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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 빛 줄이겠다” 美 연구팀, 몰래 구름 실험하다 ‘들통’ 결국 중단

    “태양 빛 줄이겠다” 美 연구팀, 몰래 구름 실험하다 ‘들통’ 결국 중단

    │알라메다 시민도 몰랐다…푸에르토리코 면적 해역 실험 계획 드러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팀이 바닷물 입자를 공중에 분사해 인위적으로 구름을 생성하는 기후 실험을 시민 몰래 추진하다 지역 당국에 제지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실험은 퇴역 항공모함에서 시작됐고 향후 북미 해안 등 푸에르토리코 면적에 달하는 해역에서 대규모 구름 생성 실험도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기 조작 아닌 기술 검증” 해명에도…“시민 몰래 진행” 비판 이 연구는 미국 워싱턴대학이 주도하고, 민간 연구단체 ‘실버라이닝’과 과학 비영리 기관 SRI 인터내셔널이 참여하는 ‘해양 구름 밝히기 프로그램(MCB·Marine Cloud Brightening)’의 일환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4월 퇴역 항공모함 ‘USS 호넷’ 위에서 바닷물 입자를 뿌리는 장비를 실험했지만, 사전 고지 없이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시의회의 제지로 실험은 20분 만에 중단됐다. 연구팀은 해당 실험이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지 검증하기 위한 것”이며 “날씨나 기후를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지역 사회와의 소통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내부 메시지에는 “시민을 겁먹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문구까지 포함돼 있어 논란을 키웠다. “푸에르토리코 면적 규모 실험도 준비”…서울 17배만 한 해역 대상 이들이 구상한 대형 해상 실험은 약 1만 100㎢ 규모로 푸에르토리코 면적과 맞먹는 크기로, 한국 기준으로는 서울(605.2㎢)의 약 17배, 제주도(1846㎢)의 5.5배, 포항시 면적(1129㎢)의 약 9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워싱턴대의 연구계획서에 따르면 이 실험은 위성에서도 구름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라서 실현될 경우 수십억 원의 민간 자금과 미국 정부 자산의 활용이 필요하다. 단일 연구 실험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규모다. 연구팀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에너지부(DOE)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연방 정부의 선박과 항공기, 연구 지원을 기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관련 지원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구비는 암호화폐 억만장자 크리스 라슨, 프리츠커 재단, 벤처캐피털리스트 크리스 사카 등이 후원했으며 영국의 퀘드러처 자선재단은 실버라이닝에 약 120억 원, 워싱턴대에 약 6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은 금지법까지…“날씨 조작 음모론 확산”실험에 대한 비판은 과학계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지난달 기후를 조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기 중 화학물질을 분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공화당 소속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텍사스의 홍수를 해당 기술 탓으로 돌리며 형사처벌을 추진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기후 조작 음모론은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최근 기상이변이 이어지며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달 초 제트기 배출가스에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돼 대중을 통제한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공식 반박 자료를 냈다. 전문가들 “정보 은폐가 더 큰 신뢰 상실”일각에서는 소규모 기술 검증 자체는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연구의 투명성과 시민사회와의 소통 부족이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코넬대 대기과학과의 다니엘레 비시오니 교수는 “지구의 약 30%가 이미 구름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해당 실험이 날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공공 신뢰 확보를 위한 소통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실험을 중단시킨 마릴린 애시크래프트 알라메다 시장은 “이 연구가 단순한 기술 시험을 넘어 어디로 향하는지 우려된다”며 향후 재개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 서울 중랑구의회, 수해 예방 위해 현장을 누빈다

    서울 중랑구의회, 수해 예방 위해 현장을 누빈다

    서울 중랑구의회 의장단은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랑천 일대 침수 취약 지역의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경보 의장을 비롯해 최윤찬 부의장, 나은하 의회운영위원장, 최은주 행정재경위원장, 조현우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의회사무국과 중랑구청 치수과 관계 공무원들도 동행했다. 장안교 상류 둔치와 서울중랑워터파크 등 주요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수방 대책을 확인하고, 실무진으로부터 기상 상황 대응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경보 의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랑구의회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도, 온열질환 비상 대응 총력

    전남도, 온열질환 비상 대응 총력

    최근 집중호우 이후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가 도민과 복구작업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1일부터 전남지역은 기온이 급상승해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고온다습한 대기 영향으로 전남지역 대부분이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남지역에는 평균 224mm, 많게는 6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상가·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면서 실외 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전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20일 현재 온열질환자는 총 114명이며 이 가운데 열탈진이 69명으로 가장 많고 열사병이 26명, 열경련이 3명 순이다. 장소별로는 작업장에서 39명, 논밭 27명, 운동장 7명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91명으로 80%를 차지했고, 집이나 비닐하우스 등 실내에서는 23명(20%)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 자주 마시기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오후 2시~5시 피하기) ▲시원한 옷차림과 휴식(매 2시간 작업 후 20분 이상 휴식) ▲어지러움, 근육경련 시 즉시 중단하고 119 신고 등 도민과 작업자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작업자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반드시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시군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시간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 김현기 서울시의원 “판자촌 구룡마을, 집중호우에도 올해 비 피해 전혀 없어”

    김현기 서울시의원 “판자촌 구룡마을, 집중호우에도 올해 비 피해 전혀 없어”

    강남구 개포동 567-1 대모산과 구룡산 사이에 위치한 구룡마을, 매년 2개 산에서 밀려오는 급류로 수해 현장의 대명사였지만 올해는 비 피해가 전혀 없음이 확인됐다. 구룡마을은 1107세대가 거주하는 서울 최대의 판자촌이지만 최근 개발 계획에 따라 751세대가 이주하고 아직도 361세대가 거주 중인 대표적 달동네다. 그러나 평소 겨울 내내 발생한 대량의 연탄재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가구 등이 하천에 버려지고, 특히 이주한 빈집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개천에 방치되어 물의 흐름을 방해했고, 이들 쓰레기가 양재대로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를 차단하여 해마다 범람하는 등 큰 피해를 발생시켰었다. 특히 2023년에는 양재대로 지하연결 하천 통로가 막혀 하천의 급류가 범람해 거주지역을 덮쳐 1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고, 70대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된 바 있었다. 올해에는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와 강남구가 협업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3일간 벌개제근 및 예초작업 3400㎡, 개수로 준설 및 운반처리 620㎥, 폐기물 50㎥를 처리했다. 이러한 조치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도 예년과 달리 구룡마을은 비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연중 행사로 겪는 물난리를 예방하게 됐다. 이러한 조치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강남3, 전반기 의장)이 마을 주민과 협의하여 SH와 강남구에 긴급 요청해 이뤄졌고 주민들은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22년 7월 구룡마을 물난리 때 수해현장과 이재민 구호소인 구룡중학교에서 여러 날을 봉사했던 김의원은 “기상이변으로 올해는 어떻게 물난리를 예방할 수 있을까 고심하다가 구룡마을 하천이 온갖 쓰레기와 잡초로 뒤덮인 현장을 목격하고 개천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면 예방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해 장마 전 조치했다”고 설명하며 “재난예방의 요체는 역시 유비무환임을 다시금 깨우쳤다”고 강조했다.
  • 일상이 된 ‘괴물 기후’… 재난대응 판 바꾸자

    일상이 된 ‘괴물 기후’… 재난대응 판 바꾸자

    수도권 등 10시간 새 200㎜ 쏟아져비 그치자마자 전남 등 폭염주의보기록적인 폭우·폭염 반복 이어져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쏟아진 극한 폭우에 전국이 휩쓸렸다. 20일 오후 9시 기준 17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 비가 그친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강원·전남·제주·광주에는 곧바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재앙 수준의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일상을 덮치며 삶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정상이 일상이 된 시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뉴노멀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20일 0시부터 10시간 동안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는 150~200㎜를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 가평 197.5㎜, 의정부 178.5㎜, 포천 163.0㎜ 등 7월 한 달 평균 강수량(300㎜)의 절반 이상이 한나절 사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충남 서산에 하루 438.9㎜, 광주에 426.4㎜의 비가 내렸다. 하루 동안 한 달 치 비가 퍼부은 셈이다.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200년에 한 번 있을 폭우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면서 “선 모양으로 형성된 ‘선상강수대’에서 짧고 강하게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며, 기존 장마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상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국지 가열, 지형 효과, 수증기 이동 같은 복합 요인이 작용했고 올해는 해수면 온도까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구름 유입량이 늘었다”며 “기후 위기가 극단적 기상이변의 조건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폭염과 폭우, 양극단의 기후가 서로를 증폭시키는 구조다. 지난 8일 서울의 기온은 37.8도까지 치솟으며 1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상기후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연 300일 이상 비가 오지 않는 미국 텍사스에서는 지난 4일 ‘돌발 홍수’로 29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독일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과 우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기이한 기상 현상이 발생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거나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승직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는 “기후변화는 단순한 평균기온 상승이 아니라 기후의 변동성이 커지는 현상”이라며 “극단적인 더위와 폭우가 교차하는 양상 자체가 기후 위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기후 위기 시대에는 재난 대책도 기후에 맞춰 다시 짜야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장마, 폭염, 태풍 모두 구조적으로 달라졌다. 과거의 재난 시스템으로는 생명을 지킬 수 없다”며 “미국처럼 광역 단위의 대피 명령을 도입하는 것과 함께 과잉 대응이 오히려 안전하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교수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맞히기 어려운 수준의 이변”이라며 “예보가 다소 빗나가더라도 조기 경보와 과감한 대피가 상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도시 계획의 전면 재설계가 요구된다. 채진 목원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기존 도시 계획과 하천 설계는 시간당 30㎜ 내외 강우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80~100㎜ 이상 폭우를 감당할 수 없다”면서 “하천 용량과 배수 시스템을 전면 재설계하며, 특히 하천 주변 펜션·주택은 철저히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상일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는 기술적 대안으로 투수성 아스팔트, 침투형 시멘트 등 신소재의 활용을 제시했다. 그는 “빗물이 땅에 스며들도록 돕는 신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도시 전반에 적용하면 자연 침투 기능이 살아나 배수 능력도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처럼 저지대에 빗물 저장 탱크를 확대하고 침수 위험 지역에 저장 공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해외에서는 공공주차장을 평상시엔 주차 공간으로, 침수 시엔 빗물 저장소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도로 옹벽 점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옹벽은 최근 B등급(양호) 판정을 받고도 붕괴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배수 불량으로 지하수나 빗물이 빠지지 못하면 벽체에 수압이 과도하게 작용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배수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초적인 방재 시설의 준비 부족도 반복되고 있다. 공 교수는 “지하 차도 등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물막이판 설치가 매년 장마 직전으로 늦춰진다”며 “최소한 5월에는 모든 설치가 끝나고 작동 여부까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로 재해는 더 자주 올 것이 확실한 만큼 예산 집행도 지금보다 훨씬 빨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영산강 홍수에 나주 요양원 고립…입소자 전원 구조

    영산강 홍수에 나주 요양원 고립…입소자 전원 구조

    전남 나주에서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영산강 인근의 한 요양원이 고립됐지만,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해당 시설은 2020년 영산강 대홍수 당시에도 침수로 고립됐던 곳으로, 홍수 때마다 반복되는 재난에 대한 구조 인프라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7일) 하루 동안 나주 지역에는 극한호우가 집중되며 영산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로 인해 강 중류 인근 저지대에 위치한 요양원의 진입로가 모두 물에 잠기며 건물이 고립됐다. 당시 요양원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입소자들이 다수 머무르고 있었으며, 침수가 본격화하면서 신속한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나주소방서는 곧바로 119구조대와 함께 지난 5월 도입한 의용소방대 구조 보트를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수십 분간 이어진 구조 끝에 요양원 입소자 18명과 종사자 6명 등 총 24명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이들은 인근 안전시설로 옮겨져 건강 상태를 확인받았으며, 모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침수 피해를 입은 이 요양원은 2020년에도 영산강 범람으로 마을이 침수되면서 고립됐고, 당시에도 고령 입소자 20명과 종사자 16명이 소방이 투입한 고무보트를 타고 구조된 바 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와의 협업 체계와 평소 구조장비 운용 훈련이 이번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대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요양원이 위치한 마을 주민들은 홍수 때마다 영산강물이 역류해 도로와 마을이 침수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한 우회도로 개설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닥터애그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자동화 재배로 생산성·품질 혁신 추진

    닥터애그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자동화 재배로 생산성·품질 혁신 추진

    - 팽이버섯에 특화된 자동화 솔루션 도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시대 열어- 생산성 증대, 수율 편차 최소화, 불량률 획기적 감소 등 스마트팜 성과 ‘톡톡’ 바야흐로 데이터 농사의 시대다. 예측 불가한 기상이변과 농업 인구 감소로 농업 시장의 위기감이 가시화되고 있다. 장마철의 폭우,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생육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계속되는 인력난은 수확과 포장 작업의 병목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팜 전문 농업회사법인 닥터애그(대표 김진석)는 팽이버섯에 특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생산성과 품질 측면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재배사의 경험과 관리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버섯 재배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닥터애그는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 농업 운영을 추구하는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스마트팜을 첫 도입한 닥터애그는 자동화,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2019년 농식품인증관리원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서(GAP), 2020년 글로벌 GAP 인증을 연이어 받으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스마트본부를 신설,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중심 재배, 실시간 환경 제어, 데이터 분석 시스템 전반을 직접 설계 및 운영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 적용된 닥터애그의 스마트팜 솔루션은 실제로 생산성과 품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냈다. 스마트팜 도입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자체 평가 기준 생산성이 50% 이상 향상됐다. 닥터애그 김영일 CTO는 “버섯 생육 특성을 고려한 온도·습도·이산화탄소 실시간 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 덕에 생산량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며 “불량률도 기존 대비 80% 이상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고, 특히 기후 변화에도 수율 편차를 최소화하며 품질 안정성까지 확보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닥터애그 솔루션은 현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 알림 기능, 배양 및 생육 관리 지원, 데일리 리포트 생성, AI 챗봇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기술력은 장마, 폭염, 폭설 등 계절별 기후 변화가 심한 국내 환경에서 균일한 품질의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한다. 덕분에 현재 닥터애그는 국내 대형 유통사 및 식재료 업체를 포함해 20여 개사와 협업 중이며,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과 같은 독보적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유통 안정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닥터애그는 설비 중심의 장기 수익 구조로 전환하고 종균 전문 인력 체계를 구축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팽이버섯을 넘어 표고, 새송이, 느타리 등 다양한 품종의 종균·배지·생육 데이터를 통합한 버섯 전문 솔루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진석 닥터애그 대표는 “기후 변화가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해지는 가운데, 농업의 성패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직관에 의존하던 기존 농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을 통해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인력 의존도를 낮추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닥터애그는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인수 이후, 기술 고도화 및 자동화 중심의 전략을 추진하며 차세대 스마트팜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 ‘폭염 경보 격상’ 안산시, 취약계층 보호에 모든 행정력 동원

    ‘폭염 경보 격상’ 안산시, 취약계층 보호에 모든 행정력 동원

    경기 안산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장기화와 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폭염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는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및 민간협력 무더위쉼터(은행, 대형마트) 운영 ▲폭염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쿨스카프, 차광모자) 배부 등 기존 실시 중인 대응 방안을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폭염 피해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휴식공간·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병원, 소방 등)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대시민 폭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선다.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시설 운영도 계속한다. 안사시는 폭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점검과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예기치 않은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자제, 휴식 시간 준수, 수분 섭취 등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시민들이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하늘에 쓰나미가?…‘역대급 폭염’ 포르투갈에 희귀 ‘롤 구름’ 떴다

    하늘에 쓰나미가?…‘역대급 폭염’ 포르투갈에 희귀 ‘롤 구름’ 떴다

    연일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한 모양의 구름이 바다 위에 펼쳐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최근 며칠 동안 폭염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 북부와 중부 해안 일부 지역에 희귀한 ‘롤 구름’(Roll Cloud)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주말을 맞아 포르투갈 해변 곳곳에는 폭염을 피하기 위한 해수욕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하늘에 거대하고 긴 파이프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 낮게 드리우자 수많은 해수욕객은 탄성을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근 포르투갈은 폭염과 더불어 폭우, 뇌우, 우박 등 여러 기상이변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일부 주민들은 쓰나미가 몰려온 거 같다며 공포에 질리기도 했다. 이 구름은 영어권에서는 롤케이크처럼 돌돌 말린 형태를 하고 있어 롤 구름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두루마리구름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강하는 찬 공기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면서 생기는데 지상과는 단절된 채 긴 수평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유로뉴스는 “포르투갈 전역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롤 구름이 이 지역 해변에 상륙했다”면서 “기온이 다른 기단과 해풍이 만나 형성된 것으로 거대한 파도처럼 보이지만 쓰나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현지 언론이 기상 현상에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유럽이 역대급 폭염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29일 포르투갈 도시 모라의 기온이 46.6도에 이르러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바로 전날에 수립된 기존 기록(45.4도)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스페인 남부 엘그라나도에서도 수은주가 46도를 찍어 6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도 16개 도시에 ‘레벨3’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며 프랑스 남부는 원자로가 가동까지 중단했다. 더위의 주범은 아프리카에서 형성된 ‘열돔’으로 파악된다. 고온 건조한 열돔은 최근 북아프리카부터 남부 유럽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세력을 북부 유럽까지 확장하고 있다.
  • [포착] 하늘에 쓰나미가?…‘역대급 폭염’ 포르투갈에 희귀 ‘롤 구름’ 떴다 (영상)

    [포착] 하늘에 쓰나미가?…‘역대급 폭염’ 포르투갈에 희귀 ‘롤 구름’ 떴다 (영상)

    연일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한 모양의 구름이 바다 위에 펼쳐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최근 며칠 동안 폭염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 북부와 중부 해안 일부 지역에 희귀한 ‘롤 구름’(Roll Cloud)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주말을 맞아 포르투갈 해변 곳곳에는 폭염을 피하기 위한 해수욕객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하늘에 거대하고 긴 파이프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 낮게 드리우자 수많은 해수욕객은 탄성을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근 포르투갈은 폭염과 더불어 폭우, 뇌우, 우박 등 여러 기상이변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일부 주민들은 쓰나미가 몰려온 거 같다며 공포에 질리기도 했다. 이 구름은 영어권에서는 롤케이크처럼 돌돌 말린 형태를 하고 있어 롤 구름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두루마리구름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강하는 찬 공기가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면서 생기는데 지상과는 단절된 채 긴 수평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유로뉴스는 “포르투갈 전역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롤 구름이 이 지역 해변에 상륙했다”면서 “기온이 다른 기단과 해풍이 만나 형성된 것으로 거대한 파도처럼 보이지만 쓰나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현지 언론이 기상 현상에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유럽이 역대급 폭염에 신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29일 포르투갈 도시 모라의 기온이 46.6도에 이르러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됐다. 바로 전날에 수립된 기존 기록(45.4도)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스페인 남부 엘그라나도에서도 수은주가 46도를 찍어 6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도 16개 도시에 ‘레벨3’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며 프랑스 남부는 원자로가 가동까지 중단했다. 더위의 주범은 아프리카에서 형성된 ‘열돔’으로 파악된다. 고온 건조한 열돔은 최근 북아프리카부터 남부 유럽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세력을 북부 유럽까지 확장하고 있다.
  • 강남 705억 추경… 민생·안전관리에 투입

    서울 강남구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5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658억원, 특별회계 47억원으로 이미 확정된 기정예산 대비 705억원이 증액됐다. 구는 이번 추경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와 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지역경기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125억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1억원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 41억원 등 총 232억원을 투입한다.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도 1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30억원 ▲하수시설 보수와 빗물받이 개선 25억원 ▲하수도 준설 18억원 등이다. 출산·양육과 여가시설 관련 예산도 강화했다. ▲출산양육지원금 2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6억원 ▲강남 힐링 숲 조성(2단계) 16억원 ▲어린이공원 재조성 13억원 ▲수변문화쉼터 운영 7억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5억원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정 기반이 되도록 낭비 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민생활력 드라이브… 705억 추경 확정

    강남구 민생활력 드라이브… 705억 추경 확정

    서울 강남구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25일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658억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05억 원이 증액됐다. 구는 이번 추경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와 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집중 펀성했다. 우선 지역경기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125억 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1억원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 41억원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3억원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3억원 등 총 232억 원을 투입한다.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도 14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도로 및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30억원 하수시설 보수와 빗물받이 개선 25억원 ▲하수도 준설 18억원 ▲겨울철 제설 15억 원 ▲공원 범죄 예방용 CCTV 설치 4억원 등이다. 출산·양육과 여가시설 관련 예산도 강화했다. ▲출산양육지원금 2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6억원 ▲강남 힐링 숲 조성(2단계) 16억원 ▲어린이공원 재조성 13억원 ▲수변문화쉼터 운영 7억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5억 원 등이다. 또 강남구는 미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강남 10분 도시 프로젝트 실행계획 수립 3억원 ▲복지시설 수요변화 분석 및 전략적 재배치 연구 5500만 원의 용역비도 편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정 기반이 되도록 낭비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남종섭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금) 제384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여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집중호우·폭염·대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이례적인 자연재난이나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국가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였다. 특히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도 일상회복지원금을 통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경기도의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유연하고 실효성 있게 정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도입된 일상회복지원금은 피해 유형과 대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차등 지급된다. • 사업장에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우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700만 원 • 재해로 철거비 지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축산농가는 재난지원금의 20% •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또는 실종자의 유족에게는 3천만 원 • 사회재난으로 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은 100만 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남종섭 의원은 “재난의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배제되어온 도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이야말로 공공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일상으로 온전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안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에게 이송되어 공포 절차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재난 피해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구조로 재정비하고, ‘재난에 더 강한 경기도’를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수리산 도립공원 폭설피해 신속 대응·주차장 확충·인력 운영 체계 개선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수리산 도립공원 폭설피해 신속 대응·주차장 확충·인력 운영 체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6일(월)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유지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기반시설 개선과 인력 운영체계 정비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수리산에 폭설이 내려 쓰러진 수목으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정비 예산이 부족해 적기에 조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기후위기로 인한 폭설, 집중호우,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추경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리산을 찾는 탐방객이 연간 300만 명에 달하고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주차면 100대 규모의 제2주차장 조성 계획이 수립됐지만, 예산 미반영으로 여전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주차장 확충을 위한 조속한 설계비 반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군포·안양 3개 시에 걸쳐 있는 수리산의 특성상, 재난 대응·순찰·단속은 물론 구조·구급 등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시설물을 상시 관리하기 위한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직원 관사 운영을 위한 예산과 현장 대응 중심의 인력 운영 체계도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수리산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도립공원으로서 도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도민 이용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도립공원은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연간 약 300만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자연공원으로 경기도에는 수리산 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남한산성 도립공원까지 총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지난 5월 수리산 도립공원에서 정담회를 열고 산불 예방, 폭설 피해 복구, 등산객 안전 확보, 편의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사각지대 없는 재난 대응...특별지원구역 및 일상회복지원금 제도 신설

    남종섭 경기도의원, 사각지대 없는 재난 대응...특별지원구역 및 일상회복지원금 제도 신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정부 지원으로는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피해 지역과 도민에 대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복구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개정안은 크게 두 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을 경기도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여 시·군 복구비 부담액의 50%를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둘째,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이나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재난피해 도민에게 지원되는 ‘일상회복지원금’은 피해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피해액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재해로 철거비 지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축산농가는 재난지원금의 20%를, 사회재난으로 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에게는 100만 원을, 사망자 또는 실종자의 유족에게는 3천만 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남종섭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그에 대한 대응은 제도적 준비에 달려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중앙정부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금) 제384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앞두고 있다.
  • 강남 ‘스마트 수방 알리미’로 수해 선제 대응

    강남 ‘스마트 수방 알리미’로 수해 선제 대응

    서울 강남구는 기상이변으로 잦아진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인 ‘스마트 수방 알리미’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용 웹사이트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수해방지(수방)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고 긴급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펌프장 가동 현황 ▲하수관로 수위 ▲강우량 ▲하천 수위 ▲육갑문 개폐 ▲하천 진출입 차단 등 9개 세부 메뉴로 구성돼 있다. ‘펌프장 가동현황’에서는 대치펌프장을 포함한 8개 펌프장의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하수관로 수위’는 강남구 전역의 21개 주요 하수관로 위치와 주소가 지도로 표시돼 최대 수위와 현재 수위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강우량 정보’는 동주민센터와 펌프장 등 15곳을 중심으로 하루 강우량, 시간별 강우량 등 다양한 강우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 수위’는 청담대교, 탄천2교, 대치교, 세곡천, 대곡교 등 주요 지점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며 강남구 하천과 직접 연계된 잠수교(서초구), 여수대교(성남시)의 데이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시간 집계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재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별지원구역 신설로 재난 대응 공백 메운다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별지원구역 신설로 재난 대응 공백 메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일(월),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ㆍ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ㆍ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인해 1개 이상의 시ㆍ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해당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ㆍ군의 재난피해 복구비 부담이 50%까지 줄고, 사업장에 재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피해액에 따라 최대 700만원, 재해를 입어 철거비 지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축산농가는 재난지원금의 20%,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ㆍ군 가운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은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남종섭 의원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대응은 제도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3일(금)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금)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용인시, 겨울철 집단 폐사 예방 ‘스마트 벌통’ 보급

    용인시, 겨울철 집단 폐사 예방 ‘스마트 벌통’ 보급

    용인특례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ICT) 양봉 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벌은 겨울을 나기 위해 군집을 형성하고 여름과 가을 동안 저장한 먹이를 이용해 날개를 빠르게 진동시켜 체온을 유지하며 벌집을 보호하는데, 최근 몇 년간 급격한 기온 저하로 벌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26일 추위에 취약한 꿀벌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벌통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가온장치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 벌통’을 지역 양봉농가 11곳에 보급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겨울철 꿀벌 폐사율을 줄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양봉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이상기후 대응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

    전남도, 이상기후 대응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전남도가 재난 대을 위한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전남형 마을 안전지킴이는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재해위험지역과 시설을 직접 예찰하고 유사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의 안전하게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 전남도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재해위험 마을을 선정해 마을 안전지킴이를 편성하고 해당 시군 공무원과 경찰 등 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지역 사전 예찰과 긴급조치를 비롯해 고령자, 장애인 등 대피 지원과 마을 대피소 운영 및 1대 1 매칭 관리 등을 주요 임무로 수행한다. 또 시군 읍면동장 등 재난 관계자들과 함께 유선과 누리소통망(SNS) 단체방을 통해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한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9억여 원을 투입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 수당으로 1일 5만원을 지원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는 장비와 운영비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에게 최소한의 실비를 지원해 방재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부 시군에서 청년 자율방재단과 드론 순찰대를 시범 운영하는 등 방재활동 다변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재난의 규모와 속도가 커지는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 중심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재난 발생 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 지원…“유해물질 차단”

    경북도, 재난 발생 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 지원…“유해물질 차단”

    경북도가 재단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2일 경북도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 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재난 발생에 따른 폐기물의 양과 종류 또한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해로 인한 하천변 퇴적물과 화재로 인한 잔재물 등은 일반적인 폐기물과는 달리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 폐기물이 방치되면 주민 건강 위협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원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천변 퇴적물이나 화재 잔재물 등 재난폐기물 처분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검사를 제공, 재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폐기물의 적정한 분류 및 처리를 돕울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자원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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