화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오랫동안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는 수능 한파 없다

    올해는 수능 한파 없다

    지난해 11월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1도였다. 한낮의 기온도 4.3도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쌀쌀했다.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이었다. 그 유명한 ‘수능 한파’였다. 하지만 올해는 수험생들이 포근한 날씨 속에 시험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12일은 오전에 비가 내리는 강원도 강릉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하늘에 구름이 조금 끼는 정도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5~13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는 평년 수준보다 2~5도 높은 것이다. 제주가 15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부산 13도, 인천·광주 10도, 서울·대구·전주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전국이 13~19도로, 곳에 따라 평년에 비해 4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를 서비스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모처럼 단비… 충청 이남 시간당 20㎜

    충남 일부 지역에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등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중부지방에 주말과 휴일 단비가 내린다.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며 “비는 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7~8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7~8일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 산간지역은 40~100㎜, 그 밖의 지역은 20~60㎜ 안팎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가뭄의 해갈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460㎜ 이상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서울·경기, 충남 지역 가뭄의 완전한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목 마른 단비… 전국 최고 100㎜ 해갈 역부족

    기상청은 6~9일 전국에 최고 100㎜의 단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하겠다. 5일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6일 점점 흐려져 비가 시작돼 9일까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7일 오전부터 8일 낮 사이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6일 오전부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도 산간 40~100㎜, 그 밖의 지역은 20~60㎜다. 한편 올해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780.4㎜로 평년 수준인 1242.9㎜의 62%에 그쳤다. 특히 강원도와 충청도는 1973년 관측 이후 최저 강수량을 기록 중이라 이번 단비로도 가뭄이 해결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년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많겠지만 겨울철 강수의 절대량이 작아 가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맛 익는 김장… 수도권 새달초까지 담가야 제 맛

    맛 익는 김장… 수도권 새달초까지 담가야 제 맛

    11월에 접어들면서 주부들의 김장 고민이 시작됐다. 올해 김장은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 기상청이 5일 동네예보,중기예보,1개월 전망,평년값 등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답을 제시했다. 서울·경기와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에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해에 비해 서울·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은 빨라지고, 나머지 지역은 약간 늦어졌지만 평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최저기온이 0도 이하가 될 때를 김장 적기로 본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어 맛이 없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1920~1950년에는 11월 25일, 1981~2010년에는 나흘 정도 늦은 11월 29일이 김장 최적 시기로 나타나는 등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김장 적정 시기가 대체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호주대륙 삼킬듯 다가오는 거대 ‘쓰나미 구름’

    상상하기 힘들만큼의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것 같은 희귀한 구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최근 호주언론들은 일제히 마치 대륙을 삼킬듯 다가오는 거대한 구름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등 남부지역을 강타한 이 구름은 합성사진처럼 보이지만 강력한 태풍을 동반하고 있는 실제 자연현상이다. 현지 SNS의 한 사용자는 "검은 벽같은 구름이 하늘을 덮으며 시드니 해변을 삼킬듯 다가왔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발생한 태풍으로 지난 5일 한 남자가 숨졌으며 일부 도시는 정전과 물난리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올해 우리집 김장 언제할까

    올해 우리집 김장 언제할까

    11월 들어서면서 주부들은 올해 김장은 언제할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과연 올해 우리집 김장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 서울·경기와 중부 내륙지방이라면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에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김장 적정 예상시기를 5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난해에 비해 서울·경기, 중부 내륙지방은 빨라지고, 나머지 지역은 좀 늦은 편”이라며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김장 적정시기도 평년과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를 김장 적기로 보고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어 맛이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도 1920~1950년에는 11월 25일이 김장적정시기였는데, 1981~2010년에는 나흘 정도 늦은 11월 29일이 김장 최적시기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청사시설기획관 임호철△서울청사관리소장 조소연△방호안전과장 조성배△청사수급기획과장 황승진△시설총괄과장 정효직△시설지원과장 황동훈△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이강옥△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오정호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장 최명규△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파견 우성현△홍보담당관 전담직무대리 지만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통령비서실 직무파견 김유미△규제개혁법무담당관 명경민◇신규임용△대변인실 강영준 ■통계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용△경인지방통계청장(책임운영기관장) 김남훈◇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현애△경인청 조사지원과장 한희석 ■기상청 △기후변화감시과장 김세원△국제협력담당관 성인철△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유용규△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허복행△국가기상위성센터 차세대위성개발팀장 백선균△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기획팀장 정종운◇과장급(개방형 직위) 신규 임용△지진화산정책과장 이성태 ■경북도 ◇승진△경제부지사 정병윤△의회사무처장 이병환△문화관광체육국장 전화식△환경산림자원국장 김정일△도청신도시본부장 직무대리 김상동◇전보△일자리민생본부장 장상길△자치행정국장 김중권 ■한국석유관리원 △사업이사 신성철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연구단장△시냅스뇌질환연구단 정민환△분자활성촉매반응연구단 백무현△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브릿지경제 ◇국장대우△편집국 산업부장 박운석 ■EBN ◇부국장△편집국 경제부장(겸 소셜미디어부장) 송남석 ■OBS △경기총국 서부권취재본부장 고영권 ■고려대 △KU-MAGIC연구원장 김진성 ■한성대 ◇처장△교무 홍정완△기획협력 전주상△학생 지준△총무 조자연△입학홍보 김승천 ■한국휴렛패커드 △상무 김성철 유충근 이경근 이승국△이사 김희준 박영준 신민재 윤준근 윤호석 이도순 이창현 차희준 신흥일
  •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잘 꿰어야 보배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잘 꿰어야 보배

    “빅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 원유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2년 빅데이터를 ‘미래를 바꿀 세계 1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했고, 그 이후 매년 전략기술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최근 빅데이터의 활용과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빅데이터를 단순히 ‘거대한 정보 덩어리’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렇게 이해해서는 빅데이터를 결코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빅데이터는 기업이나 정부에서 일상적으로 생산되는 정형화된 데이터 이외에 활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 비정형화된 데이터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빅데이터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크기(Volume)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의 3가지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크기는 데이터의 물리적 크기, 다양성은 데이터의 형태, 속도는 데이터 처리 능력을 말한다. 3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빅데이터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단순히 데이터양이 많다고 해서 빅데이터가 되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빅데이터의 시대가 되면서 중요해진 것은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로부터 ‘질’ 높은 정보를 선별하고 발굴해 내는 일이다. 이렇게 선별된 빅데이터 정보는 소개팅에서부터 질병 예측까지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소셜미디어 기업인 태그드닷컴은 관계 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형 네트워크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데이트 정보 제공 서비스는 개인적 친분이나 나이, 직업, 재력, 학벌 등 만남 대상의 프로필 매칭에 주로 의존하지만, 태그드닷컴은 사용자 1억명에 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사람 간 관계를 예측, 연결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선별해 상대를 소개해 준다. 이를 통해 남녀 교제가 성사될 확률을 높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의료정보 시스템인 ‘메디시스’는 의학전문 사이트 400개와 뉴스포털 3750여개 등에서 수집한 뉴스를 수백 개 그룹으로 분류해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탐지, 위험을 사전에 경고한다. 수많은 데이터 중 주기적 사건 등 정보 가치가 낮은 데이터를 필터링해 중요한 이벤트만 찾아낸다. 검색 엔진인 구글은 발열·기침 등 감기나 독감과 관련한 단어 검색 빈도를 바탕으로 독감의 유행 형태를 파악하는 ‘구글 독감 트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독감과 관련한 키워드 검색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독감 확산 여부를 의료 당국의 조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에너지 기업 센트리카는 소비자들에게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해 검침 데이터와 날씨, 기온, 습도 등 데이터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고객별 에너지 소비 패턴을 파악한다. 이를 그룹화해 미래 전력 소비 예측에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생물학과 천문학, 기상학 등 연구개발(R&D)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구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입체 지도를 그리는 ‘슬론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40테라바이트 정도로, 두꺼운 단행본 책 100만권에 해당하는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전 세계 천문대에서 생산되는 천문 데이터는 하루 30테라바이트 분량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제는 천문학에서도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것만 뽑아 쓰는 기술이 강조되고 있다. 천문학만큼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가 기상학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매일 정확한 예보를 위해 1.7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들은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되고 있다. 날씨라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의 배치나 주문량 조절을 한다. 기업들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지 안 올지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 역시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자신들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생물학 분야에서는 DNA, RNA, 단백질 서열 및 유전자들의 발현과 조절에 대한 데이터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해 생명 현상을 이해하려는 생물정보학이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이 확대될수록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 중 질 높은 정보를 선별적으로 발굴해 낼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나 ‘빅데이터 큐레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연구 분야보다는 기업들의 마케팅 분야에서 특히 수요가 높다.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현실을 잘 반영하는 빅데이터가 있더라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슈퍼컴퓨터 등 빅데이터에 대한 하드웨어 투자는 불필요한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헤드헌팅’ 1호 공무원 탄생

    ‘헤드헌팅’ 1호 공무원 탄생

    인사혁신처가 처음으로 민간 스카우트를 통해 고위 공무원을 영입했다. 인사처는 국내 기상예보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동규 서울대 기상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영입을 설득한 끝에 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에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는 이 교수 임용 과정에서 직접 헤드헌팅 업체 역할을 처음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도입한 민간 스카우트 제도는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민간 인재를 임용하는 제도다. 이 부장은 32년 동안 서울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한반도 지형에 적합한 기상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상 수치 모델 연구의 국내 선구자이자 핵심 과학자로 활동해 왔다. 앞으로 한국 실정에 맞게 현재 대기 상태에서 앞으로의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한국형 수치 예보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업무를 맡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동장군, 이제 천천히 오소

    때이른 가을 추위가 2일부터 풀려 한 주 내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주 한반도를 감쌌던 찬 기온이 물러나고 중국 중부 지방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아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1~2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도 0~8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년 봄 가뭄 대비 소양강·충주댐 추가 용수 비축

     한강수계 다목적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용수를 하루 259만t씩 추가 비축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 농업용수 수요가 감소하는 동절기를 맞아 팔당댐의 방류량을 하루 691만t에서 432만t으로 259만t 줄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년 봄 가뭄과 늦장마에 대비한 선제적 추가 조치다.  팔당댐은 한강 수계 댐 가운데 가장 하류에 있다. 팔당댐이 방류량을 줄이면 그 양만큼 상류의 소양강·충주댐도 하류로 내려보내는 물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 6월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실소요량 기준으로 하루에 1071만t에서 691만t으로 줄여 한강수계 다목적댐들에 용수를 비축하는 방안을 시행해 왔다.  올해 한강수계 강우량은 평년의 53% 수준이다. 때문에 지난달 29일 기준 소양강댐 저수량은 평년의 68%(12억 3000만t), 충주댐 저수량은 평년의 67%(11억 2000만t)에 그친다.  기상청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우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동절기는 강우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기간이어서 그간 부족한 강우량을 매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오늘도 ‘쌀쌀’… 다음주에 추위 풀려요

    오늘도 ‘쌀쌀’… 다음주에 추위 풀려요

    서울에서 올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된 30일 명동에 나온 시민들이 몸에 담요를 걸친 채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3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7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추위는 다음주부터 풀릴 전망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주말 서울 아침 기온 2도… 가을 느끼기 전에 겨울오나

    주말 서울 아침 기온 2도… 가을 느끼기 전에 겨울오나

    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5.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두툼한 외투를 입고 등교하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1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일요일까지 지속되고, 월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포토] “춥다 추워”…뚝 떨어진 기온에 꽁꽁 싸맨 어린이들

    [포토] “춥다 추워”…뚝 떨어진 기온에 꽁꽁 싸맨 어린이들

    서울 6.4도로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철원은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1도가량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에서 추위를 피하기 위한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등교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부고]

    ●박종일(전 대림산업 부사장)씨 부인상 찬(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약제내성과장)철(코트라 충칭무역관장)씨 모친상 홍석우(전 지식경제부 장관)목영준(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정도영(대한의원협회 고문)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02)3410-3151 ●정현숙(기상청 대변인)씨 부친상 26일 영남대영천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4)330-7396 ●박영호(캐나다 거주)영준(삼성자산운용 고문)영국(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9 ●장재헌(동인당약품 대표이사)씨 별세 예슬(LG전자 연구원)우용(Citrix 디자이너)씨 부친상 안병규(JBK글로벌 실장)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민종(덕성 상무)제종(덕성 부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02)3410-6903 ●이연옥(울산 오영수문학관 관장)씨 모친상 26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52)241-1447 ●김정한(전 대한언론인회 감사)씨 별세 형동(큐텍 대표이사)성동(한국와인협회 부회장)씨 부친상 장윤택(세종대 석좌교수)이승찬(라이브소프트 대표이사)김태영(기초전력연구원 본부장)전용희(캐나다 거주)씨 장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58-5940 ●김용범(피아이씨알엠 이사)인숙(중천초 교사)씨 모친상 우형관(태승화학 대표)김종득(우리은행 본부장)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58-5940 ●장상호(인천 남구 문학동 동장)씨 모친상 이승진(한겨레신문 광고국 전문위원)씨 장모상 26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2)290-3516
  • [과학계는 지금]

    수리과학창의대회 개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재단법인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수리과학창의대회’를 연다. 국내외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454개팀 900여명의 본선 진출자는 대회 당일 제시되는 수학과 과학, 예술 통합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재료를 찾아 구조물을 만들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치학 심포지엄 열려 한국식품연구원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김치학 심포지엄’을 연다. ‘김치에 대한 인지, 정서,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함한희 전북대 교수, 조숙정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박사, 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오스트리아의 음식평론가 루치아 슈람프 등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한다. 기상정보 영상공모 수상작 발표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26일 ‘2015 기상정보 영상공모전’ 수상작 17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기락씨가 사진 찍기 좋은 날을 찾기 위해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법을 영상으로 만든 ‘좋은 날 좋은 나’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기상청 유튜브(www.youtube.com/KMA0365best)에서 볼 수 있다.
  • 내일 5도 이상 기온 떨어져 ‘쌀쌀’

    27일 전국적인 가을비에 이어 28일부터 날이 한층 쌀쌀해지겠다. 약한 황사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저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8일 아침에는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진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로 아침 기온은 전날(9~16도)보다 5~7도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3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10~4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강수량은 현재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내몽골 쪽에서 모래바람이 불어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황사가 대부분 한반도 서쪽 상공을 비켜 지나가기 때문에 공기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전국적으로 ‘보통’ 단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부음] 이지윤(서울신문 제작국 편집제작부 사원)씨 부친상 외

    ●이지윤(서울신문 제작국 편집제작부 사원)씨 부친상= 26일, 발인 28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보람장례식장 3호실, 이지윤 010-4144-1953 ●정현숙(기상청 대변인)씨 부친상 = 26일 오전 5시20분, 경북 영천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8일 오전, 054-330-7396●김영기씨 별세, 김상주(광주 북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동주(금호타이어 광주공장)·원주(전남 담양경찰서 교통관리계)씨 부친상 = 26일 오전, 광주 서구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62-383-4444, 062-612-4371●정은모씨 별세, 박원익(의사)씨 배우자상, 박영호(캐나다 거주)·영준(삼성자산운용 고문)·영국(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씨 모친상 = 26일 오전 3시1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3151●이진원씨 별세, 이학수(조은건설 대표)씨 부친상 = 26일 오전 1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43-279-0150
  • [뉴스 플러스-사회]

    ‘다단계 설계’ 배상혁 7년간 활개 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을 설계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배상혁(44)씨가 지난 7년간 고급차를 몰고 다니며 전국을 활개했던 것으로 드러나 부실 수사 비난이 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배상혁씨가 도피자금 1억원을 주로 쓰고 강태용(54)씨 여동생인 자기 아내 A씨와 수시로 접촉, 생활비를 추가로 받은 것으로 본다. 경찰은 배씨 아파트에 낚시, 캠핑 장비가 많은 점 등을 감안, 특별한 제지 없이 전국을 다닌 것으로 추정한다. 부친·동생 독살범, 아내 살해는 미수 충북 제천경찰서는 23일 보험금을 노리고 지난 5, 9월 아버지(54)와 여동생(21)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신모(24)씨가 아내(21)와 친어머니(41)마저 살해하려 한 정황을 밝혀내고 수사 중이다. 신씨는 지난 5월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청산염을 섞은 감기약을 건넸으나 이상한 맛을 느껴 뱉어내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신씨가 이달 초 여동생 사망 보험금 수령인이 아버지와 별거 중인 어머니인 것을 뒤늦게 알고 살해하려 했다는 관련자 진술도 확보했다. 금천구 교회서 목사끼리 칼부림 서울 금천구의 한 교회에서 두 목사가 서로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금천구 독산동의 A교회에 중랑구 소재 B교회 목사 황모(68)씨가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 황씨는 A교회 담임목사 박모(47)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고,박씨는 황씨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다시 황씨를 수차례 찔렀다. 박씨는 황씨가 평소 자신을 음해한다고 여겨 황씨와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지방 약한 비… 미세먼지 감소 기상청은 24일 토요일 오전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남북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말 동안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반도 상공의 정체된 대기상태가 해소되는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도 차단되면서 쾌청한 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오전 서해안과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왕복 4차로 서부간선지하도로 착공 상습 교통정체 지역인 서부간선도로 서울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 나들목까지 10.33㎞ 병렬터널로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서부간선지하도로 기공식이 23일 열렸다. 완공은 2020년이며, 통행료는 1900원대로 예상된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30분에 이르던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을 10분대로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도로의 설계 운행 속도는 시속 80㎞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약 80m 깊이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설계되며, 기존 서부간선도로는 일반도로로 바뀐다. “내연녀에 빌린 돈 부인 책임 없다” 내연녀에게 받은 돈을 부부 공동생활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부인까지 함께 배상할 책임은 없다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이현복 판사는 “유부남 B씨가 A씨에게 빌린 4000만원을 지급해야 하지만 B씨의 부인 C씨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1월 B씨는 내연녀 A씨로부터 4000만원을 빌렸고, 이를 새로 이사할 집의 계약금과 보증금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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