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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부터 때 이른 추위… 겨울 가뭄 심할 듯

    올해는 늦가을인 11월부터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11월~1월) 날씨 전망’을 통해 11월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추위가 일찍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 때문에 기온 변화가 더 커져 평년(1.5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내년 1월에는 평년(영하 1도)보다 기온이 약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같은 날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 때문으로 분석됐다. 때 이른 추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겨울 가뭄이 심해질 것으로도 전망됐다. 한편 2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지방은 20~50㎜다. 전남과 경남, 경북 남부, 제주도 지역은 5~20㎜가 되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주말인 오는 29일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5~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17도 수준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수원 첫 지진, 규모 2.3…염태영 수원시장 “최악의 경우 생각해 대책 마련”

    수원 첫 지진, 규모 2.3…염태영 수원시장 “최악의 경우 생각해 대책 마련”

    경기 수원에서 24일 오전 지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역(수원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진도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진 대책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지진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며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자세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진 발생 즉시 시민들에게 문자 등으로 상황을 알릴 방안을 세우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어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지진 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우리도 그 수준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시민이 대처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규모 2.3 지진…“수도권도 안전지대 아냐” 40년간 수도권 지진 48회

    수원 규모 2.3 지진…“수도권도 안전지대 아냐” 40년간 수도권 지진 48회

    24일 기상청의 지진 관측 사상 처음으로 경기 수원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 경주 강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고,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오전 9시 2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남쪽 2㎞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수원, 화성, 용인 지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들로부터 119 문의전화가 오후 2시 현재 63건 걸려왔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진은 1978년 관측 이후(규모 2.0 이상) 총 48회 발생했다. 경기도에선 지난해 8월 12일 이천(규모 2.2)을 비롯, 2014년 광주(2.2), 2010년 시흥(3.0), 2002년 용인(2.4), 2001년 이천(2.0), 2000년 화성(2.7), 1997년 파주(2.5), 1992년 평택(2.7), 1984년 평택(2.2) 등 이날까지 총 15회 발생했다. 서울도 영등포구(2004년·2.5), 송파구(1990년·2.3) 등 2회 지진이 있었다. 나머지 31회는 인천 옹진·강화 주변에서 일어났다. 48회 모두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인천 남동갑) 의원이 경기도내 건축물 109만여동 가운데 내진 설계 건축물이 10.6%에 불과한 11만 6000여동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 같은 당 진선미(서울 강동구갑) 의원도 경기도의 지난해 내진 보강 계획 63건 중 23.8%인 15건만 시행돼 지진 대비가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첫 지진, 규모 2.3…남경필 “한반도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수원 첫 지진, 규모 2.3…남경필 “한반도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24일 오전 경기 수원에서 지진 관측 이래 첫 지진이 일어났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1초 수원 권선구 남쪽 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관련 부서에 차분한 대응과 면밀한 상황 주시를 주문했다. 일본 현지에서 지진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남 지사는 “한반도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대응하고, 향후 추가 지진 발생에도 대비하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날 지진으로 아직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화성과 용인, 안산 등에서 59건의 문의 및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9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경기도형 안전키트 제작,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등 지진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한편 남 지사는 최근 잇따르는 한반도 지진에 대비해 23일 도쿄 ‘도쿄임해광역방재공원’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지진 대응 체계, 구호 장비 준비 현황 등을 돌아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권선구 남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피해 없을 듯”

    수원 권선구 남쪽서 규모 2.3 지진 발생…“피해 없을 듯”

    24일 오전 9시 02분 1초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달 12일 경주 본진 탓에 발생한 여진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총 499회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12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의 여진은 없었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80회로 가장 많고, 3.0∼4.0 17회, 4.0∼5.0미만 2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 주 내내 쌀쌀해요

    이번 주 내내 쌀쌀해요

    23일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지나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당분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서늘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일교차가 크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경우 사흘 전인 20일만 해도 최고기온이 25.8도까지 치솟아 더운 날씨였지만, 23일엔 무려 9도가량 떨어진 17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도(강릉)부터 22도(광주) 사이로 나타났다. 여기에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졌고, 강원 산간에서는 오전에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기도 했다. 북쪽에 있는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당분간 이처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운데 아침 최저 3~14도, 낮 최고 18~21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춘천(5~19도), 세종(7~20도), 대구(10~20도) 등 일부 지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도 해 환절기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25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고, 27일에는 강원 영동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21도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낮 최고 21도

    월요일인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과 아침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낮거나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나기 내리고 쌀쌀한 날씨…고속도로 곳곳 정체

    소나기 내리고 쌀쌀한 날씨…고속도로 곳곳 정체

    갑자기 내리는 비와 쌀쌀한 바람으로 시민들의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기상청은 23일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강원 산간 등지에 비 예보를 했지만 이날 서울에서도 날이 흐려지더니 소나기가 내렸다. 나들이를 나왔던 시민들은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서리가 내리는 절기라는 ‘상강’인 이날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비까지 내리면서 나들이객들은 편의점에서 우산을 구매하거나 황급히 실내로 들어갔다. 단풍 구경에 나선 차량들이 되돌아오며 고속도로도 곳곳이 정체를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휴게소∼신탄진나들목, 죽암휴게소∼청원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판교분기점∼반포나들목 등 총 44㎞ 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40.5㎞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더딘 흐름을 보인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일죽나들목∼호법분기점, 곤지암나들목∼광주나들목, 하남나들목∼하남분기점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나들목∼상주터널 남단, 충주나들목∼충주분기점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각각 49.5㎞ 구간과 26.1㎞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정체를 빚고 있다.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오후 2시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을 이룬 뒤, 밤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정체가 해소되기까지 시간이 1시간 안팎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돗토리현, 강진 후 여진 계속…우리나라도 영향?

    日 돗토리현, 강진 후 여진 계속…우리나라도 영향?

    지난 21일 오후 일본 돗토리(鳥取)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일본 언론이 전했다. 23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틀 간 진도 1 이상의 여진이 190여 차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불안에 휩싸인 주민 1500여 명이 피난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으로 피해를 본 주택은 총 320여 채로 집계됐고 부상자는 20명을 넘어섰다. 일본 기상청은 강진 발생 직후 일주일 간 최대 진도 6의 강한 흔들림이 다시 관측될 가능성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해달라고 강조했다. 일부 주민들은 피난소에서도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지진 발생지역에 기존에 발견되지 않았던 길이 10km 가량의 단층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강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 지난 21일 오전 우리나라에선 오전 10시 13분쯤 충남 청양군 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2시 47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흐리고 쌀쌀…토요일 밤부터 곳곳에 비

    전국 흐리고 쌀쌀…토요일 밤부터 곳곳에 비

    10월 넷째주 주말은 내내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23일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낮에는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편이지만,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외출할 때에는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 영동지방 등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전 해상에서는 0.5∼3m 가량으로 일겠다. 기상청은 특히 동해안과 제주 해안의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건물붕괴·화재·정전, 신칸센 운행 일시중지(종합2보)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건물붕괴·화재·정전, 신칸센 운행 일시중지(종합2보)

    일본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21일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가 발생했고 신칸센 운행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구라요시(倉吉)시, 유리하마초(湯梨浜町)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으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진도 4~6약(弱)의 강한 진동이 감지되며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건물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며, 6약은 사람이 서 있기 힘들고 실내 가구의 절반 안팎이 쓰러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 오카야마현에서 1명이 크게 다치고 6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효고현, 오사카(大阪) 등지에서도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돗토리현에서는 가옥 2채가 무너졌으며 같은 현 유리하마초 3층 청사는 10여 초 진동이 이어지며 타일 벽이 일부 떨어졌다. 호쿠에이초(北榮町)에서도 도로 곳곳에서 금이 갔고,가옥 지붕의 기와가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 오카야마현에서는 7만 7100여가구에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구라요시시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오카야마 내부 자동차도로 일부는 통행금지 상태가 됐다. 오카야마 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운용을 재개했다.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은 신오사카(新大阪)역에서 하카타(博多)역 간 전 구간에서 운행을 일시 정지했으며,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도 한때 운행을 중단했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소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히메(愛媛)현 이카타(伊方)원전 1~3호기, 마쓰에(松江)시 시마네(島根)원전, 후쿠이(福井)현 원전 및 관련 시설에서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기자들에게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지자체와 연대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 6.6의 강진 이후에도 다소 강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장소에 머물며 상황을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과거 이 지역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난 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계속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했고, 경찰청도 재해경비본부를 설치하고 현지 피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각 성청(부처)에 대해 조속히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연대해 피해자 지원 등 재해 응급대책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건물붕괴·화재·정전, 신칸센 운행 일시중지(종합)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건물붕괴·화재·정전, 신칸센 운행 일시중지(종합)

    일본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21일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가 발생했고 신칸센 운행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구라요시(倉吉)시, 유리하마초(湯梨浜町)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으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되며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건물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며, 6약은 사람이 서 있기 힘들고 실내 가구의 절반 안팎이 쓰러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오카야마(岡山)시에서는 고령 여성이 넘어지면서 부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돗토리현에서도 30대 여성 1명이 부상했다는 정보가 있어서 소방당국 등이 확인하고 있다. 유리하마초 3층 청사는 10여 초 진동이 이어지며 타일 벽이 일부 떨어졌고, 가옥 1채가 무너졌다는 정보도 있다. 같은 현 호쿠에이초(北榮町)에서도 도로 곳곳에서 금이 갔고, 가옥 지붕의 기와가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돗토리현에서는 3만 90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구라요시시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오카야마 공항이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운용을 재개했다.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은 신오사카(新大阪)역에서 하카타(博多)역 간 전 구간에서 운행을 일시 정지했으며,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도 한때 운행을 중단했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소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히메(愛媛)현 이카타(伊方)원전 1~3호기, 마쓰에(松江)시 시마네(島根)원전, 후쿠이(福井)현 원전 및 관련 시설에서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기자들에게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지자체와 연대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 6.6의 강진 이후에도 다소 강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장소에 머물며 상황을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흐리지만 미세먼지 없어 외출하기 좋아요… 일요일밤 강원 산간 첫 눈

    흐리지만 미세먼지 없어 외출하기 좋아요… 일요일밤 강원 산간 첫 눈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는 없지만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또 23일 일요일 밤부터 24일 월요일 새벽 사이에 강원도 영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21일 예보했다. 일요일인 23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북부 지방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저녁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 내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상태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북부지방에서 23일 낮부터 5㎞ 상공에서 영하 17도 내외의 찬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에 강원 영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첫 눈이 내리겠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점차 강해져 24일 월요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17도 정도에 머무는 등 다음 주 내내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내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다음주부터는 다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일본 돗토리현 또 지진, 규모 5.0…3만 9000가구 정전

    일본 돗토리현 또 지진, 규모 5.0…3만 9000가구 정전

    일본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돗토리현에서는 앞서 오후 2시 7분쯤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앞선 지진으로 30대 여성이 부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돗토리현 유리하마초(湯梨浜町)에서 일부 주택이 붕괴했고, 쿠라요시(倉吉)시에서는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돗토리현 내 3만 9000가구가 정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주택 붕괴·화재, 신칸센 일부 운행중단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주택 붕괴·화재, 신칸센 일부 운행중단

    일본 돗토리(鳥取)현 중부 지역에서 21일 오후 2시 7분쯤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며, 6은 사람이 서있기 힘들고 실내 가구의 절반 안팎이 쓰러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30대 여성이 부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돗토리현 유리하마초(湯梨浜町)에서 일부 주택이 붕괴했고, 쿠라요시(倉吉)시에서는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돗토리현 내 3만 9000가구가 정전됐다. 유리하마초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10초 가량 계속된데 이어 이후에도 흔들림이 이어지면서 3층 청사의 타일 벽에서 타일이 떨어져 내렸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도카이도(東海道)신칸센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지만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인근 시마네(島根)·후쿠이(福井)현에 있는 원전은 별다른 이상은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기상청은 이와관련, “이 지진으로 인해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日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日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2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쯤 돗토리(鳥取)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나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양 지진 이어 경주 지진 발생 “규모 작아 피해 없을 것”

    청양 지진 이어 경주 지진 발생 “규모 작아 피해 없을 것”

    21일 청양에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경주에서도 여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13분 충남 청양군 동쪽 6㎞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낮 12시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는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경주는 지진 이날 지진을 포함해 총 49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473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기상청은 “정밀분석 중이므로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규모 5.3 지진 발생…日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다”

    일본 규모 5.3 지진 발생…日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다”

    일본에서 20일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지바현 동북부 북위 35.9도, 동경 140.6도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지하 약 40㎞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지진으로 지바현 일대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와 간토(關東), 도호쿠(東北) 지방의 나가노(長野), 시즈오카(靜岡), 니가타(新潟)현 등에서도 진도 1~3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서 규모 2.4 지진 또 발생…“수능 시험날 지진나면?” 교육부 대책 난감

    경주서 규모 2.4 지진 또 발생…“수능 시험날 지진나면?” 교육부 대책 난감

    20일 낮 12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2시 17분 지진을 포함해 총 49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471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경주발 지진이 계속되면서 교육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서다. 만약 수능날 지진이 난다면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할 수 있다. 수능은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될 만큼 온 국민이 노심초사하는 국가적 중대사다. 전혀 예상치 못한 지진이라는 변수가 현실화되면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복교육 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게 바로 수능인데, 전문가들을 모아 놓고 의견을 들어도 답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의 예를 참고하려 해도, 일본은 기본적으로 대입 시험이 문제은행식이어서 지진으로 시험이 무효가 돼도 곧바로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돼 있어 벤치마킹이 쉽지 않다. 매뉴얼을 만드는 것도 간단치가 않다고 한다. 예를 들어 ‘진도 3 이하면 시험을 계속한다’라는 매뉴얼을 만든다 해도, 지역에 따라 진도의 체감 차이가 크고 개개인별로도 느끼는 수준이 다 달라 일률적 지침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일단 수능 전에 지진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예비 시험 장소는 다 확보해 둔 상태다. 하지만 그 역시 ‘수능 전’의 대비책일 뿐, 막상 수능 당일에 지진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여전히 난감한 상황이다. 일생이 걸린 중대 시험이 지진으로 인해 무효가 된다면 이를 어떻게 대체할지도 엄청난 난제이지만, 무엇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빨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법 역시 고민거리다. 이 부총리는 “지금 기상청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시험 당일 감독관에게 지진 경보를 먼저 뿌리면 2∼3분 내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며 “(지진 매뉴얼을 만든다 해도) 미리 발표하면 아이들이 심리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교사에게만 지침을 내려주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서 규모 2.4 지진…현재까지 총 490여회 여진 발생

    경주서 규모 2.4 지진…현재까지 총 490여회 여진 발생

    20일 낮 12시 1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오후 12시17분 지진을 포함해 총 49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471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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